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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mon GO' 커뮤니티 데이 기간 한정 이벤트의 효과

App Ape (앱에이프,https://ko.appa.pe/)는 국내 15만 패널 기반 빅데이터를 통해 모바일 시장 동향을 분석하는 서비스 입니다. 출시된 대부분의 앱에 대해 50개 이상의 상세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p Ape LAB (https://ko.lab.appa.pe/) 에서는 게임 소식 외에도 앱에이프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시장 인사이트를 전해드립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사용자 수를 유지하고 있는 <Pokemon GO>가 2018년 1월부터 매월 열리고 있는 이벤트 '커뮤니티 데이'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 App Ape(앱에이프)를 이용하여 '커뮤니티 데이' 의 일별 사용자 수와 시간대별 사용자 수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 커뮤니티 데이란?


'커뮤니티 데이'는 <Pokemon GO>에서 매월 개최되는 특별 행사입니다. 이벤트 기간 특정 포켓몬이 많이 출현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 보너스가 제공됩니다. 2018년 1월에는, 일반적으로 배우지 못하는 파도타기의 기술을 배운 피카츄가 많이 출현했습니다. 몬스터를 끌어들이는 루어모듈의 효과도 연장되어 사용자가 쉽게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었습니다. '커뮤니티 데이'는 매월 단 하루, 정해진 시간에만 진행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실행률이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App Ape를 통해서 '커뮤니티 데이'의 DAU, HAU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커뮤니티 데이'로 인한 사용자 수의 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 월평균 대비 DAU 120% 상승한 첫 번째 커뮤니티 데이


2018년 1월 20일 (토) 12:00~15:00

제1회 '커뮤니티 데이'는 1월 20일 12시~15시에 개최되었습니다. 많이 출현하는 포켓몬으로 선정된 건 <Pokemon GO>의 간판 캐릭터인 '피카츄'였습니다.
'커뮤니티 데이'의 DAU는 월평균 DAU 대비 1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AU의 경우에도, 역시 개최 시간대에 많은 사용자가 앱을 실행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특기할 것은 이벤트가 종료된 18시가 HAU의 피크였다는 점입니다. 월간 평균 HAU 역시 18시가 피크였던 것으로 보아 이벤트를 즐기려던 사용자 수보다 평소에 꾸준히 <Pokemon GO>를 즐겨오던 사용자 수가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설날은 망나뇽보다 강력했다' 두 번째 커뮤니티 데이


2018년 2월 24일 (토) 12:00~15:00

2월 24일 12시~15시에 열린 두 번째 '커뮤니티 데이'는 <Pokemon GO> 초기부터 많은 인기가 있었던 '미뇽'이 많이 출현했습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미뇽의 마지막 진화인 '망나뇽'까지 진화시키면 특별한 기술인 '용성군'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미뇽을 진화시켜서 얻을 수 있는 망나뇽은 최강 클래스의 포켓몬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사용자 수 증가는 2월 월간 평균의 약 106%에 그쳤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된 2월 15일이 '커뮤니티 데이'보다 높은 DAU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날의 DAU는 2월 월간 평균보다 약 149% 높았습니다. 이날은 네트워크 문제의 영향으로 이벤트 기간이 종료 예정 시간인 15시부터 3시간 연장되었습니다.
HAU의 그래프를 보면 이벤트가 시작된 12시에 급상승하여, 1시간 정도 유지 후 사용자 수가 감소하였습니다. 15시에 급격한 감소 이후, 다시 상승하여 19시까지 사용자 수가 유지됩니다. 15시 이후에도 이벤트 기간이 연장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여 다시 접속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 시도는 좋았지만, 아쉬움이 남았던 '이상해씨' 커뮤니티 데이


2018년 3월 25일 (일) 12:00~15:00

3월 25일 12시~15시에 진행된 3번째 '커뮤니티 데이'의 포켓몬은 <Pokemon GO>의 시작부터 함께 했던 원로 포켓몬 '이상해씨'였습니다. 두 번째 '커뮤니티 데이'처럼 기간 안에 마지막 진화인 '이상해꽃'까지 진화시키면 특별히 '하드플랜트'라는 기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포켓몬 팬들에게는 친숙한 이상해씨 효과로 이벤트 당일의 DAU는 3월 월간 평균 DAU 보다 약 130% 높았습니다. 다만, '커뮤니티 데이' 당일보다 월초와 월말의 주말의 DAU 수치가 더욱 높았던 것이 인상적입니다. HAU 역시 이벤트 시간대에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나, 이벤트 종료 후인 18시에 역시 이보다 약간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대상 포켓몬이 이상해씨로 발표된 순간부터 미뇽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강하지 않은 포켓몬이라서 "어째서 이상해씨?" 라는 의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실용성도 인기도 미뇽보다는 떨어진다"라는 사용자들의 생각이 데이터로 나타납니다.


# 희귀 포켓몬의 힘을 알 수 있었던 네 번째 커뮤니티 데이


2018년 4월 15일 (일) 12:00~16:00

제4회 “커뮤니티 데이”는 4월 15일 12시~16시에 진행되었습니다. 버그 관련 문제로 시작이 10분 정도 늦어져서, 이제까지 '커뮤니티 데이' 보다 1시간 연장되었습니다. 네 번째로 선정된 포켓몬은 '메리프'로 마지막 진화인 '전룡'까지 진화하면 일반적으로 배울 수 없는 용의 파동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 당일 DAU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4월 월간 평균 DAU보다 약 140% 상승하였습니다. HAU 또한, 시작 직후 급상승한 사용자 수가 이벤트 종료인 15시까지 계속해서 유지되었습니다.
세 번째 '커뮤니티 데이'는 버그 관련 문제 이외에도 여러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원래 메리프는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구하기 힘든 희귀한 포켓몬입니다. 동시에 개최된 '관동 위크' 행사로 인해 메리프 달걀을 부화시키면 사탕 보너스도 얻을 수도 있었습니다. '커뮤니티 데이'에 지금까지 선정되어왔던 다른 포켓몬들과 비교하면, 메리프의 인지도는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DAU의 증가가 별로 높지 않은 것은 메리프에 큰 관심이 없는 라이트 유저를, 반대로 HAU가 급격하게 올라간 것은 ‘메리프’를 잡아서 도감을 완성하기 위한 헤비 유저의 사용량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 접속자가 평소의 두 배! 다섯 번째 커뮤니티 데이


2018년 5월 19일 (토) 12:00~15:00

마지막으로 지난 주말 개최된 제5회 '커뮤니티 데이'의 결과입니다. 개최 일시는 5월 19일 12시~15시였습니다. 5번째로 선정된 포켓몬은 팬들에게 익숙한 '파이리'이며 기간 동안 마지막 진화인 '리자몽'까지 진화시키면 '블러스트번'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5월 21일까지의 데이터, DAU는 '커뮤니티 데이' 당일 5월 중 가장 높은 사용자 수를 보입니다. 5월 월간 평균 DAU보다 무려 약 199% 상승한 수치였습니다. HAU 그래프는 13시에 피크를 기록하다가 이벤트가 끝나가면서 사용자 수가 조금씩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8시에도 역시 높은 HAU를 보인 것이 인상적입니다.
다섯 번의 '커뮤니티 데이'를 반복하면서 비슷한 사용자 수의 변화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HAU의 사용자 수의 변화가 매 '커뮤니티 데이'마다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 '커뮤니티 데이'가 헤비 유저와 라이트 유저에게 미치는 영향은?


'커뮤니티 데이'는 날짜를 발표하고 난 후에 이벤트 내용을 공표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앞으로의 이벤트 내용을 다양하게 예상하며, 사용자들 사이에서 잘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DAU의 성장은 이벤트 기간에만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HAU 추이를 통해서 더 리얼한 사용자들의 반응도 볼 수 있었습니다. <Pokemon GO>처럼 인기가 많은 앱은 헤비 사용자만큼의 라이트 사용자가 존재합니다. 월별 '커뮤니티 데이'는 어느 쪽에게도 매력적인 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Pokemon GO>가 출시된 시점부터의 헤비, 미들, 라이트, 휴면 사용자 비율의 추이입니다.
출시 이후 사용자 수 감소는 이어지고 있지만, 헤비 사용자 비율은 많은 감소 없이 유지되고 있는 것도 계속해서 이러한 이벤트 실시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한편, 6월 16일의 여섯 번째 '커뮤니티 데이' 포켓몬으로 '애버라스'가 예정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앱에이프는 출시된 대부분의 앱에 대해 시간 단위 사용자 수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의 내용과 사용자 수까지 확인할 수 있으면 각각의 효과에 대해 더욱 세부적인 분석이 가능합니다. <포켓몬 고>의 경우 어떤 포켓몬이 가장 인기가 있었는지, 날짜가 지날수록 해당 이벤트의 동향이 어떻게 되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세부적인 지표로 앱을 볼 수 있을수록 더욱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찾아낼 수 있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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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e해주시기 바랍니다!(강요임) <하고싶은건 하고 살자 여행편 이전 시리즈> 프롤로그: https://www.vingle.net/posts/2630466 1편: https://vin.gl/p/2630666?isrc=copylink 2편: https://www.vingle.net/posts/2630988 3편: https://www.vingle.net/posts/2632027 핳.. 본의 아니게 열심히 하는 바람에 역대급 서론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욥🤐 각설하고 본격 4편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부족한 글 열심히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해요🤗🤗🤗 자! 그럼 4편, 여행은 여행을 낳고 #체코최고 1탄 시작해보도록 하거씁니다!😉 “나는 프라하가 정말 잊혀지지가 않아. 오죽하면 프라하 갔다 와서 한달동안 우울증까지 겪었다니까?” 그래. 프라하 좋다는 말은 익히 들어 안다만, 우울증에다가 의욕 상실에다가 온갖 부정적인 수식어는 다 갖다 붙이며 ‘체코 없는 나의 삶은 치킨 없는 한국인이야~’하고 노래를 부를 정도는 아니지 않나? 술자리에서 매번 기승전체코로 끝내는 친구의 말에 ‘이shake it 체코 관광청에서 알바 시작했나’하는 생각에 괜히 체코가 미워질 지경이었다. 뭐만 얘기할라 치면 ‘야, 체코에서는’, ’야, 맥주는 역시’, ’야, 꼴레뇨가 진짜’ 해대는데 정말. 처음에는 ‘아니 이렇게까지 찬양할 일이야?’ 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얘 진짠가..? 진짜가 낙타낳나?!?!!’ 싶은거다. 사실 나도 프라하에 로망이 있었다. 가본적도 없고, 딱 한번 본 것 말고는 인생에 그렇게 큰 접점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첫눈에 반하는 사람처럼, ‘프라하 만큼은 꼭 한 번 가고싶다’하는 생각이 항상 마음 한켠에 잔잔히 자리 잡고 있었다. 누군가에게 맘이 있는걸 내 스스로 알아채는 순간 그 마음이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리는것 처럼(감성 앤드 비유 무엇), 나의 짝국(작명 무엇) 프라하를 향한 마음을 인지한 순간 o첨z가 되어 운수좋은날 한편 찍게 될까 무서워 외면해왔다 이말썸. 내 소쯍한 쁘라하인뒝😿😿😿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프라하를, 너어어어무 가고싶어 질까봐 훔쳐만 봐왔던 프라하를! 저놈이 저렇게 쉽게 입에 올리니 배가 아팠던 모양이다(인성 무엇). 근데, 왜 하필 프라하? ‘설마...언제적 프라하의 연인 운운하면서 이 로망이 그때부터 시작되었다는 진부한 발언은 하지 않겠지?’라고 생각 하셨다면 그것은 정말 오예(oh!yeah!)입니다. 맞았다. 그 인간 클리셰가 바로 나란 말이드아!!! 당시 드라마에 관심이 크게 없을때고 이미 파리의 연인이 한바탕 열풍을 일으켰었기에(무슨 상관일지는 알수 없을 무) 출연진이며 스토리며 관심도 없었고 기억도 안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까를교의 야경을 담아낸 그 장면, 정말 그거 하나 보고 이 짝사랑의 대서사시가 시작되었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이다! ! ! 그럼 가면 되지, 도대최 외않가🤔? “요번에 프랑스 오면 우리 그 주변 나라들도 여행하자! 가고 싶은 나라 없어!? 난 왠지 영국도 괜찮을것 같고..” 사실 마음속에선 남자친구의 질문과 거의 오버랩 되다시피 ‘난 프라하!!!!’ 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선뜻 입밖으로 외치지 못했다. 너무 오랫동안 마음속으로 그려와서 그랬는지, 이 지나친 기대가 나의 완벽한 프라하를 망칠까 겁이나서 그랬는지, 남자친구를 배려하고 싶어서 그랬는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글쎄”라고 말해버렸다. (사실 비행기 표값까지 다 보고 있었는데도!) 그렇게 여행일 바로 전 주 까지도 배려왕국 배려왕과 배려왕비인 우리는 ‘어디가고싶어!!’로 핑퐁을 하다가,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똥줄과 나도 모르는 새에 3단 진화를 마친 프라하를 향한 집념이 결국 ‘우리 오늘 저녁 프라하 해먹을까?’ 같은 식의 소리를 늘어놓게 했다. 그 바람에 결국 센스쟁이 남자친구는 영국? 스위스? 독일? 을 열심히 외치다가 모르는 척 프라하 행 비행기표 두장을 예매하게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간다 나. 프라하로. “이제 고민 끝! 나 비행기표 샀다!! 우리 4월 5일부터 6일간 프라하에서 꿀휴식하다 오는거야!!! 괜찮지?!” 괜찮다 마다, 너무 괜찮고 너무 행복해서 현기증이 날 지경이었다😱오 지저스 갓자친구님 날 가져요!!🙀😻😽 티 안내려고 했지만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아 뭐야아~! 나는 영국 가려고 했는데에~! 아 진짜아~! 아 그럼 내가 빨리 숙소 찾아보고 예약할께 아 진짜~!” 같은 쓸데없는 앵탤을 부리며 온갖 숙소 예약 어플을 이잡듯 뒤졌다. (비행기표는 역시 만인의 티케팅 어플 스카이 스캐너를 이용하니 새벽시간 출발에 왕복 2인 28만원 정도에 구해씁니당!) ⭐️집념의 사녀이 OZ가 장담하는 숙소 검색 꿀팁⭐️ 1. 아고다를 이용한다. 2. Agoda를 이용한다. 3. Dkrhekfmf dlsydgksek. 그렇다. 답은 아고다에 있었다. 숙소 예약에서 만큼은 의심병 말기환자 oz의 여행폴더의 모섭.jpg 한번 꽂히면 남의집 안방에 수맥 흐르는 자리까지 검색해서 찾아낼 정도의 집념이 있는 나 오처돌은 하루가 다르게 떡상하는 유로환율에 이미 대환장 파티중 이었던 지라 <최저가>가 최대 관심사였고 백만스물 하나, 백만스물 둘의 검색창으로 얻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과장계의 회장님) 내가 누울 곳은 <아고다>라는 역대급의 연구 결과를 낸 것이어따!!! (같은 방인데도 플랫폼 따라 방가격이 차이가 난다는 것이 어이가 아리마셍 입니다. 똑똑한 관광객 되기🤙) 와, 그때만 그런건가 싶었는데 요즘 시즌으로 검색해도 가격이 아직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계속 정신 못차려쥬세요~! 그중에서도 내가 꽂힌 숙소는 ‘a&o Prague Rhea’ 라는 곳인데, 여기 진짜 물건이다. 사장님이 땅파서 장사하시나? 싶을 정도로 가격이 진짜 미쳐버린 호스텔. 원체 미국에서 저렴한 맛에 호스텔 다인실 이용했다가 지옥을 경험한 이후로 호스텔은 믿고 거른다!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숙소보다 너~~무 싸서 한번 들여다 보기나 하자. 하고 왔더니, 왠걸! 심지어 다인실이 아니라 2인용 개인실이었던 것!!!!!!😱😱😱 남자친구랑 둘이 정말 벙쪄서 한참을 들여다 보고, 눈 비비고 다시 보고, 안약 넣고 다시 보고, 우리 장기를 미리 기증을 하고 방문해야 하는거 아니냐면서 한참을 혼란에 휩싸여 떠돌았다. 아무리 두뇌를 풀가동 시켜도 ⭐️이 가격에 2인실이 나올수가 없는 데다가, 지하철 역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코앞이며, 주변이 주택가와 공원, 마트, 음식점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후기마저 좋아서⭐️ 8대 불가사의가 여기서 나오는구나 싶을때쯤 ‘분명 사진이랑 다르거나 막상 가보니 무너져가는 곳인데 그냥 댓글 알바를 썼나 보구나’로 대충 타협을 하고 그렇다 하기에도 너무 감사한 가격이기에 흔쾌히 결제를 감행하였도다! 간다! 나 진짜 가는거다!! 19만원대에 깨로꼬롬하게 깨로꼬롬한 숙소 예약 완료우~! 숙소 예약까지 마치면 일단 여행 50프로 이상은 성공이라 생각하고 보는 여알못은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괜히 돈 아낀 기분에 여알못 답게 예약시 선택 가능한 유료 택시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땅땅땅 프라하 레아와만 제휴가 되어 있는 것인지 Agoda 자체와 제휴가 되어있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15.74유로에 공항픽업-숙소 코앞 드랍의 라이드를 제공해주는 차칸 서으비스에 역시나 ‘슈어! 와이낫?!’을 외치며 바로 카드 슬래시!! (워낙 새벽 비행기를 타는지라-아마 4시?비행기 였던걸로 기억-도착해도 비몽사몽 해서 사리분별 극불개능일 것을 느무도 잘알기에... 근데 정말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3,40분 정도? 게다가 게이트에서부터 이름써들고 맞이해주시기 때문에 노헤맴+조용히 운행만 해주셔서 가는 동안 차에서 죽은듯이 숙면 가능한 각입니다 *기사분은 외국분 이십니당)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라하 여행 준비의 🤩하일라이똣!🤩 ‘프라하 카드’만들기 프라하 카드가 무엇이냐면요! 대충 이런 카드라고 할 수 있다! (귀찮은거 아님) 개인적으로 ‘00패스, 00 2일권 등등은 돈낭비이고 관광객을 상대로한 장사 술수이다!’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구매를 굉장히 꺼려하곤 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구나, 자유 여행 일수록 이런게 더 필요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 알짜배기 카드라 이말입니다~! ⭐️여기서 프라하 카드의 혜택을 잠시 살펴보자면!⭐️ 1. 버스, 지하철, 트램 할 것 없이 대중교통 이용 가능 2. 프라하성(전부 다 관람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충분합니다), 유대인 박물관, 구시가지 시청사, 페트르진 타워, 동물원 등 60개 관광명소 무료 입장(카드 수령 시 사용 가능처가 적힌 팜플렛을 주기 때문에 선택해서 관람하시면 됩니다-오픈, 클로즈 시간 유념해서 효율적 동선 짜기!) 3. 2시간 관광버스 투어 무료체험 가능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어 프라하를 속속들이 알 수 있어서 유익하더라구요!) 4. 유람선, 공연을 포함한 50개 이상 관광명소 할인 한군데 가는데에만 20유로 이상이 드는 것을 본 나는 맘 같아서는 4일권을 우락쟉쟉 끊어버리고 싶었지만 애매한 날짜에 오스트리아 여행 일정을 끼워넣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으며 아랫입술을 깍 깨물고 2일권을 구매해 벌이고 말았다,, 큭흑 ㅜㅜ (여행기간 동안 날짜를 선택하여 카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연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즈이같이 중간에 타국 여행 일정이 낄껴한 경우에는 잘 고민하셔서 선택하는 것이 낭비를 막겠쥬!? +시간별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일별로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녁시간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다음날 아침에 개통하셔서 이틀 꽉꽉 채워서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용!) 자 이렇게 바우처 구매까지 완료했으니 나의 여행은 이제 100프로가 되어 흑화하게 된 거..신.. 가...! 쿸훜... (으이구 인간아 ᕙ( ︡’︡益’︠)ง) *프라하 카드는 시내에 가셔서 골목 깊은 곳에 기념품점으로 위장한 곳에서 받으실 수 있는데 이거 무지 헷갈립니다! 따라서 길눈이 밝은 친구에게 의지하여 카드를 잘 찾도록 하세요!! (???? ㅇㅅㅇ??!!) 농담이고 프라하를 보운격쩌그뤄 즐기기 시작하는 다음 편에서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수도 조금 더 힘든 요일인점 인정하는 삼각 사각 보성각 입니다) (막짤은 나의 므찐 프라하 여행기를 예고하는 비행짤) 다음에 또 만나요! A bientot!
스트리머 대도서관 "학생들이 게임 중독? 성취감 못 주는 교육 환경이 문제"
유명 게임 스트리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게임 중독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아이들의 과몰입은 한국의 교육 환경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대도서관은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에서 게임이란 무엇인가?'라는 토론회에 참석해 '기성 세대들이 생각하는 게임 중독은 그들이 만든 교육 환경 때문'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학생들이 게임에 빠진 것처럼 보이는 것은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는 환경' 때문이다. 그는 "사람들은 성취감으로 사는데, 현실에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 기성 세대들이 그토록 강조하는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그 중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학생들은 5% 밖에 안된다. 반면 게임은 보스 몬스터를 쓰러트리거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등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장치가 곳곳에 있다. 게임을 비판하지 말고, 성취감을 주지 못하는 환경을 비판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대도서관은 자신의 이런 생각을 말하며, 기성 세대가 학생들을 둘러 싼 환경을 이해할 생각을 하지 않은 채 폭령성•선정성 같은 것만 부각하며 무작정 게임을 위험시 한다고 비판했다. 기성 세대가 예술이라 생각하는 영화 같은 문화 콘텐츠도 요소 요소를 분리하면 폭력적•선정적인 면이 많은데, 영화는 전체의 맥락을 보고 예술로 판단하지만 게임은 요소 요소를 분리해 비판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대도서관은 이날 행사에서 게임 중독에 대한 자신의 의견 외에도 ▲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 ▲ 게임 사전 심의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 개발사가 잊혀진 독립 운동가 '최재형'을 기억하는 법 'MazM: 페치카'
독립 운동가 최재형 선생을 소재로 한 게임 1909년 10월 하얼빈 역, 7발의 총성이 울렸다. 날아든 총알은 이토 히로부미를 맞췄고, 그와 동시에 두어 차례의 외침이 울렸다. "코레아 후라!(한국 만세!) 코레아 후라!" 안중근 의사였다.  법정에 끌려간 그의 옆에는 세 명의 청년이 있었다. 하얼빈 의거는 안중근 의사 혼자의 힘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유동하, 우덕순, 조도선 열사. 안중근과 함께 이토 히로부미를 노렸던 이들과 힘을 합쳐 세운 계획이다. 그리고 그들의 배후에는 가장 큰 조력자 '최재형 선생'이 있었다.  문학 작품을 스토리텔링 게임으로 만드는 자라나는씨앗이 이번에는 역사를 다룬다. <MazM: 페치카>는 '조선인의 따뜻한 난로(페치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게임에 담았다. <MazM: 페치카>는 내년 봄 한국과 러시아 시장을 우선으로 출시된다.  ※ <MazM: 페치카>는 현재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게임입니다. 정식 출시 후 일부 콘텐츠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씨앗 김효택 대표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문학 배경의 게임을 만들어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역사와 독립 운동가를 소재로 한 게임을 만든다. 이유가 뭔가? 자라나는씨앗 김효택 대표: 올해가 3·1 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여러 루트를 통해 이를 기념하는 게임을 만들어보면 어떠겠냐는 제안이 들어왔다. 아무래도 문학 소재의 게임들을 만들어 왔으니 처음에는 눈여겨보지 않았다. 하지만 제안과 동시에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 도전하게 됐다. 자라나는씨앗이 한 단계 올라가는 좋은 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곳이었으면 못했을 시도다. (웃음)  그 중에서도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게임으로 만든다고 들었다. 독립 운동가 중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인데 나도 최근에 제대로 알았다. 아주 옛날에 이름만 알던 분인데, 나중에 관심이 생기면서 이야기를 찾아봤다. 깊게 알아보면서 깜짝 놀란 부분이 많다. 어떤 부분에 놀랐나? 최재형 선생의 스토리 자체가 인간적이고 굴곡이 명확하다. 최재형 선생은 함경북도에서 노비와 기생 사이에서 태어난 천민 신분의 인물이다. 그러던 중 가족이 연해주로 이사하게 되고, 가정사에 불평이 있던 그는 12세에 가출한다. 어린아이 혼자 뛰쳐나오면 제대로 생활할 수 있겠나? 물론 아니다 (웃음) 혼자 쓰러져있던 최재형 선생을 러시아 선장이 주워 양자로 삼는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 문화와 가까웠던 사람일 것이다. 선장의 후원으로 견문을 넓힌 그는 사업적인 재능을 키웠다. 무기와 식량, 의류 등을 군납해 12만 불의 막대한 부를 쌓게 된다. 지금 돈으로 따지면 몇백억 원에 달하는 자산으로 요즘으로 말하면 재벌이다. 여기까지만 봐서는 '자수성가한 재벌 이야기'로 보이는데 (웃음) 그러던 중 1904년 러일전쟁이 발발한다. 이는 그가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뛰어들게 된 계기가 된다. 다음 해에 일본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는 을사늑약(1905)을 맺고, 고종을 퇴위(1907)시키고, 군대마저 해산시킨다. 최재형 선생은 러시아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조선인이다. 일본의 연이은 만행에 분노하고 항일 독립운동에 뛰어든 것이다.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최재형 선생 사진 (출처: 최재형기념사업회) 최재형 선생은 독립운동에서 어떤 역할이었나? 자신이 번 백억이 넘는 자산을 모두 독립운동 자금으로 썼다. 의병 조직인 동의회 총재, 한인 신문인 대동 공보 사장, 독립운동 단체 권업회 초대 회장을 맡아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인물이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를 지원한 것도 최재형이다. 거사를 위한 사격 연습 장소부터 안중근 의사가 붙잡힌 후에 러시아인 변호사를 준비한 것, 그의 가족을 보살핀 것도 최재형 선생이다. 많은 독립 운동가 중에서 최재형 선생을 소재로 한 이유는 뭔가 그는 독특할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이 터지자마자 일본이 배후조사를 했지만, 사건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던 최재형은 찾을 수 없었다. 그의 존재는 3·1 운동이 있은 지 1년 후에서나 밝혀진다. 최재형 선생은 이 정도로 자신의 존재를 철저히 숨겼다. 독립 운동가 중에는 이렇게 음지에서 활동한 분들이 정말 많다. 안중근 의사가 법정에 앉아있는 사진을 본 적 있나? 하얼빈 의거는 혼자의 힘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그의 옆에 앉아있는 유동하, 우덕순, 조도선 열사와 함께 힘을 합쳐 세운 계획이다.  최재형 선생이 딸에게 했던 말이 있다. "누군가는 알게 될 거다. 우리가 뭔가 했다는 걸" 우린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 독립 운동가들의 존재를 상기시키고자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담기로 결정했다. 실존 인물을 다루는 만큼 스토리나 이야기 전개 방식에서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전개 방식은 세 가지 안을 두고 오랜 시간 고민했다. 첫 번째는 최재형 선생을 주인공으로 하는 방식, 두 번째는 다른 인물의 시점에서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방식이다. 마치 <레 미제라블>에서 장 발장을 쫓는 자베르처럼 '추적자'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 말이다. 마지막은 각자 다른 성향을 가진 가상의 인물들이 최재형의 모습을 관찰하는 방식이다. 최재형 선생은 독립운동 뿐 아니라 한인 마을에 32개의 학교도 설립한 교육자다. 세 번째 기획안은 그의 학교를 졸업한 네 인물이 최재형 선생의 행적에 대해 각자의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첫 번째 안은 배제하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안을 합쳤다. 최재형이라는 인물을 위인처럼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다. 메인 주인공 '페챠'를 포함한 4명의 가상인물이 그의 행적을 밟으며 각자의 관점에서 최재형 선생의 행동을 바라보는 식으로 흘러갈 예정이다. <MazM: 페치카> 컨셉 아트 최재형 선생을 위인처럼 비추고 싶지 않다? 독립 운동가라는 사람은 젊은 사람들에게 영웅,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람처럼 묘사된다. 내가 뭔가 배워야 하는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친 희생자'로 말이다. 하지만 그들을 신격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저 나라를 잃은 절박한 상황에 순수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사람들이다. 최재형 선생 역시 마찬가지다. 그를 신격화해 왜곡된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을 알릴 필요가 있다. 가족과의 갈등, 개인적인 고뇌 등 그들의 마음을 진솔하게 보여주어야 '인간 최재형'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다. 두 번째, 세 번째 전개 방식을 조합한 것도 이 때문이다. 오히려 항일, 독립운동에는 무게를 많이 싣지 않을 예정이다. 그 당시의 정황들과 역사적인 사실들은 객관적으로 담담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관찰자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니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진행 방식도 추가될 것 같다. 새로운 진행 방식이라면 어떤? 보통 스토리를 추리하는 과정에서는 흔적을 찾는 메카닉이 들어가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흔적들을 지우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물론 기획 초기인 만큼 디테일한 형식을 차후에 바뀔 수 있다. 스토리는 얼마나 구성됐나 시놉시스를 견고히 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팀원들과 <발리언트 하츠: 더 그레이트 워>를 플레이했다. 다른 게임들은 전쟁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스토리텔링 했는지 참고하기 위해서다. <MazM: 페치카> 컨셉 아트 문학 작품 소재의 게임을 만들 때 주로 책을 참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작품도 책을 많이 참고했나? 물론이다. 역사는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만큼 문학보다 다루기 어려운 소재다. 러시아 혁명사부터 3.1 운동, 당시의 사진집 등 수십 권 사서 함께 읽고 있다.  놀랍게도 구성원들 모두 역사에 대한 열의가 커 열정적으로 읽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 운동가뿐 아니라 여성 독립 운동가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계기가 됐다.  그 외에도 참고한 자료가 있을까? 실존 인물 소재인 만큼 철저해야 할 것 같은데 감사하게도 여러 곳의 도움을 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3.1 운동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접하기 힘든 자료들을 제공해줬다.  물론 역사는 부분적인 사료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사실만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는 만들기는 어렵다. 대표적으로 최재형 선생의 사망에 대해선 정확한 사료가 없다.  그렇다 보니 중요한 사건들 사이를 잇는 스토리들은 객관적인 사실과 역사에 입각해 창조했다. 우리 게임의 장르는 '스토리텔링 어드벤처'다. 역사적 사실로만 점철돼 재미없는 어드벤처 게임은 오히려 독립 운동가들의 존재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캐릭터나 맵 디자인은 당시 자료를 꼼꼼히 참고해 제작했다. 역사적 사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도감 방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MazM: 페치카> 컨셉 아트 최근에는 음악을 하는 후배를 통해 뮤지컬 <페치카> 감독 부부를 소개받았다.  <페치카>는 최재형 선생을 다룬 뮤지컬이다. 인문적인 소재에 뮤지컬을 접목시켜 온 분들이다. 이 분들 역시 '최재형 선생을 알려야 한다'는 마음에서 공연을 준비하셨다. 주연 배우 두 분이 감독도 하고 연출도 한 작품이다. 대단한 분들이다. 최재형 선생에 대한 게임을 만든다고 하니 만남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셨다. 이야기를 나누며 스토리텔링에 대한 조언이나 여러 모티브를 얻을 수 있었다. 소프라노 '구미코 김' 부인은 한일 혼혈인이다. 부인이 말씀하시길 '아베 정권에 대해 국수주의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도 많지만, 한국에 미안한 감정을 가진 사람 역시 많다'고 한다. 차기작으로 결정했던 <MazM: 프랑켄슈타인(가제)>은 미뤄진건가? 미뤄졌지만 차기작 1순위로는 검토되고 있다. 물론 다른 독립 운동가들이나 역사와 관련된 게임을 만들 수도 있지만, 문학 작품 중에서 꼽자면 <프랑켄슈타인>이 1순위인 건 변함없다. <MazM: 페치카> 출시는 언제를 바라보고 있나? 게임에 살도 붙이고 다듬으면 내년 1분기쯤 되지 않을까 희망한다. (웃음) 일단 국내에 최우선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글로벌 동시 출시가 된다면 유럽, 그중에서도 러시아 시장을 보고 있다.  2018년 러시아 국빈 방문 때 푸틴 총리가 최재형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러시아 유저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소재라고 본다. <MazM: 지킬 앤 하이드>를 두 번째로 많이 플레이하는 국가라는 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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