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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스카이베이 호텔, 인생샷 백만장?..서비스·관리는 '꽝'

지난번 강릉 여행 때 경포해변에서 본 이후 언제고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던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이하 스카이베이 호텔)'. 어떻게 하다 보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성수기가 되기 전 이렇게 오게 됐습니다. 올해 동해에서 가장 핫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텔을 꼼꼼히 둘러보고 오라는 지령을 받고 말이죠. (저는 지금 스카이베이 호텔 객실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

참고로 스카이베이 호텔의 정확한 명칭은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이고요. 원래 주인은 유럽계 회사였는데 몇년 전 중국계 자본이 들어오면서 중국 회사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저는 KTX를 타고 왔기 때문에 강릉역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까지 왔는데요. 15분 정도 걸렸고 비용은 6700원이 나왔습니다. 스카이베이 호텔은 경포해변 바로 앞에 있어 그야말로 위치 하나는 끝내주는데요. 뒤로는 경포호와 대관령이 펼쳐지고 앞으로는 동해를 마주하고 있어서 뷰 역시 끝내줍니다. 제가 지금 여기 와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참고로 스카이베이 호텔의 그림 같은 인피니티풀은 이달 중 오픈 예정입니다)

오후 1시에 체크인 한 후 3시간 남짓한 시간에 이용한 시설은 △룸 △수영장 △사우나실인데요. 미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치와 뷰는 정말 끝내주고 그 덕에 인생샷을 찍기엔 더할 나위 없지만 나머지 호텔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조건들은 평균 이하라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전제하에 서비스는 엉망이고 관리도 소홀하며 심지어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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