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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이 오싹! 당신의 더위를 날려버릴 공포 게임 6선

사무치게 춥던 겨울이 지나고 미세먼지에 고통받고 있자니 어느덧 7월이다. 며칠에 걸쳐 장대비가 쏟아지더니, 이제는 푹푹 찌는 더위가 등굣길과 출근길 발목을 잡는다. 지역에 따라서는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다.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시원한 바닷가, 여름방학, 수박, 냉면…대부분 무더운 여름날의 더위를 이기기 위한 것들이다. 우리는 더위를 쫓기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한다.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기도 하고, 등골이 오싹한 공포 영화를 보기도 하고. 

공포 영화. 그렇다, 여름은 바야흐로 '공포'의 계절이기도 하다. 공포를 소재로 한 미디어들은 우리에게 짜릿함과 오싹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귀신, 살인마, 괴물 따위를 보다 보면 모골이 송연해지고 어느새 더위는 솟아오른 털끝 너머로 날아가 버리기 마련이다.

대표적인 공포물은 영화에 많이 포진해 있지만, 게임 또한 빠지면 섭하다. 유저를 오싹하게 하는 많은 게임들이 있다. 특히나 게임은 대부분 주인공을 직접 움직이는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그 공포의 강도가 영화보다 더 크기 마련이다. 

자신이 공포 영화를 즐겨 보는 유저라면, 그리고 그 오싹함을 즐기는 '간 큰' 유저라면 올 여름은 공포 게임으로 피서를 해보는 건 어떨까. 당신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어 줄 공포 게임 여섯 가지를 준비해 보았다.

※ 이하 소개되는 게임들에는 피와 잔혹한 장면의 묘사가 포함돼 있습니다. 
어린이나 심약자, 임산부 등 정서적 안정을 취할 필요가 있는 유저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뿌연 안개 속 정체 불명 괴물들 - <사일런트 힐> 시리즈

- 호러 게임의 고전 명작. 보이지 않는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기괴한 소리가 긴장감 유발​

플랫폼: <사일런트 힐 1> PS1 | <사일런트 힐 2> PS2, PS3, Xbox, PC | <사일런트 힐 3> PS2, PS3, PC

모두가 알 법한 유명작부터 시작해 보자.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게임을 즐겨 하지 않는 사람도 알 법한 시리즈 중 하나다. 게임 뿐 아니라 게임을 바탕으로 한 영화 <사일런트 힐> 또한 한 유명 하기 때문.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코나미의 대표적인 호러 게임으로, 첫작인 <사일런트 힐>은 1999년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발매됐다. 이후 2, 3, 4편을 거쳐 오리진과 홈커밍까지 발매됐다. 유저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시리즈는 1편부터 3편까지의 <사일런트 힐>.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서 오는 공포는 제한된 시야와 섬뜩한 음향 효과의 조화에서 온다. 게임 안에는 유저의 시야를 차단하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사일런트 힐>을 대표하는 특징이 된 안개나, 실내의 어두운 조명은 유저가 한 치 앞도 파악할 수 없게 만든다. 

사람은 어떤 공간에 놓여 있을 때, 그 공간에 대해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따라서 시야가 제한된 유저 입장에서 그 공간을 파악해 낼 수 있는 감각은 '소리'로 제한되고, 그 소리에 대한 단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소리에 더 집중하게 된다. 시각장애인의 청각이 발달한 이유와 같은 원리다. 
이 때 <사일런트 힐>은 공포감을 조성하는 기괴하고 섬뜩한 음향 효과와 음악을 삽입함으로써 유저에게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대표적인 예가 어두운 실내에서 울리는 라디오 소리. 이로 인해 유저는 잔뜩 긴장하게 되고, 이후 마주치는 괴물 '크리쳐'의 기괴한 모습은 그 긴장을 섬뜩함으로 바꿔 놓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사일런트 힐>의 배경이 되는 마을의 분위기 또한 그 공포감 조성에 한 몫 한다. 마을은 기괴한 주술적 요소로 가득하다. 이러한 정체불명의 공간에서 나약한 민간인에 불과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안개 속으로 발을 내딛어야 한다. 


# '잔혹 동화'를 좋아한다면 -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 초현실적인 공간과 기괴한 디자인의 캐릭터가 만들어 내는 공포감 / 어려운 난이도는 덤

플랫폼: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PS3, PC |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PS3, Xbox 360, PC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이하 앨리스)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배경으로 하는 호러 게임이다. 다만 원작 동화의 신비롭고 유쾌한 '이상한 나라'를 생각하지 말 것. 게임은 화재로 부모와 집을 잃고 정신분열을 일으켜 정신병원에 갇힌 앨리스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앨리스가 모험을 떠나게 되는 '이상한 나라'는 어둡고 기괴한 공간이다. 팀 버튼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이상한 나라보다 훨씬 더 뒤틀리고 어두운 분위기라 보면 이해하기 쉽다. 이 공간에서 앨리스는 '보팔검' 등의 무기를 활용해 적을 죽여가며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배경 뿐 아니라 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모습도 호러 게임다운 모습을 보인다. 체셔는 어딘가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고 카드 병사를 죽이면 몸이 반으로 갈라지며 선혈을 뿜어댄다. 

우리가 현실에서 겪을 수 없는, 일종의 초현실주의적인 게임의 모습은 우리를 움츠러들게 만든다. 다음에는 어떤 기괴한 생명체가 나올지, 어떤 맵이 준비돼 있을지 쉽게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어려운 난이도는 덤. 가슴 한켠에 남은 동심을 철저히 파괴하는 '잔혹동화'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한번 플레이 해보길 권한다. 조작감이 한결 가벼워지고 진일보한 그래픽으로 기괴한 세계를 더 잘 묘사한 후속작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도 추천할 만 하다.  


# 잉크 투성이의 음침한 집 안에서 - <벤디와 잉크기계>

- 언제 어디서 '벤디'가 튀어나올 지 몰라 항상 긴장하게 된다. 벤디가 귀엽다면…직접 플레이해 보라.​

플랫폼: PC

유혈이 낭자하고 기괴한 괴물들이 등장하는 위의 두 게임과 달리, <벤디와 잉크기계>에는 피도 괴물도 등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20세기 초반의 만화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캐릭터 '벤디'가 등장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 게임을 만만히 봤다면 오산. 폐가같은 고요한 실내엔 군데군데 잉크가 말라붙어 있고, 곳곳에 등장하는 벤디 판넬은 왠지 모를 섬뜩함을 가중시킨다. 

분명 플레이어가 옮기지 않았는데도 판넬의 위치는 계속해서 바뀌어 있고, 심지어는 오망성진(별 모양의 연성진을 떠올리면 된다)이나 알 수 없는 캐릭터의 시체까지. 이 쯤이면 곳곳의 잉크가 핏자국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유저는 배경음도 없어 고요한 게임 속에서 주어진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야 한다. 앞서 언급한 이유들로 유저는 높은 수준의 긴장을 유지하게 되는데, 이 긴장을 터트리는 건 벤디를 비롯한 캐릭터들의 '깜짝 등장'이다.
<벤디와 잉크기계>의 공포 요소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갑작스럽게 유저를 덮치는 요소들에 있다. 소위 말해 '깜놀'할 요소가 많다는 것. 이런 요소는 대부분 제한된 시야(어둠 속, 안개 속 등)에서 기반한 갑작스러운 등장에 있지만, <벤디와 잉크기계>에서는 노란빛 조명이 사방을 비추고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언제 어디서 무엇이 튀어나올 지 모르는 공포 요소를 좋아한다면 <벤디와 잉크기계>에 도전해 보자. 더불어 의미심장한 폐가를 만끽하는 재미도 있다. 현재 챕터 4까지 발매됐으며 챕터 1은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 끊임없이 엄습하는 악몽 - <네버엔딩 나이트메어>

- 진짜 꿈 속에 있는 듯 갑갑한 상황에서 마주치는 끔찍한 괴물들. 그야말로 악몽 그 자체다

플랫폼: PC, PS4, PS Vita, iOS, 안드로이드, Ouya

※ 피를 포함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몽울 꾼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내용은 천차만별이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악몽도 있을 것이다. 한가지 다행인 점은, 악몽은 어디까지나 '꿈'이라는 것. 끔찍한 악몽을 꾼 다음 잠에서 깨어나면, 우리는 그 끔찍함이 꿈이라는 사실에 안도하곤 한다.

하지만 만약에 그 악몽이 끝나지 않는다면 어떨까. 영화 <인셉션> 처럼, 꿈에서 깼더니 또 꿈이었고, 그 꿈에서 깼더니 또 꿈 속 세계라면. 그리고 그 꿈이 모두 악몽이라면. 

<네버엔딩 나이트메어>는 악몽을 소재로 한 호러 게임이다. 유저는 꿈 속 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펜으로 그린 듯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조사가 가능한 물체를 제외하고는 모든 그래픽은 흑백으로 이뤄져 있다. 
주위를 온전히 분간할 수 없는 꿈 속 세계를 묘사하려는 듯, 캐릭터의 발 밑은 수많은 펜선이 그어져 있어 분간하기 힘들 정도. 마치 늪지대나 자욱한 매연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정 조건(캐릭터가 죽거나 특정 장소에 도달한다거나)을 만족할 때 마다 캐릭터는 꿈에서 깨어난다. 앞서 말한 '특정 조건'은 잔혹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는 <네버엔딩 나이트메어> 특유의 분위기와 맞물려 공포를 가중시킨다.
미스테리하고 다소 정적인 분위기의 공포를 좋아한다면 <네버엔딩 나이트메어>를 권한다. 천식을 앓고 있는 주인공의 숨소리와 잔잔한 음악만이 가득한 세계에서 서서히 공포에 잠식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비극 속에서 공포를 맞이하다 - <반교>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인 학교. 마치 <여고괴담>에서 느낀 것과 비슷한 공포를​

플랫폼: PC

한밤중의 학교에 들어가 본 적 있는가? 여러명의 친구와 함께 갔다면 즐거운 추억이 됐겠지만, 혼자 들어간 밤중의 학교는 어딘가 음산하고 소름끼치는 분위기를 풍긴다. 

낮에는 소란스러웠지만 밤에는 죽을 듯이 고요한 학교는 많은 공포 미디어의 무대가 돼 왔다. 심지어는 각 학교마다 '자정 12시가 되면 운동장 동상에서 피눈물이 흐른다'는 식의 괴담이 있을 정도. 학교를 배경으로 한 대표적인 영화로는 <여고괴담>이 있다.
<반교> 또한 학교를 무대로 한 공포게임이다. 유저는 학생인 플레이어를 움직여 한밤중 학교의 비밀을 파헤쳐야 한다. 

캐릭터의 옆모습을 보여주는 횡스크롤 형태의 게임이며, 밤을 무대로 한 어두운 분위기가 일품. 적으로는 주로 귀신이 등장하고, 모종의 사건들로 인한 시체나 사건의 실마리를 제시하는 오브젝트들이 음산함을 더한다. 
<반교>는 기본적으로 공포 게임인 만큼 유저들을 놀라게 하거나 섬뜩하게 하는 요소를 충실하게 구현해 냈다. 다만 <반교>의 매력은 '공포' 뿐만이 아니다. <반교>의 배경이 된 시기와 국가(대만), 그리고 앞서 언급한 모종의 사건은 <반교>를 단순한 공포게임에 머무르지 않게 한다.

<반교>는 1960년대의 대만을 배경으로 했고, 대만의 역사적 비극인 국민당의 민간인 학살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반교>로 인해 대만의 당시 참상이 다시금 주목받았으며 비슷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 유저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단순히 무섭기만 한 게임이 아닌, 한발짝 더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게임을 찾는다면 <반교>를 플레이해 보는건 어떨까.   



# 오직 모니카만 바라보는 두근두근 순애보! - <두근두근 문예부>

- 공포게임 매니아인데도 이 게임에 대해 모른다면 한번 해 보길 권한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플랫폼: PC

이 게임을 모르는 유저라면 의아해 할 것이고, 아는 유저라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앞서 소개된 <사일런트 힐>, <앨리스>, <벤디와 잉크기계>, <네버엔딩 나이트메어>, <반교>와 달리 <두근두근 문예부>는 겉보기에 화사하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하고 있다. 게임의 형식부터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여러 개의 분기점을 선택해 미소녀 캐릭터와 사랑을 나누는 게임 말이다.
<두근두근 문예부>를 켜고 처음 플레이를 시작하게 되면, 이 게임의 스팀 페이지에 왜 '심리적 공포' 카테고리가 있는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게임 시작 전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이 플레이하는 것을 금지하는 이유도 알 수 없을 것이고 말이다.

하지만 <두근두근 문예부>의 첫 엔딩을 마주하는 순간 유저는 그런 주의 사항들을 모두 이해하게 될 것이다. 단언컨대, 이 게임의 시작은 1회차의 엔딩부터라고 할 수 있다. 네 명의 미소녀와 함께하는 미연시가 공포 게임으로 탈바꿈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두근두근 문예부>의 어떤 점이 무서운지, 어떻게 얼마나 무서운 지 이 지면에 담을 수는 없다. 공포의 이유를 들자니, 이 게임의 지독한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 한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두근두근 문예부>가 유저에게 공포를주는 방식이 위에 소개된 게임들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미연시 형태의 공포 게임이라면 <쓰르라미 울적에>와 같이 캐릭터성과 스토리로 공포감을 조성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런 형태의 공포감을 조성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도 말해 둔다.

귀신이나 괴물, 어두운 공간 등의 공포 요소에 질렸다면 <두근두근 문예부>를 추천한다. 당신에게 새로운 공포 감각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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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독점 게임이었던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헤비 레인>, <비욘드: 투 소울즈>의 PC 버전이 올 하반기 에픽스토어 독점으로 게이머들을 찾아온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 기준 3월 20일, 에픽게임즈는 GDC에서 다수의 신작 라인업을 비롯, 개발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공개하는 브리핑 섹션을 가졌다. 에픽게임즈는 이 자리에서 에픽게임즈의 게임 플랫폼 '에픽스토어'에 추가될 게임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에픽스토어의 신규 출시 라인업에는 그동안 PS4 독점 게임이었던 퀀틱 드림의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헤비 레인>, <비욘드: 투 소울즈>가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맥스 페인>, <앨런 웨이크>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컨트롤>의 PC 버전 역시 에픽스토어를 통해 독점 출시된다. 작년 '게임 어워즈'에서 공개가 돼 화제가 되었던 '원시시대 오픈월드 게임' <엔세스터>, SF 도시 건설 게임으로 한국어를 지원하는 <인더스트리 오브 타이탄>도 이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에픽게임즈가 GDC 2019를 맞아 공개한 에픽스토어 서비스 게임의 전체 명단은 아래와 같다. <비욘드: 투 소울즈> (퀀틱 드림) <헤비 레인> (퀀틱 드림)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퀀틱 드림) <컨트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아우터 월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앤세스터: 더 휴먼카인드 오디세이> (파나슈 디지털 게임즈) <인더스트리 오브 타이탄> (브레이스 유어셀프 게임즈)<카인> (그웬 프레이) <애프터파티> (나이트 스쿨 스튜디오) <더 싸이클> (예거) <저니 투 더 세비지 플래닛> (타이푼 스튜디오) 한편 에픽게임즈는 크로스 플랫폼 온라인 서비스에 필요한 프레임워크를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에픽 온라인 서비스’, 아무런 조건 없이 개발자를 지원하는 개발자 후원 프로그램 ‘에픽 메가그랜트’ 등을 발표하며 ‘스팀’과의 플랫폼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에이펙스 레전드 핵 유저와의 전쟁 선포
<에이펙스 레전드>가 핵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20일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레딧을 통해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1 패치 노트'를 공개했다. 패치 노트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핵이나 부정 프로그램을 사용한 유저를 곧바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 기능은 게임의 스쿼드 탭이나 사망했을 때 선택할 수 있다. 신고된 핵 유저는 자동적으로 '이지 안티-치트'(Easy Anti-Cheat, EAC)에서 처리된다. EAC는 에픽게임즈의 안티 치트 프로그램으로 자체 서버에서 컴퓨터의 모든 시스템을 모니터링해 치트 유저를 잡아낸다. <포트나이트>와 <톰 클랜시의 디비전 2>도 핵 유저를 잡아내기 위해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게임에서 접속이 금지된 유저의 수가 499,937개라고 밝혔다. 이는 <에이펙스 레전드> 전체 유저 규모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CM은 패치노트에 유저들이 정확히 어떠한 종류의 밴을 당했는지 밝히지 않았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에이펙스 레전드>는 계정을 정지시키는 일반적인 제재를 할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에서 게임을 아예 접속을 할 수 없는 '하드웨어 밴'도 하고 있다. 해외의 한 핵 사용자는 레딧에 하드웨어 밴을 풀기 위해서 HWID, vol ID, MAC 주소를 바꾸고 포맷, 공장초기화, 하드 드라이브 파티션 재설정까지 해봤지만 <에이펙스 레전드>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하드웨어 밴을 당한 유저가 올린 글 (출처: '에이펙스 레전드' 서브레딧)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게임에 자주 나타나는 '스피드핵'에 대해서도 "다음 서버 업데이트에서 처리하겠다"라며 빠른 해결을 약속했다. 개발진은 이번 패치 노트를 통해 "핵과의 싸움은 우리에게 최우선 과제"라며 "핵을 막기 위해 진행 중인 것들의 세부 사항을 밝힐 수는 없지만, 최대한 유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초 출시된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는 초단기간에 인기 게임으로 떠올랐지만, 동시에 정상적인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핵 유저들도 몰려들었다. 개발진은 주기적으로 패치 노트 등을 통해 핵 사용 유저에 대한 제재 내역을 공개해왔지만, 유저들이 체감하는 핵 유저 비율은 줄지 않았고, 핵 유저를 역으로 해킹하는 유저 개발 화이트핵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이번에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 유저 신고 기능 추가 ▲ 신고당한 계정은 EAC로 처리 ▲ 499,937개 계정에 대한 밴 등 구체적이고 광범위한 해결책을 내놓았다. 이번 조치를 통해 유저들이 '깨끗한' <에이펙스 레전드>를 즐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일 새벽 <에이펙스 레전드>에 서울 서버가 추가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확인됐다.
'갓 오브 워', GDC 선정 올해의 게임(GOTY) 되다!
현지 시간으로 20일, GDC의 게임 시상식인 '게임 개발자 선정 어워드'(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이하 GDCA)의 결과가 공개됐다. GDCA 선정 '올해의 게임'(GOTY, 고티)은 <갓 오브 워>다. 이로써 <갓 오브 워>는 2018년 최다 '고티' 수상작의 위치를 더 공고히 했다. 이미 지난해 말 최다 매체, 시상식에서 '고티'를 받은 <갓 오브 워>는 GDCA 고티까지 포함해 총 196개의 '고티'를 받으며 2위인 <레드 데드 리뎀션 2>을 (132개) 큰 차이로 따돌렸다. <갓 오브 워> 대신에 <레드 레드 리뎀션 2>는 '최고의 기술'을 수상했다. 다수의 외신 예측에서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최고의 내러티브'는 <리턴 오브 오브라 딘>에게 돌아갔다. 타격감을 강조한 VR 리듬게임 <비트 세이버>는 '관객상'과 '최고의 VR/AR 게임'을 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모바일 인터랙티브 연애 게임 <플로랜스>와 개발사 '스튜디오 마운틴스'는 각각 '최고의 모바일 게임'과 '최고의 데뷔'를 수상했다. <비트 세이버> 게임 산업 관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만큼 각별한 지위를 가진 '혁신 상'은 닌텐도 스위치의 주변기기 '닌텐도 라보'가 받았다. '최고의 비주얼 아트'는 소녀의 성장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 <그리스>, '최고의 디자인'은 외계 생물체를 물리치는 턴제 전략 게임 <인투 더 브리치>, '최고의 오디오'는 분위기에 알맞는 신스 BGM으로 호평 받은 플랫폼 게임 <셀레스트>가 수상했다. <그리스> <셀레스트> 선구자상은 <알렉스 키드>, <판타지스타>, <소닉 더 헤지혹>의 디자이너를 역임했던 세가의 핵심 인물 코다마 리에코(小玉 理恵子)가, 평생 공로상은 1980년대 NES와 아타리 게임의 아티스트로 게임 업계로 들어와 너티독에서 <언차티드> 시리즈의 성공을 맡은 개발자 에이미 헤닉(Amy Hennig)이 수상했다. 이번 GDCA의 전체 수상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최고의 오디오 셀레스트 (매트 메익즈 게임즈)  최고의 데뷔 마운틴스 스튜디오 (<플로렌스>) 최고의 디자인 <인투 더 브리치> (서브셋 게임즈) 최고의 모바일 게임  <플로렌스> (마운틴스 스튜디오) 혁신상 닌텐도 라보 (닌텐도) 최고의 내러티브 <리턴 오브 오브라 딘> (루카스 포프 / 3909)  최고의 기술 <레드 데드 리뎀션 2> (락스타 게임즈) 최고의 비주얼 아트 <그리스> (노마다 스튜디오 / 디벨로퍼 디지털) 최고의 VR/AR 게임 <비트 세이버> (비트 게임즈) 관객상 <비트 세이버> (비트 게임즈)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 GOTY) <갓 오브 워> (소니 산타 모니카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선구자상 코다마 리에코 평생 공로상 에이미 헤닉
적용 영웅만 19명! 역대급 대규모 패치 단행한 오버워치, 1.34 패치 노트 공개
30번째 영웅 '바티스트' 추가 및 기존 영웅 19명 밸런스 패치 <오버워치>에 신규 캐릭터 추가 및 역대 최대 규모 밸런스 패치가 단행됐다. <오버워치> 커뮤니티 팀은 19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34 패치 노트를 공개했다. 이번 패치는 30번째 영웅 '바티스트' 추가 및 영웅 스킬 밸런스 조정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 오버워치 30번째 영웅 바티스트, 아군을 불사신으로 만들 수 있는 막강한 지원 영웅 이번 패치를 통해 새로 추가된 영웅 '바티스트'는 <오버워치> 30번째 영웅이자, 7번째 지원 영웅이다. 바티스트는 '히트스캔'(Hit-Scan, 발사 즉시 피격판정) 방식의 3연발 소총 '생체탄 발사기'를 사용해 적을 공격하며, 이는 공격 외 아군을 치유하는 '생체탄'(폭발 시 회복 적용 범위 8m)을 발사할 수도 있다. 주무기 생체탄 발사기는 공격 탄창과 회복 탄창을 공유하기 때문에 남은 탄 수를 계산해 탄창을 바꾸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하기도 한다. 바티스트 스킬은 ▲ 하늘 높이 점프할 수 있는 '외골격 전투화' ▲ 루시우나 브리기테 처럼 치유 영역이 정해져 있는 회복 스킬 '치유 파동' ▲ 아군을 죽지 않게 할 수 있는 스킬 '불사 장치' ▲ 투사체 통과 시 공격·치유력을 2배 증폭시킬 수 있는 궁극기 '증폭 매트릭스'를 가지고 있다. ※ 관련기사 아군을 불사신으로 만든다! '오버워치' 신규 지원 영웅 바티스트 설명회 # 내 영웅은 상향일까, 하향일까? <오버워치> 영웅 19명 밸런스 패치 신규 캐릭터 '바티스트' 추가 외 이번 패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단연 영웅 밸런스 패치다. 우선, 영웅 전체 공격력과 방어력에 대한 패치가 단행됐다. 먼저, 광선 계열 무기가 방어력에 주는 피해가 20% 감소했다. 때문에 ▲ 자리야 ▲ 시메트라 ▲ 메이 ▲ 모이라 ▲ 윈스턴처럼 광선 계열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패치 이전에 비해 적은 피해를 주게 된다. 더불어 아나의 주공격이나 애쉬 '다이너마이트', 한조 궁극기 '용의 일격' 등 지속 피해를 주는 스킬은 방어력에 일관적으로 피해를 주도록 바뀌었다. 이에 대해 개발진은 "위도우메이커 '맹독 지뢰' 같은 지속 피해나 시메트라 '광자 발사기' 같은 광선 계열 무기가 방어력에 주는 피해는 일관성이 없었다. 이번 패치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예측 가능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방어력 조정 외 공격력 증폭 효과 적용 시점에 대한 패치도 진행됐다. <오버워치> 1.34 패치 후 공격력 증폭 효과는 투사체에 적중할 때가 아니라 총알 등이 발사될 때 적용으로 변했다. 때문에, 메르시 등 공격력 증폭 효과를 줄 수 있는 캐릭터는 적에게 공격이 맞을 때까지 공격력 증폭 효과를 주고 있을 필요가 없어졌다. <오버워치> 1.34 패치 후 공격력 증폭 효과는 적중할 때가 아닌 발사될 때 적용된다 다음으로 영웅 업데이트에 대한 부분이다. 이번 패치에 이름을 올린 영웅은 총 19명. 이 중에는 소소한 기술 성능 조정부터 스킬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대규모 패치가 단행된 영웅도 있다. 여러 영웅 중 가장 눈에 띄는 영웅은 스킬 성능이 바뀐 '위도우메이커'다. 이번 패치 후 위도우메이커 궁극기 '적외선 투시'는 사용 시 적이 어디 있는지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의 남은 생명력을 보여준다. 때문에 적이 어디 있는지는 물론 체력이 적은 플레이어를 쉽게 알아볼 수 있어 공격 영웅이 적을 물리치는 게 용이해졌다. 다만, 이번 패치 이후부터 '적외선 투시'를 사용한 위도우메이커가 사망하면 투시 효과가 사라진다. 즉, 적 체력이 표시되며 성능은 좋아졌지만, 사망 시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이전보다 생명력에 신경 쓰면서 사용해야 한다 1.34 패치 후 위도우메이커 궁극기 '적외선 투시'는 적 체력도 보여준다 다음으로 맥크리는 우클릭 공격 '피스키퍼 난사' 공격력이 55에서 50으로 감소했다. 난사 공격력이 줄어든 대신 궁극기 '황야의 무법자'는 이전보다 빠르게 사용할 수 있고 공격력은 2배 가까이 올라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한다. '황야의 무법자'는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조준 시간이 2.5초에서 1.5초로 줄었다. 더불어 공격력은 275에서 550으로 증가했다. 당초 '황야의 무법자'가 생명력 250 영웅들을 한 번에 죽일 수 있는 궁극기였기 때문에 기존 영웅 중 생명력 550 미만 영웅들은 이번 패치를 크게 체감하지 못할 수 있다. 다만, 생명력 550 이상 영웅이나 방벽 등에는 기존보다 치명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토르비욘은 패치 전 생명력 200이었지만, 패치 후 방어력 50이 기본 생명력에 추가되어 생명력 250으로 변했다. 다만, 스킬 '과부하' 사용 시 추가되는 방어력이 150에서 100으로 줄었다. 그 외 아나 궁극기 '나노 강화제' 치유량이 300에서 250으로 감소했으며, 레킹볼이 '구르기' 상태에서 스킬 '적응 보호막'을 사용해도 구르기 모드가 취소되지 않는 등 게임 내 다양한 요소가 변했다. <오버워치> 1.34 밸런스 패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모바일 버전, 2분기 대만서 출시된다
개발은 중국 Tciplay, 국내 출시 계획 알려진 바 없어 코에이 테크모의 유명 격투 게임 시리즈 <데드 오어 얼라이브>(이하 DOA)의 모바일 버전이 올해 2분기 대만 등지에서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DOA M(가칭)>은 대만 퍼블리셔 케이엔스아크(Cayenne’s Ark, 중국명 辣椒方舟)가 <DOA> 모바일 버전의 대만/홍콩/마카오 판권을 취득했다. 중국의 티씨아이플레이(Tciplay Interactive Entertainment, 중국명 天戏互娱)가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국내 출시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TapTap에 생겨난 <DOA M> 페이지 <DOA M>의 스토리는 2015년 출시된 <DOA5 Last Round>의 연장선에 있다. 앞의 작품에서 주인공 캐릭터 카스미의 클론, 페이즈-4가 패배하면서 소형 블랙홀이 발생, 주인공 카스미는 이에 휩쓸려 평행세계로 빨려 들어왔다는 설정이다. 이 평행세계에서는 페이즈-4가 양산되고 있으며, 강력한 닌자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상황. 이에 과학자 캐릭터인 리사 해밀턴이 이 모든 일을 되돌리기 위해 사건이 일어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카스미는 현재를 바꾸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DOA M>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홍보용 사진자료 개발진에 따르면, <DOA M>은 기존 <DOA>시리즈의 격투 요소, 3D 모델링, 물리엔진을 포함, 최대한 기존 <DOA> 팬들에게 익숙한 플레이 환경을 구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게임 플레이는 전략, 육성, 캐주얼 요소를 추가하고, 전투는 수동/자동 플레이를 혼합한 것으로 보이는 '반-실시간 수동 컨트롤(半即时手动操控)' 방식을 도입, 쉬운 조작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DOA>는 1996년 공개된 격투게임 시리즈로 PC, PS4, Xbox뿐만 아니라 과거 PS Vita, 닌텐도 3DS 등 다양한 플랫폼에 걸쳐 출시, 게이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 교육 시장 파고드는 해외IT 기업들
교육 없이 인재 없다 AWS 에듀케이트, 구글, IBM “무주공산 아닐까요?”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시장에 대한 한 IT기업 임원의 답변이다. 관련 기술을 이해하는 지원자가 없다는 불만과 함께였다. 그는 “머신러닝,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세상은 바뀌고 있는데, 학생들은 IaaS 같은 기초적인 개념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교육이 겉햛기식으로만 접근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도 2기 4차위 출범식에서 “여전히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2기에는 강연 등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운영방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교육의 빈자리는 정부가 아닌, 아마존·구글 등 글로벌 IT기업이 빠르게 채우고 있다. AWS 에듀케이트, "모두 무료...클라우드 생태계 확장 원한다" AWS 에듀케이트는 1개의 클라우드 기본 교육과 11개의 관련 직무 교육과정(커리어 패스웨이)이 제공된다. AWS 에듀케이트에 등록된 대학교에 소속된 학생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숙명여대, 인하대 등이 AWS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교가 등록을 위해 AWS에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도 없다. 포트폴리오 기능도 제공해 취업 플랫폼으로도 쓰여 AWS에듀케이트는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기업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대학생들이 컴퓨팅 관련 직무로 취업할 수 있도록 플랫폼도 제공한다. 구글, 교육 사업으로 우리 편 만들기..."대한민국과 함께 간다" 구글의 존 리 사장은 ‘AI with 구글 2019 코리아’에서 한국에서 개발자 5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목표 달성을 위해 구글 교육 프로그램인 ‘머신러닝 스터디 잼’을 확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무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구글이 가진 머신러닝 기술, 클라우드, 텐서플로 등의 사용을 지원한다. 또 구글은 15억 원을 들여 전국 600여 개 중학교에 학생들의 기술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문맹 퇴출을 위한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교육도 추진한다. IBM, 한국 교육 모델 자체를 바꾼다 IBM은 교육기관과 협력해 직접 학교를 만들었다. 지난 4일 세명컴퓨터고등학교에서 국내 첫 P-테크(P-TECH) 학교인 '서울 뉴칼라 스쿨'이 개교했다. P-테크는 IBM이 이끄는 5년제 공교육 혁신 모델로,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기반의 교육 과정이다. 이번에 '서울 뉴칼라 스쿨'에 입학한 52명의 AI 소프트웨어 학과의 학생들은 5년제 통합교육과정에 속해, 세명컴퓨터고에서 3년-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2년 동안 수업을 받는다. 수업의 주요 내용부터 일반 학교와는 다르다. ‘서울 뉴칼라 스쿨’의 교육 커리큘럼은 AI,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블록체인 등이며, 구체적인 과정의 경우,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 SW 프로그램부터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초, 수학이론 및 통계학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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