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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핑크 메르시 스킨으로 유방암연구재단에 141억 원 기부

블리자드가 유방암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오버워치> 핑크 메르시 스킨 캠페인이 역대급 기부금을 모금했다.

블리자드는 9일, <오버워치> 홈페이지에서 '핑크 메르시 ' 캠페인으로 총 1,270만 달러(약 141억 원) 이상을 모아 유방암 연구 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스킨 판매 모금액 외에도, 트위치에서 스트리머 14명과 함께 진행한 <오버워치> 자선 방송으로도 기부금 13만 달러(약 1억 4440만 원)를 모았다.

이는 유방암 연구재단 25년 역사상, 기업 파트너사가 1년 이내 기간 동안 기부한 금액 중에선 최고 수치다. 그리고 블리자드가 <오버워치>에서 핑크 메르시 스킨 판매 ‘2주’ 만에 거둔 성과기도 하다. 참고로 <오버워치> 핑크 메르시 스킨은 1만 6천 원에 판매됐다. 즉, 2주 동안 약 85만 명의 유저가 캠페인에 동참한 셈이다. 

블리자드는 이 같은 성과를 발표하며, 캠페인에 동참해준 유저들 덕에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블리자드는 공지를 통해 유저들에게 "여러분은 다시 한번 마음을 모으면 세상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셨고, 유방암 치료라는 사명을 달성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영웅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다음은 블리자드가 공지에 남긴 감사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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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인공위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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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버와 함께! 에이펙스 레전드, 한국 정식 발매
화제의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가 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스이즈게임 취재 결과, EA는 20일 새벽 <에이펙스 레전드>의 한국 지역 제한을 해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는 IP를 우회하지 않고도 게임을 (무료) 구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에이펙스 레전드>가 한국에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심의를 받은 지 약 1달 만이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지역 제한으로 막혀 있던 각종 구매 창구가 일제히 해금됐다. PC 버전의 경우 PC 버전의 경우 IP 우회 없이 오리진 스토어 페이지에서 게임을 등록(무료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 Xbox One 스토어에서도 등록이 가능해졌다. (PS4 스토어는 아직 미확인) EA는 이와 함께 19일, 게임에 '서울' 서버까지 추가했다. 한국 유저들은 앞으로 핑 걱정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에이펙스 레전드>의 이런 행보가 최근 주춤하고 있는 국내 인기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3월 초부터 핵 유저와 판매상 때문에 정상적인 게임을 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오죽했으면 중국에서 핵 잡는 비인가 프로그램(…)까지 나왔을 지경. 하지만 개발사는 최근 핵 유저를 '하드웨어 밴' 시키겠다고 강경 대응을 나섰고, 얼마 전에는 시즌 1 업데이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게임이 한국에 정식 출시되고 '서울 서버'까지 추가됐다. 한국 유저 입장에선 멀어졌던 게임에 다시 접근할 이유가 생긴 셈이다.
스트리머 대도서관 "학생들이 게임 중독? 성취감 못 주는 교육 환경이 문제"
유명 게임 스트리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게임 중독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아이들의 과몰입은 한국의 교육 환경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대도서관은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에서 게임이란 무엇인가?'라는 토론회에 참석해 '기성 세대들이 생각하는 게임 중독은 그들이 만든 교육 환경 때문'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학생들이 게임에 빠진 것처럼 보이는 것은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는 환경' 때문이다. 그는 "사람들은 성취감으로 사는데, 현실에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 기성 세대들이 그토록 강조하는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그 중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학생들은 5% 밖에 안된다. 반면 게임은 보스 몬스터를 쓰러트리거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등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장치가 곳곳에 있다. 게임을 비판하지 말고, 성취감을 주지 못하는 환경을 비판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대도서관은 자신의 이런 생각을 말하며, 기성 세대가 학생들을 둘러 싼 환경을 이해할 생각을 하지 않은 채 폭령성•선정성 같은 것만 부각하며 무작정 게임을 위험시 한다고 비판했다. 기성 세대가 예술이라 생각하는 영화 같은 문화 콘텐츠도 요소 요소를 분리하면 폭력적•선정적인 면이 많은데, 영화는 전체의 맥락을 보고 예술로 판단하지만 게임은 요소 요소를 분리해 비판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대도서관은 이날 행사에서 게임 중독에 대한 자신의 의견 외에도 ▲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 ▲ 게임 사전 심의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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