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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여행 후쿠오카

근디
후쿠오카는 왜
심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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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도심 여행이 랜드마크랑 맛집 찍는거 빼면 좀 심심하긴 하죠 ㅎㅎ 시골 여행이 짱
쇼핑을 한후 맛집을 찾아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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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서귀포여행
서귀포에는 밥 먹고 카페 가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어요~! 남들과 똑같은 여행 코스가 지겹다 생각되신다면! 지금부터 제주길잡이만 따라오세요~! 다이나믹메이즈는 지점이 전국에 있지만 제주점 같은 경우는 에피소드3, 화산섬의 비밀이라는 컨셉으로 운영중이랍니다~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너무 좋은 곳이에요!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점은 매장 밖에 펼쳐진 푸른 녹차밭을 볼 수 있고 또 녹차 관련, 제주 관련 상큼한 디저트들도 맛 볼 수 있는 곳이라 제주를 찾는 많은분들이 가는 곳이에요! 보석 같은 제주 바다 속을 탐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모두들 바다를 위에서만 바라볼 때 바다 속을 잠수할 수 있는 체험이에요~! 보기만 해도 황홀한 알록달록 산호초들과 귀여운 물고기들과 함께 인생샷을 남겨 보세요! 서귀포 여행을 가는 빵순이, 빵돌이들이라면 꼭 한 번쯤은 빵지순례로 가봐야 한다는 서귀포 유명 베이커리인 시스터필드! 빵들이 아주 담백하고,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서 건강한 맛이 가득하답니다~ 현재 한창 유채꽃이 피어 있는 산방산은 제주 자연 명소 중 한 곳인데요~ 전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관광객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너무나 사랑하는 곳이에요~ 산방산도 좋지만 용머리 해안쪽에서 바라보는 산방산도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3월 3일 오후 12시 30분! 3천만원을 쏘는 제주 길잡이 유튜브 채널 이벤트☆ 제주길잡이 유튜브 채널에 들어오셔서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제주길잡이 협찬사― 캐릭파크/유리의성/제주바다체험장/소문난맛집/제주바당/앤스파스킨/로그밸리펜션/타라하우스/제주소소펜션/서귀포잠수함/점보빌리지/퍼시픽랜드/낙타트래킹/세계조가비박물관/조랑말체험공원/상효원/황금빅버거/마노르블랑/코코마마/스파브릭스/포에타펜션/예이츠산장펜션/서귀포그린트리호텔/서귀포밸류호텔 제주길잡이 유튜브 바로 가기↓
일본에 남아있는 양심
남자들은 학창시절 대부분 한번쯤은 본 영화 배틀로얄에 나오는 '카와다 쇼고' 본명 : 야마모토 타로 작중 으리남에 상남자기믹을 가지고 있으며 마지막에 죽어갈때 슬픔을 자아낸 캐릭터 이 사람은 이 배틀로얄 말고도 한국영화 ' 마이웨이' 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악질적인 일본군의 이미지로 연기하였다 그는 현재 연예계를 떠나 정치인이 돼었다  그리고  자민당 입장에선 답정너를 해야하는데 자꾸 팩트로 뚜들기니까 브레이크 거는거에 개빡친 타로의원 국회에서 이렇게 자민당의 막장행보에 극대노를 하며 항의 하고있다. 그리고 아베 앞에 걸어가 염주를 들고 묵념까지 했다 (사실상 너네(자민당)의 미래는 정해져있다 인정하라는 의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단 최면에 걸린거마냥 방사능에 대해 너무 무지해서 이렇게 전국을 돌면서 방사능의 심각성과 일본 아베정부의 진실을 말하고 있다. 올바른 소리를 했다고. 탈원전 발언을 했다고, 자민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연예계에서 강제 퇴출당했지만 그는, 자신의 행동에 전혀 부끄럽지 않다며 누군가는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했다 자신은 나이들어서도 좋은 인생을 살고싶고 좋은 배우로써 살고싶은데 방사능이, 일본의 거짓된 역사인식과 현 정권이 자신의 꿈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이런 심한말까지 듣는게 일상이다.. 살해협박까지 받고있다.. 진실을 말해도 먹혀들지 않자 레이와 신센구미라는 정당을 아예 만들어버렸다. 오늘날 그대들(국민)이 이렇게 힘든건 그동안 정치에 너무 무관심했던 너희와 나의 잘못이며 이제부터라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일본의 미래를 정상적으로 돌려내자고 연설한다. 그리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열대야 속 맥주한잔, 후쿠오카#7
정처없이 떠도는 골목 기행 첫 날부터 이어진 뚜벅이 여행은 초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날까지 이어졌다. 사람들 사이에서도 사진 많이 찍으러 가고, 설현도 왔다 갔었다고 하는 스테레오 카페로 모닝 커피를 즐기러 갔다. 이 카페를 찾아가는 길도 골목골목을 누벼야 찾을 수 있었다 건물 밖에 파란색으로 된 stereo coffee 간판 아래 깔 맞춤을 한듯 파란색의 나무 의자가 놓여져 있다. 의자에 앉아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강렬해질 때라 사진 타이밍을 보다가 그냥 포기하고 다시 골목길로 발걸음을 옮겼다. 뙤양볕 아래 버스를 탈 만도 했었는데 나도 친구놈도 묘한 아날로그적인 감성에 골목길을 조용히 걸으면서 주변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 참 동안 미로와 같은 골목을 뚫고 지나가다 보니 일부 부서진 벽돌벽과 자판기가 함께 있는 모습이 지극히 평범하면서, 빛바랜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실제로 분위기가 우와한 것은 아니고 사람들이 둘셋 모여서 담배를 태울만한 장소인것 같지만 카메라눈으로 보이는 모습이 좋았다. 원래는 갈비 냉우동을 먹기 위해 부지런히 걸어가며 살을 태웠지만 당일 아침에 급하게 메뉴만 정하고 간 매장은 대기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니 제대로 왔나 보다. 앞에 3팀이 들어가고 종업원의 모습을 제대로 시야에 잡힐때 쯤 그와 함께 보이는 문구 한 줄.. '현금 결제만 가능합니다' 단 한 줄의 문구에 최첨단 문물인 카드만 가지고 있던 우리는 순간 쓸모없게 된 최첨단 문물을 가지고 태양 아래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그나라의 전통적인 모습에는 전통의상이 바로 옆에 신사가 하나 있어서 들어가 보니 규모가 꽤나 크다.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마치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찍는 우리나라의 모습이 떠오르지만 한복이 아름답게 수놓아진 모습과는 달리 한 두명만이 입고 돌아다니고 있을 뿐이었다. 대신 사람이 많이 없는 고즈넉한 신사에 전통의상을 입은 두 명의 모습이 참 잘어울린다. 역시 그나라의 전통적인 모습이나 장소에는 전통의상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손을 씻기 위한 곳도 물 흐르는 소리만 잔잔하게 들린다. 공원처럼 큰 신사를 한 바퀴 산책하며 돌고나서, 실패한 갈비 냉우동을 대신하여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간다. 하카타역 푸드코트를 돌아다니다 연어덮밥을 보자마자 고민없이 들어갔다. 정갈하게 한 상으로 나오는 연어 덮밥과 반찬들은 더위만 먹은 우리에게 말없이 음식에만 집중하여 퐈이팅있게 먹을 수 있게 해주었다. 부드러운 연어와 탱글한 연어알에 톡쏘는 매력의 와사비가 더해져서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게 해주었다 폭우였다가 화창하다 못해 뜨거운 날씨까지, 날씨가 가장 바빴던 후쿠오카 보고 싶었던 하카타역의 포켓몬 센터가 말도 안되는 허탈한 규모와 수준에 사진의욕마저 저버렸을 때, 밖으로 나온 우리를 반겨준 건 초점을 잃게 만드는 깊고 높은 파란 하늘이었다. 숙소로 돌아가 마지막 짐을 챙겨 공항으로 가야하는 스케쥴만을 남겨놓았다. 숙소로 향하는 길 신기했던 코카콜라 clear 와 함께 했다. 사이다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 처음 후쿠오카에 발을 내밀었을 때, 몰아치던 폭풍우를 지나 바늘 같은 햇살이 내리쬐는 날씨까지. 한번에 다양한 모습의 후쿠오카를 보고 간다. 오히려 그 날씨 속에 조용히 커피와 맥주 한 잔을 즐기며 여유롭게 보낸 나를 대신하여 날씨가 가장 바쁘게 움직였던 것 같다 친구와는 다른 스케쥴에 후쿠오카에 왔을 때처럼 다시 혼자 비행기를 타고 돌아간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와 떨어져 혼자 있는 공항에서 갑작스럽게 공허함과 아쉬움이 몰려온다. 괜히 공허함과 아쉬움을 핑계로 탑승전 마지막 라멘으로 달래지지 않을 속을 진정시켜본다. 2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후쿠오카의 야경이 인천공항의 야경으로 바뀌고, 다시 버스를 통해 익숙한 야경 속으로 들어왔다. 집 앞에 있는 횡단보도에 멍하니 서 있을 때, 후쿠오카 첫 날에 비에 절어 봉투에 담아 캐리어 구석에 넣어 둔 옷이 생각난다. 다시 일상이 있는 야경 속으로 모든게 돌아왔지만 아직 비에 절어 냄새나는 그 옷은 아직 후쿠오카의 때가 많이 남아있다. 열대야 속 맥주한잔, 후쿠오카 fin. (2018.06.29~07.01) 열대야 속 맥주한잔, 후쿠오카 1편: https://www.vingle.net/posts/2616475 2편: https://www.vingle.net/posts/2617062 3편: https://www.vingle.net/posts/2617538 4편: https://www.vingle.net/posts/2618084 5편: https://www.vingle.net/posts/2618612 6편: https://www.vingle.net/posts/2618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