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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주의) 여고생 엉덩이 만진 예비신랑

별 ㅈ같은 미친새끼를 다 보겠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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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안가서 다행인줄 알아야
토닥토닥이라고 했으면, 몰라도 본인이 직접 쓰다듬었다라고 표현 하는건 성추행 수준으로 엉덩이 만졌다는것.
판 인가? 욕 먹을짓이 구체적으로 써있는 가? 왜 욕먹는지 글쓴이만 모르는가? -> 주작입니다.
뭘 쓰다듬어 아우 진짜 추잡한놈
요즘 같은 시대에.. 어깨도 아니고 엉덩이를.. 진짜 토닥도 아니고 쓰다듬은거면 다른 부위였어도 소리질렀겠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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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쌩얼 때문에 파혼당했어요. 도와주세요
둘다 30대초반이고요. 교제기간은 결혼준비기간까지 합하면 3년 4개월 정도 됩니다. 둘다 연봉도 큰차이 없고요. 간소하고 실속있게 반반결혼 준비하면서 우린 결혼준비하면서 트러블도 없다면서 사이좋게 준비중이었습니다. 양가 어른들도 무난하니 좋으시구요. 결혼후에 남저친구 회사사정으로 신혼여행을 바로 떠날 수 없는 상황이라 이번에 미리 짧게 도쿄 다녀왔습니다. 그뒤로 연락없이 그저께 4일째 되는날에 파혼통보 받았습니다. 이유가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눈물도 안나와요. 제 쌩얼을 보고 도저히 안될 거 같다구요... 피부 하얗다고 자랑하더니 황토색인건 둘째 치더라도 너무 이목구비 차이가 심하다구요. 제가 평소에도 화장 꼼꼼히 하는편이긴 했어요. 항상 정갈하고 싶어서요. 속눈썹 붙이고 쌍액은 살짝만 하고 다니는 수준이에요. 화장기가 없어서 당황할순있겠지만 계속 보면 그렇게 큰차이 없구요. 근데 시누이 되실분 처음엔 미친놈 아니냐고 편을들어주시다가 갑자기 아무래도 미안하다면서 파혼진행하자고 하는거에요ㅜㅜ 위액금 이런건 남친쪽에서 다물어주겠대요. 다른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바람난걸까요? 너무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니까 감당이 안되요. ㅊㅊ: pann
친여동생이 결혼하고 연락을 끊었어요
친여동생이 결혼하고 일상적인 연락을 끊었어요.. 너무 속상 ㅠ저는 30대여자 미혼이에요. 친구들이랑 이런 얘기는 터놓고 안 하는 편이라.. 결혼도 안햇고 잘 몰라가지구 뭐가 맞는 건지 하도 답답해서 조언좀 부탁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제가 이상하면 정신차리라고 욕해주셔도 좋아요ㅠ 여동생은 작년여름끝말에 결혼했는데..일단 저희집은 화목한 가정이 아니에요. 저는 20대후반에 내 갈길을 스스로 가고자 가출(이라고 하기엔 다 컸지만 허락없이 뛰쳐나왓으므로)했고 동생은 결혼 전에 해방하는 느낌이라고 했었던 대화도 없고.. 그냥 집구석이 싫은데 꾹참고 잇엇던 그런 분위기.. 동생하고는 잘 지냇고 주위에서 부럽다는 소리도 들을만큼 친햇는데.. 암튼 결혼 직후에는 시댁이니 친정이니 여기저기 챙겨야 할 일이 많기도 했겠고.. 또 저희 집은 생일 등등이 연초에 몰려 있어요. 시댁쪽도 크고작은 행사가 있었겟죠(추측). 그리고 신혼초에는 집에 손님이 많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힘드니까 우리는 집들이 안해도 돼. 그랫더니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왜 그러냐고 툴툴.. 워낙에 예쁜 소리 안하고 가족한테만 맨날 툴툴거리는 애라서 연락하기도 멋쩍고 신경써서 연락해도 괜히 미안해지고 해서 저랑 엄마는 연락하는것 조차 눈치를 봤어요 (저: 혹시라도 싫어할까+괜히연락해서 기분나빠질까 엄마: 싫어할까+피곤한데괜히연락해서 신경쓰이게 할까) 혼자잇는 시간을 즐기던 애가 결혼해서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것도 벅찰텐데 여기저기 신경쓰느라 힘들겠다.. 이해하려고 노력햇어요.... 암튼 제대로 끊긴 사건이 잇엇는데, 1월달에 겨울이라 제부가 감기에 걸려서 기침이 몇주 가라앉질 않는 중에 장모님께 안부연락드리면서(드린건지 받은건지) 기침이 안가라앉는다고 말씀드렸대요. 엄마는 퇴근길에 들리라고 했나봐요 제부직장:안산-> 저희집:구로->제부네:방배 밤늦게 10시쯤?? 도착했고 엄마는 배랑 도라지 고은 물이랑 저녁을 먹여서 보냇대요 며칠후 저희집(친정) 결혼기념일이라서 양재에서 만나서 제부차타고 같이 가는데 동생이 있는대로 화가 나있더라구요. 얘기를 듣자하니 아픈 사람을 왜 오라가라그러냐 효과도 없는 배꿀차를 뭐하러 주냐 집에 약이며 건강식품이며 얼마나 많은데 결혼햇는데 왜 자꾸 간섭이냐고 알아서 하게 냅둬야지 라고 말을 하는데 너무 기가막혔고 언니도 엄마랑 똑같다면서 저한테 독한소리 내뱉는데 뒷자리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눈물만 줄줄 흘렷어요. 아니 얼마나 간섭을 햇다고...?결혼하고 우리가족 일로 만난 게 집들이랑 엄마생일 지금 이렇게 세번째인데..?? 엄마는 아프다고 하는데 모르는 척 할수도 없고 직접 주고 싶은데 제부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오라고 그랬다는데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인지..? 평소에도 눈치보느라 연락 한번을 고민고민하다가 썻다지웟다 하다가 보내는 엄마한테..?? 집에 도착해서도 오랫만에 봐서 반갑다 인사하는 엄마한테 왜이래? 라고 하는걸 보고 입이 떡 벌어지고 저녁 식사하는 내내 인상쓰고 말걸면 내가 알아서 해 라며 말도 못붙이게 하는 걸 보고 무거운 마음으로 집에 왓고 그 뒤로 저는 연락을 먼저 일절 안합니다. 결혼이 무슨 벼슬이냐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그 뒤로 제 할 도리는 해야 욕은 안먹겟다 싶어서 설날때 선물발송하느라 연락 (동생네가 명절이라고 선물대신 밥사줌) 2월에 동생 생일선물주느라 연락 (제생일9월이라선물못받음) 4월에 아빠 생신이라 저녁식사하느라 연락 5월에 제부 생일+ 가정의 달이라 연락 (가정의달에는 보통 가족에게 선물하지 않나요?? 저는 못받앗는데 처음 떨어져살아봐서 잘 모르니까 패스....) 이 때는 제가 선물들만 준비해놓고 일하느라 바빠서 미리 연락을 못하는 바람에 너무 늦게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고 싶은데 차마 말하지 못하고 어떻게 할까? 그랫어요 언제 시간어떠냐고 물어볼줄 알앗는데 택배로 보내라고 그게 편하겟다고 그래서 한대얻어맞은것 같앗지만 그렇게 해줫어요. 그뒤로 여기저기 국내해외여행도 가고 많은 일이 잇는것 같은데 잘지내냐느니 나어디간다느니 언니동생 간의 일상적인 인사조차 못하고 지내는게 서운해요. 자기 주변사람들이랑은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고 관계를 이어가면서 친정식구들은 안중에도 없는게 서운하고.....원수같이 지낸것도 아니고 싸우면서 친하게 자라왓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얘기도 많이하고 그랫는데..... 바빠서 연락 못한다고 하기에는 동생의 마음이 서운해요 어디서 봤는데 형제들은 아무것도 안하는게 도와주는거라고. 근데 연락도 안하는게 맞는건가요? 이건 아니지 않나 싶은데 잘 모르겟어요 서운해 할 필요가 없는 일인데 저 혼자 괴로워하는건지... 시댁에랑 남편에 폭 빠져있는것 같기도 하고..제가 준 것들은 다 처박아둔것같더라구요 저 혼자 살아서 진짜 피같은 돈으로 사준건데.....시댁에서 그렇게 잘해주나..... 앞으로 무슨 일이 잇어서 연락이 오면....평소에 연락한번 안하다가 일잇으면 연락하냐고 한소리 해주고 무시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예를 들면 임신햇다 생일이다 추석이다.. 개인적으로는 만나자고 안할테니까능...휴... sns에서 결혼후에도 언니동생가족끼리 친하게 지내는 자매들 보면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베플 1 ) 님도 집을 나온 안화목한 가정인데, 그집에 자기 아픈 남편 불러서 보약도 아니고 그냥 끓인물 먹여 보낸거 너무 어이없을것 같은데... 정말 걱정했으면 오늘 집에 일찍 들어가라고 쉬라고 한다음에 나중에 보약 한 채 들러 보냈겠죠... 안 화목하다며요. 안화목해서 본인도 뛰쳐나왔는데 왜 결혼한 여동생은 자꾸 그집 일에 끼어들게 해요? 원래 그집 경조행사 다 챙기구 그런집이였는지 궁금해요. 안챙기다 결혼했다고 챙기는건가... 2) 화목하지 않은데 왜 계속 불러싸요. 그만 괴롭혀요 3) 내가 싫은일이 다른사람은 좋을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뇨 사람은 다똑같아요 내가 싫은 만큼 다른사람도 똑같습니다. 다만 표현하는 양이 틀리고 참아내는것도 틀리니 달라 보일뿐이지 확목하지 않는 뛰쳐나오고싶은 그런집. 어찌 본인만 힘들었을것 같나요 아마 동생도 같은 기분이엇을것 같네요. 다만 언니가 먼저나가는 바람에 부모님 생각도 해야하니 자신은 버틴것뿐임. 그 돌파구가 결혼이었을것 같구요. 이미 그시점부터 언니에 대한 믿음은 사라졌을것같구 (혼자 빠져나갔단 생각에) 님이야 자유지만 그나마 말상대라도 있던 언니가 없으니 얼마나 더 힘들었겠어요. 배즙도 같은 선상같군요 이제 겨우 탈출했서 자유다라고 생각했는데 간섭받는 느낌 거기다 이미 배신감든 언니가 언니랍시고 건드는게 자극을 줬겠죠 뭘 건드렸나 하지만 사람마음이 보통상태랑 화나있는상태랑 다르잖아요? 난 좋게 걱정되서말하는것도 상대방 기분에따라 시비거는걸로 들릴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본인도 아시겠지만 동생 상황이 그전 상황이란 다르잖아요. 결혼도 했고 환경도 변했고 잘보여져야 하는사람들이 많이 늘어났고 스트레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클거에요. 스트레스는 풀어야지 못풀면 터지는 법인데.. 그게 가족에게로 쏠린것뿐이에요. 그런거 있자나요. 친구나 직장동료랑 싸우면 연이 끊기겠지만 가족은 다르잖아요. 그래도 가족이다 하는 마음 깊숙한 그런거요.. 이해하세요
[판] 애기가 꼬집길래 똑같이 꼬집었더니 울어요
안녕하세요 이번달 결혼식 올리는 예비신부 입니다. 오늘 제가 실수를 한건지 만건지 결혼의 길은 험난하네요. 저번에 시어머니가 친척/사촌분들 식전에 소개해준다고 괜찮냐고 하셨던적이 있었는데 제가 오늘로 날 잡자고 했어요. 예비시댁 도착하니 정말 많으시더라구요. 이것도 몇분 안 오신거라고.. 말잘하는 애기도 두 명 있었어요. (시어머니의 큰언니의 딸의 자식들 7살 6살 이라네요) 어른들이랑 얘기하는데 자꾸 제 머리 가지고 장난을 치더라구요. 머리 엉키도록 빙빙 돌면서 잡아댕기고 꿀밤 때리는거마냥 제 볼에다가 툭툭 때리고 진짜 아프기보다는 손톱 때문에 따가워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났는데 넘어지면서 제 머리를 잡고 넘어져 제가 악지르고 소리질렀어요 . 시이모가 미안하다고 방에 들어가서 놀으라고 자꾸 방으로 보내는데 누나랑 놀거라고 소리지르고 진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너무 정신없고 남자애 두명이라 그런지 힘도 장난아니고 시어머니도 계속 말리고 바닥에앉아서 얘기하니 애들이 자꾸 건든다며 식탁의자에서 마저 얘기하자고 저,시어머니,이모두분,이모부 이렇게 대화를 하고있었는데 그중에 둘째애가 제 다리를 욕 나올 정도로 쎄게 꼬집어서 하얗게 피부가 까졌어요. 이정도면 애들 데리고온 큰이모가 말려서 어떻게 해줬음 좋겠다 라고 생각이 드는데 자꾸 말로만 말리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 시어머니가 언니!정신사나워! 데리고 좀 방으로들어가봐! 말을못하겠네! 뭔 말소리가 하나도안들려!!!!!! 라고 하시니 이모가 애들데리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다시 대화를 이어가서 얘기를 하는도중 언제 나왔는지 종아리가 따끔 거려서 봤더니 또 둘째애가 저를 꼬집었길래 욱해서 머리에 꿀밤을 때렸어요. 하지마~ 하면안되요~ 아파요 하면서 얘기했는데도 자꾸 제말 무시하고 메롱 메롱 이러다가 근처에서 알짱거리고 발로 툭 축구공 차듯이 차고 이모는 가만히있고 시어머니는 말리고 다른이모들도 정신없다고 왜 데리고 왔냐하고 암튼 꼬집힌 종아리를 보니 피가 보이길래 욱해서 꿀밤을 때린거예요. 사실 한 번 만 더해라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긴했어요. 그렇다고 막 퍽 소리나게 하진않았고 살짝쿵 꿀밤 때리면서 하면 안된다고 했지요!? 라고 했는데 이마를 손으로 가리더니 미친듯이 울고 방에들어가서 삐졌는지 안나오더라구요. 나야 고마웠지만 다른이모들은 아무말 안하셨고 시어머니는 저것들 까불다가 한대맞았다고 하시고 밥먹고 뭐하고 남친퇴근시간 되서 가보겠다고 신발장에서 문을열라는데 갑자기 큰 이모분이 저보고 오늘 반가웠다고 근데 ㅇㅇ이없었던게 망정이지. 담부턴 조심해달라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하니까 내딸~ 이러시더라구요. 오바 보태서 백대는 맞은거 같은데 고작 한대 꿀밤으로 ... ㅠㅠ 꿀밤안때렸음 정말 저 갈때까지 괴롭힐 기세로 달려들었어요. 일찍 꿀밤안때린걸 후회하는데..ㅋㅋ 평소에 애들 이뻐하지도 안이뻐하지도 않는데 그 애들보고 이쁜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남친한테 말하니 유치한 소리만 해대고 큰이모고 별로 볼일 없으니까 제 결혼생활중에 지장없겠죠? 문득 그런생각이 들어서 글써보네요ㅠ http://instiz.net/pt/5756529
명품지갑주고 남자친구한테 액체괴물 선물 받았어요.
어이가 없어서 판 글만 읽다가 처음으로 판 가입해서 글써요ㅠㅠㅠ 아직까지 짜증 나고 화나고 으아... 흥분상태라 오타랑 횡설수설해도 이해 부탁드려요. 일단 오늘 나눈 대화부터 봐주세요 올해 22살 대학생이고요. 이놈은 29살 회사원이에요. (처음엔 25살 대학생이라고 속임) 4월에 중간고사 끝난 겸 고등학교 친구 생파한다고 친구들이랑 전집에서 술 마시다가 합석 요구 들어왔는데 전혀 헌팅 술집도 아니고 오신 분도 예의 없고 껄렁스럽게 보이길래 거절했어요. 그 제의 온 남자 일행 중 한 명이 저 화장실 가는 거 따라오더니 번호 좀 달라고 이상한 사람 아니라고 자기는 어디 대학교 다니는 학생이라는데 신기하게도 저랑 같은 학교인 거예요 그래서 무슨 과냐고 나도 그 학교라고 하니 엄청 좋아하면서 이건 운명이라고 되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인정하긴 싫지만 진짜 멀끔하게 생겼어요 ㅠㅠ제가 눈이 낮아서 그럴 수도 있고,,,, 어쨌든 화장실 앞에서 이야기 좀 하다가 저도 남자친구 없는지 1년 됐고 해서 번호를 주고 그때부터 썸 타다가 5월부터 사귀었는데 사귈 때부터 계속 지는 제일 오래 만난 게 한달이래요. 자랑도 아니고 ㅋㅋ 그래서 기념일은 무조건 50일을 챙기고 싶다는 거예요. 뭐 지 로망이겠거니 했고 50일 챙기자고 했어요. 썸 탈 때 사실 자기는 대학 안 나왔고 제가 너무 어려 보여서 대학생이라고 하면 번호 줄 거 같고 29살 회사원이라고 하면 번호 안 줄 거 같아 속였다고 이실직고하더라고요. 솔직히 만난 지 얼마 안 됐으니 콩깍지 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고 별로 개의치 않아 했는데 점점 만날수록 사소한 거짓말도 많이 하고 너무 성격이 별론 거예요. 매일 차 이야기, 남 험담, 있는 척, 똑똑한 척, 돈 많은 척, 집 잘 사는 척, 대단한 척 아무튼 그래도 사람 3개월은 만나보자 하고 일주일에 1번 정도 만났어요. 시험때문에 바쁘기도 했고 제가 통금있어요. 이놈은 야근. 스킨십은 포옹까지만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가 50일이었는데 기념 여행을 가자고 하더라고요. 근데 너무 싫은 거예요ᅲᅲ속이 뻔히 보여서 그리고 50일을 떠나서 그냥 못 미더웠어요 짜증 나는 이야기라 빨리 쓰기 위해 음슴체갈게요! - 6월 되자마자 그놈의 50일 기념일선물 얘기를 날마다 꺼내기 시작함. 갖고 싶은 지갑 사진 보여주고 모델명 보여주고 나한테 이거 갖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을 하는 거임. 근데 금액이 인터넷 최저가가 무려 45만원임..난 22살 학생임... 타격이 큼. 고민하다가 어차피 내가 사고 싶은 거 살려고 조금씩 용돈 모아 둔게 80 정도 있어서 서로 교환식이면 내 거 내가 산다 생각하고 교환하면 되겠구나 했음. 내가 미쳤지 ㅠㅜㅠㅠㅠㅠ 그래서 나도 내가 갖고 싶었던 가방 사진이랑 모델명 보냄. 중저가 브랜드고 인터넷 최저가 37만원짜리였고 백화점에서 사면 모르겠지만 어쨌든 명품 아니고 진짜 중 브랜드!! 대학생이 들고 다니는 것! 흔쾌히 아 이거였냐고 이쁘다고 나한테 어울리겠다고 알겠다고 대답하더닠ㅋㅋㅋㅋㅋ 더러운 놈,,, 아무튼 토요일은 각자 쉬자 하고 난 백화점 가서 그 지갑을 사고 인터넷으론 45였는데 백화점에서 사니 거의 50만원ㅜㅜ이쁘게 포장도 하고 편지도 가볍게 썼음. 어제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뭐 레스토랑을 예약했다고 호들갑 떨고 주방장이 어쩌고 하더니 어떤 허름한 레스토랑 데리고 가고 갔더니 손님 3명뿐이고...음식이 단출하고 꽤나 맛이 없었지만 나름 훈훈한 분위기였는데 하.... 선물 교환식 하자마자 분위기 와장창...난 약속한 지갑 줬고 지는 갑자기 부스럭거리는 검. 은 봉. 다. 리 열어보니 액체괴물 가격표도 붙어있음. [000마트 3000원] 진짜 장난치는 줄 알고 장난치지 말라고 했음. 갑자기 정색하면서 혼자 열 올림. 무슨 장난? 그럼 뭘 기대했는데? 진짜 그 가방을 사달라고 한 거였어??? 이렇게 이야기하길래 아 속았구나 싶은 마음에 기분 나빠서 지갑 준거 도로 확 뺏어버림. 진짜 이때 표정 가관이었음. 나도 그럼 이거 말고 볼펜사줄게 5천 원짜리^^ 이렇게 말했음. 그니까 지갑 쳐다보면서 말 바꿈. 선물이란게 가격이 중요하냐고 마음이 중요하다고 이왕 사왔으니 그냥 달라고 소중하게 쓴다고 달라고 손 내밀고 하는데 다시 주기 싫어서 싫다고 내 가방에 넣어버리니 정색하고 담배 들고 밖에 나가버림.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전화하니 꺼져있길래 와 진짜 오만정 다 떨어지고 이런 일이 나한테 다 있네 싶어서 울컥해서 계산하고 집에 감.. 그리고 오늘 아침에 다짜고짜 꿈 이야기 ㅋㅋㅋ 진짜 29살 쳐먹었는데 하는짓이 너무 한심하고 짜증... 마지막 카톡에 거지냐고 보내자마자 저거 읽고 전화 와서는 왜 거지라고 하냐고 뱉은 말 취소하라고 부들거리고 내가 아 그냥 헤어지자 이러니까 갑자기 미안하다고 너밖에 없다며 울먹거리는척하길래 혹시 지갑때문인가 싶어서 아직 지갑 있지만 지갑 환불해버렸다고 말해버리니까 진짜 치사하다고 너처럼 치사한 년은 처음 봤다고 가방 밝히는 김치 어쩌고저쩌고하길래 끊고 차단시킴. 그리고 페북 메시지 미안하다 잘못했다 어쩌고저쩌고 오길래 친구도 끊고 그것도 차단 박음 진짜 개 열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페북 열심히 하고 계시는 너에게 전달될 거 같아서 제발 니가 꼭 !!! 읽고 반성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시간 내서 열심히 썼다 어렵게 공부해서 대학 들어 간 사람 그저 운이라고 치부하고 넌 똑똑한데 대학 안간거라더니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데 뭔 근자감인지 ㅋㅋ니가 남들 잘 나가는 거 배아파 못 보고 부득부득 너보다 못난 거 찾아내서는 니가 더 낫다고 정신승리하는거 옆에서 보기 진짜 진짜 더러웠어 90년생 29살 이 X 규 그렇게 살지마 내일 지갑 당장 환불하러 갑니다 다행히 백화점 영수증 있어서 가능할 거 같아요! 모두 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론 남자 꼭 가려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ㅜㅜㅜ
판) 만삭며느리 임산부석 자리 빼앗는 시어머니
임신 36주차 임산부에요. 배가 많이 부를때이기도 하고 또 유난히 배가 큰편이기도 해서 배가 엄청 거대해요. 출산 경험한 친구들이 보고도 쌍둥이 배만큼 크다며 놀랄 정도ㅠㅠ 다행히 병원에선 애가 큰편이지만 현재 큰이상은 없다고 해요. 그래도 애가 계속 빠른 속도로 더 크거나 배가 비정상적으로 더 부풀거나 하면 난산, 임신중독증 등 위험 때문에 38주쯤 제왕절개할지도 모르니 다음주 병원 와서 다시보자는 상황이에요. 이쁘게 걷고싶어도 배 때문에 엄청 뒤뚱거리네요. 산달이 다가오고 몸도 너무 힘들어서 임신전 출산휴가 연가 땡겨써서 집에서 쉰지 얼마 안됐어요. 방금, 오늘 점심에 있었던 일 쓸건데 의견구해요. 폰으로 쓰니 속도가 느려 음슴체 할게요. 집에 있는데 시어머니한테 전화옴. 먹고싶은거 없냐 하시기에 소고기가 먹고싶다 대답함. 그럼 점심에 같이 소고기 사먹자 하심. 그런데 몇시까지 올거니? 물으심. 시댁 근처에 있는 소고기집 가자는거임. 시댁은 지하철+버스 환승해서 50분~1시간 거리임. 만삭 임산부보고 오라는소리구나.. 싶어서 내심 1차 섭섭. 움직이기 너무 힘들어서 휴가 들어간거 아시면서.. 그래도 소고기 소리 꺼낸건 나니까 택시타고 가자 싶어서 "어머님 택시타고 어디로 갈까요? 식당으로 바로 가요?" 했더니 "돈 아깝게 택시는 왜타니 거리가 얼만데."이러심. 2차 섭섭 ㅠ 저 지금 배 부르고 숨차고 허리아파서 대중교통 못탄다고 말씀드림. "그래애 그럼 내가 갈까아?"하는데 목소리가 살짝 안좋아진듯했지만 "그러시겠어요? 여기 상가 소고기집도 잘해요" 함. 그러자고 전화끊는 기색이 별로였지만 임신 기간동안 호르몬 변화로 감정기복 심했던 터라 예민하게 받아들이지말자 후하후하 마인드컨트롤함. 나한테 택시비도 아깝나? 싶다가 그래도 소고기 사주러 직접 오시는거니까 뭐.. 꽃등심으로 3인분만 먹어치우면 섭섭함도 씻겨나가겠지 생각함. 그리고 기다리고있는데 시어머니 우리집에 도착하심. 그때가 11시쯤. 집에 들어오셔서 앉으시더니 신랑한테 전화해서 점심 셋이서 먹자 했다함. 장소를 신랑 회사 근처 소고기집으로 바꾸셨다고 통보하심. 신랑 회사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간이고, 우리 아파트에서 회사까지 버스타고 20분쯤 걸림. 택시타면 10분도 안걸리고 금방 도착하는 거리라 11시 45분쯤 나가자 말씀드렸더니 버스타면 금방인데 뭘 택시타냐 하시며 버스 타자 하심. 택시랑 원수졌나 싶고 불만이었지만, 점심쯤 버스 널널하고 자리있겠지 싶어 알겠다고 함. 녹차 대접해드리고 차 마시다가 시간되어 둘이 나섬. 버스 탔는데 당황. 만석이었음. 자리에는 사람 다 앉아있고 두세명 서있는 정도. 카드 찍고 올라서서 두리번 거리는데 임산부석이고 노약자석이고 다 사람 있어서 울고싶은 마음으로 임산부석 앞에 그냥 손잡이 잡고 서있음. (배도 무겁고 허리통증도 있고 진짜 힘듬ㅠㅠ) 시어머니는 내옆에 나란히 서있음. 그때 임산부석에 앉았던 여자분이 내 남산만한 배를 봤는지 자리에서 일어나서 빠져주심. 임산부는 아니었나봄. 별 말은 안했지만 나한테 자리 양보해주신 느낌. 양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도 하기전에 내 옆의 시어머니가 그 자리에 풀썩 앉음. 순간 3차 섭섭 폭발! 시어머니가 아무리 연장자이시긴 하지만 만삭의 며느리를 굳이 택시도 마다하고 버스 태워놓고 임산부석까지 뺏어앉으니 순간 눈물날거같은 황당함.. 시어머니는 아무렇지않은 표정으로 앞보고 앉아있고 나는 황당하게 그 앞에 서 있고 자리 비켜준 여자분은 내 옆에 같이 서 있고 어색한 시간이 1분쯤 지났는데 뒷쪽에서 어느 아주머니가 손짓함. 새댁, 새댁, 애기엄마, 여기와서 앉어~ 하심. 보니까 우리 친정엄마 동년배의 아주머니심. 자리비켜주며 여기와서 앉으라고 손짓하는데 친정엄마 생각나서 울컥함. 울거같아서 감사하다 말도 못하고 고개 꾸벅 인사하고 가서 앉음. 버스는 목적지 도착했고 신랑이 점심시간보다 일찍 나와 버스정류장에 와있었음. 시어머니가 먼저 풀썩 내려 아들~인사하고 신랑은 엄마 오셨어요 인사하고는 그뒤에 내리는 내 손 붙잡아주면서 왜 버스탔어? 힘들텐데. 발 조심조심 내려~하고 부축해주는데 한발한발 뒤뚱뒤뚱 내리다 서러워서 팍 울음터짐. 신랑 당황해서 놀라고, 시어머니도 황당하다는 듯 얘 왜우니? 왜그래? 잘와서 왜이래? 계속 그럼. 신랑이 무슨일 있어? 왜그래? 묻는데 흐느낌이 흐어억 흐어억 올라와 말을 못하겠음. 한푼이라도 더 벌겠다고 지독한 입덧 다 참아가며 초기부터 만삭까지 근무한다고 몸 퉁퉁 붓고 힘들어 죽겠고 그런 기억들 떠오르고 간신히 휴가 들어간지 몇일되지도않은 상태에서 굳이 신랑 회사까지, 또 굳이 버스타고 가자고 하고선 자리 하나 양보받은거도 뺏어앉아야 속이 시원했는지 서러움이 폭발해 그냥 엉엉 움. 호르몬 탓도 있겠지만 상황이 서러웠음.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대로 얘가 도대채 왜이러냐며 기분 상하셨고 신랑은 어쩔줄모르고 안절부절. 버스정류장 사람들도 다 쳐다보고 그래서 일단 신랑 부축받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시어머니가 뒤에서 "아이고 맞춰주기 힘들다 힘들어" 이렇게 말함. 그 말 들으니 서러움이 분노로 바뀌어 너무 화가 남. 자기 딸이면, 아니 하다못해 친구딸만 되도 이렇게 못하겠다 싶어서 신랑팔 뿌리치고 그대로 뒤뚱뒤뚱 나가 택시 잡아탐. 신랑이 문잡고 안놔주면서 왜그러냐 붙잡는데 나중에 집에서 얘기하자고 나 지금 폭발 직전이다 소리질렀더니 문 놔줘서 문닫음. 집에 가는 택시 안에서 꺼이꺼이 움. 택시아저씨가 아이고 배도 많이 불렀는데 무슨 서러운 일이 있어 저리 울까 하시며 안타까워해주시는데 친정아빠 생각나서 더 오열함. 그리고 집에와서도 한참 울다가 감정 가라앉고 한참 생각함. 내가 사소한거에 예민했나? 아니면 이거 내가 정말 화날만한 상황인가? 신랑 계속 전화오는데 집에서 얘기하자고 톡보내고 안받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황당한 이유로 파혼당했다고 글을 올린 여자
연말에 남친과 여행 중인데 전화가 오더군요. 고등학교때 왕따였던 애의 어머니였어요 그 애가 병에 걸려 죽었는데 장례식에 와달라고요.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제가 그 애하고 친했던 것처럼, 본인이 자리 비운 사이에 병문안도 여러번 왔다간것처럼 얘기하시더라구요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저와 남친 둘다 바빠 시간을 못내다가 겨우 온 여행이고 그 애와는 1년 같은 반이었을뿐 개인적으로 연락한적 없는 사이라 장례식을 가긴 어려울거라고요 그 애 어머니도 그랬냐며 미안하다고 끊으셨어요 그런데 남친은 꼭 그렇게 얘기했어야 했냐고 그냥 모르는 척하고 친했던 것처럼 장례식 가줬어도 되지 않냐구요. 저는 왕따 주동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반에서 그 애를 가장 많이 챙겨줬을겁니다. 그래도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 지금 같은 반 같은 회사인것도 아니고 몇년만에 연락온 애 장례식에 간다고 남친과의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았어요 이 일로 저희도 다툼이 있어 여행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고 그간 만나면서도 늘 불편함이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결국 이별 통보를 하더군요. 결혼 약속하고 상견례 날짜도 잡아놓은 상태에서요 물론 장례식에 갈수 있을 여건이면 좋았겠지만 살짝 이기적이었던게 파혼까지 갈만한 이유가 되나요? 추가 바쁜데 반박은 해야할것 같아 휴대폰으로 짬내서 쓰네요. 솔직해지시죠. 전 중고등학교 때 단 한번도 왕따가 없던 경우를 못봤어요. 그리고 님들이 욕하시는 제가 그 애들을 그나마 가장 많이 도와줬을만큼 다른 애들은 저보다 더 했었구요. 절 욕하시는 그쪽분들도 학창시절엔 방관자 아니셨나요? 전 그 애가 친구로 오해할만한 행동을 한적 없어요. 음악수업을 음악실에서 한다던지 하는 것들을 그 애에게 알려주거나 했던것 뿐이죠. 그런 것조차도 저말고는 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골탕먹으라고 일부러 숨기거나 그걸 보고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며 수근덕대는 애들 뿐이었죠 제가 그 애와 안친해서 장례식에 안갔다고요? 저와 같이 어울리진 않았지만 같은 반이었던 다른 친구였다면 갔을거예요. 같이 갈 사람 한명이라도 있는 장례식이었다면요 제가 사정을 솔직하게 말한건 친구 장례식도 가지 않는 사람으로 매도당하고 싶지 않아서였어요 꾸준히 연락하고 병문안을 갈만한 친구라면 당연히 장례식도 갔죠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어요. 10시에만 끝나도 일찍 끝나는 거예요. 하루 몇 시간 못자고 주말도 없이 일하다 겨우간 여행이예요. 여행지는 제주도였구요 남친과 시간보내는 것도 2-3주만이였어요. 제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안 올거 뻔히 아는데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이런 상황을 무릅쓰고 가야하나요? 자기밖에 모른다 매정하다 절 욕하지만 저 여러분들보다 남들 많이 도우며 살고 있어요 애초에 남친은 만난것도 주택보수 봉사활동이었구요 실제로 하는건 아무것도 없으면서 입만 불쌍하다 벙긋벙긋 그쪽분들 중에 절 욕하실만한 자격 있는 분은 별로 없을것 같네요 번호는 어떻게 알고 연락했냐는 분 계신데 골드번호는 아니지만 기억하기 쉬운 번호라 같은 번호 계속 쓰고 있어요. 저희 학교는 졸업앨범 뒤에 비상연락망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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