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로 전 주말에 두 번 해먹었습니다...
부담스럽지도 않고 채소의 갖은 맛을 모조리 느낄 수 있는 좋은 레시피였어요
만들면서 느낌 점 적고 갑니다!
1. 비트는 특유의 생무+감자스러운 맛이 나는데, 전 개인적으로 이 맛이 좀 거북하더라구요. 최대한 갈아서 쓰니 색도 잘 나고 비트도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2. 위에도 적었지만 보르쉬의 유일한 간 타임은 마지막 소금밖에 없더라구요. 싱거운게 싫은 분들은 채소 볶을 때 간 해주시고, 생 토마토 즙보다 토마토 페이스트 제품 써주시면 보완이 되어요
3. 저는 갈비살로 한 번, 앞다리살로 한 번 해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기름기 없이 앞다리로 하는 것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어떤 고기 육수로 하냐에 따라 보르쉬 맛도 천차만별인듯!
월드컵 덕에 신기한 요리 하나 해보네요 다른 러시아 요리들도 기대되어요
그럼 다음 주에 또 만나요!
+ 으으윽 져서 너무 아쉽지만 이변이 있을거라 기대해봅니다! 남은 경기도 화이팅!
+ 위 노래 들으면서 하시면 신명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