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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흔한 지하철역.jpg
(“Secret Hell” – Solna Centrum)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의 지하철, 어떤지 상상해 보셨나여? 우리가 아는 지하철들은 뭐 요렇고 저렇고 조런 그런 뭐 그런거잖아여 ㅋㅋㅋㅋ 근데 스톡홀름은! 다르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우?! 그래서 지금부터 보여드리려구 해여 ㅋㅋㅋㅋㅋㅋ (“Vines” – T-Centralen) "세계에서 가장 긴 갤러리"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로 지하철역들 하나하나가 뭐 조각, 또는 그림, 또는 모자이크, 뭐 설치 미술 등등의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고 하는데여! 긍까 지하철역 자체가 기냥 예술이라는거!! +_+ 총 100개의 지하철역들 중 90개가 넘는 역들이 이렇게 꾸며져 있대여. 무려 150명이 넘는 작가들이 참여를 했다고 ㄷㄷㄷ (“Duvbo” – Duvbo) 지금 보여드릴 것들은 그 중 극히 일부입니다 +_+ 나머지는 직접 가서 확인해 보시져 ㅋㅋㅋㅋㅋ “Free Bird” – Tekniska Högskolan “Green With Envy” – Kungsträdgården “Heaven Beside You” – Solna Strand “Stockholm Stonehenge” – Skarpnäck “Under The Rainbow” – Stadion “Tron” – Huvudsta “A Cold Day In Hell” – Solna Centrum “Dodecahedron” – Tekniska Högskolan 사진 출처 어때여 어어어엄청나져? 진짜 1/10도 안봤는데 벌써 ㅎㄷㄷ 지하철 구경만 해도 한참이겠어여 부럽다 스웨덴은 항상 부럽기만 하다 젠장 부러워서 넘나 부러운것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른들의 장난감 키덜트 : 수원 키덜트 매장 추천
안녕하세요!! 기타치는 것을 좋아하는 24살 평범한 대학생입니다ㅎㅎ 혹시 키덜트를 아시나요?! 키덜트는 kid와 adult를 합친 합성어로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뜻한다고 합니다! 보통 키덜트라고 말하면 만화 캐릭터 피규어나 건담 정도 생각하시는데요~ 이런 장난감뿐만 아니라! 캐릭터의류, 영화, 악세사리 등 '어렸을 때의 향수를 떠올릴 만한' 모든 것들이 키덜트의 범주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굉장하쥬~? 오늘은 어렸을 때의 향수를 떠올릴 만한 장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수원 AK&의 키덜트 매장입니다아!!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키덜트 매장은 수원 AK&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키덜트 매장은 <하비팩토리, 레고, 타미야, 헬셀> 이렇게 4개의 매장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우선 <하비팩토리>는 유명 시리즈물의 피규어, 건담 프라모델물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매장 입구에 떡! 하니 서있는 아이언맨이 인상적이죠ㅎㅎ 스타워즈, 아이언맨, 원피스, 드레곤볼.... 이소룡에 이르기까지!!ㅋㅋ 정말 다양한~ 시리즈물이 많이 있습니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매장입니다. 다음은 <레고> 입니다!! 다들 어렸을 때 레고 한번씩 가지고 노신적 있으시죠?ㅎㅎ 완성된 제품 보다는 직접 만들고 조립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 이라면 레고를 추천해드립니다~ 레고 블럭으로 나만의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레고만의 매력이 아닐까요ㅎㅎ 레고 매장 또한 해리포터,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등 다양한 시리즈물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다음은 미니카의 천국 <타미야>! 이번 매장은 남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키덜트 매장인 것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미니카 정말 많이 가지고 놀았거든요ㅎㅎ 막 충전 건전지 사서 굴려야 360도 트랙 회전할 수 있고 그랬잔아요..ㅋㅋㅋㅋ (저만 아는건가유..ㅎㅎ) 타미야의 제품들은 다른 매장의 제품보다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1~2만원의 미니카 제품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AK& 7층에 가시면 미니카를 직접 운행할 수 있는 멋진 트랙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헬셀>입니다! 요즘 젊은 층에서 각광받고 있는 드론을 판매하는 키덜트 매장입니다. 저는 드론이 벌써 이렇게 상용화가 잘 되어 있는지 몰랐습니다! 매장 점원분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는 것도 보여주셨는데요, 정말 어렵지 않아요!ㅋㅋ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나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지 취미 생활로 드론을 구매하기엔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죠... " 라고 생각하셨던분 많으시죠!!! 와우! 엄청나게 저렴한가격!! 거기에 카메라까지!! CX-10C를 추천해드립니다~ 3만원대의 드론이 존재하다니.. 저도 첨에 보고 엄청 놀랐습니다..ㄷㄷ 비록 비행시간이 5~7분 정도라는 단점이 있지만 입문자 드론으로는 충분히 매력있는 제품입니다. 크기는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손바닥보다 살짝 작구요ㅎㅎ 귀엽죠~ 친구나 아이에게 가벼운 선물로 딱 좋을 것 같아요!ㅋㅋ 더 자세한 정보 궁금하신분은 밑에 링크타고 놀러오세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http://blog.naver.com/uk0463/220619842175
세븐일레븐 코리아 x 미키마우스 컬렉션 한정 판매 곧 시작합니다!
대에~박 소식하나!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국내 세븐일레븐에서 한정으로 미키/미니마우스 컬렉션을 판매한다고 해요! 완전 벌써 설레임!! +_+ 너무 이쁜거 아니야?! 전 11종이라는데 어뜨케 다 갖고싶은데.... <정보 출처는 페이스북 그룹 피규어정보게시판> ▶이벤트 시작일시 : 2015년 4월 29일 오전11시 ▶이벤트 판매 점포 수 : 2000여곳 (모든 711 매장에 있는게 아니기에 알아서 파는 매장 찾아댕겨야 된데요...!!!!) ▶매장당 이벤트 피규어 배포수 : 각50개/육각진열케이스 1봉지(3p) ▶피규어 종류 : 총 11종 ▶구입방법 및 가격 : 5천원이상 구매 + 5천원지불 = 랜덤피겨1개 or 7천원이상 구매 + 3990원지불 = 랜덤피겨1개 (*단. 술,담배,각종 서비스상품(상품권등)은 제외) ▶육각케이스 판매가 : 1봉지(3개들이) 3900원 (1매장당 1봉지 판매) ▶추가획득 : 매장내 랜덤피규어 50개 전부 소진시 진열용으로 놓아둔 전제품+진열케이스 피규어세트를 99000원에 판매 힝.. 두가지가 좀 걸리네요. 파는 매장을 알수가 없다는것. 그리고 매장당 50개밖에 없다는것... 과.연. 전 구매할수 있을까요? 요즘 711도 잘 안보이던데... 하아.. 상세 사진도 공개합니다! (옆으로 밀어서 보세요) 미키,미니,블랙미키,블랙미니,덤보미키,피노키오미키,스티치미키,야광미키,골드미키,골드미니 골드 미키랑 골드 미니 사진은 못 찾아서 못올렸어요. 전 클래식한 미키, 미니는 기본으로 갖고 싶고 덤보랑 스티치 미키 넘 갖고 싶어요. 야광 미키도 이쁘당.
Lego -Super Heroes (Pt. 12 : DC The Tumbler)
이게 얼마만에 쓰는 레고 카드인지!! 또 얼마나 기다렸던 텀블러인지!! 작년(2014년) 9월 1일 발매 되었던 UCS(Ultimate Collector Series) 버전 텀블러!! 레고 7784 배트모빌(2006년 출시)과 함께 제 위시리스트의 1순위를 다투던 이녀석이 드!!!!디!!!!어!!!! 제게로 왔어요. 늠름한 외관과 묵직한 무게감으로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박스 전/후면 사진부터 보시죠! 도로 위를 거칠게 달려나가는 텀블러의 모습을 그려낸 앞면과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배트맨이 기지로 썼던 컨테이너 밑 팬트하우스를 재연해 놓은 뒷면! 박스 크기는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모으고 있어요) 녀석들 중에 가장 큰 '10937 아캄어사일럼'과 면은 같고 폭은 오히려 2-3cm 정도 크더라구요. 박스 구겨질 걱정만 없었으면 끌어 안고 잠들고 싶었어요 ㅋㅋㅋ 조심스럽게 박스를 열고 내용물을 살펴보면, 6개(큰 뒷바퀴 4개,작은 앞바퀴 2개)의 타이어, 2장에 스티커와 명판용 브릭 그리고 무려 5권에 달하는 설명서로 구성....... 순차적 조립을 위해 나눠 담긴 브릭의 넘버링은 11(봉지는 18...)이라는 어마무시한 양을 자랑해요! 중간중간 만들면서 찍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빨리 완성하고 싶은 마음에 인스가 한권 끝날 때 한 장 찍는게 제 기준에서는 최선이었어요 ㅋㅋ 1->2->3->4->5로 변해가는게 잘 보이시나요? 완성 했으니 찍어봐야죠!? 1. 위에서 찍은 전체샷이예요. 갑옷을 두른 듯한 저 디테일!! 2. 정면부. 자꾸 글라스 부분에 제가 비쳐 보여서 피해가며 찍느라 힘들었어요. (똑같이 만들었으니 당연하지만) 훌륭한 좌우 밸런스와 단단한 딱정벌레 느낌이 잘 살아 있어요. 3.후면부. '배트맨 비긴즈'에서 독에 감염된 레이첼을 동굴로 옮길때, '다크나이트'에서 하비 덴트를 공격하는 조커에 바주카 공격을 텀블로로 받아낼 때 사용한 부.스.터!를 잘 재연해 놨어요. 그리고 타이어는 정말.... (감동해서 말을 잇지 못한다) 4. 좌측전면부. 박스에 있는 사진과 같은 각도로 한번 찍어 봤어요. 어떻게 장난감으로 이런 디테일을 재현해 냈을까 감탄감탄 또 감탄! 5. 우측후면부. 제게는 등 돌리고 앉아 있는 아이들의 뒷모습 만큼이나 치명적인 뒷태네요 ㅋㅋㅋ 실제 텀블러의 견적(?)이 적혀있는 UCS 장식용 명판이예요. 7784 배트모빌 제품에는 미피가 없는게 아쉬운데, 76023 텀블러는 아무래도 영화를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영화버전 '배트맨'과 '조커'를 함께 만나 볼 수 있어요. 이상으로 길고 긴 공백을 건너 길고 긴 카드를 작성하게 한 레고 76023 The Tumbler(UCS) 리뷰를 마칠게요.
지하철이 너를 거둬먹이리라 : 1호선부터 9호선까지, 맛집 60곳 대공개
"거긴 먹을 게 없어." 쉽게 단언하지 마라. 어디에나 맛집은 있으니까.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샅샅이 뒤져 찾아낸 60곳의 맛집을 공개한다. 여러분의 올해 목표는 정해졌다. 이 집들을 다 가보는 것! 1호선 - 2호선 - 3호선 1호선 ▷ 신이문 : 로지스시 초밥 달인이 한 점 한 점 초밥을 떠준다. 모둠 초밥의 열두 피스가 모두 혀에서 살살 녹지만 이곳의 히든 카드는 레몬 향이 나는 숭어 초밥과 참치 절임 초밥. ①번 출구. ▷ 제기동 : 마약고기 가브리살, 돼지 목심 뒷부분의 살로, 한 마리에 200g 붙어 있을까 말까 한 귀한 부위다. 마약 고기에선 이 맛있는 가브리살에 마법의 가루를 뿌려 진짜 ‘마약 고기’를 만든다. 겨자 소스 한 번 찍고 부추를 올려 입에 넣으면, 캬! ⑥번 출구. ▷ 동대문 : 에베레스트 카레 계에 통용되는 불문율 하나, 만원을 넘으면 ‘커리’라는 것. 그런데 여기는 만원이 채 안 되는 가격으로 정통 인도 커리를 내온다. 곳곳에 앉아 식사하고 있는 인도인들을 보면 ‘여기가 어디인가’ 헷갈릴 거다. ③번 출구. ▷ 종로 3가 : 쪼리닭 간장 베이스의 닭고기 위에 신의 한수 ‘무생채’를 올려 익힌다. 무채가 다 졸여지면 ‘단짠’에 매콤새콤함까지 더해져 미각을 완전 정복하는 새로운 닭 요리 완성. 그리고 이것은 소주의 소울 메이트가 되는데… ⑮번 출구. ▷남영 : 치킨사우나 용산의 후미진 골목에 청년 장사꾼들이 모여 상권을 만들어냈다. 이름하여 ‘열정도.’ 열정도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치킨사우나는 앙증맞은 비주얼의 찜닭, 매콤한 닭볶음탕, 버터와 땡초의 만남이 매력적인 치킨을 판다. ①번 출구. ▷영등포 : 여로집 45년 간 외길 오징어 인생을 걸어 온 여로집. 이 집에 가면 모두 ‘오징어볶음’을 먹는데, 매운맛을 응축하고 있는 꾸덕꾸덕한 양념이 포인트다. 아삭한 무채와 통통한 오징어의 조화가 절로 침이 고이게 한다. ③번 출구. ▷신도림 : 고로케 카페 쿠모 치즈, 감자, 단호박 크림, 새우, 고기 … 이토록 다양한 고로케들을 주인장이 직접 만들어 착한 가격으로 판다. 고로케 4개와 음료 2잔이 나오는 커플 세트면 한 끼가 거뜬. ⑤번 출구. 2호선 ▷ 문래 : 쉼표말랑 투박한 상가들 틈에 숨어있는, 심야식당을 닮은 밥집. 제철 식재료와 정갈한 손맛으로 ‘가정식’의 진가를 보여준다. 반찬 하나 허투루 내지 않으니 문래 창작촌을 떠도는 날 슬쩍 들어가 보자. 문래역 ⑦번 출구. ▷ 홍대입구 : LieLieLie 쌀로 만든 바게트를 갈라 고기, 피클, 칠리소스, 고추 등등을 넣어 만드는 LieLieLie의 반미 샌드위치. 바게트는 딱딱한 것인 줄 알았는데 부드럽게 씹히고, 알싸한 재료들 덕인지 분명 빵을 먹었건만 입이 개운하다. 홍대입구역 ③번 출구. ▷ 신촌 : 완차이 ‘맵부심’ 좀 부리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 ‘아주 매운 홍콩 홍합’이라는 이름답게 벌건 홍합이 수북이 쌓여 나온다. 젓가락을 들기 전엔 꼭 같이 나온 죽으로 위를 보호해줘야 한다. 안 그러면 다음 날…. 신촌역 ③번 출구. ▷ 시청역 : 만족 오향족발 오향족발에는 중국의 다섯 가지 향신료 팔각, 회향, 정향, 산초, 계피가 들어간다. 이중 ‘팔각’이 고기의 잡내를 없애고 쫄깃함을 더해줘,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인생 족발을 만났다. 줄이 매우 기니 그냥 포장해라. 두 번 해라. ⑧번 출구. ▷ 을지로3가 ; 평래옥 매끄럽게 뽑아낸 메밀 면 위에 살짝 얹은 얼갈이배추가 냉면의 시원함을 끌어올리고, 칼칼한 닭고기무침이 담백한 냉면을 당기게 한다. 슴슴한 맛이 익숙치않은 평양냉면 초심자에게 권한다. 을지로3가역 ⑪번 출구. ▷ 신당 : 천팥죽 서울 3대 팥죽집. 새알 팥죽을 주문하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옹심이가 동동 띄어져 나온다. 찹쌀이라 쫀득쫀득 씹는 맛이 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천팥죽의 가장 큰 매력은 팥 본연의 풍미가 느껴지는 건강한 맛. 신당역 ④번 출구. ▷ 강남 : 아이해브어드림 옛 궁중에서 온갖 산해진미를 담아냈던 신선로에 해물 크림 파스타가 자리를 잡았다. 파스타의 생명은 소스일 것인데 양송이 스프를 연상시킬 만큼 진한 맛을 뽐낸다. 면 대신 귀여운 파스타들이 가득해 수저로 푹푹 떠먹는 재미도 쏠쏠. 강남역 ⑫번 출구. ▷ 사당 : 1357 철판삼겹 차돌박이처럼 얇게 썬 1밀리, 대패 삼겹살 두께의 3밀리, 가장 보통의 5밀리, 숯불로 초벌을 한 7밀리 삼겹살까지 다 있다. 이곳이야말로 취향의 대통합을 이뤄주는 가게…! 두께 별로 맛이 어떻게 다른지 음미해보라구! 사당역 ⑪번 출구. ▷ 신림 : 삼촌네 빨간 양념 대신 기름으로 볶아 고소한 백순대. 신림 순대 타운에서도 유난히 붐비는 삼촌네에선, 직접 만든 식혜와 기름장에 버무린 간이 서비스로 나온다. 순대와도 궁합이 좋고 따로 먹어도 별미니 앞으로도 계속 삼촌네에 갈 것 같다. 신림역 ④번 출구. 3호선 ▷연신내 : 연어가게 ‘연어는 언제나 옳다’는 모토답게 연어로 할 수 있는 모든 요리를 선보인다. 사시미, 샐러드, 스테이크, 타다끼, 소금구이까지! 싱싱하고 실한 연어에 신박한 레시피를 끼얹었는데 실패할 리가 있나. 연신내역 ⑥번 출구. ▷경복궁 : 토속촌 삼계탕 대통령들이 가장 사랑했던 삼계탕 집 토속촌. 뿌열 만큼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살코기, 닭 위에 송송 올라가있는 견과류들이 고급진 맛을 선사한다. 한약재 향이 물씬 나는 국물을 바닥까지 들이키면 진짜 약 한 재 지어먹은 기분. 경복궁역 ①번 출구. ▷동대입구 : 돈돈돈까스 무릇 돈까스는 겉과 속이 달라야 한다. 육질은 부드럽되 겉을 감싸고 있는 튀김옷은 바삭바삭할 것. 이것이 맛있는 돈까스의 기본이다. 돈돈돈까스는 20년 동안 깨끗한 기름에 튀긴 기본에 충실한 돈까스를 만들어왔다. 다른 비결은 없다. 동대입구역 ②번 출구. ▷신사 : 배드파머스 수북한 샐러드로 다이어터의 심장을 저격하는 배드파머스. 아보카도와 연어, 로메인 등 맛있고 건강한 것들이 잔뜩 들어간 ‘아보콥 샐러드’가 베스트 메뉴다. 당분을 첨가하지 않고 과일과 채소만을 착즙해 만든 귀여운 네이밍의 주스들도 인기. 신사역 ⑧번 출구. ▷교대 : 미나미 미나미의 소바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된 맛이라기보다는 일본식에 더 가깝다. 청어 소바가 가장 유명한데, 메인 재료인 청어는 150년 전통의 니신(청어) 소바 맛집 교토 ‘마츠바’에서 공수해온다. 일식 깨나 즐긴다면 도전해 보길. 교대역 ①번 출구. 4호선 - 5호선 - 6호선 4호선 ▷한성대입구 : 헝그리부처 헝그리부처에선 즐거운 결정 장애에 빠지게 된다. 질 좋은 고기를 스테이크와 구이, 두 버전으로 주문할 수 있기 때문. 그 중에서도 2주 이상 숙성시켜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드라이 에이징’ 고기는 꼭 시도해보길 권한다. 한성대입구역 ⑤번 출구. ▷혜화 : 이스탄불 국내 최초 터키 요리 전문점답게 다양한 메뉴와 내공을 자랑한다. 호불호 갈리는 양고기도 감칠맛 나는 양념 덕에 거부감 없이 먹었다는 간증이 속출. 하지만 절대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두 가지만 기억하라. ‘피데’와 ‘초반 카우르마’. 혜화역 ④번 출구. ▷명동 : 킨포크키친 자비 없이 쌓아올렸다. 베이컨, 패티, 토마토, 계란, 피클, 양상추, 파인애플…. 압도적인 높이에 입이 떡 벌어지지만, 이내 깨닫는다. 수제버거의 매력은 맛있는 걸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거였지. 맛의 밸런스까지 맞춰주니 이런 고마운 식당. 명동역 ⑥번 출구. ▷숙대입구 : 구복만두 이곳은 목이버섯을 이용해 만든 육수만으로 만두를 튀긴다. 자작하게 부은 물이 증발할 때까지 튀겨, 바닥은 바삭하고 윗부분은 찐 것처럼 부드럽다. 찐만두와 군만두밖에 몰랐던 만두 인생에 신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숙대입구역 ③번 출구. ▷삼각지 : 버뮤다삼각지 ‘퓨전’이란 단어만큼 애매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버뮤다삼각지의 멕시칸 퓨전 음식은 독창적인 비주얼과 맛을 보장한다. 또띠아를 그릇 삼은 타코 쉘 피자와 함께라면 냉장고에 가득한 세계 맥주들을 다 동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삼각지역 ③번 출구. ▷이촌 : 교토마블 일본 장인이 손수 한 겹 한 겹 총 64겹을 쌓아 만든 데니쉬 식빵. 들인 정성만큼 보드라운 식감과 은혜로운 맛을 자랑한다. 메이플, 초코, 녹차, 딸기 밀크…. 이렇게 다양한 맛을 만들어놓은 걸 보니 매일 출석체크 하란 소린가보다. 이촌역 ①번 출구. 5호선 ▷여의나루 : 영원식당 계란과 김을 풀어낸 고소한 국물에 얇게 뜯어낸 수제비가 한가득. 아삭아삭한 겉절이를 수제비 위에 살짝 얹어 먹으면 환상적이다. 든든한 속 때문에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기분. 여의나루역 ①번 출구. ▷마포 : 역전회관 말 그대로 다진 불고기를 바싹 익힌 ‘바싹 불고기’가 시그니처 메뉴다. 그릇에마저 배어있는 숯불향이 일품이며, 달콤한 양념을 머금은 고기는 사르르 녹을 듯 부드럽다. 맵싸한 낙지볶음과 아주 잘 어울린다. 마포역①번 출구. ▷공덕 : 원조마포할머니빈대떡 기름신이 오시는 날 찾아야 할 곳. 동태전, 찹쌀 김말이, 표고버섯전, 굴전, 소허파전 등 별별 튀김이 다 있다. 게다가 아무리 욕심을 부려 담아도 만원 안팎! 따끈하게 데워서 나오는 전과 튀김에 막걸리 한 병이면 신선이 부럽지 않다. 공덕역 ⑤번 출구. ▷서대문 : 한옥집 한옥집의 김치는 어린 시절 할머니가 손으로 찢어주시던 묵은지를 닮았다. 시골 장독에서 익힌 듯한 투박한 느낌이 제대로. 김치가 맛있는데 찜이든 찌개든 무슨 상관이랴. 김치와 고기, 김의 삼합은 언제든 진리다. 서대문역 ②번 출구. ▷왕십리 : 맛나 곱창 전국에 ‘왕십리’ 붙인 곱창집이 백 개는 된다. 하지만 진짜 왕십리에서 줄 서서 먹는 집은 바로 이곳, 맛나 곱창이다. ‘꼬소한’ 곱과 질겅질겅 재밌는 식감은 기본이고, 특제 소스로 좀 다른 곱창 맛을 완성한다. 날치알 볶음밥은 화룡점정. 왕십리역 ①번 출구. 6호선 ▷ 망원 : 금붕어식당 정성 가득한 1인분의 밥상이 그리울 때 이 요리 잘하는 언니를 찾아간다. 메뉴는 단 하나. 간판도 없고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작은 가게다. 현미밥을 기본으로 토마토소스와 갈릭치킨, 미트볼 등 메뉴는 매일 바뀐다. 망원역 ②번출구. ▷ 합정 : Mon Cafe Gregory 정통 프랑스 디저트 가게. 이곳의 밀푀유는 얇은 페스트리와 생과일을 층층이 쌓아 비주얼은 깡패, 맛은 강력범죄급이다. 영화 <세렌디피티>에 나온 프로즌핫초콜릿 역시 인기 메뉴다. 합정역 ⑤번 출구. ▷ 녹사평 : 돈 차를리 당신의 타코 인생은 돈 차를리 이전과 이후로 나뉠 거다. 멕시코인 차를리 아저씨가 직접 구운 타코는 그윽한 불향과 재료의 식감이 제대로 살아 있다. 멕시코의 국민간식 ‘치차론’도 먹어보자. 돼지껍데기를 튀긴 것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다고. 녹사평역 ②번 출구. ▷ 이태원 : 라이너스바베큐 바비큐에서 부드럽게 익힌 돼지고기를 잘게 찢어 커다란 쟁반의 반을 채웠다. 고기고기한 메뉴를 중화시켜줄 사이드 메뉴도 완연한 미쿡 맛이다. 화창한 주말, 미국 교외의 가정집 BBQ 파티에 온 것 같다. 이태원역 ④번출구. ▷ 한강진 : 부자피자 맛집 많은 이태원, 한남동 일대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탈리안 피자 가게. 기업 총수들의 인증샷으로 더욱 유명하다. 장작에서 도우를 구워 피자가 촉촉하면서 쫄깃하다. 교통카드 한 장이면 나폴리를 다녀올 수 있다. 한강진역 ①번 출구. ▷ 약수 : 만포막국수 이북 음식 전문점으로, ‘슴슴한 맛’의 세계를 알려준다. 대표메뉴는 찜닭과 만두. 백숙처럼 하얗게 찐 닭 한 마리를 양념장에 찍어 막걸리와 함께 먹어보자. 만화 <신의 물방울> 속 ‘마리아주’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약수역 ①번 출구. 7호선 - 8호선 - 9호선 7호선 ▷건대입구 : 매화반점 건대 양꼬치 거리에서 가장 유명한 곳. 손 댈 필요 없이 기계가 양꼬치를 구워준다. 고급부위인 어깻살과 갈빗살을 사용한 양꼬치를 잘 익혀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씹힌다. 칭따오도 5000원으로 저렴하니 필수로 주문! 건대입구역 ⑤번 출구. ▷뚝섬유원지 : 그 남자의 덮밥 ‘밥은 뜨거워야 맛있다’를 모토로 주문과 동시에 요리를 시작한다. 찜질팩으로 메뉴판을 만들어 메뉴판마저 뜨끈하다. 밥과 고기의 양이 1:1에 수렴하는 통 삼겹살, 연어구이덮밥이 6000~7000원대. 뚝섬유원지역 ①번출구. ▷청담 : 오아시스 살다 온 사람도 현지 맛이라 인정하는 호주식 브런치 카페. 아스파라거스와 훈제 연어가 올라간 에그 베네딕트가 대표 메뉴다. 양도 푸짐하니 느긋하게 브런치를 즐기며 시드니 사람처럼 주말을 보내보자. 청담역 ⑧번출구. ▷학동 : 더 플레이트 연예인들의 맛집으로 알려진 퓨전 파스타 가게. 이탈리아식 해물 탕인 페쉐와 누룽지를 결합한 누룽지 뚝배기 파스타는 해장 파스타로도 유명하다. 큰 보울에 담겨 나오는 식전 빵이 지나치게 맛있는 게 함정. 학동⑦번출구. ▷논현 : 마블 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가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냐고? 치즈가 끓고 있는 돌판에 누운 수제함박을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베스트 샘플러를 선택하면 가게의 모든 함박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게다가 밥과 쌀국수(겨울 한정)가 무한리필. 다신 함박스테이크 무시하지 마라. 논현역 ③번 출구. ▷숭실대입구 : 피탕김탕 김치, 피자, 탕수육이라니. 어색한 조합 같지만 의외로 잘 어울린다. 소스의 달달함과 피자의 느끼함을 김치가 잡아준다. <식샤를 합시다 2>의 여주인공이 실연 후 폭식하던 바로 그 음식.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내 몸을 파괴하고 싶을 때 추천한다. 숭실대입구역 ③번 출구. ▷대림 : 중경 샤브샤브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태극 모양으로 나눠진 냄비의 한쪽엔 희고 담백한 육수가, 반대쪽엔 벌건 육수가 나온다. 이곳의 매력은 1인 1만 4000원에 신선한 야채, 해물, 고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 대림역 ⑥번 출구. ▷철산: 훕훕베이글 베이글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맛있는 베이글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녹차, 초콜릿, 체다 치즈처럼 알록달록한 겉도 특이하지만 반을 가르면 각기 다른 앙금이 차 있다. 천연발효 방식으로 만들어 밀가루에 약한 사람도 문제없이 먹을 수 있다. 철산역 ④번 출구. 8호선 ▷몽촌토성 : 원조마포소금구이 방이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특수부위 고깃집. 항정살인 하얀 고기와 묻지마 고기 메뉴가 가장 인기 있다. 묻지마 고기의 부위는 알려주지 않으나 맛은 의심이 필요 없이 쫄깃하고 맛있다. 올림픽공원에서 공연을 본 후 뒤풀이로 가기 딱 좋다. 몽촌토성역 ③번 출구 ▷잠실 : 브라질팩토리 1304 3만원으로 무한리필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 토시살 스테이크 한 접시와 샐러드바 세트는 1만 4900원, 다양한 부위가 무한으로 제공되는 세트는 3만 5200원이다. 내가 고기인지 고기가 나인지 모를 정도로 물아일체의 경지를 경험할 수 있다. 잠실역 ③번 출구 ▷석촌 : 만푸쿠 매일 80 그릇 한정으로 연어뱃살덮밥을 판매한다. 특제 소스를 발라 숙성시킨 연어뱃살이 맛의 비결. 늘 1시간씩 줄을 서는 곳이지만 ‘배가 부르다’는 가게 이름처럼 양도 서비스도 배불리 나와서 손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석촌역 ②번 출구 ▷가락시장 : 대왕해물문어보쌈 한 자리에서 산해진미가 다 나오니 왕이 된 기분이다. 가게 이름처럼 얼굴 만한 문어와 굴, 조개, 새우 등 해물과 보쌈이 한 접시에 나온다. 몸값이 꽤 나가니 엄빠를 잘 꼬셔보자. 가락시장역 ③번 출구 9호선 ▷ 신논현 : 토끼정 요즘 SNS에서 가장 핫한 토끼정. 새하얀 감자크림에 숨겨진 카레우동으로 비주얼 쇼크 한 번, 크림 소스를 푹푹 떠먹고 있는 나 때문에 쇼크 두 번…. 웨이팅이 길기로 유명한 곳이니 어플로 예약하고 갈 것. 신논현역 ④번출구 ▷ 고속터미널 : 라뒤레 프랑스의 대표 마카롱 전문점인 라 뒤레. 파리에 가면 꼭 들러야 할 마카롱 가게로 꼽힌다. 파리까지 가지 않더라도 강남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이를 맛볼 수 있다. 로즈와 피스타치오가 시그너처 메뉴. 고속터미널역 8번 출구. ▷ 구반포 : 애플하우스 떡볶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서울 3대 맛집. 20여 년 동안 변함없는 맛으로 자리를 지켰다. 매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려 나오는 무침군만두와 떡볶이 소스에 볶아먹는 밥이 별미다. 구반포역 ③번출구 ▷ 흑석 : 동해해물칼국수 졸업생들이 그 맛을 잊지 못해 아이들을 데리고 찾는다는 시장 칼국수 집. 메뉴는 굴과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수타 칼국수와 직접 갈아 만든 콩국수 딱 두 가지다. 시장 인심답게 국물과 면 사리가 무한리필. 흑석역 ③번 출구. ▷ 노량진 : Miss420 맛, 양, 가격 삼박자를 고루 갖춘 베트남쌀국수 가게. 베트남 요리사가 만든 쌀국수는 현지 맛을 그대로 살렸고 가격도 3900원으로 현지 스타일이다. 노량진의 작은 포장마차에서 시작해 10호점까지 낸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노량진역 ③번 출구. ▷ 여의도 :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버섯 덕후라면 꼭 가야 할 즉석 칼국수 맛집. 고기는 거들 뿐, 느타리버섯과 미나리가 국물과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중독적인 맛을 낸다. 달걀, 다진 채소를 넣은 볶음밥도 꼭 먹자. 여의도역 ②번 출구. ▷ 당산 : 참새방앗간 산처럼 쌓인 삶은 꼬막과 돼지 반 김치 반 김치찌개에 술맛이 절로 오른다.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 줄지 않는 안주를 먹다보면 진정 ‘개’가 되어 나올 수 있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자. 당산역 ⑦번 출구. ▷ 선유도 : 또순이네 된장찌개를 무려 화롯불 위에 끓여준다. 그뿐인가. 부추와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가 칼칼하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공기밥을 그대로 투하해 말아 먹으면 반찬이 왜 필요해, 그 자체가 밥 도둑인데. 점심에만 된장찌개를 단품으로 판매한다. 선유도역 ⑤번 출구. Art 김태연 대학내일 양주연, 김슬 에디터 dew@univ.me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