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news
5,000+ Views

주 52시간 근무, 금융권만 '지체'되는 까닭은?

특례업종이라 1년 유예 받았지만 정부 압박으로 급물살
노사 협상 결렬되며 중노위 조정회의 돌입
보험·카드·증권사 등은 1년 유예기간 동안 '실험 중'
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월말이면 밤 9시, 10시까지 일하는게 다반사니까, 그렇게 되면 주 52시간 당연히 초과되고... 다른 업권은 이번에 주52시간 노동 도입한다고 해서 학원 수강한다 그러고 하는데 아직 저희는 실감이 안 나죠. 내년까지 유예됐다가 정부가 조기 도입 요청해서 되냐마냐 했다가 또 노사 협상 결렬 됐으니…."

한 은행의 지점에 근무하는 30살 A씨(여)는 주 52시간 근무 도입은 여전히 내년 쯤에나 되려나 싶은 "머나먼 얘기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 1년 유예 받았던 금융권, 정부 압박으로 조기 도입 급물살 탔지만…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300인 이상 사업장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를 시행했다. 그러나 은행과 보험사·증권사 등 금융권은 아직 시행하지 않았다. 특례업종인 탓에 내년 7월까지 1년간 유예기간을 받아서다.

금융권에선 머나먼 이야기인 줄 알았던 금융권의 주 52시간 도입은 정부의 압박으로 급물살을 탔다. 김영주 노동부장관이 지난 4월 은행장들을 만나 은행권이 모범을 보여달라고 '조기 도입'을 요청하면서다.

은행들은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위해 태스크포스(TF)등을 꾸리는 등 부랴부랴 준비 작업에 나섰지만 뾰족한 방안은 내놓지 못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는 조기 도입 시기를 7월로 잡았다.

노조 내 총 33개 사업장에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에 돌입하는 국책금융기관 사업장도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측과 이견이 지속되면서 교섭은 중단됐고, 노조는 지난 6월 1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임단협 조정을 신청했다.

이지섭 금융노조 부장은 "조기 도입하기 위해서는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는 것이 노조 측 입장이고 사측은 안 된다고 맞섰다"면서 "사측은 예외 직무를 인정해 달라고 하는건데 예외 직무가 됐건 현장 영업점이 됐건 본점이 됐건 다 52시간 넘고 있는 상황에서 인력 충원은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조남홍 사용자협의회 사무총장은 "가능하면 노사가 올해 안에 주52시간 노동 도입을 해보자는 공감대는 있는데, 세부적으로 '예외 직종'을 둬야 한다는 부분에서 의견 차이가 있다"면서 "사측은 유연근무제를 통해 해결을 해보고 안 될 경우 인력을 채용하자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함께 안건으로 올라온 요구안에 대해서도 사측은 부담스러워했다. 조 사무총장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말고도 최대 65세까지 정년 연장, 점심시간 보장, 노조 추천사외이사 근거 마련 등의 안건 등을 가지고 협상해 왔는데 경영진이 맘대로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 것도 있고, 당장 수용하기 어려운 안건도 있다"고 토로했다.

노조는 중노위 중재가 부결되면 지부별 순회집회, 전 조합원 결의대회 등을 열고 조합원 전체 의견을 물어 본격적인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이 부장은 "7월 중순 중노위 조정 결과가 나올 것"이라면서 "노조는 제시할 만한 게 없다. 사측이 결단을 내려야 할 문제다. 협상이 결렬되면 파업까지도 불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4일 열린 중노위 2차 조정회의에서도 노사는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오는 9일 마지막 3차 회의에서도 조정안이 나오지 못하면, 금융권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은 난항이 예상된다.

◇ 보험·카드·증권사 등 "내년 목표로 실험 중"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보험·카드·증권사 등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위한 방안을 고안하기 위한 '실험 중'이다.

카드사들은 PC온오프제나 유연근무제 등의 활용을 통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운용 방안을 고민 중이다. 신한카드는 작년 말 도입한 PC 오프제와 자율출퇴근제를 7월부터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월수금 주 3회만 운영했던 PC오프제를 이번 달 부터 5회로 확대했고, 자율출퇴근제도 확대했다.

삼성카드는 7월부터 오전 8시30분 이후 컴퓨터를 켜고 오후 6시 30분 이후에는 끄는 'PC온오프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나카드도 7월부터 유연근무제의 일환으로 시차 출퇴근 제도와 휴일 대체 제도를 전 사적으로 도입했다.

보험업계도 유예 기간 동안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위한 실험이 한창이다. 삼성생명은 7월부터 PC온오프제 도입 등을 시행하며 시행 착오를 줄이기 위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교보생명은 7월부터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을 확정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7월부터 도입을 확정했다"면서 "유연근무제를 어떻게 활용할 지 노사가 제도화하는 과정만 남겨뒀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현재 수요일과 금요일에 시행하는 PC오프제인 홈런 시스템을 평일 전체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시차 출퇴근제를 이용,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했다. KB증권, 현대차증권, 삼성증권은 52시간 근무제를 당장 도입하지는 않았지만 PC온·오프제를 확대 운용하며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금융권은 이미지를 상당히 중시하기 때문에 유연근무제 등을 빨리 도입하고 시행하면서 스마트한 노동 등을 강조한 것과 달리,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있어선 상당한 진통을 겪고 있다"면서 "워낙 특수 업무가 많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인데, 시행 착오를 줄여나가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크리스마스 DIY 1탄] 내 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얼마 전까지 갈대와 억새, 트렌치코트 등으로 길거리가 온통 가을 냄새를 풍기더니 벌써 길거리마다 두툼한 패딩 패션이 가득하고 차가운 바람에 코가 빨개지는 겨울이 왔습니다. 그리고 반짝이는 조명들로 인해 모두 곧 크리스마스가 찾아오는 것을 새삼 실감하고 계실 텐데요. 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DIY 시리즈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DIY 크리스마스 1탄 - 크리스마스 카드 그리기] STEP 1) 카드 중앙 상단부에 크리스마스 볼 그리기 1) 카드 중앙 상단부에 짧은 세로 선을 하나 그어주세요. 2) 그 아래, 이음새로 보이는 크기가 다른 작은 사각형을 사진과 같이 그려주세요. 3) 사각형 아래에 원형으로 크리스마스 볼을 그려주세요. TIP. 원형을 그릴 때, 매니큐어, 립밤, 기초제품 샘플 병 등을 활용하면 적절한 크기의 원형이 삐뚤어지지 않고 그려집니다. TIP. 그래도 망칠까 봐 걱정이 된다면, 먼저 샤프나 연필로 살살 그려주세요. STEP 2. 크리스마스볼에 일정한 간격으로 줄을 긋기 1) 원형 크리스마스 볼 안에 일정한 간격으로 줄을 그어주세요. 2) 개인의 취향에 맞게 두께의 너비는 자유롭게 그려주시면 좋습니다! TIP. 꼭 줄무늬가 아닌, 다양한 패턴을 그려주어도 좋습니다. 단, 특별한 무늬를 아직 생각하지 못했다면 본 과정을 따라 해주세요 '-'* TIP. 구체의 모양에 맞게 약간 둥근 곡선으로 그려주시면 디테일이 UP! STEP 3. 크리스마스 볼 양옆에 똑같은 모양의 볼 그리기 1) 가운데를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비슷한 간격을 두고 크리스마스 볼을 그려주세요. 2) 그려준 볼의 크기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수는 다양하게 그려주세요. TIP. 간격 조정이 쉽지 않다면, 먼저 원형을 그려준 뒤 연결부와 선을 그어주세요! TIP. 일정한 방향으로 선을 그어주어야 더욱 깔끔하고 통일감이 있어 보여요. STEP 4. 크리스마스 볼 아래 글씨 쓰기 1) 크리스마스 볼 아래 중심에 MERRY CHRISTMAS를 써주세요. 2) 개인의 취향에 맞게 크기는 조정해주세요. TIP. 굵은 글씨를 원하신다면, 글자 사이의 간격을 넓게 띄어서 글씨를 써주세요. TIP. 글씨 중심부를 잡기 어렵다면 먼저 H와 R을 중심부에 쓰고 앞뒤로 글씨를 써 나가면 쉽게 글씨를 쓸 수 있어요. (기타 긴 장문의 글을 쓴다면 자신의 멘트 중간 글자가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STEP 5. 글씨 아래 빈 공간에 굵은 가로선을 만들기 1) 카드 하단부에 굵은 가로선 두 개를 만든다는 느낌으로 선 4개를 그어주세요. 2) 공간은 비워두셔도 무방합니다. STEP 6. 빈 배경을 별과 점 등으로 채워주기 1) 빈 배경에 적당한 간격으로 별과 점 등을 그려 넣어줍니다. 2) 취향에 따라 빈 공간으로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여기까지가 크리스마스 볼 카드 만들기의 기본형입니다! 여기까지만 잘 따라오셔도 꽤 그럴듯한 카드 완성이 되었습니다. 혹, 아직 밋밋하고 심심한데... 싶으신 분들은 아래 이어지는 카드를 읽어주세요! TIP. 크리스마스 볼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패턴을 추가/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굵은 가로선을 배경으로 다양한 니트 패턴들을 넣어봤습니다. 가로선으로 초반에 통일성을 주고 나니 패턴이 각양각색이어도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D ... TIP. 취향에 따라 흑백/컬러로 색을 입히고, 선을 굵게 볼펜으로 따주세요! 저는 위와 같이 흑백으로만 컬러링을 진행했습니다. 최근에 엄청나게 흑백의 매력에 빠져서요 T_T.. (이게 바로 인생네컷 효과..) 아래에는 웹상에서 흑+적, 적+녹 컬러링 편집을 한 컬러 채색본이니, 참고하고 싶은 분들은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상, 누구나 따라 해 볼 수 있는 간단한 크리스마스 DIY 카드 만들기였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패턴이나 장신구들을 활용하여 카드를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소중한 사람들에게 주는 카드는 직접 만든 카드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다음번에는,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만능샵(????) X이소, 다X소, 다이X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홈 데코를 하는 DIY 시리즈를 가져오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따스한 겨울 보내고 계세요 :D
'여중생 집단성폭행' 중학생 2명 구속…"소년이지만 구속 사유 있어"
경찰, 피해자 몸에서 가해자들 DNA 확인 영장실질심사 당시 주머니에 손 찔러 넣은 채 등장해 '공분'사기도 범행 3개월 전 이미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 처분 상태서 범행 저질러 같은 학교에 다니던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A(15)군 등 2명이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같은 학교에 다니던 여중생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 2명이 사건 발생 4개월 만에 경찰에 구속됐다. ◇ 법원 "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 있어" 영장 발부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상해·치상 혐의로 A군 등 중학생 2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김병국 인천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소년(미성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3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B양에게 술을 먹인 뒤 옥상 인근 계단으로 끌고 가 잇따라 성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A군 등 2명이 괴롭히던 학교 후배와 친하다는 이유로 범행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 측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이들과 B양을 각자의 부모가 동석한 가운데 조사했다. 또 A군 등 2명의 DNA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B양의 몸에서 피의자의 DNA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진=연합뉴스) ◇ 가해학생, 범행 3개월 전 이미 학교폭력으로 학교서 강제전학 처분 학교 측은 올해 1월 3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에 A군 등 2명에게 출석 정지 3일과 함께 강제 전학 처분했다. 그러나 인천시교육청은 이들 중 A군이 범행 3개월 전인 지난해 9월 이미 학교 폭력으로 강제전학 처분을 받은 상태에서 성폭행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 강제전학 처분이 곧바로 이행됐다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제전학이 미뤄진 이유에 대해 해당 학교는 '강제전학 조치 전 반드시 상담시설에서 특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A군은 이미 이전에 여러 차례 학교폭력 등으로 교육을 받아 더 이상 받을 수 있는 교육이 없어 전학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일반적인 학생 교화 프로그램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의미다. 앞서 전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A군 등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또 "피해자에게 할 말은 없느냐"는 물음에도 침묵했다.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모습을 드러내 지켜보던 이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 피해자 어머니 "가해자 범죄 은폐 시도…피해자만 계속 피해보는 현실 억울" 한편 지난달 29일 B양의 어머니가 가해자들의 엄벌을 호소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쓴 글에는 이날 현재 32만명이 동의해 청와대 답변 요건을 갖췄다. B양의 어머니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악질적인 범죄자들을 보호하는 소년보호처분체계를 재정비하고 엄벌에 처해달라"며 "지금도 계속되는 가해자들의 범죄를 막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만 계속 피해를 보는 현실이 너무 억울해 이 사실을 알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B양의 어머니는 "가해자들이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오늘 너 킬 한다'라며 제 딸에게 술을 먹인 뒤 얼굴을 때리고 가위바위보를 해 순서를 정한 뒤 강간했다"며 "가해학생들이 미리 고용한 변호사의 말에 따라 혐의를 부인하고 DNA검사도 거부해 범죄를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사건으로 딸은 정형외과에서 전치 3주, 산부인과에서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 청원글은 소년범 처벌 강화와 관련해 청와대의 답변 기회를 얻은 6번째 글이어서 청와대 측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는 조만간 수석 비서관이나 부처 장관 등을 통해 공식 답변할 예정이다.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국내 주식 초고수
바로 전원주 일단 기본적으로 배우신분이라 근본 그자체 일제강점기에 태어났고 피란민 세대라 여자가 대학가는게 거의 없던시절 무려 '숙명여대' 출신 졸업후 사립학교 교사로 근무 ㄷㄷ 전원주 모친이 625사변때 아무것도 없었는데 오직 사업만으로 자수성가 해서 가족 먹여살림 ㄷㄷ 이걸 본 탓인가 무려 30년전부터 재테크를 실천하기 시작함 1999년엔 전원주 투자가이드북도 발매 ' 부화뇌동 하지마라 ' 최근 유행어인 뇌동매매 하지마라를 이미 20년 전부터 일러주고있음 ㄷㄷㄷ 그당시 발간된 책 목차인데 제목만봐도 씹고수의 냄새가 남 사업보고서 분석법, 재무제표 분석법, HTS사용법, 배당우선주 설명까지  이름만 빌려준게 아니고 본인이 직접 집필했는데 이미 20년전부터 근본이 있음 ㄷㄷ 본인 피셜 1987년에 이미 500만원을 주식으로 3천만원까지 불린 경험 존재 ㄷㄷ 그당시 100만원은 현재 돈으로 300만원의 가치, 즉 지금으로 치면 1500만원으로 1억까지불림 ㄹㅇ 투자 쌉고수 ㄷㄷㄷ 이렇게 불린 돈과 광고 출연 수입을 벌어서 imf 조정기인 2000년에 상가구매 ㄷㄷㄷㄷ 4년전 상가가치만 무려 30억 ㄷㄷ 본인이 이렇게 자수성가해서 그런지 경제관념 또한 투철해서 며느리들이 평소에 밥해주고 집청소해주면 일주일에 수고했다고 100만원씩 현찰 지급한다고함 ㄷㄷㄷ "보상이 없인 봉사하기 힘들다. 확실한 보상이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마인드부터 다르신분ㄷㄷㄷ 투자원칙 : 금리 기준의 투자 판단 / 확실하게 정해진 목표 수익률만 먹고 빠진다 / 우량주 위주 투자 무려 15년전에 '하이닉스'를 알아보고 주식투자 ㄷㄷㄷㄷ  캐시우드 누나, 미안해 근본있다, 원 시 우 드 개드립 펌) 이야말로 K-캐시우드구려 지금도 굉장히 알뜰하게 사는 걸로 알고 있는데 대단하신 분
'싹쓰리' 데뷔 초읽기…90년대 감성 '정조준'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사진=MBC 제공 유재석, 이효리, 비가 뭉친 혼성 댄스그룹 '싹쓰리' 최종 데뷔곡 후보로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가 선정했다. 90년대 감성을 정조준한 멤버별 의상 콘셉트도 윤곽을 잡는 등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멤버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싹쓰리' 멤버들은 데뷔곡 후보 가운데 두 곡을 만장일치로 꼽았다. '그 여름을 틀어줘'와 '다시 여기 바닷가'가 그 면면이다. 화려한 브라스가 인상적인 '그 여름을 틀어줘'는 아이유, 트와이스와 작업한 심은지 작곡가 작품이었다. 특히 린다G가 작사한 '다시 여기 바닷가'는 이상순의 곡이었다. 유두래곤과 비룡은 이상순이 '다시 여기 바닷가'를 작곡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이런 노래 만들면서 그동안 왜 안 했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싹쓰리' 멤버들은 데뷔를 앞두고 그룹 이미지를 좌우할 스타일링 조언을 받기 위해 한혜연을 만났다. 한혜연은 의상을 통일하는 것보다 각자 개성을 살리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개성이 뚜렷한 멤버들 매력을 더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싹쓰리'는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여름 안에서' 싹쓰리 버전을 준비했다. 이 버전은 박문치가 편곡에 참여했고 광희가 객원 멤버로 합류했다.
재난지원금 '바가지 상흔'에 뿔났다…실명 고발 봇물
이재명 "지역화폐 차별, 형사 고발"…피해자들 "신고합니다" 피해사례 공유 재래시장.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사진=연합뉴스) "지사님, 팔달구청 앞 앤***라는 미용실 신고합니다. 아이들 머리 좀 자르고 바우처(긴급재난지원금) 이야기했더니 안 된다는 둥 하더니 부가세 붙여서 결제했습니다." (A경기도민) "특사경팀은 확인 바랍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SNS에 '지역화폐 차별 바가지는 형사처벌, 가맹점 박탈, 세무조사 대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들어오는 고발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 지사의 글은 2천여 개의 좋아요(공감) 반응과 함께 200여 회 공유가 됐고, 누리꾼들은 각자 활동하는 SNS,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비양심 거래점에서 겪은 경험담과 구체적인 위치, 거래점명까지 퍼나르기 시작했다. 이 지사가 "031-120과 이재명 또는 경기도의 모든 SNS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일부 바가지 거래점에 대한 처벌 의사를 표명하자, 경기도민들의 자발적 '재난지원금 바가지 거래점 색출'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이다. 이 지사의 게시글을 접한 경기도민 B씨는 "부천중***시장을 자주 이용한다. 이번 지역화폐 이후 (시장에) 명절처럼 사람이 많아 좋았지만 가게들의 가격은 대부분 인상됐다"며 "그래서 먹는 것은 주변 프랜차이즈를 이용하고 필요한 것은 마트에서 산다. 상인회에 확인이 가능하리라 본다"고 고발성 글을 썼다. 또다른 경기도민 C씨는 "의정부 **시장, 의정부 지하상가. 원래 말했던 가격이 있는데 재난지원카드를 내면 손님한테 말도 안하고 부가세 붙여서 긁는 곳이 있다. 본인을 포함해 주변에서 많이 당했다. 양말가게, 속옷가게, 옷가게 등 수수료 추가된다고 미리 얘기해 주는 곳은 차라리 양반"이라고 토로했다. J씨도 "성남 **옷가게에서 저렴한 9900원짜리 옷을 사려고 재난지원금카드 내미니 1만1천원 달랜다. 욕하고 나왔다. 그게 현실이니 '재난지원금 받음'이라고 붙여놓은 가게에서 물건살 때는 꼼꼼히 가격비교하고 사야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이외 서울지역도 상황은 비슷하다. 서울시민 D씨는 "미아동 ****아이아파트 단지 내 **할인마트. 동네 슈퍼임에도 ***스빌굿베이컨 130g 2개 세트를 가위로 잘라서 1개를 완세트(2개) 가격에 팔고 있다. 반으로 잘라 파는거 아니냐고 하니, '아니다'라고 하길래 인터넷사이트 완품 보여줬고, 입 싹다물고 환불해줬다"고 전했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E씨는 "집 앞 하나로마트(재난지원금 사용가능)가 있지만 재래시장 상인들을 도와주려 재래시장을 갔다. 그런데 오히려 물건구매에 눈치가 보이더라. 재난지원금으로 결제를 하려면 수수료 추가는 당연해 보였다"고 했다. 이처럼 일부 비양심 중소마트가 대형마트에서 사용할 수 없는 재난지원금의 특성을 노려 자신의 가게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밖에 없는 동네주민들을 상대로 슬그머니 가격을 올려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지만 정작 피해를 보는 것은 일부 양심을 가진 가게였다. 20년째 슈퍼를 운영하는 F씨는 "(관련)기사 내용을 보고 동종 업종 종사자로서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 어렵게 얻은 좋은 기회를 날려버릴 것 같아 안타깝다"며 "제 가게는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새롭게 단장하고 전략적인 생필품을 몇 가지 선정해 가격을 확 내렸다. 이제는 빨리갈 것이 아니라 고객과 천천히 멀리 가자는 전략"이라고 했다. 마트를 운영중인 G씨는 "재난기금 때문에 숨통이 좀 트인다. 부가세를 붙여 판다는 것은 SNS 댓글들을 보고 알았는데 대부분 사용처가 동네 장사일텐데 어이없다"고 안타까움을 표했고, 은평구에서 옷가게를 하는 H씨도 "'재난지원금 받음'이라는 글을 창문에 부착하고, 오는 손님 중 재난지원금 사용을 미안해하는 고객도 있다. 재난지원금을 꺼려하는 일부 상인들 때문인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재난지원금 바가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람들이 대형마트 이용하는 이유다"(htis****), "나라에서 소상공인 도와준다니까 소상공인들이 양**짓을 하네. 가격 올려파는 곳 어디인지 주소랑 상호명 다 오픈해서 올려라. 저렇게 장사하는 업장은 돈벌게 해주면 안된다"(wh***), "평상시에도 시장에 안가는 이유다. 대형마트가 마음 편하지"(yy****), "소문내서 안사기 합시다"(shy***)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시, 보기]'아내의 맛' 극우 유튜버 띄우기→시청자 이탈 '역효과'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정동원 성희롱 이후 8%대로 하락한 시청률, 7%대 기록 일부 시청자들은 배슬기·심리섭 출연 반대 등 이탈 조짐 전문가 "사회적 물의 빚은 출연자 기용? '내로남불' 말고 책임 준수해야" "방송 출연이 이미지 세탁될 수 있어…종편 심사에는 오히려 부정적" (사진=방송 캡처) 가수 겸 배우 배슬기와 그 남편 유튜버 심리섭의 TV 방송 예능 출연에 불편한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극우 성향 정치관뿐만 아니라 여성 혐오, 일본 미화 등으로 논란을 빚은 심리섭을 TV 방송사가 부적절하게 기용, 띄우기에 나섰다는 비판이다. 배슬기·심리섭 부부는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TV조선 부부 관찰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첫 출연했다. 제작진은 5일 이들의 합류 소식을 알리면서 "배슬기·심리섭 부부가 영화처럼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는 물론, 신혼집 입주 한 달 차의 따끈따끈한 신혼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달달한 '신혼의 맛'을 흠뻑 고취시키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예고대로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이야기와 생활상이 공개됐다. 배슬기는 '엄마가 보여준 남편(심리섭)의 인터넷 방송'에서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에 배슬기 모친은 해당 인터넷 방송을 보고 "보기 드문 건실한 청년 느낌을 받았고, 생각이 반듯해 남몰래 사윗감으로 낙점했다"고 부연했다. 스튜디오에서 진행자가 "어떤 영상이냐"고 묻자 배슬기는 "젊은 친구들이 사회 생활하는 방법이나 경제관념, 연애관 등 여러 주제를 두고 생각을 털어내는 방송"이라고만 답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논란은 방송에서 언급된 '인터넷 방송' 즉 심리섭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시작됐다. 그가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건 연예인인 아내 배슬기와의 결혼 훨씬 이전이었다. 지난해 한국콜마 회장 사퇴 사건이 직원들에게 심리섭의 영상을 강제 시청하도록 한 데서 촉발됐기 때문이다. 당시 영상 내용과 함께 심리섭은 극우·일본 미화, 여성 혐오 성향을 가진 대표 유튜버로 통하게 됐다. 심리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리섭TV'는 배슬기의 말처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심리, 연애, 자기계발, 사회이슈, 재미있는 경험담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채널'이라고 소개돼 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일본 식민지 근대화론을 기반으로 한 식민 사관, 아베 신조 전 총리 찬양, 문재인 대통령 비하, 여성 혐오 등이 노골적으로 담겨있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 왔다. 실제 심리섭은 "아베가 문재인의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는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사람", "베네수엘라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다. 이제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 "일본은 좋든 싫든 우리에게 근대화를 시작 시켜준 존재" 등 발언을 영상에서 한 바 있다. 이밖에도 '한국남자가 말해주는 김치녀(한국 여성을 낮잡아 이르는 말)와 스시녀(일본 여성을 낮잡아 이르는 말)의 차이' '싼 티 나는 여자 특징 총정리' 등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설사 부정적인 관심이 원인일지라도 방송 이후 배슬기·심리섭 부부는 내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뜨거운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과연 이런 화제성이 담보된다고 해서 극도로 편향된 정치 성향, '막말'과 그릇된 가치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인물을 방송사가 기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음표가 찍힌다. 한 커뮤니티의 익명 네티즌들은 "식민사관 주입하는 사상 전파자를 TV에 막 내보내도 되는 거냐. 방송사는 출연자 검증을 하지 않느냐", "제작진은 출연자 관련 콘텐츠 점검 안하냐. 이건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다" 등 소리 높여 제작진의 미흡한 검증을 비판하고, 배슬기·심리섭 부부 출연을 반대했다. 누구나 쉽게 접하는 TV 방송에 나오기에는 그간 논란이 된 요소들만 봐도 '자격 미달'이라는 의견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곳곳에서 '아내의 맛'을 이탈하는 시청자들도 늘고 있다. 10대 트로트 가수 정동원 성희롱 논란 이후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서 8%대로 주저앉았던 '아내의 맛'은 6일 방송에서 0.2%P 더 하락해 7.9%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문가 의견도 크게 다르지 않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는 방송사라면 그 출연자에 있어 최소한의 검증과 기준을 지켜야 한다는 조언이다. 노영희 변호사가 '고(故) 백선엽 장군의 현충원 안장이 불가하다'는 취지의 외부 발언으로 YTN에서 하차한 것처럼 보수 우파 성향으로 평가받는 종편 채널들 역시 예외일 수는 없다. 성공회대 최진봉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어쨌든 종편은 방통위로부터 방송 채널 운영에 대한 자격을 허가받는 방송사업자"라며 "노 변호사 사건 당시 보수 매체들의 비판을 생각하면 극도로 편향된 정치 성향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유튜버를 적극 기용하는 건 '내로남불'과 다름없다. 종편 역시 출연자 중립성과 최소한의 검증 책임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 자칫 잘못하면 방송이 문제 인물을 띄우고, 이미지 세탁에 앞장서는 모양새가 될 수도 있다. 사회적 물의를 빚은 후 방송에 복귀한 수많은 연예인들이 그런 효과를 누렸다. 드라마보다 자연스럽고 진솔한 캐릭터로 포장되는 예능은 더욱 그렇다. 최 교수는 "자의든 타의든 문제 출연자에 대한 상업적 홍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한 이미지 변화 등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게 바로 미디어가 가진 힘"이라며 "이런 출연자들을 기용해 잠깐 화제를 모을 수는 있어도 그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긴 어렵다. 아마 종편 심사에서도 부정적 요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