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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5G 주파수 경매, 예상 시나리오는?

3.5㎓ 100㎒-100㎒-80㎒ 유력
1단계 1라운드~2라운드 종료 예상

내년 3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 5G를 앞두고 5G 주도권을 잡기 위한 이통사들의 경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5G 주파수 경매의 경우, 경매 대상은 3.5㎓(3.42㎓~3.7㎓) 대역 280㎒ 폭, 28㎓(26.5㎓~28.9㎓) 대역 2400㎒ 폭이다. 전파 회절이 상대적으로 좋아 전국망으로 활용되는 3.5㎓ 대역이 경매에 핵심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최저 입찰가의 경우 3.5㎓ 대역은 2조6544억원이고, 28㎓ 대역은 6216억원이다. 이에 따라 5G 주파수 경매 총 최저입찰가는 3조2760억원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핵심 경쟁 대역인 3.5㎓ 대역의 경우 총량 제한이 100㎒ 폭으로 정해져, 경쟁이 매우 적어짐에 따라 총 낙찰가가 4조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조기 경매 종료 예상...3.5㎓ 100㎒-100㎒-80㎒ 가져갈 듯

이통3사는 전국망이 아닌 핫스팟용인 28㎓ 대역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28㎓ 대역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충분한 상황이다.

업계는 SK텔레콤이 100㎒, KT가 100㎒, LG유플러스가 80㎒를 가져갈 것으로 유력하게 예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번 5G 주파수 경매에 사용되는 클락 경매(Clock Auction, CA) 방식 때문이다.

3.5㎓ 주파수 경매 1단계, 1라운드~2라운드 종료 예상

앞서 설명한 이유로 5G 주파수 경매의 핵심 쟁점 대상인 3.5㎓의 경우 조기에 끝날 가능성이 높다. SK텔레콤이 100㎒ 폭, KT가 100㎒ 폭, LG유플러스가 80㎒ 폭을 가져갈 것으로 유력하게 예상되는데 LG유플러스가 경매 1라운드에서 80㎒를 적어낼 경우 1라운드에 경매가 종료된다. 이때의 이통사의 3.5㎓ 대역 경매 낙찰가는 경매 최저가인 2조6544억원이다.

3.5㎓ 대역의 경우 경매가 2라운드에 끝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LG유플러스가 1라운드에 90㎒ 폭을 적어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KT와 LG유플러스의 경우 경쟁 없이 90㎒ 폭을 가져가자고 협의할 가능성도 있다.

2단계 위치 경매 큰 경쟁 일어나지 않을 듯...SK텔레콤 3.6㎓~3.7㎓ 대역 관심

위치를 결정하는 2단계의 경우 큰 경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다만 주파수 확장이 가능한 3.6㎓~3.7㎓ 대역의 경우 SK텔레콤이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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