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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가 만점 준 영화 3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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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는요?ㅜ
노인을위한 나라는 없다 <=꼭 보세요. 세번 보세요!
밀리언달러베이비가 여자 복싱 이었던가요? 마지막이 좀 허무했던 기억이나네요.
지금보니 캐스트어웨이도 없네요..ㅠㅠ 인생영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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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한 여자 악역의 대명사 정마담
<타짜> (2006년 作, 감독 최동훈) 영화 자체가 '정마담의 갤러리'로 회자될 만큼 강력한 비쥬얼을 선보인 캐릭터 정마담 관련 tmi 모음집.txt (12년전 영화이지만 안봤거나 앞으로 보실 분은 스포 주의 하세요;) 감독 최동훈은 각본을 쓸 때부터 정마담 역에 친분이 없던 김혜수를 점찍어 놓고 작업을 했으나 강인하면서도 낭만이 있는 정마담을 표현하기 어려워 난관에 빠져 있었는데 우연한 자리에서 김혜수를 마주치게 되고 김혜수가 앞자리에 앉은 사람과 조근조근 이야기를 하는 말투나 나긋하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바로 이거다! 하면서 쭉쭉 정마담의 캐릭터를 완성시켜 갔다고 함. 그러나 정작 대본을 받아 든 김혜수의 반응은 의외였는데 자신에게는 정마담처럼 '도도한 페르시안인 척 하는 뒷골목 고양이' 같은 기질이 없다며 정마담을 매우 어려워하고 난감해 했다고 함. 김혜수의 전라 노출을 본 사람들이 감탄하며 최동훈 감독에게 "김혜수 몸매 CG로 했냐" 하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자기는 아직 그렇게까지의 컴퓨터 그래픽은 할 줄 모른다고 함. (때는 2006년임) 고니가 정마담을 찾아가 꼬셔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장면에서 조승우와 김혜수 둘 다 본인의 연기가 너무 느끼했다며 괴로워하자 듣고있던 아귀 역의 김윤석이 귀여워하며 "둘 다 하나도 안느끼해~" 하고 정리해줌. 극 중 정마담과의 약속을 어기고 다른 판때기(도박판)에 가서 도박을 하고 온 고니에게 화를 내는 정마담. "내가 다른 판때기는 가지 말라고 했지?" 조승우는 이 장면을 찍을 때 실제로 정마담이 너무 무서웠다고 말함. 영화에는 정마담이 워킹하듯 걷는 씬이 자주 등장하는데 최동훈 감독이 실제로 김혜수의 걷는 모습을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함. "혜수씨는 참 성의있게 걸어요. 발목과 무릎이 꺾이는 모양이 참 성의있어요." 교도소에서 출소하는 정마담 씬의 의상은 원래 무릎까지만 튿어져 있는 치마였는데 더운 날씨에 반복되는 촬영으로 걸으면 걸을수록 트임이 점점 찢어져 허벅지까지 드러나게 됐다고 함. 스탭들 사이에서 니키타 쇼트라고 불린다는 정마담 목욕씬은 "아, 담배 끊어야지" "먹고 살기 힘들다 고니야" 하는 대사로 정마담의 진짜 속내가 드러나는 유일한 장면인데 배우 김윤석 왈, "남자들은 '먹고 살기 힘들다 고니야' 저런 말 들으면 정말 훅 들어가..." 그렇다고 합니다. - 고니를 아냐구요? 내가 본 타짜중에 최고에요. - 근데 화투판에서 사람 바보 만드는게 뭔지 아세요? 바로, 희망. - 고니는 어디로 갔을까. 안녕이란 말도 못했는데. 영화 전반에 흐르는 정마담 나레이션 씬은 촬영 계획이 없다 나중에 추가된 것이라고 함. 정마담이 평경장에게 따귀를 맞는 씬에서 백윤식은 때리지 못하겠다며 미안해했고 김혜수는 자신있게 "선생님, 때리세요!" 했으나 한 대 맞고 눈물이 핑 돌았다고 함. 도박씬을 공들여 찍느라 이틀내내 찍기도 하고 매번 길어졌는데 나중엔 배우들 모두 할 수 있는 리액션이 떨어져 할 게 없으니 다들 담배를 피우고 있다고 함 ㅋㅋ 촬영이 어느정도 진행 된 상태에서 합류하게 된 김혜수는 빠르게 돌아가는 촬영장의 분위기에 당황하다가 "사람이 쉽게 변하나요?" 하는 대사를 하면서 바로 감을 잡고 몰입할 수 있었다고 함. 원래는 정마담이 욕을 하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김혜수에게 욕을 시켜 본 최동훈 감독이 당황하며 욕 대사를 대부분 없앴다고 한다. 실제로 김혜수는 욕을 안해서 잘 못한다고 함. 영화에서 정마담이 "마음이 좀 딸랑딸랑~ 하게?" 하는 대사는 유해진이 동네 아줌마와 대화하면서 아줌마에게 들은 말을 나중에 써먹으려고 적어뒀는데 얘기를 들은 최동훈 감독이 옳거니! 하고 정마담 대사에 써먹어버렸다고 함. 정마담이 호구와 통화하는 씬은 호텔에서 최동훈 감독과 김혜수가 실제 전화기에 대고 통화하며 촬영했는데 프론트에 있는 직원이 계속 "네?" 하면서 끼어들었다고 함. 최동훈 감독은 웃겼는데 그 와중에도 김혜수는 굳건히 연기하고 있었다고 함. 실제 김혜수 대사 "오머~ 그걸 다 잃었어요? 하지 말라니까아~" 듣고 있던 호텔 프론트 직원 "????????" 아귀가 정마담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속옷을 끌어 내리며 희롱하는 장면 여기서 김윤석은 "내가 감히 김혜수한테..." 하는 걱정에 긴장을 심하게 해서 땀을 비오듯 흘렸고 찍고나서 3kg 정도는 빠진 것 같을 정도로 앓았다고 함. 어쩔줄을 몰라하면서 계속 엔지내다가 김혜수한테 맞는 김윤석 본인 말로는 영화 초짜였던 시절이고 상대가 김혜수라 긴장을 안할 수가 없었다고 함. 최동훈 감독은 정마담이라는 여자가 악역같긴한데 매력적이고 묘한 분위기 때문에 관객들이 저 여자가 과연 나쁜 사람인지 좋은 사람인지 모호하게 느끼길 원했다고 함. (이 의도가 성공한건지 마지막에 고니가 공중전화로 연락하는 사람을 정마담으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함.) 영화에서 고니가 정마담에게 화내며 윽박지르는 장면들이 있는데 이 때 김혜수가 실제로 조승우를 무서워하며 온 몸이 소름이 올라왔다고 함. 최동훈 감독은 "사실 혜수씨가 무서워하는게 조금 즐거웠어요." 하면서 리얼함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김혜수는 작게 "감독님은 변태" 라고 읉조리는걸로 응수함. ---- 출처 : 네이버이미지, loves-all-of-you.tistory.com, 조승우갤러리, 김혜수갤러리, extmovie.maxmovie.com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아역출신배우가 말하는 약 20년 전 아역배우들의 대우
20년 전 데뷔 작품에서 안전 장치 하나 없던 면도기 날로 한겨울에 머리를 밀어 피가 흘렀지만 시간이 없어 그냥 피만 닦고 바로 촬영에 투입 초등학생 시절 첫 사극 촬영에서 말을 타지 못하자 혼자 말에 태운 후, 말 엉덩이를 때려 말이 날뛰게 한 후 초등학생 혼자 달리게 함 이 일화들의 주인공은.. 배우 유승호 지금은 환경이 그나마 많이 개선되었지만 어린 시절 연예계에서 힘들었던 경험으로 많이 상처받아 촬영장에서 아역배우들에게 마음이 간다고 함 유승호는 20살, 성인이 되자 참여하게 된 작품에서 스탭들에게 아역배우들도 같은 배우라며 어린아이가 아닌 같은 배우로 존중해달라고 부탁 그 작품은 '보고싶다'로 당시 이 작품의 아역은 여진구, 김소현으로 김소현은 후에 신인 아역배우에 불과한 자신을 존댓말로 예의있게 대해주는 모습을 보고 많은 교훈을 느꼈다고 언급 최근 함께한 단역아역배우 부모님의 글에 의하면 7살인데도 꼭 꼭 존댓말을 써줘 감동받았다고 군주 촬영당시 단역 아역배우를 업어 달래주는 모습 +유승호가 아역배우를 대하는 법 오늘 유승호의 연기 파트너는 위에서 열심히 꼬물꼬물 기어오고있는 아역 승호 : 아저씨 입에다가 부어주면 돼~ 그냥~ 이렇게 꼴깍꼴깍 부어주면 돼~ (세상 친절 다정) 죽는 연기 자세까지 봐주면서 쓰담쓰담 승호 : 자~ 한번만 더 해볼까? (아역 못들음) (눈 맞추고 다시 말함) 한번만 더 해볼까? 승호 : 잘했어~ (쓰담쓰담) 안 어렵지? (아역 끄덕끄덕) 이렇게 하면 돼~ (쓰담쓰담) 풀샷 찍을 때도 이렇게 하면 된다고 설명.. 승호 : 알았지? (또 쓰담쓰담) 아역이미지로 보는 시선에 힘들다고 언급하면서 성인이 되고나서도 꾸준히 아역배우들에 대해 언급해주는 이유는 자신이 아역에서 그냥 출연자로 넘어가던 당시 무섭고 힘들었는데 참고할만한 사례가 별로 없어 겁이 났었다고 고등학생 시절 주위에서 해외 유명 아역배우들이 성인이 되며 망가졌다는 소리를 그렇게 많이 해줘 무서웠었다고 함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할리우드가 놀란 한국영화 시스템ㅎㄷㄷ
한국영화계는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감독이 할리우드 영화사, 배우, 스텝들과 같이 일을 하게 되면서 그동안 한국영화계에서 당연한 시스템이라고 여겨왔던 것들이 사실 할리우드와 다른 시스템인것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미국 영화계를 놀라게 했는데.. 그건 박찬욱 감독이 언급한 <스토리보드>와 <현장편집> 입니다. 첫 번째 <스토리보드>는 내용을 보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그려 정리한 판이라는 뜻인데  박찬욱 감독이 '공동경비구역 JSA'를 찍을때 영화사 심재명 대표가 <스토리보드>로  영화 전체를 그리는게 당연한 문화라고 해서 그때부터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까지  <스토리보드>로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그려서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할리우드에  가보니 할리우드는 <스토리보드>를 한정된 일부 장면에서만 사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할리우드식 스토리보드]  [한국영화식 스토리보드]  박찬욱 감독이영화 전체를 <스토리보드>로 그리는걸 본 할리우드 제작 관계자들은 모두  놀랐다고 하고, 이를 본 프로듀서는 배우 오디션을 할때마다 할리우드 배우들에게 박찬욱 감독을 '영화 전체를 스토리보드로 그리시는 분이다' 라고 소개를 하면  배우들 또한 모두 놀랐다고 합니다. '스토커' 의 주연배우인 미아 와시코브스카 인터뷰 中 Q) 지금은 무슨 영화를 찍고 있나요? 한국의 박찬욱 감독님의 <스토커>라는 영화를 찍고 있어요. 정말 신나고 재밌어요. 이제 막 첫 주 일정을 끝냈는데, 영화제 홍보가 끝나면 바로 돌아가서 다시 촬영해야 해요. Q) 박찬욱이라면 약간 미친 사람 아닌가요? 촬영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대단한 분이에요. 정말 쿨하고요. 정원조라는 멋진 통역가와 함께 작업하고 있는데 아주 흥미로워요. 아직 첫 주라서 다들 몸을 푸는 단계인 것 같지만,감독님이 영화를 찍는 방식은 정말 놀랍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계획되어 있어요. 그리고 정말 독창적인 생각들을 갖고 계시죠. Q) 예를 들어줄 수 있나요? 앞으로 찍을 장면들이 스토리보드에 완벽하게 쓰여 있어요.  그리고 카메라를 준비하며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죠. 영화 준비 때문에 벌써 몇 달이나 촬영감독님과 내쉬빌에 계셨대요. 정말 대단해요. 전 그저 신나게 즐기고 있어요. 그리고 감독님에게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전 항상 영화를 시작할 때 모든 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촬영장에 도착하는 순간 처음부터 다시 배우게 되죠. 어릴때 만화가가 꿈이었던 봉준호 감독도 직접 <스토리보드>를 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설국열차'라는 영화를 찍으면서 봉준호 감독과 함께한 할리우드 배우들도 봉준호 감독의 <스토리보드>를 활용한 촬영방식에 호평을 보냈다고 합니다. '설국열차' 의 주연배우인 크리스 에반스 인터뷰 中   "굉장한 경험이었다. 봉 감독은 진짜 진짜 대단하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그는 "봉 감독의 촬영 방식이 정말 독보적이었다. 대개의 경우는 한 장면을 찍을 때 와이드 샷으로 전체 장면을 찍고 그 다음 인물을 기준으로 처음부터 다시, 나를 기준으로 처음부터 다시,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나서 편집자가 대중을 위한 리듬과 속도로 컷을 짜맞추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그런데 봉 감독은 스토리보드가 이미 머릿 속에 다 있고 편집이 돼 있더라.  예를 들어 첫 대사로 당신을 찍는다면 두 번째 대사는 나를 찍고 세 번째 대사는 저쪽에서 찍는다.  카메라로 전체 다 안 찍어도 되냐니까 괜찮다고 그럴 필요 없다고 하더라.  편집까지 벌써 다 정해놓고 있는 거다. 기가 막히다. 급이 다른 천재다"라고 호평했다. 또, "집을 지으면서 못 한 포대 달라는 게 아니라 '못이 53개 필요하다'라는 거나 마찬가지다.  이미 본인의 확고한 비전이 있는 것이다. 그 신뢰감은 정말..이 사람은 차원이 다르구나 싶었다"라며 "완전히 복종했다. 그 분 비전을 전적으로 믿었다. 자기가 뭘 하는지 정확히 아는 감독이라는 믿음이 갔다.  실제로도 그렇다"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두 번째 <현장편집>은 영화 촬영현장에서 방금 촬영한 장면을 이전 장면과 연결하는 작업으로서  영화 '친구' 의 황기석 촬영감독이 이야기해서 퍼져버린 시스템인데 한국영화계에서는 현재 일반적인 시스템이지만, 할리우드 장편영화 제작 시스템에서는 현장편집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촬영이 모두 끝난 다음 따로 편집을 한다고 합니다. 방식은 다르지만 할리우드에서 일부 장면 사용하던 <스토리보드>와 달리 <현장편집>은 할리우드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방법이기 때문에 박찬욱 감독은 사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박찬욱 감독 인터뷰 中 듣자 하니, 김지운 감독이 미국 영화에 한국식 현장편집 개념을 도입해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는데 저는 그러지도 못했고….일개 미천한 감독이 커다란 시스템과 오랜 관습을 어찌 바꾸겠습니까.  저는 그저 미국 오면 미국식으로, 한국 가면 한국식으로 그렇게 찍을까 합니다.” 김지운 감독 인터뷰 中 아,현장편집에 양진모 기사가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아마 우리 현장의 최고 히트상품이라면  바로 현장편집일 거다. 여기 애들이 왜 현장편집이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는데  촬영장에서 현장편집을 보더니 얼굴색이 밝아졌다. 양진모 기사가 워낙 손도 빠르고 편집감도 뛰어나고 간단한 사운드나 특수효과 같은 걸 바로바로 붙여서 보여주는 서비스도 해주니 동공이 커지더라. ㅋㅋ  포레스트 휘태커는 모니터 체크하려고 왔다가, 방금 자기가 찍은 장면이 편집되어 있는 걸 보고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계속 ‘이거 완전 미쳤어. 정말 굉장해’ 하며 바로 다음에 자기가 찍을 영화에 양진모 기사를 섭외했다. 어떤 의미로는 우리나라가 현장편집을 감독이 폐쇄적으로 이용해서 그렇지 사실 감독만큼  도움이 되는 쪽이 프로듀서일 거다. 어떤 장면이 더 필요하고 또 필요없는지 바로 나오니까.  현장편집을 가장 많이 애용한 사람은 아놀드, 포레스트, 제작자인 로렌조 디 보나벤추라 그리고  에드와르도 노리에가, 산토로, 자니 녹스빌이었다. 가끔 스탭들도 한번 보면 안되냐고 물으면 쿨하게 보라고 한다. 그건 할리우드의 거물급 제작자인 로렌조도 마찬가지다.  정서와 문화가 다르니까 꽤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지운, 나 그거 좀 봐도 돼?”
여성 영화인들이 김혜수를 우상, 빛이라고 부르는 이유
신인감독상 받은 전고은 감독 수상소감 제일 첫마디 "우선 3년전에 이 시나리오를 가장 먼저 읽어주시고 재밌다고 해주신  김혜수 선배님과 같은 자리에 있어서 너무 영광입니다.." 뒷얘기 김혜수 배우가 굿바이 싱글 촬영할 때 전고운 감독이 스크립터였는데 글쓰는거 알고 시나리오 완성되면 보내달라고 함 지나가는 말이겠지 하면서도 소공녀 초안이 완성되고 시나리오를 보냈는데 꼼꼼히 읽은 김혜수가 다음날 바로 전화해서 응원해주고 추천 배우 정리한 리스트 보내줌 평소 무명배우들 리스트를 가지고 있는 김혜수 .. 이 같은 보람 아닌 보람 때문일까. 무엇이든 메모장에 적는 습관이 있다는 김혜수는 무명 배우들의 이름과 나이, 전화번호까지 휴대폰 메모장에 빼곡하게 기록해 두고 있었다. 인터뷰 중 휴대폰을 꺼내 취재진들에게 직접 보여주기까지 한 김혜수의 차원다른 열정에 혀를 내두른 것은 당연했다.  김혜수는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 적는다. 아티스트 같은 경우는 내가 캐스팅 디렉터까지는 아니지만 기억해 뒀다가 어떤 좋은 작품이 있을 때, 그 배우에게 맞는 캐릭터가 나왔다 싶을 때 추천을 해주기도 한다. 메모장에 보면 70세 넘는 분들도 있다"며 "일반적으로 한 배우가 주목을 받는다고 했을 때 주목받지 못했던 시절의 모습을 나 혼자 기억하고 있다면 '어? 저 배우 나 예전에 어떤 작품에서 봤는데. 진짜 좋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하고 싶어지지 않냐. 나도 마찬가지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할 때 가장 좋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혜수 정도 되는 배우가 무명배우들한테 번호 따고 한명한명 기억했다가 작품 추천까지 해주는거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영화계 조금만 들여다봐도 알듯 특히 구직난이 심한 무명 여배우들한테는 빛과 소금같은 일 (남배우 마동석 왈. 김혜수가 무명배우한테 먼저 다가가서  "저번에 무슨 영화 나오셨죠? 거기서 연기 정말 좋았어요.." 라고  인사를 건네서 깜!짝! 놀랐다고 함) 여우주연상 받은 한지민 "늘 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시는 김혜수 선배님께서 항상 저에게 정말 많은 응원의 말씀을 해주시거든요 너무 감사드리고(울먹)" 카메라 밖에서 눈물흘린 김혜수 천우희 배우가 "작은 영화에 출연한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영화제에서 상을 받다니..." 라는 수상소감을 하자 눈물을 흘린 김혜수 배우 나중에 인터뷰에서 천우희의 소감이 자신의 가슴을 쳤다며...  배우면 배우지 그런게 어딨어...  영화의 규모가 무슨 상관인가, 당신은 누구보다 잘했다.  라고 말해주고 싶었고 그래서 눈물이 났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후에 천우희 만나기만 하면 칭찬하고 예뻐함 더 서울 어워즈에서 드라마 미스티로 여우주연상 받은 김남주 배우가 자리에도 없는 김혜수에게 감사 인사하며 언급 ”오늘 꼭 이 분 말씀드리고 싶은데 김혜수 선배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많은 격려와 칭찬 해주셨는데 저도 선배님처럼 좋은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맙다“ 둘은 별다른 친분이 없는데 김남주가 오랜만에 컴백해서 좋은 작품에서 당당히 활약하는 것을 보고 김혜수가 잘했다며 전화를 줘서 김남주가 너무 감동했다고 인터뷰에서 두번세번 언급... 손예진 "김혜수 선배, 저 멀리 있는 태양 같아"(인터뷰①) 향후 어떤 배우로 남고 싶냐는 질문에  "김혜수 선배는 저에게 저 멀리 있는 태양 같은 존재"라고 답했다. 손예진은 "아역 시절부터 지금까지 30년이나 배우 생활을 하셨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한 번도 대중들로부터 눈 밖에 난 적이 없었다"면서  "그건 어디서 나온 힘이고, 나도 그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어려운 일이다"고 말했다. 또 "저는 아직 김혜수 선배에 비해 한참 어리지만  많은 일들을 겪으며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김혜수 선배는 오죽했겠느냐"며 "정말 멘탈이 강한 분이다.  같은 배우로서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손예진의 극사실주의 인터뷰..........ㅜㅠ 김혜수 팬미팅짤이 괜히 나온것이 아님을... 김혜수와 같이 작품했던 무명의 여배우들이 김혜수는 작품했던 모든 배우들과 카톡하며 무명임에도 스스럼없이 시사회에 초대하고 후배들의 소극장 연극에도 일일이 가주는등 챙겨주는게 장난 아니라고........ 인터뷰함...........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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