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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하울 식(Ceremony)] 간만의 책 언박싱 with 굿즈 스테인리스 텀블러

처음으로 책 하울 영상을 찍어 보았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출연 도서
[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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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인생과 마음의 성장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은 소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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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하나때문에 구글의 모든 업무가 중지된 이유.jpg
"구글 이모지에서 치즈의 위치가 빵위에 있는것에 대해 논의 해볼 필요가 있다" 언론인 겸 미디어 분석가인 토마스 백달 thomas baekdal 이라는 사람이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됨 실제 치즈버거 해외에서 치즈버거는 치즈가 빨리 녹을수 있도록 고기 패티 바로 위에 올리는게 국룰이라고 합니다 트윗하나로 해외네티즌들의 치즈 버거 이모지의 전수조사와 평가가 실시됨 빵-상추-토마토-치즈-고기-빵 미국 표준 제조법 (맥도날드,버거킹)을 지킨 마이크로소프트 토마토와 양상추 사이에 치즈를 넣어서 치즈가 녹지않는다는 놀림을 받은 삼성 토마토 없다고 어린이용 치즈버거라고 놀린받은 엘지 빵뚜껑의 크기가 너무커서 최악의 버거로 평가받은 htc 추가로 페이스북은 빵위에 참깨가 너무 많다고 평가받았고, 구글은 치즈버거 이외에도 맥주와 치즈 아이콘도 지적받았음 이게 뉴스에도 나오자, 구글 수석 부사장 션다이 파차이는 구글의 모든 업무를 중지하고 이모지 사건을 해결하라고 명령함 1달뒤 수정된 이모지를 내놓은 구글 그리고 유쾌하게 구글 구내식당에 빵위에 치즈가 있는 치즈버거가 나왔다고함 ㅋㅋ 출처 버거 이름 안드로이드 버거 ㅋㅋㅋㅋㅋ 버거에 진심인 미국답네요 ㅋ.ㅋ
신기한 캄브리아기 생물들.jpgif
아무래도 벌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보기 힘드실테니 그런 분들은 지금부터 뒤로 가시길... 물론 미리보기 썸네일로 미리 보시긴 하셨겠지만 ㅎㅎ.. - 캄브리아기가 익숙한 사람도 있고 생소할 사람도 있을 것인데, 이 시기는 사냥과 생존이라는 메타가 처음 생겨나 초기 뇌와 안구 등이 발달한, 게임으로 치면 pvp가 처음 일어난 뉴메타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상하게 생긴 생물이 많은데, 이를 한번 알아보자. 삼엽충 존나 오랫동안 빨빨거리며 살아온 생물이며, 페름기 대멸종때 버티지 못하고 멸종함 즉, 2억 9200만년동안 생존한 미친놈들이다. 육상 생물이 아예 없던 때부터 상어같은게 돌아다닐때까지 존속한 것임. 후기 삼엽충일수록 수수하고 밋밋하게 생겼는데, 탈피하기 힘들어서 그랬다는 설이 많음. 페름기까지 가면 현대의 단궁류나 어류들의 시초들도 존재했기 때문에 여유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젊을때는 온갖 멋 부리다가 결국엔 무난템 패션으로 바뀌는 현대인을 보는 듯 하다. 할루키게니아 이게 대체 뭐냐고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실제로 이렇게 생겼다고 한다. 한동안 과학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존재로, 등 쪽의 가시는 아노말로카리스 등의 포식 동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진짜이렇게생김; 마렐라 2cm 크기의 절지동물이며, 바닥의 미립자들을 먹고 살았다고 한다. 다리에 난 털 같은 것은 아가미이며, 이는 삼엽충도 비슷한 구조라고 한다. 삼엽충과는 다르게 신체 일부가 광물화되지는 않았다고. 헤르페토가스테르 식물같이 생긴 줄기가 있으나 실제로는 동물이다. 나뭇잎같은 저것은 촉수들이며, 저것으로 지나가는 생물을 잡아먹었을 것으로 추측. 근육 조직으로 이루어진 줄기와 비슷한 구조물이 있다. 구조가 존나 이상하게생긴듯. 약간 꼬추처럼 생긴것같기도 하고. 아미스퀴아 아직까지도 분류가 되지 않은 생물이다. 3cm가량의 크기를 가졌으며 화석 자료들이 많이 부족하다고 함. 아이셰아이아 해면동물과 같이 발견되는 경우가 매우 많아 스펀지와 같은 해면동물에게 매달려 먹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구더기덩어리같이 생겨서 몹시 징그럽다. 하이코우이크티스 최초의 머리가 달린 척삭동물이다. 사람도 고양이도 어제먹은 치킨이나 우럭도 그 누구도 척추달린 생물이라면 조상님을 찾아 올라가다보면 결국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다. 피가 같은 성분은 아니지만 진화에 진화를 거치며 핸드폰으로 이 글 보는 사람들에게까지 핏줄이 이어져 온 것이다. 차례를 지내는 것은 하이코우이크티스에게 절을 하는 것이 아닐까? 피카이아 하이코우이크티스의 화석이 발견되기 전까지 최초의 척삭독물 타이틀을 갖고 있던 생물이다. 포식동물한테 맨날 잡아먹히고 도망다니는 동물이었지만, 피카이아 또한 인류의 조상이니 너무 무시하지 말자. 덤으로 일본에는 피카이아라는 애니메이션도 있다고 한다. 일본은 뭐 하는 나라일까? 아노말로카리스 누가 뭐래도 캄브리아기 대표 스타 동물이다. 최초의 최상위 포식자 동물로서, 당시 커봤자 10cm~30cm하던 동물계에서 혼자 몸길이 최대 2미터에 달하는 거구의 동물이었다. 당시 기준으론 코끼리만한 육식동물인 셈이다. 인기가 존나 많은데, 간지나게 생긴 외형과 더불어 어째서인지 일본에 컬트적으로 이 생물을 좋아하는 부류가 있어 널리 알려진 편이라고 한다. 솔직히 피규어같은거 있으면 하나 사고싶긴 함 오파비니아 눈이 다섯 개 달리고, 길쭉한 주둥이 끝에는 집게가 달린 이상한 생물이다. 아노말로카리스와 더불어 캄브리아기의 기괴한 메타를 잘 알려주는 생물 중 하나인듯 처음 발표되었을 때 발표회장 사람들이 웃참에 실패했다고 한다. 오토이아 육식성 동물으로, 굴을 파고 숨어있다가 지나가는 생물을 낚아채는 전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존버 기습 메타는 5억년도 더 전부터 존재한 생물계 메타 원년멤버라는 것을 알 수 있음. 모래 속에 파묻혀 살아서인지 화석이 자주 발견되며 소화관이나 위장 속에 있는 동물까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위악시아 초대형 포식동물의 등장으로 방어능력을 극대화시킨 동물이다. 아마 연체동물로 추정 중 다리 등의 이동할 수 있는 기관이 발견되지 않아 그냥 한 자리에 붙어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쪽이 약점일 것 같지만 사실 아래쪽 비늘이 제일 두껍다고 한다. 먹이를 뒤집어서 파먹는 아노말로카리스에 대응하기 위함인 듯. 넥토카리스 연체동물로 추정되는 종이며, 출수공으로 보이는 기관도 있는 등 두족류와 비슷한 형태이다. 아노말로카리스나 페이토이아, 아미스퀴아처럼 길쭉한 몸통에 갈고리 두 개 달린 모습인데, 일종의 수렴진화가 아닐까? 사실 안 쓴 생물도 많고 설명도 최대한 간략하게 썼다. 캄브리아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관련 다큐가 많으니 한번 봐 보는 것 추천함~ (출처) 징그럽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조상님들인걸요!
몇 조원 단위의 물건 가지고 뻘짓을 한 결과.jpg
지금은 예상 수명을 훨씬 넘겼음에도 잘 활용되던 허블은 초창기에는 대형사고가 터질뻔 했던 물건이다. 이유는 허블 망원경은 지구에서 제작 당시 머리카락의 1/50 정도의 구면수차가 발생했는데 이거때문에 허블망원경의 눈이 ㅄ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결국 수리를 위해 우주선이 쏘아지는 등 처음에는 다사다난했던 허블 망원경은... 왼쪽 보정전 오른쪽 보정후 지구에서는 결코 찍을 수 없었던 우주의 생생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돈이 최고다! 라는 걸 확실하게 각인시킨다. (지구에서 무려 30동안이나 상승 된 기술력을 처발라서 ㅈㄹ 난리 부루스를 댄스 팁댄스 까지 쳐서 망원경을 만들었지만 우주 위에 있는 30년 된 망원경 보다 더 선명한 사진을 찍어주는 망원경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천문학자들은 너도나도 허블망원경을 쓰고 싶어서 엄청난 대기를 하면서 허블 망원경을 쓸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로버트 윌리엄이라는 천문학자가 93년 허블의 총책임자의 자리에 앉게 된다 나사야 나 찍고 싶은게 있어. 뭐? 뭐 찍을 건데. 빨리 찍어. 다른 천문학자들 쓰고 싶다고 난리... 아 거기 아저씨! 새치기 하지 말라고요! 봐라. 난리다. 총책임자라고 오래 못 써. 그래. 뭐 찍고 싶은데. 우주 아니, 그러니까 우주의 뭐. 목성? 토성? 아니면 다른 은하계? 뭐찍고 싶냐고. 그러니까 이거. ?? 별도 뭐도 아무것도 없는 우주의 빈공간에 초점 맞춰서 찍고 싶음 야이 미친#$%@#$%#$@$^(대략 나쁜말) 놈아 안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허블망원경 가지고 그런 시간 낭비 하면 언론이랑 다른 천문학자들이 잘도 좋아하겠다! 그딴 뻘 짓거리 할 거면 쓰지 마! 찍게 해줘 찍게 해줘 찍게 해줘 찍게 해줘 쏘아 올린 후에 허블이 눈이 먼 상태여서 몇 조원을 우주에 내다 버릴 뻔 했던 나사는 당시 언론을 굉장히 의식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기껏 쏘아 올린 수 조원 단위의 망원경을 가지고 보라는 별은 안 보고 빈공간을 찍는 뻘짓 중의 뻘짓을 하면 어떤 욕을 먹을지 상상을 할 수 없었던 나사는 당연히 로버트 윌리엄의 요청을 거부한다. 하지만 로버트 윌리엄은 2년 동안 나사에게 사용 신청 허가를 내달라고 했다 아놔! 2년 동안 겁나 찡찡거리네! 귀에서 피 나겠다! 알았어! 찍어! 찍으라고! 결국 95년 나사는 로버트 윌리엄에게 바늘구멍 크기의 우주 빈공간에 초점을 맞추어 찍는걸 허락한다. 그리고 로버트 윌리엄은 우주의 빈공간을 관측하기 위해 10일동안 같은 공간을 계속 관측하기 시작하는데  봐라 시불. 아무것도 없네. 이딴 뻘짓하려고 허블을 10일 동안이나 쓰... 어? 잠깐 뭐가 보인다. 뭐 ㅋ 별 하나라도 찾았냐? 그래도 뻘짓은 아니겠네 ???????????? ?????????????? 지금 내가 뭘 본 거임? 별 몇개 빼고는 다 은하 같은데? (사진에 있는 은하만 만개) ㅁㅊ 진짜네? 뭐야? 랜덤으로 찍은 공간에 이렇게 많은 은하가 있다고? 여기만 뭐 특별한 구역인가? 다른 빈공간도 찍어볼까? 찍어봐, 빨리 찍어봐! 여길 봐도 은하 저길봐도 은하 우주 빈공간은  어딜 찍든 로버트 윌리엄이 처음 찍은 것과 같은 별 천지... 아니 은하 천지의 우주가 펼쳐져 있었다. 이게 뭐야아아아아아악! 대바아아악! 내가 뭐랬냐! 이 사건으로 인해 인류가 우주를 바라보는 시각은 엄청나게 확장 되었다. 참고로 저렇게 관측 된 은하들은 적게는 수십억년 많게는 100억년 전에 탄생한 은하들로 그때 탄생한 은하들이 남긴 빛들이다. 즉 과거를 관측한 셈. 저 은하들 중에 인류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문명을 이룩한 문명이 있다고 해도 지금은 멸망하고 없을 확률이 매우 크다. 그리고 우주는 계속 커지는 중이라 저 은하들이 지금 존재한다고 해도 우리한테서 멀어지는 중이라나 뭐라나 출처 저 순간 얼마나 소름이 돋았을까요.. 지금봐도 놀랍습니다 ㅇㅅㅇ
[책 추천] 외롭고 쓸쓸할 때 읽으면 좋은 책5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오늘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음의 온도마저 떨어져버린 분들에게 온기와 위로를 더하는 책 5권을 소개합니다. 이 책들과 함께 쓸쓸해진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시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01 마음을 토닥이는 위로의 말이 필요할 때 외롭고 지친 일상에 온기를 불어 넣는 그의 언어들 너의 말이 좋아서 밑줄을 그었다 림태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2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로 위로받고 싶을 때 평범한 사람들이 만난 온기 어린 그날의 이야기들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 메이브 빈치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3 왠지 모르게 마음이 울적하고 쓸쓸해질 때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들을 위한 위로 한 스푼 불안한 사람들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 다산책방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4 세상에 혼자라 느껴질 만큼 외로울 때 쓸쓸한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 디어 에번 핸슨 밸 에미치 지음 | 현대문학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5 많은 사람들 속에서 공허함이 느껴질 때 따뜻한 문장으로 마음을 토닥여주는 책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김상현 지음 | 필름(Feelm)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지금 플라이북 앱에서 또 다른 책 무제한으로 추천받기! 클릭!>
[토박이말 살리기]1-82 뜸베질
[토박이말 살리기]1-82 뜸베질 오늘 알려 드릴 토박이말은 '뜸베질'입니다. 이 말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소가 뿔로 물건을 닥치는 대로 들이받는 짓'이라고 풀이를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무영의 '농민'에 나온 "사실 그것은 그대로 황소 싸움이었다. 씨름이 아니라 사뭇 뜸베질이다. 하나가 넘어갈 때는 그대로 땅이 꺼지는 소리가 난다."를 보기로 들었습니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서는 '소가 뿔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마구 들이받는 짓'이라고 풀이를 하고 "소가 사람을 받으려고 머리를 숙이며 뜸베질을 한다."를 보기월로 들어 놓았습니다. 두 풀이를 보고 둘 다를 아우를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다듬어 보았습니다. 뜸베질: 소가 뿔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마구 들이받는 짓 풀이와 보기월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흔히 '난동'이라는 말을 쓰는데 그 말을 갈음해 쓰면 딱 좋을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사람과 소가 싸우는 것이 있는데 그 때 소가 구경하는 사람들한테 달려 들어 마구 들이받는 것은 더러 보셨을 것입니다. 다른 나라로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소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기별이 있는데 지난해 울산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소가 뜸베질을 하는 바람에 사람까지 다쳤는다는 기별에는 '뜸베질'이라는 말은 안 나오고 '소동', '난동' 같은 말만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요즘 나날살이에서는 소를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소가 하는 뜸베질을 보기는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 있는 보기월처럼 꼭 소가 하는 뜸베질에만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성난 다른 짐승이나 사람이 마구 던지거나 부수는 것을 빗대어 나타낼 때도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얌전하던 사람이 갑자기 소가 뜸베질을 하듯 그렇게 하니 무서웠습니다."처럼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난동'이라는 말을 써야 할 때 '뜸베질'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이와 같은 토박이말을 알고 있으면 말맛과 글맛을 잘 살려 쓸 수가 있습니다. 우리 말글살이를 좀 더 넉넉하게 해 줄 토박이말을 자주 많이 보고 배워서 부려 쓰며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토박이말에 마음을 써 봐 주시고 좋아해 주시며 둘레 사람들에게 나눠 주시는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4354해 열달 스무하루 낫날(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바람 바람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뜸베질 #난동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