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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면인식 기술, 6만 군중 속 수배자 체포

▲출처: Pixabay

'감시 카메라 대국'으로 잘 알려진 중국에서 지난 6일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해 6만여 명이 모인 공연장에서 경제범죄 피의자를 찾아내 체포했다. 중국 매체들은 6만여 명이 참가한 장학우(재키 정)의 공연장에서 중국 경찰이 31세의 지명 수배자를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남창시에서 열린 홍콩 팝스타 장학우의 콘서트에서 지명 수배자를 잡은 경찰은 "매표소에 얼굴인식 기능을 갖춘 감시카메라가 여러 대 설치돼 있다"며, “콘서트에는 6만여 명의 관객이 모여 있어 보안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었다. 남자의 얼굴이 지명수배 데이터베이스의 정보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돼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만 명의 사람 속에서 경찰에 발견된 이 남자는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중국은 조지 오웰의 빅브러더 사회가 다가오고 있는 것인가?”라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중국에서 지금까지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해 피의자를 체포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여러 명의 도망자가 잡혔으며, 지난해 8월에는 산동성 경찰이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에서만 25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에 개인을 식별하는 얼굴인증 기능을 탑재한 선글라스 형 웨어러블 장치를 도입했다. 구글 글라스처럼 작동하는 이 장치는 중국에서 자체 개발됐다. 카메라는 오른쪽 렌즈에 있고 다른 한쪽 렌즈에는 데이터베이스 정보가 나타난다.

이 글라스를 사용하면 역이나 공항 등 혼잡한 곳에서 사람의 얼굴을 스캔해 경찰 당국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수배자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 경찰은 이 장치를 이용해 지난해 2월에는 기차역 구내에서 ID 위조범 및 납치, 뺑소니 등에 관여한 3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그야말로 얼굴인식 기술 활용에 있어 세계 최고의 나라다. 이미 얼굴인식 기능이 탑재된 CCTV 카메라를 1억7천만 대를 설치했고, 3년 이내에 4억 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약 14억 명에 달하는 중국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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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2009 당장 나와도 되는 이유
2009년 멜론 차트 모르는 노래가 하나도 없네요 드라마 아내의 유혹 본다고 모두 칼퇴하고 집간다고 뉴스도 나고 그랬었던... 구준표는 지금도 이름을 잊어버릴 수가 없다! 이 외에도 찬라한 유산, 가문의 영광 등등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들이 많았져 당시 하나쯤은 갖고 있던 잡지들.. 저도 샀던 기억이. 브로마이드도 주고 그랬었는데... 핸드폰 연아의 오오 파라다이스.. F4가 모두 썼다는 햅틱 소녀시대가 광고했던 초콜릿 폰.. 갖고싶었는데. 이 밖에도 듀통폰, 크리스탈폰, 쿠키폰, 노리F, 블링블링폰 등등 예쁜 폰들이 많이 나왔다는 IT 윈도우XP... 게임들도 잘돌아가고 진짜 좋았는데 지금도 다시 되돌아가고싶은 개인 SNS의 시작, 싸이월드 네이트온.. 이때는 안했던것 같은데. 버디버디... 아이디 진짜 많았는데!ㅎㅎ NEWS 신종플루.. 광우병은 따지면 2008년이라고 합니다. 시위탄압 장난 아니었다고 하네요. 갖고 있으면 친구들이 부러워 했던 것 닌텐도DS mp3... 에 노래 넣고 인소 넣고 다녔었지 미키마우스 모양 한때 완전 이슈였던 ㅎㅎㅎ 가격도 저렴했던걸로 한효주 디카. 비슷하게 생긴거 있었는데 셀카찍구 컴터로 옮겨서 포샵으로 보정하고 싸이월드ㄱㄱ pmp... 4~5인치 사이즈. 동영상 재생 기능ㅇㅇ 그 약속의 장소는 캔모아. 토스트 리필 받아서 친구들이랑 그네의자에 앉아 생크림 찍어먹고 그랬는데.
농장을 습격한 동물에게 '블라인드 테스트'한 농장주ㅋㅋㅋㅋ
야생동물의 농가 습격은 언제나 골칫거리입니다. 힘겹게 가꾼 농작물에 큰 피해를 보거나 손해를 보기도 하는데요. 이런 사정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를 이용해 오히려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여 큰돈을 번 남성이 있습니다! 터키 트라브존에 사는 이브라힘 씨는 벌과 꿀을 생산하는 양봉업자입니다. 그의 골칫거리는 야생 곰들이 밤마다 농장에 내려와 벌통을 습격해 꿀을 전부 먹어치운다는 것이었죠. 곰의 식성은 또 얼마나 강한지 한번 습격하면 먹는 양이 어마어마해 피해가 막심했습니다. 이브라힘 씨는 곰으로부터 벌통을 보호하기 위해 안 해본 방법이 없었습니다. 철조망 울타리를 세우는 건 물론이고, 곰들이 꿀을 먹지 않도록 빵, 과일 같은 음식을 쌓아놓기도 했죠. 하지만 철조망은 오래 버티지 못했고, 꿀맛을 아는 곰은 항상 꿀만 잔뜩 먹고 사라졌습니다. 노력과 정성을 쏟은 수확물이 하룻밤 새 곰의 뱃속으로 사라지는 건 이브라힘 씨에게 엄청난 고민거리였죠. 그는 수염을 만지며 고민하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곰에게 꿀맛을 테스트해보는 거야!" 벌은 어떤 꽃으로부터 꿀을 채취하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고, 또 각 종류의 꿀을 어떻게 혼합하느냐에 따라꿀맛은 무한합니다. 이브라힘 씨는 4가지 종류의 꿀을 테이블에 마련하고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그중 한 가지는 이브라힘 씨가 직접 생산하고 제조한 꿀이었고, 나머지 3가지는 다른 지역의 꿀이었죠. 그는 곰이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밤에 나타난 곰은 4가지 꿀의 냄새의 꿀을 맡더니, 이브라힘 씨가 만든 꿀을 우선적으로 먹었습니다. 며칠 간의 시식 테스트에서도 곰은 항상 이브라힘 씨가 만든 꿀만을 먹었습니다. 사실상 이브라힘 씨의 꿀의 품질과 맛을 농가를 습격한 곰이 보증해준 것이죠! 이브라힘 씨는 이 증거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이를 자신의 꿀 광고로 활용했습니다. 꿀의 가격은 천차만별이라 시세를 딱 정할 수는 없지만, 다른 꿀들이 500g 16달러, 500g 21달러, 비싼 건 250g에 26달러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아마존 검색 기준) 현재 이브라힘 씨의 꿀은 900g에 300달러(약 36만 원)에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하네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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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저녁 시간, 귤을 까먹으며 TV를 보는 가족들 틈에서 아빠 혼자 좌불안석이다. 슬금슬금 눈치를 보던 아빠, 휴대전화를 들고 몰래 작은방으로 들어갔다가 잠시 후 나온다. 이때, 문 앞을 딱 지키고 있던 태연, 다소 비열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내민다. “저도 주세요. 그거, 비트코인. 그럼 아빠가 비트코인이라는 거에 투자하고 싶어 한다는 비밀스러운 통화내용을 엄마한테 밀고하지 않고 입 꾹 다물어 드릴게. 으흐흐흐” “허억! 들었냐? 너는 진정 쏘머즈 같은 아이로구나. 물론 아빠도 너한테 비트코인을 주고 싶단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국내에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서...” “으흐흐, 그렇게 말씀하실 줄 알고 잠깐 검색을 해봤지요. 비트코인 사용처를 알려주는 사이트를 보니 꽤 많은 가맹점이 나와 있던걸요? 옷가게, 레스토랑, 호텔 등등이요.” “이럴 땐 참으로 민첩하구나. 알았어. 대신, 조건이 있다. 비트코인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배우고 나면 주마. 비트코인이 뭔지는 알고 있는 거지?” “제가 설마 그 정도도 모르겠어요? 저도 영어 좀 한다고요. 코인(coin), 그러니까 동전이라는 거잖아요. 꽤 비싼 동전인 거 같던데요?” “아이고, 내 그럴 줄 알았다. 비트코인은 일종의 가상화폐야. 눈에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는 화폐. 너도 네이버 캐시나 카카오 초코는 알지? 실제로 네 지갑에 들어있는 돈은 아니지만 그걸 이용하면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잖아. 그와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면 돼. 다만, 비트코인은 실제 우리가 사용하는 돈처럼 은행 업무와 투자 등에 활용하거나 현금으로 바꿔 쓸 수도 있다는 점이 다르단다. 사실, 가상에 있다뿐이지 실제 돈과 별 차이가 없어요.” “와~ 진짜요? 그런데 눈에 보이지도 않는 걸 어떻게 믿고 거래를 해요? 너무 불안한 거 아니에요?” “전혀 그렇지 않단다. 오히려 훨씬 투명하고 믿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야. 비트코인에는 처음 제작(채굴)하는 순간부터 이후 거래가 될 때마다 누가 사용했는지 알려주는 꼬리표(이전 소유주의 디지털 서명)가 붙도록 되어있어요. 아무리 많이 거래돼도 현재까지의 사용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안전하다는 거지. 이런 보안기술을 ‘블록체인(Block Chain)’이라고 한단다. 흔히, 가상화폐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 조작이나 해킹이 쉬울 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라는 거야. 비트코인 외에도 이더리움, 리플, 대시 등 다양한 가상화폐가 통용되고 있지.” “아, 사용자가 누구였는지 다 아니까 범죄 같은 데 쓰기 어렵다는 거네요? 신기하다. 그런데, 아빠 친구랑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네 마네 비밀 통화를 하셨잖아요. 대체 어떻게 투자를 하신다는 거예요?” “비트코인은 2009년부터 100년간 2,100만 비트코인만 채굴하도록 제한되어 있단다. 현재까지 약 1,700만 비트코인이 유통되고 있지. 이렇게 유통량이 정해져 있다 보니까 금이나 은처럼 원하는 사람이 많으면 값이 올라가고, 적으면 가격이 내려가게 되어있어요. 실제로 2011년만 해도 1비트코인의 가격은 겨우 1달러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약 6,000달러까지 올랐단다. 어마어마하지? 그러니 투자자가 몰리는 건 당연하단다. 하지만 눈으로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데다, ‘비트코인은 사기다’, ‘실체가 없는 만큼 곧 거품이 터질 것이다’라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어서 아빠도 아직 망설이고 있어.” “전문가 의견 때문이 아니라 엄마한테 혼날까봐 말을 못 꺼내시는 거겠죠.” “이런 냉철한 녀석! 암튼, 현재 미국·영국·캐나다·독일·일본 등이 비트코인을 공식 화폐로 인정하고 있단다. 우리나라는 아직 아니지만 말이야. 사용도 그리 어렵지 않아. ‘블록체인인포(blockchain.info)’ 사이트에 접속해서 ‘지갑’이라고 불리는 계좌를 만들어 비트코인을 사면 돼. 온·오프라인 상점에서 사용하고 싶을 땐 비트코인 사용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깐 다음 비트코인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 가서 QR코드 스캔을 통해 결재하면 그만이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가맹점이 그리 많지 않아서 주로 투자나 해외 송금에 많이 사용된단다. 비트코인으로 송금을 한 뒤 외국에서 현금으로 바꿔 사용하는 식이지. 송금 수수료가 은행보다 90% 정도 저렴한 데다 시간도 훨씬 절약돼서 유학생들에게 인기란다.” “거 봐요. 가맹점이 많지는 않아도 어쨌든 저도 쓸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 엄마한테 일러바치기 전에 당장 저에게도 콩고물을 좀 떨어뜨려 주시라고요.” “사실은 아빠가 비트코인에 투자하려는 게 아니라, 비트코인에 쓰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자 연구소 동료와 긴밀히 대화를 나누었던 거란다. 유통과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무역이나 중고품 매매, 식료품 유통 등이 아주 투명하게 관리되면서 어마어마한 효과를 낼 것이라는 연구를...” “엄마, 엄마! 아빠가 엄마 몰래 이상한 데다 돈 쓰려고 하는...” “아, 알았다. 얼마면 되겠니, 얼마면 되겠어!” 출처 : https://goo.gl/ABR4cvKISTI 과학향기 연계 ·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비트코인, 도대체 정체가 뭐야!의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이디어마루에서 확인하세요~! 비트코인, 도대체 정체가 뭐야! ▶︎ 더 다양한 컨텐츠가 궁금하다면! 아이디어마루에서 확인하세요~! 나의 상상이 실현되다! 아이디어마루! ▶︎
세무사기장료 줄이기
사업자들이 무서워하는 4월 4월에는 부가가치세 신고가 있는 달이지요.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세금도 어렵지만 세무사 기장료도 상당히 부담이 된답니다. 사업 초기 세무사 고용 없이 스스로 세금을 관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이름은 '머니핀'이라고 하는데요.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 제가 봐도 세금 부분이지 않을까 싶어요. 사업 초기에는 처리해야할 사업비용이 많지는 않지만 세무사 기장료는 5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로 일정 하답니다.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머니핀은 부가가치세나 비용, 급여  세금과 세무기장 재무제표까지 관리 해 줍니다. 또 손익계산서 매출 매입장을 자동으로 작성해 주기 때문에 우리 회사의 성장 속도까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 많은 업무를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걸까요. 머니핀 사용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지요. 먼저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머니핀을 검색해 봅니다. 다운을 받은 후 아이디를 만듭니다. 그리고 나의 계좌 설정을 진행하는데 나의 전자세금계산서 혹은 사업자 통장 계좌 등을 등록합니다. 조금이라도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헬프 데스크 등의 물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계좌나 통장을 통해 들어온 목록들을 클릭한번으로 분류 해 줍니다. 예를 들어 직원들과 같이 먹은 식사는 '복리후생비' 사업을 위해 물건을 사는 경우는 '경비' 등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이렇게 분류된 목록들을 통해서 장부가 만들어지는데 이걸 통해서 부가가치세 혹은 세금을 내시면 된답니다. 하나하나 구분짓는게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하시다 보면 굉장히 쉽답니다 그리고 나의 사업의 수익이나 성장 등을 빠르게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사업 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세무기장료 아끼기 참 쉽죠. 머니핀 써보세요. https://moneypin.biz/
맥주가 치매 예방 돕는다?
아무리 적은 양의 술이라도 장기간 복용하면 뇌의 구조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통설이었다. 하지만 술의 종류에 따라 새로운 성분들이 규명되면서, 이런 이론을 획일적으로 적용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위스키처럼 독한 술에게는 맞는 논리지만, 맥주의 경우는 오히려 뇌에 좋은 영향을 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최근 밝혀졌기 때문이다. 맥주 속의 잔토휴몰 성분이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Morgue-freephoto 과학기술 전문 매체인 아이플사이언스(iflscience)는 맥주 속에 뇌세포 손상을 막는 성분인 잔토휴몰(Xanthohumol)이 함유되어 있다고 보도하면서, 이 성분은 치매나 파킨슨씨병과 같은 뇌신경퇴행성 질환과 연관된 뇌세포 손상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관련 링크) 맥주 속의 잔토휴몰이 뇌세포 손상을 막아줘 맥주 애호가들이 들으면 기뻐할 소식이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맥주 안에 뇌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잔토휴몰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바로 그것. 중국의 과학자들이 연구 중인 이 성분은 각종 뇌질환 치료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하루 맥주 한 잔으로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등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뇌신경퇴행성 질환을 막거나 늦출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후보 물질로서, 이 성분을 더 연구할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플라보노이드족의 하나인 잔토휴몰은 호프(Hop)나 맥주에서 발견되는 활성 성분이다. 플라보노이드는 블루베리, 다크 초콜릿, 레드와인에 많이 들어있고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 성분이다. 잔토휴몰이 많은 관심을 끄는 이유 중 하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유산소 운동을 하다보면 우리 몸의 세포는 활성산소종(ROS)이라 불리는 여러 가지 물질을 생성한다. 이 물질들은 과산화수소와 같이 산소를 함유하고 있어 반응성이 매우 높다. 세포 내에서의 활성산소종은 신경 신호 통로를 돕는 것과 같은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맡지만, 과도하게 되면 오히려 몸에 해롭다. 과도한 양의 활성산소종이 발생하게 되는 이유는, 물질 자체가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혹은 체내 항산화 시스템의 고장 등에 기인할 수 있다. 잔토휴몰과 활성산소종의 기전 개요 ⓒ pubs.acs.org 활성산소종이 과도해지면 세포내의 단백질이나 DNA 등 여러 가지 중요한 분자에 산화로 인한 손상을 가져오게 된다. 이처럼 산화로 인한 손상이 나타나는 현상을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라고 일컫는다. 산화 현상으로 인한 뇌세포의 손상은 알츠하이머나 파킨슨씨병과 같은 특정 뇌신경퇴행성 질환들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왔지만 실험적으로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었다. 따라서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중국 란저우대의 쟝구오 팡(Jianguo Fang) 박사와 연구진은 잔토휴몰이 항산화 기능을 통해 뇌신경보호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진은 우선 쥐의 신경을 잔토휴몰이 들어있는 접시에 담그고,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손상을 입혔다. 그러자 해로운 반응 분자를 찾아내는 것은 물론, 암이나 신경퇴행성 같은 스트레스 관련 질환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특정 세포보호유전자의 상향조절(upregulation)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팡 박사는 “항산화 기능이 있는 잔토휴몰이 산화스트레스를 방지하여 퇴행성 뇌질환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잔토휴몰이 알츠하이머 등과 같은 뇌신경퇴행성 질환에 대응할 잠재력 있는 후보라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잔토휴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호프의 경우,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고 전하며 “맥주가 다른 술에 비해 건강 기능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것은, 잔토휴몰이 들어 있는 점과 무관치 않다”라고 덧붙였다. 생체가 어릴수록 잔토휴몰의 효과가 상승 란저우대 연구진의 경우보다 앞서 미 오리건대의 연구진은 잔토휴몰 성분을 쥐에게 적용하여 뇌 인지기능 일부가 개선된다는 점을 발표하여 관심을 끈 바 있다. 이들은 잔토휴몰 성분이 뇌 인지기능 개선 외에 비만 및 고혈압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특히 나이가 어린 쥐에서 잔토휴몰의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우 복잡하게 설계된 미로라도 쉽게 통과했고, 체내 지방산이 줄어들었으며, 신진대사 속도 역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나이가 어릴수록 효과가 강했고, 나이가 많은 쥐의 경우는 별 다른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연구진의 관계자는 “잔토휴몰의 뇌 인지기능 개선 및 신진대사 활동 촉진과 같은 효과가 왜 젊은 단계에만 적용되고, 노화단계에서는 별 다른 효과가 없는지에 대해 구체적 원인을 찾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의 주요 책임자인 다니엘 잼조(Daniel Zamzow)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잔토휴몰도 다른 플라보노이드 성분처럼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잔토휴몰 성분이 젊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의 건강에 어떤 기전으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리건대 연구진이 잔토휴몰 채취를 위해 호프의 성장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 Oregon Univ 잼조 박사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캐시 마그누슨(Kathy Magnusson) 박사도 “잔토휴몰 외에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사람의 기억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섭취하면 건강에 이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리건대 연구진은 이런 정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잔토휴몰의 양을 섭취하려면 매일 하루에 맥주 2천 리터(L)를 마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오로지 잔토휴몰의 효과를 보기 위해 맥주를 섭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설명한다. 이처럼 맥주에 들어있는 잔토휴몰의 함량이 너무 경미해 기능성 효과를 낼 수 없다는 지적은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실제로 독일에서는 잔토휴몰의 함량을 대폭 높여 항암 작용을 발휘하도록 만든 맥주가 개발된 적이 있다. 독일의 국립 암연구소와 뮌헨공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맥주는, 인위적으로 잔토휴몰 함량을 높이는 기술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이 맥주의 잔토휴몰 함량은 일반 맥주에 비해 10배 정도이고, 나머지 칼로리와 알코올 함량은 일반 맥주와 아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암 맥주 연구에 참여했던 뮌헨공대의 아킴 주커(Achim Zuercher) 연구원은 “시판 맥주의 잔토휴몰 함량은 0.01에서 0.20피피엠(ppm) 정도지만, 항암 맥주의 잔토휴몰 함량은 1.0에서 2.5피피엠으로 거의 10배 정도의 차이가 났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bit.ly/2QzeWEK사이언스타임즈 연계 ·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맥주가 치매 예방 돕는다?의 자세한 이야기는 아이디어마루에서 확인하세요!! 맥주가 치매 예방 돕는다? ▶ 더 다양한 콘텐츠가 궁금하다면! 아이디어마루에서 확인하세요~! 나의 상상이 실현되다! 아이디어마루! ▶︎
핏비트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아이오닉
그 동안 스마트밴드를 출시해왔던 핏비트(Fitbit)에서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아이오닉(Ionic). 참고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은 Ionic이 아니라 Ioniq입니다. 이전에 블레이즈(Blaze)가 있긴 했는데요. 사실 스마트워치라고 하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핏비트에서는 다른 기능보다 피트니스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피트니스 워치라고 하기도 했죠. 핏비트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는 블레이즈와 아이오닉 모두 Fitness WristBands가 아닌 Watches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번 핏비트 아이오닉은 블레이즈와 달리 본격적인 스마트워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핏비트에서 독자 개발한 핏비트 OS로 구동되며, 서드파티에서 개발한 아이오닉 전용 앱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핏비트 페이라는 NFC 기반의 모바일 결제도 지원하죠. 오랫동안 피트니스 스마트밴드를 만들어온 핏비트답게 피트니스 기능도 출중합니다. GPS와 심박수 센서를 비롯한 각종 센서로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50미터 방수도 지원하죠. 배터리는 최대 4일로 넉넉한 편이지만, GPS를 작동시키면 최대 10시간 동안 유지됩니다. 내장 메모리에 300여 곡의 음악을 저장할 수 있는데요. 함께 사용하라고 핏비트 플라이어(Flyer)라는 블루투스 이어폰도 출시했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군더더기가 없지만 블레이즈가 연상되는 모습니다. 물론 대폭 다듬어졌지만요. 항공 우주 등급의 6000 시리즈 알루미늄을 비롯해 1000 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 코닝 고릴라 글래스 3 등을 적용했습니다. 다만 사각형 디스플레이 때문인지 다소 투박해 보이네요. 핏비트가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워치, 아이오닉은 블루그레이/실버그레이, 슬레이트블루/번트오렌지, 차콜/스모크그레이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99.95달러로 약 34만원입니다. 핏비트 플라이어는 129.95달러(약 15만원). 에디터 코멘트: 배터리 4일만큼은 매력적 핏비트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아이오닉
'손 끝'에서 표현의 기적 만들다...
스마트 시계줄 '시그널' "손끝통화, 이거면 돼 최현철 이놈들연구소 대표 인터뷰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꿈에 다가 간 주인공이 스타트업인 이놈들연구소의 최현철 대표다. 이놈들연구소는 신체를 통해 소리가 전달되는 기술을 이용해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선명한 소리로 통화할 수 있는 스마트 시계줄 '시그널'을 개발해 세상에 내놓은 기업이다. 삼성전자 사내 벤처 육성프로그램 'C랩' 출신 1호 분사 기업으로 이슈를 몰고 왔던 최현철 대표는 "가치를 세상에 내놓아 행복하다"는 말을 강조하며 기자를 맞이했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이놈들연구소의 첫인상은, 작은 아이디어로 세상을 뒤집어 놓을 혁신을 위해 분주해 보였다. 이놈들연구소의 스마트 시계줄 시그널은 손목에 스마트 시계줄을 차고, 손끝을 귀에 대면 통화가 가능한 제품이다. 시계줄에 장착한 '체전도 유닛'이 음성신호를 진동으로 바꾸고 이 진동이 손을 타고 올라가 소리를 전달하는 원리다. 전화가 오면 시그널이 사용자 손목에 진동을 전달해 전화수신을 안내하고, 사용자는 시그널의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제품을 손목에 찬 상태로 귀를 막으면 외부 소음은 차단하고 손가락으로 전달된 상대방의 목소리만 깨끗하게 들을 수 있다. 기존 스마트 워치가 스피커폰으로 통화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통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시그널은 인체를 매질로 소리를 전달하기 때문에 통화자 이외에 주변 사람들에게는 통화 내용이 들리지 않아 프라이버시에 대한 걱정을 없애준다. 핀으로 시계줄을 연결하는 방식의 아날로그 시계, 메탈 시계, 스마트 워치 등 모든 시계에 연결해 사용 가능하고 손끝 통화기능 뿐만 아니라 운동량 측정, 이메일, 문자, 앱 알림, 통화 리마인더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시그널 앱 없이도 손끝 통화 기능은 간단히 블루투스 연결만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앱을 설치하면 시그널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시그널 앱은 안드로이드 및 iOS 모두 지원한다. 4시간 연속통화에 최대 7일 사용, 인체에 해롭지 않은 실리콘 소재로 18, 20, 22, 24mm 러그 사이즈로 다양하다. 전용 충전기 크래들 사용 1~2시간 배터리가 완충 되고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특히, 시그널은 시계 없이 단독 스마트 밴드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달 첫선을 보인 시그널 100대는 내부 테스트용으로 인체전도를 통해 확장할 수 있는 영역 연구에 사용되고 담달부터 순차적으로 월 1만대 씩 생산해 세상에 내놓아 지며 2018년 2분기에는 일반 소비자들도 시그널을 만날 수 있다. 최 대표는  현재 시그널이 가청 주파수 영역까지만 사용 가능해 음량이 70% 수준이다. 음성 주파수 영역으로 연결하여 음량 수준을 100%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임하고 있다. 시그널 기술이 터치형 인터페이스로 전달하는 것을 보이스 인터페이스로 확장해 라이프 로킹 하는 웨어러블 기기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이 회사는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 6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홍채와 지문은 이미지 데이터를 도용해 해킹이 쉽지만, 만지는 동작만으로 데이터가 쌓이고 튜닝할 수 있는 이놈들연구소의 디바이스는 보안에 강점이 있다는 것을 영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대중과 기술의 다리' 역할을 하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I 기자가 인간 대체할까
지난 8월 8일 오후 9시경 중국 쓰촨성 주자이거우(九寨溝·구채구) 인근에서는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당시 중국 지진국 소속의 지진대망센터는 지진 발생 24분 만에 중국의 대표 SNS인 위챗을 통해 지진 발생 위치 및 진앙지의 지형, 현지 거주 인구, 과거 지진 발생사 등을 내용이 담긴 속보를 전했다. 그 속보에는 4개의 위치 및 지형도와 도표 1개도 첨부됐다. 비슷한 시간대에 다른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속보보다 내용과 양이 훨씬 풍부하고 상세해 이해하기 쉬운 편이었다. 그런데 그 속보를 작성한 이는 바로 AI 기자였다. AI 기자는 주자이거우에 지진이 발생한 지 19분 후 자동으로 기사를 쓰기 시작해 단 25초 만에 완성했다. 속보가 그로부터 5분 후에 발표된 것은 인간의 검수를 거치는 시간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로이터는 트위터에 올라오는 메시지에서 뉴스를 선별해 보도하는 AI 기자를 개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 public domain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제6회 한국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그런데 뉴스 서비스 기획 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다름 아닌 연합뉴스의 AI 기자 ‘사커봇’이었다. 연합뉴스가 자체 개발한 이 AI 기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전 경기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뒤 경기 결과 기사를 자동 작성한다. 워싱턴포스트가 개발한 AI 기자 ‘헬리오그래프(Heliograf)’는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경기결과 및 메달획득 뉴스 등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큰 활약을 펼쳤다. AP통신의 AI 기자 ‘워드스미스(Wordsmith)’는 미국 마이너리그 야구 경기 결과 속보를 전달할 뿐 아니라 기업 실적 기사까지 도맡고 있다. 워드스미스의 도입 이후 기업 실적 기사 보도 건수가 최대 13배나 증가할 만큼 그 유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1일 1200만 건 트위터 메시지 분석해 뉴스 선별 AI 기자는 지진 발생이나 스포츠 경기 결과, 주식 거래 현황 등 간단한 정보의 속보 전달 능력 면에서 이미 인간 기자를 능가하고 있다. 뉴스 생산 메커니즘을 취재와 기사 작성이라는 두 가지 큰 부류로 나눈다면, AI 기자는 기사 작성에 매우 최적화되어 있는 셈이다. 하지만 언론사가 기자에게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은 바로 특종이다. 그런데 특종은 출입처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취재원을 만나는 등 심층 취재 활동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특종은 AI가 흉내 낼 수 없는 인간 기자만의 특출한 인문학적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전 세계에 2500명의 기자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통신사 로이터에서 특종을 골라내는 AI 기자 시스템을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로이터 트레이서’라는 이 새로운 AI 기자는 트위터에 올라오는 메시지를 취재원으로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서가 하루에 분석하는 트위터 메시지는 약 1200만 건이다. 이는 트위터 전체 메시지의 약 2%에 불과하지만 로이터 소속 기자 및 타 언론사, 주요 기업, 영향력 있는 개인 등의 계정에 오른 것들만 선별하므로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그들이 나누는 대화나 소문들 중에서 트레이서는 뉴스가 될 수 있는 사안을 식별한 뒤 그 정확도를 측정한다. 즉, 가짜 뉴스가 아닌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실제로 1일 1200만 건의 메시지 중 약 80%는 쓸모없는 것으로 판정된다고 한다. 나머지 20%의 메시지는 10개의 서로 다른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13개의 서버에서 분석을 거치게 된다. 기사로서의 가치가 검증되면 헤드라인과 요약 기사로 작성돼 로이터를 통해 뉴스로 배포된다. 로이터는 BBC나 CNN과 비교했을 때 트레이서가 2%의 트위터 메시지로 작성한 기사가 약 70%의 기존 기사를 커버했다고 밝혔다. 의도적으로 교란할 경우 가짜뉴스 생산 우려 통신사의 특성상 하나의 특종이라도 놓치게 되면 치명적이다. 즉, 타 언론의 특종을 놓치지 않고 모든 속보를 좀 더 신속히 전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트레이서가 신속히 전파한 요약 기사 중에서 가치가 있다고 판정된 뉴스는 계속된 심층 취재를 통해 특종 보도를 이어갈 수도 있다. 트레이서 같은 AI 기자가 팩트 위주의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이나 수많은 메시지 중 뉴스감을 선별하는 단순 노동을 대신한다고 해서 인간 기자의 일자리를 위협한다고는 볼 수 없다. 오히려 AI와 인간 기자의 담당 분야를 분리해 협업하면 뉴스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그런데 트레이서의 경우 벌써부터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거론되고 있다. 불순한 목적을 지닌 이들이 의도적으로 트위터에 정교한 가짜 메시지를 연이어 올릴 경우 오보나 가짜 뉴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지난 10월 미국 증권가는 AI 기자가 생산한 가짜 뉴스로 혼란에 빠진 적이 있다. 경제 전문 통신사인 다우존스의 속보에 ‘구글이 애플을 90억 달러에 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시장이 요동쳤던 것. 스티브 잡스가 유언을 통해 구글의 인수인계를 준비했다는 내용까지 가짜 뉴스에 포함돼 혼란을 더욱 부추겼다. 다우존스는 기술 테스트 중 발생한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AI가 어떤 이유로 가짜 뉴스를 생산했는지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물론 AI 기자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바로 가짜 뉴스를 가려내는 일이다. 즉, AI 기자가 기사를 작성하면 그 기사의 진위 여부 또한 AI가 가려낼 수 있다. 만약 트레이서 같은 AI 기자를 교란시키기 위한 목적의 AI까지 개발된다면 뉴스의 진실은 그야말로 AI끼리의 성능 비교로 가려지게 되는 셈이다. 과연 AI 기자는 이 같은 우려를 딛고 인간 기자의 발전을 촉진하는 진정한 협업자가 될 수 있을까. 출처 : https://goo.gl/gdGKMG사이언스타임즈 연계 ·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AI 기자가 인간 대체할까의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이디어마루에서 확인하세요~! AI 기자가 인간 대체할까 ▶︎ 더 다양한 컨텐츠가 궁금하다면! 아이디어마루에서 확인하세요~! 나의 상상이 실현되다! 아이디어마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