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keum
10,000+ Views

중국 차엽란 만들기


나이가 들어가며 주변의 이런저런 것들을
자꾸 정리하게 됩니다!

집안에 가구나 물건들도 꼭 필요한 것들만 놔두고
옷이나 가방 등 역시
정말 마음이 가는 것들만 두려고 합니다.

차고 넘칠 것 같은
머리속의 잡념들도 계속 비워내야
맑은 생각들을 담을 수 있듯 말이죠!~~

사랑과 관심 밖의 것들은 하나씩 정리를 하며
아주 가볍고 심플한 시간속에서
걸림없는 마음으로 살고 싶은 바람입니다!~

제겐 인연에 대한 마음도 그와 같습니다.
굳이 욕심처럼 인연을 맺거나
인연을 애써 힘들게 이어가려 하지 말고 말이죠~

주변의 인연들도 잘 분간하여
오히려 때로는 과감히 정리하고
내려 놓자는 생각을 늘 합니다.

그런데 꼭 바라지 않아도,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좋은 인연들이 분명 따로 있긴 있나 봅니다!

돌아보니 제게도 그런사람들이 있네요~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어제 저녁에는
언제부터 놀러오겠다고 하던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지인들이 오후 4시쯤 집으로 온다고 하여
저녁식사를 하기도 이른 시간이라서
먼서 차나 마시자며
미리 티테이블 세팅을 해두었네요~

나름대로 정성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다행스럽게 모두 너무 좋아해주시니
제가 더 기뻤습니다~♡♡♡


돼지갈비 넣고 푹 지진 묵은 김치찜 만들고
이것저것 조물조물 무치거나 달달 볶고 조려서
상에 올려두고 맛있게 먹었어요~


무도 숭덩숭덩 썰어
멸치 넣고 자박하게 조리니 맛있더군요~
새우젓 넣은 두부찌개 끓여
어제 모처럼 온 지인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누구나 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특별할 것은 없는 집밥이지만
맛있다고, 잘했다고 칭찬 해주니
입이 저절로 귀에 걸리게 되더라고요~

칭찬 받고는 신이나서
다음 초대 때는 또 무엇을 만들까 궁리하게 되지요~


집으로 돌아가는 지인들에게 들려 보낼까 하고
차엽란을 미리 만들어 두었었습니다~

보통 차를 넣은 물에 삶은 달걀 껍질을
균열이 가게 하여 끓이면 되는 줄 알지만
오늘은 중국에서 파는 것 처럼
제대로 차엽란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오~

⚬차엽란

- 재료: 계란, 간장, 물, 보이차(다른 차도 좋아요)
월계수잎, 정향 조금

- 만드는 방법:
중국에서 만드는 모든 차란에는 실제로
간장을 조금 넣는데 색을 내기 위해
노추, 또는 노두유, 쌍노두소스 등으로 불리는
중국 간장을 소량 넣어줍니다.
월계수잎과 소량의 정향도 넣어 주고요~

그리고 찌징이라고 하는 닭고기 분말도
조금 넣어 주는데 풍미가 훨씬 좋아진답니다~

위의 중국 식품 재료는 인터넷으로 사도 되지만
요즘은 대형 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달걀과 함께 모든 재료를 슬로우쿠커에 넣고
그냥 잊은 듯 10시간 정도 두었다 꺼내는데
이렇게 하면 쉽게 차엽란을 만들 수 있답니다~^^
중간에 달걀 껍질은 균열이 생기게 톡톡
두들겨주셔도 좋습니다~♡

간장을 넣었기 때문에 간이 맞으니
소금 없이 그냥 드셔도 되지요~


이웃님들도
오늘 즐거운 시간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너울 Neoul ; 성신여대
성신여대 아리랑 고개에 이국 포장마차 너울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한글로는 검색이 잘 안되서 찾아보니 Neoul이라고 검색해야 잘 찾을 수 있더라구요 성신여대역에서 걸어서 한참을 힘들게 올라갔는데 대기가 있었어요.. 비까지 오고 근처에 다른 식당이나 카페도 없어서 무척 당황했어요 힙한술집이라 꼭 갈려고 했는데 첫 방문부터 참 힘드네요^.T 힙한술집답게 내부인테리어 역시 화려했어요 적벽돌이나 시멘트가 그대로 있는데에 반해 조명이나 자개의 가구는 넘나 화려하더라구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이국 포장마차였어요 그래서인지 너울 내부는 후끈후끈 하기까지 했어요 이국 포장마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메뉴도 역시 다양했어요 딱 보면 한식같은데 자세히 보면 퓨전 그자체에요 소주도 종류가 어려종류였어요 너울의 기본 반찬은 짜사이였어요 전 개인적으로 짜사이 좋아하는데 반갑더라구요 간만에 한라산에 토닉워터를 주문했어요 근데... 얼음은 없어요 얼음을 달라고 요청드렸더니 얼음이 없데요...원래 없데요... 당황했어요 여기 내부도 후텁지근했는데 큰일이라고 느껴졌어요 특히 술 마실 때 얼음물 마시는 친구랑 왔는데 당황했어요 주문한 삼겹살 수육 특이해요 플레이팅도 독특했구요 삼겹살 위에 파프리카가루가 뿌려져있고 홀그레인이랑 부추랑 얹어서 먹으니 진짜 JMT 감자도 참 부드러웠어요 이름이 힙하다고 생각해야할까 시장파스타는 조개와 홍합이 들어가서 푸짐해 보여요 그렇게 먹고도 또 들어가다니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신여대 힙한술집에서 힙하게 폭식했어요 너울 Neoul ; 성신여대
아, 좀 쉬어야 되는데 ㅡ..ㅡ
추석연휴에 너~~무 잘 먹어서 천고마비의 계절엔 좀 자제하려고 했지만... 냉장고에서 눈에 띄는 아이들을 그냥 지나치질 못하겠더라구요. 특히 돼지껍데기가 걱정되서 꺼내보니 휴, 아직 생존은 하고 있더라구요. 일단 팬에 올리고 가스불부터 켰습니다. 아직 이만큼이 더 남아있어요 ㅡ..ㅡ 남원에서 먹었던 통돼지껍데기는 숯불에 구우니 돌돌 말려서 솔직히 실패했거든요. 아, 저 목살 밑에 있는 저 아이가 돼지껍데기랍니다. 넘 딱딱한데 겉은 시커멓게 되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 그래도 꿋꿋하게 다 먹어치웠어요... 다시 오늘의 요리로... 제가 좋아하는 마늘 덤뿍 투하했습니다. 근데 저 전혀 걱정도 안했던 마늘이 상태가 메롱이더라구요. 그래서 좀 다듬어 줬습니다. 하, 마늘도 저만큼이 더 남아 있어요 ㅡ..ㅡ 헐, 표고채를 바로 투하... 물에 담궈놀 시간이 없었어요. 오늘 제대로 고기 식감 나겠는데요 ㅎ 자, 이제 굴소스 투하하고 마구마구 저어줍니다. 대파도 투하... 대파도 상태가 거시기 하던데 아직 두 뿌리 남았어요 ㅡ..ㅡ ㅎ 양파도 투하... 소금도 살짝 뿌려줬습니다. 파슬리 가루로 마무리... 제 요리는 이상하게 다 거기서 거기 같아보여요 ㅋ 와인 한잔 곁들여 줬어요... 와입은 야채만 골라먹네요...
쟈스민 (백호은침) _Jasmine (White Tea)
오늘은 한껏~! 기분을 Up 시켜줄 수 있는 중국의 가향 Tea!!!  재스민을 마셔보았답니다~^-^ 재스민(백호 은침) _ Jasmine (White Tea)~♡♡ 백차는 싹으로 이루어진 아차(싹아 芽 + 차차 茶)와 잎의 형태로 된 엽차(잎엽 葉 + 차차 茶)로 나눈답니다~ 그렇다면? 백호은침은???^^ 바로바로 아차에 속하는 아이지요~~ 차렷~! 넘 귀엽게 서 있는  아래 사진속의 백호은침이 보이시나요??^^ 백호은침은 처음 물 위에서 일자로 서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아래로 내려와  차렷 자세로 서있어요~ 어찌되었든 오늘 제가 마신 아이는 이런 백호은침을 베이스로 한 쟈스민이랍니다~ 쟈스민은 중국의 대표적인  가향차라고 볼 수 있어요~^^ 차를 분류하자면 6대 차류에는 속하지 않는  가공차류 랍니다~ 대부분의 쟈스민은 녹차에 가향을 해요~ 녹차 쟈스민이나 백호은침 쟈스민 모두  충분히 매력적인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백호은침 쟈스민의 특징을 간략히 설명을 하자면 녹차에 비해 쟈스민의 향을  부드럽고 묵직하게 표현해낸다는 것이지요~    무게감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쟈스민!!~^^ 백호은침은  그 자체만으로도 고급차에 속하는 아이인지라 백호은침에 쟈스민을 가향한 요 녀석의 몸값은 일반 쟈스민에 비해 높은편이랍니다~ 고급 쟈스민으로 널리 알려진 진주쟈스민 보다  더 고급으로 취급이 되는 녀석이예용^^ 아~!!!!! 백호은침은 열이 오를 때 마시면 열이 내려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울화병이라고도 하는 가슴 답답한 듯한 화병에도! 그리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몸의 독소를 배출시키는데도 아주 탁월하답니다~ 전 오늘 요 아이를 그냥 물처럼 마시기 위해  차의 양과 물의 양을 조절했어요~ 평소에 그냥 맹물보다  차로 물을 만들어 두고 마시는 것이 좋더라구요~  오늘은 어떤 차를 가지고 물로 만들어 둘까!!! 생각하다! 요녀석으로 결정!!!! 만약 물처럼 가볍게 드시고 싶다면? 찻잎 3g에 물 2L를 넣으시고 백호은침이 아래로 가라앉을 때 까지 기다렸다가 맛있게 드시면 되요^^    아~! 찻잎은 건져내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우리는 물 온도는?  90도 정도로 맞추어 주세요~♡ 만약 그냥 차로 즐기고 싶다면? 찻잎 3g에 물 300ml~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은 약 3~4분 정도 ! 백호은침이 베이스인 아이라  시간을 길게 두고 우리는 것이 좋답니다~^^ 이 잔은 상하이 타이캉루 티엔즈팡을 걷다가 눈에 띠어 산 것인데 비싼 것은 아니지만 정이 들어 아끼고 있는 잔이랍니다^^ 오옹? 어느새 자정이 다 되어가네요!!   이웃님들!~ 茶향기처럼 편안한 밤 되세요!~♡♡♡♡
추억의 주먹밥을 빚어보자
다들 어린 시절 추억의 음식 하나쯤은 있을겁니다. 어머니가 해주신 김밥, 문구점의 아폴로, 학교 앞 분식점의 싸구려 컵볶이... 그런 음식이 저에게도 있었더랫더랫더랬죠 오늘은 저의 모교를 찾아가볼까 합니다. 뻔질나게 버스를 타고 댕기던 오거리를 지나 지나치게 길었던 도로를 쭈우욱 걷고나면 이윽고 학교 앞 정문이 모습을 드러내면 서쪽의 골목길로 쏙 들어갑니다. 그러면 이렇게 조그마한 분식집이 하나 나옵니다. 근데 주먹밥하우스같은 이름 아니었는데... 토마토 분식이었던거 같은데... 이 집으로 말할 것 같으면 주먹밥 하나만으로 전교생을 평정한 주먹밥을 거으ㅡㅡㅡㅡㅡ의 아트의 경지로 끌어올린 주먹밥계의 평경장입니다. 얼마나 맛있었던지 심지어는 맞은 편 이삭토스트가 뜬금없이 주먹밥 장사를 겸하게 할 정도였습니다. 여튼 그렇습니다. 오늘 할 음식은 주먹밥입니다. 그것도 옛 추억 스타일로다가...허허 생각보다 간단하니 여러분도 시도해보셔도 좋습니다 맛도 좋거등요 먼저 김치를 팬에 넣고 잘게 쪼사줍니다 코팅팬이니 기스 안 나도록 집게로 들어가며 잘라줍시다 그리고 고춧가루와 굴소스, 설탕, 간장 등으로 간을 해줍니다. 볶음 김치는 그냥 김치를 볶는 걸로 끝나지 않습니다. 좀 더 간을 해줘야 맛있습니다. 그나저나 고춧가루가 다 떨어져서 태국 고춧가루를 썼더니 고추씨가 그대로 굴러다니는군요. 그런데 이번에 집에서 가져온 김치는 추석을 위해 새로 담근지 얼마 안된 김치라고 합니다. 아직 겉절이 스러운 맛이 남아있는 덜 익은 김치(속칭 미친김치)다 보니 볶았을 때 볶음 김치라기보단 그냥 짠 배추처럼 되기 쉽상인데 이럴 때는 식초 반큰술 내지 한큰술 정도 뿌려서 볶아주면 적당히 새큼한 김치처럼 볶아집니다. 식초는 센 불에 가열할 때 신 맛이 사라지니 그렇게 셔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같은 이치로 김치찌개할 때 김치 맛이 영 구리다 싶으면 식초를 좀 넣어주셔도 괜찮습니다. 다음은 참치 캔을 따서 기름을 버려줍시다. 예전엔 몸에 좋지 않다는 속설때문에 일일히 버려줬지만 실은 그냥 식용유니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근데 요번에는 주먹밥 속을 만드는 과정이다 보니 최대한 물기가 없어야 합니다. 그나저나 빌어먹을 조정석때문에 볼때마다 귀에서 노래가 들리네요 그럼에도 물이 많다 빠싹 볶아줬습니다. 이제 밥을 준비합시다. 고사이에 취사가 완료됐습니다 원래 주먹밥용 밥은 조금 질게 되는 편이 좋은데...이 날 물조절을 잘못했는지 오지게 꼬들꼬들한 밥이 되어버렸습니다. 아 이러면 잘 안뭉쳐지는데... 어찌됐든 참기름 두어바퀴 둘러주고 소금간 살짝 해줍니다. 그리고 오늘 주먹밥의 하이라이트 이 시국에 등장한 가쓰오 후리가케 하지만 이 주먹밥에 가장 중요한 재료입니다. 그리고 재료에 일본산은 없을뿐더러 파주 출신 한국 토박이거든요 편---안 이렇게 세팅을 해주고 주먹밥을 빚어봅시다 요로코롬 손 위에 얇게 펴준 밥에 속을 잔뜩 얹어준 뒤 주호민 작가의 머리처럼 맨들맨들하고 똥그랗게 주먹밥을 만들어줍니다. 물기를 제거한다고 꽤 오래 볶았지만 여전히 밥에 양념이 새어나오는군요... 이렇게 다정한 육빡빡이 형제들이 완성되었습니다. 릭노스부터 더락까지 피부색은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이제 머리를 심어줍시다 이쁘게 모양 잡은 주먹밥을 후리가케 위에서 사정없이 굴려주면 이렇게 표면에 잔뜩 묻게 됩니다. 마치 모발이식 후 삭발한 황교안의 두피처럼 빼곡하게 자리잡았습니다. 잠깐 유튜브 생방으로 그 과정을 봤었는데 부럽더군요. 그 나이에 그렇게 빽빽한 머리숱이라니...머리숱이 적은 저로서는 여기서 또 빈부격차를 느꼈지 뭡니까... 이쁘게 포장 완료 정말 주먹만한 주먹밥이 완성됐습니다. 포장에 쓰일 호일을 아끼기 위해 하나는 완성 직후 흡입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다 먹어버리기엔 많은 양이니 냉장고에 묵혀뒀다가 요로코롬 쇽 회사에 가져와서 쓱 데펴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애초에 주먹밥이 어렵고 복잡한 음식은 아니지만 요 주먹밥은 여타 주먹밥들보다 간단하면서 훨씬 맛있습니다. 후리가케 존맛... 여러분도 시간나면 한번쯤 해드셔보심이 어떨까요?
스테이크 집에서 먹기
며칠 전부터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는 남편! 스테이크를 전문점에 가서 먹으면 맛은 있겠으나 너무 비싸서!...^^ 채끝살 사가지고 집에 와 중간중간 꽂이로 찔러 두고 스테이크 시즈닝과 오일을 넉넉히 뿌린 다음 손으로 꼼꼼히 문지르 듯 스며들게 한 뒤 로즈메리 얹어 마리네이드 한 고기를 냉장고에서 1시간 숙성시켜 구웠어요~ 센 불로 달구어진 팬에 버터 넣고 마리네이드 한 고기 얹어 굽다가 증간 센불로 줄여 한 면에 4분씩 앞뒤 8분간 구워요~ 고기가 얇으면 5~6분이면 되는데 저희는 두꺼운 고기를 좋아해 총 8분 구웠습니다~ 스테이크 굽기 정도는 겉만 살짝 익힌 레어~ 육즙이 가장 많지만 그래도 핏물이 있는 미디엄 레어~ 약간 핑크색을 띠었지만 그래도 육즙이 있는 미디움~ 붉은 핏기가 거북하지 않은 미디엄 웰던~ 바싹 익혀 육즙이 거의 없는 웰던이 있지요! 젊은 사람들은 미디움레어나 미디엄을 좋아하고 50대 이후의 분들은 미디엄 웰던이나 웰던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60대인 남편이나 저는 미디엄이나 미디엄 웰던을 좋아합니다~ 미디엄 웰던의 느낌으로 구웠는데 맘에 들더라고요~ 고기가 두꺼우니 굽기 정도를 구분하기 힘드실 거에요! 제가 사용하는 쉬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쇠젓가락으로 고기를 찔러 굵기에 따라 3~5초 정도 기다렸다 빼서 손이나 코 끝 쪽에 살짝 가져가보세요~ 그때 차가우면 레어~ 미지근하면 미디엄~ 뜨거우면 웰던입니다!! 고기 구울 때 양파 넓게 자른 것, 아스파라거스 함께 살짝 구워 줘도 좋습니다~ 고기가 익는 동안 소스도 아주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발사믹 글레이즈 3큰술, 스테이크 소스 2큰술 돈까스 소스 4큰술 레드와인 또는 포도주스 5큰술 치킨 브로스 (없음 물에 치킨스톡 조금 넣은) 반컵을 넣어 끓으면 녹말 물 아주 조금 부어 준 뒤 저어 주면 너무 맛있는 소스 완성이에요~ 이 방법대로 만들면 특급호텔 스테이크 부럽지 않은 소스 맛이 되어요~ 양송이, 양파, 마늘 슬라이스 한 것을 버터에 구워 스테이크 옆쪽에 플레이팅해도 좋지만 저는 아예 버터나 올리브오일에 볶다가 소스를 넣고 끓이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아예 술은 와인도 안마시는 남편은 보이차를 마시고 저는 레드와인 조금 따라 마시며 먹었습니다~ 스테이크를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나 가끔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외식비도 아끼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아합니다~ 제가 알려 드린대로 만들어 보시면 만족하실 것 같아요~ 맛있습니다~ 저는 무쇠 롯지 팬에 고기를 올린 후 달군 롯지팬 하나를 그 위에 덮어 구웠어요~ 아주 잘 구워지거든요~ 그릴팬에 구우면 훨씬 예쁘게 구워집니다 메시드 토테이토나 웨지감자 함께 먹음 좋겠으나 그냥 번거로워 생략했어요~ 제 설명은 길었으나 실제 시간 많이 안 걸리고 아주 쉽고 간단합니다~ 마트에 가면 모든 재료가 다 있으니 금요일인 오늘 저녁 식사 메뉴로 이웃님들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웃님들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찹쌀탕수육 꿔바로우 - 쫀득바삭 황금레시피
찹쌀탕수육은 비켜라~ 진짜가 왔노라 나는야 꿔바로우~! 중국집에서 우리가 흔히 먹어보았던 탕수육? No 찹쌀옷이 맛있게 입혀진 찹쌀탕수육? No 그보다 한수위~ 쫀듯하고 바삭한 찹쌀옷과 새콤달콤 소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꿔바로우 황금레시피 입니다. 집들이음식으로도 손색없는 정말 맛있는 레시피 입니다. 꼭 한번 만들어보시기 바래요 ^^ 쿠킹클레어 유투브 구독하기 https://youtu.be/nVHDtywIFFM 재료 준비와 만들기 돼지고기 400g, 감자전분 150g, 찹쌀가루 30g, 물200g, 대파약간 고기밑간 : 생강 1/2 , 소금, 후추, 맛술 3스푼(또는소주3스푼) 소스 : 설탕4스푼, 식초4스푼, 간장1스푼 돼지고기는 안심등심 상관없이 얇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생강을 썰어서 소금,후추,맛술로 돼지고기를 밑간을 하고 30분간 재워둡니다 감자전분과 찹쌀가루, 물을 섞어서 튀김옷을 만들어주세요.(쫀듯한 찹쌀튀김옷 만들기 황금레시피 입니다) 재워둔 고기를 튀김옷을 입혀서 기름에 튀겨줍니다. 중국집에서 나오는 꿔바로우처럼 넓적하게 튀겨주려면 한장한장 손으로 고기를 넓게 펼쳐서 기름에 넣어주세요. 저는 고기가 너무 얇은걸 사서 그냥 말려지면 말려지는대로리 튀겼습니다 ^^;  팬에 설탕,식초,간장을 넣고 끓여주다가 전분물 2스푼을 넣어주세요.  중국전통 소스는 설탕과 식초가 1:1 비율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1:1 비율로 만들어봤습니다 소스와 함께 튀긴 돼지고기를 모두 넣어 볶아주다가, 완전히 소스로 코팅이 되면 그릇에 담아줍니다.  대파를 작게 썰어서 완성된 꿔바로우 위에 심플하게 데코레이션 해줍니다. 튀긴 고기를 잠시후 200도 온도의 기름에 약 20초정도만 한번 더 튀겨주시면 매우 바삭합니다~ 귀찮으시면 한번만 튀기시는걸로 ㅎ 생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밑간에 은근하게 베어 씹히는 생강향이 정말 향기로웠습니다. (어릴때는 ginger를 아주 진저리나게 싫어했더랬지요  ㅎㅎ 아재개그 ㅡㅡ;) 그리고 오늘의 꿔바로우 맛. 여러분이 지금 생각하시는 그맛 이 맞습니다. 쫀득하고 바삭한 식감에 새콤달콤을 넘어 아주 시큼달큼한 어른들의 탕수육 바로 꿔바로우 입니다. 요고 한번 맛보시면  중국집 않가셔도 됩니다.(진짜~~루! ^^;) https://youtu.be/nVHDtywIFFM 자세한 요리과정은 ASMR 로 한번 더 즐겨보세요 ^^ 레시피가 도움이 되셨다면 유튜브 동영상에서 좋아요~ 구독하기 한번씩만 클릭~ 꼬옥~ 부탁드려요 ------------------------------------------------------------------------------------------------- 레시피사용시출처를밝혀주세요. 영상의2차편집및재업로드를금지합니다. --------------------------------------------------------------------------------------------------
밀크티 만들기
창 밖을 보니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런 날은 집안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한 뒤 나지막한 볼륨으로 좋아하는 명상음악 틀어 두고 차 우려 마시기 딱 좋은 날씨죠~ 오늘 제가 밀크티 만든 걸 사진을 찍은 김에 아주 특별한 밀크티 만드는 방법을 이웃님들께 모두 공개해 드릴게요~♡ 예전에 하던 일 관계로 10년에 거쳐 홍콩을 거의 한 달에 한 번 이상을 다녀와야 했어요. 제가 묵는 호텔이 침사추이에 있다 보니 시간만 되면 몽콕까지 걸어 다니는 것을 좋아했지요. 우마테이와 몽콕 중간쯤에 아주 허름하지만 맛 좋기로 유명한 밀크티를 파는 곳이 있었어요~ 물론 진한 짜이티도 팔았는데 저는 홍콩에 갈 때마다 그곳에 갔습니다! 10년 동안 그곳에서 밀크티를 마시며 얼굴을 익혀 말은 안 통했으나 주인과 서로 익숙해졌지요~ 10년쯤 지나 우리나라 말로 손짓 발짓 포정으로 너무 맛있어서 밀크티와 짜이티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했더니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하고는 주방으로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10개 정도의 동냄비를 두고 밀크티와 짜이티를 만들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그곳만의 비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배우고 나면 별 것 아닌 것 같으나 별것 아닌듯한 바로 그 별것 아닌 것을 모를 때는 절대 그 맛을 낼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그것은 사실 대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특히 홍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들어 맛보시면 맛이 참 좋다고 좋아하실 거예요~ 6* 재료 우유 240g (완성되어 잔에 따르면 200g이 되어요) 홍차 6g 팜슈거 15g (대신 마스코바도, 흑당으로도 가능) 단 것이 싫으시면 팜슈가 양을 줄이세요~ 그런데 저는 밀크티를 마실 때 적당히 달아야 맛있더라고요^^) 소금 1g * 만드는 방법 모든 재료를 밀크팟 (냄비도 괜찮아요)에 넣고 부르르 끓으면 불을 끄고 20초 있다가 다시 끓이고 두었다 하기를 4~5회 반복한 후 예열한 잔에 거름망을 이용해 따라내면 되어요~ 보통 아쌈, 실론티 등을 물에 아주 진하게 우려 뜨거운 우유와 섞어 설탕을 넣는 방법도 있고 우유를 뜨겁게 가열하여 홍차에 넣는 방법도 있지요~ 그런데 홍콩의 이곳에서는 오로지 우유만 사용을 하더라고요~ 우유만 맛을 보니 우리나라 우유 보다 조금 연한 듯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고소하고 크리미하게 마실때는 상하 목장우유를 사용하고 조금 연한 맛으로 마시고 싶을 때는 저지방 우유로 사용을 한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바로 밀크티를 만들었을 때 제일 맛있더라고요~ 홍차를 우려 우유와 함께 끓이거나 홍차와 우유를 동시에 끓이는 등의 영국식 또는 일본식 로열 밀크티나 잉글리쉬 밀크티 등 다양한 방법들이 많습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린 홍콩의 밀크티 전문점에서 배워온 것이 특별한 것은 우유를 부르르 끓여서 넘치기 직전에 불을 끈다는 것입니다. 불을 끈 후 10초 방치하고 다시 끓이기를 4~5회 반복하는데 표면에 막이 생기기 전에 중간중간 젓듯이 풀어주면서 끓여줍니다. 그리고 소금을 넣지 않는 것과 맛의 차이가 있으니 반드시 꼭 넣어 주세요~ 팜슈가는 비정제 설탕으로 갈색을 띠며 풍미가 깊습니다. 마스코바도나 흑당을 대처해도 좋으나 시중에 나와있는 찐득한 느낌의 검은 흑설탕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세요~ 흑설탕으로 하면 맛이 달라지거든요^^ 이렇게 만들어 드시면 크리미하고 헤비한 느낌이 드는데 그 느낌이 아주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맛으로 느껴집니다. 물에 홍차를 우려서 우유에 진하게 우린 물과 차를 모두 넣고 끓여도 좋습니다. 단지 팜슈가를 넣고 끓였다 두었다를 반복해야 합니다. 짜이티도 같은 방법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웃님들 오늘도 좋은 시간으로 하루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31
Comment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