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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Noke 의 힐링음악 추천10곡 2018.07.21

* Club Banditz & Carnivore - SkyDive (feat. Mitika) (Official Video HD)
* David Guetta - Mad Love (Cheat Codes Remix)
* Khalid & Normani - Love Lies (Medasin Remix)
* Mako - Murder

* Topic, Juan Magan & Lena - Sólo Contigo
* Richy Fancy - Night Time (Original Mix)
* Dirty Nice - Luvin U (feat. Desta French)
* Barbara Tucker - Express Yourself (Original Mix)
* Hardage feat. Jon Junior - Playing Your Game Baby (Louis Radio Mix)
* Kylie Minogue - Stop Me From Falling (Cerrone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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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 1. 너무 일찍 떠난 천재 뮤지션
안녕하세요! optimic입니다! 오전에 축구 이야기를 올리면서 생각해 보니, 저는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사람들이 축구선수 제외하고도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제가 하나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것도 #나나연 프로젝트에 한 발짝 걸치려고 합니다...ㅋㅋ 이름하여! 아.모.르! (아모르 파티 아닙니당... 연자느님...) '아시려나 모르겠어요'의 줄임말입니다! 작명 센스가 구리다구요? 죄송합니다... 아무튼! 이름 그대로 여러분이 아시려나 모르겠지만! 제가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이야기들과 함께 소개해 드릴거에요! 아마 제가 음악을 좋아해서 뮤지션 위주로 소개시켜 드릴 거 같아요! 언제까지 갈 지 모르는 프로젝트...! 최대한 일주일에 하나씩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오늘 소개해 드릴 사람은! 제목을 보신 분들은 어느 정도 예상하신 분들도 있겠네요! ----------------------------------------------- 아비치(Avicii) 스웨덴 출신의 불세출의 천재 뮤지션, DJ, 프로듀서. 20대 초반의 나이에 실력으로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뮤지션. 그리고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나버린 뮤지션. 아.모.르 1편은 아비치를 소개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DJ이자 뮤지션이라서, 모든 곡들을 하나 하나 보여드리고 싶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들 위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비치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팀 베릴링으로, 아비치라는 뜻은 불교에서 아비지옥을 뜻하는 산스크리트 단어 'avici'에서 따 왔다고 해요. 아비치가 처음으로 작곡을 하게 된 것은 어릴 적 친구가 작곡 프로그램인 FL studio를 보여 준 것이 계기가 됐다고 해요! FL을 처음으로 접한 어린 아비치는 그 날 이후로 24시간 작곡에 푹 빠져서 지냈다고 하니, 천재가 적성에 맞는 것을 찾아 거기에 빠져버린 것이었겠죠? 이렇게 작곡을 하며 프로듀서의 꿈을 키우던 아비치는 이미 언더 쪽에서는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이었고,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것은 2011년이었답니다. 2011년이면 아비치가 우리 나라 나이로 23살밖에 되지 않았을 땐데, 이 때 이미 세계 최고의 디제이 겸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와 함께 작업을 하며, 그 해 노르웨이, 헝가리, 스웨덴을 포함한15개국에서 차트 10위 안에 들었던 Levels로 엄청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어요. https://youtu.be/_ovdm2yX4MA 저는 데이비드 게타를 워낙 어릴 때부터 좋아해서, 아비치라는 뮤지션을 게타의 노래에서 처음 접하게 됐는데, 노래 자체와 프로듀싱 능력이 워낙 사기캐라서 찾아봤고, 89년생이라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아비치라는 뮤지션의 등장은 전 세계 일렉트로닉 뮤직계에서는 충격적이었어요. 2013년에는 무려 그래미 상 후보에 노미네이트가 되기도 했어요. 그러나... 2013년에는 이 사람이 있었으니... https://youtu.be/YJVmu6yttiw 바로 'Bangarang'으로 세계적으로 떠 버린 스크릴렉스(SKRILLEX)가 수상하게 됩니다. 그렇게 매 해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던 아비치였지만, 2016년에 돌연 DJ를 은퇴해버리고, 프로듀싱에만 집중한다고 선언하게 됩니다. (물론 그 후에도 공연을 했던 건 안비밀) 친구들과의 미국 여행을 통해 삶의 여유로움을 느꼈고, 라이브 디제잉을 하러 투어를 다니는 동안엔 느낄 수 없었던 소중한 것들을 느꼈다는 이유에서였죠. 그렇게 가끔씩 UMF(Ultra Music Festival) 및 공연에서 한 번씩 볼 수 있었던 아비치는 2018년 4월 20일. 오만의 한 호텔 방에서 세상을 떠난 채 발견됩니다. (저도 이 때 정말 충격받았었어요. 회사에서 일하는데, 라디오에서 하루 종일 아비치 노래만 나오길래 왜지? 왜일까 하면서도 기분 좋게 듣고 있었는데, 라디오 디제이인 지석진씨가 아비치의 사망 소식을 전해주더라구요...) 만으로 서른도 되지 않은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버린 아비치의 죽음에 많은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어요. 물론 저 포함... 아비치는 그 전부터 디제이와 프로듀서 활동을 할 때 많은 스트레스와 각종 병을 달고 살았다고 이야기했었고, 아비치는 결국 너무도 커다란 스트레스와 실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요. 그의 죽음에 온 세상이 충격에 빠졌고, 동료들은 모두 그를 추모했어요. 사망 2년째인 지금도 그와 친했던 몇몇 DJ들은 공연 때 꼭 아비치의 노래를 넣어 그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해요. 아비치의 음악은 다른 뮤지션들과 조금 차별화되어 있는데, 그는 기본적으로 하우스 뮤직을 주 무기로 삼는 뮤지션이었어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세션을 하나부터 단순하게 시작하여 점점 세션과 멜로디를 쌓아 하이라이트에서 폭발하는 스타일의 하우스 뮤직)의 질을 한 단계 올렸다고 평가받는 뮤지션이었으며, 스웨디시 하우스라는 말을 세상에 알린 뮤지션이라고도 평가받습니다. 아비치의 음악 특색 중 하나라고 하면, 하우스 뮤직에 컨트리 음악(!)이 접목된 것인데요. 아비치의 음악을 들어보면, 비트도 비트지만 멜로디적인 면에서 엄청나게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돈, 술, 이성과의 하룻밤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꿈, 가족, 사랑 등의 메시지가 있는 가사들이 컨트리 풍의 멜로디에서 어우러지니, 하우스 뮤직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서정적이거나 감성적인 곡들도 많아요. 이토록 멜로디의 구성이 뛰어난 이유는 다른 작곡가들은 비트를 정하고 멜로디를 짜는 반면에 아비치는 멜로디를 멋대로 흥얼거려서 짜고 거기에 비트를 삽입하기 때문에 끊김이 없고 상당히 찰지기 때문이에요. 아비치가 천재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건 다른 요소보다도 멜로디를 짜는 능력이 매우 탁월했기 때문이죠. 정말 좋아하던 뮤지션의 노래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비치의 곡 몇 가지 소개해 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https://youtu.be/5y_KJAg8bHI 1. WAKE ME UP Wish that i could stay forever this young 내가 영원히 젊었으면 좋겠어 Not afraid to close my eyes 눈을 감는게 두려운 건 아니야 Life's a game made for everyone 인생이란 건 모두에게 주어진 게임이야 And love is the prize 그리고 사랑은 보상이지 Austrailia ARIA 차트와 UK Singles 차트 등 총 10개국 메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이윽고 일렉트로니카 곡임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Hot 100에서 4위를 기록한 명곡입니다. 서정적이면서 공감이 되는 가사와 멜로디가 정말 인상적인 곡이에요. 꼭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cHHLHGNpCSA 2. Waiting for love For every tyrant a tear for the vulnerable 모든 폭군들에게는 약자를 위한 눈물을 In every lost soul the bones of a miracle 모든 길 잃은 영혼들에게는 기적과도 같은 뼈를 For every dreamer a dream we're unstoppable 모든 꿈 꾸는 자들에게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그들의 꿈을 With something to believe in 믿을 수 있는 무언가와 함께 이 전 앨범보다는 저조한 성적이지만, 그래도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는 'Stories' 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곡은 노래도 노래지만, 가사의 뜻과 함께 뮤비를 함께 보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사랑을 찾아 떠났던 노인이 여러 사람을 만나고 여러 곳을 가 봤지만, 결국 진정한 사랑은 내가 처음 떠났던 그 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스토리가 있는 정말 깊이있는 곡입니다. https://youtu.be/UtF6Jej8yb4 3. The Nights He said, "One day you'll leave this world behind So live a life you will remember." 아버지는 내게 '언제가는 너도 세상을 떠나는 날이 올 거야. 그러니 매 순간 기억에 남을 만한 인생을 살거라.' 라고 말했어 My father told me when I was just a child 내 어린 시절, 아버지는 말씀해주셨지 These are the nights that never die 이 순간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밤들이라고 My father told me 아버지께서 말씀해주셨지 '매 순간 기억에 남을 만한 인생을 살자' 이 노래를 정말 감명깊게 듣고 제 인생 좌우명으로 삼은 가사 구절이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비치의 노래인 The Nights입니다! 가사 내용은 어린 시절 아비치의 아버지가 어린 아비치에게 해 준 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비치 음악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가사의 깊이가 가장 크게 와 닿은 곡이었어요.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아비치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는 뮤비, 아비치와 아버지의 다정한 모습들까지. 아비치의 팬들에게는 슬픈 추모곡이 되어버린 뮤비와 노래. 꼭 가사와 함께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제는 그의 모습과 그의 신곡을 들을 수 없기에, 또한 짧은 시간 동안 보여준 것들이 너무나 많았기에. 이렇게 일찍 떠나버린 것이 너무나도 아쉽고 슬픈 천재 뮤지션. Avicii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에 다른 아.모.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별만 달랐어도, 다들 날 남자답다고 말해줬을 걸"
I would be complex, I would be cool 기분 내키는 대로 까칠과 쿨함을 넘나들어도 돼 They'd say I played the field before I found someone to commit to 그동안 애인들을 갈아치운 것도,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다들 알아서 포장해주겠지 And that would be okay for me to do 나 정도면 그러고 다녀도 상관없잖아 Every conquest I had made would make me more of a boss to you 화려한 연애 전력도 날 더 돋보이게 해줄 아이템처럼 여겨졌을 테니까 I’d be a fearless leader 거침없는 리더가 되어 I'd be an alpha type 사람들을 거느리고 다닐 수 있었을 걸? When everyone believes ya 모두가 날 믿어준다는 게 What's that like? 대체 어떤 느낌일까? I’m so sick of running as fast as I can 전력을 다해 달려나가는 것도 이젠 지긋지긋해 Wondering if I'd get there quicker if I was a man 내가 남자였다면 한참 전에 도착했을 텐데 And I'm so sick of them coming at me again 나한테만 달려드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도 이젠 지쳐 'Cause if I was a man, then I'd be the man 성별만 달랐어도, 다들 날 남자답다고 말해줬을 걸 I'd be the man I'd be the man 완전 남자답다고 말이야 They'd say I hustled, put in the work 다들 내게 노력파라고 칭찬해줬겠지 They wouldn’t shake their heads and question how much of this I deserve 내가 당연히 누려야 할 혜택을 갖고 왈가왈부하는 사람도 없었을 거고 What I was wearing, if I was rude 자기들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했다고 Could all be separated from my good ideas and power moves 그동안 내가 보여준 선행과 행보를 무시한 채 패션으로 트집을 잡을 사람이 과연 있었을까 And they would toast to me, oh, let the players play 다들 나보고 놀 줄 안다면서 함께 건배를 하고 싶어 했을 걸 I’d be just like Leo in Saint-Tropez 생트로페에서 파티를 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 I’m so sick of running as fast as I can 전력을 다해 달려나가는 것도 이젠 지긋지긋해 Wondering if I'd get there quicker if I was a man 내가 남자였다면 한참 전에 도착했을 텐데 And I'm so sick of them coming at me again 나한테만 달려드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도 이젠 지쳐 'Cause if I was a man, then I'd be the man 성별만 달랐어도, 다들 날 남자답다고 말해줬을 걸 I'd be the man I'd be the man 완전 남자답다고 말이야 What's it like to brag about raking in dollars 돈을 쓸어 담고 있다고 자랑을 하면서 And getting b- and models? 모델들과 어울리는 삶을 산다면 어떨까? And it's all good if you're bad 잘 나가기만 한다면 아무도 뭐라 안 할 거고 And it's okay if you're mad 미친 사람처럼 굴어도 아무 지장 없을 걸 If I was out flashing my dollars 근데 지금 내가 돈을 막 쓰고 다니면 I'd be a b-, not a baller 멋있다는 말 대신 손가락질이나 받게 되겠지 They'd paint me out to be bad 다들 날 완전 버릇없는 여자로 매도하겠지만 So, it's okay that I'm mad 그런 취급받아도 상관없어 I'm so sick of running as fast as I can 전력을 다해 달려나가는 것도 이젠 지긋지긋해 Wondering if I'd get there quicker if I was a man (You know that) 내가 남자였다면 한참 전에 도착했을 텐데 And I'm so sick of them coming at me again (Coming at me again) 나한테만 달려드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도 이젠 지쳐 'Cause if I was a man, Then I'd be the man (Then I'd be the man) 성별만 달랐어도, 다들 날 남자답다고 말해줬을 걸 I'd be the man I'd be the man (Oh) I'd be the man (Yeah) I'd be the man (I'd be the man) 완전 남자답다고 말이야 If I was a man, then I'd be the man 성별만 달랐어도, 다들 날 남자답다고 말해줬을 걸 The Man 우리나라도 그렇고 외국도 그렇고 래퍼한텐 한없이 관대해서 여성을 비하/혐오하는 가사를 써도 사람들은 그 가사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흥얼거림... 심지어는 마약을 하고 술을 마시고 돈을 펑펑 쓴다는 이야기만 플렉스라며 멋있다고 치켜세워주는게 현실임 테일러는 그저 남자 얘기 몇번 한 것뿐인데 온갖 비난을 받음 심지어 시상식에서 주정뱅이 새끼가 올라와서 이 상의 주인은 네가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눈 앞에서 하는 걸 지켜봐야했음 솔직히 테일러가 남자면 진짜 아무도 못건드렸을거임 (본업인 음악 잘하지, 월드클라스로 존나 잘 나가지) ※개인적인 의견과 노래소개 글임. 맥락없는 혐오댓, 분위기 못읽는 웅앵웅 댓글 사절※
현존하는 DJ들 중 甲 데이비드 게타
올 여름 우리의 궁둥이를 들썩거리게 할 신나는 음악은 모다? 모다시경의 미소천사? 놉! 단호하게 놉! 그럼 대체 그 님은 뉴규? 바로 데이비드 게타라긔!!!!! 클럽 다니는 사람들 중에 게타신 모르면 간첩이죠. 게타신 음악 없는 클럽은 고무줄 없는 팬티 앙꼬없는 찐빵 쉬먀. 현존 DJ들 중 전설로 불리는 게타신께서 잠실에 강림하사 너님은 총알을 준비하여 궁둥이 들썩거릴 준비나 하거라. 사실 이번 내한이 처음이 아니라예. 2012년에 글로벌 똥더링에 왔었어예. 하지만 축사에서 날라오는 똥냄새 때문에 게타도 팬들도 질식할 뻔 했다는 슬픈 전설. 게타는 150분간 맡은 한국의 스멜을 잊을수가 없었을겁니다. 그래서 재내한하는거 일수도ㅋㅋㅋㅋㅋㅋㅋ 게타신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인 1980년대 부터 DJ 생활을 하여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임으로써 엄청난 경력을 쌓았죠. 그래서 안티가 많고 루머가 많아도 그의 프로듀싱 실력이 최고라는 말에는 아무도 반문을 못해요. 오랜 경력이 뒷받침해주니께! 디제잉도 잘 못하면서 잘생긴 얼굴 하나로 오래 해먹고 있다는 말도 있긴 한데 그거는 내가 볼땐 음... 게타가 퍼트린 루머쉬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긴 건 모르겠다만 지금 우리나라 나이로 지금 49살이니 동안은 인정! 낼모레 반백살인 게타신은 화려한 싱글남에 클럽 죽돌이로 살아갈 것 같은 스멜이 낭낭하지만 결혼하여 애 둘이나 있는 가정적인 남자에요. 벌써 결혼한지 23년이나 되시고 2012년에는 리마인드 웨딩까지 올린 로맨틱 가이라긔. 와이프한테 되게 잘 해준다는 소문이 있음. 무대 위에서는 언제나 멋있어 보이고 엄청난 동안의 소유자로 보이지만 밖에서 보면 걍 동네 아저씨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형적인 딸바보. 게타는 첫 정규 앨범인 Just a little more love를 발매하고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2집부터 승승장구해서 여태 발매 된 앨범중에 망한 거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요. 하지만 2집부터 '잘 되는 노래 사골국 끓이듯 우려먹기 스킬'을 시전하며 안티가 점점 늘기 시작하죠. 한 곡 가지고 몇 번을 재탕해서 싱글을 내는지 설렁탕 외길인생 60년 할머니 수준임. 우려먹기 스킬로 사람들에게 욕을 먹던 말던 신경도 안 쓰는 게타는 2009년 블랙 아이드 피스의 앨범을 프로듀싱하여 초대박을 쳐요. 당시 한반도 전체에 울려 퍼졌던 그 노래, I gotta feeling이 게타신이 작업한 곡이라긔! 이 곡이 무려 14주간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게타는 프로듀싱계의 신이 되죠. 더불어 2011년 자기의 인생 앨범을 발매하니 그 이름 하여 티타늄!!!!!!!! 일렉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이 앨범에 든 노래 한 곡 정도는 다 들어 봤을 정도로 우주 초 대박 히트를 쳐요. 그리고 이 때 부터 사골국 끓이기 스킬은 더욱더 레벨업 되어 같은 곡의 싱글만 8개나 발매하고 1년동안 한 곡으로 우려먹기를 시작하면서 안티가 점점 늘어나죠. 노래를 무슨 족발 삶듯이 1년 내내 우려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려먹기를 해도 프로듀싱은 변함이 없쟈냐 노래 만드는 실력은 여전히 대단하쟈냐 안티들도 그의 프로듀싱 실력은 최고라고 인정할 정도에요. 한 번도 타기 어렵다는 그래미를 2년 연속 수상 한 거 보면 느낌 오지 않나요? 하지만 인생사 언제나 즐거울 수는 없는 법. 페이크 디제잉으로 구설수에 오르기 시작해요. 믹스하고 있는 도중에 노래가 전부 중지 된다? 이건 대체 모다? 현장에서 즉석하여 디제잉을 하는 것이 아닌 이미 믹스 되어 있던 셋을 틀어놓고 있었던 거에요. 쉽게 말하자면 라이브 잘하기로 유명한 셀린 디옹 불러서 라이브쇼 하기로 해놓고 립싱크 한 거. 팬들은 30년 째 디제잉만 하고 있는 게타가 지겨워서 그런 거라고 쉴드를 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안티 생성기가 되요. 너님 직업이 그것인디 지겨우면 어쪌겨 그래도 해야제. 최고의 DJ라는 수식어를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지만 인기에 비례하는 수준의 안티도 가지고 있는 게타! 정말 세계 최고의 디제이가 맞냐는 질문이 언제나 그를 따라다니죠. 2011년에는 최고의 DJ상을 받았지만 읭? 게타가 왜? 페이크 디제잉 하는 놈이 왜 받음? 하면서 엄청난 야유를 보내요. 심지어 작년에 수상한 아민 반 뷰렌이 게타가 투표 1위를 차지 했다구여! 그러지 마세여! 라고 얘기했을 정도로ㅋㅋㅋㅋ 관객들이 게타보고 아민한테 다시 상 돌려줘라고 항의하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일렉 덕후들이 난리를 쳐도 세계적으로는 인지도나 뭐나 게타가 1등임. 우리는 게타한테 까방권 무조건 줘야 하긔ㅠㅠㅠㅠㅠㅠ 재능 기부 형식으로 One Voice라는 곡을 제작하여 UN의 난민문제해결 기금모금에 동참했기 때문! “음악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연결시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무엇이 더 필요할 지 생각하고 그저 말을 하는 것만으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것은 매우 대단한 일입니다. 우리의 목소리를 이용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멘탈 훈남쉬먀. 그나저나 반기문 총장님 리액션 좋네예. 흥 넘치는 민족 출신 답다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설수도 많고 안티도 많지만 프로듀싱 실력 만큼은 세계 최고 1등인 게타신! 이 점은 누구도 반문할 수 없을거에요. 이렇게 위대하신 님이 잠실에 강림한다는데 안 볼 수 없지 않나요? 여러분 잠실로 해쳐모이라긔!!!!!!!! 난 이미 궁둥이 흔들 시동 준비 끝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