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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오는 귀신썰) 사촌오빠 친구썰 2화
안녕! 오늘도 왔지 ㅎㅎ 오늘도 따뜻하네 정말 어쩜 이번 겨울은 이런지 몰라 지구야.. 괜찮니..? (아련) 다들 뭐하고 있어? 시간나면 같이 귀신썰 볼까아아? 시작! 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를 소름끼치게 만든 사촌오빠 친구 (2) 귀신싸움에 스피커 등 터진 그 날의 충격과 공포가 채 가시기도 전에 2번째 사건이 터졌음. 오빠 친구는 마치 아무 일 없는듯이 지냈다고 함. 다만 우리 오빠는 컴퓨터방을 봉인하고 공부에 미친듯이 집중하기 시작했음 그 말을 듣고 친구는 "문 닫으면 걔네들이 못 넘어 올꺼 같냐?" 라고 비웃었다고 함 역시 오싹한 오빠임 하지만 그것이 사실인 것을 알기에 우린 쫄 수 밖에 없었음 ㅜ ㅜ 사실 며칠 간 아무일도 없이 평화로웠음 근데 그 평화로운것이 문제였던거임. 스피커사건이 터지고 일주일도 채 안 지나서 나는 낮잠을 자다가 이상한 꿈을 꾸게 됐음 내가 내방 침대위에 앉아 있는데, 왠 남자 꼬맹이가 쫄래쫄래 방안으로 들어오는 거임. 사실 정말 안 위험하게 생겼음. 꿈이여서 그랬는지 난 모르는 애가 들어오는 것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음 그런데 그 꼬맹이는 망설임 없이 내 책상으로 다가가더니 갑자기 책상 위에 있던 호치케스로 지 검지를 마구 찍기 시작하는거임. 정말 피가 철철 나는데 걔는 눈 하나 꼼짝을 안 함. 다만 목구녕에서 [드르륵..그르륵] 거리는 쇠 긁는 소리를 간간히 냈음 내 침대를 벗어나면 저것 한테 꼼짝없이 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는데 차가운 느낌이 목덜미를 타고 쫙 내려감 얼마나 찍어 댔을까, 호치케스 핀이 다 떨어졌는지 그놈아는 드디어 호치케스를 바닥에 떨구고는 천천히 나를 향해 돌아보기 시작함. 벌써 나는 이게 꿈이라는 걸 잊은지 오래였음 드디어 걔랑 내 눈이 마주쳤을 때 무표정으로 이렇게 말함: "어?... 고장나 버렸네?..." 그러더니 그게 눈알을 돌리면서 이히히히힝ㅎ이힣이ㅣ히이힣히ㅣㅎ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음. 그 모습에 내가 꿈에서 기절을 했는지 하여튼 그렇게 찝찝하게 잠에서 벌떡 깨어났음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꿈에 그 놈이 서 있던 자리에, 멀쩡히 책상 안 쪽에 있던 스테이플러가 떨어져 있는거임 얌전히 떨어져 있기만 했으면 별거 아니 였을 텐데 안에 있는 핀들이 죄다 떨어져 나와 바닥에 뒹굴고 있었음 근데 님들... 호치케스 핀은, 서로서로 붙어 있다는 사실. 아무리 떨어진 충격이라고 해도 내 방바닥에 떨어져 있었듯아 하나, 하나, 다 분리 돼어 떨어질리가 없음. 정말 그 핀들은, 어느 한 줄 붙어 있는거 없이 누가 하나하나 잡아 떼서 늘어 논 것 처럼 그렇게 바닥에 떨어져 있었음... 심장이 미친듯이 뛰면서 미칠것 같았음 게다가 이건 꿈도 아니였음 =_= 방에서 나가려면 저 떨어져 있는 핀들을 지나쳐 가야 하는데 그건또 못할것 같아, 침대에 앉아 땀만 삐질삐질 흘리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내 귀에다 그애가 "고장난거안고쳐줄꺼야???" 라고 속삭임. 거품 물 뻔 한거 꾹 참고 ㅜ ㅜ 생각할것도 없이 침대 옆 탁자 위에 있던 휴대폰 집어들고 집에서 뛰쳐나감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거울 보고 깜짝 깜짝 놀램 하다 못해 그 짧은 시간동안 귀막고 엘리베이터 구석에서 덜덜 떨었음. 와 나 정말 아무 생각도 안 남ㅋㅋㅋㅋㅋ 진짜 머리속이 5^&*&^%$%^&인 상태에서 아파트 밖으로 뛰쳐나와 사촌오빠한테 전화를 미친듯이 걸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학원 수업 중이라고 끊어버림ㅋㅋㅋㅋ (*)#)(#*&$) 잊지 않겠다 집에는 못 들어가겠고, 친구한테 연락을 할까 하며 서성이는 도중 다행이 오빠가 나한테 문자를 보냄: [내 친구 간다] 오빠가 빨리 조처를 취해준 건 정말 너무 고마웠지만 왠지 그 친구 라면 더 무서워 질 것 같다는 생각에 피가 나도록 엄지손톱을 잘근잘근 씹었음 근데 정말 안 좋은 예감은 적중하는 것 같음. 역시 그 친구가 느릿느릿느릿 정문을 통과 해 걸어오는 모습이 보이는 거임 그리고 그 오빠 친구는 나한테 오자마자 고개를 갸웃 하더니 "누구야?..." 라고 하는거임. 아오 진짜 앞으로 이 사람이 무슨 말 만 하면 실성할 것 같았음 얘기를 대충 늘어 놨는데 애의 생김새라던지 말해 주지 않았는데: "혹시 눈 돌리는 애?..." 이렇게 물어보는 거임 와나 진짜 순간 그 오빠 집에 갔다 묻어와서 아는건가 싶어서 나보다 3살 많은 사람 멱살 잡을 뻔 함 ㅋㅋㅋㅋㅋㅋ 집에 가보자고 하길래 정말 싫었지만 다시 우리 집으로 올라가서 내 방에 진입했음 와나 정말!!! 미!!치!!는!!! 줄 알았음 이번엔 분리돼서 그냥 사방에 누워 있던 핀들이 한 줄로 쭈-욱 나열 돼 있는거임 그리고 그 핀들은 내 문에서 부터 책상밑을 향하고 있었음... 그렇게 나란히 늘어져 있는 핀들을 눈으로 쫓아서 가보니.. 분명히 내 책상 밑에 뭔가 있는것이 느껴짐. 창문에 커튼 쳐놨던거 걷어 놀껄 이라는 후회를 하고 있는데, 사촌오빠 친구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책상 앞에 가서 바닥에 앉음. 그러더니 책상 밑에 그 무엇인가에 이렇게 말을 건냄: "그 여자 여기 없어." 근데 난 분명히 들었음. 아주아주 잔잔하게 쇠가 긁히는 [드륵드르르륵그륵] 소리가 났는데 분명히 분명히 분명히!!! 그 꼬맹이 목소리가 "나도 알아 이히힣ㅇ히ㅣ히힣" 라고 대답했음. 그럼 좀 꺼져줄래 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음  ㅜ ㅜ 한 순간 긴장이 확!!! 조였다가 확!!! 풀렸다가 그게 반복 돼니까 어지러움 증과 두통 까지 겹침 얼마나 지났을까 그 오빠는 자리에서 별일 없었다는듯이 -_- 일어나서 호치키스 핀들을 줍기 시작함. 그리고 왠만하면 새로운 거 사라더니 호치키스를 들고 나가버림 나도 약간의 영감이 있는지라 내 책상밑에 있던 무언가가 나갔다는 것을 꺠닳음. 그래도 무서워서 쫄래 쫄래 같이 쫓아 나감 ㅜ ㅜ 근데 태울 줄 알았더니 가지고 그냥 자기 집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태워?" 라고 했더니 "이걸 어떻게 태워 내가 용광로냐" 라고 대꾸함ㅋㅋ 그리고 그 사촌오빠 친구는 내가 얘기를 잘 들어주게 생긴데다 감이 있는지라, 원한이 많은 원들이 많이 따를 것 같다고 하며 충고 아닌 충고를 해주심. 그 아이가 살아 있을때 너무나 많은 괴롭힘을 당하다가 간 아이 같았다며 호치키스야 계속 써도 문제가 없겠지만 내가 찝찝할 까봐 치워 준 거라고 하심 마지막으로 놀러 갔을 때도 그 떄 그 핀들이랑 호치키스를 자기 방에다 잘 두고 있었음; 그 아이가 죽어서도 '다른 사람들이 내게 또 등을 돌렸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게 잘 두고 있는거라고 했음.. [출처] 네이트판 ________________________ 뭐야 엄청 착한 사람이잖아 아주 매력이 있는 사람이로군 그래도 이런 사람이 근처에 있어서 마음이 좀 놓였겠다 쓰니나 쓰니 사촌오빠는. 처음에 뛰어나가서 안았던 게 이유가 있었네 ㅎㅎ 다음은 또 무슨 이야기가 있을까? 내일 같이 보도록 하자 오늘 잘 쉬고!
관절의 클릭현상
관절의 클릭현상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켤 때나 앉았다 일어날 때 목을 들 때 허리를 펼 때 또는 팔을 들 때 관절에서 소리가 나곤 한다. 평상시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관절안의 구조가 점액질로 이루어졌고 따라서 공간이 발생하며 소리가 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운동을 하는 중에나 하고나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소리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손가락은 가장 복잡한 구조로 형성되어있다. 이 말은 운동이나 훈련방식에 따라 부상을 입기도 더 쉬움을 의미한다. 나도 주먹을 쥐면서 소리가 나게 할 수 있다. 나는 이게 악력이 세지면서 가능해진 일이라 생각했다. 헌데 왼손을 다치고 나서는 생각이 달라졌다.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현상은 전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이는 구조적 원인과 역학적 원인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구조적 원인은 관절 자체의 기능이 떨어진 것이고, 역학적 원인은 기능과 힘줄의 격차가 발생하는 것이다. 둘 다 같은 현상을 다른 관점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힘이 세질수록 몸이 뻣뻣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그에 수반되는 현상이 관절의 클릭현상이라 보는 것이다. 락인이나 락아웃, 특히 락아웃은 관절의 손상을 부추기는 가장 위험한 자세다. 그렇다고 락아웃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락아웃을 하지 않으려면 관절을 항상 구부린 상태로 써야 하는데 그러면 신체동작이 엉성해지고 마찬가지로 관절에 부하는 심화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유연성이다. 유투브나 강좌, 설명에서는 유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지만, 운동 전이나 후의 스트레칭은 관절의 부하를 줄이고 신체를 강화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과부하나 고강도로 갈수록 중요해지는 것은 관절의 유연성이다. 이는 무용이나 요가같은 가동범위의 확장이 아니라 구조적 유연성을 의미한다. 과부하나 고반복으로 고강도의 운동 또는 훈련을 한 사람은 누구나 관절이 커진다. 관절은 그대로고 근육만 커지는게 아니다. 관절도 커진다. 견갑골은 벌어지고 흉곽도 벌어진다. 골반도 커지고 무릎도 커진다. 카이로프랙틱이 주류로 들어오지 않았지만, 운동역학에서 관절의 의미는 근육보다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통해서 관절이 커질 때의 불균형을 조정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깨가 넓어진다 하자. 이는 흉곽의 발달과 벌어짐, 견갑골의 발달과 벌어짐을 동반한다. 그 말은 기존의 인대와 힘줄, 근육이 같은 위치에서 벗어나거나 길이가 달라짐을 뜻한다. 그것이 아주 느리게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것뿐이다. 회복을 하면서 몸이 뻐근하다는 것은 근육통만이 아닌 결합조직의 회복을 통해서도 일어난다. 관절에도 혈액이 공급되고 연골에도 공급된다. 인대 힘줄 연골 모두 재생된다. 근육보다 훨씬 더딜 뿐이다. 문제는 관절에 부하를 집중시키는 운동방식의 반복이다. 나는 무인이라 보법을 중요하게 본다. 과부하나 고중량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관절의 강도를 너무 과대평가하거나 아니면 아예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운동을 잘 하는 사람들은 의식적 경험적으로 관절의 과부하를 피한다. 그러나 그것은 개인적 민감도로 축적된 경험일 뿐이다. 초보자나 일반인은 자신의 한계도 모르고 관절의 부상도 모른다. 다치기 전까지 그냥 하면 되는 줄 안다. 관절의 통증과 관절의 충돌에 대해서 원인도 모르고 이유도 모른다. 턱걸이나 팔굽혀펴기, 앞굽이, 런지, 스쿼트 등 버티기 위주의 운동법을 강조하는 이유도 관절의 강화를 무리없이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나도 단련법이라고 30회를 깔짝깔짝 가속도로 운동하는 방법을 만들었다. 이것이 유연성의 제약조건에 좌우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만들었다. 각자의 유연성에 따라 관절이 회복되는 속도(순간적 회복, 장기적 회복 모두)는 달라진다. 그 말은 고반복과 과부하도 유연성과 깊숙히 직접적으로 연관됨을 의미한다. 100미터 스프린터는 엄청난 근육량을 가지고서도 엄청나게 유연하다. 그들의 관절이 그만한 근육량과 과부하를 견뎌낼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의 몸이 엄청나게 유연하기 때문이다. 그게 탄력이다. 반대로 탄력이 없는 몸이 근육량을 늘려갈 경우 관절의 과부하는 엄청나게 증가한다. 이는 손상으로 직결되고 연골파괴로 이어진다. 과부하를 주지 않는 초보자라도 아무 생각없이 운동하면 관절을 작살낼 수 있다. 산을 다닐 때 90kg가 넘는 선배님이 하산하는 사람들을 보며 이런 말을 했었다. 저러면 도가니 3년안에 나가는거지. 사실 두꺼운 등산화는 무릎에 아주 안 좋다. 발목을 쓰지 못하면 모든 충격이 무릎으로 직행한다. 하산할 때 부하는 6배까지 증가한다. 발뒤꿈치로 바닥을 세게 찍어보라. 그런 충격이 하산하는 내내 무릎을 직격한다. 사실 무릎이 안좋거나 연골이 닳는 이유는 충격을 엄청나게 반복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헬스장에서도 관절에 충격을 엄청나게 반복하며 관절을 작살내고 있는게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관절을 접거나 펼 때 소리가 나는 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유연성과 능력치 이상의 과부하나 고강도라 보는게 맞다.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