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봐야 허접이들이지만... 나름 격렬한 냥이씨들~
또동: 나~이쉐키 가만안둬~

서로 목을 노릴줄 아는 모냥이예요~
또 그래봐야~ 침만 묻히는거지만요 ㅋㅋ

만듀:저것들이 또 까부네~

만듀: 혼쭐내야겠다!

만듀: 집에서 시끄럽게 하지말랬지!??!!
만듀야~니가 젤시끄러~~ㅋㅋ
이렇게, 아옹이는 또 당합니다~ㅜㅜ

아리: 아옹이 저시키 당할줄알았다..

만듀: 여왕님이 있는데 어디서 소란이야!!!!

만듀: 집사온니~ 나 너무 멋지지??!
만듀야~ 니가 성격이 그래서 또동이랑 아옹이가 너 싫어하는거야~ㅎㅎㅎ

아옹: 난 진짜 만듀가 시더~

만듀: 뭐라 그랬냐!??

아옹: 봤지!?만듀는 미친뇨니야~
저기 머리 흔들고 있는거 좀 봐봐~

만듀: 난 너무 이뻐~멋쪙~난 최고야~

아옹: 집사누나땜에 내 묘생 다망쳤쪄~

매일 투닥거리며,,
참 잘들 놀고있는 제 시키들입니다~^^

아리는 저렇게 세상 못나게
혼자사는세상에서 참 잘자구요~ㅋ
(언젠가 이뻐질거라는 꿈을 꾸나봐요~ㅋ)

저런것들이랑은 도저히 못살겠다는
순딩순딩 겁보또동이는
무서움을 밥으로 달래려나봐요~
밥달라네요~ㅎㅎㅎ
만또아리는 이리 잘 지냅니다~^^

길냥이들 케어해주러 나오니,
조러고 있어요~^^
만집사: 하이~ 아이언!! 홍아!!!

왜이리 늦었냐는듯한 저 눈빛!!!!!

홍이: 빨리 주고 가쇼~

아이라인을 좀 쎄게 했지만,,
아이언은 참 착해요~^^
기다림의 미덕을 아는 냥이랄까요~
유난히 더운 여름날씨를 잘 이겨내주는
아이들이 참 대견하네요~^^
오늘도 밥 맛나게 먹고
물도 시원하게 먹으며~ 배를 채워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