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김치 담궜떠요.. 생김치 너무 먹고 싶어서 참지 못하고 열무하고 배추하고 섞어서 김치 담궜떠요.... 요번엔 엄마가 양념 만들어 주셨어요.. 미원만 제발 넣지 말아달라고 사정해가미~~ ㅎㅎㅎ
생김치 너무 맛있어서~~ 막걸리 얼른 사왔떠요... 돼지 수육이 아쉽네여... 넘 맛나서 접시를 다 핥아먹으니 울 엄마가 접시 그냥 찬장에 넣어놓으라고 하셨떠요..ㅋㅋㅋ
어제도 막걸리 마시며 빵굽다가 태워먹어서... 어쩔 수 없이 살짝 긁어내고 엄마에게 갖다 드렸어요..
울 엄마 어제 제가 갖다드린 크림스파게뤼 너무 맛있다고 하셨떠요..
울 엄마 살아생전 신기방기 음식 많이 만들어 드릴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