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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맞이 '빙글 멍멍이짤 콘테스트'
빙글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볕이 들지 않는 구석까지 복이 가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 크게 한번 소리질러 봤습니다. 2018 무술년, 노랑을 뜻하는 ‘무’가 개를 말하는 ‘술’에 합쳐져 황금개의 해를 말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개’하면 빠질 수 없는 빙글이 어떻게 가만 있을 수 있겠어요? 올해를 그냥 보낼 수 없다, 빙댕이(빙글 댕댕이)로 대동단결. 빙글 댕댕이 어머니 아버지 다 여기 모여 보세요! '우리 댕댕이를 소개합니다' 이름하야 <우댕소> * 잠깐! 혹시 댕댕이가 뭔지 모르는 분이 계실까 하는 노파심에 설명충 잠시 등판합니다. - '멍멍이'의 멍 ↔ 댕 상호교환으로 '댕댕이'가 되었다. (나무위키 발췌)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우리집 댕댕이 짤들을 올려 주세요. 올려주신 댕댕이 짤들은 ‘카드 그룹’으로 묶여 다른 빙글러들에게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 1. 제목에 [우댕소] 말머리를 달고 우리집 댕댕이 사진을 올려 주세요. 2. #개 #반려동물 #빙글이벤트 #우댕소 관심사에 발행해 주시면 참여 완료! 특히 #개 #반려동물 두 관심사는 꼭 발행해 주세요! 그래야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볼 수 있답니다 :) 이벤트 상품 세상 단 하나뿐인 빙글 '관심사 달력' 선정 기준 빙글댕댕이상 : '좋아요 + 클립 + 댓글' 상위 5명 그래도댕댕이상 : 랜덤 5명 이벤트 기간 2018년 1월 8일 ~ 1월 15일 자, 이제 여러분의 댕댕이들로 빙글에 새해 복을 마구 마구 채워 보는 거예요! 언제 어디서든 나만 보면 잃었던 형제를 만난 듯 세상 반갑게 달려오는 우리 댕댕이들처럼 모든 것들이 다정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새해를 맞아 빙글도 시작 화면을 단장해 봤는데요, 아직은 안드로이드에서만 볼 수 있지만 iOS도 곧 적용될 예정입니다. * 많은 분들이 예뻐해 주시는 짤의 주인공들께는 댕댕이와의 1년을 미리 계획할 수 있도록 빙글의 웹툰작가 애소/권권규/째리/호룔로가 직접 디자인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관심사 달력'을 선물로 드립니다. 관심사 달력은 현재 이 곳에서 판매 중에 있으니 관심있으신 빙글러 분들은 확인해 보세요 :) 빙글 관심사 달력의 제작/인쇄비용을 제외한 빙글 수익금 전액은 빙글의 <2018 덕후 육성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됩니다. 다양한 관심사를 좋아하는 빙글러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는 덕후 육성 프로젝트! 여러분의 풍성한 '덕질'을 위해 2018년에도 빙글이 함께 할게요!
'휴우' 침대에 눕자 안도의 한숨을 쉰 학대견
로렌 씨는 주말마다 임시보호 봉사활동에 자원할 정도로 동물을 무척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그녀는 최대 3마리의 댕댕이만 돌볼 계획이었지만, 한 댕댕이의 사진 앞에서 마음을 바꿀 수밖에 없었습니다. 슬픈 눈망울을 가진 4번째 임보견, 지니입니다. 지니는 실제로도 슬픈 사연을 지닌 녀석이었습니다. 지니는 어린 강아지 시절부터 지금까지 학대를 일삼은 이전 보호자로부터 구조된 아이입니다. 지니는 제대로 된 사랑도 받지 못한 채, 기둥과 연결된 짧은 끈에 묶여 온종일 밖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녀석은 푹신한 침대에 눕는 게 어떤 느낌인지. 또, 사람에게 사랑받는다는 게 무엇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당시 로렌 씨는 지니의 사연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녀석의 눈빛을 보는 순간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어야겠다는 사명감이 들었습니다. 평생 폭력과 무관심에 시달려온 지니는 구조된 이후에도 6개월간 보호소에 머물렀습니다. 그 누구도 녀석을 입양하기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로렌 씨는 곧장 보호소에 연락해 지니의 임보 의사를 밝혔고, 관계자를 통해 지니의 사연을 구체적으로 접한 후에야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만나본 지니는 생각보다 사랑스럽고 밝았습니다. 평생 사랑 대신 미움만 받아온 지니였지만, 정작 녀석은 사람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니는 로렌 씨를 보자마자 차분히 다가가 그녀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습니다. 그 순간, 로렌 씨는 가슴속에 왈칵- 끓어오르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느꼈습니다. "운명. 지니와 제 피부가 닿는 순간 운명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집에 돌아온 로렌 씨는 이미 돌보고 있던 3마리의 임보견에게 지니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혹시 학대받아온 지니가 다른 개를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녀석은 이번에도 먼저 마음을 열었습니다. 세 마리의 임보견과 차례로 얼굴을 맞대며 인사를 나눈 지니는 녀석들 옆에 자리를 잡고 가만히 휴식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쉬는 와중에도 녀석의 고개는 끝까지 로렌 씨를 따라다녔습니다. 결국, 로렌 씨는 녀석을 자신의 방으로 불렀습니다. "나랑 같이 있고 싶니? 이리 와. 괜찮아. 이리 오렴." 그러자 망설이던 지니가 로렌 씨의 침대로 올라오더니, 옆으로 픽- 쓰러졌습니다. 그리곤 베개에 머리를 기대고 로렌 씨의 얼굴을 쳐다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푸후우-" 그리곤 두 눈이 감길 때까지 로렌 씨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았습니다. 졸음이 몰려와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뜨고, 감았다가 다시 뜨면서까지 말이죠. 그 순간 로렌 씨는 또다시 자신의 원칙을 깨고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니를 돌본지 이틀 만에 보호소에 전화해 지니를 직접 입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니는 사랑을 한 번도 받아 본 적은 없지만 언제나 사랑을 먼저 줄줄 아는 아이입니다. 그런 특별한 아이를 제가 돌볼 수 있다는 건 세상에 둘도 없는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지니와 행복하게 잘 살아 보겠습니다." 사진 The Dodo, @Lauren Smith Greeno 인스타그램/gendry_baratheon_greeno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