alvinstyle
10,000+ Views

바이레인 ; 중곡동

이런 곳 알아내는 지인이 있는 건 참 좋아요
입구부터 분위기있는 일본식 카페를 다 알아내고 중곡동을 처음 가보게 됐어요
아, 이름은 바이레인이다 영어로 byrain 이라고 적혀있는데 문구가 작아서 알아보긴 어렵더라구요

내부는 그리 크지 않고 소박한 내부의 카페였어요
그래도 코너 건물이라 2면이 유리로 되어있어서답답한 감은 없더라구요


조금 늦은 시간이여서 그런가 바이레인 쇼케이스엔 이미 품절된 베이커리들도 있었어요
지인이 그랬는데 여기가 일본식 카페라지만 일본사람들도 직접 찾는 카페래요
근데 진짜 소오름 케리어 끌고 들어오는 일본인들 만났어요

작은 소품들까지 일본스럽고 귀엽고 소박해요
이런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서 분위기를 만드는거겠죠


메뉴판도 완전 깔끔하고 글씨체도 귀여워요
역시나 일본 손님들도 많이 오는지 한글 옆에 일어도 함께 적혀있어요

우리가 시켰던 건 바로바로 치즈케익과 마들렌-!
톰과 제리에 나올 법한 치즈케익 넘나 귀여워요
딱딱한 겉과 안속에 부드러움이 공존해서 넘나 맛있더라구요
마들렌도 녹차향이 퍼지고 촉촉해서 좋았어요
단거 먹으니까 아메리카노와 함께

그래서 포장도 하고 왔네요
또 가고싶어요





5 Comments
Suggested
Recent
요즘 제과제빵에 푹빠졌는데 요기 한번 꼭 들러보고싶네요. (순댓국 한사발 들이키고 본 후라 천만다행)
@alvinstyle 지금 제과제빵 수업듣는중인데 쌤한테 보여드렸더니 쌤도 가보고싶으시다네요ㅋㅋ
후기 남겨주세요ㅋㅋㅋㅋㅋㅋ
@alvinstyle 네ㅋㅋ마침 오늘 배울 과목이 마들렌이네요ㅋㅋ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저녁 메뉴로 딱! 제주 맛집 추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말 순식간에 하루가 끝이 난 듯한 기분이 들어요! 바쁜 하루 속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맛있는 메뉴를 상상하며 고민할 때인데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곳들 중!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주 밥집 겸 술집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돈사촌 노형점 제주공항 근처이자 제주시내권에 위치한 제주 근고기 맛집 돈사촌 노형점이에요! 고기가 엄청나게 두꺼워서 입안 가득 육즙이 고이는 흑돼지/ 백돼지 맛집이랍니다 제주도민들도 많이 찾는 로컬 맛집이에요! 도톰한 고기 한점에 소주 한잔 크으- 정말 땡기는 하루네요 2. 술이조화 베니키아중문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5층으로 멋진 루프탑까지 있는 분위기가 너무 좋은 감성 술집이에요! 이곳을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안주들이 정말 하나같이 맛있기 때문이에요 ㅎㅎㅎㅎ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깔끔하면서도, 은은한 조명이 매우 인상깊었답니다 연어덮밥과 새우튀김 꼭!! 드셔보세요~ 3. 아라민물장어 손질되어 나온 민물장어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살이 아주 통통하답니다 ㅎㅎㅎ 다양한 스끼다시 보다는 오로지 장어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보통은 장어에 양념이 되어 나오는데, 이곳은 깔끔하게 손질된 장어를 불판 위에 올리고 민물 장어 위에 양념장을 발라 구워먹었답니다 4. 연동 곱 제가 진짜진짜진짜 좋아하는 곱창집들 중 한 곳이에요! 대파김치와 곱창의 조합이 엄청 환상인 곳이에요~ 냄새도 안나고 깔끔하면서 속이 꽉! 차있답니다 다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맛있는 저녁 식사하세요! ㅎㅎㅎ
로얄인디안레스토랑 ; 화양동
요즘 너무 노멀한 음식만 먹었던거 같아요 가끔 이색적인 맛이 끌리는데 마라니, 훠거니, 흑당이니 이런 유행에 휩쓸리긴 싫고, 고민하던 찰나에 인도커리가 떠올랐어요 검색중에 건대입구역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바로 달려왔네요 건대입구역 먹자골목 사이에 있는 로얄인디안레스토랑은 메인스트릿에서 조금 뒤에 있는 2층이였어요 벅잡스러운 걸 꺼리는데 역에서 멀지도 않고 은근 조용한 쪽이라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내부에서 이색적인 느낌이 났어요 벽 한면은 타지마할 사진이 큼직하게 차지하고 있고 조명이며 분위기가 이국적이에요 그동안의 커리집에는 특유의 향신료냄새가 엄청 쎄게 났는데 로얄인디안레스토랑에서는 은은해서 거부감이 들지도 않더라구요 작은 소품들도 인도, 네팔을 알리고 있었어요 맥주도 처음보는 것들도 있어서 신기하네요 원래 이국적인 레스토랑 오면 뭘 먹어야할지 고민되고 비싸기 마련인데 인도커리집은 세트메뉴가 있어서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탈리안레스토랑에 비해서 가격도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먹으러 온 만큼 로얄인디안세트로 주문했어요 2인세트에 발사믹그린샐러드 + 탄두리치킨2조각 + 커리2종류 +난 + 밥+ 디저트 라씨까지 주는데 30,000원이면 진짜 비싸지 않다고 느껴지더라구요 특히나 로얄인디안세트는 점심부터~저녁까지 아무때나 주문할 수 있으니 더 이득인 거 같아요 커리도 야채, 돼지, 소, 양고기별로 고를 수 있는데, 설명이 잘 되어있으니 유심히 보고 원하는 걸 주문하면 됐어요 세트에 2가지 커리를 골라야해서 나는 1번과 13번 커리를 주문했어요 이상하게 인도커리는 양고기가 들어가야 맛이있는것 같아요 별거 없는 샐러드도 발사믹만 들어가면 색다른 맛을 내요 시큼한 걸 좋아해서 발사믹도 좋아하는데 신선한 채소와의 조화가 참 좋네요 샐러드를 먹으면서 기다리는데 여기는 포장, 배달 손님도 많았어요 왜 맛있는 음식은 우리동네 없는거지....^.T 무 피클도 레몬이 들어가서 더 새콤하게 입맛을 돋아줘요 주문한 커리 1번은 팔락 파니르이에요 palak은 시금치고, paneer는 인도식 치즈라고 하네요 고기 커리에 비하면 가벼운 맛이지만 시금치 특유의 건강한 맛에 자꾸 손길이 가요 램 코르마도 함께 나왔어요 양고기와 캐슈넛크림이 들어간 부드러운 커리였어요 이거 진짜 중독성 쩐다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였어요 아무래도 고기가 들어가서 인지 시금치커리보다 더 손이 가네요 버터난과 쌀밥도 나왔어요 버터난 크기가 진짜 너무 커서 깜짝 놀랐어요 보통 인도커리집 가면 손을 찢어먹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로얄인디안레스토랑은 센스있게 가위까지 함께 줬어요 밥도 리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넘나 좋아요 보통 인도커리하면 날리는 쌀알이 생각나는데 여기는 찰지는 밥과 날리는 밥 딱 중간이여서 거부감이 안들더라구요 가장 두려운 메뉴는 항상 탄두리 치킨이에요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은 커리보다 더 강한 향에 거부감을 보이는데 이 날 함께간 친구가 치킨을 먹을 정도로 향이 거부감들지 않았어요 로얄인디안레스토랑은 대체적으로 향신료를 적당히 써서 한국인 입맛에 맞춘 것 같더라구요 라씨는 내가 진짜 완전 좋아하는 음료에요 너무 맛있어서 이것만 파는 집이 생겼으면 하는 음료인데 디저트까지 완벽했네요 인도요리 처음 먹어보는 친구와 와서 거부감없이 싹싹 먹었어요 친구도 신나서 이런 맛을 이제야 알게됐다고 했어요 이건 궁금했는데 뭔지 몰라서 찍은 사진이에요 보통 사탕은 알겠는데... 소금?과 향신료? 입가심 하라는 건가...??? 나중에 가면 사장님한테 여쭤봐야겠어요 로얄인디안레스토랑 ; 화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