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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에서 남자가 된 GOT7 박진영

데뷔 초 박진영 vs 18년도 박진영


데뷔초 애기애기했던 진영이가,

어느새 훌쩍 자라 남성미를 뿜뿜★


계속 애기같을 줄 알았는데,

나이를 먹더니 점점 남자다워진 녕긔
얼굴만큼 몸도 남자다워졌는데
민소매는 커녕 반팔도 잘 안입으려고 하는 진영이...
반팔옷도 긴팔로 수선해서 입는거 실화냐...?

춤멤이 아닐것 같은데, 의외로 춤도 잘추는 진영이



조용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빼는거 없이 잘 노는게 매력포인트ㅠㅠ
팬미팅에서 랜덤 댄스 추는데 하드캐리하는 진영이
모모랜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노래도 잘 만드는 진영이....
eyes on you 수록곡 중에 팬송으로 만든 '고마워'
얼굴도 잘하는데, 몸도, 춤도 잘하고, 곡도 잘만들고,
팬사랑도 넘치는 GOT7 찌녕이가 좋다면

하트뿅뿅♥x1000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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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늘 어제보다 오늘이 더 잘생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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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많이 읽기로 유명한 아이유 추천도서 모음.jpg
어릴적 체벌 대신 독서벌칙을 받고 자랐다는 아이유,, 그런 그의 추천 도서를 한데 모아봤으면 해서 찌는 글,,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 공지영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터뷰 순간 떠오른 책이라며 추천함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2013년 최근 읽은 책으로 꼽았는데 "사람은 깃털처럼 가벼운 존재로 태어나, 살면서 점점 무게를 짊어지는 것 같다"며 덧붙임 카스테라 / 박민규 라디오에서 책 추천해달라는 청취자에게 추천한 책 파씨의 입문 / 황정은 2014 팬카페에서 언급함 야만적인 앨리스씨 / 황정은 2016년 팬카페에서 언급 따뜻함을 드세요 / 오가와 이토 가을에 읽을 만한 책으로 추천함 음식 관련 이야기가 있어서 취향에 딱 맞았다고 함 초역 니체의 말 / 프리드리히 니체 해당 책의 일부 구절을 밑줄 그어서 인스타그램에 공개함 엄마와 연애할 떄 / 임경선 책을 제대로 읽어본 적 없는 입문자에게 추천함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무심하면서 담담한 문체가 마음에 든다고 밝힘 낙하하는 저녁 / 에쿠니 가오리 스펙타클한 블록버스터 소설보다는, 소소하고 일상적인 책이 좋다며 추천함 제이콥의 방 / 버지니아 울프 2016년 아이유의 곡 Black out에 책의 등장인물이 인용됨 데미안 / 헤르만 헤세 자작곡 '무릎'을 작사할 때 소설과 상징적인 캐릭터를 참고했다고 밝힘 아침의 문 / 박민규 2015년 쉴 떄 뭘 하느냐는 질문에 "책을 읽는다"며 이를 추천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박민규 2017년 팬카페에서 언급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프랑수아즈 사강 2017년 팬카페에서 언급 이외에도 아이유가 읽은 게 목격된 책들은 카리마조프가의 형제들 / 도스토옙스키 씁쓸한 초콜릿 / 미리암 프레슬러 오베라는 남자 / 프레드릭 배크만 인간실격 / 다자이 오사무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 이혜린 달팽이 식당 / 오가와 이토 이번엔 비교적 최근 추천한 책들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 앤드루 포터 슬픔의 위안 / 브라이언 셔프, 론 마라스코 희한한 위로 / 강세형 빛의 과거 / 은희경 네가지 질문 / 바이런 케이티 레몬 / 권여선 최선의 삶 / 임솔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아이유는 평소 공지영, 박광수, 기욤 뮈소, 알랭 드 보통의 책들을 좋아하는데 '내가 느낀 걸 이렇게 표현했구나'하고 한 번 더 읽게 되는 부분들이 있다고 함 안그래도 책 읽기 좋은 계절이 되어가는데 올해는 우리 같이 독서해보자! 출처
11년째 연기 쉬고 있는 원빈이 '거절'한 레전드 작품 6편
영화 '아저씨' 이후로 11년째 연기 활동을 안 하고 있는 배우 원빈이 그간 거절했던 작품 리스트가 화려하다. 원빈은 여러 차례 차기작을 선정하려 했으나 조율 단계에서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천만 영화인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하정우가 맡았던 강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강림 역을 제의받은 바 있다. 하지만 원빈은 고민 끝에 본인과 어울리지 않는 옷이라 생각해 최종 고사했다. 또 그는 전국을 '말입니다' 열풍에 빠지게 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맡았던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을 제안받았다. 제작진은 군복이 잘 어울릴 것 같아 섭외 시도를 했지만, 원빈은 캐릭터가 군인이라는 특성상 삭발을 해야 했고 장기간 해외 촬영과 100% 사전제작이라는 점 등이 부담스러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좀비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쓴 '부산행'의 시나리오도 원빈을 거쳐갔다. 일제강점기 시절 지옥의 섬이라 불린 군함도에 끌려갔던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군함도' 측도 원빈에게 출연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원빈은 MBC '더킹 투하츠',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의 섭외 요청을 고사한 바 있다. 출처: https://m.insight.co.kr/news/352098 그 외 불발 된 작품 부산행 군함도 더킹 투 하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ㅠ.ㅠ 제발 작품 좀 찍어주세요오...........
Got7 edits #1 for got7 7 for 7 giveaway
the first 2 I personally drew. they are ok... the rest i used an app to create them... this one I think I did pretty decent... I'm trying to draw the rest but I won't be able to finish them by deadline... so that's why I did edits of photos already taken... IGOT7 TEAM & Community Supporters @luna1171 @MelissaGarza @LiyahBoon @TaylorHill5 @LiyahBoon & @YulaGyeom @sukkyongwanser @TwistedPDnim @YulaGyeom my fam @luna1171@LiyahBoon @amobts @WinKonVIP @twistedPuppy @YulaGyeom @MelissaGarza @jjrockstar @yehetmyohorat97 @CrookedShadow @ESwee @Lexxcisco @awkwardjazzy @sukkyongwanser @QueenLeLe @QueenPandaBunny @SweetDuella @BabydollBre @SugaKookieV @InfiniteKiss IGOT7S @AlloBaber @EvilGenius @Dabaesaplayer @KokoroNoTakara @CloverShadows @Fannyward @amobts @kpopandkimchi @kpopgaby @NasiaWright @KDSnKJH @Ercurrent @SaraHanna @SarahVanDorn @LilySilver @Bangtanss @deefran @JiyongLeo @Jiyongixoxo @NUxx @AlexisRiver @Lexxcisco @AaliyahNebell @UnnieCakesAli @ElishaFisher @stevieq @1FallenAngel @sherrysahar @MaricelvaRomero @IsoldaPazo @CrystalGuerra @SugaOnTop @JaiiPanda @JamiMilsap @JahHndz @Bitterlimelight @KeziahWright @jenxchan @sherrysahar @drummergirl @punkpandabear @PrettieeEmm @Mandubum @PassTheSuga @SugalessJams @danidee @ButterflyBlu @B1A4BTS5ever @btsgotshinee @staceyholley @johnevans @gabbycalzada @KarenGuerra93 @ilikehisface @SeoInHan @IMNII @jcl4rks0n @heidichiesa @humairaa @torchix @sarahpjane @SugaKookieV @ReynadeKpop @PrincessUnicorn @SimplyAwkward @OneOfAKind @MadAndrea @musicmofo @nicolejb @Mandubum @Emealia @krin @NickySerban @TanyaGautam @Defy24601 @Xionheart @lilbr0wneyes @cbellea @DeyaniraEstrada @Helixx @sarahdarwish @Hurdkpop @xMangaLover @KellyOriane @jojojordy2324 @MissyKim @Journ505 @Kyokeo @FelicianaRomero @ScarletMermaid @ashleyemmert @Katherina2078 @MaritessSison @tiffany1922 @MidnightMadness @ammagrande @unnieArmkeY @NicoleFireRose @XxGummybear92xX @TaraJenner @TerraToyaSi @TracyLynn @SkyBlast @SNBlackRose @Sailynn @TaehyungV @Starbell808 @SweetDuella @MelissaGarza @Lexxcisco @resavalencia @sukkyongwanser @biancadanica98 @JacksonWangxme @BTSXEXO @JJiBin Creative writings/ fanfics @AlloBaber @EvilGenius @Dabaesaplayer @CloverShadows @Fannyward @amobts @kpopandkimchi @kpopgaby @NasiaWright @KDSnKJH @Ercurrent @SaraHanna @SarahVanDorn @LilySilver @Bangtanss @deefran @JiyongLeo @Jiyongixoxo @NUxx @AlexisRiver @Lexxcisco @AaliyahNewbell @UnnieCakesAli @ElishaFisher @stevieq @1FallenAngel @sherrysahar @MaricelvaRomero @IsoldaPazo @CrystalGuerra @SugaOnTop @JaiiPanda @JamiMilsap @JahHndz @Bitterlimelight @KeziahWright @jenxchan @sherrysahar @drummergirl @punkpandabear @PrettieeEmm @Mandubum @PassTheSuga @SugalessJams @danidee @ButterflyBlu @B1A4BTS5ever @btsgotshinee @staceyholley @johnevans @gabbycalzada @ilikehisface @SeoInHan @IMNII @jcl4rks0n @heidichiesa @humairaa @torchix @sarahpjane @SugaKookieV @ReynadeKpop @PrincessUnicorn @SimplyAwkward @OneOfAKind @MadAndrea @musicmofo @nicolejb @Kyokeo @ShadowAngel87 @Journ505 @EmilyPeacock @jojojordy2324 @Hurdkpop @peahyr @jordanhamilton @ashleyemmert @Katherina2078 @TaehyungV @Starbell808 @SweetDuella @MelissaGarza @Lexxcisco @resavalencia @sukkyongwanser
펌) 내가 배우 김주혁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유
그냥 야밤에 술먹고 생각나서 써보는 이야기이고 내가 어릴때 겪은 일이야 얼마전 김주혁님의 기일이기도 해서 생각이 또 나네 서론이 기니깐 중간부터 읽어도 괜찮아 너무나도 따뜻한 사람이고 옆집 아저씨 같던 사람이라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이야기 해보자면 나는 전라도에 살고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였다 그당시 실업계 고등학교에는 기능반이라는 동아리같은게 있었는데 기능반이란 학교 수업도 안나가고 주말에도 안쉬고 저녁 12시까지 전공 기능훈련만 3년간 해서 전국기능올림픽 대회에 나가서 메달을 따는게 목표인 곳이었다 나도 고등학교 내내 추석 설날 빼고는 쉬어본적이 없고 학교에서 자고 일어나면서 하루종일 기능 훈련만 하고 살았으니깐 아무튼 그당시 2학년은 나랑 동기 2명뿐이였고 3학년은 대회가 끝나 취업을 하고 1학년 신입생도 없던 상황이었어(당시 11월 말) 보통 대회는 서울경기쪽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전지훈련이라는 명목으로 다른학교에 가서 일주일간 타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기능 훈련 방법이나 대회처럼 타이머 재놓고 훈련을 하기도 했지 12월~1월 6월~7월 이렇게 전지훈련이 일년에 두번정도 있었는데 1학년도, 3학년도 없는 시즌에 2학년들이 내년 시험을 위해 전지훈련을 많이 간단말이야 서울쪽으로 이번에도 일정이 잡혔는데 하필 그때 우리 담당 선생님은 결혼을 준비하고 계셔서 너무 바쁘셨고 전지훈련일정은 잡아야했으니 당시 나한테 민박집 예약권을 주면서 "선생님이 정말 미안한데 너무 바빠서 호텔 예약해놨으니까 하루 미리가서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전지훈련하고 와라" 하면서 다녀오라하셨지 지금 이 선생님도 간간히 통화해서 안부 물어볼 정도로 좋은 선생님이다 문제는 내가 서울을 한번밖에 가본적이 없다는 점, 무려 중학교 수학여행때 빼고는 서울을 가본적이 없었다 심지어 출발 당일 같은 기능반 동기는 식중독에 걸려서 짐까지 다 싸놓고도 올 수 없었지 그래서 나는 혼자 서울로  출발했어 학교->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서울터미널 가는데만 6시간 걸리는 엄청난 초 장거리에 그당시 옵티머스 1휴대폰 사용했엇는데 요금제도 29요금제라 버스에서 잠만 잤던 기억이 있다 1시에 출발했는데 저녁 9시쯤 도착해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선생님이 준 숙소 주소를 보고 지하철을 타려는데 서울에는 8호선 넘게 있더라 엄청난 충격이었다 근데 문제는 나는 지금까지 학교가 항상 10분거리 이내로 있어서 버스도 별로 안타본 사람이었단 말이야 허둥지둥 길 찾다가 모르겠으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역무원한테 물어보고..해서 2호선을 타야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한다는걸 알았다 2호선 타서 한참을 가고있는데 가다보니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옆사람에게 물어봤더니 알고보니 반대로 탔더라 어떤 멍청한놈이 지하철을 거꾸로 타나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지하철이라곤 선생님이랑 딱 두번 타본 나에게는 지하철 입장부터가 너무 힘들었다 거꾸로 가다보니 시간은 벌써 12시가 넘어가고 밥도 햄버거로 대충 때운터라 배도 고프더라 근데 좀더 늦으면 아예 지하철을 못탈거 같아서 참고 지하철을 타고 당산역까지 갔던 기억이 있다 문제는 당산역에 도착하니 다음으로 가는 열차가 안오더라.. 역무원 아저씨도 아까 학생이 타고 온차가 막차에요 하고 말씀하셔서 숙소 주소를 보여주면서 "여기로 가고싶은데 어떻게 가야해요?" 라고 물었는데 아저씨 말로는 완전 반대로 온거라고 하더라 그럼 택시타고 가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서울은 엄청 추웠다 평생 따뜻한 남쪽에 살다가 서울에 교복만 걸치고 나왔는데 외투를 안챙겨 와서 너무 후회했었음 머리속으로 다른애들은 곧 방학식이라고 신났는데 나는 여기서 뭐하나 생각도 들고 그래서 택시타고 주소 보여주면 가겠지? 하고 택시를 잡았는데 주소를 보여주니까 "거기까진 안가요" 하고 휭 가버리더라 나는 택시가 어디까지 안가요 라는 말을 처음들어봐서 너무 충격이었어 아까 그 택시만 그러겠지 하고 2번정도를 더 시도해봤는데 전부 안가더라고  그래도 잡다보면 가는 택시가 있을거야.. 하면서 택시를 잡으니까 위아래 슥 보더니 3만원이요 이러는거야 문제는 내가 딱히 용돈을 챙겨온것도 아니고.. 선생님이 버스표랑 5만원 준게 전부라 나도 별생각없이 5만원만 들고 왔는데 밥먹고 간식사먹고 지하철비로 이미 3만원 정도 쓴 상태여서 만팔천원 정도 있었지.. 그럼 제가 얼마밖에 없는데 최대한 가깝게 가주시면 안될까요 이런거라도 해봤어야 했는데 내가 또 소심왕이라 그런말은 또 못하고 앗..네 알겠습니다..하고 보낸 다음 피씨방이라도 가서 밤을 새야하나..하는데 문제는 또 교복을 입고옴 ㅋㅋㅋ 날씨도 추운데 갈곳도 없고 택시도 안잡히니 그냥 버스정류장같은곳에서 2시간정도 가만히 있엇다 휴대폰도 꺼지고 방법이 안보여서 새벽에 날 밝으면 피씨방 가서 검색좀 해보고 가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한참을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내앞에서 suv한대가 멈춰 서더라 기억은 안나지만 트라젯같이 생긴 차였어 조수석 창문이 열리더니 왠 험상궃은 아저씨가 "거기서 뭐해요?" 물어보는거야 근데 나도 항상 모르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들어가지고 "그냥 있어요" 이렇게 대답했지 근데 그 아저씨가 "내가 아까 저기서 30분동안 보고있엇는데 버스 끊겨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물어보더라고 "저도 어차피 집에 가는길인데 가는길 맞으면 태워다 드릴게요" 했는데 내가 "아니 정말 괜찮아요 제가 알아서 갈게요"하고 거절했다 저녁에 어두컴컴한데 차 한대가 서서 물어보니까 너무 무서워서 그런것도 있고 "그래요 그럼.. "하고 창문이 닫히는데 갑자기 뒷좌석 문이 열리면서 왠 아저씨가 "그러지 말고 타요 데려다 드릴게요" 이러면서 의자를 팡팡 치는데 안에서 나오는 열기가 너무 따뜻하더라 정말 괜찮아요..하면서 거절했는데(무서워서) 뜬금없이 "나 몰라요?" 물어보는거야 근데 나는 정말 몰랐어서 "모르겠는데요" 대답했지 아저씨는 웃으면서 앞 사람"승호야(가명) 우리 더 열심히 해야겠다~~" 하면서 네이버에 김주혁을 검색해보래 "..저 휴대폰 배터리 없어서 꺼졌는데.." 하니깐 본인이 직접 검색해서 보여주더라 ㅋㅋ "봐요 똑같이 생겼죠? 위험한 사람 아니니깐 얼른 타요 데려다줄게요" 이러는데 나도 춥고 워낙 인상이 선하게 생겨서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탔었어 "나 진짜 누군지 몰라요?" "모르겠어요" "아저씨 영화랑 드라마에 가끔 나오는데 프라하의 연인 알아요? 아 그건 모르나? " 생글생글 웃으면서 물어보니까 좀 안심되기도 하고 그때서야 긴장도 풀리더라 "아 더 열심히 해야겠네~ 이름이 뭐에요?" 웃으면서 물어보니까 나도 긴장풀려서 웃으면서 대답했다 "이름 좋네~ 이시간에 여기서 뭐해요??"물어보길래 버스타고왔는데 지하철을 잘못타서 방황하고있었다 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주소를 보여줬더니 "어우 완전 한참 돌아서 잘못왔네~~ 어쩌다 여기까지 왔어~~"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다가 국밥집  앞에서 내리더니 "언능 내려 밥 안먹었지? " 따뜻한 국밥이랑 순대도 시켜주고 자기는 배 안고프다면서 먹는거 구경하면서 순대만 몇개 집어먹더라 그리고 본인을 계속 확인시키고 싶은 눈치였어 자꾸 영화포스터 보여주면서 이건 알아? 이건?? 아 이건 어차피 모르겠구나 이건 나중에 나이먹고 꼭 봐~~ 그리고는 자기 어릴때 이야기도 좀 하구 "이야 서울을 그래도 혼자오네 젊음이 좋아~~" 하는 둥 그냥 옆집 아저씨같은 푸근한 인상을 심어주더라구 밥 다먹고 나니까 새벽 3시40분인가 그쯤 다시 차에 타서 어디 호텔같은데 들어가더니 "형이 너 가는곳까지 데려다주는건 힘들거 같아 미안해, 대신 여기서 자고 아침에 저기 바로앞에 정류장 보이지? 저기서 버스타고 가면 1시간이면 갈꺼야 내일은 길 잃어버리지 말고 잘 도착해야된다?" 하면서 자기 지갑에 있는 만원 3장을 주면서 "나중에 갚아야한다~" 이러고는 종이에 싸인 하나 해주고 "나중에 메달 따면 형이 맛있는거  또 사줄게" 얼굴에 피곤함이 보이는데도 내가 엘레베이터 탈때까지 손흔들어 주고 가더라 아직도 그 웃으면서 손흔들던 모습이 기억이 나곤 해 나중에서야 검색해보고 아 진짜 연예인이 맞았네 하고 김주혁 나온 영화들을 다 보곤 했었어 1박2일에 나오는거도 보니깐 괜히 반갑고 친구들한테 자랑도 많이 했었지 일부러 1박2일 챙겨서 보기도 하고 주변사람들한테 같이 보자고도 하고 물론 대회때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순위 발표할때까지도 혹시나 김주혁아저씨가 왔나..?하고 두리번두리번 하기도 했었다 우연히 겪은 짧은 만남이였지만 그 사람이 베푼 호의, 따뜻한 마음이 아직도 생생하고 추운날에 새벽에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괜히 김주혁배우님이 생각난다 얼마전에 김주혁배우님 기일이였는데 내가 산소 찾아가거나 그러진 않았고.. 그냥 생각이 나서 한번 글 써본다 그곳에선 편하셨으면 좋겠다 왜 콧물이 나오지 감기 걸렸나ㅠㅠ
[아이돌 탐구] 6탄 - 항마력 테스트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
오래간만이에욤 'ㅅ' 그간 절 찾는 분들은... 없었던듯 (코쓱) 오늘은 아이돌들의 기싱꿍꼬또 영상을 모아봤읍니다. 매우 많아요. 준비물: ★★★고데기★★★ 비스트 양요섭 손동운 인스타에 올라온 양요의 기싱꿍꼬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초부터 일본어 버전ㅋㅋㅋㅋㅋㅋ 현실웃음 터져서 쥬글거가틈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핑크 윤보미 ㅋㅋㅋㅋㅋㅋ고퀄 기싱꿍꼬또닼ㅋㅋㅋㅋㅋ 오글거려하면서도 할건 다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소년공화국 성준-민수-수웅-선우-원준 순서인데, 선우랑 원준이가 나름 그 맛을 잘 살린듯ㅋㅋ 성준이는 너무 부끄러워해서 목소리가 작고 수웅이는 너무 본인같이 말했다 우우우 카라 엠넷에서 아예 아이돌 시리즈로 만들어줌요ㅋㅋㅋ 미션1.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 미션2. 빼꼬빠여 꼬끼 따뚜세여 미션3. 나 배툐리 옵툐 튱됸기 빌료됴 30초에 뜬금포로 터져나오는 한승연의 기싱꿍꼬또ㅋㅋㅋㅋㅋ 안 시켜도 알아서 잘함ㅋㅋㅋㅋ 1분부터 영지가 스타트ㅋㅋㅋ 하라가 제일 부끄러워하네요ㅋㅋㅋㅋ 규리는 되게 싫어하더니 속사포로 다 하긴 함ㅋㅋㅋ 귀여웤ㅋㅋㅋ 씨엘씨 CLC, 몬스타엑스 1분 27초부터 시작해요. 예은이 목소리가 진짜 꿀떨어지네요ㅋㅋㅋ 잘한다ㅋㅋㅋ 2분 58초부터는 몬엑의 기싱꿍꼬또. 이엠이는 공장에서 만들어내는 애교느낌ㅋㅋㅋㅋㅋ 자연스러움이 부족해ㅋㅋㅋ 주헌이가 제일 잘할 것 같더라니 역시낰ㅋㅋㅋㅋㅋ 애교 그이상의 무언가ㅋㅋㅋㅋ 스웩스웩ㅋㅋㅋㅋ 방탄소년단 48초부터. 애교부리면서 지민이 구타하는 제이홉ㅋㅋㅋ 주먹이 핵주먹급ㅋㅋㅋㅋ 정국이는 건조하기가 사막의 그것과 같구나..... 이모는 아쉽다 참으로..... 씨크릿 전효성, 갓세븐 뱀뱀/주니어, 씨엔블루 이정신 34초부터 전효성. 읽으면서 어이없어하는ㅋㅋㅋㅋㅋ 친구사이도 안 좋게 만들 수 있는 어법이랰ㅋㅋㅋ 1분 52초부터 갓세븐. 세상 살기 힘들다고 말하는 아이돌ㅋㅋㅋ 진영이가 수줍음이 많구나 후후 2분 40초부터 이정신. 얼굴만 비치고 도망가는 수준ㅋㅋㅋ 그래 참 남의 돈 벌어먹기가 이렇게나 힘들구나 (마른세수) 레드벨벳 조이ㅋㅋㅋㅋㅋ 애교 잘해놓고 호방한 웃음ㅋㅋㅋㅋ 껄껄껄 역시 레벨은 귀여워요ㅋㅋㅋㅋ 애깅애깅 샤이니 키 키보미 눈알 빠질거 같다ㅋㅋㅋㅋㅋ 아무렇지 않게 소화하는 키. JYJ 박유천 으아닠ㅋㅋㅋㅋㅋㅋ 유천쨔응도 했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 53초부터ㅋㅋㅋㅋㅋㅋㅋ 응용도 알아서 잘한다 오구오궄ㅋㅋㅋㅋ 똥따또 떨따똥따또ㅋㅋㅋ 김티띠개 비디띠개ㅋㅋㅋ 귀여워!!!! 틴탑 1도 부끄러움이 없는 틴탑이들ㅋㅋㅋ 너무 서로 말하려고 해서 오디오 엉키고ㅋㅋㅋㅋㅋ 나인뮤지스 경리랑 민하는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잘함ㅋㅋㅋㅋ 문현아(87년산/유행 박탈자) <- 이 자막이 왜이렇게 웃기죠ㅋㅋㅋㅋㅋ 빅스 엔 학연아... 되게 좋으면 나중에 제대로 또 해줭.....ㅎ_ㅎ... 기다릴게. 이번꺼는 조큼 아쉬웠엉....ㅁ7ㅁ8 슈키라 영상도 첨부했어요ㅋㅋ 40초부터. 포도 주까? 머글랭? 냠냠? 이거 뭔뎈ㅋㅋㅋㅋ 세븐틴 민규 이런 애교는 모다ㅋㅋㅋㅋ 장군감이네여ㅋㅋㅋㅋ 아이돌들이 참 고생이 많다ㅋㅋㅋㅋ 어떠셨나여ㅋㅋㅋㅋㅋㅋ 견딜만하셨는지ㅋㅋㅋㅋㅋ 올클리어한 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항마력 만렙 인정해드림ㅋㅋㅋ 1 이런 애교 옳아요 2 하지마 다시는 하지마 3 나꿍꼬또 기싱꿍꼬또 ^*^
연옌들 일하는 하루를 엿볼 수 있는 태연 놀토 촬영날 브이로그.jpg
궁금했던 놀토 촬영장 현장이라 흥미돋으로 쓴 글임 제일먼저 샵에서 1차 헤메 완 그리고 촬영장으로 출발 현재 시각 7시 51분 대기실은 위층에 있음 출연진들 대기실은 1,2인실로 구성 오늘의 주제에 맞춰 의상 체인지 완 소품도 점검하고 준비가 끝나면 촬영하러 내려가 마이크를 차고 착장 사진도 찍고 출연진들끼리 모여 입장 대기함 붐이 오프닝 멘트를 날리면 입장 시작 촬영하는 동안에 대기실에선 실시간으로 영상이 나온다 받아쓰기 1라운드 종료 후 쉬는시간은 양치를 위한 짧은 휴식시간이다 다시 촬영을 위해 촬영장 복귀 간식게임과 2라운드는 쉬지 않고 이어서 촬영 드디어 오전 촬영 완료 여기까지가 놀토 1회 촬영으로 평균 4시간 정도 촬영 길면 6시간 이상 요 촬영시간이 주작오해 받는 원인이기도 함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보통 어떻게 문제를 저렇게 바로 해결하냐 주작 아니냐 하는데 실제로는 한글자 가지고 30분 넘게 떠들때도 있다고함 4~6시간을 1시간 반으로 압축하는데 있어 편집이 설득력 주는데 실패해서 그렇지 주작은 아니다 라는 이야기 놀토팬 입장에선 꼭 덧붙이고 싶었음 이어서 오후 촬영 준비 다음 분장을 준비함 스튜디오 뒤에서 대기하다가 이번 분장도 사진으로 남긴다 이번회차는 언제나 졸라와 허니버터브래드 이렇게 짝꿍 컨셉이면 같이 사진도 찍음 그냥 끼워넣어보는 놀토 티키타카 다시 촬영 시작 오후 촬영까지 마치면 오늘의 촬영은 진짜 끝! 이제 배가 몹시 부름 넵 끝입니다 몬가 흥미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