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seat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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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with a smile

(FKJ지금 뭐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French Kiwi Juice라는 귀여운 이름의
엄청난 훈남 :)
프랑스X뉴질랜드의 환상적인 콜라보네요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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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4월15일 목요일
#제로, 4월15일 목요일 0 듣고 싶지 않은 소리가 있다면 어쩌면 그것이 바로 당신이 가장 들을 필요가 있는 말이다. #로버트 앤서니, 심리학박사 : 귀를 기울이면, 달라 질 것 들이 있습니다. 1 #코로나 때문에 옷이 안 팔려? '무신사' 매출은 50% 출처. http://naver.me/xXrBF7bt 무신사는 지난해 매출이 3,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매출 증가는 신규 회원 증가와 입점 브랜드 매출 성장 덕분이다. 지난해 공격적으로 펼쳤던 마케팅 활동으로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재방문 비율이 늘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자체제작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의 판매 성과도 한몫 했다.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무신사 입점 브랜드는 6,000개를 넘었고, 2019년 대비 2020년 회원수는 40% 이상 증가해 현재 총 840만 명에 달한다. : 아무리 어려워도 될 사람은 됩니다. 2 #’움짤‘ 하나에 6억 원, NFT는 뭘까? 출처. http://naver.me/5Z0oHHxT NFT와 기존 암호화폐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 그게 바로 '대체 가능성'(fungibility)이다. NFT도 일종의 디지털 인증서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NFT를 활용한 디지털 미술품 거래도 그 미술품 자체를 거래한다기보다는 NFT라는 증명서를 거래하는 것에 가깝다. 디지털 콘텐츠에 NFT라는 '원본 인증서', '소유자 증명서'를 꼬리표로 붙여서 판매하는 셈이다. : NFT로 금을 거래한다는 것도 토큰화 때문입니다. 3 #‘노는 언니’ 대박치니 ‘노는 브로’ 나왔다. 출처. http://naver.me/Fk5sBaBq 5월 첫 방송을 앞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기획 방현영, 연출 박지은)는 운동 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박용택(야구), 전태풍(농구), 김요한(배구), 조준호(유도), 구본길(펜싱), 김형규(복싱)의 라인업을 확정했다. : 넥스트는 '아는 언니'라 생각하셨다면 '노는 브로' 4 #"확률 전면 공개" 넷마블의 야심작 '제2의 나라' 출처. http://naver.me/5fnNtsmO 국내 대표 게임사 넷마블의 새 먹거리 '제2의 나라'가 오는 6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5개 지역에서 동시 출시된다. 확률형아이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게임 아이템 관련 확률를 전면 공개하기로 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들이 시간을 들이는 만큼,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확률형아이템 확률 등을 전면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하울 느낌이 왜 있나 했더니. 절찬기대중. 5 #커머스의 ESG, 5가지 키워드는? 출처. http://naver.me/GfZNFt0p 커머스에서도 ESG라는 키워드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장기적인 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평가할 때는 꼭 살펴봐야 하는 요소. 대체 커머스 기업에서 중요한 ESG 관련 키워드는 무엇일까? 키워드① – 친환경 배송 키워드② – 택배 노동자 키워드③ – 긱이코노미 키워드④ – 공정계약 키워드⑤ – 지배구조 : 개개인의 ESG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6 #오리온, 3월 해외실적 줄줄이 부진 왜? 출처. http://naver.me/FIgxHzM8 올 3월 실적이 전년비 악화된 이유는 중국과 베트남의 부진이 주 요인이다. 최대 매출처인 중국에서 오리온이 이 같은 실적을 받아든 이유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사재기 열풍이 불었던 반면, 올해는 이러한 현상이 사라진 게 주 요인이다. 반면 베트남의 경우 환율 문제와 원부자재 비용 인상이 영향을 미쳤다. :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극명할 듯 보입니다. 7 #SKT, 통신사·지주사로 인적분할 출처. http://naver.me/GxOxiUbR SK텔레콤이 회사를 투자법인과 사업법인으로 쪼개는 인적분할을 단행한다. 투자회사는 SK하이닉스, ADT캡스 등을 거느리며, 사업회사는 통신업을 영위한다. SK텔레콤은 "주주가치 제고와 성장 가속화를 위해 SK텔레콤을 ▲유무선 통신회사(존속)와 ▲SK하이닉스, ADT캡스, 11번가, 티맵모빌리티 등 반도체 및 ICT 자산을 보유한 투자회사(신설)로 인적분할하고자 한다". : 통신회사와 투자회사의 SKT 8 #'거래량 폭발' 빗썸, 작년 순익 1400억 출처. http://naver.me/xYQGS2IO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해 14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면서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2180억원이다. 이 중에서 거래수수료는 2140억원이다. 2019년 매출액은 1446억원, 거래수수료는 1426억원이었다. 가상자산 거래가 증가하면서 1년 만에 거래수수료가 700억원 가량 늘었다.  : 알 수 없는 가상자산에 알 수 있는 수익구조. 9 #히트 요가복 '젝시믹스', 상장한다 출처. http://naver.me/FEtFsfNb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코스닥 시장 입성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미디어커머스기업으로서 첫 상장 사례를 기록하게 된다. 현재 젝시믹스와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 어반 액티브웨어 브랜드 믹스투믹스, HMR 브랜드 쓰리케어 등을 보유하고 있다. : 미디어커머스 기업은 어떤 성적표를 받을까요? 10 #로켓배송 올라탄 패션사업 출처. http://naver.me/55Ix9cTk 쿠팡이 패션사업 영역 강화에 나선 이유는 생활용품 카테고리에 몰려있던 집중도를 분산시키기 위함이다. 이커머스 업계는 쿠팡의 플랫폼 경쟁력이 이커머스 업계 선두권인 만큼,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해 셀러 비중을 늘려갈 수록 수익성 제고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역시나 당연한 수순. 11 #KBS 수신료 현실화 추진에 맞춰 세종시 이전 구상 출처. http://naver.me/FJHEeqai KBS가 본사의 주요 기능을 세종시로 이전하고 제작 기능을 지역으로 분산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양승동 KBS 사장은 수신료 현실화 추진에 맞춰 본사 주요 기능의 세종시 이전과 제작 기능의 지역 거점 분산 방안 등을 구상하고 있다. : 이전을 통한 구조개선은 어떠실지요? 12 #제2의 나라? 어떤 게임이야? 출처. http://naver.me/FEJWVsR4 넷마블네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신작 ‘제2의 나라’가 공개됐어.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감성 모험 롤플레잉게임(RPG)’이야. 올 6월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지. : 키워드 - 니노쿠니, 히사이시조, 확률형아이템 #힘
순록의 태풍
크리스마스 선물이 가득 담긴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를 끌며 멋진 뿔을 자랑하는 순록은 주로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의 북극지방에 서식합니다. ​ 그런데 이 녀석들은 간혹 이해할 수 없는 특이한 행동을 합니다. ​ 외부에 위험을 감지하면 바로 수백 마리의 순록 떼가 한데 모여 원을 그리며 뱅뱅 도는 것인데 그 모습이 태풍과 비슷하여 ‘순록의 태풍’으로도 불립니다. ​ 순록이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천적으로부터 자기 몸과 무리를 방어하기 위한 행동인데 이때 순록의 최고 속도는 시속 80km에 달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한 포식자라도 쉽게 뛰어들 수 없는 것입니다. ​ 여기서 아주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태풍의 눈이 되는 중심에는 생후 1년 미만의 새끼들이나 암컷이 있고 이들을 중심으로 나머지 수컷들이 바깥쪽을 회전하며 암컷과 새끼들을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 자신의 무리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순록들의 생존 본능을 넘어 부성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과 어미를 지키기 위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달리는 모습을 본 순록은 어른이 된 후 다른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도 달리기 시작합니다. ​ 이처럼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부모들도 때론 두렵고 힘들 때가 있지만 자녀들이 올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길잡이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 그렇게 된다면 그 올바름을 보고 자란 아이들도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참된 어른이 될 것입니다. ​ ​ # 오늘의 명언 사랑이란 자기희생이다. 이것은 우연에 의존하지 않는 유일한 행복이다. – 톨스토이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자기희생 #희생 #사랑 #가족 #인생
#제로, 4월13일 화요일
0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최종원,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 갈팡질팡 할 때, 딱 정해 드립니다. 1 #평창 올림픽 여자 컬링 ‘팀킴’ 출연. 컬링의 세계로! 출처. http://naver.me/5HS26msk 대한민국 여자 컬링 리빙 레전드 ‘팀킴’이 ‘노는 언니’에 뜬다. 오늘밤 8시 50분 방송 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 주역인 여자 컬링 ‘팀킴’이 출연해 언니들을 컬링의 세계로 이끈다. : 얼마전 캐나다를 이겨버린 동호회팀 보셨죠? 컬링! 2 #지프 코리아, 금융 프로그램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 출처. http://naver.me/GnGm63oG 지프 파이낸셜 출범과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지프 라인업의 주요 모델인 레니게이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납금 10%에 최대 8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 지프라도 잡는 심정, 80개월은 너무 한 거 아니오? 3 #1인 방송, 화상회의 등 영상서비스 개발도구 출시 출처. http://naver.me/F5bwgTiE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인 방송, 실시간 온라인 방송, 화상 회의, 웨비나, 컨퍼런스콜, 라이브커머스까지 모든 라이브 영상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를 출시했다 : 언택트에 커넥트,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 4 #광주·울산방송 대주주는? 호반·SM그룹, 지분매각위기 출처. http://naver.me/xpPOv9nX 지역 지상파 광주방송(KBC)와 울산방송(UBC)의 대주주인 호반건설과 SM그룹이 이들 방송사를 매각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양사는 내달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될 것이 유력한데, 이 경우 지상파 방송사 지분 소유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이다. 방송법은 대기업에 대해 지상파 방송사 지분 10% 초과 소유를 금지하고 있다. : 대기업 될 줄 모르셨던 건 아니잖아요. 5 #틱톡, 연내 서비스 시작. 가열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출처. http://naver.me/58HypYiZ 네이버, 카카오와 스타트업 그립의 라이브커머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도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국내 사업자들의 가장 큰 변수다. 틱톡은 중국 서비스 ‘더우인’을 통해 중국에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틱톡의 라이브커머스도 숏폼이 맞나요? 6 #집콕 덕 실적도 몸값도. 콘텐츠 스타트업 '전성시대' 출처. http://naver.me/GKozZd1l 콘텐츠 관련 예비 유니콘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코로나19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콘텐츠 수요가 폭발적인 증가했기 때문이다. MCN 스타트업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해 89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e북 등 콘텐츠 스타트업 리디는 지난해 연결 기준 1,556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넷플릭스에 자막, 번역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유노 역시 지난해 272억원 매출을 올렸다.  : 잘 돼는 이유에도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7 #경기도주식회사, 중국 온라인마케팅 양해각서 체결 출처. http://naver.me/52lyvge1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연변주 상무국, 연변주 연길시 고신구 관리위원회, 길림지통종합발전유한공사와 중국 온라인마케팅 공동 진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연변으로 가는 경기도, 시너시는? 8 #인스타그램,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 2021’ 온라인 개최 출처. http://naver.me/FBw9oaVO 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이 오는 14일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역량 교육 프로그램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행사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페이스북포비즈니스 페이지에서 전체 공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 부스팅 가능 할까요? 9 #엔비티, 토스와 포인트 플랫폼 제휴 체결 출처. http://naver.me/xJNSq6eD 국내 1위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의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사업이 실생활 금융에 스며든다. 엔비티는 토스(toss)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애디슨은 엔비티가 B2B 시장을 타깃 삼아 신사업 추진 중인 오퍼월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광고주-제휴사-제휴사 고객'을 연결하는 B2B(기업간 거래) 광고 상품 서비스. 애디슨이 매주 갱신하는 SNS 구독, 광고 시청, 앱 설치 등 난이도 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현금으로 출금 가능한 토스 포인트를 제공 받는다. : 토스와 함께 포인트도 업! 10 #네이버웹툰의 ‘쿠키오븐’은 누가 운영하나 출처. http://naver.me/G2UgV4lw 쿠키오븐을 만드는 곳이 사실은 네이버가 아니라 어느 스타트업이었다. 캐시슬라이드 운영사인 ‘엔비티(NBT)’ 말이다. 애디슨 오퍼월은 한마디로 “앱 내 무료 충전소 제공 서비스”다.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하고 싶은 광고주와, 무료로 포인트를 얻고 싶은 이용자를 중개한다. NBT는 캐시슬라이드 시절부터 광고주와 이용자를 엮어주는 일을 잘 해왔는데, 이를 더 고도화시켜 B2B 시장에 적합한 상품을 만들어낸 것이다. : 쿠키 좀 구워 봤는데도 몰랐어요. 엔비티 일 줄은. 11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박재범과 여름날의 드라이브 출처. http://naver.me/IIq5wUoj 제일기획이 쉐보레의 컴팩트 SUV 모델 '트레일블레이저'의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박재범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한다. 캠페인 타이틀곡 'SUMMERIDE'는 상쾌한 여름날의 드라이브를 모티브로 경쾌한 비트와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https://youtu.be/H9W-eS-pQts :https://youtu.be/VHciMXtisBk 12 #하락장 앞둔 비트코인 고점에서 나타나는 3가지 현상 출처. http://naver.me/GIqMzB0y 비트코인 고점이 임박했을 때 크게 변화할만한 거래소 온체인 지표 3가지다. ① 거래소로 향하는 비트코인 입금 횟수 ② 거래소 비트코인 입금 평균량 ③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 장기적으로는 상승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거래소에 매도 가능한 비트코인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당분간 단기적인 하락과 횡보가 있을 수 있다. 시장에 개미투자자가 많기 때문이다. 16%에 다다른 김치 프리미엄을 감안해서 투자에 대응해야 하겠다.  : 김치 프리미엄. 김치 시즈닝은 좋은데. 치암. #힘
<뉴 얼라이벌> 뮤지션 카키
Editor Comment 2020년이 도래했다. 최근 오스카에서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운 영화감독 봉준호는 2020년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그 자체로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 나올법한 숫자다.” 같은 숫자가 병치된 까닭에 유독 미래적이고 의지 다분하며, 진보적인 기운이 넘치는 올해는 이번 생에 두 번 다시 없을 기이한 연도가 아닌가. 한결 파릇해진 삶의 자유의지가 꿈틀거리는 지금, 우리는 에너지와 영감을 찾아 미디어 속을 사방으로 탐색한다. 그러다 이내 무형의 콘텐츠에서 가장 큰 힘을 얻게 된다. 이를테면, 음악. 그것이야말로 인류 탄생 이후 기쁨, 슬픔, 위로, 사랑 그리고 자기표현의 가장 큰 원천일 테다. 10 자리가 바뀐 세상은 퓨처리즘을 외치지만, 결국 우리는 가장 오래된 것을 통해 미래를 그린다. 올해 첫 <뉴 얼라이벌>은 ‘음악’이라는 유산으로 2020년의 문을 두드리는 뮤지션 카키(Khakii)의 이야기를 담았다. 늘 그렇듯, 아직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기에. 뮤지션 카키 Q. 콜드(Colde)가 이끄는 레이블인 웨이비(WAVY) 소속이다. 카키는 지난해 그곳에 합류했다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연을 맺게 되었나. 사실 콜드와 처음 만나게 된 건 초등학생 때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각자 좋은 음악을 디깅하면 MP3나 아이팟에 담아서 들려주고, 매일 붙어있다시피 했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고 의경으로 군입대를 하게 됐는데, 문득 지금이 아니면 음악을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렇게 무작정 장비를 사고 작업물을 만드는 데 시간을 보냈다. 그게 4년 전 일이다. [BASS]라는 곡을 만들고 합류하기까지는 3년이 넘게 걸렸다. 무엇보다 스스로 정한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고민하며 다듬고 다듬다 보니 오래 걸리게 됐다. Q. 비유하자면 웨이비는 파스텔 톤 팔레트 같다. 그들의 음악은 파스텔로 부드러이 완성한 작품 같달까. 최근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는 아티스트들을 영입해 색채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것 같은데, 카키도 그중 하나라고 보면 되나. 맞다. 웨이비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위트 있고, 깊으면서도 무겁지 않은 음악들을 선보였다. 내 음악은 그보다 조금 더 찐득하다고 하면 적절한 표현일까. 파스텔톤 팔레트에 카키 같은 딥한 컬러가 추가됐다고 봐주면 된다. Q. 카키라는 이름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 많이들 궁금해한다. 첫 번째 이유는 단순하다. 내가 좋아하는 색이다. 두 번째는 스나이퍼가 위장해서 한방을 노릴 때 카모플라주 패턴을 사용하지 않나. 그 패턴을 구성하는 색인 카키에서 따온 것이다. 일상에서는 구멍이 많은 사람이지만, 음악을 다룰 땐 저격수처럼 명중을 위해 숨죽이고 행동하는 부분이 닮은 구석이랄까. Q. 대부분 EP나 정규를 내기 전에 사운드클라우드와 같은플랫폼들을통해 자신의 곡을 아카이빙 하지 않나. 카키는 싱글 발매 전까지 아무런 모습도 드러내지 않았으니, 갑자기 등장한 것 같기도 하고. 사운드클라우드라는 플랫폼이 소비가 많이 되다 보니, 오히려 자신의 무기를 공유 가능케해주는 역할로서 쇠약해졌다고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첫 등장의 경로로 염두에 두지 않았다. 탄탄히 준비한 작업물을 아껴둔 거다. 계획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Q. 그래서인지 리스너들은 데뷔 싱글 [BASS]로 당신을 정의했을 수도 있다. 주변 반응이 궁금하다. 예상보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놀랐다. 현재 음악 시장의 주류와는 거리가 있는 곡이라 꽤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다. 카키만의 방식대로 해석한 곡이라는 피드백이 있더라. 그런 긍정적인 코멘트가 에너지가 됐다. 그중 멋있는 캐릭터가 등장했다는 말이 내심 제일 좋았다. Q. 사실 [BASS]를 처음 들었을 땐, 그루비한 비트를 타고 노래하기에 당신을 래퍼로 소개하기보단 뮤지션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뮤지션이 맞는 것 같다. 사실 곡의 톤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알아봐 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훅과 벌스, 아웃트로의 음색을 다르게 설정했다. 그래서 그루비하고 멜로디컬하다고 느껴지면 그게 맞다. 그리고 비트, 이번 곡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나의 테이스트를 잘 알고, 자신의 색도 조화롭게 입혀준 스탤리(Stally)형의 공이 컸다. 형 사랑해. Q. 콜드와 작업한 원곡 이후 릴러말즈(Leellamarz), 안병웅(An ByeongWoong)과 함께한 [BASS] Remix는 셋의 벌스로 곡 분위기를 다분히 바꿔놓은 것 같다. 어떻게 성사된 것인가. 신기한 일화가 있다. 한창 릴러말즈의 음악을 많이 들었던 [BASS] 마무리 작업 즈음 아프로(APRO)형 작업실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 마침 릴러말즈가 앨범 작업 차 그곳에 있더라. 초면이었지만 정말 반가웠다. 그 계기로 바로 리믹스를 함께 하자고 권유했다. 그렇게 된 거다. 병웅이는 쇼미더머니에서 보여준 클래식하고 탄탄한 랩 스타일이 인상 깊었다. 리믹스 준비과정에서 그 친구를 일 순위에 두고 섭외 연락을 했는데, 흔쾌히 응해줬다. 그렇게 셋이 만나 각자의 스타일을 잘 배합한 [BASS] 리믹스가 탄생하게 됐다. Q. 화보 촬영 전에 새 싱글 [LAZY]를 공개했다. 비교적 이전 곡보다 비트와 랩 간격이 타이트해진 것 같다. 확실히 래퍼의 면모를 보여준 듯하다. 그렇다. [LAZY]는 랩적인 부분에 더 집중한 곡이다. 머리를 비울수록 크리에이티브해질 수 있다는 곡 주제처럼 가사도 최대한 의식의 흐름대로 구성하고. 대신 플로우나 리듬으로 재미를 주고 싶었는데, 그 부분을 랩과 함께 신경 쓰다 보니 그렇게 들리는 이유인 듯하다. 또, 나 [BASS]처럼 무드 있는 것만 잘하는 놈 아니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고. Q. [LAZY] 뮤직비디오에는 명료한 컬러들의 대치가 눈에 띈다. 카키의 가면을 쓴 여러 인물도 등장하고.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나.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이 뮤직비디오다. 그래서 곡을 만들 때 만큼의 에너지를 쏟았다. 연출을 맡은 신요하 감독님 작업실에서 1주 넘게 밤을 새우며,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작은 소품부터 스케줄링까지 모두 직접 참여했다. 요하 감독님이 가사를 보고선 언터쳐블한 태도가 느껴지니 그걸 결벽증이란 키워드로 풀어내면 어떨까 하고 제작에 들어갔다. 결벽증 환자는 타인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나. 나 또한 누구도 터치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고, 그 일종의 내러티브를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뮤직비디오 속에 명료한 색조들을 대치했다. 컬러마다 의미는 해석하기 나름이다. 파란 배경에 등장하는 나는 사람들이 보는 카키의 모습이고, 흰 배경에 등장하는 나는 내 머릿속 나 자신의 모습이라고 해석해준 친구도 있고. 또, 가면을 씌운 엑스트라를 등장시킨 이유는 ‘너와 나는 다르다’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신이다. Q. 가사에서 스탠리 큐브릭(Stanley Kubrick)이 언급되더라. 꽤 반가웠다. 평소 큐브릭의 팬이라고? 그는 전작에서 벗어나 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정말 멋진 영화감독이다. 사실 그 라인을 쓸 때 “내가 감히 큐브릭을 언급해도 되는 걸까?” 하며 썼다 지우기를 반복한 기억이 있다. 그만큼 나에게는 독보적인 존재랄까. 아, 그의 작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샤이닝>을 감상 전이라면, 꼭 보길 추천한다. Q. 큐브릭은 영화계에서 전인미답의 형식미와 특정 장르의 신기원을 이룩하고는 했다. 그 역시 뛰어난 테크니션이었고, 특유의 모호성으로 장르의 경계를 두지 않는다는 점에서 카키와 닮은 것 같다. 앞으로는 더 놀랄 포인트들이 많을 거다. “얘가 그 카키라고?” 하는 음악을 할 생각이다. 장르를 유유히 넘나드는 폭넓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꼭 그럴 수 있도록 더 깊게 연구하고, 더 창의적으로 움직일 셈이다. 올해를 두 달밖에 보내지 않았지만, 2020년에 들은 말 중 가장 영광스러운 말이다. Q.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나 뮤직비디오에 세우고 싶은 뮤즈가 있나. pH-1, 빈지노(Beenzino), 펀치넬로(punchnello), 짱유(JJANGYOU), 헤이즈(Heize) 그리고 유라(youra)까지.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정말 많다. 제일 동경하는 뮤지션은 에이셉 라키(A$AP Rocky). 정말 비현실적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뮤직비디오에 함께 하고 싶다. 또 한 사람을 꼽자면 나를 꿈꾸게 한, 이제는 세상을 떠난 맥 밀러(Mac Miller)다. 팬으로서 그와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은 큰 비극이다. Q. 음악이라는 분야를 제외하고, 관심 있는 길이 있나. 두 번의 촬영을 진행했는데 굉장히 재능있는 친구라고 느껴졌다. 일하면서 알게 된 사실 중 하나가 내가 찍히는 걸 좋아한다는 것이다. 포즈를 취하고, 표정 연기를 하고. 즐거운 마음이 정말 크다. 피사체가 되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비주얼을 제작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 다큐멘터리라든지, 쇼트 필름이라든지 창작에 대한 러프한 생각은 있다. 혼자서는 무리일 테고, 조력자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Q. 지금 당신을 지탱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 건가. 현실에 대한 불만족감. 더 나아가고 싶고, 더 변화하고 싶다. 음악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재능있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 그들을 보면 부끄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그 마음에 비롯된 원동력이 나를 움직이게 만든다. 그리고 내 친구들. 늘 대화하고 함께 고민하고 이윽고 더 나은 길을 찾게 해주는 그들이 나를 지탱하는 힘이다. Q. 뻔한 질문이다. 또래로서, 그리고 창작의 길을 걷는 동지로서, 카키의 요즘 고민이 궁금하다. 사실 고민이 너무 많다. 뮤지션 카키가 아닌 20대 중턱에 선 또래 최희태는 서울이 아닌 다른 곳의 풍광을 좀 더 향유하고 싶다는 갈증이 있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소홀히 한 건 아닐까 하는 그런 평범한 고민을 한다. 또 본업으로 돌아간 내 모습을 보면, 늘 긴장하고 부끄러워한다. 최근 가장 큰 고민은 카키라는 키워드는 뭘까라는 것. 나만의 키워드를 갖기 위해 매 연구하지만 쉽지 않다. Q. 2020년대의 주역은 90년 대생이 아닌가. 카키도 그 라인업의 한 사람이고, 모두 중요한 문제를 품고 있다. 카키는 지금 어디까지 왔나. 앞으로 어디까지 갈 텐가. 지금이 딱 출발점이다. 이제 시작이고, 모든 게 새로운 기분이다. 어디까지 갈 텐가의 질문은 다시[BASS]의 훅으로 돌아간다. ‘butterfly-effect baby watch out, that BASS, gonna make the wave’ 그 노랫말처럼 더 크게, 그리고 계속 흐르고 싶다. 파도는 안 닿는 곳이 없으니까. 아프리카 그리고 동유럽에서도 내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때까지. 전 세계에 녹아들고 싶다는 것이 바람이라면 바람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