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 극복 - 완벽주의 out 자존감 높이기
수치심 : 다른 사람이 볼 낯이 없거나
떳떳하지 못한 마음
거부되고, 조롱당하고, 노출되고,
다른사람으로부터 존중받지 못한다는 고통스런
정서를 가리키는 용어

어릴때 부모의 건강한 양육(따뜻한 눈맞춤)을 통해서
아이의 자존감은 무럭무럭 자라난다.
엄마한테 있는 그대로 존중을 받음으로써
사랑받아도 되는 마땅한 존재로 여기게 된다.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당당해진다.
실수를 하더라도 가볍게
웃어 넘길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실패를 하면 반성하고 다시 도전하면 된다.
이와달리 부모가 비난을 일삼고
아이의 요청을 거부하고
아이를 창피해하거나 부끄러워하는등
아이를 못마땅하게 보는 마음(눈빛)이 쌓이다보면
아이의 자존감이 채워져야할 자리에
반대의 정서인 수치심이 자리잡는다.
엄마한테 무조건적으로 사랑받는 존재가 아니라
수치스러운 존재로 받아들이게 된다.
쉽게 말하면 스스로 수치스러운 존재라는
무서운 자기최면에 걸려버린다.
자신의 말과 행동에 항상 부끄러움을 느낀다.
실수를 하게 되면 얼굴이 빨개지고 당황한다.
실패를 하게 되면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을정도로
스스로를 수치스럽게 여기면서 학대하기도 한다.

자신의 존재를 수치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아무리 전교1등을 하더라도
친구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더라도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면서 항상 불안해한다.
얼굴이 잘생기고 아름다워서 자기 모습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고 바꾸기를 갈망한다.
존재가 거부당할것 같은 두려움에 휩싸인다.
수치스런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수치스럽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다.
완벽주의 성향을 보이게 된다.
또래 아이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일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창피해하는등
내면에 비판악마들이 너무나도 많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내면의 칭찬천사들이
수시로 지지해주고 응원해준다.
비판악마 : 부모가 아이를 대할때 했던 말과 행동
칭찬천사 : 부모가 아이를 대할때 했던 말과 행동
당신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인가?
수치심이 높은 사람인가?
수치심 자가진단
1. 얼굴이 쉽게 빨개지고 부끄러움을 잘 느낀다.
2. 사람들이 많은 곳이 힘들고 피하려고 한다.
3. 거절당할것 같은 두려움에 사람만나는것이 어렵다.
4. 자기의 장점이나 성공경험은 기억에서 멀어지고
자기의 단점이나 실패경험은 어제일처럼 생생하다.
5.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며 과할 정도로 눈치를 본다.
6. 남들이 능력이 있다고 칭찬해줘도
뿌리 깊은 곳에는 열등감이 자리잡는다.
7.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할것 같은 두려움
8.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비난한다.
9. 낯가림이 심하고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없다.
10. 사과로봇
자존감 높이기 위한 방법은 위의 10가지와
반대로 행동하면 된다.
뿌리깊은 수치심의 정서는 매우 위험하다.
비난악마들이 시시때때로 나를 괴롭힌다.
내가 아무리 대단한 성공을 이루었다 할지라도
1초만에 못난 사람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미 무의식속에 " 나는 수치스런 X 야 "
라는 가장 강력하고 무서운 최면(주술)에 걸렸기 때문에
아무리 의식적으로 노력해도 쉽사리 바뀌기가 어렵다.
이들은 더욱더 완벽주의 성향을 보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기 위해서 갈구하며 살아간다.
자신을 끊임없이 학대하며 질책하고 괴롭힌다.
그럴수록 수치심은 심해지면서 우울증이 동반한다.
" 나는 이 세상에서 쓸모 없는 존재야 "
" 나는 살아갈 희망이 없어 "
" 나같은 놈은 태어나지 말았어야해 "
" 차라리 죽는것이 나을지 몰라 "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버리거나
사회부적응자가 되어버리거나
심각한 우울증세를 보이거나
완벽주의 강박증세를 보이거나
타인을 모욕하거나 수치심을 주는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 수치심으로 시작된 심리적 완벽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해결방법은 단순하다.
내가 나를 이제는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것이다.
1. 나를 이제는 받아들이자.
이 정도면 괜찮다라며 이제는 용서를 해주자.
어두운 지하실에 갇힌 상처받은 내면아이에게
손을 건네주자.
그리고 이렇게 말을 해주자
" 넌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야 "
" 너의 잘못이 아니야! 넌 잘못된 최면에 걸린거야"
" 이제는 내가 엄마처럼 아빠처럼 사랑해줄게"
"너의 존재자체가 축복이자 감사한 일이야 "
2. 완벽하지 않아도 이제는 괜찮아
완벽의 벽은 지옥 그 자체이다.
숨을 쉴수 없는 진공상태이다.
애초에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지만,
지나친 부모의 기대로 인해서 완벽의 감옥에 갇힌 것이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주자.
" 완벽한건 있을수 없는 일이야 "
" 인간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는거야"
" 너의 존재 자체가 완벽인거야 "
3.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자.
그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수치스럽게 여겼다.
이제는 객관적으로 나의 장점과 강점을 받아들이자.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지금 펜을 꺼내서 당신의 장점 100가지를 적어라.
사소한 것 무엇이라도 좋다.
예)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다.
예) 눈이 예쁘다.
당신의 단점 10가지를 적어라.
단점을 보고 빙긋이 웃어줘라.
" 그동안 이것 때문에 많이 괴로웠지?"
" 내가 이제는 도와줄께 "
이제 하나씩 단점을 보완할 해결책을 제시하라.
완벽할 필요는 없다.
조금이라도 보완할수 있는 방안을 찾으면 된다.
만약 방안이 없다면 그냥 놓아두면 된다.
당신의 장점이 나중에 커버할 것이다.
4. 타인을 비난하고 미워하는 것을 멈춰라.
수치심이 많은 사람은 의외로
다른 사람을 수치스럽게 대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 사람에게 적대적으로 다가서거나
비난하거나 상대방을 무시하는 경우도 많다.
당신이 이러한 말과 행동을하고 있다면 이제는 멈춰라.
그럴수록 당신 마음속의 수치심괴물은 점점 자라난다.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말과 행동과 눈빛으로 다가서라.
그렇게 노력하다보면 그대 마음속의
수치심의 괴물은 서서히 힘을 잃어가게 될 것이며
자존감의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나게 될 것이다.

5. 하루에 10분씩 명상을 해라.
명상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자기대화라고 생각하자.
누워서 해도 좋고 앉아서 해도 좋다.
나라는 존재를 느낀다.
그리고 편안하게 호흡을 하면서 나를 만난다.
어떠한 비난이나 잔소리 없이 마음으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다음의 구절을
반복해서 말하면 된다.
" 이제는 나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 더이상 내 자신을 거부하거나 비난하지 않습니다.
"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위의 5가지 방법은 수치심이라는 바다에 빠진
당신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좋은 지침이될 것입니다.
완벽주의를 버리세요.
숨쉬고 있는 그대 자체가 완벽합니다.
피해의식 열등감 극복방법에 대한
유튜브 강의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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