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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18] 좀비 떼가 창궐한 대도시 탈출! '월드 워 Z'

*주의: 아래 영상에는잔인한 장면이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서적 안정을 취할 필요가 있는 유저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20일 '게임스컴 2018' 출품작 <월드 워 Z>의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월드 워 Z>는 플레이어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좀비 떼를 무찌르며 좀비가 창궐한 대도시를 빠져나가는 게임이다.

영상에서는 몰려드는 수백 마리의 좀비떼에 맞서 혈투를 벌이는 주인공의 모습을 주로 볼 수 있다. 주인공은 권총, 소총, 기관총, 도끼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좀비를 공격한다. 또 영상에서는 무리를 지어 움직이면서도 저마다 조금씩 다른 좀비의 모션, 좀비가 플레이어에게 기습적으로 뛰어드는 장면, 공격을 입은 좀비의 몸이 실감나게 찢어지는 그래픽도 확인할 수 있다.

트레일러 마지막에는 4명의 캐릭터가 좀비와 결전을 벌인다. 실제로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나 인공지능과 함께 4인 1조로 팀을 이뤄 좀비와 싸울 수 있다. 'E3 2018' 공개 정보에 따르면 인간 팀은 좀비를 상대로 일반적인 공격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함정이나 장벽을 만들어 좀비들의 전진 속도를 늦출 수 있다. 4인 협동으로 좀비를 잡는 콘셉트는 밸브 코퍼레이션의 <레프트 4 데드>를 연상케 한다. 

<월드 워 Z>의 설정은 좀비 소설 '세계대전 Z'를 영화화한 '월드 워 Z'를 기반으로 했다. 게임은 2019년 중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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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 덕분에 구원받은 부부
우리는 30대 초반 부부고 와이프는 히키코모리 중증이라 1년째 집에서 안나오고 있었음. 현관을 여는것까지는 괜찮은데 그 밖으로 나오기를 무서워해서 원래 하려고했던 이사계획도 다 없애고 폐인처럼 집에서 살았어 와이프는 보건교사였는데 일을 관뒀기때문에 수입은 나 혼자서 충당했지만, 2명살기에는 모자라지는 않았기때문에 나도 와이프가 세상밖으로 나오길 마냥 기다리기만 했던것같음. 악화되는줄도 모르고... 그런 와이프가 인터넷뒤지다가 봤는지 데스스트랜딩 게임을 해보겠다고 나한테 말하더라 얘가 과거 겜순이라서 결혼전에는 FPS를 꽤 했음.  애초에 만난것도 게임하다가 만났는데, 나 리퍼 궁쓰면서 들가다가 짤렸는데 갑자기 우리팀 시메트라가 보이스챗으로 내욕해서 나도 맞욕하다가 겜끝나고 친추해서 연이 닿은거임. 지금생각해도 존나웃기네 와이프가 데스스트랜딩에 눈길이 간 이유는 아기가 나오는 게임이라서 바로 얘 BB 우리 부부는 결혼후 1년만에 진욱이를 낳았는데, 폐에 물이 계속 차오르는 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병원에서 2개월동안 수술과 치료를 반복하다가 결국 하늘나라로 먼저 갔음 와이프가 집에서 안나오기 시작한것도 이때부터고, 얘 눈에는 BB가 진욱이를 닮았나봐, 그래서 1세대 구형플스에 데스스트랜딩 CD를 넣고 플레이하기 시작했고, 나도 퇴근하면 와이프옆에 붙어서 같이했음 그런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주인공 샘도 대인기피증 비슷한 증세가 있어서 사람과 닿는 걸 꺼리는데다, 게임 구성자체가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다녀서 괜히 나도 몰입이 되었어 ㅋㅋ근데 공포겜을 못해서 그 그림자유령들 나오는 부분은 내가대신 해주고 그랬음 와이프는 주인공보다는 BB의 아버지한테 더 몰입을 했는데 회상씬에 나오는 걔 아기가 병원에서 치료를 끝마치고 세상에 나오길 희망했던 우리랑, BB가 인큐베이터를 꼭 나와서 자유를 얻기를 간절히 바라는 그의 상황이 겹쳤기 때문일거임. 노잼배달을 건성건성 하다가도, 이 회상씬에 들가면 눈을 부릅뜨고 집중했는데 클리프 아재가 BB한테 세상이야기를 들려줄때마다 와이프는 자기가 클리프가 된것마냥, BB한테 혼잣말로 계속 "넌 나올수있어" 이렇게 읊조리는게 너무 측은했음.  아내가 특히 좋아하던 장면은 책을들고 지구와 달을 아기한테 보여주는 씬인데 플스에는 녹화기능이 있는데 이부분만 계속 돌려보고 그랬음. 아기가 무사히 세상에 나와서 세상을 탐험하게 해주겠다는 염원에 깊이 공감했겠지 아무튼 그렇게 진욱이를 BB에 투영하며 꼭 자유를 얻기만을 바라며 플레이했는데 클라이맥스에 대반전이 일어남 우리가 그렇게 열망했던, 실험실 인큐베이터에 갇혀있던, 그 아기는 이미 세상에 나와 강인한 두 다리로 세상 곳곳을 누비고 광활한 미대륙을 횡단하며 세상의 다리가 되어있었던 거임 와이프는 여기서 고양감을 이기지못하고 한바탕 오열했고, 나는 그런 아내를 꼭 안아줬음 우리가 아기한테 해주지 못했던걸 게임에서나마 해소하며 대리만족을 얻었던거야 나까지 오열하게 만든 그 장면 엔딩보고 이틀후 와이프가 밖으로 나가겠다고 결심을 하고, 현관문 밖으로 한발자국 가는데 성공함 그다음날은 엘리베이터까지, 그다음날은 1층 아직 세상에 다시 나오기에는 갈길이 멀지만 대단히 중요한 한발자국이었다고 생각해 아마 데스스트랜딩을 하지않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은 일이겠지 대부분의 사람한테는 데스스트랜딩은 그저, 상업적인 게임이지만 나한테 있어서는 세상과 단절된 아내를 다시 이어주는 다리가 되었다고 생각함 되도않는 일본어 번역기 써가며 제작자인 코지마 히데오라는 사람한테 장문의 메일을 보냈는데, 읽었으면 좋겠다 (출처) 데스스트랜딩 바이럴인가 싶을 정도로 감동적인 글 ㄷㄷ 이게 뭐라고 울컥하네요
모두 한글화 발매! 세가코리아, 플레이엑스포에서 타이틀 9종 공개
올 연말까지 출시할 자체 개발/퍼블리싱 타이틀 9종 플레이엑스포 둘째 날의 마지막 순서는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맡았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최근 PS 플러스에 무료로 공개한 <버추어파이터5 얼티메이트 쇼다운>부터 오는 11월 11일 출시를 앞둔 <진 여신전생5>까지 다양한 자체 개발 또는 퍼블리싱 타이틀로 행사를 장식했다. 공개된 9개 타이틀은 모두 한글화 출시된다. 올 연말까지 국내 유저들을 만나게 될 세가의 타이틀 9종을 만나보자. # 귀멸의 칼날부터 저지드 아이즈 후속작까지, 세가가 공개한 게임 9종 첫 번째 소개된 게임은 PS 플러스 6월 무료게임으로 8월 2일까지 제공되는 <버추어파이터5 얼티메이트 쇼다운>. 세가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버추어 파이터5> 프로젝트다. 게임은 과거 <버추어 파이터4 에볼루션>, <버추어 파이터4 파이널 튠>에 참여한 아오키 세이지 프로듀서가 맡았다. 2010년 출시한 <버추어 파이터5 파이널 쇼다운>에서 현세대에 맞게 각종 기능이 향상됐다. 기본 요소, 공방 체계는 그대로지만 <용과 같이> 최근 시리즈에 적용한 '드래곤 엔진'을 사용해 향상된 모습을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테이지 별 OST 추가 및 UI, UX도 개선됐다. 게임은 오는 8월 2일까지 PS 플러스 회원이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게임은 <보이드 테라리움>. 7월 29일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를 앞둔 로그라이크 던전 RPG 장르의 게임이다. 게임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등 SRPG를 전문으로 개발한 니폰이치 소프트웨어가 개발을 맡았다. 는 균류에 오염된 황폐한 세계를 무대로한 인류 최후의 소녀 '토리코'와 돌보미 로봇이 등장한다. 유저는 오염된 세계에서 토리코를 살아남게 해야 한다. 테라리움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유저는 세계를 탐색하고 각종 소재를 모아야 한다. 간혹 소녀가 병에 걸려 위험에 처하기도 하기 때문에, 치료약을 제조하기 위해서라도 탐색은 반드시 필요하다. 다음은 마벨러스의 <룬 팩토리> 시리즈 최신작 <룬 팩토리5>. 닌텐도 스위치로 9월 2일 출시 예정으로 판타지 생활 장르를 표방하고 있으며 시리즈마다 무대가 달라져 기존 시리즈를 접하지 않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룬 팩토리5>는 '리그버스'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이 거주하는 모 왕국과 과거에 제국이었던 영지 경계에 있는 마을로 왕국 출신자와 구 제국령에서 이주해 온 사람 등, 다양한 종족이 살고 있다. 평범한 마을이기에 인구가 줄어들어 지금은 경비대 '시드(Seed)'가 주류해 마을의 평화와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유저는 기억을 잃은 설정으로, 마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드'의 일원이 되며 모험을 시작한다. 게임은 장르 답게 모험이나 배틀, 생활과 농사, 낚시, 연애 등 자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물론 판타지 세계관인 만큼 마법과 몬스터 전투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전투부터 생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10월 14일 PS, Xbox, PC(스팀) 출시를 앞둔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도 플레이엑스포에서 공개됐다. 개발은 사이버 커넥트2가 맡았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서 그려진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솔로 플레이 모드'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조작하여 싸우는 '버서스 모드'를 구현했다. 솔로 플레이 모드는 가족을 살해당하고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카마도 탄지로가 되어 혈귀와 맞서 싸우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버서스 모드에서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최대 2명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카마도 탄지로와 카마도 네즈코를 비롯한 애니메이션 본편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2명을 자유롭게 조합한 2 대 2 대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카마도 탄지로와 카마도 네즈코, 아가츠마 젠이츠, 하시바라 이노스케, 토미오카 기유 등이 참전한다. 원작의 호쾌한 액션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다섯 번째 게임은 <나쁜 왕과 훌륭한 용사>. 앞서 선보인 <보이드 테라리움>의 니폰이치 소프트웨어가 개발했다.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9월 30일 출시된다. 그림책을 여행하는 듯한 분위기의 RPG 장르가 인상적인 게임이다. <나쁜 왕과 훌륭한 용사>는 용사를 동경하는 인간 소녀 '유우'와 유우를 길러준 부모인 드래곤 왕 '마왕'과의 유대감을 그리고 있다. 어린 소녀인 유우가 훌륭한 용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도와주면서 함께 모험할 수 있다. 마왕은 과거 세상을 떠난 유우의 아버지와 싸웠던 존재로, 본 요소는 이후 게임을 진행하며 밝혀질 메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치 동화를 보는 듯한 그래픽이 인상적. 다음은 세가의 인기 캐주얼 시리즈 <슈퍼 몽키볼>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퍼펙트! 몽키볼 1&2 리메이크>. 10월 17일 PS, 닌텐도 스위치, PC로 출시한다. <퍼펙트! 몽키볼 1&2 리메이크>는 <슈퍼 몽키볼> 시리즈 타이틀 3종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메인 게임만 300개 이상의 스테이지가 들어 있다. 또 메인 게임 이외에도 레이스와 테니스, 풋살 등 최대 4명이서 즐길 수 있는 파티 게임도 12종류가 탑재됐다. 시리즈 최초 캐릭터 꾸미기 기능을 넣어 100종류 이상의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소닉> 시리즈 신작 <소닉 컬러즈 얼티밋>도 공개됐다. <소닉 컬러즈 얼티밋>은 2010년 출시한 <소닉 컬러즈>를 닌텐도 스위치, PS4, PC(에픽 게임즈 스토어) 전용으로 개선한 버전으로 9월 9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본 타이틀은 캐릭터와 스테이지 등을 고해상도로 더욱 선명하게 리파인했으며 오프닝 테마 'Reach For The Stars'를 비롯해 모든 스테이지 BGM, 보스 배틀 BGM의 리믹스 버전을 신규 수록했다. 전작의 오리지널 버전도 수록되어 있다. 여덟 번째 게임은 아틀라스의 인기 IP <진 여신전생> IP 최신작 <진 여신전생5>. 닌텐도 스위치로 11월 11일 출시된다. 이형의 존재 '악마'에게 습격당한 주인공이 수수께끼의 남자와 융합해 '나호비노'로 변모하면서 이세계 '다아트'를 방황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아트에는 산처럼 큰 마인과 하늘을 나는 거대한 괴조 등, 다양한 신과 악마가 등장한다. 시리즈 고유의 프레스 턴 배틀도 만날 수 있으며 전투 중 악마를 교섭해 동료 악마로 만들 수 있다. 동료가 된 악마는 성장 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합체로 새로운 동료를 만들 수도 있다. 시리즈 게임성을 유지하며 스위치 하드웨어를 활용해 높은 퀄리티를 연출했다. 마지막 게임은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9월 24일 PS와 Xbox 플랫폼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저지 아이즈>의 두 번째 시리즈다. 전작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외전으로 2018년 12월 출시했다. 사건을 수사하는 탐정을 주인공으로 한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보여 줘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100만 장이 판매되기도 했다.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은 새로운 무대인 요코하마에서 변호사 출신인 탐정 야가미 타카유키의 이야기를 그린다. 평범하다고 생각한 사건이 수수께끼의 복수극으로 흘러가면서 야가미가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저지 아이즈> 시리즈의 특징인 조사 액션은 다양하게 진화됐다. '미행'과 '추적' '변장' 등의 스킬 이외에도 벽을 오르거나 빌딩을 타고 때로는 건물을 뛰어 넘는 액션을 반복해서 적지에 잠입하는 '애슬래틱', 적지에서의 은밀 행동에 빠질 수 없는 '스텔스', 트러블의 징조를 사전에 감지하는 '버즈 리서처'와 단서에 도달하기 위한 '탐지견' 등이 추가됐다.  배틀 액션도 마찬가지. '용과 같이 스튜디오'만의 액션 배틀을 간단히 즐길 수 있으며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구분해 사용할 수 있는 배틀 스타일이 3종류로 늘어났다. '유스 드라마'라는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됐다. 이는 게임에서 중요한 무대인 고등학교에서 야가미가 학생들과 교류하게 되면서 여러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다양한 액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강렬한 액션부터 새로운 드라마형 콘텐츠까지 다양하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거짓·왜곡된 고소"… 직원들 "회사 변명에 동의 안 해"
마이크 모하임, 크리스 멧젠 등 전 임원들도 입을 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공정고용주택국(DFEH)이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사내 성폭력과 성차별 방치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파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공식 성명을 통해 DFEH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부정하고 있다. 모든 것이 왜곡이며 맥락이 없는 무책임한 고소라는 주장이다. 반면 블리자드는 어느 정도 수긍하며 해당 내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많은 전·현직 임직원은 저마다의 말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공식 입장’에 반박하거나 피해자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입을 연 인물에는 마이크 모하임, 크리스 멧젠, 벤 브로드 등 전 블리자드 임원, 현직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직원들, 액티비전과 블리자드 양사 대표 등 다양한 관계자가 포함돼있다.  유념할 만한 발언들을 정리해보았다. # 엇갈린 반응 보인 임원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DFEH 고소에 대해 “블리자드의 과거를 왜곡하고 있으며, 많은 주장이 거짓이다. 현재의 블리자드는 여러 노력을 통해 성차별과 성폭력 방지·근절에 노력해왔다”고 반박했다. 블리자드 최고준법감시인(CCO) 프랜 타운센드가 캘리포니아주 정부로부터의 고소 이후 직원들에 보낸 서신은 이러한 주장과 맥락을 같이한다.  타운센드 CCO는 “사실관계 측면에서 부정확하며, (현재와 맞지 않게) 오래되었고, 맥락이 생략된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의미 없고 무책임한 고소가 우리 회사의 존중 및 기회평등 문화를 훼손하게 둘 수 없다”고 적었다. 롭 코스티크 액티비전 대표,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대표 역시 사원들에 서신을 보냈다. 그러나 사건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먼저 롭 코스티크는 고소의 내용이 “매우 충격적”이라며 “여기에 묘사된 행동들은 액티비전의 기업철학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액티비전은 사내에서 제기되는 모든 주장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면밀히 살핀다. 잘못된 행위를 찾아낼 경우 가해자에 책임을 지운다. 피해를 봤다면 인사과 등에 연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알렌 브랙 역시 고소장에 제시된 행태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피해자 주장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내부 조사에 철저히 나설 것이며, 필요하다면 외부 조사 기관에도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두 대표의 말은 성폭력, 성차별 발생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고, 면밀한 조사와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타운센드와 대조된다. 다만 이들도 DFEH의 주장을 직접 긍정하지는 않았다. 또한 브랙은 서신에서 사내 괴롭힘을 일절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강조했지만, 이는 고소장에 기록된 폭로 내용과 다소 상충한다. 고소장에 따르면 블리자드 내의 성폭력·성차별 민원은 브랙과 인사과에 여러 번 전달되었다. 그런데도 효과적 대책은 나오지 않았다. 더 나아가 브랙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알렉스 아프라시아비의 성폭력 사건 역시 명확히 인지해 이를 두고 당사자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아프라시아비는 그저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데 그쳤다고 고소장에서는 주장한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대표가 사원들에 보낸 이메일 (출처: 제이슨 슈라이어 트위터) # 전·현직 직원의 증언 타운센드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혐의 부정’에 대한 퇴사자들의 생각은 어떨까? 고소가 공론화된 이래 많은 전직 블리자드 직원들이 SNS 등 공개적 채널을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추가로 폭로하고 있다. 배틀넷을 담당했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셰르 스칼렛은 외신 야후 파이낸스를 통해 “나는 2015년에서 2016년까지 그곳에서 근무했다. 당시 기준으로는 고소장에 묘사된 것 만큼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2013년에서 2020년까지 근무한 제니퍼 클래싱 또한 성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말투가 ‘너무 직설적’이라는 지적을 당하곤 했는데, 남성 직원 중 비슷한 꾸중을 들은 사람은 없었다. 또한 나는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이며, 프로답지 못하다는 비판도 받았다. 반면 남자 직원들은 상사에게 소리를 지르며 싸우고도 승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팀에서 근무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엘스베트 라킨도 폭로에 동참했다. 그는 “무서운 이야기들을 들었고, 사실임을 알고 있다. 부정할 수 없는 사건들을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두 번씩이나 부정했다는 사실은 끔찍하다”고 말했다. <하스스톤> 디렉터로 근무하며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벤 브로드는 트위터에서 동료에게서 접한 간접적 경험담을 전했다. 그는 “수년 전 한 동료가 찾아와 자신이 겪은 성폭력을 털어놓았다. 동료는 정식 절차를 밟기 두려워했고, 내가 대신 인사과에 보고하는 것 또한 원치 않았다. 그래서 신고하지는 않았다. 아직도 그 행동이 옳은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썼다. # 회사 성명에 반발한 직원들 현재 회사에 속한 직원들도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반박 성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수석 게임 디자이너 제레미 피젤(Jeremy Feasel)을 포함한 20여 명은 회사가 문제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인터넷상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항의의 뜻으로 파업을 선언했다. 피젤은 7월 24일 “폭로에 나선 여성 직원들에 연대하는 의미로 우리는 오늘 파업한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성명은 우리 직원들을 대표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성들을 신뢰하며, 관계자들이 책임을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게임 디자이너 브라이언 홀린카는 “회사의 대응에 불편함을 느낀다. 회사가 내놓은 입장은 나 자신이나 나의 신념을 대변하지 못한다. 동료 직원 중 많은 수가 내부적으로 이러한 이야기를 나눴고, 대중에도 말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서버 및 라이브 운영 프로듀서 카일 하트라인은 “회사가 현 상황에 대해 법률적인 방어 자세를 포기하고, 우리가 지지하고 동의할 수 있는 공식 입장을 내놓길 바란다. 지금까지의 발언은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내 생각과는 맞지 않는다. 나처럼 느끼는 직원은 많다”고 전했다. 피해자들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 제레미 피젤(출처: 제레미 피젤 트위터) # 입을 연 블리자드 출신 인사들 블리자드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주요 인사들도 이번 사태에 입을 열었다. 2016년까지 블리자드에서 일하며 스토리 및 프랜차이즈 개발 선임 부사장 직무를 맡았던 크리스 멧젠은 트위터를 통해 블리자드의 그릇된 사내 문화를 인지하고 근절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사과했다. 그는 “블리자드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 괴롭힘, 차별, 무관심을 조성하는 문화에 나 또한 일조했다. 변명의 여지는 없다. 우리를 필요로 했던 너무나 많은 사람에 실망을 안겼다. 특권적 지위로 인해 우리는 문제를 인식하지 않았고, 관여하지 않았으며, 경영진의 도움이 필요했던 동료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주지 못했다”며 후회의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이번 고소에서 주요 가해자로 지목된 알렉스 아프라시아비와 멧젠이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 일부 네티즌은 그에게 “아프라시아비의 행동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냐”며 직접 답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멧젠은 “그와 일하는 것, 회의에서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다. 업무적으로 내가 고평가했던 사람이지만, 회의 밖에서는 많이 교류하지 않았다. (중략)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다”라고 답변했다. 마이크 모하임 (출처: 마이크 모하임 트위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창시자 마이크 모하임도 멧젠과 유사한 견해를 밝혔다. 블리자드 재직 당시 문제 인식과 건강한 사내 문화 수립에 소홀했던 탓에 피해자를 발생시킨 책임을 통감한다고 이야기한 것. 모하임은 “모든 직원이 성별이나 출신에 상관없이 안전, 지원, 공정한 대우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경영진의 책임이다. 전사적으로 모든 종류의 유해 문화(toxicity)와 괴롭힘을 몰아내는 것 또한 경영진의 책임이다. 이러한 부당함을 경험했던 모든 블리자드 여성 직원들에게 사죄드린다”고 적었다. 더 나아가 업계의 유력자로서 피해 여성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그는 “이러한 사과는 그저 말에 불과함을 알지만, 끔찍한 경험을 한 여성들에 지지의 뜻을 밝히고 싶었다. (중략) 업계 리더 중 한 사람으로서, 제가 가진 영향력을 이용해 긍정적 변화를 끌어내고 여성혐오, 차별, 괴롭힘에 맞서기 위해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사회를 깜짝 놀라게 했던 ,동부 최고 명문 세인트폴 스쿨 성폭행 스캔들
미국 동부 뉴햄프셔주에 있는 세인트폴 스쿨. 세인트폴 스쿨은 1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명문 사립학교로 유명인사 자제, 재벌 자식들, 정치인 자식들 한마디로 있는 집 자식들만 다니는 귀족 학교임 (우리나라 재벌 2,3세들도 여기 출신들 있고 그럼) 동부에서 가장 유명한 사립학교기도 하고 상류층 자제들만 다니는 곳이다 보니 비밀스런 그런게 있었음 근데 이 학교에서 몇 년전에 미국 사회를 깜짝 놀라게 하는 스캔들이 터짐 오언 라브리에라는 놈이 졸업을 앞두고 3살 어린 후배 여학생을 성폭행함 (당시 우리나라 나이로 가해자는 19살, 피해자는 16살) 성폭행 당할 때 여학생은 9학년이었는데 여학생이 말하길 오언은 학교에서 인기 많은 남자 선배였다고 함 그래서 성폭행 당할 때 놀림감이 되거나 괜히 알려졌다가 학교 생활이 어려워질까봐 계속 쉬쉬했다고... 기계실 열쇠를 가지고 있던 오언은 여학생들 기계실로 데리고 가서 그곳에서 둘이 키스를 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여학생은 거부하지 않았다고.. 그런데 싫다고 거부하는데도 오언은 여학생의 몸을 더듬고 결국 성폭행을 한거임 계속 저항했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함 근데 여기서 한가지 새로운 사실이 드러남 오언이 여학생을 성폭행 한 이유는 'Senior Salute' 이라는 학교 전통(?) 때문이었던거임 세인트폴 스쿨은 원래 남학생들만 받는 남학교였다가 남녀공학으로 바뀐지 몇십년 되지 않았음 그리고 여학생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 학교엔 이상한 전통이 하나 생김 그게 바로 'Senior Salute' (선배 예식) '선배 예식'은 졸업을 앞둔 일부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의 순결을 빼앗는 걸 말하는데 어느 순간 경쟁이 붙기 시작함 -> 단순 성관계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여학생들의 순결을 빼앗느냐 이런거 (한마디로 여학생들의 첫경험을 빼앗는거) 남학생들은 '점수판'이라는 걸 만들어서 여학생과 성관계한 횟수를 서로 경쟁하듯이 적기 시작함 (누가 더 많은 여학생의 순결을 빼앗았냐 체크하는거) 그러니까 남학생 기숙사 세탁실에 점수판을 만들어서 여학생의 순결을 빼앗고 점수판에 횟수를 적어 서로 자랑했다고 함 또한 명단까지 작성해서 계획적으로 여학생들을 노렸는데... 남학생들은 '선배 예식'에 초대하기 적합한, 예식을 치루기 적합한 여학생들 명단을 만들어서 계획적으로 노리기도 했다고... 게다가 이 점수판 멤버들이 상류층 중에서도 상류층 오브 상류층, 학생회 애들 중심이었음 가해자인 오언 라브리에 역시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던 남학생이자 학교 교장상을 수상하고 하버드 입학을 앞둔 애였음 이 사건이 놀라웠던 건 일어난 장소가 바로 초명문학교여서 더 충격이었던거지 재학생들 대부분이 아이비리그로 진학하고 FBI 국장, 미 국무장관, 케네디 집안 등등 노벨상, 퓰리처상 수상자들도 있는 어마어마한 명문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으니까... (세인트폴 출신 정제계인, 유명인 셀 수도 없음) 더 빡치는건 성폭행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오언은 'Senior Salute'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경쟁에서 1등을 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함 (응???) 그리고 사건이 언론의 도마위에 오르자 세인트폴 스쿨은 모르쇠로 일관함 학교 전통에 대해서 아느냐, 점수판이 있느냐, 수많은 언론이 문의했지만 은폐하기 바빴음 오언은 보석금 1만 5천달러를 내고  풀려난 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임했는데 오언 부모가 돈써서 유능한 변호사 선임한 뒤에 오언은 성폭행하지 않았다고 발뺌하고 오히려 여자애가 더 꼬시려고 했다는 식으로 변호사가 변호함 게다가 변호사는 변호한답시고 '선배 예식'에 대해 여학생들은 오히려 그 예식에 초대받는 걸 자랑스러워 했다고 말함 이 사건으로 오언은 하버드대 입학 취소되고 유죄 인정, 1년 선고받고 수감됨 (이것도 그나마 여자쪽 집안도 부자여서 가능했다는 말이 있음) 출처 :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