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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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좀 치워줘요!~~

올여름 8월에 미국여행다녀왔어요.
일본 나리타공항을 경유하면서 JL기를 이용했는데 좌석 등받이에 경로 안내되는 화면을 보니 도쿄 나리타공항 위치를 표기하면서 한국 지도 위에다 글을 세겨놓았더군요. 그 옆에 태평양 바다위에 너른 자리가 있건만 대한민국 이름도 없을뿐더러 대한민국 지도위에 도쿄라고 떡하니 적혀있는걸 보니 어안이 벙벙하더군요.
10년만에 타보는 비행기라 어리버리.. 바보같이 한마디 항의도 못하고 그냥 왔어요.
요즘 방영되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보면서 문득 이게 떠올라 화가나네요.
JL기 이용해서 미국가시는분 있으시면 등받이에 경로 한국어 자막 안내보시면서 대한민국 이름 써달라고..아니면 나리타공항 글자 옆으로 치워달라고 한마디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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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속초중앙시장 맞습니다. 이름은 2006년에 진즉에 바꼈는데 항상 중앙시장으로 기억되고 있었던 그 시장 나들이 한번 가보려구요. 지난번에 속초 왔을때도 중3과 저는 스벅에 앉아있고 와입과 초2만 구경갔던 기억이… 어, 스티커도 있다며 초2가 자기를 달라고… 예전엔 여행가면 여행지에서 항상 챙겨오곤 했는데 요즘은 폰으로 검색하고 종이지도는 참고만하고 여행지에 놔두고 오게 되더라구요. 아따 공영주차장 넓고 좋구만요. 주차하고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시장이 나옵니다. 엄청 더웠는데도 시장에 사람들 대박… 한바퀴 슥 훑어보고 살것들을 찜해 놓습니다. 와입은 오징어 순대를, 저는 왕새우 튀김을 그리고 초2는 고구마 튀김을 골랐습니다. 시장에서 웨이팅이 젤 길었던 막걸리빵집… 저흰 막걸리빵집 옆에 있는 생활의 달인에 대게 손질 달인으로 나왔던 분이 하시는 가게에서 대게 작은걸 하나 주문했어요. 30분이상 기다려야 된다고… 그나마 가게 옆 대기실에 에콘이 빵빵하게 나와서 편안하게 기다렸습니다. 첨엔 대기 손님들이 많아서 바깥에서 기다렸는데 넘 더워서 들어갔네요 ㅎ 한시간 조금더 시장에 있었는데 가게들에서 받은 할인권 사용하니 주차요금 200원 나왔더라구요 ㅋ 음, 가게에서 대게 많이 먹어봤는데 대게 손질 달인께서 잘 잘라놓긴 하셨는데 먹으려고 하니 다시 저희가 가위를 사용해 여기저기를 잘라야해서 불편했어요. 대게 가게에서 먹을땐 딱 빼고, 열면 대게살만 쏙 나오게 해놓잖아요. 하긴 넘 바빠서 그렇게까지 하기 그렇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암튼 불편했네요. 맛은 그럭저럭… 대게, 오순, 튀김에 낮술 한잔 와입이 배가 넘 부르다고 산책 나가잡니다. 한바퀴 휙 돌고 스벅가서 저만 아카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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