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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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없는 연애. 8

942일째 너를 만나서 사랑하는 동안
우리는 서로의 아픔을 나누면서
아니, 네가 더 많이 감내하며 결혼을 약속했다.
그 누가 뭐라해도 우리만 서로를 믿는다면
행복할거라고..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너의 마음속에 불안함이 커져가는지
요즘들어 자주 물어본다.
부모님의 의견을..
33년간 많은 연애를 했지만
사랑을 담은 연애는 몇 번 안되는 나에게
지금의 넌 나에게 최고의 선물이자
최고의 반려자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대화가 많이 없고
다른 사람들처럼 말이 많지 않은 나한테
한없는 사랑을 주는 너에게 항상 감사하며
매일매일 사랑한다고 말한다.

사랑한다 영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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