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M사르토리아 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
여러분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아직 태풍이 오지도 않았는데
너무 비가 많이오네요 ㅠㅠ
이런날은
집에서 그냥 빗소리 들으면서
맛있는거 먹고
잠자는게 최곤데요ㅠㅠ
월요일입니다^^;;
하지만
시작된 한주를 잘 보내기 위해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을
즐겁게 보내야겠죠?
그래서
여러분께 잠시나마
눈을 즐겁게 해드리기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번 Pittiuomo94를
참석하며 봤었던
맨즈웨어 스타일에 대하여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점점 해가 지나 갈수록
Pittiuomo에 등장하는 층들은
젊은층들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개인적인 생각이었지만
그들이 입고오는 맨즈웨어 스타일도
판타지적인 요소와 클래식한 요소,
전통성있는 요소들을 함축적으로
옷에 담아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려하기만 하고
가볍게 보이는 옷이 아닌
그 화렴함을
깊이있게하고 무게감있게 할수 있는
그들의 테일러링 기술로
맨즈웨어 스타일을
연출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점에 대해
역시나 입지가 크게 잡혀있는
전통성이 있고 내공이 있는
기성세대의 맨즈웨어 샵 오너들이나 테일러들은
이런 젊은 층들을 좋게만은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놀이터가 되어버린것 같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면
이제는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니
세대가 교체 될 때가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4년~5년 안에
잠재력이 뛰어난 젊은 감각있는
아직 유명하게 알려지지 않은
테일러들, 셀럽들, 맨즈웨어 디자이너들!
그들이 이제
Pittiuomo를 모두 차지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피티우오모에는
색감이 정말 뛰어난 맨즈웨어 스타일도
많이 보였지만
바로 위의 사진에서 처럼
디자이너 옷들도 많이 보였는데요.
보통 더블브레스트하면
한개의 단추를 잠그게 된 형태나
두개 정도가 최대인데
세개의 단추 구멍을 뚫은 형태로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의 더블브레스트 였습니다.
기존 더블브레스트 수트자켓의
기준을 깬
새로운 발상의 자켓이면서
옷의 형태또한 굉장히 좋았으며
분명 그러기에는
높은 테일러링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지금 본 사진에는
더블수트 셋업을 착용하고 있는데요.
더블자켓을 풀고 착용하여도
저렇게 자연스러운건
정말
테일러의 기술이 뛰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MTM기술이나 SU MISURA기술에서는
나오기 정말 힘든 더블수트 형태입니다.
거기에 넥타를 포인트로
코디 또한
아주 완벽한 맨즈웨어 스타일이네요~

이 분은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웨덴의
테일러이자 셀럽인 사람입니다.
잘생긴 외모에
그 스타일 또한 남성적이며
정말 고급스러운 자태를 뿜어내는데요..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 멋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맨즈웨어의 사진들을
따로 모으는 파일이 있는데
저분의 착장샷으로
가득차 있을 정도로 팬입니다.

위의 사진은
앞서 말씀 드렸던 것 중
화려함이 있으면서
깊이감과 무게감이 보였던
맨즈웨어 스타일 중
가장 본보기로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몸에 그려진
타투 또한 수트와 너무나도
잘 묻힐수 있었던 것은
수트스타일의 전통성만 고집한게 아닌
화려함과 자연스러움을 가진 셔츠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면
세퍼레잇을 완벽하게
연출한 수트스타일도
눈에 확 들어왔는데요.
어떻게
저런 매치를 생각했을까
생각 할 정도로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
맨즈웨어 스타일도 많았었습니다.

여름에 맞게
시원한 느낌으로
마치 해변에서 파티를 할때 입을
파티룩을 연상시키는 수트는
그 사람의 이미지와도 너무 잘 어울렸던
맨즈웨어 스타일이었습니다.
저렇게 비슷한
이미지와 스타일의 사람들끼리
함께 다니면 이질감이 들지않아
더 조화가 잘되어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엄청난
포스를 품기는 빔즈팀!!
이렇게 스타일도
그사람의 이미지에 맞게
입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고집하는 스타일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라
생각하는 것은 대중이 보거나 주변사람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봤을때 말하는 스타일이
오히려
더 정확한 자신이 입어야할 스타일 일 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스타일 고집이 있따고
맨즈웨어 스타일링을
잘 할 수 있는 것은아닙니다.
변화와 시도를 거듭하고 거듭해
오랜시간을 경험해봤을때
셀럽이 되는거라 다시 한번
생각이 들었던 피티우오모 였습니다.

위의 사진 또한
서로간의 맨즈웨어 스타일이
매치가 잘되다보니 사진속에서의
모습도 너무 잘 어울리지 않는가요?
맨즈웨어 스타일에 대한
정의를 딱 내릴수는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절대적으로 남성적인 스타일만이
맨즈웨어 스타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화함이나 화려함이 있다 하더라도
이미지가 남성적이어서
무마되는게 아닌 이상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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