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어다니는 예술품.
슈프림(Supreme)이 미국 발 현대미술가, 마이크 켈리(Mike Kelley)의 아이코닉 작품을 갖춘 캡슐 합작을 발표했다. 드로잉과 페인팅, 퍼포먼스, 영상, 콜라주, 블랜딩, 인형 그리고 사운드 등을 이용한 설치 미술은 당대 충격적인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마이크 켈리의 소산이다. 하물며 뉴욕타임즈는 그를 ‘지난 반세기 미국 미술에 가장 영향을 준 한 명’, 미국의 청소년 문화는 물론 대중문화의 대변자라 칭송하기도. 그에 경의를 표한 슈프림 18 가을, 겨울 캡슐 컬렉션은 마이크 켈리의 대표작 ‘More Love Hours Than Can Ever Be Repaid’, ‘Reconstructed History’ 시리즈를 대대적으로 다룬 워크 재킷, 레이온 셔츠, 워크 셔츠, 후드, 크루넥, 스케이트 데크 등 8종 세트로 구성된다. 제품은 오는 9월 6일 슈프림 뉴욕과 로스 앤젤레스, 런던, 파리의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supremenewyork.co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어 9월 8일 일본 전 매장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