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동대문_완구거리,광희동_임페리아푸드마켓
4시반에 퇴근해서 어제.사장님이 사오신 당근.김치가 또 먹고 싶어 광희동으로 가려고 중간 환승 구간이었어요 건너편에 현수막 보고 뭔가에 이끌리듯 ㅎㅎ 길 건너 골목을 산책 하듯 구경 했어요 ㅎ 아이들을 위한 거리인데 신나요 ㅎㅎ 사고 싶은게 자꾸 눈에 띄고 ㅎㅎ 할로윈 용품도 가득 하고 오징어 게임 츄리닝도 판매하고 지금 오징어게임 아이템어마어마해서 한국에서 만들어 해외로 수출 보내면 대박 나겠다 싶더라구요 ㅎㅎ 달고나 만들기 세트 만원에 구매 선물 줄꺼예요 ㅎ 5시 넘어서 골목은 정리하는 곳들로 분주해 안쪽으로 쭉 걸어 들어가봤어요 이곳이 뙇~!! 바로 입장~! 카운터 앞 쪽에 판매해서 ㅎㅎ 이것도 빨강 파랑 각각 구매 ㅎㅎ 최저는 모르겠고 종류는 진짜~~~~~엄청~~~~~~많아요~~ 백팩 메고 다시 가고 싶어요 ㅎㅎ 그리고 어제 사장님이 광희동 임페리아.푸드에서 사오신 당근 김치 러시아 교포분들이 배추 김치 대신 김치로 먹고 싶어 만들기 시작했다는 당근김치예요 그리고 고기파이~~ 이건 먹어도 먹어도 맛있어요 얇은 반죽에 고기 넣어 기름에 구운거 같아요 고기는 양고기 소고기 2가지 들어있다고 사장님이 알려주셨어요 이게 또 너무 먹고 싶은거예요 ㅎㅎ 그래서 버스타고 광희동으로 출발~~~!! 버스 내리니 DDP대각선 방향 보이네요 맵 도보 위치 키고 왼쪽으로 조금 걸어들어가니 임페리아 푸드 간판 보이네요 처음 방문했어요~~o(^▽^)o 영업시간 빵도 직접 만드는거 같아요 햄, 반찬, 생선 냉장 코너 고기파이~~~!! 모두 사오고 싶었지만 ㅎㅎ.참고 ㅎ 3개만 샀어요 ㅎㅎ 이건 한국 고로케에 가까워요 내 사랑 벨루가~~ 오렌지 주스에 원샷 넣어 쉐키쉐키 저어 한잔 하고 싶네요~~!! 얼마나 맛있게요~~ 첨 보는 것들도 많았어요 치즈는 수입이 안되는지 이제 안 판데서..ㅜㅜ 아쉽더라구요 쇼핑 끝~~!! 오랜만에 손에 봉지.들고 퇴근했어요 ㅎㅎ 동대문과 광희동 갈때는 백팩.필수로 갖고 가야겠어요 ㅎㅎ 해는.저물었어요~ 손보다 조금 커요 집 오자마자 당근김치랑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의 맥주]: 206. Eternal Return (2020) - Temporal Artisan Ales ( 화이트 와인 배럴 맥주)
오늘 소개할 맥주는 현재 캐나다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자연 발효 양조장의 2주년 기념 맥주인 Eternal Return (2020) 입니다. 이 맥주는 여러 개의 화이트 와인 배럴에서 2년 동안 숙성을 거친 뒤 블랜딩을 통해 완성했는데요. 꼬냑, 와인 등 정말 다양한 배럴 활용을 훌륭하게 해내는 양조장인 만큼, 이번에도 기대가 됩니다. 맥주 정보; 이름: Eternal Return (2020) ABV: 5% IBU: N/A 먼저 잔에 따라내면, 약간 탁한 옅은 노랑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는 풍성해지다가 이내 사라집니다. 향을 맡아보면, 꽃향, 나무 그리고 약간의 파인애플과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면서 전체적으로 은은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셔보면, 적절한 탄산감과 함께 열대과일 그리고 시트러스 과일 향이 잘 느껴지면서, 뒤에서 약간의 허브 그리고 꽃향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배럴의 캐릭터는 강하진 않지만, 전체적인 맛의 구조를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역시는 역시 역시다. 배럴 숙성 실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양조장의 와인 배럴 숙성 맥주는 마치 보장된 맛을 보여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복합적이지만, 그렇다고 강렬하지 않는; 캐릭터가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부담스럽지 않는 맛은 이 맥주의 음용성을 보장해주며, 항상 인상 깊은 기억으로 자리 잡게 해줍니다.
오영수 깐부 치킨 광고 거절한 진짜 이유
기훈= 치킨 광고는 왜 거절한 겁니까. 배우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싶다고? 일남= (손사래를 치며) 아니야, 아니야. 완곡히 고사를 하기는 했지만 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어. 내가 한 말이 아니야. 억울해…. 그 말 때문에 마치 내가 상업적인 것은 전혀 안 하고, 마치 순수 예술만 추구하는 사람처럼 보인 것 같은데…. 전에도 이동통신 광고도 찍고 TV 나 영화도 다 했는데 무슨…. 이순재, 신구 선배가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도 들고…. 그분들도 다 광고 찍고 하는데 내가 뭐라고. 그렇게 써서 내가 아주 이상해졌어. 기훈= 그럼 왜 거절한 겁니까. 일남= 이유가… 구슬치기할 때 자네가 나를 속여서 거의 다 땄잖아. 그걸 알면서도 나는 자네에게 마지막 구슬을 주고 죽음을 선택했지. ‘우린 깐부잖아’ 하며…. 깐부끼리는 내 것, 네 것이 없는 거니까. 서로 간의 신뢰와 배신, 인간성 상실과 애정 이런 인간관계를 모두 녹여 함축한 말이 ‘깐부’야. 작품의 핵심 주제이기도 하고. 난 사람들에게 그 의미를 전달하고 싶어서 혼신의 힘을 다해 깐부 연기를 했어. 그런데 내가 닭다리를 들고 ‘○○치킨 맛있어요’라고 하면 사람들이 깐부에서 뭘 연상하겠어? 그건 작품이 지향하고자 하는 뜻도 훼손시키는 것이고…. 그래서 안 한다고 한 거지. 내가 광고니 뭐니 아무것도 안 하고 오직 배우로서의 길만 걷기 위해서 안 하겠다는 게 아니거든. 기훈= 당신은… 돈이 아쉽지 않습니까. 쉽게 벌어온 삶도 아닐 텐데. 일남= 자네도 벌어봤으니 알 테지. 그게 쉽던가? 내가 왜 돈을 생각하지 않겠나. 집사람이 그러더군. ‘좀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내 뜻을 이해해줘 다행이지. 요 근래에는 광고가 많이 들어오긴 해. 그래도 할 만한 걸 해야지 들어온다고 다 할 수는 없잖아? 좀 가벼운 광고가 많았거든. 그래서 ‘콘티를 좀 보고 얘기하자’ 이런 식으로 완곡하게 고사한 것도 여러 편이 있어. 지금 얘기가 오가는 것도 있지만…. 내가 광고는 다 안 한다고 한 게 아니야. 단지 내 손으로 ‘깐부’의 의미를 훼손시킬 수는 없다는 거지. 이 분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 멋있으시던데 이런 이유때문이었군요. 멋진 어르신... 우린 깐부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