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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뮤지컬 <웃는 남자> / 예술의 전당

뮤지컬 <웃는 남자>
기간: 2018.07.08(일) ~ 2018.08.26(일)
시간: 화 7시 / 수,금 3시, 8시 / 목 8시 / 토,공휴일 2시, 6시30분 / 일 3시 / *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관람시간: 170 분
가격: [화·수·목 : R석 14만원 / S석 12만원 / A석 8만원 / B석 6만원]
[금·토·일 : R석 15만원 / S석 13만원 / A석 9만원 / B석 7만원 ※공휴일 포함]
문의: 1577-6478
[공연소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
탐욕의 시대를 뒤흔든 빅토르 위고의 가장 위대한 통찰!
뮤지컬로 되살아난 <웃는 남자>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계 4대 시성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꼽은 최고의 걸작 소설 《웃는 남자 L’Homme qui rit》(1869)를 원작으로 한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일깨운 위대한 거장의 메시지는 100년이 지난 오늘 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상위 1%가 부를 독점하는 현상에 따른 전 세계적인 인권 문제와 사회적 이슈로 다뤄지는 ‘갑질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뮤지컬 <웃는 남자>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줄 것이다.

총 5년간의 제작 기간, 175억원대 대작 뮤지컬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빛낼 기념비적인 작품!
올해 가장 기대되는 창작 뮤지컬 1위!(인터파크 설문조사)

인터파크 설문조사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 1위를 차지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2013년부터 제작비 175억원을 투자해 최정상의 스태프들과 5년 간 혼신의 공을 들여온 블록버스터급 뮤지컬이다. 뮤지컬 양식에 맞춰 완벽히 부활한 <웃는 남자>는 첨단 기술로 구현되는 감각적 무대 예술과 국적, 연령을 초월한 새로운 킬링 넘버로 관객의 기대를 200%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것이 진짜 꿈의 캐스팅!’ 뮤지컬계 스타 배우 총출동!
세계적 수준의 스태프들과 만들어낼 가장 완벽한 시너지!

거장 빅토르 위고가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로덕션 시스템을 갖춘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하는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박효신, 박강현, 수호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스타배우들이 <웃는 남자>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마타하리>, <레베카>, <팬텀>, <엘리자벳> 등 흥행 대작들로 검증된 세계적 수준의 창작진은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가장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

[시놉시스]
‘부자들의 낙원은 가난한 자들의 지옥으로 세워진 것이다’

17세기 영국, 아이들을 납치해 기형적인 괴물로 만들어 귀족들의 놀잇감으로 팔던 인신 매매단 콤프라치코스에 의해 기이하게 찢겨진 입을 갖게 된 어린 그윈플렌은 매서운 눈보라 속에 홀로 버려진다.

살을 에는 추위 속을 헤매던 그윈플렌은 얼어 죽은 여자의 품에 안겨 젖을 물고 있는 아기 데아를 발견하고 우연히 떠돌이 약장수 우르수스를 만나 도움을 청한다. 우르루스는 평소 인간을 혐오하지만 두 아이를 거두기로 결심하고 그윈플렌의 기형적인 미소와 눈 먼 데아의 이야기를 이용해 유랑극단을 꾸린다.

어느덧 성장한 그윈플렌은 기이한 미소 덕분에 유럽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광대가 되고 그의 공연을 본 앤 여왕의 이복동생 조시아나는 그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다. 생애 처음으로 귀족인 조시아나에게 구애를 받은 그윈플렌은 고혹적인 그녀의 유혹에 순수했던 마음이 흔들리고, 우르수스와 데아는 그런 그윈플렌의 모습에 남몰래 가슴앓이 한다. 그러던 중 그윈플렌은 ‘눈물의 성’이라는 악명 높은 고문소로 끌려가게 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그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간신히 평화를 찾았던 세 사람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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