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h7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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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없는 괴물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최고의 영웅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의 아들로 태어난 반인반신으로,
인간과 싸움은 물론 신과 싸움에서도
진 적이 없는 무적의 용사였습니다.

그러한 헤라클레스가 어느 숲길을 걷고 있을 때
작고 초라한 한 마리 괴물이 헤라클레스에게
달려들어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작은 괴물의 공격을
간단히 물리치고 다시 길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그 괴물이 다시 나타나 헤라클레스를 공격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좀 전과 같이 괴물에게 반격하려고 했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괴물은 처음 대했을 때보다
훨씬 강해져 있었습니다.

괴물의 두 번째 공격을 가까스로 물리친
헤라클레스는 재빨리 숲을 벗어나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곧 숲의 출구가 보이는 곳에서
그 괴물이 다시 나타나 공격했습니다.

이번의 괴물은 더욱 강해져 있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패배한 적이 없는 헤라클레스조차
그 괴물을 더 이상 상대하지 못하고
도망쳐야 했습니다.

이후 헤라클레스는 전쟁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를 찾아가,
자신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그 괴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아테나는 헤라클레스에게 대답했습니다.
“그 괴물을 맞설수록 더욱 강해지는 괴물입니다.
그 괴물을 상대하는 방법은 맞서지 말고,
싸우지도 말고 못 본 척 놔두는 것입니다.
그러면 점점 작아져서 사라질 것입니다.
그 괴물의 이름은 ‘다툼’입니다.”



간단한 의견 나눔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분쟁이
작은 자존심이나 욱하는 성질 때문에
터무니없이 큰 사건으로 비화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관계없는 다툼에 끼어들어
이것저것 간섭하다가 자신이 그 다툼의
주체가 되어 일을 크게 만드는 상황도
드물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싸우면 싸울수록 더 강해지고
커다란 미움과 증오를 만드는 다툼은
처음부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늘의 명언
싸움을 자제하는 것이 싸움에서 빠져나오기보다 쉽다.
– 세네카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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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장군이라는 구심점이 사라지자 버마독립군은 애국버마군에 흡수되었지만, 여전히 각각의 부대는 민족별로 구성되어있었어 근데 같은 군부의 지휘를 받는 각 민족부대들이 서로 적대시했던걸 보면 영국이나 일제보다는 다른 민족에 대한 적대감이 더 컸다고 보여 영국이 국력의 한계로 대충 식민지 포기하고 돌아가고 미얀마가 독립을 하게되자 이러한 민족갈등이 바로 내전으로 이어지지 또 당시 국제정세가 소련vs미국이었기에 중앙의 버마민족군(자본주의) vs 변방의 소수민족군(공산주의)라는 복잡한 내전양상을 가지게 되었어 근데 현재의 관점에서 바라보자면 소수민족들의 마음도 이해는 가는 편이야. 중간의 흰색부분이 미얀마의 핵심지대이고, 이곳에 사는 버마족은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다수민족이야 그래 다수민족이니깐 국가의 중심이 되는 건 맞지만 소수민족들도 존중은 해줘야겠지? 애초에 민족 종교 역사가 다 다른 민족이니깐? 근데 국명부터 버마라고 해버리고 모든 국가의 기준을 버마족으로 잡아, 종교마저도. 불교를 국교로 정해버리면 이슬람을 믿는 소수민족은? 자연스럽게 중앙정부에 대한 반발이 발생했고 자치 혹은 독립을 요구하면서 중앙정부의 행정력은 버마족의 거주지까지로 제한되었지 이렇게 사회가 혼란스럽자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서 정권을 잡고 소수민족의 분리독립을 저지한다는 대의명분을 내세웠어 군인은 국가의 혼란과 위기를 막고 무능한 정치인들을 몰아내고, 혁명위원회를 구성해서 모든걸 처리하게 되었지. 어떤 나라랑 비슷하지? 군부정권이 시작되자 선거는 중지되었고 민주주의는 당연히 사라져버렸어. 물론 소수민족은 열심히 때려잡아서 독립은 저지했어 62년에 시작된 군사정권은 2011년까지 아주 오랫동안 지속되었어. 물론 군부가 경제정책을 잘 할리가 없으니 경제는 개판이었고 사회불만이 쌓여 민중들이 들고 일어났지만, "천안문"했어 그런데 2011년에 군부는 군사정권을 종결시키고 민간정권을 출범시키면서 개혁의지를 보이지. 왜 굳이 자신의 정권을 스스로 끝냈던걸까? 3. 왜 군부는 스스로 군사정권을 종결했는가? 60년도의 동남아시아와는 달리 2010년대의 동남아시아는 상호협력을 추구해 경제발전을 추구하고 있었지. 그런데 그런 흐름을 거부한 미얀마는 동남아시아의 3대 빈곤국(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에 속할정도로 경제가 피페해졌고 군부로서도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곤 있었어 또 군부가 내세웠던 소수민족의 독립을 방지해서 사회안정을 추구한다란 대의명분이 설득력을 잃어버렸기도 해 50년가까이 지속된 소수민족 탄압으로 소수민족의 세력은 크게 약화되어서 딱히 미얀마를 위협하는 요소가 없어졌거든 내부적으로 계속 민주주의를 원하는 국민의 압력과 외부의 국제적 압력을 버티면서까지 굳이 군사정권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판단한거야 군부가 원했던 건 권력이지 정부가 아니었으니깐 말이야. 그래서 군사정권을 끝내기전에 헌법을 통해 국회의 25%는 군인일 것을 명시하고 자신의 권력이 지속된다는 보장을 만든 다음에야 정상적인 선거를 시행했어 당연히 선거결과는 아웅산수치가 이끄는 민주주의 정당의 집권이었고 군부도 과거와는 달리 선거를 무효화하지않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 왜냐하면 어차피 의회의 25%는 군부가 차지하고 국방부와 내무부장관은 군부가 정하도록 헌법에 적어놨거든 군사독재의 현대화?를 통해 대내외적인 비난을 피하면서도 여전히 핵심권력은 유지할 수 있는거지 물론 아웅산을 중심으로한 여당은 지속적으로 헌법개정을 요구하지만 의회의 25%가 군부인데 통과가 될리가 없지 즉, 군부의 권력이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의 개혁만이 아웅산 민간정권이 할 수 있는 전부였다는 이야기야. 미얀마의 소수민족인 로힝야에 대한 지나친 탄압이 국제적 관심을 받았고 국제사회의 비난은 아웅산 수치를 향했어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평화의 상징인 아웅산이 어떻게 로힝야에 대한 국가적인 탄압을 방치했느냐, 오히려 주도한거 아니냐?라는 비난이 일었지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야. 아웅산은 로힝야에 대한 탄압을 충분히 인지했고 묵인한 사실은 분명하지 하지만 인지한다고 해서 아웅산이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군대는 전부 군부가 통제하고 군부가 용인했기에 집권한 아웅산이 뭘? 미얀마의 이러한 내부사정을 모르는 외부에서는 아웅산을 비난했고 이로인해 군부는 국제적 비난을 피해갈 수 있었지.  2011년에 군부가 정전협정을 맺은 소수민족을 향해서 군사작전을 개시했을때도 아웅산은 선제공격을 중단하라고 몇번이나 "명령"했어 하지만 군부는 선제공격이 아닌 "예방공격"이라며 공격을 개시했어. 형식적인 대통령과 실권자인 군부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사건이야 4. 로힝야족, 역사와 종교 그리고 정치의 희생양 로힝야족은 "유엔이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는 민족이라고 말했다"고 나무위키에 적혀있더라. 뭐 실제로 그렇기도 하지만 공식지정은 루머인듯 라카인이라는 지역에 로힝야족이 사는데 방글라데시와 국경을 마주해서 사실 이들은 방글라데시(과거 식민지인도)에서 온 민족들이야 불교가 대다수인 미얀마에서 인종, 문화, 언어, 종교적으로 인도에 속한 로힝야는 모든 것이 다른 이방인이야 애초에 영국이 미얀마를 지배할 때 백인의 숫자가 부족하니 인도인(로힝야)를 데려와 중간관리층 혹은 농경지를 개간하는 주민으로 이용한거지 과거 일본이 본토일본인을 조선으로 데려와 지배계층으로 두거나 조선인에게 빼앗은 토지를 경작하게 해주는거처럼 말이지 따라서 로힝야족은 버마족에게 있어 백인보다도 더 미운 존재가 되었지. 그런데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했다? 아 그럼 조지러가야지 조선의 많은 일본인들이 항복선언 이후 조리돌림당하고 본토로 귀국했던 것처럼 그게 자연스러운 흐름이야. 하지만 로힝야족은 그러지 못했지. 대부분의 로힝야는 돌아가지 못했고 심지어 동화조차 불가능했어 우선 인종적으로 로힝야와 나머지 민족들은 완전히 달라서 구분하기가 쉬웠어. 또 로힝야어와 버마어는 서로 소통이 불가능한 완전히 다른 언어야 또한 역사적으로도 로힝야에 분노했던 미얀마의 대부분 민족들은 로힝야를 국가의 일부로 인정조차 하지 않고 국적을 부여하지 않아 그들의 민족적 모국인 방글라데시는 경제는 붕괴했는데 인구만 1억이 넘다보니 로힝야를 데려올 능력이 없어 따라서 로힝야족은 국적이 없는 무국적자야. 또한 어떤 국가도 그들에게 교육같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해주지 않아 그러다보니 다수민족출신의 스님들과 대중들이 앞장서서 로힝야를 때려잡는 기묘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거야. 불교가 평화의 종교라는 인식이 있는데 어딜 가도 소수종교는 평화롭고 착해. 한국에서의 이슬람을 보면 엄청 착하고 좋은 종교같지만 이슬람이 세력을 키운 나라에서는 알라께서 피를 원하시지 같은 논리로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는 오히려 불교가 타종교를 떄려잡는 모습이 나오게 되는거야 자, 이런 상황에서 로힝야사태에 대한 비난을 아웅산 수치로 향한다? 수치는 전지전능한 존재가 아니야 아버지의 이름인 "아웅산"을 통해 국민적 지지를 받고있는거지 실제로 군부가 허락하기전까지는 영국에서 살거나 가택연금상태에서 아무것도 못했어 물론 아웅산 수치 역시 자기딴에는 최선을 다하고 있음은 확실해. 그녀가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아 하지만 노력하는거랑 잘하는거랑은 분명히 다른 거야. 로힝야에 대한 탄압을 아웅산 수치가 막을 능력도 없고, 국민 대다수가 불교도인데 막는 시도라도 한다면 정치적 뒷감당이 되겠어? 아웅산 수치는 민주화의 상징이지만 그렇다고 전지전능한 인물은 아니야.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시간을 들여 점진적으로 군부의 영향력을 줄이면서도 대중의 지지를 잃지 않는거야 하지만 언젠가는 군부가 그어놓은 선에 도달할거고 그때가 되면 다시 정치적 변동을 겪을거야 5. 2021년의 군부쿠데타와 몇가지 예측 군부는 다시금 쿠데타를 실행했고 아웅산은 권력을 잃었지. 하지만 군부로서도 아웅산을 죽일 순 없고 연금이 한계일꺼야 21년의 쿠데타는 아직 진행중이고 알려진 것이 별로 없기에 우리로서는 그저 추측을 할 수밖에 없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확실한 것은 있지 우선, 미얀마의 군부문제는 외부세력에 의해 해결될 가능성은 적어. 중국이나 미국이 엄청나게 중요한 플레이어가 아니란 말이야 물론 중국과 미국은 미얀마를 놓고 경쟁을 벌이지만 어디까지나 조연에 불과하다는 말이지 두 번째로 한국의 6월항쟁과 같이 미얀마 국민들의 저항이 없다면 군부는 계속해서 권력을 유지할거야 현재 미얀마에서 시민들의 저항이 일어나고는 있지만 정말 강력한 수준의 저항이 있지 않다면 "천안문"할 뿐이야 세 번째로는 군부가 권력을 계속 유지하든, 혹은 군부가 몰락하고 시민들이 승리해서 아웅산이 실권을 가지든  쿠데타의 결과와 무관하게 로힝야에 대한 탄압은 계속될거야. 어느쪽이 승리하든 로힝야는 계속해서 희생양으로 존재하겠지 순전히 개인적인 예측이지만, 미얀마의 군부쿠데타는 성공으로 끝날거야 시민들의 저항은 거세겠지만 약간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그저 미얀마의 민주화 역사에 한 줄이 추가되겠지 또 시간이 지나서 민주화 열기가 가라앉으면 다시금 아웅산 혹은 대체인물을 찾아 형식적인 권력 이양을 해서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하고자 하겠지 군부는 쿠데타를 통해 민간정권에게, "선을 넘지 마라. 실권은 군부가 가지고 있으며, 군부를 위협하지 않는 선에서의 개혁만을 허락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 따라서 향후 복권될 아웅산(혹은 대체인물)은 어디까지나 민주화의 상징으로서 무력한 모습만을 보일 가능성이 커 그리고 어떤 예측 시나리오에서도 로힝야에게 우호적인 미래는 보이지 않아. 이런 모든 요소를 고려하면 미얀마는 베트남처럼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없어 개인적으로는 미얀마 대중이 군부를 몰아내고 아웅산을 중심으로 진정한 민주국가가 되기를 희망해 하지만 민주화에는 대가가 필요하고, 군부가 계속 권력을 유지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인건 변하지 않아 6. 마치며 순전히 개인적인 이야기니깐 여기서부턴 안보고 바로 요약을 보는 것도 좋아 이 시점에서 초반에 나오는 목가적인 사진을 다시 보고와주면 좋겠어 미얀마의 상황을 대략적으로나마 알고있다면 사진들이 마냥 좋아보이지는 않을거야 그리고 그게 내가 잃어버린 즐거움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 내가 공부했던 국제정치학은 사람을 염세주의적으로 만든다고 생각해 국제정치학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는 전쟁, 학살, 생존, 현실같은 거였고 평화, 협력, 공존같은 단어는 뜬구름잡는 소리가 되기 딱 좋았으니깐 누군가 조지아로 여행가서 와인마신다고하면 와인보다는 그루지아전쟁과 남오세티야부터 생각났고 학부시절 좋아했던 여자애랑 밥먹을때 tv에서 남북한 정상들끼리 악수하는 것을 보면서도 그녀는 감격했지만 나로서는 시큰둥하기만 했지 뭐 그렇다고 때려칠 생각은 없지만서도 말이지 아 그리고 댓글이나 추천 눌러줘요.. 읽판글쟁이는 그것만 보고 글쓰는거야.. 3줄요약 1. 미얀마의 군부는 실질적으로 한번도 권력을 놓은 적이 없다 2. 아웅산 수치는 어디까지나 민주화의 상징으로서 존재하지 실권을 가지지 못했다 3. 군사쿠데타는 성공할 것이며 미얀마는 민주화의 기나긴 꿈을 꿀 것이다 출처 - 협상의 전략(김연철)
가장 아름다운 손
톨스토이의 동화 ‘황제와 청소부’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왕국의 황제가 큰 잔치를 베풀며 이날 참석자 중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진 사람에겐 왕과 왕후 사이에 앉게 하고 금과 보석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손톱을 다듬고 향수를 뿌리고 손에 좋은 것들을 덕지덕지 바르며 자신이 뽑히기 만을 기다렸습니다. ​ 드디어 왕이 그 영광의 주인공을 뽑았고 그는 다름 아닌 궁전의 청소부 할머니였습니다. ​ 하지만 평생 일만 해온 청소부의 손은 보기 민망할 정도로 거칠고 주름졌습니다. 그 손을 본 사람들은 모두가 이상하게 생각했고 왕은 그들에게 대답했습니다. ​ “이 손은 땀과 수고 그리고 성실로 장식된 가장 아름다운 손이다.” 지금 당장 눈앞에 결실이 보이지 않더라도 인내와 성실로 견딘다면 마침내 아름다운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많은 먹이를 먹을 수 있듯이 우리에게 여전히 중요한 덕목은 바로 ‘성실’입니다. ​ ​ # 오늘의 명언 백 권의 책 보다 하나의 성실한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더 클 것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성실 #근면 #인생 #삶
이루지 못한 꿈
어느 금실 좋은 부부가 있었습니다. 부부는 나이가 들고 은퇴하면 고향으로 내려가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하고 그동안 가 보지 못한 여행지를 찾아 여행하는 행복한 노후 계획을 세웠습니다. ​ 이를 위해선 현재를 인색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매일 바쁘게 그리고 열심히 살며 노후에 대해선 그저 계획만 세울 뿐이었습니다. ​ 하지만 부부에게 갑작스러운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남편이 결혼 15년 차를 앞두고 폐암에 걸려 먼저 떠나게 된 것입니다. ​ 홀로 남겨진 아내는 혼자서 자녀들과 가정을 책임져야 했기에 전보다 더 일에 열중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어느 날 시집간 딸이 혼자 사는 어머니의 집을 찾았습니다. 청소하던 중에 벽장 속에서 종이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종이 상자 안에는 부모님의 전원생활에 대한 계획과 여행자료가 수북하게 쌓여있었습니다. ​ 부모님의 이루지 못한 꿈과 노후 계획들이 가득 차 있는 상자는 감히 들 수조차 없을 만큼 무겁게 느껴졌고 딸은 차마 이것을 치울 수 없었습니다. 미국의 말기 환자 병동에서 환자들을 간호한 브로니 웨어가 쓴 ‘죽기 전에 하는 후회 5가지’라는 책이 있습니다. ​ 책 내용 중에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하는 공통된 후회 중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건 ‘조금 더 행복하게 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현재의 행복에 인색하다면 결국 과거의 기억은 후회와 아쉬움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 ​ # 오늘의 명언 모든 행복한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라. 노후에 훌륭한 대비책이 된다. – 크리스토퍼 몰리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미래의행복 #현재의행복 #지금의행복 #인생 #삶
[책추천] 절망을 희망으로 착각하는 힘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가끔 우리는 절망을 희망으로 착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절망을 깨닫고 멈추는 것이 아닌 희망의 끈을 잡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절망이 희망으로 될 수 있게 철학적으로 풀어본 5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그녀는 말했다. 믿는다는 건 착각을 사랑한다는 말이라고 바꿔 말하면, 착각마저 믿는 것이 사랑이라는 말일까? 오늘의 착각 허수경 지음 ㅣ 난다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ZI3fBH 내가 탈 버스가 저 멀리 보이더니 점점 가까워진다 삶의 종점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맞은 아침들 아침의 피아노 김진영 지음 ㅣ 한겨례출판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Zxo4zz 외로워도 슬퍼도 다시 웃을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때때로 마음을 가눌 수 없을 때마다 다시 읽게 될 책 명랑한 은둔자 캐럴라인 냅 지음 ㅣ 바다출판사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7ufBBt 자연과 거리 두고 산 지 오래일 때 읽어 볼 만한 책 알래스카 설원에 생을 바치고 떠난 사진작가의 유고 긴 여행의 도중 호시노 미치오 지음 ㅣ 엘리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pvYJAt 딱 오늘 같은 평범한 어느 날에 스르르 눈감겠지 한 권의 책이 될 내 삶을 생각하며 두고두고 읽을 책 고맙습니다 올리버 색스 지음 ㅣ 알마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s6tMVd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 https://bit.ly/3dnBeHz
죽음 앞에 후회하는 것들
한 호주 여성이 학교 졸업 후 은행에서 일하다가 평생 할 일이 아니다 싶어 그만 두고 꿈을 찾기 위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거기서 있는 동안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 노인 병간호, 호주에 돌아와서도 틈틈히 작곡공부를 하며 노인들을 돌보는 일을 했다. 그런데 이 아가씨 붙임성이 워낙 좋았는지 워낙 사람을 편하게 했는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안 노인들은 이 아가씨에게 평생 사는 동안 후회되는 일들을 묻기도 전에 다들 줄줄이 얘기했다. 이 아가씨는 들은 얘기들을 정리하다가 똑같은 얘기들이 반복된다는 걸 깨달아 가장 많이 들은 다섯 가지 후회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책으로 엮어냈다. 그리고는 바로 베스트셀러가 됐다. *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5가지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중에서...) 1. 난 내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했고 - 따라서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대신 내 주위 사람들이 원하는 (그들에게 보이기 위한) 삶을 살았다. 2. 그렇게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었다. - 대신 가족과 시간을 더 많이 보냈어야 했다. 어느 날 돌아보니 애들은 이미 다 커버렸고 배우자와의 관계조차 서먹해졌다. 3. 내 감정을 주위에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지 못했다. - 내 속을 터놓을 용기가 없어서 순간순간의 감정을 꾹꾹 누르며 살다 병이 되기까지 했다. 4. 친구들과 연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 다들 죽지 전 얘기하더라. “친구 OO를 한번 봤으면..” 5. 행복은 결국 내 선택이었다. -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는데 겁이 나서 변화를 선택하지 못했고, 튀면 안 된다고 생각해 남들과 똑같은 일상을 반복했다. * '돈을 더 벌었어야 했는데..', '궁궐같은 집에서 한번 살았었으면..', 고급차 한번 못 타 봤네..', '애들을 더 엄하게 키웠어야 했는데..' 라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인생의 시작과 끝은 누구나 똑같습니다. 10대, 20대, 30대, 40대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주변환경이나 남들에 의해 쫓기듯이 살고 있지는 않나요 그렇게 쫓기다... 왜 우리는 결국 마지막에서야 내게 소중한것이 무엇인지를 알게되는걸까요? 오늘밤이라도 하얀 도화지에 내가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적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