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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야행

강릉 살면서 처음으로 야행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왔어서 제대로 즐기진 못했지만 비가 오는 와중에도 행사가 진행되었고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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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집 탐방^^
여름휴가로 평창에 오게 됐습니다. 여긴 정말 쉬는것밖에 할게 없습니다 ㅋㅋㅋ. 날씨도 꾸리꾸리 하고 비도 오락가락 하더라구요 ㅎ 만화책 보면서 뒹굴뒹굴 하다가 어제는 가까운 강릉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일단 아점으로 버거를 먹으려고 강문해변에 있는 폴앤메리로 갔습니다. 하, 살짝 예상은 했지만 웨이팅이... 가게에서 먹으려면 두시간은 기다려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테잌아웃은 40분 정도... 공영주차장은 이미 포화상태라 근처 길가에 주차하고 전화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다행히도 30분이 안돼서 전화를 주시더라구요. 봄에 왔을땐 한가했는데 말이죠 ㅡ..ㅡ 해변가에 있는 벤치에서 먹어볼까 했는데 벤치는 커녕 주차할 곳도 없더라구요 ㅋ. 그래서 차안에서 아점을^^ 여기가 어디냐면요. 테라로사 사천점 주차장이랍니다 ㅋ. 마침 소나기까지 내려주셔서 운치있게 먹어줬습니다. 버거를 먹었으니 아아 한잔 해야겠죠. 헐, 그런데 여기도 자리가 없네요. 햐, 여름엔 정말이지 어딜가나 ㅡ..ㅡ 하는수없이 테잌아웃 하기로 하고 주문하러 갔는데 천재일우로 와입이 자리를 잡았더라구요 ㅋ. 휴, 다행히 커피는 가게에 앉아서 마시게 됐네요... 이제 엄지네 포차가서 꼬막이랑 육사시미 포장해서 숙소로 돌아가려구요. 봄엔 가게에서 먹었는데 이번엔 테잌아웃... 비가 오는데도 여전히 손님이 많더라구요. 근데 포장은 정말이지 5분만에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강릉에도 오더니 평창에도 비가 오고 있네요... 저녁은 이 아이들로 해결했답니다. 전자렌지에 햇반 돌려서 꼬막비빔밥도 해먹었어요 ㅎ 버거도 하나가 남아서 같이 해결했어요... 폴&메리, 테라로사 그리고 엄지네포장마차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맘에드는 숙소가 휴양지, 강릉#3
숙소 창문에서 바라본 모습 아침산책 아침에 창 밖을 보면서 해가 뜨는걸 보고싶었지만 이틀연속은 무리였다. 9시가 다되어 일어나서 밖을 보니 이미 밀당하고 있는 파도 옆에 산책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구름한점 없는 하늘과 바다가 잘 어울려서 속옷하나만 입은 상태에서 바로 카메라부터 찾았다. 경포해변은 산책길을 잘 들어져있어서 해수욕장의 모래에 발이 파묻혀서 걷는게 아닌 편안한 산책이 가능하다. 한쪽은 모래사장이고 한쪽은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좀 오래걸어도 편안하고 기분좋게 걸을 수 있다. 다만, 바람이 너무 거세게 불어서 휘청거리지 않고걷기위해 허벅지에 힘이 잔뜩 들어간다. 해가 다리 제일 위에 걸려있는 강문교를 찍고 걸어온 길을 다시 되돌아 갔다. 하나둘씩 늘어가는 사람들과 차에서 내려서 선글라스 쓰는 사람들, 산에 더 어울릴 것 같은 아웃도어를 입은 사람들까지 아침 해변 산책을 즐기고 있다. 자꾸만 바다로 향하는 시선으로 한동안 고개를 한쪽으로 돌려서 고정시켜 놓았지만 어느순간부터는 지긋이 정면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파도소리만 들으면서 갔다. 마음 같아선 편한옷을 입고 천천히 조깅을 해보고 싶었지만 회사 출근복장에 여분의 옷은 단 하나도 없이 왔기에 패딩 주머니에 두손만 찔러넣고 걸었다. 경포해변 해변 산책길 끝에서 작은 커피점이 하나 있다. 테라로사라고 불리는 카페인데 강릉 명물빵인 커피빵을 판다.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빵이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별고민 없이 두개 집어들었다. 하나당 1,000원에 아메리카노 2,000원이니 프랜차이즈카페가서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이었다. 여기서 한가지 실수를 했다. 아침도 안먹은 빈속이라 커피빵부터 먹었는데 커피빵은 커피 원두 모양의 호두과자 같았다. 속에 단팥이 들어있어서 달콤하다. 다만, 그 단팥의 단맛 덕분에 커피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시간이 좀 지나고 입안의 단맛들이 물러가고 나서야 커피맛을 느낄수있었다. 조금은 신맛이 나고 원두의 탄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은 괜찮은 맛이었다. 내부의 자리가 6자리밖에 없어서 밖에 있는 야외의자에 앉아서 마셔서 그런지 조금 추위에 떨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게 겨울철 퇴근길에 포장마차에서 오뎅먹는 느낌도 들었다. 물론 추운날 포장마차 오뎅을 더 사랑한다. 회사와서 업무를 시작하기전 마시는 아침커피가 아닌 조용히 분위기 즐기기 위해 마시는 아침커피라서, 매일 똑같은 시간인 9시, 똑같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중독된 일상을 여기에서도 똑같이 하는데도 머리아픈게 없다. 업무하다가 머리 아프면 진통제 겸사겸사해서 먹었던 커피가 아니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파도소리도 좋고, 파란색 그라데이션 해놓은것 같은 하늘도 좋고, 약간의 신맛이 나는 커피도 좋다. 바람이 너무 강해서 손을 주머니에서 뺄수가 없다는것만 뺀다면...
맘에드는 숙소가 휴양지, 강릉#2
정동진에서 강릉으로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고 옆에있는 썬크루즈, 모래시계공원까지 보고나면 크게 더 볼게 없는 정동진이었다. 그래서 바로 강릉으로 넘어가는데 맛집이나 관광지가 아닌 목욕탕부터 검색했다. 금요일 퇴근하고 집에있다가 온게 아니라 퇴근 후 바로 새벽기차로 왔기 때문에 좀 씻고싶었다. 안타깝게도 숙소 체크인은 14시.. 경포대솔향온천을 검색하고 목욕탕부터 갔다. 정동진에서 강릉가는 방법은 1.버스 : 40-50분소요 (정동진역 앞) 2.택시 : 30분소요 *택시를 타고 은근히 요금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다른 택시기사분이 알려준바에 의하면 정동진택시는 정동진에서 정동진으로 이동시 시간에 상관없이 기본요금+구간할증 이 붙고, 정동진에서 강릉으로 이동시 기본요금+지역할증이 붙는다고한다. 강릉까지 나오는데 3만원 가량 택시비가 든다. 이제 강릉 첫끼 ''곰치국'' 솔향온천에서 목욕을 마치고서야 이제 정신이 좀 든다. 기차에서 한시간 남짓한 시간밖에 못자서 찌뿌둥한 몸이 상쾌해졌다. 정신도 상쾌해지기 전에 배가먼저 반응한다. 솔향온천 주변도 찾아봤지만 이온천..주변에 인도도 없다. 버스정류장도 없고 택시도 잘 안다니기에 나와 같은 뚜벅이 여행자들은 조심해야할 필요가있는 곳이다. 택시타기를 체념하고 30분 가량을 조심히 걸어가다보니 곰치국을 파는곳이 보인다. 얼핏 방송에서 소개하는걸 본 것같아. 들어가 주문했다. 위 사진은 먹다가 찍은게 아니라 원라 저 비쥬얼이다. 맛은 딱 김치국 맛이다. 생선살은 아주부드러운 연골과도같고, 잔가시가 많아서 먹는데 손이 많이간다. 급하게 먹으면 체할까봐 천천히 먹으라는 곰치국의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생선은 원체 무슨맛인지 모르겠고 국물은 김치국. 어머니가 집에서 김치국 해주시는데 육수로 큰멸치 넣고 끓여서 먹을때마다 멸치 잔가시에 찔렸던 일이 떠오르는 맛이다. 강릉 중앙시장 숙소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 시간도 때울겸 먹을것도 사놓을겸 중앙시장으로 갔다. 이곳에서 인기있는곳은 단연코 닭강정이다. 파는곳에 보면 사람들줄이 장난아니게 길게 서있다. 예전에 먹어보고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닭강정은 어느곳에서 먹든 방금 튀겨져 나와서 뜨끈하게 김나는게 최고 맛있다. 솔직히 강릉 닭강정이라고 하지만 특출나진 않다. 그래도 좀 특출나다고 한다면 새우강정정도?? 아이스크림호떡 파는곳도 줄이 상당하다. 다 예전에 한번씩 먹어봤고 크게 생각나지 않으니 근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나 한 잔 즐겼다. 약간의 탄맛이 나는 커피에 깊지만 향은 약한, 묘한 밸런스의 커피지만 무지개 롤케익과 함께 먹으면 부드럽게 어울린다. 일본의 어느 기술과 합작해서 만든 롤케익이라고 하는데 그냥 커피와 롤케익의 조화가 좋다~ 바다소리가 크게 들리는 숙소 입성 14:00가 되고 드디어 숙소에 들어왔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베란다를 통한 바다 경치였다. 파도소리도 가까이서 크게 들린다. ''쏴아아~철썩~''과 같은 소리가 아닌 ''쿠르르릉 촤아~''하는 조금은 둔탁한 소리였지만 마음에든다. 뒷편에 있는 경포대를 조금만 걸어주고는 다시 숙소에서 바다보면서 커피, 맥주, 홈플러스산 와인을 번갈아 마셔주면서 책이나 읽었다. 파도소리가 들리고 시원하게 뻗은 날씨와는 조금 어울리지않을 두여자의 속고 속이는 암투극 내용이었지만 평소에 이런곳에서 조용히 책읽어보고 싶었던 터라 만족했다. 집에서는 뭐하러 돈써가며 그런데가서 책읽냐고 하지만 이렇게 책 읽을 수 있는게 참 좋다. 숙소에 박혀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낮잠 한시간자고 티비로 무한도전과 한일전 축구까지 봤다. 그동안 한발짝도 방에서 나가지 않았다. 멀리 강릉까지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 조용히 있고 싶다. 이런데 펜션을사며 살고 싶은지 알겠다. 돈벌이 보다도 참 고즈넉하게 질리지 않고 마냥 살 수 있을것만 같다.
강릉 여행지 44선
* 위치 :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365 (저동94)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가격 : 무료 Tip 숙종의 어제시를 비롯하여 여러 명사들의 기문과 시판이 걸려있어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청소년들이 가서 보면 좋을듯싶다. 또한 경포해변이 바로 옆에 있기때문에 해변에 놀러왔다가 한번쯤은 보고 오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저동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가격 : 무료  (경포호 안에 매점 등은 유료) Tip 맑은 호수라 가족단위로 보고 오기에도 좋고 커플들이 가서 인생샷 남기기에도 충분하다. 하지만 아무래도 물근처라 겨울철에는 체온유지를 할 수 있는 담요 등을 챙겨가는게 좋을 듯하다. *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죽헌동) * 운영시간 : 연중무휴 <관람시간> 하절기(3~10월) 08:00∼18:30/동절기(11~2월) 09:00∼18:00 <매표시간> 하절기(3~10월) 08:00~17:30/동절기(11~2월) 09:00~17:00 * 가격 : 개인 - 어른 3,000원 / 청소년, 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단체 - 어른 2,000원 / 청소년, 군인 1,500원 / 어린이 500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날'로 50% 할인 (단체할인 등과 중복할인 불가) Tip 주차공간이 있고 요금도 무료라 차량이용을 하는것이 좀 더 편할 듯 하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유적지이기 때문에 수학여행 장소나, 아이들을 데리고 색다른 경험을 하기에도 좋은장소이다. *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17(견소동) * 운영시간 : 연중무휴 커피숍 테이크 아웃점들은 대부분 09:00~10:00 오픈 마감시간은 각기다름, 자판기 커피는 24시 운영 * 가격 : 가게마다 다름 Tip 안목방파제 및 안목 남쪽에 위치한 솔바람 다리를 이용해서 남항진해변 까지 산책길리 명소라고 한다. 원래 안목 커피거리는 자판기 커피로 유명했기에 테이크아웃도 좋지만 옛추억을 회상하며 자판기 커피 한잔 마시고 오는 것 추천한다. * 위치 :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가격 : 요금입장료 무료, 수중 다이빙 무료 Tip 샤워실과 탈의실이 있고 화장실 급수대가 있어서 좀더 편리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교통체증이 심하고 불법주차가 많아 개인차량을 이용하는것보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이 편리할 듯싶다. * 위치 :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133 * 운영시간 : 주말 10:00~23:00 평일 10:00~22:00 여름7~8월은 휴무없음. 매월 넷째주 화요일 휴무 * 가격 : -자연산 회 2인 130,000원   -게 셋트 2인 120,000원  -새우셋트 2인 140,000원    -모듬회 2인 80.000원 Tip 해동횟집은 트레블스푼에서 선정한 전국10대 명물 횟집으로 현지인이 많이 찾는 단골집이라고 한다 주말같은 경우엔 연인과 가족들로 붐비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 시간이 길다 연인끼리 가는경우엔 1층보단 전망이 더 좋은 2층을 추천한다 해동횟집은 20년 전통 옥돌사시미가 유명하니 비싼가격이지만 한번 맛보고 오는것도 좋을 것 같다. * 위치 : 강원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1107(사천진리 285-11) * 운영시간 : 평일 09:00~22:00 , 주말 08:00~22:00 * 가격 : 하우스 블랜드 5,000원 아이스커피6,000원 카페오레6,000원 에스프레소 블랜드6,000원 Tip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의 카페라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주문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며, 다른커피숍보다 커피가 쓴편이다 하지만 좌석수가 많아 친구들 여러명에서 같이가기 좋고 카페를 나오면 바다가 보이는 산책로가 있어서 커피한잔 마시고 산책하는코스로 딱이라고 한다. 주차는 무료주차 공간이 있다. 강릉 여행지 44선 모두 보기 ▶ [출처] 강릉 여행지 총정리_44선! 전국여행지 총정리 카페 여행저장소 http://cafe.naver.com/travelstor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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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시간이 맞아 함께 강릉여행을 다녀왔다. 매일 서울에서만 돌아다니는 데이트만 했어서 외국까진 아니었지만 우리 둘다 정말 신나하며 새벽같이 출발했다. 지난 4월에 뉴욕을 갔다온 이후로 첫 여행이기도 하고 강릉은 어렸을 때 가족여행으로 가보고 처음이라 굉장히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안목해변. 여름에 대천을 가긴 했었는데 비교할 수도 없는 색감의 바다에 감탄사가 연이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그려놓은 듯한 구름들까지.. 이쯤에서 커플샷 찰칵. 정말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이었던 안목해변. 안목해변 근처엔 카페거리가 있어서 중 한 곳을 들어가 바닷바람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했다. 점심을 먹고 당도한 우리의 숙소는 씨마크 호텔. 그래도 처음으로 서울 밖을 나가는 여행이라 괜찮은 곳에 머물고 싶어 부랴부랴 예약했다. 인테리어에 정말 신경을 많 쓴 티가 나는 곳이었다. 외관이나 내관 모두 분위기 굿. 뷰를 최대한 잘 살려내려는 노력이 보였다. 짐을 풀고 바로 나와 곳은 호텔 내에 있는 인피니티 풀장. 이렇게 정면으로 보면 바로 앞 바다와 연결되어 보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우린 강릉 와서 정말 632번 정도 감탄을 했다... 아 다시 가고 싶어 ... 풀장에서 쏜살같은 세 시간을 어푸어푸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뉘엿뉘엿 저녁을 맞이하는 하늘에 달이 걸렸다. 장관이었다. 강릉의 밤바다. 내가 미리 찾은 맛집 솔바로 횟집으로 혜린이를 데려갔다. 밑반찬이 끝내준다길래 믿고 먼 길 왔어요!했더니 아주머니가 배불리 먹여주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배가 터졌다... 나 진짜 많이 먹는 편인데 정말 배가 불렀다. 라스트 매운탕까지 클리어 밥먹고 간식거리를 사서 밤 해변을 거니는데 역시 밤바다에 빠질 수 없는 불꽃놀이!! 정말 오랜만에 해봤다. ✨✨ 다시 호텔로 들어와 와인과 꼬냑 그리고 룸서비스로 치즈 플레이트를 시켰다. 정말 괜찮았던 플레이트.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술을 홀짝하는데 밖에선 파도소리가 들리고 ... 행복 그 자체. 스펀지밥.....? 너 왜 여기 ... 새벽 다섯시쯤 갑자기 깨 본 호텔 밖 풍경.. 해뜨는 바다는 이글이글 불타오르며 장관을 그려냈다.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할 그림이었다. 부지런히 일어나 먹은 조식. 어제 분명 성대한 저녁에 와인까지 마셨는데 아침에 리셋된 나의 배는 대체 ..... 정말 아쉬운 체크 아웃을 하고 나와 본 해변. 이젠 아름다움을 칭찬하기도 입아프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와 혜린이 둘다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눈도 즐거웠고 배는 너무 불렀다. 내가 서울의 회색빛 건물들 사이에서 거니는 동안 멀지 않은 이런 곳에서는 이런 아름다움이 일렁이고 있었다는 걸 새삼 보고 나서 자주 여행을 다녀야겠다 생각했다. 기분 좋은 주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