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카페에서 작은 이벤트
#서른 단골 손님이 급하게 뛰어오셔서 케이크와 작은 선물을 놔두어 달라는 부탁을 하신다 꽤 재미있을것 같은 부탁이라 흔쾌히 승락하고 다시 그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 설렘일까 기대일까 호기심일까 그 단골 손님이 데이트룩으로 옷을 갈아입고 예쁘게 화장하고 먼저 들어오시고 우린 소곤소곤 우리만의 작전을 계획한다 이어서 나타난 남자가 아픈 표정을 지으며 안쓰럽게 주문을 한다 장염이 걸려서 티밖에 못 마셔서요 따듯한티로 부탁드려요 음료를 준비하는데 남자 손님이 노트북을 가지러 나가셔서 이벤트를 준비해야하나 싶어서 눈치봤는데 그 남자 걸음이 참 빠르다 실패했다 다음 기회를 노려야지 주문하신 음료를 테이블로 가져다드리고 부탁받은 케이크에 초를 꽂고 선물을 세팅하고 타이밍을 잡기위해 대기한다 여자손님과 신호를 보내서 여자손님이 화장실을 가는척 바로 다가온다 자리로 돌아가는 길에 케이크와 선물을 가지고 남자친구에게 갈 수 있게 준비한다 내가 주는것 보다 훨씬 큰 감동이 있으리라 케이크를 들고 남자친구에게 걸어가는 그녀의 걸음은 행복.설렘.기대 모든것이 함께 있을것 같다 방금까지 나 아파요 얼굴에 써 있던 남자친구는 온데간데없고 그저 함박 웃음을 지으며 감동과 행복 그리고 사랑이 가득 차 그녀를 바라보는 남자만 있을뿐 서로의 순간순간에 서로가 함께하는 예쁜커플 그렇게 그 남자는 잊지못할 서른번째 생일을 맞이했을것 같다 이래서 카페를 하나보다 그 커플의 소중한 시간에 우리 카페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나까지 행복하게 해준 손님들에게 그저 감동인 순간들
'신부의 로망 웨딩 드레스!'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웨딩 드레스 TOP 10
결혼식 준비의 하이라이트는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핏, 소재, 베일의 종류, 디자인 등이 너무나 다양하여 자신의 체형과 이미지에 맞는 드레스 스타일과 액세서리를 고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지만 대중의 관심이 쏠리는 유명인들에게는 더욱더 어려운 일이 아닐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들이 심사숙고하여 결정한 웨딩드레스 중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드레스 10벌을 소개합니다. 1. 케이트 미들턴 2011년 당시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은 알렉산더 맥퀸의 수석디자이너인 '이너 사라 버튼'의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브이자 네크라인이 좁고 길게 파여있으며 고풍스러운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2. 그레이스 켈리 1950년대의 디자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세련되고 우아한 이 웨딩드레스는 영화 의상 전문 디자이너인 헬렌 로즈가 디자인했습니다. 이 드레스는 가슴 노출이 없고 긴 소매가 달려있으며 레이스로 우아함을 더하고 있어 재벌가의 신부들이 주로 입는 스타일입니다. 두산가의 박서원 대표와 결혼한 조수애 아나운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딸 이부진, 신세계 오너가로 시집을 갔던 고현정, 현대가의 노현정이 모두 이러한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3. 메건 마클 2018년 5월 19일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그녀의 웨딩드레스도 주목을 받았지요. 왕실의 고풍스러운 드레스를 입을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과 달리 보트넥 디자인, 7부 소매인 심플한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이 드레스는 지방시의 최초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디자인 제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을 참고하세요. # 원문 출처 : https://redfriday.co.kr/236 # 많이 본 컨텐츠 # 매일 업데이트되는 생활꿀팁과 알아두면 도움되는 이야기를 팔로우 하셔서 쉽게 구독하세요. # ‘좋아요’ 와 ‘공유하기’ 많이 부탁드려요.
온난한 하루의 기록
수많은 갈래 속, 사람과 사람이 맞닿는 지점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곤 해요. 오늘의 접점은 따뜻했어요. 첫 시작은 생활의 달인에 세 번 방영되었다는 피플즈입니다. 피플즈: 인천 부평구 시장로 30번길11 샐러드 스파게티(14,000원)가 먼저 나왔는데 직원분이 서빙 후 즉석에서 치즈를 갈아주셨어요. 샐러드 밑에도 다양한 종류의 치즈가 있어서 약간의 꾸덕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거 맛있어요!!!!!! 전 피자보다 이 스파게티가 더 맛있었어요!!!!! 시카고피자(22,000원)는 네 가지 토핑을 추가 할 수 있는데 전 기본으로 먹었어요. 도우는 얇고 치즈는 매우 두꺼운 딱 시카고피자 그 자체였어요. 꿀도 주셔서 찍어 먹을 수 있구요. 건강한 맛이었어요. '부평'하면 지하상가를 지나 역 근처만 다녔었는데 오늘 평리단길을 알게 되었어요. 인스타갬성적인 가게들이 모여 있던 곳이었어요. 그 중 카페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편집샵이었던 블랑드 빈티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블랑드빈티지: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38번길 31 지층 지하로 내려갈 때부터 달콤한 향이 나던 그 곳. 사장님이 셀프인테리어 하셨다는데 아 정말 취향저격이었어요. 목재와 빛, 식물_조합의 적당함이란. 음료를 사와서 편히 쉬다 가도 된다고 해요. 내 생을 담은 한 잔 물이 잠시 흔들렸을 뿐이다. 빈티지 제품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곳이 마음에 들 수밖에 없었어요. 물건과 물건 사이로 흐르는 음률. 느려지는 호흡. 은은함. 악세사리를 구경하다가 카시오 시계(32,000원)를 구매했어요. 바로 착용하고 다녔는데 반지와 찰떡이었어요. 친구는 귀걸이(9,000원)를 샀는데 오묘한 푸른빛이 이쁘더라구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아이템들을 볼 수 있었어요. 부평에 가시게 된다면 이 곳에 들러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나서 아느칸커피 라는 카페에 갔었는데 커피맛이...네..여기는 비추천이구요....그리고 설빙을 갔죠! 요거통통메론설빙(14,900원)은 두 번째 먹어본건데 이거 맛있어요ㅠㅠ 10분컷!!!!! 집에 돌아와 이것저것하며 쉬다가 시를 쓰시는 작가님에게 질문을 했더니 답변을 해주셔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추가적으로도 말을 해주셨는데 1프로 부족한 느낌이 비로소 충족되는 기분이었어요. 어둠의 명암이 짙어지던 나날이었는데 오늘의 틈은 꽤 마음에 들어서 이 기분좋음을 기록하고 싶었어요. 진짜 오랜만에 행복함이란 감정을 느꼈거든요. 지금 듣고 있는 노래들도 하나같이 좋네요(Charlie Puth-River, Manhattan-Sara Bareilles...) 이 포스트의 내용과는 별개지만 마음의 온도가 1도라도 올라가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3
Commen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