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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에 내성을 갖춰가는 박테리아



이 기사는 좀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호주의 연구에 따르면 병원에서 흔히 쓰이는 알코올 소독제에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가 관찰됐다. 1997년과 2015년을 비교해서 연구를 한 멜버른 대학교 측에 따르면...


알코올로 구성된 소독에 자꾸 노출된 박테리아에서, 알코올에 내성을 갖춰가기 시작한 "상당한" 관계성을 발견했다는 사실이다.


흔히들 쓰이는 손 소독제 얘기가 아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소독제는 알코올 농도가 70%에 이르는 경우도 많고 사용도도 지난 10년간 훨씬 높아졌다. 즉, 화끈한 알코올에 계속 단련당한(...) 박테리아가 훨씬 더 강해진 것이다.


대학측은 쥐를 이용한 실험도 반복해서 했었다. 대조군도 설정했지만 결과는 위와 같다.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건 어쩌면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가 아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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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성 세균 ,내성 박테리아 이야기처럼 소름돋는 디스토피아 소재는 없는거 같아요 ㅠ
갑자기 바퀴벌레도 원래는 단 음식을 좋아해서 바퀴벌레 약을 단걸로 썼는데, 요즘은 짠 음식을 좋아하는 바퀴벌레들이 대세라 약도 바뀐다고 했던 카더라가 생각이 나네요
걔네들도 유행을 따르는군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