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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분석] '졌잘싸' 손흥민을 활용한 한국의 '선수비 후역습' 전략

ㅡ1 멕시코전에서 한국의 '경기컨셉'은 굉장히 명확했습니다. 먼저 '단단한 수비라인'으로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상대가 공격으로 올라온 것을 이용해서 '역습'을 시도하는 것이 한국의 전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한국의 '선수비 후역습'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은 '수비라인이 너무 낮지 않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경기컨셉은 '선수비 후역습' 전략이었습니다)


여기서 '수비라인이 낮지 않다'는 것은 한국 대표팀의 역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이 때 가장 중요한 건, 수비라인이 높을수록 '손흥민''역습 출발점'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수비라인의 위치를 비교해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팀의 수비위치가 낮으면, 공격수의 위치 또한 낮아집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만큼 공격수가 상대방 골문까지 뛰어가야 할 거리가 멀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팀의 수비위치가 높다면, 역습 상황에서 상대방 골문과 공격수의 거리는 굉장히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상대방 골문과 거리가 가까운만큼, 공격수는 빠르게 상대방 지역으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공격수와 골문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역습의 위력은 증가합니다)


즉 공격수와 상대방 골문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위력적인 역습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스웨덴전과 멕시코전을 비교해보면 그 특징이 명확하게 드러나는데요.


- 스웨덴전 한국의 수비위치

-상황 1 
스웨덴전을 보면, 한국은 수비라인이 굉장히 낮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의 위치 또한 매우 낮은데요. 따라서 한국이 역습을 진행할 때, 손흥민이 굉장히 낮은 지역에서부터 뛰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상황 2

이 장면에서도 손흥민이 굉장히 낮은 위치에서 역습을 시작하는데요. 그만큼 손흥민이 뛰어나가야할 공간이 굉장히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이 드리블해야할 거리가 먼만큼, 상대 수비 또한 충분히 수비를 정비할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스웨덴전은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가 아니라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역습상황에서 손흥민의 스피드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한국 대표팀의 입장을 생각했을 때, 손흥민의 낮은 위치는 역습 상황에서 아쉬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반면, 멕시코전을 보면 한국의 수비라인이 꽤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 멕시코전 한국의 수비라인

- 상황 1
따라서 한국이 수비할 때, 손흥민은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볼을 차단했을 때, 손흥민이 곧바로 상대방 지역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스웨덴전과 비교하면 손흥민이 역습상황에서 볼을 잡는 위치자체가 굉장히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황 2

한국은 멕시코전에서 이러한 역습패턴으로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장면 또한, 손흥민은 높은 위치에서 수비를 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한국이 멕시코의 볼을 끊어내는 순간, 손흥민이 전방에서 뛰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이 전방에서 뛰어나가는만큼, 상대수비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한국은 수비라인을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손흥민의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을 펼쳤는데요. 손흥민의 스피드가 워낙 좋다보니 역습 하나하나가 굉장히 위협적이었고, 한국의 '선수비 후역습' 전략은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습니다.



ㅡ2 또한 한국은 '선수비 후역습' 전략에서, '수비적인 부분'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국은 4411 시스템 혹은 전방에 위치한 이재성이 중앙 미드필더로 내려오면서 4141과 같은 형태로 수비라인을 만들었는데요. 수비라인과 미드필더라인의 간격을 굉장히 촘촘하게 유지하면서 단단한 수비블록을 형성했습니다.

한국의 수비간격이 좁게 유지되면서 멕시코는 쉽사리 한국의 수비블록 안으로 들어올 수 없었는데요. 한국이 촘촘한 수비블럭을 만들었기 때문에, 멕시코가 한국의 수비라인 사이로 볼을 투입하면 한국의 수비에 둘러싸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촘촘한 수비라인을 형성한 한국)


한국의 수비상황을 보면 이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 한국의 촘촘한 수비라인

상황 1
한국의 수비라인과 미드필더라인이 좁은 간격을 유지하면서 '촘촘한 수비블록'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수비라인이 촘촘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멕시코가 한국의 수비블록으로 들어오지 못 하고 겉을 맴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상황 2

이 장면 또한 한국의 수비블럭 안에 멕시코 공격수들이 들어가있지만, 공격수들이 촘촘하게 모여있는 한국 수비수들에게 둘러싸여있기 때문에 볼이 쉽사리 투입되지 못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은 촘촘한 수비블록을 기반으로 멕시코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위한 단단한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정리하자면 한국은 먼저 단단한 수비블럭으로 수비에 성공하고, 손흥민을 활용한 날카로운 역습으로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시도했는데요. 경기초반 수비조직이 꽤 단단하게 유지되었고, 손흥민의 개인능력이 빛을 발하면서 굉장히 높은 수준의 역습이 이루어졌습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한국의 '선수비 후역습' 전략)


ㅡ3 또한 한국의'선수비 후역습' 전략에서 양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한황희찬, 문선민의 활약도 인상깊었습니다. 두 선수는수비상황에서 한국이 수비블럭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지만,역습상황에서는 빠르게 공격지역으로 전진해서 손흥민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부지런하게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플레이를 보여준 황희찬과 문선민)


즉 황희찬과 문선민은 경기내내 공격과 수비를 오가면서 공수양면으로 팀에 헌신해줬는데요. 공수를 부지런히 넘나들 수 있는 두 선수의 체력 기동력이 돋보였고, 그 덕분에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고립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 황희찬과 문선민의 움직임

-상황 1

이 장면을 보면, 문선민과 황희찬은 좌우 측면에서 수비라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멕시코의 공격이 실패하고 한국의 역습이 진행되는 순간, 어느새 황희찬과 문선민이 역습에 참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역습 마지막까지 문선민이 손흥민의 역습을 도와주기 위해 최전방까지 뛰어 올라오는 모습인데요.


- 상황 2

이 장면에서도 멕시코의 볼을 빼앗아 역습으로 전환되는 순간, 문선민과 황희찬이 전방으로 빠르게 뛰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 선수의 빠른 공격가담 덕분에, 손흥민이 공격지역에서 외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황희찬과 문선민은 경기장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공수양면으로 기여했고, 한국의 '선수비 후역습' 전략에서 공격과 수비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ㅡ4 이렇게 한국은'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잘 활용했지만, 아쉽게도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실점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실점 이후 골이 필요한 한국은 후반전을 시작하면서 공격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는데요. 단단한 수비블록을 형성하던 선수들이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수비조직은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좋은 역습패턴을 보여줬지만, pk를 헌납해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한국은 역습 전략 대신 공격적으로 전진했고, 후방 공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은 공격숫자를 늘리고 수비라인을 좀 더 높게 올렸는데요. 높게 올라온만큼 후방에 공간이 발생했고, 수비숫자는 줄어들면서 전반전과 반대로 한국이 멕시코의 역습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공격에 집중한 한국, 무너지는 수비라인

-상황 1

이 장면을 보면, 한국의 공격상황에서 굉장히 많은 선수들이 공격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후방에는 선수가 부족했고, 멕시코의 역습이 수월하게 이루어지는 모습입니다.


- 상황 2

이후에도 한국은 수비 뒷공간이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했습니다. 이 상황도 수비라인을 올리다보니, 멕시코의 패스 한 방으로 1:1 찬스를 내주는 모습입니다.


더욱이 한국은 주세종 대신 이승우를 투입하면서 기성용 - 이재성이란 아주 공격적인 중원라인으로 득점을 노렸는데요. 교체 이후 곧바로 중원라인이 무너지면서 실점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국의 두번째 실점장면을 보면 이러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한국의 두 번째 실점장면

기성용이 공격적으로 전진한 상황에서 볼을 빼았겼는데, 중원라인이 워낙 헐겁다보니 멕시코의 역습상황에서 한국의 중원이 텅 비어있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멕시코는 쉽게 역습을 진행했고, 득점까지 만들어냅니다.

득점이 필요하다보니 수비가 무너지는 안타까운 장면이었는데요.



ㅡ5 결국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정리해보면, 한국은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손흥민의 개인전술을 활용한 역습으로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멕시코가 단단한 한국 수비를 상대로 공격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 하고, 손흥민이 멕시코 수비수들을 압도하는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한국의 전략은 경기 초중반까지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한국이 수비실수로 멕시코에게 첫 골을 내주면서 공격적인 변화를 가져가야했고, 공격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수비가 흔들리며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후반막판 손흥민의 멋진 만회골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아쉬운 결과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전 패배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을 극복하고 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경기가 아니었나합니다.


ㅡㅡ
영상분석 : https://goo.gl/Dd7mMN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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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생각해도 스웨덴전 수비적으로 간거 ㄹㅇ 멍청한 짓이었음
초반 경기력을 생각했을 때 패널티킥을 준건 진짜 뼈아프더라구요 ㅠㅠ
선 공 후 수비 로하면 될려나ㅎ
센터백이 인물이 없었던거죠 뭐... 핵심 수비력 똥망
잘 정리 된 경기분석 잘 봤습니다. 두번째 실점은 전술적 실패 라고만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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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상대로 손흥민이 못해보인 이유
어제에 이어서 참 이번주는 축구 때문에 일주일이 빨리가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박지성에 이어 다시 한 번 챔스 결승을 밟는 한국인 선수가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상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경기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던건 손흥민이지만 해트트릭은 모우라가 해버리기도 했고 부담감 때문인지 손흥민도 힘이 많이 들어간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손흥민이 평소에 보여주던 다이나믹한 모습을 억제당한 이유는 바로 이런 집중 견제 탓일 겁니다. 페널티 에어리어는 손흥민이 가장 좋아하는 구역입니다. 오른발 왼발 모두 찰 수 있기 때문에 페널티 에어리어 가운데에서 수비수들은 손흥민 막기를 무엇보다 어려워하죠.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이 슛팅 가능 지역에서 공을 잡자 아약스 수비수들은 순간 손흥민의 슛각을 좁히기 위해 우르르 몰려옵니다. 무려 5명이나 말이죠 ㅋㅋㅋㅋㅋ 사실상 경험이 많은 블린트 제외하고 모두 어그로가 끌렸고 결국 트리피어에게 넓은 공간이 나버렸습니다. 이 장면은 모우라의 동점골이 터지기 바로 직전의 장면이었습니다. 이 장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무각에 가까운 위치지만 손흥민의 슛팅 파워를 알고 있는 수비수들은 재빨리 빈자리를 커버합니다. 사실 이런 집중 견제 때문에 손흥민의 장점이 충분히 발휘되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손흥민의 기록은 못했다고 하기엔 섭섭한 면이 있습니다. 슛팅 6개에 2골대 패스 성공률 93% ㄷㄷ 드리블 8번 성공 (양팀 최다라네요 ㄷ) 헤딩 경합 1번 성공 평점 7.9 기록상으로 손흥민은 충분히 자신의 역할을 해줬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집중 견제를 받다보니 우리가 기대했던 골을 못봐서 못해보인다고 보여지는 모양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4강전에 출전만 해도 대단한거였는데 어느새 손흥민의 위상이 골을 못넣으면 못한걸로 보여질 선수가 되버린거죠 ㅋㅋㅋㅋ 여하튼 다음은 결승입니다. 케인의 복귀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아마도 손흥민의 선발은 유력해보입니다. 4강에서 좀 쉬었으니 결승 폭격 가즈아
손흥민이 대놓고 원정 서포터석에 세레모니한 이유
이번 웨스트햄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골은 최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의 절정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그만큼 믿을 수 없고 엄청난 골이었습니다. 왜 손날두 손날두 하는지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는 슛이죠?ㅋㅋㅋ 진짜 슛하나 만큼은 월클 of 월클같음 이걸 또 직캠으로보면 더 소름임 ㄷㄷㄷ 그간 손흥민이 박스 바깥에서 꽤 많은 골을 넣긴 했지만 이정도 거리에서 사각으로 꽂아 넣은건 EPL에선 이번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분명 손흥민 커리어에 남을 만큼 멋진 골이었지만 이보다 더 개쩌는 레전드급 장면이 있었습니다. 골을 넣은 직후 손흥민은 어딘가를 향해 'Shut Up' 세레모니를 보여줬습니다. 당시 상황이 0:1로 끌려가다가 동점골을 넣었다는 점, 게다가 시간이 83분이라는 점에서 이런 세레모니는 평소의 손흥민 답지 않았습니다. 분명 손흥민이었다면 동점골이 터지면 역전을 위해 곧바로 골문에서 공을 들고 중앙선으로 뛰는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어딘가를 향해 자신의 뜻을 확고히 밝혔습니다. '조용히 해라' 그 방향은 바로 웨스트햄 팬들의 원정석이었습니다. 이 안에 숨겨진 스토리를 알게 된다면 분명 이 세레모니가 왜 역대급인지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불과 2개월전 경기가 없는 날임에도 손흥민이 영국 스포츠 사이트 메인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바로 인종차별 때문입니다. 당시 증거영상에서 손흥민은 너무도 어이없게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인종차별을 했던 사람은 웨스트햄의 팬이었습니다. 인종차별자 : "어이 혹시 새로 들어온 혹성탈출 DVD 복사본 있냐?" 손흥민 : "뭐라고?" 인종차별자 : "DVD! DVD! 복사본 말이야" 손흥민 : "뭐래~" 인종차별자 : "여기가 바로 웨스트햄이다 인마" 당시에 웃고 있던 손흥민의 얼굴을 보면 정확히 어떤 뉘앙스였는지 몰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후에 그게 인종차별이란걸 알게 됐겠죠. 그리고 오늘에서야 드디어 골을 넣고 제대로 된 복수를 해줬습니다. 인종차별자들은 닥치라고 말이죠 ㅋㅋ 보통 손흥민이 일본전이 아닌 이상에야 저렇게 상대 서포터들에게 도발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번에 유독 그런걸 보면 당시의 일과 상당한 연계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번에는 골도 골이지만 세레머니부터 역대급이네요. 크으
손흥민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민 유벤투스 선수
사실 손흥민이 우는게 한 두번은 아니지만 이번 손흥민의 눈물에는 유독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은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최고의 활약을 한 손흥민이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렸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누군가는 눈물을 흘린다면 누군가는 환호하는게 스포츠입니다. 손흥민이 눈물을 힘들게 참고 있을때 유벤투스는 원정팬들과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50퍼센트도 안되는 8강 진출 확률. 게다가 선제골을 먹히고 역전승을 거뒀기에 누구보다 승리에 도취되어 있었을 이 때. 상대편에게 다가가 위로의 말을 건넨 이가 있습니다. 유벤투스의 콰드오 아사모아가 손흥민에게 다가가 위로의 말을 건넨 후 일으켜 세워줍니다. 사실 콰드오 아사모아는 선발도 아니었고 손흥민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방향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다가와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 후 귀신처럼 독일 사람인 케디라도 다가와 손흥민을 위로해줬고 디발라도 리스펙의 의미가 딤긴 악수를 건냈습니다. <영상 출처 - 이건의 발품 스토리TV> 패자를 챙기는 승자의 모습만큼 훈훈한 장면은 없습니다. 바르잘리가 손흥민을 밟은 일로 한국인들은 바르잘리 인스타에, 이탈리아인들은 손흥민 인스타에 테러를 감행하고 있지만 아사모아처럼 착한 친구들도 있다는걸 알아뒀으면 좋겠네요!
하다하다 야구선수한테도 디스 당한 김영권
아마 정성룡의 '퐈이아'이 후 이정도로 국가대표에서 임팩트를 남긴 사례가 있을까 싶습니다. 어제 사과를 한 김영권 선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러 패러디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같은 프로 선수 중 한 명이 김영권 선수를 저격하는 듯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사실 일반 팬의 입장이 아니라 같은 프로 선수의 입장이라는 면에서 받아들이는 느낌이 좀 다르긴 합니다. 저격한 선수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 선수입니다. '아무래도 야구장이 시끄럽다보니까 좀 더 타석에 집중할 수 있었던 거 같고' -> 사실 손아섭의 논리는 완벽합니다. '시끄러움->그래서 더욱 집중에 몰입해야함' 맞는 말입니다 ㅋㅋㅋ 하지만 굳이 어제 논란이 됐던 관중들과 시끄러움이라는 워딩을 쓴건 다분히 무언가를 의도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그런 팬들의 응원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되는거 같습니다'로 마무리하는 잔혹함 ㅋㅋㅋㅋㅋㅋㅋ 누구는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됐다는 스탠스와 난 오히려 시끄러워서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맙다가 되버린거죠. 같은 종목 선수도 아니고 다른 종목 선수까지 언급할 정도로 이번 김영권 선수의 발언은 프로 스포츠의 근간을 건드린 발언이었습니다. 사과는 했지만 받아드리는건 관중이었던 팬들의 몫입니다. 팬들의 마음이 지금은 쉽게 식지 않겠지만 김영권 선수도 계속해서 노력하며 팬들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플레이와 활동들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는 프로게이머 임요환 선수의 명언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팬들이 없으면 그냥 혼자 친구들하고 노는 그정도 밖에 안돼요'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각자 라커에 붙여놨으면 싶은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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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때린 수많은 선배들에게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얻어맞는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저 후배라는 이유만으로 선배의 몽둥이 세례를 견디어야 한다는 것,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부당한 폭력을 묵묵히 참아내야 하는 상황이 나를 힘들게 했다. 잘못해서 맞는 것이라면 100대라도 기분 좋게 맞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어제는 저 선배가 기분이 좋지 않아서, 오늘은 이 선배가 감독한테 야단맞았기 떄문에 밤마다 몽둥이 찜질을 당해야 하는 것은 참기 힘든 일이었다. 학창시절 셀 수 없을 정도로 선배들에게 두드려 맞으면서 속으로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나는 결코, 무슨 일이 있어도 후배들을 때리지 않겠다" 그리고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켰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서 최고참 선배가 되었을때도 나는 후배들에게 손을 댄 적이 없었다. 후배들에게 진정 권위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면, 실력으로 승부하기바란다. 실력과 인품이 뛰어난 선배에게는 자연스럽게 권위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그동안 내가 뛰어난 선배들을 직접 겪으며 얻은 교훈이기도 하다. 어렸을적 어머니 심부름으러 오천원짜리 지폐를 들고 밖에 나섰다 잃어버렸던 날, 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어머니께 맞았습니다. 고작 한 대 맞은 것이라 그리 아프지 않았는데도 어머니는 그날 이후 며칠간 내게 무척 미안해했습니다. 축구부 합숙을 시작하면서 정말 정기적으로 매일 구타를 당하던 나를 보셨다면 아마도 까무라치셨겠죠. 박지성 어머니가 박지성에게 보낸 편지中 학창시절 멍이 시퍼렇게 들도록 맞고 들어와 혹시나 엄마 눈에 눈물이 맺힐까봐 친구하고 부딫혀서 그렇게 되었다며 겸연쩍게 씩 웃던 속 깊은 네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구나. 아버지 자서전 中 지성이가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대 그 중학교 축구부에서 며칠 훈련에 참석했다가 심하게 몸살을 앓았다. 분명 학교에서 무슨일이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리 추궁해도 입을 열지 않았다. 여기저기 멍자국이 많아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도 신경쓰지 말라고만 했다. 나중에서야 이유를 말하길 "아빠, 내가 단체 훈련 끝나고 따로 개인 훈련을 했거든요. 그런데 선배들이 왜 너만 따로 훈련을 하느냐, 다른 선수들은 쉬고 있는데, 왜 유독 너만 튀는 행동을 하느냐면서 때리더라고요" 그후 박지성은 원래 가려던 중학교를 안가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중학교로감 아버지 자서전 中 "아빠, 전 절대 수원공고엔 가지 않을거에요. 3년 동안 화성에서 생활 하면서 다시는 수원에 가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잖아요. 지금 수원공고에는 절 괴롭혔던 사람들이 모두 뛰고 있단 말이에요" 수원공고 1학년 축구부 동기들도 지성이를 싫어했으니, 지성이의 마음고생이 어떠했으리란 건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수원공고에 다닐 당시 선배의 구타에 못이겨 몇몇 선수들끼리 팀에서 도망을 치기로 계획을 짰다. 당연히 박지성도 그 멤버에 포함이 되어 있었다. 그러던중 디데이 며칠을 앞두고 훈련 후 선배의 구타에 박지성의 팔이 부러졌다. 어쩔 수 없이 박지성은 합숙소에서 집으로 돌아가야 했고, 부상으로 인해 축구부 숙소 이탈 약속을 지킬수 없게 되었다. 수원공고 시절 지성이가 훈련을 마치고 집에왔는데, 방에서 끙끙 앓는 소리가 났다. 무슨일인가 싶어서 방문을 열어봤더나 인기척 소리에 후다닥 이불을 덮고 엎드려 있는 지성이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왜그래? 어디 아픈거야?" "아니. 그게 아니고요. 그냥 좀 힘들어서.. 별일 아니에요" 아무리봐도 이상하다 싶어 이불을 들쳤더니 세상에 무릎까지 바지를 걷어 올린 부분에 뻘겋게 피멍이 들어있었다. 지성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확인하자, 온통 씨뻘건 멍투성이였다. 운동하는 선수들이라면 훈련 외에 구타와 체벌은 덤으로 따라다니는 부분이라 나 역시 알면서도 웬만해선 눈감고 못 본척 넘기기 일수였다. 그러나 그때 내가 직접 목격한 모습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었다. 당장 학교로 달려가서 지성이를 때린 사람을 붙잡고 마구 혼을 내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때부터일까, 지성이가 한국에서 축구를 했다간 선배들 등쌀에, 또한 줄서기 좋아하는 일부 사람들의  사심에 의해 제대로 크지도 못하고 주저 앉을 것만 같았다. 가끔 지성이는 이런말을 한다 "만약 내가 맞지 않고 축구를 배웠다면 지금 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박지성 축구센터를 세운 이유도 이때문이다. 더이상 아이들이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축구를 배우기 보다는 더 나은 환경속에서 축구를 자유로이 즐기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박지성 축구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을 차고 달리면서 희망도 함께 꿈꾸길 바란다. 차범근이 박지성 국가대표 은퇴 발표를 하고 난뒤 쓴글.. "지성이가 은퇴를 합니다. 아니 한다고 합니다.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무릎에 물이 많이 차는 모양입니다. 무릎을 너무 많이 쓴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것도 무리하게 어려서 부터.. 지난핸가. 지성이가 어딘가에서 스피치를 하면서 우리나라 처럼 맞으면서 축구를 하는 나라는 없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었을 터인데 유독 그 얘기를 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 우리가 그토록 아끼고 자랑스러워 하던 최고의  선수를 30살에 은퇴시키는 안타까움 앞에서 멍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 오유 유소년 대회도 열고 자선경기도 열어서 열악한 환경에서 축구하는 애들한테 다 기부하던데 자기가 맞으면서 축구를 했던 시절이 끔찍한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런지 자라는 아이들은 자신처럼 축구를 안 하길 바라는 마음이 엄청 큰거 같습니다.. 예체능계의 똥군기는 진짜 언제쯤 없어질까요
[전술분석] 신태용의 '공격적인 3백', 뚜렷했던 '장점'과 '단점'
ㅡ1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3백'을 기초로 한 3412 혹은 352 형태의 시스템을 사용했는데요.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중앙지향적'이라는 것입니다. 손흥민, 황희찬 투톱에 이재성, 구자철, 정우영까지'5명의 선수'가 중앙 지역에 몰려있는 형태죠. (한국의 3백 전형. 중앙에 선수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한국은 이처럼 '중원에 선수숫자가 많다'는 특징을 활용해서 중원을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중앙에 선수숫자가 많았기 때문에 경기초반부터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가 빌드업을 하는 과정에서 중원을 거쳐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한국이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빌드업 상황을 보면 이러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중원에 밀집한 한국의 전형 한국은 최전방 투톱을 비롯해서 후방의 미드필더 3명이 중앙에 밀집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이 중앙에 밀집해 있다보니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쉽게 중원을 거쳐가지 못 했습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실수를 유발하는 한국 이렇게 중원에 단단한 수비블럭을 구축한 한국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실수를 계속해서 유발해냈습니다. 중원에서 강한 압박을 시도했고, 볼을 빼앗아 좋은 찬스를 맞이했죠. 이 장면에서는 수비수인 윤영선까지 올라와 중원에 단단한 수비블럭을 형성하고, 볼을 빼앗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한국의 3백은 '중앙지향적'인 선수배치를 통해 중원을 단단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그 특징이 있었습니다. ㅡ2 한국의 3백이 가지는 또 다른 특징은 굉장히 '공격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경기운영의 핵심은 '좌우 윙백'의 움직임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3백과 4백을 비교해보면 이러한 특징을 알 수 있는데요. 수비수 4명으로 이루어진 4백과 달리, 3백은 수비수 3명과 ‘2명의 윙백’으로 구성된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좌우 윙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경기의 양상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좌우 윙백이 수비적으로 내려앉으면 수비숫자가 늘어나 5백과 같은 형태가 되지만, 공격적으로 올라가면 그만큼 공격숫자가 많아져 공격적인 전형이 되는 것입니다. (3백은 좌우 윙백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경기의 양상이 달라지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신태용 감독은 좌우 윙백을 아주 ‘공격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좌우 윙백을 높게 전진시켜 공격숫자를 늘리고, 전방에서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는데요. 앞선에 많은 선수들을 배치하는 것을 통해서 한국은 수준 높은 '전방압박'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좌우 윙백을 높게 올려서 전방에 공격숫자를 많이 배치했습니다) 그 결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경기 내내 한국의 전방압박을 풀어나오는 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한국은 계속해서 전방에서 볼을 빼앗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매섭게 몰아붙였습니다. -좌우 윙백의 높은 전진 한국의 공격장면을 보면 좌우 윙백이 굉장히 높게 위치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좌우 윙백이 올라가면서, 상대진영에 위치한 '공격숫자'가 굉장히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전방압박을 시도하는 한국 한국은 이처럼 윙백을 전진시켜 공격숫자를 늘리고, 공격숫자가 많은 것을 활용해 전방압박을 시도하는데요. 이 장면에서는 오른쪽 윙백인 이용이 최전방까지 올라와 압박에 기여하고,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득점 또한 '전방압박'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이용이 높게 올라와 전방압박에 가담하고, 상대의 실수를 통해 전방에서 볼을 빼앗아 득점을 만들어 냈는데요. 좌우 윙백을 공격적으로 활용해 공격숫자를 늘리고, '전방압박'을 강화한 신태용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이 적중한 결과였습니다. ㅡ3 그러나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는 만큼, '수비적인 리스크' 또한 존재했습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한국의 3백은 '중앙'에 많은 선수들이 모여있는 형태인데요. 이것은 다시 말하면 '측면'에는 선수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측면에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은 한국이 '투톱'을 활용했기 때문에 그 특징이 더욱 두드러졌는데요. 3톱 혹은 1톱처럼 좌우 윙포워드가 존재하는 시스템이 아니다보니, 좌우 측면을 '윙백 혼자' 담당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중앙에 선수가 많다는 것은 측면에 선수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특히 3백에서 2톱을 사용하면, 좌우 측면에 선수가 굉장히 부족해집니다) 따라서 수비상황에서 '측면 수비숫자'가 부족한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했습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윙포워드와 풀백이 함께 측면을 공격했기 때문에, '한국의 윙백'은 혼자 두 명의 선수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공격상황에서 측면 공격수와 측면 수비수가 함께 올라왔는데, 한국의 윙백은 혼자서 막아내야 했습니다) -측면 수비숫자가 부족한 한국 이 장면을 보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측면으로 볼을 전개했을 때 왼쪽 윙백 김민우가 혼자서 두 명의 선수를 상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혼자서 두 명을 막기엔 역부족인 모습이었습니다. 한국의첫번째 실점또한 측면 수비숫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측면으로 볼을 전개하는 상황에서 오른쪽 윙백 이용이 혼자서 두 명, 세 명의 선수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측면공간이 완벽하게 열리며 크로스 찬스를 헌납했고, 그것이 실점까지 이어졌습니다. ㅡ4 이처럼 측면수비가 부족한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한국은 윙백을'공격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수비적인 문제'는, 수비로 전환할 때 윙백이 담당해야하는 수비공간이 너무 넓다는 건데요. 윙백이 홀로 측면 공간을 담당하는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전진까지 해버리면 그만큼 비어있는 공간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할 때 윙백은 굉장히 많은 거리를 뛰어 내려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비에 틈이 생기게 됩니다. (윙백이 높게 올라갔을 때, 측면 공간은 넓게 발생합니다) -수비상황에서 공간이 발생하는 한국의 측면 이 장면을 보면 왼쪽 윙백 김민우가 굉장히 높게 전진해 있습니다. 그리고 김민우가 올라온 만큼, 측면에 공간이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두번째, 세번째 실점장면 또한 윙백이 미처 수비로 돌아오지 못 하는 상황에서 발생했는데요. -실점장면 -두 번째 실점 두번째 실점 장면을 보면, 한국의 공격 상황에서 좌우 윙백들이 굉장히 높게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역습이 진행되는데, 여전히 좌우 윙백들은 수비로 내려가지 못 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한국의 비어있는 측면 공간을 정확히 노려 역습을 진행했고, 너무나 쉽게 득점을 만들어냅니다. -세 번째 실점 세 번째 실점 또한 비슷합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공격상황에서 한국의 왼쪽 윙백 김민우가 미처 수비로 복귀하지 못 하면서 측면 공간을 내줬고, 실점으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경기 내내 한국의 측면 수비에 넓은 공간이 발생했고, 실점 또한 측면 공간에서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ㅡ5 이처럼 한국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에서 '공격적인 3백'을 사용했고, 그 뚜렷한 '장단점'을 모두 보여줬습니다. 전방에 선수숫자가 많다는 것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전방압박'을 보여줬지만, 전방에 무게중심을 둔만큼 후방에서 '수비적인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3번의 실점' 모두 측면에서 발생하면서 측면 수비에 대한 문제점을 분명하게 노출했는데요. 결국 신태용 감독이 월드컵에서 3백을 활용하기로 결정한다면, 이번 평가전으로 드러난 '수비적인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전술의 포인트가 될 텐데요. 월드컵까지 남은 두 경기 평가전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축구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ㅡㅡ 영상분석 https://goo.gl/tgS22w
홈트 한달 루틴, 헬스장 머신활용 전신 및 분할 루틴 (feat.핏블리)
핏블리가 올려준 운동 루틴인데 원덬이가 보고싶어서 모아옴 [홈트 한달 루틴] 매주 일요일 '웨이홈트' 영상 올리고 있으니 매일매일 따라해 주세요🙂 초보자는 맨몸으로, 초중급자 부터는 2~3kg 덤벨을 들고 따라해 주세요!! [핏블리 웨이홈트] - 근손실 없는 전신 덤벨운동 끝판왕 리얼타임 홈트 루틴 https://youtu.be/i3iqW5Lf8i0 - 상체 다이어트+근 성장 덤벨운동 프로그램 4가지 https://youtu.be/o-9ZuMtC8MA - 집에서 근육을 만들려면 따라해야하는 엉덩이 덤벨 운동루틴 4가지 https://youtu.be/YnT9O3NaJbc [헬스장 루틴] <주 2회> - 근력 운동을 처음 시작했다면 처음 1~2개월 동안은  운동하는 습관이 몸에 베일 수 있도록 주 2회로 운동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초보 단계에서는 여러 관절과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다관절 운동을 통해  기초적인 운동능력을 기르고 운동과 다음 운동 사이의 간격은 여유롭게 잡는 것이 좋아요 - 초보자용 루틴표를 확인해 보세요. <주 3회> -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체력이 길러지신 분, 중급자 이상은 횟수를 늘려 주 3회로 운동을 해보세요. - 운동 목적에 따라 루틴을 구성하시는 것이 좋은데  근육의 부피를 키우고 싶다면 분할 방법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중급자용 루틴 표를 확인해 보세요. 👇아래 영상에 자세히 정리해 뒀으니 꼭! 시청해 주세요🙂 출처 - 더쿠
[궁금한이야기y] 18살의 손흥민과 아버지
나레이션 : 이른 아침 한 남자가 기숙사 방문을 엽니다. 나레이션 : 쭉 뻗은 다리,  다 큰 성인 같지만 이제 열여덟. 남자의 아들인데요. 카메라 의식하며 앉아있다 발끈하는 18살 아버지 : 나참 ㅋㅋㅋㅋㅋ -여기도 물건이 막~ 아무도 묻지 않았는데 갑자기  선물 자랑하는 18살  피디분이 와~ 해주니까 뿌듯뿌듯  씐나서 베개 선물도 자랑 ... 편지도 자랑  요즘 복근에신경쓰고 있다는 18살 카메라에 잘 보이게 힘주는 중  (참고로 이기는 상황;;;;) 아들의 경기 내용이 아쉬운 아버지 아들보다 정확한 폼;;;; 못마땅  이것도 요령이야 어?  리프팅 훈련 축구교실도 운영하고 계신 손흥민의 아버지 다른 축구교실에선 7개월이면 끝나는데 여기서는 2~3년씩 하는 훈련 국대로 뽑힐 만큼 유망주였다 부상으로 은퇴한 아버지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하면서도 다른곳에서 실전처럼 경기하고 화려한 기술 알려주는 거 보면   마음이 흔들린다는 학부모들 + 무럭무럭 자라난 우리흥 축구실력 체감해보기 가볍게 50-60% 슈팅 ㅋㅋㅋ 드리블 강의 실전 드리블 2016 리우 올림픽 vs 독일 니클라스 쥘레 (바이에른 뮌헨) 본인이 못다이룬 꿈이면 더 욕심내는 부모들도 있는데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손흥민 선수도 대단하지만, 아버님은 정말 정말 대단하세요 bb -끗-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