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봉준호 감독을 보면서 드는 생각
※※이 글은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봉준호 감독과는 무관한 개인적 생각임을 말씀드립니다. 기록 : 생각 발전의 도구 인터넷을 하다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큰 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계속 접해왔는데, 사실상 그것이 왜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에 대해 의문점이 들기 시작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한국 영화계에서 사상 첫 대(大) 상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나는 그냥 '아하 그냥 그랬나보다'하며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러한 의문점이 들고나서 대체 왜 봉준호 감독의 영화여야만 했는지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봉준호 감독이 영화를 하면서 보고 느낀 내용의 유튜브 영상을 언뜻 보게 되었다. https://youtu.be/Zm2PIphN3bA 대충 위 영상의 내용은 이러했다. 봉준호 감독이 체코 프라하에 있을 때 '설국열차'라는 만화를 보게 되었고, 영화는 이 만화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봉준호 감독은 한 때 신문기사에 짤막하게 만화도 그렸다고 한다. 그러한 것을 통해 스토리 전개의 초석을 다졌다. 그러면서 현재 나왔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대부분이 오래전 메모장에 적어놓았던 이야기나 글들, 그림들에서 아이디어들이 구체화 되었다고 한다. 또한 봉준호 감독을 일평생을 (까지는 아닐 수도 있지만 거의) 영화계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뛰어들며 고군분투 했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이러한 내용을 보면서 생각에 잠시 빠졌다. 메모들 또는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고. 나도 사실 나 나름대로 기록을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목적이 조금은 불투명했다. 나는 사실 기록을 하는 이유를 성공을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기록을 하게되면 대다수 성공하는 사람들이 기록습관을 가지고 있었기에 성공을 했다고 말하기 때문에, 그냥 성공을 위해서 기록을 하겠다고 무작정 한 것 같다. 봉준호 감독은 그러한 기록습관 때문에 성공을 했지만, 성공하기 위해 기록한 것은 분명 아닐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고, 확장시키기 위해 기록을 남겼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도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하고싶고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서 내 생각을 관철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코로나 19 사태를 예견한 영화 <감기> 재조명
영화 속 현실이 코앞으로? 정부가 오늘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심각 단계를 발령한 것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11년 만이다. 한편, 몇일새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염’을 소재로 만들어진 과거 영화들이 역주행 하고있다.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외출을 꺼리면서 영화관 대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청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영화에서는 한국 영화 최초로 바이러스의 감염 공포를 다룬 영화 <감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영화는 평소 가볍게 받아들였던 감기라는 질병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놀랍게도 현재 중국 우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이 영화 속 대한민국의 현실과 맞닿은 점이 아주 인상적이다. 또한, 극한의 상황에 치달으며 식료품을 확보하기 위한 갈취 또는 폭동을 일으키는 인간의 이기심이 그려지면서 이번 코로나19 양상에서 드러난 현시점의 모습들을 연상시키고 있다. 영화 <감기>속 이야기를 따라가 보며 더 큰 재난사태에 미리 대비해 보는 건 어떨까.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봉준호 오스카 수상소감, 재치와 겸손 돋보인 월드클래스급 입담!
올해 오스카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에 오르며 세계 최고의 찬사를 받은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재치와 겸손함이 돋보인 화법의 수상 소감 행진이 주목받고 있다. 그야말로 월클(월드클래스)급 입담이 아닐 수 없다. 그 시작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봉 감독의 "아카데미 시상식은 로컬  영화제"라는 답변에서 비롯됐다. "한국영화가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 영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왜 한 번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한 정곡을 찌르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지난달 5일 개최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소감부터 봉준호 어록 행진은  시작됐다.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소감 자막의 장벽은 장벽도 아니죠. 한 1인치 정도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의 많은 감독들과 함께 후보에 오를 수 있어서 그 자체가 영광이었고요, 우리는 영화라는 하나의 언어를 쓴다고생각합니다 그는 또 골든글로브 레드카펫에서 현지 취재진으로부터 대한민국이 세계 시장에서 독창성을 인정받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 인터뷰 제가 비록 골든글로브에 와 있지만, BTS(방탄소년단)가 누리는 파워와 힘은 저의 3000배가 넘습니다. 대한민국은 그런 멋진 아티스트들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나라이며 감정적으로 역동적인 나라입니다. 이어 오스카  수상의 전조가 됐던 미국작가조합상 시상식(WGA Awards)에서 '결혼 이야기의 노아 바움백,  '1917'의 샘 멘데스  등을 꺾고 각본상을 차지하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72회 미국작가조합상 시상식 각본상 수상소감 우리 영화의 스토리와 뉘앙스를 이해해줘서 놀랐습니다. 어떤 이들은 장벽을 더 높게 만들지만 우린 그 장벽을 깨고 싶어 시나리오를 씁니다. 이어 국내외 매체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그의 오스카 수상소감은 품격을 갖춘 스타감독으로서 유머와 재치를 덧붙여 듣는 이들을 편하게 했다. 오스카 레이스는 각본상부터 시작이 됐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1917'의 샘 멘데스 등을 꺾고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영예에 이어 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 각본상 수상소감 땡큐, 그레이트 아너(감사합니다, 큰 영광입니다) 시나리오를 쓴다는 게 사실 고독하고 외로운 작업입니다. 사실, 국가를 대표해서 시나리오 쓰는 건 아닌데...이 상은 대한민국이 받은 최초의 오스카상입니다. 저희의 대사를 멋진 화면에 옮겨준 배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봉준호 감독 봉 감독과 함께 수상자로 나선 한진원 작가도 봉 감독의  말을 이었다. 미국에 할리우드가 있듯이 한국에는 충무로라는 데가 있습니다. 충무로의 모든 스토리텔러와 필름메이커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카데미! - 한진원 작가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수상소감 이 부문 이름이 외국어영화상에서 국제장편영화상으로 바뀌었는데 이름이 바뀐 후 첫 번째 상을 받게 돼 의미가 깊습니다. 그 이름이 상징하는 바가 있을텐데요, 오스카가 추구하는 방향에 지지와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감독상 수상소감에선 거장 감독에게 경의, 부문 후보 감독들도 배려하는 모습으로 세계 영화인의 이목을 끌었다.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 감독상 수상소감 영화 공부할 때 책에서 읽은 거였지만 늘 가슴에 새긴 말이 있습니다. ' 가장 개인적인 것은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이 말은 바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한 말입니다. 위대한 마틴 감사합니다. 제가 마틴 영화를 보면서 공부를 했던 사람인데, 같이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 상을 받을 줄 몰랐습니다. 미국의 관객들이나 사람들이 잘 모를 때 제 영화를 리스트에 뽑고, 좋아하셨던 쿠엔틴 형님도 계신데, 정말 사랑합니다. 같이 후보에 오른 토드나 샘 등 다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감독입니다. 오스카에서 허락한다면 이 트로피를 텍사스 전기톱으로 다섯 개로 잘라서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아침까지 술을 마셔야 겠습니다 이처럼 월드클래스급의 입담과 겸손한  태도로 재치있게 풀어내는 봉준호 감독의 화법은 비영어권의 첫 작품에 오스카 작품상 등 주요부문을 안긴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스타 감독으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변함없는 공감과 지지를 얻을 전망이다. / 시크푸치
위플래쉬를 n살이 만들었다는 것보다... 더 충격은..
여러분 혹시 이 영화를 아시나요.....???........ 미쳐벌인 학생과 개또라이 스승의 만남을 그려낸 영화 위플래쉬 러닝타임 내내 관객인 내가 대머리 스승의 눈치를 보게되고 숨이 막힐 정도의 광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죠잉! (영화 끝나고 내가 다 피곤하고 기빨려서 고기 먹으러 갔습니다.) 느껴지시나요 저 광기와 분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아아앍!!!!!!! XX !!!!!!!!!!!!!" 라는 포효가 들리는 것 같은 짤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튼토마토에서는 신선도 95%에 평점 8.6이고 씨네21 전문가 평점도 8.67점으로 국내 평론가들도 만장일치로 호평이며 이동진평론가는 10점이나 준 띵작 위플래쉬,, 이 갓띵작을 제작한 감독은 '라라랜드'로 유명한 데미언 샤젤 데미언 샤젤은 85년생으로 위플래쉬를 만들었을 당시 나이는... 29살이라고 합니다 😳 오마갿 앞길 창창맨,,,,,, 나도 29살인데,,, 뭐하고 있는거지,,,,, 진짜 개쩌는 재능을 맘껏 뽐내버린 데미언 샤젤감독쓰,, +추가 tmi : 위플래쉬의 총 촬영기간은 19일이라고 합니다 ㅎ 천재가 만든 천재영화.. 그러나 이 충격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더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거든요!!! 여러분 혹시 매드맥스를 알고 계신가요? 저의 최애 액션영화 중 하나로 손 꼽으며 단연 미. 쳐. 버. 린. 텐. 션. 을 자랑하는 갓띵작 '매드맥스'!!!!!!!!!!!!!!!!!!!!!!!! 을마나 쌔끈하게 잘 빠졌는지 먼저 살펴보자면요 후힣힣! ㅇㅇ 동의합니다. ㅂㅂㅂㄱ. ㅃㅂㅋㅌ. 매드맥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뎅! 진짜 10대 찐덕후가 아니면 저런 깔롱을 우찌 뽑아내냔 말입니다!!! 각본, 액션 시퀀스, 스턴트, 음악.. 진짜 무엇하나 빠지는 게 없는 이 영화!! 이건 분명 신인 감독의 피, 땀, 눈물의 결정체다 라고 생각하시겠죠? 그러나 사실 매드맥스의 감독은..... 젊은이덜 하이룽 ㅎ 힝 나지롱 ㅎ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76세, 조지 밀러 감독님입니다!!!! 으아니 10대 액션코믹스 덕후가 아닌 76세 할아버지의 작품이라니!?!?!?!?!?!?!?!? 매드맥스는 사실 시리즈물이라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0.0 1979년 개봉한 매드맥스 1편을 시작으로 81년 매드맥스 2, 85년 매드맥스 3가 개봉했죠! 그리고 무려 30년만에 돌아온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저는 너무 힙하고 트랜디한 영상과 내용때문에 당연히 다른 뉴비 감독이 촬영했겠구나! 생각했는데 조지 밀러옹의 뚝심,, 리스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늙지 않는 감각과 열정 너무 멋지지 않나요 ㅠㅠ 갬동폭발,, 퓨리오사의 이야기가 담긴 속편 제발 만들어주세요 제발요 감독님!!!!!!!!!!! + 추가 tmi 2 : 조지 밀러 감독님은 큐티뽀쨖- ☆ 해피 피트 / 꼬마돼지 베이브의 감독이다. 대체.. 당신의 한계는 어디.. 헤헤 마무리는 항상 어렵네영? 저만 흥미돋는 이야기였다면 지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