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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_노를젓다가 : 사범으로서의 책무는 책 비스가 아니다

[ 고은_노를젓다가 : 사범으로서의 책무는 책 비스가 아니다 ]

바삐 살아가다 보면 가까운 곳에 있는 꽃 한송이도 바라보지 못하고 지나친다

무작정 노젓기에 정신을 쏟다가는 어디로 가는지, 그 최소한의 목적도 잃은채 앞선 배를 따라가기 일쑤가 되어 버린다

멈추지 않기 위한 노젓기가 과연 우리를 목적지까지 바래다 줄 수 있을까?
시인의 시처럼 치열함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더 많음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우리 사범들은 사회 혹은 학부모가 요구하는 방식과 시간에 맞추어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리고 경쟁도장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노젓기만 반복했다

그 결과가 고작 이것이다
저출생에 벌벌 떠는 것
동승자와 차량개정에 대한 법률에 긴장하는 것
월세, 교육정책의 흐름에 존폐를 걱정하는 수준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사범의 지도철학, 사범의 재능, 사범의 능력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으며, 언제 발휘될지도 모르고 있다

사회나 학부모가 바라는 속도에 발맞추지 말자
내가 속도를 정하고, 내 도장은 내 스스로가 주도하는 곳으로 만들어 가자

그렇게만 된다면 그 어떤 환경의 변화 앞에서도 만족스러운 사범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구기완 #독서노트 #태권도 #태권도사범 #독서 #디지털노마드 #고은 #노를젓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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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아끼는 지혜
웅변은 은(銀)이요 침묵은 금(金)이다.’라는 격언은 침묵을 강조할 때 자주 쓰입니다. 시리아의 북쪽에 위치한 타우라스 산 정상은 조류의 제왕인 독수리들이 터를 잡는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타우라스 산은 척박하여 독수리들은 사냥할 먹이가 많지 않았지만, 그중에 1년에 두 차례씩 이곳을 넘어서 이동하는 두루미들을 공격해 허기진 배를 채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독수리의 먹이가 되는 것은 그냥 날아가지 않고 끊임없이 울어대며 날아가는 두루미입니다. 덕분에 독수리들은 그 소리를 듣고 쉽게 두루미를 찾아 항상 사냥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노련한 두루미들은 산을 넘는 동안 거의 희생하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았습니다. 그 이유는 나이 든 두루미들은 산을 넘기 전에 돌멩이를 입에 물고 하늘을 날아올랐습니다. 입에 문 돌의 무게만큼 무거운 침묵이 두루미를 안전하게 지켜준 것입니다. 때론 침묵이 말보다 값진 것이 되기도 합니다. 함부로 내뱉은 말은 상대방을 공격하게 되고 다시 나를 공격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어 돌아오기도 합니다. 이런 사실을 젊은 시절에는 쉽게 잊어버리지만, 세월이 지나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며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 젊은 날이 그리워지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나이를 먹는 동안 소중한 경험을 통해서 연륜과 지혜가 생기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연륜이 쌓여 갈 때 비로소 그 사람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 수 있다. – 아누크 에메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말 #연륜 #지혜
[덕질하면돼지]이벤트에 응모해 봅니다!! 2탄!! ^^*
어제 몇시간 공들여서 겨우 카드작성후 올리려고 여러번 시도했다가;; 계속 튕겨져나가서 ㅜㅜ 결국 날렸어여~~~○.○ 놀이 움짤 사진이 너무 많았던게 원인 이었나봐요~~;; ㅎㅎㅎ 그래서 고르고 골라서 먼저 게임놀이 일부만 올리고 곧3탄을 다시 올리겠습니닷!! ^----^* #이벤트응모1탄!! https://vin.gl/p/2573584?asrc=copylink #이벤트응모3탄!! https://vin.gl/p/2574578?asrc=copylink ◇저는 아이들 놀이 덕후 입니닷^^)/♡ 이번 카드는 게임놀이가 대부분이어서 대부분 움짤영상으료 올릴께요^^ 3년전 이네요^^ 작년 가을쯤에요^^ 기울린 판위에서 입으로 공을 굴려서 골인시키기 난위도 높이는방법/백업추가.양면테잎추가(함정) #큰판이 따로없으면 식탁 다리한쪽에 책몇권 끼워서 기울리세요~~ 탁구공 튕겨서 받기 손대면 안되요^^ 골인 될때마다 좋아서 ㅎㅎ 악~~!! ㅎㅎㅎ 컵레이싱 친구와 함께 풍선 끼우고 이동하기 엉거주춤 걸음걸이가 웃겨요 ㅎㅎ 동네공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쩍벌 걸음걸이 ㅎㅎㅎ 초1때 1박2일 놀이체험// 페트병으로 공잡기-☆ 머리를 쓰라규~~~ 찍찍이에 촥 붙어요^^ 계란판에 숫자나 선물받을꺼를 써놓았어요^^ 숫자를 써서 나온수를 더해서 점수내기 하면 놀이를 통해 즐겁게 수공부도 되요~ 스티로폼볼을 반자른후 숫자를 적어요^^ 놀이를 통해서 즐거운 수공부~ㅎㅎ 백업탑 쌓기-☆ 빨대로 흡~~~!! 가벼워서 어렵지 않아요~^^ 얼음골인 시키기-☆ 골인하면 저리 좋아합니닷 ㅎㅎㅎ 물위로 이동하는 탁구공 스티로폼볼도 좋아요^^ 물은 가득 채우고 컵의 갯수를 늘려서 난위도를 높일수있어요~ 초집중해야되는 루울러겜-☆ 잡을위치를 정하거나 친구와함께 대결해도 좋아요^^ 친구승! 온몸으로 안타까워했던 뇨석ㅎㅎㅎ 수건을 이용해서 탁구공 골인시키기 골인하는 통의 거리를 조절해서 해도 되요^^ 친구들과 동네공원에서//계란안에 밀가루나 물감 넣어서 몬스터 잡았어요ㅎㅎ 안마의자에서 나온 스티로폼판 재활용해서 친구와 게임놀이 했어요^^ 이놀이에 푹~~~ 빠졌을때 페트병만 보면 물넣어서 덤블링을 ㅎㅎ (은근 인내심을 요구해요^^)한때 핫했던 놀이죠?? 크리스마스때 친구들과 함께 녹용에 링걸기 ㅎㅎ 방석 릴레이후 펜켘크 뒤집기 -☆ 눈가리고 다섯바퀴 돈뒤 루돌프 코와 눈사람 코 붙이기 붙이고 난뒤에 안대를 벗으면 웃음이 빵빵 터집니닷 ㅎㅎㅎ 꾸준히 놀이를 하다보니 작은단체에서 초대받는일도 있어요 (_ _) 감사해용~♡ 이 놀이는 아이들얼굴이 망가집니닷 ㅎㅎ 이건 할때마다 웃음이 빵빵 터져요~~ㅎㅎㅎㅎ 저희집 식탁은 게임놀이판으로 자주 쓰입니닷^^ 백업추가해서 난위도 높이기도 했어요~ 에너지 가득한 아이들~♡.♡ 학교운동장& 공원에서 풍선 꼬리잡기~~!! 풍선을 서로 터트리고 싶다고 ㅎㅎ 사포붙인 장갑으로 풍선을 잡으면 터지면서 사탕이 나와요^^ 사탕을 쉽게 주지 않았어요 ㅎㅎㅎ 줄자 이옹해서 탁구공 골인 시키기-☆ 길이를 늘려서 난위도를 높였는데 둘째뇨석 7미터 기록 세워서 완전 좋아했었네요 ㅎㅎ 친구가 좀 느려지자 일부러 넘어지는 액션을ㅎㅎ 궁댕이의 힘으로 이동하는건데 하체에 힘이 생각보다 잔뜩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종이 접어서 쌓아보기-☆ 생각보다 재미있다며 몇번을 했는지요 ㅎㅎ 위에 나왔던 놀이와 비슷하죠? 팀나워서 다섯바퀴 돈뒤에 중심에 어느팀별이 좀 더 가까이 붙는지 대결했어요^^ 스틱이동 시키기 내려놓을때 집중하지 않으면 컵안에 빠지거나 굴러 떨어져요^^ 재료가 참 착하죠?? ^^ 유산지컵 덤블링 -☆ 빨대를 이용해서 살~짝 불어서 뒤집기하거나 한바퀴돌게 하거나 난위도 높여서 컵안에 골인시키기~~ 마지막 원까지 누가 더 많이 옮기는지 대결-☆ 빨리 불기보다는 차분하게 하는게 좋음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페트병 흔들어서 구슬이동 시키기-☆ 페트병+씨디+투명플라스틱컵 순식간에 뒤집어서 탁구공을 컵안으로 순간이동 시키기^^ 풍선에 박스테싶 심지를 붙여만듬 멀리 던져요~~오뚝이처럼 서야 승! 안에 조명을 넣고 불끄면 우와~~~~~♡.♡ 그리고 스틱 뽑기를 해서 아이들 얼굴을 망가 트렸습니닷 ㅎㅎㅎㅎㅎ 긴 카드 봐주셔서 감사해요-♡ 전에도 말했듯이 저는 그냥 아이들과 놀이하는게 즐거워요^^ 이런 시간들을 통해서 아이들은 많이 웃고 친구들과 함께하니 배려심도 배우고 인내심과 집중력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게임놀이를 끝까지 도전해서 생기는 성취감은 참 짜릿하죠! 오늘 뭐하고 놀지? 라는 고민은 오늘 뭐먹지? 라는 고민보다 백만배는 더 즐겁구요 ㅎㅎㅎ 놀이하다보니 비싼장난감 사주는것 보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재료로 함께 놀아주는게 아이들이 훨씬 더 많이 웃더라구요^^ 친구와 함께하면 즐거움은 더 배로 되구요~ 아이들이 더 크기전에 함께 놀아요^^)/ 놀이 황금기를 놓치지 마세요-♡ 하트꾹~~♡ (데헷^^) 곧 3탄에서 뵈용~~!! ㅎㅎ □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기 https://vin.gl/c/1529439?asrc=copylink □ 아이들과 초코 행운이 이야기 https://vin.gl/c/4270350?asrc=copylink
위기는 기회다
연극 무대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조명과 찬사를 받는 주연배우가 있는가 하면, 보이지 않는 뒤쪽에서 배우가 대사를 틀리지 않도록 조용히 대사를 읽어주는 수습생도 있습니다. 한창 공연이 달아오른 무대에 사고가 터졌습니다. 대사를 읽어주는 수습생이 실수를 하여 무대의 배우가 전혀 엉뚱한 대사를 말하고 만 것입니다. 무대 위의 배우는 당황했고 이상함을 느낀 관객들도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공연이 실패로 끝날 위기였습니다. 다행히 경력 있는 배우들의 멋진 마무리로 더 이상 큰 문제없이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무대 감독은 불같이 화를 내었습니다. “대사를 전달하는 중요한 일에 이런 실수를 해! 실수했으니 급여를 절반으로 줄여!” 그러자 다른 연출가가 멋쩍어하며 무대 감독에게 말했습니다. “저기, 실수를 한 저 친구는 무급으로 극단에서 일을 배우고 있는 수습생입니다. 줄일 수 있는 급여가 없습니다.” 무대 감독은 어이가 없어서 수습생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그러면 저 친구를 급여를 받는 엑스트라 배우로 지금부터 일하도록 하고 그 급여를 반으로 줄여.”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무대에 선 수습생은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훗날 두 번씩이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 배우는 ‘게리 쿠퍼’였습니다. 위기가 닥치고 역경에 빠졌을 때 그것을 헤치고 나오는 노력을 통해 사람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지금 닥친 위기에 포기하지 마십시오. 지금의 그 실패는 어쩌면 당신을 더 높은 자리로 인도하는 성장의 밑거름일지도 모릅니다.   # 오늘의 명언 큰일을 하는 경우에서는 기회를 만들어 내기보다는 눈앞의 기회를 잡도록 힘써야 한다. – 라 로슈푸코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위기 #실패 #역경 #기회 #성공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2001년 개봉한 영화 ‘달마야 놀자’에서 등장한 에피소드입니다. 경찰에게 쫓기던 조직폭력배들이 피난처를 찾아 산속 사찰을 침입했습니다. 그러자 사찰의 주지 스님은 조직폭력배들에게 문제를 내고 맞히면 사찰에 있는 것을 허락하겠다고 했습니다. 주지 스님이 그들에게 낸 문제는 아랫부분이 깨져서 물이 새는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라는 것이었습니다. 조직폭력배들은 그들답게 단순 무식한 방법으로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려고 했습니다. 다름 아닌 물이 빠져나가기 전에 먼저 항아리에 물을 채운다는 전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아무리 빨리 뛰어다니면서 아무리 많은 물을 항아리에 쏟아붓는다고 해도, 항아리 밑에 뚫린 커다란 구멍을 통해 금방 물이 흘러나가 버렸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물을 채울 수 없어 하나둘 지쳐 쓰러질 지경이 되었을 때 조직폭력배들의 두목에게 번뜩이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두목은 지쳐 쓰러진 부하들에게 항아리를 들고 달리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들이 달려 도착한 곳은 작은 연못이었습니다. 그리고 밑 빠진 항아리를 연못에 집어던졌습니다. 그들은 천천히 물속으로 가라앉은 항아리의 안팎으로 물을 가득 채우는 것을 성공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그릇이 있습니다. 그 그릇에는 사랑, 감사, 기쁨, 행복 등 세상의 좋은 것을 얼마든지 담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그릇을 소홀히 하고 있어 금이 가거나 깨져 버려 그 소중한 것들이 흔적도 없이 새어나가 버리곤 합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을 온통 사랑과 감사와 기쁨과 행복으로 채워버리는 것이 어떨까요? 그렇게 한다면 당신 속의 그릇이 두 동강이 나버려 항상 비어 있다고 해도 항상 행복해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나는 행복에 이르는 길이 우리를 얽매는 ‘채움’이 아니라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비움’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 미하엘 코르트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비움 #채움 #행복 #소중함
100점짜리 인생을 사는 방법
영어의 알파벳을 시작하는 A는 1점, 두 번째 알파벳인 B는 2점, C는 3점. 이런 식으로 Z까지 점수를 각각 매겨봅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성공에 관련된 단어를 대입시켜서 가장 큰 점수를 받는 것을 찾습니다. 예를 들어 사랑인 ‘LOVE’는 12점의 L, 15점의 O, 22점의 V, 5점의 E, 이렇게 합쳐서 54점이 됩니다. 그리고 돈을 뜻하는 ‘MONEY’의 점수를 위에 방식대로 계산하면 72점이 나오게 됩니다. 행운을 뜻하는 ‘LUCK’은 47점입니다. 행운과 요행만을 바라는 인생은 점수가 낮은 모양입니다. 지식을 뜻하는 ‘KNOWLEDGE’는 88점이고, 열심히 일한다는 뜻의 ‘HARD WORK’를 이 식에 대입하면 98점이 나옵니다. 인생의 성공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들은 저마다의 점수를 가지고 있지만 100점은 쉽게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성공방정식에 대입했을 때 100점이 나오는 단어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태도’, ‘자세’를 나타내는 ‘ATTITUDE’입니다. 성공을 위한 좋은 태도를 갖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꾸밈없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배려하며 충실해야 비로소 언제 어디서라도 좋은 태도가 생겨나는 법입니다. 어쩌면 좋은 태도를 가진 사람이 100점짜리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100점짜리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좋은 태도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 오늘의 명언 태도는 사소한 것이지만 그것이 만드는 차이는 엄청나다. 즉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가 어떤 일을 하느냐보다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다. – 윈스턴 처칠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100점인생
진짜 해녀가 된 작가
사진작가이자 제주 가파도의 해녀인 유용예 작가는 예전에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IT업계 직장인, 디자이너, 초고속 승진, 높은 연봉과 안락한 삶을 가진 그녀가 그저 지쳤을 때 찾아간 제주도에서 만난 해녀와 몇 마디 말을 나눴을 뿐입니다. 그리고 무작정 제주도 서남쪽 모슬포항에서 배를 타고 10분 거리인 가파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해녀들의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갔지만, 첫 1년 동안은 차마 렌즈를 들이대지 못했습니다. 그저 바라보고 따라다니며 해녀들의 삶 속으로 조금씩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 천천히 다가갔습니다. 1년이 지나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산소통을 메고 해녀들과 함께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온갖 장비를 갖춘 그녀는, 고작 오리발 하나로 자맥질을 하는 해녀들을 따라가지 못하고 버벅 대기만 했습니다. 결국 장비를 벗어던지고 맨 숨으로 물속의 해녀들을 따라나섰습니다. 그렇게 몇 년의 시간이 흐르고 유용예 작가는 그간 찍은 사진 작품들을 마을 담벼락에 전시했습니다. 해녀뿐 아니라 마을의 구석구석을 찍었습니다. 바람에 누운 풀과 돌멩이 하나에도 섬이 녹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들이 찍힌 커다란 사진을 보며 사진 찍어서 가져다준 사람은 네가 처음이라고 즐겁게 웃는 해녀 어머님들의 표정에서 유용예 작가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유용예 작가는 법환 해녀 학교에 등록하여 80시간의 교육과 3개월의 인턴 생활을 거쳐 가파도 어촌계에 입성한 정식 해녀입니다. ‘하군, 중군, 상군, 대상군’으로 구분된 해녀 등급에서 이제 중군을 지나 슬슬 상군의 해녀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해녀가 되고 나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유용예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처음엔 해녀를 알고 싶었지만, 지금은 가파도라는 섬을 알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볼 때는 눈을 사용하고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때는 귀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눈살을 찌푸리고 바라보면 사람을 잘못 볼 수도 있고, 귀를 막고 들으면 상대의 말을 잘못 듣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모습과 목소리를 마음으로 보고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습과 목소리도 마음으로 보고 듣기 위해 살아가는 그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은 경이롭고 감동적입니다.   # 오늘의 명언 지금 당신이 무엇을 못 가졌는지가 아니라 당신이 가진 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라. – 어니스트 헤밍웨이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오해와이해
내 잘못이 아니에요
질서를 지키고 순서대로 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을  저는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그런데 아침 늦잠으로 회사 출근이 늦어질까 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먼저 들어가는 저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도 저는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좀 더 조심하지 않고 저를 마구 밀치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짐을 들고 만원 버스를 타고 갈 때,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저의 커다란 가방에  몸이 부딪친다고 신경질을 내는 사람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가 너무 많아 길이 막힙니다. 사람들은 더 많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짐이 많고 불편해서  자동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은 성격이 음침하고 고립적입니다. 하지만 저는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성품 탓에 사람이 많고 복잡한 것을 싫어합니다. ‘당신은 잘못이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남에게 엄격하고 자신에게 관대한 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 탓은 잘못이지만 내 탓은 잘못이 아니라고 쉽게 생각해 버립니다. 이 세상의 모든 싸움과 다툼의 시작점은 바로 이런 네 탓과 내 탓은 다르다고 구분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 오늘의 명언 과거의 탓, 남의 탓이라는 생각을 버릴 때 인생은 호전한다. – 웨인 다이어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남탓 #내탓 #이웃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