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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런 사람이랑 해라!

내 옆에 있는 사람, 과연 결혼 상대로 괜찮을까? 결혼하기 딱 좋은 사람 어떤 사람일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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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요함
9번 대 단 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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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없이 환상적인 사진 찍기 #꿀팁 인정
뽀샵 없이 이런 사진 찍을 수 있는 사람 손 +_+ 만약 계신다면 제 사랑을 드릴게여 ㅋㅋㅋㅋ 근데 사실 이르케 찍는 방법 지짜 쉬워요 물에 비친거 아니냐구여? 아니 그럼 수면은 어딜까여? 음 이것만 가지곤 모르겠다구요? 그럼 이건? 아니 지짜 뽀샵 아니냐구여? 왜때문에 경계가 흐리냐구? 이건 물에 비친거라고 말하려고 했져? 근데 이것도 윗 사진들과 같은 방식으로 찍은 거라규여 '그' 방법을 쓰면 이런 심령사진까지 가능함 ㅋㅋㅋㅋㅋ 아니 왜때문에 결혼식 사진을 심령사진으로 만들죠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되게 환상적이자나여 영혼결혼식 같단 생각이 자꾸 들지만 이런 생각은 우선 지워 봅시다 ㅋ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그냥 신기하고 예쁘잖아여 +_+ 요것도 그냥 아름답고... 그러니까 저런걸 어떻게 찍냐구여? 겁나 쉬워요 지짜 겁나 쉬움 +_+ 아시겠어요? 모르시겠다구여? 그럼 알려드리져 ㅋㅋㅋ 우선 카메라를 준비하시고 핸드폰도 준비하세여 ㅋ 핸드폰 액정을 깨끗이 닦으시고... 따라해봐요 요로케! 원하는 상이 나올 때 까지 핸드폰 액정을 요로케 조로케 왔다갔다하면 이렇게도 이렇게도 사진이 완성되는거져 +_+ 와 이거 지짜 레알꿀팁 아닌가여? 당장 카메라와 핸드폰을 꺼내서 시도해 보시져! 나듀 해봐야지 참. 이 방법을 알려주신 분, 저 윗 사진들을 찍으신 분은 Mathias라는 웨딩사진 작가입니다 경배하라 그를! 그분의 작품이 더 보고 싶으시면 여기로 가 보시면 되고 우리는 집에서 연습이나 해보자규여 와 다시 생각해도 지짜 꿀팁이다... (절레절레)
일본 장애인 유튜버의 휠체어로 대중교통 이용기
몸이 불편한 일본인 이 유튜버는 약 10년 전부터 휠체어 타고 대중교통 이용하는거에 대해서 찍어올렸는데 일본이 상당히 장애인 이동보장이 잘되어있어서 올림 *코로나 전에 올린것들이라 마스크 다들 안썼음 1. 도쿄 시내버스 우리나라로 치면 저상버스의 경우임 2014년엔 도쿄 버스는 승차문 바로 옆에 캐비넷? 열면 발판을 꺼낼 수 있게 해놓음 이걸 꺼내서 휠체어가 올라탈수 있게 기사가 발판을 깔아줌 최근엔 아예 버스 입구 발판이 뚜껑 접이식?으로 해서 열면 발판으로 놓을 수 있게 해놓음 승객은 올라타기만 하면됨 휠체어석 옆 하차벨을 누르면 운전석 하차벨 램프에 장애인 마크가 뜸 (이러면 내릴때도 발판 놓을 수 있게 기사가 운전석에서 나옴) 2. 일반 전철 같이 플랫폼까지 가서 발판을 깔아줌 *보통은 같이 안가고 이용자가 혼자 내려가면 플랫폼에서 상주하면서 대기하는 직원을 만나는 경우도 있음. 장애인이 타는 탑승구역은 한정되어있기 때문 탑승 완료 3. 신칸센 (우리나라로 치면 KTX)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휠체어석을 구매 할 수 있다. 이경우 티켓에 휠체어 마크가 붙음 이때도 직원이 안내를 위해 나와서 같이 플랫폼까지 이동함 휠체어석으로 이동 참고로 신칸센은 턱이 없어서 발판이 필요 없음 KTX도 휠체어 이용자가 탑승할 때 전용엘베를 사용할 수 있음 KTX는 탑승구에 계단 있음 휠체어석의 경우 보통 3인이 앉는 자리에 의자 하나가 빠져서 휠체어 놓을 수 있게 해줌 통로도 확보가능 참고로 코레일 KTX도 넓은 장애인석이 있어 근데 예매등 문제로 뒷얘기가 많음 ㅠㅠㅠ (장애인석은 현장예매만 된다거나 KTX가 탑승구에 계단이 있어서 탑승할때 리프트로만 가능하니 이래서 지연되어서 클레임 들어온다 만다 얘기가 많더라구...쩝) 그리고 열차내에 있는 다목적실 공간도 넓은 곳인데 탑승중 상태가 안좋아지거나 몸이 매우 안좋은 사람을 위해서 쓸수 있다고 함 시트를 펼치면 침대로 변신 가능 바로 옆엔 다목적 화장실도 있음 휠체어 들어가고도 남는 공간 열차에 비상용 휠체어를 상시 구비한다고 함 고객에 탄 휠체어(특히 전동휠체어)가 크기 문제로 통로를 지나갈 수 없을 때 지나가기 위해서 사용한다고 4. 번외) 대만 여행 갔을 때 대만전철 이용기 휠체어 마크가 있는 곳에서 대기 탑승장과 전철의 턱이 차이가 없이 평평해서 스무스하게 발판없이도 탑승 가능 탑승완료 역에 있는 다목적 화장실 문 여는 스위치 위치가 알맞게 있음 그 안은 매우 넓음. 옆에 어린이용 변기도 변기 사이에 바로 옆에 휠체어 세우면 딱임 다목적이라 옆공간엔 기저귀 교환대도 있음.
최근 몇년 간 그것이 알고 싶다 인상 깊었던 편들 추천.jpg
1062회 흔적 없는 증발 -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를 조금 봤다고 하면 바로 알 수 있는 인상깊은 미스테리한 사건.  신혼부부가 실종되었는데 나가는 장면은 찍혀있지 않는 이상한 사건.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남편의 전 여자친구.  1068회 죽음을 부른 실습 - 열아홉 연쇄사망 미스터리 최근 영화 <다음 소희>의 모티브가 된 회차. 초반에 어떻게 사망하게 된 지의 추리가 상당히 긴데 지금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 보게 되면 조금 길다고 느껴질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상당한 충격이었을 듯 함.  1076회 열여덟 계단 밑 백골, 덕성 63 -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백골 시신이 콘크리트에 암매장 된 채 발견된 사건. 용의자를 찾는 과정이 상당히 인상깊은 사건.  1077회 아침의 살인자 - 배산 여대생 피살 사건 미스터리 :개인적으로 가장 소름 돋았던 편 중에 한 편임. 유명한 회차 중에 한 편. 선입견에 대한 생각을 뒤집었던 회차.  1090회 DNA와 단추의 증언 - 미입주 아파트 살인사건 미스터리 많은 사람들이 교수를 용의자로 추측하고 있는 데 이 회차를 전체적으로 보면 사건 자체가 미스테리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인상깊었던 회차. 1134회 빨간 대문집의 비극 - 고 허은정 양 납치살인사건 : 유일한 목격자인 할아버지가 사건 이후 몇달만에 돌아가셨던게 안타까워서 기억남는 회차. 상당히 잔인했던 내용이라 기억에 남는 회차. 1154회 드레스룸의 마지막 메세지 - 전주 20대 여성 사망 미스터리 : 피해자가 일란성 쌍둥이 중 한명인데 아이가 이모를 보고 울음을 터트린게 너무 안타까웠던 기억이 남. 길게 얘기하긴 그렇지만 남편의 행동에 석연치 않은게 한두가지가 아님. 안타깝게도 무죄 판결.  (시체가 나오지 않았던 걸로 기억 - 나왔다면 정정 부탁할게)  1160회 새벽 4시의 울음소리 - 마지막 목격자는 누구인가? :정나리씨의 실종 사건. 이 사건이 기억 남는 이유가 그알 측에서 제보를 받았는데 피해자가 살던 원룸 근처에서 피해자의 것으로 추측되는 루이비통의 가방을 주웠다는 여성의 제보가 있었음. 진품에다가 싫증 나서 버릴 제품이 아니라는 전문가의 말에 수사 증거물로 이관됨.  1162회 그 남자의 매니큐어 -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 그알이 아니고도 다른 여러 방송에서 많이 다뤘던 사건. 16년만에 새로운 제보가 들어왔는데 이 사건 5일 전 납치당할뻔하다가 탈출한 사람이 있었고 그런 면에서 인상깊었던 회차. 유력 용의자가 자살을 함.  1169회 실종 3년의 비밀 - 사라진 신혼부부와 노르웨이의 여인 처음에 소개한 부산 신혼부부 살인사건의 연장선상 방송. 유력 용의자가 살고 있는 노르웨이까지 직접 방문하였으나 재판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용의자는 한국에 오지 않음.  1173회 사라진 손목, 잘려진 손톱 -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 경찰의 빡치는 반응 때문에 더 분노를 일으켰던 사건. 잊어버리기에 급급하고 덮어버리기에 급급한 모습들에 분노했던 사건. (2014년 방송 연장선상 방송)   1186회 오후 2시의 미스터리 - 양산 여학생 실종 미스터리 오후라는 대낮에 2명이나 실종되어 기억에 남는 사건. 부산에서 앵벌이를 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두 사람이랑 비슷한 제보를 받게 되어 앵벌이 쪽으로 깊게 타고 들었지만 크나큰 소득은 없었음.  1190회 그날의 접촉 - 부산 농수로 살인사건 <아침의 살인자>편 이후로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편. '즉시성 시강' 이라는 상태가 피해자한테 왔는데 너무 긴장해서 힘을 강하게 주다가 사망한 현상. 강제적으로 성폭행을 당한 후 공포끝에 강한 힘을 주다가 그 자세 그대로 세상을 떠나신게 안타까웠던 회차. 경찰들이 끝까지 추적할거라는 의지를 나타낸 회차.  1195회 컴퓨터 로그기록의 비밀 - 수의대생 이윤희는 어디로 사라졌나 여러모로 미스테리가 많았던 회차. 사람들이 끔찍한 결론을 추측하곤 했는데 아무래도 그 추측이 맞는거 같아서 그런 의미에서 공포스러운 회차.  1212회 사라진 엄마와 마지막 고객 - 자동차 영업사원 윤남희 씨 실종 사건 엄마가 실종되고 나서 이모가 육아를 도맡아했는데 아이가 '엄마를 찾아주세요' 라는 동화책을 이모에게 자주 읽어달라고 해서 이모(님)이 많이 속상해했던게 기억남는 회차. 성인으로 성장한 아들도 어머니에 대한 모든 흔적을 남기고 싶어 이 편을 DVD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던 회차임. 시신 없는 살인 사건.  1242회 아라뱃길 살인사건 미스터리 - 범인은 무엇을 숨기려 했나 치아치료까지 할정도로 가난한 사람은 아니었는데 왜 찾는 사람도 없을까. 아니면 범인이 살아있다고 숨기면서 사는것일까. 이런 생각이 들게하고 마지막즈음이었나 아리랑이 나오는데 그렇게 구슬플수가 없음.  1248회 단칸방의 유령들 사건은 아니고 복지제도 등에 대해 너무나 참담함을 많이 느꼈음. 우리나라는 진짜 이런 복지제도 면에서는 아직도 후진국임. 발전이 없음. 그리고 뒷북이야. 그런면에서 너무나도 슬펐던 회차. 그렇다고 복지담당자들만 탓하기는 너무 힘들었던 일.. 결국 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인원과 예산을 확충해야 함.  1271회 다락방의 침입자들 -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의 진실 어머니를 지켜주겠다던 아들인데 옛 아버지에게 참혹하게 살해되서 너무나 안타까웠던 회차임. 범인으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으로 신변보호를 요청했는데도 그게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 비상호출용 스마트워치를 지급했으나 실수로 지급이 늦어졌고 그 스마트워치를 받기 전에 살해 당하고 만 것. 분노할 수밖에 없었음.  1281회 나비약과 뼈말라족 걸그룹 등 여자연예인의 지나친 마름을 동경해 프로아나 등 나비약 등을 먹는 문제에 대해서 고발한 회차. 문제는 방송에 나온 병원이 방송 후 더 사람이 많아졌다는(...) 그러라고 한 방송이 아닐텐데.  1293회 악마의 이상한 선택 - 막대기 살인사건 미스터리 내가 알고 있는 살인사건 중 상당히 엽기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살해함. 그냥 영상을 보는 것인데도 상당히 고통스러움이 느껴질 정도로. 주로 어리거나 아랫사람에게 폭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았음.  1324회 고발과 증발 - 마지막 통화 미스터리 가스라이팅이 의심되는 실종 사건. 울고 웃다가를 반복해서 그녀의 조울증이 의심되었던 회차. 유력한 용의자가 있지만 물증이 없다고 함.  1325회 공포의 하얀 차 -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의 출소 최근 성폭행범 중에 가장 기사화가 많이 됐던 성폭행범. 당시 인천에서 하얀 승합차를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한게 유명했던 이유가 이 사건 때문. 오직 아동과 청소년만을 노렸던 끔찍한 성폭행범.  1341회 1216호에 갇힌 진실 - 정다금 사망 사건 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 회차 중 화제가 된 사건.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고 이 사건은 싸이월드 전성기 시절부터 유명했던 사건이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 편. 가해자로 추측되는 4명이 입을 열지 않는 이상 정다금씨가 어떻게 사망한 건지 아무도 모를 듯한 사건. 
17년지기 절친을 위해 박나래가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
친구 보자마자 눈물 터지는 박나래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남편한테 사진도 몰래 받아서 준비해준 것들 아는 사람한테 비싼 카메라도 빌려와서, 인생사진 남길 준비 완료! 자연스럽고 편안해보이는 예쁜 사진♡ 친구이 각자 선물을 준비해 옴 밑에 뚫려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립까지 준비해줌bb 형편에 맞게 소박한 결혼식을 치루려는 친구분 그런 친구를 위해 또 드레스까지 준비해준 박나래 결혼식의 꽃 스.드.메를 모두 안한다는 친구 사진관에서 사진만 찍을 예정이라고.. 직접 재봉틀 돌리고, 손바느질 해가며 완성한 친구의 웨딩드레스 세심하게 케이프까지 만들어준 나래 친구분한테 정말 잘어울리는 드레스 드레스 입자 또 터져나오는 눈물ㅠㅠ 다른 친구들도 울컥 사진도 열심히 열심히 찍어줌 그와중에 분위기 살리는 친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러리 촬영을 위해 친구들 드레스까지 준비해온 나래 햇살같은 웃음 신랑 깜짝등장에 기절초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니까 못생겼다며 금방 또 화장을 고쳐주는 친구 나래 다시한번 사진 굳...★ 지금은 덤덤하게 얘기를 꺼낼수 있지만 정말 힘들게 보낸 나래의 학창시절ㅠㅠ 힘든 과거는 덮어두고 잊고싶어하는게 사람인데 박나래씨는 늘 힘든시간을 떠올리며 도움을 줬던 주변사람들을 잊지않고 그들에게 도움이 필요할때 아낌없이 베풀고 위해주는것 같아요. 친구들은 박나래가 내 친구라는 것이 평생의 큰 자랑이 되겠죠?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 하기로한 두 배우 부부에게 큰 축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장모님 생신 선물로 5천원 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장모님 생신 선물로 5천원 드렸습니다. 재목만 보면 저 정말 한심한 사위입니다. 5천원? 인 이유를 그냥 있는 그대로 한번 써보겠습니다. 저는 건설회사에서 일하는 40살인 남자 입니다. 결혼한지는 1년 반 됬습니다. 한달 월급이라는것보단 제가 일한 만큼 일당+연장+야간 수를 합쳐서 한달에 받는 식이라. 매달 월급이 달라서 정확하게는 기재할순 없지만 그래도 한달에 최소 450은 받고 많이 받는 달은 6~700 받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밤 10시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11시 입니다. 밥은 회사에서 주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집에서 소주를 먹습니다. 급여 통장 자체가 와이프에게 있고 전 매달 용돈을 받아씁니다. 하루에 만원.. 처음에는 이걸로 불만이 없을수가 없죠 건설현장 에서 일하면  정말 쉬는시간에 커피한잔 + 담배 한모금이 절실합니다. 그리고 가끔이지만 편의점에서 탄산음료도 사먹습니다.  저거 다 해결하고 남는돈 하루에 대충 3000원 정도 되는거 모아서 오토바이 기름값하면 정말 하루 만원으로 아둥바둥 삽니다. 혹여 줄자라도 고장나는 날이면 저 3000원에서 또 쪼개서 일주일을 모아서 공구 사고 공구가 고장나거나 일하다가 잃어버리면 그 주는 정말 힘들게 버팁니다. 장모님 생신이라 몇일전 처가식구와 함께 밥먹을 먹는 자리에서 처형남편 이신 형님과 처제남편인 동서?가 장모님에게 돈을 드리는데 밥먹다가 난처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와이프에게 따로 받는 돈도 없고 지갑에는 달랑 오천원 짜리 한장과 500원 자리 동전 하나 분위기가 이상하게 저한태 집중되고 저는 뭐 준비한거 없냐는 식으로 몰아가는대 죄송하다면서 그냥 지갑에 있는 오천원 드렸습니다.  드리면서 제가 지금 가진게 이거 뿐이네요 나중에 xx엄마 통해서 용돈 보내드릴께요 죄송합니다. 했는대 여기서 부터 와이프는 똥씹은 표정.. 그리고 직접적으로는 말 안하지만 노가다가 어쩌고 저쩌고  수입이 일정치 않네 어쩌네 와이프가 그냥 느낀 그대로 쓰면 돌려 까는거 같았습니다. 그때부터 정말 기분이 많이 안좋아 지더라구요 그냥 앞에 있는 술 한모금 한모금 마시는 중에 갑지가 처형께서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어머 제부 지금이라도 다른직장 알아봐요 수입이 일정치가 않아서 xx가 지금 여유가 없나보냉 호호호호 하.... 나 나름대로 대학 졸업하고 군대 전역하고  계속 이일 하면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결혼도 하고 남들보단 내 시간이 없을 뿐이지 어디서 돈 못번다는 소리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갑자기 머리가 띵해지고 실수할까봐 제가 오늘 일하고 와서 많이 피곤해서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그 자리에 와이프랑 같이 나왔습니다. 차 안에서 와이프 운전하면서 아니 엄마 생일인거 한달 전부터 말했는대 오천원이 뭐냐고 막 뭐라고 하길래 나 하루에 만원 받어 너 하루가 멀다하고 뭐 시켜먹는 그 배달음식 값도 안되는 만원 받으면서 어떻게 돈을 모으고 니가 센스 있었으면 나한태 따로 돈봉투를 줬어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했더니 자기 친구들 남편들은 용돈 모아서 이럴때 다 쓴다고 말하는대 와 너무 답답한거에요  하루 만원 한달 일요일 쉰다치면 30만원 도 안되는 돈인데 어떻게 돈을 모을수가 있는지.. 상상도 안되더라구요 진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고기에 소주한잔 못한지도 1년이 되가네요 누가 쏜다고 할때나 그때가서 한점 한잔 얻어먹고 회식때나 같이 한잔하고 정말.. 이런 생각 하면 안되지만 내가 왜 결혼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에서 말도 못하고 말하면 제처 욕하는거 뿐이 안되고 속으로 답답하게만 있기 뭐해서 익명을 통해서 나마 어디서 하소연 하고 싶었습니다. + 후기1) 댓글 읽어보고 느낀점이 제가 병신인거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모자라보인다.. 모자르면 모자를수도 있죠 그동안 와이프 믿고 맏긴 통장에 돈이 별로 없네요 모자르면 모자른게 아니라. 모자른 놈이네요 그리고 도박이나 바람이나 그런적 없어요 도박이라고 해본건 한게임 고스톱 정도네요 바람은 필시간도 없고 와이프에게 미안한짓은 안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5천원 정말 지금 생각 해도 나중에 생각 해도 이불킥 하고 싶은 그런 장면이고 기억에 평생 남들 못난짓이네요.. 조언해준신거 처럼 나중에 드릴께요 라는 말을 못하고 드렸던 제가 정말  생각이 없었네요 그리고 자작이네 라고 하시는 분들 몇분 계셔서 말씀드리는건대 정말 자작이였으면 좋겠네요..  그럼 적어도 컴퓨터끄면 지금 제 현실에서 벗어날수 있자나요.. 근대 지금 제 현실엔 통장에 800만원 있고 와이프는 인터넷에서 하는말이 자기가 하는 말보다 더 중요한거냐 인터넷에서 댓글 다는x들 다 헛소리다 뭐다 욕하고 소리지르면서 자기 처가집에 간다고 딸대리고 나가고 혼자 공허하네요 그리고 저 정말 병신 맞네요... 어제 일요일 내일 근로자의날 오늘 쉬면서 혼자 술 마시는대.. 내가 왜 지금 혼자 술먹고 있지? 하면서 핸드폰 보는데 정말 전화할 사람이 없네요 결혼하고 나서 그 많치는 않았지만 그래도 있던 친구들..... 동료..  막상 연락할 사람이 없네요 ㅎㅎㅎ 허탈하네요 돈아낀다고 내차 주고 난 비오는 날 빼곤 오토바이타고 다녔는대 그동안 돈 어디에 썼는지 통장,카드 내역보니 이해 못할것이 많네요.. 백화점 그리고 처가집에 큰돈 보내고 저희 할머니에겐 매달 20만원 보냈네요 아 저는 부모님이 안계셔서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할머니가 제 할머니이자 부모님 같은 존재 입니다. 아 지금 억울해서 눈물이 너무 나네요 난 하루에 만원에 아둥 바둥 살았는대 결혼하고 6달 동안은 일 많이 안했지만 딸 태어나고 정말 하루 매일 매일 죽어라 일하면고 점심먹고 한시간 쪽잠 저녁먹고 30분 쪽잠 자면서 월급 600만원 이하로 준적이 없는데 지금 통장에 800만원 이라니.. 지는 맛있는거 먹으로 다니고 나는 회사에서 3끼 주는거 꾸역꾸역 먹으면고 몸 힘들어서 비타민 하나 사달라고 했더니 3만원 주길래 2만5천원 짜리 사고 5천원 챙기면서 좋아했던 내가 진짜 등신이네요 와이프 결혼전엔 은행에서 일해서 돈관리 잘할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믿었어요 결혼전에 막 적금 어느게 좋고 어느 은행이 좋타 라고 설명해줬는데 그 적금 하나도 없네요? 그리고 지금 계속 통장 내역보니까 처형? 한태도 좀 큰돈 보냈네요 아 그 얄미운 사람한태도 돈 보낸거 더 어이가 없네요 아 억울하고 눈물 나고 더이상 글 못 쓰겠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후기2) 안녕하세요 그냥 푸념이나 하고자 한 것이 많은 분에게 관심을 받아서 놀랐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저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정신 차리라고 쓴 소리도 해주시고 같이 마음 아파 해주신 분들에게 정말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변명하자면 가족을 믿지 못한다면 누굴 믿어야 할까요? 저는 그냥 믿었습니다. 지금은 힘들어도 앞으로의 미래는 행복하고 좀 더 편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맨 정신으로 감이 잘 안 잡히네요.. 그냥 그 후 이야기를 순서대로 하자면 혼자 술 먹는대 같이 일하던 동생에게 전화가 오더라고요 판보고 연락 드렸는데 혹시 형님이냐고? 그렇게 전화하고 만나서 오랜만에 술 먹었습니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술값으로 20만 원 썼네요... ㅋㅋㅋ 이 간단한 걸 그동안 못하고 살았네요 그리고 다음 날.. 은행 좀 다녔습니다. 혹시나 다른 통장에 돈이 있을까 해서 가봤는데 없더라고요. 급여통장 새로 만들고 카드 다 정지시켰어요. 위에 글엔 쓰지 않았지만 통장에 1억8천 정도 있었거든요.(결혼전) 그거 때문에 더 억울했었어요 와이프에게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그 돈 다 어디에 있냐고? 처갓집 도와주고 처형에게 빌려줬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나머지는 어디에 있냐? 생활하다 보니 돈을 다 썼다 라고 하길래 그럼 적금은 들어놓은 거 있냐? 없다고 하더라고요..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혹시 너 이름으로 적금 든 것도 없냐? 라고 했는데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당장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집에 언제 올 거냐? 라고 하니 자기 욕하는 글 쓰고 욕먹게 하니까 좋냐고? 사람들이 이혼하라고 하던데 이혼할 꺼냐고? 왜 자기 이야기 안 들어보고 그런 곳에 글 써서 왜 자길 욕먹게 하고 자기 가족들 욕먹게 하냐고 하더라고요 욕먹을 짓을 했으니까 욕을 먹는 거고 내가 결혼하고 친구나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랑 개인적인 교류가 없다 보니 자연스레 멀어져서 난 어디에도 말할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글을 썼다. 그리고 난 지금 상황에 따라서 이혼할 수도 있을 거 같다. 돈이야 다시 벌면 되지만 너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흔들려 버렸다. 내가 방관 한 것도 있지만 도를 넘어 선 것 같다. 집에 들어와라. 만나서 이야기 좀 하자라고 전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 연락도 없고 집에도 안 들어와서 장모님에게 전화드렸습니다. 그리고 이혼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그동안 있었던 일 전부는 아니어도 말씀드렸습니다. 장모님께서는 자기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 라고 말하며 우시는데 저도 눈물이 나더라고요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xx 집에 보내겠다고 퇴근 후 집에 가니 와이프가 혼자 와 있더라고요 얼굴 보면 할 말이 많았는데 막상 보니 답답하더라고요 가만히 앉아서 쳐다보기는커녕 티비 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저 사람은 자기 기분이 가장 최우선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약 미안하다고 다신 안 그러겠다고 햇었으면.. 다시 시작하자라는 마음으로 묻어두려고 했습니다. 먼저 말 걸었습니다. 나 너랑 사귀면서 네가 나한테 수없이 헤어지자고 해도 난 너에게 헤어지자고 한 적 없어 왜냐하면 네가 그 말할 때마다 난 상처를 많이 받았거든 난 적어도 너한테 상처 주고 싶지가 않았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 상처 주지 말자는 마음으로 너에게 화 한번 안 냈어 그런데 이젠 나도 지쳤어. 너한테 상처 되는 말 한 번만 할게. xx야 우리 이제 그만하자. 라고 하니 딸 이야기하더라고요... 아... 눈물이 너무 나네요 딸 이야기가 나오니 솔직히 마음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나가서 담배 하나 피면서 별별 생각 다 들었습니다. 내가 키운다면 잘할 수 있을까? 일은 어떻게 하지? 옮겨야 되나 이제 돌 지난 지 몇 달 안되었는데 아이들 돌봐주는 곳이 있을까? 그냥 꾹 참을까? 별별 생각들이 다 들더라고요... 저는 어릴 때 부모님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내 자식만큼은 부모 사랑받으면서 키우고 싶었습니다. 적어도 저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주위에서 좋아하는 걸 더 열심히 하며 살고 싶게 만들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 역시 이렇게 안 살고 싶더라고요. 담배 피우고 들어가서 난 지금 이 마음 변하지 않을 거 같다. 아이 문제는 지금 당장 어떻게 할 수 없으니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자 아직 거기까지 생각하진 못했다. 라고 말하며 그렇게 저는 집에 있고 와이프는 다시 처갓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3일 뒤 장모님에게 전화가 오더라고요 한번 와서 이야기했으면 한다고 그래서 처가댁으로 갔습니다. 장모님 처형 처제 와이프 이렇게 넷이 있더라고요 처형 얼굴 보니 욱하고 화를 낼뻔했으나 어른 앞에서 큰소리칠 용기가 안 나 그냥 인사드리고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처형이 첫 한마디를 꺼내더라고요 같이 살다 보면 실수도 할 수 있는 거고 싸울 수도 있는 거지 어떻게 글을 쓰고 그 사람들 이야기 듣고 이혼하자고 하는 거냐고 하더라고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말했죠 처형 xx가 처형한테 5000 넘는 돈 송금 기록이 있는데 그거 벌써 1년 전인데 언제 주실 겁니까? 라고 하니 자긴 와이프 가 빌려줬고 와이프 돈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처형 제 명의 통장이고 처형 통장 보면 제 이름으로 간 건대 그리 말을 하십니까? 정말 몰랐다고요? 그리고 장모님 저 지금까지 하루에 만 원 받으면서 아둥바둥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한 달에 최소 400 넘는 돈 주었습니다. 많게는 750 만원 줬고요 그리고 통장에 1억 8천이라는 돈이 있었습니다. 지금 그 통장에 800만 원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 결혼한 지 1년반 지났습니다. 그중 5000만 원은 처형에게 갔고 장모님 이사 가실 시기에 1억 넘는 돈이 빠졌다. 그건 그렇다고 쳐도 나머지 돈은 당최 어디로 간지 모르겠습니다. 따로 돈 모으는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xx가 따로 돈 모은 거 없다고 하니 그 돈이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고 하니 장모님께선 와이프 감싸려고 자기가 빌려달라고 했다고. 처형 네도 형님이 일 그만두면서 빛이 생겨서 자기가 와이프에게 빌려달라고 했다. 다 자기 잘못이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옆에서 처제가 한마디 하는데 엄마가 왜 다 책임을 지냐고? 엄마 이사할 때 언니가 자기 퇴직금이라고 하면서 돈 보냈고 큰언니는 작은언니 볼 때마다 자기도 도와달라고 빌려달라고 한 건대 왜 엄마가 다 그렇게 나쁜 사람 되냐고 그리고 언니들도 형부한테 미안하다고 먼저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핑계가 아니라 먼저 잘못했다고 해야 하는 거라고 그리고 형부도 그러는 거 아니라고 글쓰기 전에 솔직히 털어놨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라고 말하고 장모님 모시고 방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저랑 와이프 그리고 처형 서로 어색하게만 쳐다보다가 처형이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가 나쁜 뜻으로 그런 말한 게 아니라고 그냥 웃자고 그 자리에서 한 말이라고 하는데 그냥 얄밉더라고요 제가 속이 좁아서 그런지 다 안 풀리더라고요.. 와이프랑 둘이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부탁해서 저랑 와이프랑 둘이 나와서 공원으로 가서 3시간을 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일들을.... 결론은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딸은 아이엄마가 키우기로 했습니다. 양육비로 월 100만 원 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재산분할은 그냥 장모님 도와드릴 때 빠져나간 돈 그리고 처형에게 빌려준 돈 그걸로 끝내기로 했습니다. 같이 술 마셨던 동생이 알려줬어요 제 이야기가 유튜브에도 나온다고.. 후기를 기다린다고. 그래서 나름 후기 열심히 써봤습니다. 막.. 뒤집고 속 시원한 사이다 같은 결말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욕도 많이 먹고 공감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정말 평생 잊지 않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뿌뿌야 미안해 와이프 진짜 양심없네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