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os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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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이게 바로 인스타 감성이다! #여행스타그램

요즘 SNS 대세는 뭔가여
빙글? +_+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었으면 좋겠지만 인스타 아니겠어요?

너도 나도 아주 그냥 예쁜 사진 올리려고 아주 그냥 난리에 난리...
근데 인스타도 유행이 있잖아여
팔로워 겁나 많고 인스타 갬성 쩐다는 계정들 보면 사진이 다 거기서 거기 ㅋ

그래서 아예 그런 '인스타갬성'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인스타 계정이 있어요. 계정 이름조차 insta_repeat ㅋㅋㅋ 주로 여행 사진들의 닮은 꼴들을 보여주는데여. 긴말 말고 그냥 보시져!

1. 텐트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

2. 털복숭이소 근접샷 ㅋㅋㅋ

3. 챙모자 쓴 뒷모습

4. Horseshoe Bend 앞의 신발

5. 얼음동굴 입구 정 가운데의 사람들

6. 야생의 지프 지붕에 올라선 사람들 ㅋㅋ

7. 현수교 위의 사람들

8.

9. 후라쉬 켜고 오로라 아래 서다 ㅋㅋ

10. 카누 머리에 앉아서 노를 젓다

11번부터는 설명 안할게여 어차피 아실테니까 ㅋㅋㅋㅋ
워때여
지짜 다 똑같져?
마! 이게 바로 인스타갬성이다!

다른 인스타 감성들도 보고싶으시면 이 insta_repeat 인스타그램 가셔서 확인해 보시고 전 조만간 또 돌아올게여 ㅋㅋㅋㅋ
사요사요는 죽지 않는다 +_+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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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들 보니... 역쉬! 인스타 안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인스타 안해도 사요님이 다 보여줌 ㅋ. 근데 8번은 뭔가요? 홋카이도 지도 같기도...
사진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인스타에서 사요님 찾아봐야징😏
실패 to the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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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야생. 그곳의 이름은 아프리카
다들 주말인데 푹쉬시고 계신가요! ㅎㅎ 오늘부터는 아프리카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제가 바라본 아프리카는 아름다운 야생과 도심속 야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었어요. 치안이 좋다는 아프리카 내에서 치안이 좋다는거지 절대 절대적으로 치안이 좋다는 아니에요. 저야 운이좋아서 사건사고없이 무사히 돌아왔지만 강도사건을 당한 사람들 이야기도 심심치않게 들리는 곳이에요. 만약 가게되신다면 꼭 안전한지역만 다니시고 조심 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전 그런 정보없이 그냥 치안이 좋다란 말만 믿고 혼자 가방 울러메고 떠난 길이라... 쨌든 그럼 시작해볼게요! APPS가 끝나고 한주동안 푹쉬었다. 집에서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가끔친구도 보고 지내다보니 벌써 인천공항이다. 체크인을 하면서 '마운'이란 도시로 출발한다니까 리셉션의 직원이 마운이 어디냐고 물어본다. 아 나 진짜 깡촌으로 가긴하는구나! 이제부터 근 한주동안 있을 마운이란 도시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아프리카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큰 삼각주인 오카방고델타의 관문도시이다. 아프리카의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정말 아름다웠다. 사실 이번 아프리카 여행을 잡을때 마다가스카르랑 보츠와나 둘중 고민하다가 어차피 행사 참여하기 가까운 보츠와나로 선택했다. 동남부 아프리카를 가기 위해서는 우선 요하네스버그의 O.R. 탐보 국제공항으로 이동한다. 요하네스버그까지는 홍콩에서 환승해서 가는 방법이나 방콕에서 환승하는방법 2개가 있었다. 나는 홍콩에서 환승을 했다. 비행시간만 만 하루가 걸리는 긴 여정에서 아프리카행 비행기는 연착이 매우 잦다. 그러니 꼭 환승에는 시간여유를 두고 가자. 요하네스버그는 매우매우 추웠다. 밖은 영하의 온도이다. 남극에 가까운 도시답다. 남아프리카 관광을 하고 온 친구들말로는 팽귄도 많다고 한다. 남아프리카의 경우는 치안이 진짜 괜찮다고는 하더라.(관광지 한정) 확실히 아프리카로의 여행객이 별로 없다라고 느꼈던 부분은 홍콩까지는 사람이 가득했는데 홍콩에서 요하네스버그까지 가는 비행기는 텅텅비었다. 아직은 유럽쪽에서 많이오는 관광지구나 싶다. 요하네스버그에서 마운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프로펠러 비행기는 진짜 오랜만에 본다. 마운에 도착하니 완전 시골마을이다. 활주로도 하나이고 공항도 작다. 관광도시치고는 규모가 작다. 공항안에는 오가는 사람으로 북적거린다. 이 도시에 동양인이 나뿐이다...! 있는동안 나 말고 일본인 한명을 더봤다. 공항 직원이 모를만한 도시다. 우선 체크인을 위해 택시를 탄다. 마운에는 호텔은 거의 없고 대부분 캠핑장이다. 그래도 걱정할게 없는게 큰 텐트를 기본으로 빌려주고 공용 사워실과 화장실이 있다. 위 사진은 캠핑장 리셉션이다. 주인분이 친절하게 맞아준다. 이제 내 텐트를 배정받고 내일부터 갈 모코로 투어 예약을 확인한다. 총 2박3일이었고 델타 안에서 쓸 텐트렌트까지 확인하고 나니 피곤함이 몰려온다. 우선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있다보니 저녁시간이다. 노을이 참 아름답기에 맥주한잔 하기로한다. 야생답게 악어도 있다. 다행히 사람사는곳까지는 안내려와서 캠핑장에서는 못봤지만 델타안에서는 심심치않게 보인다. 앉아있다보니 배가고프다. 주변 식당을 물어보니 도심까지는 나가야한단다. 오는데 차타고 30분은 왔었는데...? 결국 캠핑장에서 파는 음식을 시켰다. 매우 훌륭하다. 가격은 좀 비싼데(이후 밖에서 먹은거에 거의 2배이상...!) 우리나라가격으로 치면 그리 비싼거도 아니었고 맛도있었다. 택시비 따지면 얼추 비슷할지도...? 해가지기시작하니 모닥불을 피우기 시작한다. 모닥불 주변으로 관광객들이 모인다. 다들 한손에는 맥주를 들고있다. 서로에대해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여행의 묘미겠지. 모르는사람과의 교류는 항상 새로운걸 느끼고 배울수있어서 즐겁다. 하늘에 별이 가득하다. 은하수도 보인다. 얼마만에 보는 많은 별인가. 이때본 별 이후로 이렇게 많은별을 본건 남미가 유일했던거같다. 다시한번 도시에 살면서 좋은점도 있지만 포기해야하는것도 있다는걸 느끼게된다.
5장. 야생. 그곳의 이름은 아프리카 -27
내일은 바쁠거같아서 오늘 한편 더올립니다! ㅎㅎ 오늘 밤에 축구하던데 U-20 대한민국 화이팅!! ㅋㅋㅋㅋ 야생에서의 캠핑은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새들의 지저귐이 알람이되고 더이상의 수면을 허락하지 않는다. 기분좋게 일어나 문을 나서면 상쾌한 바람이 불어온다. 조금은 쌀랑한 바람은 머리를 맑게해준다. 부스스한 머리를 긁으며 샤워실로 이동을 한다. 오늘 아침일찍 오카방고 델타로 이동한다. 오카방고 델타 내에서는 모터를 이용한 보트는 들어가지 못한다. 그래서 모코로 선착장으로 모터보트를 타고 이동해서 거기서부터 모코로를 타고 내부를 구경하게 된다. 투어는 당일, 1박2일, 2박3일투어가 있다. 난 간김에 2박3일로 선택! 선장이 우리를 부른다. 이 배를 타고 강을 거슬러 삼각주로 이동한다. 불안하게 다들 물이랑 음식으로 한가득이다. 난 텐트하나만 챙겨가는데...? 배를 타고 거슬러가는 강의 풍경은 매우 아름답다. 자연 그 자체이다. 악어도 있다. 엄청 큰 도마뱀도있다. 새떼도 가득. 정말 때묻지 않은 자연이구나 싶다. 30분정도 들어가니 선착장에 도착! 저 철조망 뒤로가 삼각주다. 이제 저 안에서 아무런 문명의 도움없이 2박 3일을 지내게 된다라고 생각하니 기대감이 가득찬다. 난 한명의 가이드와 함께 돌어다니기로 되어있다.(대부분 1박2일투어라 2박3일은 오늘은 나뿐이란다) 가이드가 마중나오면서 물어본다. "물이랑 음식은?" 맙소사... 어쩐지 다들 짐이 많더라. 들어가서 마실것과 먹을것을 챙겨와야한단다! 심지어 씻을 물도 없으니 참고하란다. 안가져왔다고 하니 가이드가 그럼 지금 저 배가 다시 마운으로 돌아가는 배이니 저걸 타고갔다가 1시배를 타고 다시 돌아오란다. 다행이다. 그렇게 다시 마운으로 돌아와 바삐 장을 보러 도심으로 이동한다. 도심에는 매우 큰 마트가 있고 그 옆에 환전소도 있다. 달러를 필요한 만큼만 바꾸고 물 10리터하나랑(관광객이 많아서그런가 물이 5리터 10리터 그이상도 많이판다) 통조림, 빵을 사고 나온다. 근처에 KFC가 있기에 치킨하나를 뜯는다.(아프리카에는 다른 패스트푸드점은 거의 없는데 KFC는 어딜가든 보인다. 짐바브웨에서 돌아다닐때 KFC와 그 나라 체인점인 치킨 인과 피자 인이란 식당을 자주 애용했다) 다시 돌아온 오카방고 델타. 가이드가 환영해준다. 출발하기전에 마을 구경을 시켜준단다. 마을을 들어서니 흙벽과 갈대로 만든 지붕으로 만들어진 집들이 가득하다. 전통가옥이고 여전히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고있다고 한다. 전기가 들어오는곳은 동네 마트의 냉장고 뿐이다. 마실것좀 사갈래 묻길래 맥주 한병이랑 다른 술하나를 추천해달라했다. 그러자 사이다(우리나라에서는 탄산음료지만 사실 사이다는 사과 발효주이다!)를 추천한다. 어제 처음 먹어봤던 사이다랑은 다른 종류지만 맛있다고하니 한병 사본다. 그렇게 술 2병을 사들고 모코로를 타러 간다. 우리 말고도 모코로를 타고 가는 사람이 많다. 모코로는 나무 속을 비우고 긴 장대로 바닥을 밀며 가는 배이다. 늪이다보니 바닥이 훤히보인다. 물은 매우 맑다. 갈대와 수초를 헤치며 지나간다. 모기나 날벌레가 많으니 주의하자. 모코로에서 바라보는 하늘이 매우 아름답다. 앞으로의 2박3일동안 소중한 집이 되어줄 텐트. 주변에는 나랑 가이드말고는 아무도 없다. 텐트를 치고나니 가이드가 모닥불을 피우기 시작한다. 텐트를 칠때 실수를했는데 천장을 막았어야했다... 그래서 너무나도 추웠지... 내가 이렇게 추울줄 알았나... 밤에는 거의 0도까지 내려간다. 꼭 따뜻한 옷을 챙겨가자. 필자는 옷을 챙겨가지않아서 가져간옷 전부 입고 후드껴입고 바지도 두벌씩 입으면서 겨우 버텼다... 그리고 맨날 추워서 5시에 깨서 나와서 모닥불을 피우고 시간을 때웠지... 텐트를 치고 모닥불도 피웠으니 우리가 텐트를 친 섬을 구경하기로 한다. 텐트 뒤쪽 수풀을 지나니 발자국이있다. 뭐냐 물어보니 코끼리 발자국이란다. (그리고 밤마다 코끼리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저 멀리 코끼리가 야자수를 따먹고있다. 야생에서 보는 코끼리는 매우 무섭다. 수백미터 밖에서 우리를 주시하며 경계하는데 가이드말로는 허튼짓하다가는 밟혀죽기 딱이란다. 야생에서 코끼리를 만날때마다 조심히 뒷걸음질치곤했다. 다시 텐트로 돌아와 사이다를 마시기로! 음! 맛있다. 근데 양이 너무 많다. 일단 마시는 만큼 마시고 뚜껑을 닫아둔다. 통조림을 굽다가 먹어봤는데 스팸을 생각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다. 앞으로 이것만 먹으려고 생각해보니 다른걸 더 사올까 싶은 생각이 들기시작한다 . 마운에서 보던 별보다 더 많은 별이보인다. 카메라를 설치하고 가이드랑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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