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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주의) 페퍼톤스... 좋아하세요?

페퍼톤스, 아세요? 모른다고요? 그럴리가요. 제 얘기 좀 들어 보실래요? 창 닫지 말고 제발 한번만 끝까지 읽어주세요ㅠㅠ
제가 감히 어림잡아 8할 정도의 장담을 해봅니다.
당신은 이미 페퍼톤스를 들은 적이 있다고.
특히 테레비 좀 봤다 하는 분이라면 분명히, 틀림없이, 기필코 페퍼톤스의 음악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거거든요.
브금의 제왕 페퍼톤스 없이는 대한민국 예능도 없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 나가는 예능에는 항상 페퍼톤스의 노래가 깔리니까 말이죠. 훗! 삼시세끼에서, 꽃보다할배나 꽃보다청춘, 꽃보다누나에서, 도시어부에서, 일박이일에서... 무려 삼시세끼와 꽃보다할배에서는 아예 인트로가 페퍼톤스의 음악이었지 말입니다.
꽃보다할배 리턴즈 오프닝 : 페퍼톤스 '긴 여행의 끝'
삼시세끼 오프닝 : 페퍼톤스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 어때요, 인쟈 쪼까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쥬? 페퍼톤스의 거의 모든 곡이 예능에 bgm으로 삽입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 말이에요.(네 다음 과언)
아니 페퍼톤스 없이 예능 어떻게 만들죠...?

근데 왜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링크클릭)에는 멤버가 31명 밖에 없는걸까요? (사실 35명)
(우울)

한때 인기였던 머리 쓰는 예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페퍼톤스는 익숙할 거예요. 사실 딱 봐도 머리 좀 쓰게 생기셨잖아요.
뇌섹미 뿜뿜한 외모 아닙니까?
10년 전에도 겁나 공부 잘 하게 생겼다.
그래서 머리 좀 쓴다 하는 프로그램에는 꽤 출연을 했죠.
더지니어스부터 시작해서
코드 - 비밀의 방에서의 갓재평,
머리 쓰는 공중파 예능 트릭앤트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그리고 3년째 문제적남자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기까지 하니 알만한 분들은 다들 아쉴?
아니 근데 왜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링크클릭)에는 멤버가 31명 밖에 없냐고요?! (사실 35명) 아무튼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겁나 공부 잘 하게 생긴 외모만큼이나 공부를 잘 하셨거든요. 듈돠...
(출처 : 위키백과 - 신재평은 37세, 이장원은 36세로 적어 놓은 것을 보아 '만'나이일 것이고, 그러므로 이 문서는 2018년 6월 19일과 8월 29일 사이에 수정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페퍼톤스팬은 이렇게 추리왕이다.)

카이스트에서 만나 함께 음악을 시작했다는 20년째 친구이자 동료. 하지만 허당미가 뿜뿜하여 더욱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아 사랑스러워... (매우 감정을 숨기고 쓰려고 했지만 점점 실패하는 중) 원래 음악과 수학은 닮아있다 하지 않습니까. 피타고라스가 화성학의 기초를 다졌듯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나온 이들 또한 본적없는 코드를 넘나들며 음악을 하고 있답니다.
마치 비밀의 방에 온 듯한 본 적 없는 코드의 흐름 : 페퍼톤스 'c a m e r a' 또는 영화 좀 봤다 하는 분들도 아실거예요. 정말 내내 빵빵 터지며 볼 수 있는 영화 '족구왕'의 주제곡도 페퍼톤스의 노래거든요.
족구왕 주제가 : 페퍼톤스 '청춘' 잠시 영화에 방송반 형아들로 출연도 했습니다. 아... 사진 찾아 넣으려고 했는데 너무 순식간이어서 그런지 스틸컷이 잘 없네요 아쉽. 못찾겠다 꾀꼬리. SNS 좀 했다 하면 한때 페북 스타, 지코의 쉬져베비를 지코보다 (웃기게) 잘 부른 이장원을 본 적도 있을 거예요.
웃음 지뢰 : 이장원 - She's a baby
아니 이렇게 웃긴데 어떻게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에는 멤버가 31명밖에 없죠? 왜 활동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거죠?!
이 커뮤니티 분위기 지금 그냥 내 개인 블로그

(그러니까 와서 나랑 좀 놀아줘라 여러분...)
제가 페퍼톤스를 처음 좋아했을 때는 한참 일본 음악에 빠져 있을 때였어요. 많이들 그랬듯 키린지나 심벌즈를 듣고 칸노요코가 익숙하던 애니 덕후의 시절, 맑은 목소리의 여자 보컬이 발랄하게 부르는, 기승전결이 확실한 노래를 좋아했거든요. 그 때 페퍼톤스의 데뷔 EP를 듣고 반해버렸죠. 특히 이 노래, 21st century magic. 아, 제목만으로도 덕후에게 딱이었다.
아니 이게 14년전의 노래라니, 20대 초반의 공대생들이 만든 노래라니. 그 때 물론 저는 페퍼톤스가 '리드보컬이 여자인 밴드'라고 생각했지만 말입니다. 남자 둘인줄은 진짜 몰랐어. 이 데뷔 EP 이후로도 3집 까지는 계속 여자 보컬이 대부분인 음악을 했기 때문이죠. 마치 토이처럼, 노래는 자신들이 만들고 보컬은 계속 해서 여성 객원 보컬을 썼거든요.
(페퍼톤스 노래들 중 가장 인기 많은 노래는 대부분 여성보컬의 노래이다 : Super Fantastic - 페퍼톤스)

공연장에 여자관객보다 남자관객이 많아졌음을 직감하고,
그들은 중대한 결심을 합니다. 못불러도 자신들이 노래를 하기로. 3집부터는 점점 자신들의 보컬 비중이 높아지다가 결국에는 대부분이 자신들이 부른 노래가 되고, 어느 순간 공연을 하면 여자 관객 90%...
(성공했다) 그럼 이제 더 이상 여성 보컬과 작업을 안하는 거냐고요? 그럴 리 없지. 여자 아티스트들을 위한 노래도 많이 씁니다. 무려 여자 아이돌까지!
박지윤의 '유후'부터
투개월의 '넘버원',
백아연의 '마법소녀',
그리고 F(X)까지! 페퍼톤스의 음악은 통통 튀는 여성 보컬에 적격이거든요.
아름답다...

외모면 외모,
아이쿠 이 사진 말고...
그러니까 외모면 외모,
두뇌면 두뇌,
예능이면 예능,
음악이면 음악. 모자랄 것이 없는 밴드라 이말입니다.
그러니까 사실 이 글은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 홍보글이었어요. 헤헤. 완전 몰랐죠? 감쪽같았죠? 아. 비밀로 하느라 수고했다 지짜...
그러니까 여러분 페퍼톤스를 덕질하세요. 세상이 아름다워 집니다. 오늘같은 날 정말 잘 어울리는 페퍼톤스의 노래로 마무리를 할게요.
답답한 것들은 던져 버려, 여긴 정말 한적하다 햇살엔 세금이 안 붙어 참 다행이야 오늘 같은 날 내 맘대로 저기 어디쯤에 명왕성이 떠있을까? (모르겠다) 따뜻한 햇살이 바추는 잔디에 누워 우주의 끝을 바라본다 하루쯤 쉬어도 괜찮지 오늘 당장 모든게 변하지 않을테니 세상은 넓고, 노래는 정말로 아름다운 것 같아 인생은 길고- 날씨  참 좋구나! - 페퍼톤스 'NEW HIPPIE GENERATION' 중에서 그러므로 페퍼톤스를 아신다면, 좋아하신다면, 또는 알고 싶다면, 좋아하고 싶다면 빙글 페퍼톤스 커뮤니티로 모두 오세요! 여기 저밖에 없어서 너무 외로워요...ㅠㅠㅠㅠㅠ (사실 35명)
여러분

덕질합시다


참. 왜 후방주의냐면... 그래야 클릭할 것 같아서. 헤헤.
3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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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사람들 좋아요랑 클립만 하고 커뮤니티 가입은 안하죠...? ㅠㅠㅠㅠㅠㅠ
레알...... 뮤직 테라피....
크 뮤직테라피 ㅠㅠㅠㅠ 배우신분 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러고보니 뮤직테라피라 하시면서 왜때문에 페퍼톤스 커뮤니티 가입 안하신거죠? ㅠㅠ 얼른 가입해 주세요!!!
지...진정하십시오 각하
제가 바로 페퍼톤스 대통령
가입하겠습니다!! 음악듣는거도 단절하고 살다가 몇년만에 꽂혀서 행운을 빌어요를 자꾸 듣게 되요~ 몇곡 알지 못하지만~
꺄 감사합니다! 행운을 빌어요 *_*
딴건 몰라도 슈퍼판타스틱은 아직도 내 플레이리스트에 항상 잇음. 여행뮤비배경으로 딱임
@wens 수퍼판타스틱을 좋아하신다면 galaxy tourist, 오후의 행진곡, April Funk, Salary, Tulipsong을 추천합니다 후후후후....
아참! ABC도 추천이에요! 추천하고 보니 수퍼판타스틱이랑 비슷한 느낌의 노래는 죄다 제목이 영어네요... 헷
@uruniverse 넵 시간내서 들어볼께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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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덕후들한테 선물 주는 이벤트를 또 한다면서요? 그것도 순금을요? 이 구역의 덕후 덕후중의 덕후인 제가 빠질 수 없죠. 그래서 또 참여합니다 헤헤.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는 2018년의 펩덕질을 거슬러 갔더랬죠. (오죽하면 2018년 내 인스타그램 best9이 죄다 펩톤이다) 2018년에는 참 많이도 만났다. 그래서 지난 크리스마스 이벤트 카드가 어땠는지 궁금하신 분 계시면 요기(클릭) 눌러서 봐주세요 헤헤. 아, 2018년만 해도 참 여기저기 쏘다녔구나. 그렇다면 2017년에는? 2016년에는? 궁금해 져서 인스타를 뒤지려다 거의 하루 한개 꼴로 인스타를 업로드하는지라 어느 세월에 몇년 전 게시물을 찾나 싶어 방법을 선회, 티켓 예매 어플을 열었죠. 귀찮아서 그러는 거 아니에요, 에이 제가 설마... 에이~ 지지리도 똥손이라 내가 직접 예매한 것 보다는 양도 받아서 간 공연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다녀온 공연들을 60프로는 훑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인땡파크와 멜땡티켓에 남은 흔적들을 올려 봅니다. 예땡24도 있지만 그건 어플을 지워서 헤헤 패스... 인땡파크는 2015년 예매내역 까지만 거슬러 갈 수 있기에 2015년 부터만 훑을게요. 아 오랜만에 앱으로 긴 글 쓰려니까 벌써 지치네요. 앱으로 긴 글 쓰시는 분들 진짜 존경의 인사 올리옵나이다 (급존칭) 참. 이걸 다 캡처하고 크롭하는 일도 정말 인고의 시간이었다. 덕후 아니면 이런거 몬해요 몬해... 1. 2015년 이 공연은 참 여러 모로 기억에 많이 남아요. 펩톤 전에 나온 밴드의 공연에 호응을 많이 해 줬더니 그 밴드가 ‘페퍼톤스 팬들 반응 잘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칭찬을 해 줬고, 그걸 뒤에서 듣던 평이 ‘여러분들 칭찬 받으시더라고요. 좋더라고요.’ 뭐 이런 뉘앙스로 말해줘서 괜히 찡. 우리 칭찬 받는데 평이 좋아하다니 감동 ㅜ.ㅜ 게다가 이 공연이 문남 첫방 바로 전 공연이었어서 정말 한참 놀려대기도 했더랬죠. 그 때만 해도 이렇게 장수 프로그램이 될 줄 몰랐다 정말... 클투는 광주 빼고 다 갔지만(무려 제주도까지!) 제가 예매해서 간 건 대구 밖에 없나 보네요 헤헤. 역시 양도 인생... 다음 생에는 꼭 금손으로 태어나야지... 아니네 제주도는 7월이라 여기 나오는군요. 제주도 클투도 제가 예매 성공했나 봐요. 짜식 대견하네... 그리고 펩톤을 보러 안산락페도 갔더랬죠! 폭우가 쏟아져서 물에 빠진 생쥐마냥 젖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렛츠락도 펩톤이 나온대서 갔고요. 그민페는 뭐 그냥... 펩톤이 마스코트나 진배 없는데 우째 빠지까요. 그리고 넘나 행복했던 연말공연ㅜ.ㅜ 펩톤과 2016년의 마지막과 2017년의 처음을 함께 맞다니ㅠㅠㅠㅠ 2. 2016년 보통 1월은 떡밥춘궁기인데요, 이 때는 민트페스타 50회 기념으로 펩톤이! 뷰민라도 역시 펩톤이 빠질 수 없고요. 매년 당연히 가는 서재페에 펩톤이 나와서 복권 당첨된 기분으로 갔더랬죠 *_* 클투 역시 당연히 갔고요, 또 반은 양도로 갔는지 예매내역이 없네요 헤헤. 이 해에는 지산락페에 펩톤이 나왔나 왜 갔지 하고 라인업을 보니 레닷이 나와서 갔군요. 펩톤 안나왔나봐. 괜히 캡처했네요 죄송. 펩톤 나온것만 캡처 하려고 했는데... 암튼 저 레닷칠리페퍼스 개좋아해요 (네 다음 TMI) 안테나 식구들이 총출동하는 헬로안테나도 갔고요. 자리 잘 못 잡아서 펩톤은 거의 보지도 못 했던 그 날이 떠올라 또 서러워 지네요ㅠㅠㅠ 펩톤과 너무 친한 친구인 성진환의 공연에 펩톤이 게스트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요기도 댕겨왔더랬죠. 마음 따셔지는 공연이었다... 아직도 종종 회자되는 ‘핑퐁’이 이 공연에서였죠. 물론 이것도 양도 받아서 갔지만 소개하고 싶어서 취소한 티켓이라도 캡처해 봤습니다. 시도라도 했으니까... 3. 2017년 세상에. 이거 진짜 피터지는 예매였는데 제가 성공했더랬군요. 인스트 공연 한번만 더 했으면 좋겠다요 넘나 좋았던 것ㅠㅠ 물론 한 번 더 하면 그 때는 노래방 컨셉으로다가 헤헤. 그리고, 제 생일날이었던 4월 30일에는 영암을 갔죠. 생일에 최애를 만나다니! 정말 아름다운 날이었다...ㅠㅠㅠ 뷰민라야 뭐 말 할 것도 없고 루키들의 콘서트에 대선배 펩톤이 오프닝으로 나온대서 또 찾아 갔지유. 엥 왜 벌써 위드안테나지? 클투는 왜 없고? 내가 설마 한장도 예매 성공을 못 한건가? 찾아보니 2017년에는 클투를 안했더랬군요. 슬퍼... 아무튼 위드안테나 서울공연에선 펩톤이 하이터치회를 열었죠 후후후 2017년에도 펩톤을 만나러 제주에 갔고, 어김없이 gmf를 갔죠. 그리고 다시 연말공연. 신청곡을 받아 부르는 공연이어서 공연 제목도 위시리스트였죠. 너무 좋았다 정말... 4. 2018 뭐 2018년 공연이야 지난 카드에 썼지만, 실제로 내가 예매에 성공한 공연은 몇이나 되나 궁금해서 더해 봅니다. 응? 왜 벌써 단공이죠? 왜 뷰민라는 없지? 동행인이 제 것 까지 예매를 했나 봅니다 껄껄... 클투도 제가 예매 성공한 건 두개 뿐이고요 페스티벌이야 뭐 어렵지 않게 예매 성공! 2018년에도 gmf는 어김없이. 그리고 연말공연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펩톤을 만나지 못 하고 있답니다. 꺄! 진짜 너무 보고 싶다... 그래서 3월에 펩톤을 만나러 전주에 가요. 아직 한 달이 넘게 남았지만 우째요, 그것만 보고 버티며 살아야재. 그러니까 올해도 펩톤으로 버티며 살겠다 이 말입니다. 올해도 잘 부탁해요 페퍼톤스! “역시 2019년에도 페퍼톤스로군.”
나나연 헌정) 솔로라서 행복한 노래들.song
벚꽃엔딩 질리지도 않나여 꽃이 날리긴 개뿔 아니 그리고 어? 왜때문에 벚꽃이 커플의 상징이 된거져? 커플 아니면 꽃구경도 하면 안되냐????? 이해가 안되네 지짜 그래서 저는 오늘 솔로찬양가 + 커플저주송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전 나나연 회원님 한분이 써주셨지만 거기서 빠진 노래가 몇개 있어서 마저 추가해여 그 카드는 요기 ㄱㄱ 그럼 저도 저기 +로 마저 추가합니다!!!! 같이 듣자규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Solo Master - 원헌드레드 금보다 귀한 건 내 자신 너보다 귀한 것도 내 자신 옥상에서 소리쳐 솔로마스터! 외로움을 펼쳐봐 솔로마스터! 그쳐 금보다 무엇보다 귀한건 내자신이잖습니까 소리질러 나나연!!!!!!! 2. 논현동삼겹살 - 알고보니 혼수상태 그래 살이나 찌자 술이나 먹자 고기나 굽자 된장 옆테이블에 저 커플들도 언젠가 이별을 하리 고기가 노래를 한다 꿀꿀꿀 이모 여기 3인분 추가 그래서 바로 다시 마이너한 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3. 여자친구 사주세요 - 다방 사랑을 할 수 있다면 난 혼자가 아니겠죠 커플들을 위한 노래는 많은데 솔로들을 위한 노래는 왜 없나요 혼자서 걸으며 감상에 잠기죠 사랑을 살 수 있다면 진심을 알 수 있다면 누군가와 사랑을 할 수 없는 우리는 나나연 우리는 오로지 나 자신과만 사랑에 빠질 수 있다!!!!!!! 4. 없네 - 오왠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하루 종일 볼 수 있다면 느낌이 좋아 기분이 좋아 근데 너는 어디쯤에 있을까 너는... 태어나긴 한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왜 또 봄이야 - 차오루, 키썸, 예린 다 시시하고 지루하기만 해 또 봄이면 뭐 해 꽃은 떨어질 건데 왜 또 봄이야 꽃가루 알러지 있는데 누구 좋으라고 또 봄이야 사실 다른 노래에 비해서 솔로 수위가 약하지만(?) 너무 마이너한 노래만 넣은 것 같아서 집어 넣어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끝) 위 다방의 노래 가사가 넘나 슬퍼서 제가 솔로들을 위한 노래를 모아서 이르케 여러분께 보내 드립니닭!!!!!!!!!!! 나나연 횐님덜 외쳐라 나나연! 나는 나와 연애한다!!!!!!!! 그냥 시작했던 나나연이 나를 이렇게 만들 줄 저도 몰랐네영... 이왕 시작한거 허투루 할 수 엄찌 그니까 멤바님들도 좋은 정보 있으면 많이들 올려 주세여.... 맛집이든 노래든 영화든 책이든 여행이든 뭐 그런거 이짜나여.. 응?
우울할 땐 모다? 모다? 모다?!?!
우울할 땐 뭐긴요 페퍼톤스지!!!!!!! 왠지 일러스트에도 발행하고 싶어서 그렸습니다. 일러스트랑 페퍼톤스랑 왠지 뭔가 글자가 비슷해... 라기보다는 펩톤 10주년 기념으로 기냥 그렸어요 헤... 데뷔일은 2004년 3월 23일 (무려 13년차 밴드!) 생일은 이장원 1981년 8월 30일 신재평 1981년 6월 19일 *_* 제가 요즘 좀 심하게 기분이 다운돼 있거든요. 진짜 사춘기시절 빼고 태어나서 가장 좋지 않은 시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막 기분이 좋아질 상황이 생겨도 이런 상황에 잠시라도 행복하면 죄 짓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더 자중하고 포기하고 참아내고. (사진은 첫짤이 원본 둘째잘이 밝기 조절본 - 시커멓다고 그대로 써봤자 나같은 덕후가 밝기 조절함) 그래서 한동안 제 삶의 낙들을 보지 못 했어요. 3개월을 기다렸던 공연도 도저히 이런 상황에서는 볼 수 없을 것 같아 바로 전날 취소를 할 수 밖에 없었고, 사실 그 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못 봤다고 우울하고 말고도 없었는디 (11년 전 펩톤) 요즘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고 막 한숨이 턱끝까지 차올라서 숨도 제대로 못 쉬겠는데... 아 이제는 잠시라도 좀 웃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힘들고 답답한 건 답답한거고, 그렇다고 내도록 죄인처럼 있을 수는 없는거니까, 그런다고 해결 될 일이 안되고 해결 안 될 일이 되는 거 아니니까 아 몰라 그냥 좀 생각없이 웃어 보자 하고. 그러므로 저는 펩톤 헌정카드를 씁니다. 으아! 보고싶어 뒤지겠네!!!!!! 으아아아아아!!!!!!!!!! 오빠들이 짱이야!!!!!!!!!!!!! 덕내 풀풀 풍기니까 싫으시면 얼른 카드 닫으셔요. 뭐 지금까지 내려오셨다면 이미 덕내에 흠뻑 젖으셨겠지만요 껄껄 New Hippie Generation 답답한 것들은 던져버려, 여긴 정말 한적하다! 햇살엔 세금이 안 붙어 참 다행이야, 오늘 같은 날 내 맘대로! 21세기의 어떤 날 2016년 5월 26일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늘 지금 바로 여기 멋진 우주 한 복판에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을 감고 소리치며 21세기 함께 느꼈던 우리, 기억되길! Thank you '서두르지 않기를, 흔들리고 물들지 않기를' 언제나 너의 그 말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 아직까지 그대로 불안하고 모자란 나지만 가끔 기댈 수 있는 추억, 그게 참 고마워. 행운을 빌어요 안녕 고마웠어 짧았던 너와 나의 계절 끝은 또 하나의 시작 Netherlands 너는 화란의 바람, 나는 화란의 풍차 니가 불어오면은 나는 너 때문에 돌겠네 니가 불어오면은 나는 미친 것처럼 빙글뱅글빙글뱅글빙글뱅글빙글뱅글 빙글뱅글 돌겠네 * 요건 제일 좋아하는 영상인데 봐도 봐도 너무 좋네예. 귀여워서 내가 살 수가 없다... 가사 봐요 가사 어쩜 이래? 어쩜 이렇게 귀엽지?! 너는 바람이고 나는 풍차라서 니가 불어오면 내가 막 돈다니까요ㅠㅠㅠ 오빤 바람 내가 풍차ㅜㅜ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이장원이 얼마나 귀여운지를 보여주는 클립입니다요. 아 진짜 우째 이래 귀엽지?! 이거 오랜만에 듣고 진짜 오랜만에 진심으로 웃었습니다. 으앙. 오빠 오빠가 역시 짱이야... 누난 너무 예뻐 - 이장원 그리고 이건 진짜 너무 기분 안좋을 때 듣는건데 들으면 잠시라도 웃음이 납니다요. 아... 나도 얼른 카드 닫고 들어야 겠다. 비눗방울이 무서운 서른네살(작년).jpg 너무 이장원 얘기만 한 것 같아서 아직도 소년같지만 유부남 신재평의 제일 좋아하는 사진(재작년) 중 하나로 마무리를 합니다. 훗 P.S. 사랑하니까 사랑과 연애에도 발행합니다 P.S.2 여러분 우리 꼭 살아남읍시다 어디서든
남산 케이블카 타고 서울 야경 보기💕
서울 산 지 근 10년이지만 돌이켜 보니 남산 케이블카를 타본적은 한 번도 없더라고요. 아 그런거 만다꼬 타노 관광객도 아이고! 카면서 버스만 타고 올라 댕겼더랬는데 짜잔! 이런 야경을 보러 케이블카를 타고 1) 관광객 기분 물씬 느끼며 2) 힘들이지 않고 3) 오히려 시원하고 스릴 있게 남산을 댕겨 왔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 케이블카 매표소까지 땀흘리지 않고 쉽고 재밌게 가는 법 - 덕질 즐겁게 하는 법(?) 을 주제로 카드를 씁니다 헤헤 그러니까 지난주, 덕질 메이트 언니와 카톡을 하다가 문득 one of 우로빠 생일 얘기가 나왔지 뭐예요 생일엔 파아티가 제격이니까 주인공 없는 축하파티를 열기로 약속을 하고, 생일 전 날 언니에게 다시 연락이 왔죠 그러므로 남산 가기로 결정! 케이블카 타고 자물쇠도 걸고 온다 우로빠 만수무강을 위해!!!! (사실은 우리가 재밌게 술 마시고 싶어서 이러는 것 같단 생각이 매번 생일 파아티 때마다 듦) 서로 출발하는 곳이 다르니 케이블카 매표소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디 카카오맵이 알랴주는 가장 빠른 방법은 기냥 명동역에 내려서 걸어 올라가는 것. 어후 날이 선선해서 망정이지 아녔으면... 오르막 왜그래요? (남'산'임을 망각) 근디 도착했는데 언니는 오르막길 하나도 안 걸었다는 거예요! 우째 그럴 수 있었는지 빙글러 여러분 지금부터 알려 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아니 이런 엘베가 있었지 뭐예요?! 남산 제3호 터널 앞에서 타시면 됩니다... 이거 타면 케이블카 매표소까지 직빵! 내려갈 때 이거 탔는데 어휴 시상 참 좋대예(촌스럽) 서울 야경을 마주보며 내려갈 수 있지요! 내려가서 버스 타고 이태원으로 고고하면 되는데 아직 카드에서는 남산도 안올라갔응게 이제 케이블카를 타보까요? 편도 7천원 왕복 9500원이면 왜 편도 사죠? 왕복 사야재 그럼 케이블카 급속 체험 해봅시다 꽤나 오래였는데 타임랩스로 찍은게 금방이네요. 위로 살짝 뚫린 틈으로 바람이 숭숭 들어와서 시원하고 서울 야경도 좋고 놀러온 기분 나는게 참 좋대예 이르케 남산타워에 도착해서 자물쇠부터 사러 갑니당! 자물쇠를 구입하면 펜도 빌려 주신다는 팁도 전해 드릴게요 후후 ‘PPTNZ 이장원’은 내가 적고, ‘만수무강’은 언니가 적어서 완성! 자고로 이런 건 양지 바른 곳 전망 좋은 곳에 걸어야 약발이 받지 않겠습니까. 매의 눈으로 명당을 스캔하고 이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흰색 자물쇠니까 눈에 잘 띄도록 빨간 자물쇠 더미 쪽으로 후다닥! 사실 뛰진 않았는데 극적인 느낌을 위한 효과를 한 번 줘 봤습니다. 사실 그건 아니고 저 땐 취했을 때도 아녔는데 사진이 왜 저렇게 찍힌 거지...🤔 캬! 탁월한 위치 선정으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전한 ‘복’과 ‘사랑해’도 더해 졌네요. 아. 준비성 좋은 덕질 메이트 언니가 (제가 만들어서 준) 포토카드까지 챙겨와서 더 그럴싸한 그림이 만들어 졌습니다 헤헤. 키야- 그림 너무 좋지요! (뿌ㅡ듯ㅡ) 괜히 흐뭇해져서 눈시울이 흐려집니다 어우 눈물이 고여서 야경도 흐릿... 이르케 센치한 기분에는 맥주를 마셔야죠! 바로 내려갈까 하다가 뭔가 기분이 좋아서 이 바이브를 좀 더 즐기고 싶은 맘에 남산타워 내에 있는 바에 앉았습니다. 야경, 맥주 그리고 쟝워늬 (A.K.A. 페퍼톤스 이장원) 맥주 한잔씩 때렸으니 이제 이태원으로 가볼까요?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아까 그 경사진 엘베를 타고 내려간 후 버스 두정거장만 지나면 해방촌이거든요! 내려서 마구 마구 마시면 됩니다 맥주!!!! 어릴(?) 적 매일같이 가던 펍인 크래프트웍스가 문을 닫은 걸 보고 또 괜히 슬퍼졌지만 여의치 않고 신나게 놀다가 새벽 2시 42분, 한 술집에서 덕질 메이트 언니가 잠든 것을 확인하고(우측 숙인 고개의 그녀...) 깨워서 나온 후 택시 태워 보낸 후 저도 택시를 잡아 돌아 왔나이다. 그러니까 여러분 덕질하세요 이렇게 재밌는데 덕질 왜 안해...?
벌써 7년전.. 집에서 보던 콘서트 <나는 가수다> 레전드 무대 모음
아~ 그 이름은 들어봤나 <나는 가수다> 2012년 벌써 7년 전 프로그램이네여.. 그 때는 진짜... 센세이션이었는데... 매일 가족끼리 둘러앉아 본방사수하고 나가수에 나온 노래 일주일동안 듣고 또 다시 방송보고. 방송에서 잘 볼 수 없던 진짜 찐 가수들 나와서 편곡+노래 너무 잘해서 정말 즐거웠던 기억...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다가 그냥 다 찾아버림.. 벌써 추억이다 추억~~~ 개인적 견해임다 허허껄껄 박정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말해뭐해 말해뭐해~ 장르 불문 다 소화하시는 박정현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셨죠. 그 중 이 무대가 계속 회자되는 무대... 이 외에도 나가거든, 그것만이 내 세상 등.. https://youtu.be/zuoJNKZ_8so 김범수 - 늪 가려진 커튼 틈 사이로~~~ 높기로 유명했던 <늪>, 원키를 진성으로 그냥 불러서 충격이었던 무대... 근데 지금 보니까 패션ㅋㅋㅋㅋ 패션이 참... 있는 힘껏 멋부리셨잖아... 암튼 노래 대박이었어여. https://youtu.be/WSej5_xY_Po 자우림 - 재즈클럽 신해철 님 노래를 편곡해서 불렀던 자우림. 이 때 탈락 직전이어서 이를 갈고 나왔는데.. 정말 김윤아님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개존멋- 김윤아는 노래할 때 분위기를 다 만드는 것 같음 연기도 하고. 진짜 어디 으슥한 골목에 있는 재즈 클럽에서 노래 불러주는 것 같다고요! 나레이션 괘좋음 YB - 나 항상 그대를 YB는 뭐.. 그냥 나가수에서 난리났었죠... 후... 하나를 꼽기가 어려움. 이 곡은 윤도현 뿐 아니라 밴드 세션이 미쳤었음... 밴드의 정말 멋이 철철 흐른다.. https://youtu.be/TkkwgtvyDfE https://youtu.be/38PhxTdjV34 옥주현 - 천일동안 뮤지컬에서 날아다니고 있는 옥주현 님.. 당시에 나가수 나올 때 아이돌 출신이라고 악플이 많았다는데 한 번에 잠재워버린 무대. 이거 말고 <사랑이 떠나가네>도 좋음 https://youtu.be/N057YxkuX1E 이 외에도 뭐 이소라, 김건모, 임재범, 김연우 등드등.. 대단했지만 다 적기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이정도로 가져옵니다...
변태하는 밴드 <페퍼톤스>
다들 당연히 아시겠죠, 벌써 만으로 11년차 밴드 페.퍼.톤.스! 하지만... 페퍼톤스의 처음을 기억하시나요? 헷. 21st century magic - peppertones <데뷔EP, a preview> 2004년, 이렇게 상큼 발랄 통통 터지는 노래로 우리의 심신을 치유하는 thㅔ라피밴드로 출발했던 시절! 카이스트 전산학과 99학번 동갑내기였던 둘은 이런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2004년- 2005년> 체크 체크 체크 체크..... 소파 위 담요까지 깔맞춤... 아니 누가 공대남자 아니랄까봐... 사진을 넘겨보면 더 가관이네요. 맙소사. 나는 신재평이다. 멋지다. 시크하다. 뮤지션이다. 정상영업중이다. 텅빈 가을 햇살이 좋다. 아프다. 몸살이다. 아이돌이다. 누나들은 가끔 무섭다. 꽃등심은 상급 음식이다. 아... 아..... ready, get set, go! - peppertones <1집 colorful express> 하지만 여전히 이렇게 상큼 발랄한 음악을! 이 때도 역시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상큼발랄한 여성 보컬. 페퍼톤스 두 멤버는 무대위에서는 뒤로 물러나 연주만을 하고 계십니다. *허나 이 때 부터 멘트왕. 웃겨 죽음. 1집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던 시절. 아 우리의 공대오빠들이여... 오빠.... 오빠.... 오빠..... 체크셔츠와 야상, 총알도 뚫지 못 할 듯 한 두께의 안경알. 아 공대오빠... new hippie generation - peppertones <2집 new standard> 그리고 드디어, 전면에 이들이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만 해도 오토튠을 무지하게 쓰던 시절, 페퍼톤스의 매 앨범을 사던 저도 '제발 노래는 여성동무들께 시키시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던 날들이었지요. 허나 발랄함이 마구 터지는 뮤직비디오가 마음을 사로 잡았던 그 때 그 시절... 아... 벌써 10년 전이라니 세상에... galaxy tourist - peppertones <2집 new standard> 개인적으로 제가 2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아가같은 목소리의 연진양과 미쿡에서 살다 온 쟝원씨의 콜라보가 아름다운 노래지요. 크. 다시 들어도 너무 좋네. 겨울의 사업가 - peppertones <3집 sounds good!> 2집에서 자신감이 붙었는지 3집에서도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잦은 공연들로 노래도 많이 나아졌고, 동영상을 보시면 왠지 외모도... 오. 가사가 매우 귀여운 노래죠. 이 시대의 봉이김선달이라고 할까요. 그러던 어느 날... 4집을 내면서! 엄마야 이 오빠들이 달라졌습니다 오메 세상에 이게 누구야... 이런 미소년들이라니! 우리 오빠들이 달라졌어요 *_* 제주물이 좀 좋았나 봅니다 크왕! 행운을 빌어요 - peppertones <4집, beginner's luck> 노래도 많이 늘었습니다 엉엉. 이제는 나서서 노래해도 되겠습니다. 신납니다 공연도 많이 합니다! 잡지 사진도 찍습니다. 세상에 갑자기 이르케 귀여워 져도 되는겁니까 엉엉엉?!?!?! 그리고 그러다 open run EP를 낼 때 쯤에는... 엄마야 세상에.... 이런 오빠들이 되어 버립니다 세상에 이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open run EP 소개에는 이번 앨범은 세수도 안한 앨범이라 하더니 외모는 어찌 이리 때빼고 광내서 나오신다니... 엉엉.... 그러니까 이랬던 사람들이 이렇게 되었다는 말입니다다다다!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헐 대박사건.... 왼쪽 사진은 뭔가 동네에서 딱지치기하다가 이장원이 딱지 다 땄는데 누가 사진찍자캐서 이장원 완전 해맑게 웃고 신재평은 억지로 웃는 그런 사진 같은디 오른쪽은 세상 이런 도시 남자가... 이 사진들의 텀이 5년 정도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은 비밀. 헷. 더구나 왼쪽 사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라는 것을 밝히며... 계절의 끝에서 - peppertones <EP open run> 타이틀은 아니지만 이 EP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전주를 들으며 으아 좋다 진짜 좋다... 하다가 노래가 시작되는 순간 '아 그래도 세수는 좀 하고 부르지...'라고 생각하며 낄낄댔던, 허나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노래들 중 하나라고 하지요. 그러다 5집... 5집... 허허 5집... 개화기 지식인 포스... 엉엉. 영국까지 가서 찍은 앨범사진이 왜... 엉엉.... 하지만 여러모로 달라진 앨범, 그것이 바로 5집 high-five! 컨츄리에 푹 빠졌다는 신재평의 이야기처럼 풍년과 몰라요 같은 곡이, 원래 페퍼톤스의 느낌과 따뜻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Thank you와 청춘, 신나게 달릴 수 있는 Solar system super stars나 굿모닝샌드위치맨 등등 하나를 콕 찝어 고를 수가 없는 십사첩반상이랄까. 그래서 두곡을 제외하고 모든 곡에 뮤직비디오가 있답니다.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꿀이지요. 헷. Thank you - peppertones <5집 high-five> 청춘 - peppertones <5집 high-five> 영화 '족구왕'을 위해 만든 노래 몰라요 - peppertones <5집 high-five> 무려 박지윤과 함께 찍은 뮤비! 신재평과 이장원의 표정 연기가 일품 도시락 - peppertones <5집 high-five> 뮤직비디오가 너무 귀엽죠. 으앙. 사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변화하고 발전할 밴드 페퍼톤스,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이렇게 함께 노래하고 들을 수 있겠죠? 그러기를 바라며 모두, High,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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