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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살 때 읽으면 좋은 책

반려 인구 1000만 시대, 반려견, 반려묘는 일상이자 사회 일부가 되었습니다.

동시에 해결해야 할 문제도 생겼습니다.
반려견이 행인을 무는 사건, 소음, 오물투기, 유기견 발생 같은 문제들이 대표적입니다.

반려 동물은 함께 살아가야 할 사회의 동행입니다.
행복한 동행, 공존을 위해 읽어보면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사람이 태어나고 자라, 마침내 늙어 죽음을 맞이하듯 동물 역시 같은 시간을 거칩니다. 꼼지락거리던 강아지가 늙고 병들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날이 올 거라는 거죠. 사람은 반려견 보다 오래 살기에 자신을 기준으로 삼으면 반려 동물의 나이 듦에 무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나이 든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노령견을 위한 먹이, 운동, 놀이 등 소홀하기 쉬운 부분들을 짚어주죠. 또한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시간을 견디기 위한 마음의 준비 과정도 조언 합니다. 비록 슬픔을 줄일 수는 없겠지만 펫로스의 충격과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말이죠.

 나이 들고 병 든 반려견 유기 사건이 종종 뉴스로 전해집니다. 어떻게 할 지 알지 못해서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반려동물과의 마지막이 비극이 되어서는 안 되겠죠. 조금만 더 알아도 피할 수 있는 비극이니까요. 처음 품에 안았을 때의 기쁨과 행복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이든 반려견을 돌보는 중입니다.
자세히 보기 >> https://goo.gl/oSxbEx
‘나도 우리 냥이랑 대화하고 싶다’, ‘얘가 도대체 뭐라고 말하는 거지?’ 궁금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고양이의 행동을 검색한 적 있는 분이라면 주목! 예비, 초보, 베테랑 집사들도 몰랐던 고양이의 언어를 해석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그림과 사진을 통해 고양이의 소리, 행동, 몸짓 등의 의미를 설명합니다. 설명 후에는 시험 방식으로 자신이 얼마나 익혔고, 어디까지 알았는지 확인할 수도 있죠. 너무 사랑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다면 고양이 언어 완전 정복하고 도전하시길!

 외국인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첫 번째 원인은 그와 소통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언어를 알지 못하기에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 수 없으니까요.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이가 하는 말을 알아 듣게 된다면 오해도, 막연한 거부감도 사라지지 않을까요.

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자세히 보기 >> https://goo.gl/H6fbLv
가끔 저런 사람이 반려견을 키워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사건과 마주합니다. 동물 학대임이 명백한 행위, 상습적인 유기, 돈을 벌기 위해 강아지 공장처럼 키우는 사람들. 개를 키워서는 안 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는 거죠.

 이 책은 학대자들을 위해 쓴 책은 아닙니다. 오히려 반려견을 아끼고, 잘 지내고 싶어하지만 잘못 알고, 잘못 하고 있는 분들의 정보를 바로 잡기 위해 쓴 것입니다. 반려견의 이름 짓기부터, 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는 배변 훈련, 산책의 시간과 방법, 짖거나 무는 행동의 교정 등 반려견과 함께 하기를 택한 사람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정보들을 담고 있습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고 합니다. 잘못된 훈련과 학습, 지식들이 나쁘고 못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고요.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반려견의 행복은 주인의 행복과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서로의 행복을 위해 조금 더 알아가면 어떨까요?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자세히 보기 >> https://goo.gl/JyiMo6
길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3년 남짓이라고 합니다. 추위와 음식의 부족, 물도 문제지만 나쁜 먹이가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하죠. 집에서 집사의 돌봄을 받는 고양이는 안전할까요? 그렇게 믿고 싶겠지만 그렇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반려동물이 먹고 있을 사료가 안전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은 충격적인 진실을 들려 줍니다. 개와 고양이의 사료 제조 과정과 업체의 이해 과정에 관한 진실들을요. 많은 사료 업체가 어떤 방식으로, 무엇을 넣어 사료를 만드는지, 그 사료를 동물이 먹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게 된다면 큰 충격을 받게 될 거예요.

 기업의 경제 논리가 더 이상 소중한 동행에 해를 끼칠 수 없게 해야 합니다. 쉽게 만들어 먹일 수 있는 자연식 레시피와 믿을 수 있는 사료 회사 추천도 담겨 있으니 참고 하세요.

개 고양이 사료의 진실
자세히 보기 >> https://goo.gl/g5ZYRL
캣맘, 캣대디라는 이름이 이제는 낯설지 않습니다. 도둑 고양이라 불리며 더럽고 불결한 유해 동물 취급을 받던 길고양이의 삶도 조금은 나아지고 있는 듯 보이고요. 하지만 여전히 편견이 존재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한 고양이 가족의 삶이 망가지기도 합니다.

 이 책은 우리 삶 아주 가까운 곳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오랜 시간 캣대디로서 길고양이의 삶을 들여다보고 기록하고 알렸던 저자와 고양이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가 모였죠. 길고양이의 색, 이름, 행동의 의미, 길고양이 입양까지 다양한 주제를 폭 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지식만 갖춰도 오해와 갈등의 대부분을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때로는 치명적일 수 있는 실수도 방지할 수 있죠. 길고양이는 동정의 대상이나 배제해야 할 유해 동물이 아닙니다. 그들 자신의 영역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이라는 걸 기억해주세요.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자세히 보기 >> https://goo.gl/gbYUE8
다시 뉴스에서 반려견이나 반려묘, 길고양이에 관련된
슬픈 소식을 전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기쁨을 나누고 슬픔을 함께 하는 또 다른 가족으로서의 반려 동물의 삶, 소중히 지켜나가시길.
정기배송 자세히 보기 >> https://goo.gl/xLkQ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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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에 숨어있는 깨알 of 깨알 디테일
그러니까.. 영화에 나오는 박사장네 집은 실제로는 아주 비효율적인 구조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잘 없는 집구조인거죠 ㅋㅋㅋ 창이 커서 열효율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몇장면 찾아봤습니다. 일단 메인이 되는 거실 통유리!! 작은아들이 텐트 안에서 자겠다는 바람에 부부가 통유리로 텐트를 바라보면서 잠이 들죠 그리고 두번째로 이 장면! 집 뒷쪽에도 이렇게 통유리가 있습니다. 세트를 지을 때 동선을 많이 고려했다고 해요. 최우식이 처음 집에 들어서면서 통유리 너머로 잠들어있는 사모님과 가정부를 봅니다. 이 장면을 위한 동선도 고려해서 세트를 만들었겠쬬?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최우식이 박사장네 집을 바라보며 전구를 통해 송강호가 보내는 메시지를 읽습니다. 구조상 바깥에서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구조라 이부분도 통유리창이 활약한 부분이네요!! 암튼 이렇게 박사장네 집은 프라이버시라고는 쪼까 떨어지는ㅋㅋㅋㅋ 통유리로 둘러쌓인 집에 살고있는 설정입니다. 근데 또 설정상 이 집은 아주 자명한 건축가가 지은 집이죠. 이런 집이 이렇게 효율이 떨어지고 비현실적이어도 되나??!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봉감독은.. 봉테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디테일이 신경을 쓰는 감독이져 그래서 영화에 이런 디테일이 담겨있습니다. 모 영화 커뮤니티 유저분이 이걸 발견하시고 무슨 내용인지 적어주셨습니다 ㄷㄷ 당신의 건축물은 실용성 없이 관념만 남는다는 일부의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저 앞 건물의 낡은 회벽을 보자. 처음 저것을 설계하고 짓는 데에 수십년. 그동안 건물주 명의가 바뀔(?) 것이며, 그들의 작업이 바뀌는 만큼 회벽에 기대어지고 설치하고 칠해지는 것이 다르게 된다. 그리고 지금 두 세기가 지났다. 저 건물의 정체성을 어떻게 규정하는가? ‘두레선생의집(?)’? ‘14번가 두 번째 집’? ‘19세기 양식을 머금고 변주된 20세기 건물’? 모두 맞는 말이다. 결국은 관념이 남는다. ‘관념만’ 남는 것이 아니다. 실용성은 대중의 몫. 관념은 건축물만의 주체적인 아이덴티티이다. 실용성만을 운운하는 사람들은 역사의식이 부족하다. ‘히스토리’ 과목에 관한 일이 아니다. 너와 나, 우리가 연결된 일종의 벨트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화 상에서 남궁현자 건축가의 인터뷰를 담은 부분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이렇게 유명한 건축가의 집인데 현실적으로는 비효율적이라는 점이 마음에 걸렸나봅니다 ㅋㅋㅋㅋ 영화관에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디테일까지 이렇게 또 발견해내네요 재밌습니다!! 본문 내용과 캡쳐는 여기 를 참고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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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달은 다른 때와 다른 느낌이네요. 달빛이 조금씩 깊은 농도로 퍼져 나가는데 밤의 무지개 같단 생각이 듭니다. 어느 순간, 뚝하고 끊어져 내리는 관계가 있다. 생이 다한 꽃잎이 떨어지듯 관계의 생이 다하여 끊어져 내렸다는걸 마음은 알지 못한다. ⠀⠀⠀ 자연의 이치가 마음에 통용되지 못할 때가 있다. 그저 나는 앓을 수 밖에 별 도리가 없는 거다. 세상에는 이미 확실한 화법이 존재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라도 먼저 솔직하고 단순하게 말하고 싶다. 괜찮지 않을 땐 '괜찮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야 진짜 괜찮은 사람이 될 것 같다. ⠀⠀⠀ 나는 괜찮지 않아요. 당신은 괜찮은가요? ⠀⠀⠀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다산북스#김신회 다양한 시기의 다양한 취향이 조화롭게 빛을 발하는 사람. 하루는 이 취향에 푹 빠지고, 하루는 저 취향에 목을 매고, 또 하루는 또 다른 취향에 기꺼이 마음을 빼앗겨버리는 사람. 한 취향을 고집하지 않는 사람. 머물지 않는 사람. 다른 취향에 배타적이지 않고 넓은 사람. 그리하여 그 모든 취향의 역사를 온몸에 은은히 남겨가며 결국 자기만의 색깔을 완성하는 사람. ⠀⠀⠀ 가로늦게라도 이 책을 읽게 되어 좋았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눈동자와 즐거운 웃음_ 내가 그리는 이상향과 함께 책을 덮었습니다. ⠀⠀⠀ #하루의 취향#북라이프#김민철 언제나 세상에서 가장 큰 불행은 ''의미 없는 환상에 빠져 뒤처진 사람들의 몫이다.'' ⠀⠀⠀ 그렇기에 내가 불행한 것일까. 공허한 물음의 메아리가 되돌아온다. ⠀⠀⠀ 간신히 모든 걸 포기하고 잘 살아내고 있는 우리들을......더 이상 울리지 마. ⠀⠀⠀ 눈물을 삼키고 또 삼키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소리내어 울곤 한다. 나의 환상은 환상이 아니다.라고 웅얼거리면서. #어린왕자와의 일주일#프로작북스#독고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그 수많은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지만, 그 수많은 사람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큰 존재다. 예컨대 1천 송이의 꽃이 있다고 치자. 한 송이 꽃은 1천 송이 중 하나의 꽃에 지나지 않지만, 그 한 송이 꽃이 없다면 999송이의 꽃은 존재할지언정 1천 송이의 꽃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사실을 통해 자신도 1천 송이의 꽃이 되는 한 송이 꽃이라는 사실을 납득하는 일이다. ⠀ 천 송이의 꽃이 되는 한 송이 꽃이 나라는 존재라는 걸 망각한 자의 잎은 끝내 바스라진 채 바람에 날려 흩어졌다. ⠀ #사랑이라니, 선영아#문학동네#김연수 나는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조심스럽게 대하고 말과 행동 모두 더 신중해져야 한다고 강하게 믿는다. 애써 상대방의 비위를 맞출 필요는 없지만, 불필요한 솔직함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도 안 된다. ⠀ 적당한 거리를 벗어난 채 선을 넘은 무례한 자의 눈빛은 오만했고 종국엔 자신이 피해자인 듯 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과의 추억 온도는 식지 않아 미적지근한 마음이 답답하다. 어둠에 자꾸 눈길이 머문다. ⠀ #조그맣게 살거야#책읽는고양이#진민영 내게는 희한한 증상이 있다. '온도와 습도의 병'이라고 혼자 이름 붙인 이 증상은, 현재의 대기 환경이 과거 어느 시점과 같아질 때 당시의 기억에 소환당하는 현상이다. 거대한 3차원의 그래프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온도, 습도, 바람이 각각 한 촉을 담당하며 움직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세 점이 기록한 곳의 위치에너지가 과거 어느 순간과 같을 때, 그 지점에 저장되어 있던 기억이 불쑥 튀어나오는 것이다. ⠀ 초겨울에서 여름까지의 온도, 습도, 바람이 잔존하는 곳이 있다. 그리움이 농축된 채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다가 나를 반긴다. 마음의 장소에서 발현된 이 증상이 마냥 기쁘기만 하다. ⠀ #날은 흐려도 모든 것이 진했던#달#박정언 실은 내가 지금 자기한테 얼마나 많은 말을 걸고 있는지_ 이런 나를 눈치 채주는 이가 있을까? ⠀ 초점의 끝이 그의 홍채를 거쳐 동공에 맞춰지고 말과 말이 겹쳐지는 상상을 해본다. 또다시 속에서 수많은 말이 오간다. ⠀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달#이석원 살짝 녹은 초콜릿을 한 조각 크게 잘라 입안에 넣었다. 오물거리다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마신다. 커피의 온도에 초콜릿이 녹는다. 적당히 녹는 중인 정확히는 녹고 있는 나를 완전히 녹여 마셔줄 이가 필요했을 뿐이다. 내 생을 담은 한 잔 물이 잠시 흔들렸을 뿐이다. ⠀ 진폭의 간극속에서 서글픔에 베인 채 침몰중이다. 슬픔이 녹아든 심해 빛이 스며든 옷을 입고 힘겹게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사는 일은, 가끔 외롭고 자주 괴롭고 문득 괴롭다. ⠀ #싸울때마다 투명해진다#서해문집#은유 좋아하는 단어 속에는 아직도 네가 흐른다 ⠀ #당신이 빛이라면#쿵#백가희
카메라에 담긴 '규모 6.0 지진'을 미리 감지한 고양이들
대만 타이베이에 사는 페이 유궈 씨는 아파트 거실에 홈 카메라를 설치해 반려묘들의 일상을 기록하는 게 취미입니다. 말 그대로 고양이들이 서로 장난치거나 낮잠을 자는 등의 평범한 하루를 촬영하기 위함이었죠. 그러나 8월 8일, 목요일 새벽 5시 28분, 평범한 일상과는 다른 특별한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5마리의 고양이들. 화면 오른쪽에 있는 고양이가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눈을 번쩍 뜹니다. 곧이어 나머지 고양이들도 동시에 눈을 뜨고. 잠시 후, 집안의 선풍기를 비롯한 소품들과 고양이들의 머리가 좌우로 격하게 흔들립니다. 규모 6.0의 지진입니다! 다행히 영상 속 고양이들은 모두 새벽에 자다 깼음에도 지진에 침착하게 대응했으며, 다친 고양이는 한 마리도 없었습니다. 놀라운 건 바로 지진을 한참 전에 미리 예측하는 능력인데요. 동물이 지진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은 수 세기 전부터 나왔습니다. 실제로 대만에서는 1년 전 반려견이 지진을 미리 예측하여 보호자를 구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분명한 영상 자료에도 불구하고, 동물이 지진을 예측한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아직까지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동물에 의존해 지진을 대비하기보다는 지진계를 믿는 게 더욱 정확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지만, 일각에선 일반 가정에서는 '지진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지진계'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반려동물을 유심히 지켜보는 것도 지진을 대비하는 방법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핏불 위에 발 올리고 자는 소녀 '아름다운 낮잠'
사진 속의 소녀 스칼렛과 핏불 레보스키는 세상에서 가장 끈끈한 우정을 가진 친구입니다. 스칼렛과 레보스키는 4년 전 유기견보호소에서 만났습니다. 함께 할 반려견을 입양하기 위해 부모님과 보호소에 방문한 스칼렛은 생후 10주의 레보스키를 보자마자 바로 사랑에 빠졌습니다. 레보스키 역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스칼렛을 아장아장 따라다니며 둘은 모든 것을 함께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4살이던 스칼렛은 자신의 예쁜 옷을 레보스키에게 입혀주었고, 레보스키는 남자였지만 싫은 내색 없이 공주가 되어 소꿉놀이에 참여했습니다. 그중 레보스키가 가장 좋아했던 취미는 스칼렛의 품에 안겨 따뜻하게 즐기는 낮잠이었습니다. 소중한 친구의 품에서 눈을 감고 달콤한 꿈에 빠지는 것이죠! 스칼렛이 8살이 된 지금까지도 45kg의 육중한 레보스키는 소중한 친구의 품에서 잠이 듭니다. 서로의 몸 위에 한쪽 발을 올리며 체온을 나누는 게 특징이죠. "레보스키에게 '자러 가'라고 말하면, 녀석은 스칼렛의 방으로 가요. 푸흡!" 스칼렛의 어머니는 스칼렛과 레보스키가 함께 자는 장면을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제 딸과 레보스키의 유대감은 정말 특별해요. 전 이 두 녀석이 함께 성장하고, 함께 우정을 나누고,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어서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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