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Barbosa
10,000+ Views

이란 상대로 한국식 침대 축구 보여주는 킹승우

황의조의 선제골이 들어갔을때도 좋았지만 각풀고 경기 볼 수 있었던건 이승우의 추가골이 들어갔을때였습니다. 적절한 시간대에 터진 추가골이었고 한국 침대의 안락함을 보여주기에 딱맞는 점수차였습니다.
사실 우리가 그간 이란 침대에 얼마나 많이 당했습니까

이란과 붙을때면 언제나 빨리 골넣고 우리도 침대 맛 좀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카타르시스를 이승우 선수가 풀어주더군요 ㅋㅋㅋㅋ
역습 돌파하다 파울을 얻어낸 이승우는 심판이 파울을 선언한 후 저벅저벅 걷다가 심판을 한 번 슬쩍보고 무언가 생각난듯 풀썩 누워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승우는 양심이 있는게 실제로 오른쪽 허벅지 가격 당해서 넘어졌다는것 입니다. 누구처럼 자기가 태클하고 침대하진 않아요 ㅋㅋㅋ
인상적이었던건 정규 시간 종료를 얼마 안남겨둔 상황에서 나온 2차 침대였습니다 ㅋㅋㅋ 사실 침대축구의 꽃은 다리 경련이죠 ㅋㅋㅋㅋ

누차 말하지만 우리는 양심없이 이유없는 침대를 하진 않습니다.
헤딩 경합 중 상대가 누르면서 이승우에게 다리 경련이 온 것입니다.

이란 종특은 자기네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침대당하면 겁나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ㅋㅋㅋㅋ 이승우 넘어지자마자 와서 경련 풀어주려고 애쓰더군요.
급기야는 경련 난건 오른발인데 상관없는 왼발까지 풀기 시작하는 이란 19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번 선수도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서 이런 일을 당하니 어지간히 정신못차리고 있었던 모양인듯 합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제가 몰라서 그러는건지 원래 경련나면 반대편 발도 같이 풀어주면 더 잘풀리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고양이나 부를줄 알지 이런건 처음 봤는데 ㅋㅋㅋ
결국 꽃가마는 아니고 여튼 다른 가마타고 금의환향하는 킹승우 ㅋㅋㅋㅋ

다행히 밖으로 나가서는 일어나서 걸어나갔다고 합니다. 단순한 다리 경련인거 같아 참 다행이에요. 킹승우 골도 넣고 침대도 보여주고 아주 할 수 있는건 다해서 보기 좋습니다 ㅋㅋㅋㅋ
10 Comments
Suggested
Recent
에이스 침대
매번 눈팅 해왔지만 필력이 좋으세요 제가 늘 눈팅하던 글쓴이 인지는 모르겠으나 축구에 관심없는 저에게 관심을 사더군요.
재밌게 봐주신다니 감사합니다 :)
에이란스침대
저도 매번눈팅하다가 댓글남겨봅니다 항상 게시글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재밌는글 감사합니다 :)
힘이 되네요 :) 감사합니다!
고양이나 부를 줄 알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이승우의 스타성이 가히 역대급인 이유
일본 담당 일진 = 이승우 공식이 이번에도 증명됐습니다. 아주 연령별로 담당 일진 노릇 제대로 하는 이승우입니다 ㅋㅋㅋ 사실 일본전에서의 골도 골이지만 경기 후 이승우의 정통성? 근본? 스타성?을 충전시켜주는 정황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거슨... 이승우 선수는 골을 넣은 후 곧바로 자신이 점찍은 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거침없이 올라가죠. 어딜? 토요타 광고판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승우는 올라가도 일본의 글로벌 기업 광고판을 올라갔을까요 ㅋㅋㅋ 토요타는 일본내에서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교과서를 후원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뭐 승우가 저게 토요타 광고판인지, 토요타가 우익 교과서를 후원하고 있는 곳인지 알고 저런건진 모르겠지만 속시원한건 인정아닙니까 ㅋㅋㅋ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 일본 기업 광고판을 밟고 올라가 전세계에 찍혀 나갈 사진을 찍는다니.. 알고했든 모르고 했든 이러한 정황들이 이승우를 진짜 역대급 스타성을 지닌 선수로 올려놓네요 역시 옆에서 메시형 보면서 보고 배운게 있어서 그런지 역대급 짤 생성하는데 도가 튼 이승우입니다 ㅋㅋㅋ 이제 면제도 됐겠다 빅리그길만 걷자 승우야
독일전에서 적중했던 운세 전술로 보는 오늘자 선수들 운세 근황
손흥민 8월 23일의 운세 총운은“노심초사”입니다. 매사가 권태로워 지는 날입니다. 이런 날일수록 늘어지는 기분을 잘 추슬러야 합니다. 자신의 기분이 날카롭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안 좋은 행동을 하기 쉽습니다. 자신이 한만큼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사소한 배려를 갖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 때를 빨리 탈피하려면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를 자꾸 바쁘게 만들어주세요. 여러 가지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가볍게 일을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쉬워집니다. 황희찬 8월 23일의 운세 총운은“중과부적”입니다. 일이나 학업에 슬럼프가 옵니다. 진도가 나가지 않아 짜증스런 마음이 듭니다. 노력한 흔적은 보이지 않고 자신이 하는 것은 바로바로 결과로 이어지지 않으니 그로 인해 울적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어서 노력이 헛되이 느껴질 수 있겠군요. 그러나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기분전환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몸까지 상하게 되며 자신에게 있어 유리한 상황의 전환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선 눈 앞의 일에 노력을 쏟아 부으세요. 서서히 상황은 호전되고 있습니다. 황의조 8월 23일의 운세 총운은“파안대소”입니다.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다면 빌려주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고, 의견차로 인한 갈등이 생겼다면 절충안을 제시해서 갈등을 해소시켜 줄 사람을 만날 것이고 혼자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은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날 것입니다. 혼자서 무리하게 당신의 일을 끝내려고만 한다면 오히려 부담감이 너무 커져 스스로 괴로워 할 수 있습니다. 그럴수록 당신의 마음을 열어두세요. 그리고 당신이 오늘 계획했던 일도 귀인의 도움으로 방해요인이 사라지고 그 귀인으로부터 더 많은 걸 배우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이승우 8월 23일의 운세 총운은“운기칠삼”입니다. 일에 굴곡이 있고, 갈등이 있으나 결국 당신의 의지로 이를 모두 타개합니다. 자신이 목표했던 곳에 가기 위해 여러 가지 장애로 인한 마찰이 생기나 자신의 노력으로 인해 그 마찰을 모두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서의 좋은 조언들이 당신을 올바른 길로 안내해 줄 것이며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과가 좋으니 결국 다 좋은 것이지요. 안정된 마음으로 즐겁게 하루를 마감할 수 있는 날입니다. 조금만 기운을 내세요. 좋은 결과가 눈 앞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황인범 8월 23일의 운세 총운은“만전지책”입니다. 평소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기에 적합한 날입니다. 마음이 텅 비어있는 느낌이 들거나 혼자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런 기분을 가뿐하게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자신이 먼저라는 생각보다 남을 생각해주는 태도 속에 자신 또한 마음이 풍족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유난히 체력이 좋아 보이기도 하는 날이니 이사를 하기에도 적당하고 방이나 사무실 자리를 정리해도 좋을 것이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맛 보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으며 기분 또한 상큼하고 깨끗해질 것입니다. 장윤호 8월 23일의 운세 총운은“대략성공”입니다. 대부분의 일들이 뜻한대로 진행되어 가고 기대치 않았던 운까지 따르니 더없이 좋은 날입니다. 당신이 목표했던 일이 있다면 그 일을 제대로 마무리 해나가는데는 별 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당신이 하는 일에 있어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한다면 그에 대한 결과는 반드시 보장되어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항상 오늘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말이지요. 즐거운 하루가 당신 앞에 놓여 있습니다. 많이 웃고 즐기는 그런 행복을 느껴보도록 하세요. 조현우 8월 23일의 운세 총운은“파안대소”입니다. 길을 걷다 줍게 된 동전 하나가 당신을 크게 기쁘게 할 것이며 다른 좋은 일도 생길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만드는 날입니다. 사소함 속에서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의 경사로 인해 자신의 마음도 부풀어 오르는 듯한 기분이 될 수 있습니다. 진심 섞인 말 한마디가 상대방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줄 수 있으니 자기 자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꼭 큰 행운이 따르진 않는다 하더라도 기쁘고 들뜬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지요. 김진야 8월 23일의 운세 총운은“전화위복”입니다. 그럭저럭 괜찮다고 볼 수 있는 날 입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연달아 들립니다. 이해득실을 따져볼 때 결코 손해는 아닙니다. 나쁜소식에 너무 기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후에 연달아 좋은소식이 들려올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바쁘며 감정의 기복차가 크게 발생할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은 쪽으로 흘러갈 것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성과가 좋으니 위안이 되겠군요. 무엇을 하던지 괜찮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새로운 활동영역을 넓혀도 좋겠습니다. 정태욱 8월 23일의 운세 총운은“만전지책”입니다. 작은 일로 인해 언짢을 수도 있겠으나 전반적으로는 기분이 좋은 날입니다. 사소한 것들은 대범하게 여겨서 무난하게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십시오. 사소한 일로 인해 자신의 커다란 일까지 망치게 된다면 그것은 자신의 능력이 그만큼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앞으로 나가려는 태도를 견지하고 조심스럽고 차분하게 일을 진행해나간다면 반드시 당신에게 행운은 찾아옵니다. 또한 커다란 것에만 집중할 수 있을 때 당신의 오늘은 밝게 빛날 것입니다. 황현수 8월 23일의 운세 총운은“만전지책”입니다. 일의 진행이 빠른 날입니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취할 수 있는 성과가 많습니다. 일의 흐름에 관계없이 자신만 여유를 찾다보면 뒤쳐질 수 있습니다. 너무 급한 진행은 오히려 화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위 상황을 살피는 유연성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사람들과 다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는 것보다는 모든 사람들과의 의견을 조율하는 것도 좋은 결과를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진행 과정에서 조금 잡음이 일 수 있는 날이니 이 점만 주의하면 성공대박이 보이는 하루입니다. 김학범 감독 8월 23일의 운세 총운은“기대충만”입니다. 그야말로 말 그대로 운이 따르는 날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쉽게 포기했던 일이 있다면 그것을 다시금 도전해볼 수 있는 날입니다. 백프로 성공을 기대하기 보다는 자신이 목표한 것까지 도달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를 배우는데 만족했다면 더 이상 바라는 게 없을 것입니다. 또한 포기, 실패했다 싶었던 일도 상황의 반전으로 인해 당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가 되고 오랫동안 연락이 닿질 않아 만나지 못했던 귀인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니 힘차게 나서 보십시오. . . . . 지난번 독일전에서도 적중했던 운세전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손흥민, 황희찬 버리고 갓의조로 간다!!!!!!!!!!!!!!!!! 김민재 없는 수비라인이 불안불안하지만 그래도 운세가 나쁘진 않은듯 합니다 ㅋㅋㅋㅋ 이번에도 제발 적중하길 ㅠㅠㅠㅠ
김신욱이 말한 대표팀에서 박지성의 입지
이번에 김신욱 선수가 봉준이라는 BJ 방송에 나와 여러가지 썰을 풀었는데 그 중에서 박지성 선수랑 조광래 감독 이야기가 재밌어서 가져와봅니다 ㅋㅋㅋ 김신욱 : 근데 (지성이형이) 대표팀에서 어느정도 입지였냐면 원래 주장이 밥을 다 먹고 감독님한테 가서 내일 스케줄 듣고 얘기해주는거야. 근데 지성이형이 재밌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어. 조광래 감독님은 밥먹은지 30분이 지났는데 이제 선배들은 다 올라가고 싶은데 지성이형이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조광래 감독님이 말을 못하더라구. 지성이형이 이야기를 딱 끝내니까 그제서야 조광래 감독님이 '어 지성아 얘기 다 끝났나'이러는거야. 그리고 지성이형이 스케줄 얘기하고 다 갔어. 그때 밥 1시간 더 먹었어 그때 ㅋㅋ 인터넷에 유머로 떠돌아다니던 짤인데 실제 입지도 별반 다르지 않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 이야기만 보면 박지성이 감독 위에 군림했네 뭐네 말이 나올 수도 있지만 다음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이 바뀔겁니다. 김신욱 : 그리고 지성이형 또 썰이 하나있는데, 조광래 감독님이 어느정도였는줄 알아? 개인적으로 조광래 감독님하고 친한데, 패스가 오잖아. 박지성 선배가 슈팅을 하려고 발을 뒤로 빼잖아. 그때 조광래 감독님이 뭐라고 한줄 알아? "나이스 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기도 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나이스슛이야. 믿으니까 ㅋㅋㅋ 이것만 보면 조광래 감독이 박지성 선수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긴 본인이 원하는 축구를 가장 잘 보여주던 선수였으니 얼마나 예뻐보였을까요 ㅋㅋㅋ 재밌는 이야기할때 기다려준것도 예뻐하는 선수이니 둥기둥기 봐준 느낌 ㅋㅋㅋㅋㅋ 김신욱 선수 말로는 그렇게 잘하는 선수인데 일상생활에서 하도 겸손하고 조용해서 티가 안났다고.. 경기장에서만 빛나는 빛지성 ㅠㅠㅠㅠ 아마 홍명보 이후로 박지성 선수만한 주장은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합니다 ㅠㅠ
피파한테 제대로 뒷통수 맞은 바르샤 3인방
2014년 10월 충격적인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던 바르셀로나 3인방이 FIFA의 징계를 받게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수아레즈처럼 누굴 물어뜯는 기행정도는 해줘야 FIFA라는 거대 조직이 움직이는거라 여겼는데 당시의 어리둥절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자국이 아닌 해외의 18세 미만 유소년 영입 규정을 빌미로 FIFA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결과로 18세가 아직 되지 않았던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 선수는 공식적인 바르셀로나 유스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고 후에는 징계가 더 강화되어 라 마시아 기숙사에서도 지낼 수 없다는 중징계까지 받게 됐습니다. 한창 많은 경기에서 집중 관리를 받아야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한 나이대임을 감안한다면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18세가 되는 올해 1월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와 공식 계약을 맺고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승호와 장결희 선수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성장이 지체된 것도 빡치는데 여기에 혈압올라오는 소식이 또 전해졌습니다. 최초에 바르셀로나가 유소년 영입과 관련해 징계를 받았고 이는 레알 마드리드와 AT마드리드에도 똑같이 적용됐습니다. 시기로 보면 바르셀로나 다음 타겟이었던 것이지요. 레알 마드리드 역시 FIFA에게 받은 유소년 징계에 대해 항소를 했고 오늘 그 결과가 나왔습니다. CAS 그러니까 국제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들에 대한 징계를 철회하라고 레알 마드리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일단 FIFA에서 내린 유소년 영입 징계에 대한 내용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선수들에게 경기에도 뛰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점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항소는 잘된 일입니다. 그런데 몹시 씁쓸합니다. 왜냐구요? 이미 1년 반전 국제 스포츠 중재 재판소는 바르셀로나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그로 인해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는 1년 반동안 공백기를 가져야 했습니다. 어이없게도 바르셀로나의 유스들만이 그리고 대한민국의 바르샤 3인방만이 FIFA의 문제적 징계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한창 성장해야할 나이대의 선수들에겐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합니다. 하지만 피파의 어이없는 징계 때문에 바르샤 3인방은 때를 살짝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복귀 초반 경기력을 찾는데 고생했고 장결희 선수는 본업인 윙이 아닌 풀백이라는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됐습니다. 백승호는 B팀으로 올라가게 됐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임대설이 슬슬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연일 B팀 경기에 명단 제외되고 있는 이유도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참 억울한 일입니다 ㅠ 모쪼록 바르샤 3인방이 보란듯이 대성해서 FIFA놈들 응징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논란이 되고 있는 황희찬 사포.gif
전후반 내내 답답하다 손흥민 1골 넣고 채 2분이 지나지도 않은 상황, 갑자기 자신감 풀충전되서 사포때리는 황희찬 ㄷㄷㄷ 근데 실패 ㄷㄷ 이걸로 갑론을박이 많았음. 1. 1:0으로 아슬아슬 앞서 있는 상황에서 차근히 만들어갈 생각은 안하고 자기 개인기 치는게 말이되냐 2. 전후반 내내 공격진 기회도 못만들고 답답했는데 황희찬이 자신감있게 개인기 치는 모습 보기 좋다 요약하면 잘했냐 못했냐인데 사실 전 애티튜드든 스킬적인 부분이든 별로 좋은 상황같아 보이진 않네요. 일단 스킬적인 부분만 봐도 상대 수비수가 멀찍이 떨어져서 수비중인데 사포를 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제대로 들어갔어도 뒤에 대기하고 있는 수비수가 몇인지.. 뭐 황희찬이 사포로 더 욕먹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공격수의 본분을 못해서가 좀 큰 이유입니다. 기회 만들고 움직임 좋은건 알겠는데 자신에게 온 1:1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함. 이게 지난 말레이시아전에서도 그랬고 이번 키르기스스탄전에서도 반복됨. 그러다보니 팬들 눈에 뭐든 안예뻐보이는게 맞는 상황인듯. 뭐 어쩌겠나요. 항상 이런 논란을 벗어나는 방법은 공을 넣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골을 넣고 우승을 한다면 황희찬 선수에 대한 논란도 말끔히 씻어버릴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 순간 이광연 골키퍼의 소름돋는 장면
진짜 풀타임 보신 분들은 이 장면에서 다들 'X됐다' 생각했을 겁니다. 이게 사실상 에콰드로의 마지막 공격이었습니다. 이미 추가시간은 주어진 4분을 넘겼고 5분을 넘어가고 있었죠. 그런데 아시죠. 우리에겐 이광연이 있는거 ㅠㅠㅠㅠ 진짜 이거 막는거보고 온몸에 소름이 ㅠㅠㅠ 한준희 해설 위원이 그러더군요. "이것은 야신!! 이것은 부폰!!! 그러나 이것은 한국의 이광연입니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더 소름돋는게 있었습니다. 이광연의 선방으로 코너킥이 이어졌는데 바깥쪽으로 공이 나가면서 곧바로 주심은 휘슬을 불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에콰도르 선수가 에라모르겠다하고 슛을 때리죠. 이미 휘슬이 울린 후 슛을 때렸기 때문에 이 슛은 골이 되어도 인정되지 않는 슛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광연은 그것마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휘슬 울리자마자 손을 번쩍 들었지만 슛이 골대로 날아오자 곧바로 깔끔하게 막아냅니다. 그리고는 끝까지 자신이 쳐낸 공이 흐르는 곳을 주시하죠. 아무리 주심이 휘슬을 불렀어도 일말의 껀덕지도 남겨두지 않겠다는 무자비함이 보입니다 크으 ㅠㅠㅠㅠ 그리고 그제서야 좋아하는 광연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우리 국대 골키퍼 계보가 아주 밝습니다 ㅠㅠㅠㅠ
손가락을 보면 운동 잘하는지 알 수 있음.jpg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중 생물학적으로 임신 8주 이후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의 노출에 의해 성별이 결정되며,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손가락 비율에 차이가 생김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에 많이 노출 될수록 약지가 검지보다 길다. 손바닥 부분을 자로 재는 것이 정확함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의 영향을 적게 받으면 '여성', 검지가 약지보다 긴 편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 '남성', 약지가 검지보다 긴 편 일반적으로 여성은 검지가 길고, 남성은 약지가 긴 편 영국 축구선수 30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니, 상위 리그로 갈수록 선수들의 약지가 검지보다 훨씬 길었다. 약지 손가락의 비율을 1이라고 하면, 상위 리그로 갈수록 검지 손가락의 비율이 낮음 (약지가 검지보다 길수록 운동 능력이 좋다) 대충 끼워 맞추기 아닌가? EBS에서 확인과정으로 한 6학년 학급학생들의 손을 모두 스캔해서 교수에게 제출. 학생들 분석요청 '박성원' 이라는 학생의 손을 보더니 유달리 약지가 길어 "분명 운동을 잘하고 달리기가 빠를것이다."라고 얘기 학급 중 가장 약지가 긴 남학생 확인결과 도대표 축구선수 ㄷㄷ (한 경기 6골 득점왕) 손가락 비율 무려 0.91 (약지 1: 검지 0.91) Q. 축구 잘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A. 그런거 없고, 저절로 됨. 이번에는 다른 학생의 손을 분석 남자아이 손가락 비가 1.03 (검지가 약지보다 길다.) 학급 중 가장 검지가 긴 남학생 여성스럽게 생기고, 평소에 말이 많으며 우는 일도 잦음. 장점은 언어능력 발달, 공감능력 발달. 선천적으로 여성적 뇌를 지닌 경우 세계적으로 17%정도가 남성임에도 여성적 뇌를, 여성임에도 남성적 뇌를 가지고 태어난다. 운동 신경이 뛰어난 여자 선수들이 약지가 긴 편이 많다고 함 출처 쭉빵 오 나도 약지가 더 길어 ㅋㅋㅋ
골보다 더 멋있었던 황의조의 마지막 태클
제 인생을 통틀어 이렇게 완벽한 와일드카드를 본 적이 없습니다. 영국 올림픽때도,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도 아마 세계사 통틀어서도 이렇게 와일드카드가 대놓고 하드캐리한 팀은 찾기 힘들 것입니다. 해트트릭 그리고 마지막 PK까지 이 경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황의조의 공헌이 없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무엇보다 인상깊었던건 황의조의 경기력 이전에 그를 상회하고도 남는 헌신입니다. 전경기 출장, 405분 황의조는 조별예선을 포함해 단 1경기도 빠지지 않고 출전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공격수 중에선 유일하죠. 바로 직전에 있었던 이란전에서도 황의조는 90분을 모두 소화했고 우즈베키스탄전 역시 쉬지 못하고 120분을 소화해야 했습니다. 황의찬의 역전골이 터진 후 경기종료가 채 1분도 남아있지 않은 시점에서도, 경기가 재개되자마자 황의조는 전방압박을 시작했습니다.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황의조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았습니다. 한술 더 떠 아예 수비라인까지 내려와 상대팀을 압박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분명 누구보다도 힘들테지만 황의조는 끝까지 내려와 태클까지 하는 집념과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분명 공격수에게는 골이라는 명확한 기준점이 있지만 한 선수의 집념과 동기부여는 이런 장면에서 더 잘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좋은건 2번보라고 배웠으니 황의조 해트트릭+PK유도 모두 한 번 더 보고 가시지요 ㅋㅋㅋ 이건 제 컬렉션에 고이고이 모셔둘 겁니다 ㅋㅋㅋ
이강인 골든볼이 아시아 최초가 아니라도 괜찮은 이유
진짜 어제 새벽에 준우승 확정보고 꺼버릴까 하다가 혹시나 해서 끝까지 봤는데 강긴리 골든볼 받는 행운을 얻었네요 ㅠㅠㅠ 방송 중에 이강인이 아시아 최초로 피파 주관 대회 MVP 타는거라고 해서 더 놀랐는데 알고보니 최초는 아니더라구요 ㅋㅋㅋ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피파 대회에서 MVP를 탄건 아랍에리미리트 선수라고 합니다. 바로 이 선수인데 아랍에미리트의 이스마일 마타르라는 선수라고 하네요 2003년 이강인과 똑같은 U20 대회에서 수상을 한건데 이 대회에서 8강에 올랐는데 MVP를 탔다네요(어리둥절) 근데 더 놀라운건 저 얼굴이 20살..................... 최근 사진과 비교해봐도 별반 다를바 없어보이는게 함정이고 심지어 최근이 더 젊어보임 ㅋㅋㅋㅋㅋ 당시 2003 월드컵이 아랍이 개최하는 월드컵이라 말도 많았다곤 하더라구요. 나이를 속인건 아닌지.... 개최국 몰아주기를 한건 아닌지 이런거 말이죠 ㅋㅋ 뭐 아시아 최초는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왜냐면 U20 역대 최연소 2위로 이강인이 대회 MVP를 받게 됐거든요. 1위는 무려 메시라 ㅋㅋㅋㅋㅋㅋ 메시와 불과 3개월 차로 2위로 골든볼 탄게 이강인입니다 ㅠㅠㅠ 이게 바로 미친 월반 클라스라는 것 ㅠㅠ 무려 마라도나 아게로 사비올라 포그바보다 더 어릴때 이 대회를 접수했다는 점에서 이미 탑클래스 등극해버렸어요. .빵후니 : 강인아 이제 도쿄 올림픽가서 면제길만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