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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김세정 최근 인터뷰

맑고 강한아이. 구구단 김세정을 응원한다면

하트뿅뿅♥x1000

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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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인 나보다 생각이 어른스럽네..... 세정 그마음 변치 말길 바랍니다
갓세정 진짜 응원합니다 꽃길만 걷기를~~
와 인터뷰 내용이 정말 성실이 답변함을 세삼 느끼네요 정말 안될려야 안될수없는 분 같으십니다 존경합니다 저 또한 묵직한 한방 맞고 반성해요
갓세정 굿굿
인터뷰 내용이 거의 인생 2회차 느낌이네 나보다 훨씬 성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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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전쟁 덕에 대박난 음식 몇 가지
스팸 요즘 한국에서야 스팸을 공짜로 뿌린다면 유토피아가 됐다며 좋아하겠지만 공짜 스팸이라고 꼭 좋지만은 않았다. 2차대전을 보면 특히 그렇다. 1940년 영국의 식량사정은 개박살난 상태였는데 왜냐면 나치새끼들이 잠수함을 때려박아서 온 바다에서 분탕질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식량 상당수를 해외에 의존하는 영국에게는 심각한 문제였다 당시 영국이 얼마나 굶고 살았냐면 배급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영국 성인 남자가 받을 수 있는 식량은 고기 550g과 달걀 반 개가 전부였다 고기 550g이면 삼겹살 3인분 정도 된다. 충분히 많지 않냐는 생각이 들 텐데 이걸로 1주일 버티라고 하면 생각이 좀 달라질걸 하루에 고기 0.5인분 이하니까 그런데 갓조국 미국이 전쟁에 참가하고 동맹국한테 식량을 무자비하게 뿌리기 시작하면서 식량의 양적인 상황은 많이 나아지기 시작한다 갓조국이 뿌린 음식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스팸이었는데 말 그대로 수억 개씩 뿌려댄 덕분에 영국 사람들은 처음 몇 달 정도는 환호했다 물론 아침에 스팸 수프먹고 점식으로 스팸 바베큐먹고 저녁으로 스팸 스튜 먹는 걸 6달 정도 반복한 뒤에는 앵간히 인성 좋아도 욕을 참기 힘들 것이다 근데 스팸 안 먹으면 다른 선택지가 별로 없거든 굶어 뒤지는건 별로 유쾌한 선택지가 아니다보니 다들 꾸역꾸역 스팸을 먹게되고 결국 스팸은 공전의 대박을 치는 초히트상품이 된다 영국인들은 조금이라도 스팸을 덜 물리게 먹어보려고 온갖 음식을 개발했는데 그래봤자 유전자 단위로 요리재능에 파멸을 선고받은 영국인들인지라 결과물은 신통치않다 당장 저 유명한 스팸튀김부터 시작해서 스팸 팬케이크라든지 딸기잼에 찍어먹는 스팸도넛이라던지 파멸적인 음식들이 탄생하게 된다 이런걸 먹고도 전쟁에서 싸운 영국군들에게 경의를 표할 수 밖에 없다 스팸메일이란 표현의 유래가 되었을 정도로 스팸 이미지가 개똥일만도 하다 스팸 비싸서 명절 선물로 교환하는 한국은 서양권에서 보면 상당히 특이한 이미지겠지 딱히 영국에만 스팸이 뿌려진 것은 아닌고로 다른 장소에서도 남아도는 스팸을 이용한 요리가 발달하는데, 하와이에서 발달한 스팸 무스비처럼 그럴싸한 요리도 있다. 왜 뜬금없이 하와이에서 일본음식에 들어가는 무스비와 스팸이 퓨전합체를 하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하와이 음식임 넓게 보면 부대찌개도 이 부류에 들어간다 물론 개중에는 영국만큼이나 끔찍한 피조물이 탄생하기도 하는데 홍콩의 스팸 라멘이 그것이다 누가 영국식민지 아니랄까봐 진짜 굉장한 비쥬얼이다 장어 스팸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선 비싼데 영국에선 개싸구려 이미지인 케이스다 원래 영국에서 장어 하면 가난뱅이 새끼들이나 먹는 생존식품이라는 이미지였다 고슴도치 고기나 비둘기 구이쯤 되는 이미지였던거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영국은 제일 먼저 산업혁명을 일으킨 나라라는데서 장어 이미지가 박살난다 장어가 우리는 노예가 되지 않는다며 러다이트 운동을 일으켰기 때문은 아니고, 산업혁명으로 우후죽순 세워진 공장들에서 나온 폐수가 다 어디로 갔을 거 같음? 템스강으로 전부 흘러갔다. 곧 템스강은 참피 수영장만도 못한 끔찍한 꼬라지로 바뀌었고 템스강에 살던 물고기 새끼들은 전부 용궁으로 사출당했다 장어만 빼고. 장어는 그 지랄이 난 템스강에서도 오히려 활개치면서 활발히 번식했다 다들 알다시피 장어는 진짜 엄청나게 생명력이 강한 생선인데 이 놈이 정력에 좋다는 소문도 그 생명력에서 비롯된거다. 대갈통 잘라서 냄비에 넣고 끓여도 도무지 뒤지질 않는 존나 킹기도라같은 놈이다. 장어가 안 뒤지면 좋은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생각해봐라 폐수 오염물질 둥둥 떠다니는 곳에서 살아가는 생선 건져먹을 생각이 드냐 당연히 멀쩡한 사람이면 안 건드리지. 내일 설사로 뒤지더라도 오늘 고기맛은 봐야겠다는 흙수저들이나 건져먹는게 장어였다 근데 2차대전이 터졌다. 그리고 잔혹한 소금돼지시체뭉침 스팸이 식탁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결국 영국인들은 절규하며 강가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리하여 빈민들이나 먹던 장어는 전영국인이 즐기는 대중식품으로 격상하게 된다 아 차라리 격상하지 않는게 좋지 않았을까 쓰레기물에서 살아서 그렇지 비쥬얼도 그야말로 쓰레기 그 자체다 어떻게 소스까지 초록색이지 색깔이 참피색인 이유는 전쟁 중에도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 파슬리로 소스를 만들어서 그런데 암만 봐도 참피 갈아서 만든 것처럼 생겼다 장어를 그냥 굽고 젤리 될 때까지 만든 장어 젤리와 장어 토막친 것과 파이에 초록 소스를 끼얹어 내는 파이 앤 매시는 스팸을 제외하면 거의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육류였기 때문에 또 대박을 친다 다만 이런 튀김+국물 조합은 재료의 품질을 숨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해서 썩어가는 장어로 만든 파이 앤 매시 떄문에 벌어지는 수많은 식중독은 어쩔 수 없는 부작용이었다 팝콘 영화관 하면 팝콘을 빼놓을 수 없다 X스맨 X크 X닉스 같은 X같은 영화를 보면 내 손 안에 팝콘이 들려있다는게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다. 진 그레이가 개소리 떠는 걸 보느니 입안에서 팝콘 부서지는 소리 감상하는게 몇 배는 더 박진감 넘친다 그런데 의외로 팝콘=영화관 이미지가 잡힌것도 2차대전 때의 일이다 2차 대전에도 미국 영화 산업은 존나게 활발했는데, 이 당시에는 오히려 영화관에 팝콘 들고가는게 금지였다 왜 금지인지 이유가 안 떠오르면 최근 영화관 갔다가 영화 끝났을 때 영화관 바닥의 참상을 생각해보자 바닥에 끝없이 널려있는 팝콘쪼가리를 영화관 주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욕지거리가 터질 것이다 그래서 2차머전까지 영화관에서 인기있는 식품은 달달한 초콜릿이나 사탕 계통의 음식이었고 팝콘은 길거리에서 가끔 사먹는 싸구려 음식 정도의 이미지였다 그런데 2차머전이 터지고 나서 이 잘나가던 영화관 초콜릿이 전멸해버리는데, 왜냐면 초콜릿 생산량이 전부 군바리들에게로 몰렸기 때문이다 다들 알다시피 전쟁터에서 단 거 만큼 절박한게 없다 아무리 갓조국이라도 군인한테 설탕 몰빵해주면서 민간에까지 뿌릴 여유는 없었기 때문에 곧 미국 전역은 당분 부족에 시달리게 되는데 영화관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 보면서 혓바닥이 심심하신 관객들을 위해서 등장한 것이 싸구려 식품의 대명사 팝콘이었다 팝콘은 원가가 진짜 싸도 너무 싸서 전쟁 중의 박살난 경제 상황 중에서도 충분히 저가로 공급될 수 있었다 결국 팝콘이 영화관 식품의 대명사가 될 때까지는 채 5년도 걸리지 않았다 근데 분명 싸서 경쟁력 가졌던 새끼들인데 요즘 가격은 왤케 창렬인지 모르겠다 X발 옥수수 덩어리에 꿀 존나 얇게 처발랐더니 국밥 두 그릇 가격이 나오네 개새끼들 결론은 영화관에 국밥을 들고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출처 - 개드립] 놀랍게도 심한 욕은 필터링한 상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름주의) 일본에서 묻지마 살인 당할 뻔한 썰.txt
한 2013년인가 그것보다 더 전인가 여튼 꽤 오래된 일임. 그때는 이모가 일본에서 사셨었는데 일본 아이치현에 어디였더라 이치노미야 아니면 이나자와였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남... 여튼 그때 내가 대학생이었는데 방학에 일본에 놀러가서 이모네에서 한 한달? 정도 살았었음. 걍 진짜 놀러가서 살았었던거. 일본어를 아예 못하는건 아닌데 읽는건 좀 힘들고 토킹은 조금 되는 그 정도 수준이었음.   그날 비가 와서 나가기 싫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개강하기까지가 얼마 안남았어서 비가 오는데도 꾸역꾸역 나갔었음. 사실 쇼핑이나 대도시 가는거나 그런거는 이미 진작 다 해서 그냥 싸돌아다니다가 편의점 털어오고 그런거밖에 안했지만... 근데 비가 꽤 오고 있었는데 비 오면 낮에도 좀 어둑하잖아. ..그래서 아침일찍 나왔다가 3시? 쯤에 일본 마트 놀러갔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어떤 남자가 갑자기 일본어로 자기한테 우산을 씌워달라는거야. 근데 손에 뭘 들고 있었는데 단우산이 커버에 감싸진채로 그대로 들고있으면서 나한테 우산을 씌워달라는거; 그래서 사실 그정도야 알아들을 수 있었는데 그냥 귀찮고 좀 이상한 사람같아서 sorry i'm foreigner~ 이런식으로 얘기했었음 . 그랬더니 남자가 대답도 없이 다른 쪽으로 가더니 또 다른 사람한테 똑같은 말을 하길래 미친놈 맞네 이러고 걍 뒤돌아서 갔거든. 근데 갑자기 뒤에서 비명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쳐다봤더니 그 남자가 단우산 커버를 벗기고 꺼낸게 우산이 아니라 칼인거였던거... 자기가 우산 빌려달라고 말 걸었던 여자를 막 찌르는데 진짜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사실 기억이 잘 안남. 눈앞이 아웃됐다고 해야하나 그냥 시발 모르겠고 진짜 존나 달렸었음. 우산은 이미 버린지 오래고 달리면서 비명 존나 지르고.... 근데 다행히 그 근처에 건장한 남자들이 있었어서 상점 아저씨들도 나와서 제압하고 해서 피해자는 한 명 뿐이었음. 그 범인은 잡혀서 경찰에 송치됐대. 그 후로 어떻게 됐는지는 나도 모르고... 도시가 크지 않고 사건의 규모도 크지 않아서 그런가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 백날 검색해도 역시 그런 사건은 1도 인터넷에 안나왔음. 우리나라도 지방에서 어디서 살인 나도 기사도 하나 안뜨는 거 많잖아. 기대도 안했지만 그냥 마음이 참 그랬음. 그러다 1년쯤 지났을까? 이모는 미국계 일본인이랑 결혼을 했었는데 일본에서 이제 그만 살고 미국으로 이사를 간다고 그 전에 한국을 잠깐 들렸었어. 그래서 그때 그 묻지마 살인 얘기가 잠깐 나왔는데 그게 지역신문인가 지역 잡진가 뭔지 기억안남 여튼 사회면에 작게 기사가 났었대. 근데 경찰인터뷰에서 그 범인이 정신질환자였고 어쩌고 저쩌고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범인이 그랬다는거야. 자기가 처음에 외국인한테 말을 걸었었는데 외국인은 안 죽였으니까 잘한거 아니냐고? 잘 기억 안난다 경찰한테 그렇게 말했었대. 그래서 경찰이 왜 외국인은 안 죽인거냐 물었더니 외국인이 살려달라고 하면 자기가 못알아들으니까 그럼 재미가 덜해서 그랬다고 했었대. 그 외국인이 분명 나잖아... ㅋㅋㅋ... 진짜 그때 진짜 너무 소름끼쳐가지고.. 이모 말로는 그 피해자분도 돌아가시진 않았대. 그때는 상해를 좀 크게 입었었다는데 지금은 모르지 어떻게 되셨는지...  아마 좀 대도시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면 크게 기사라도 났을지도 모르지만 그러면 이렇게 작은 사건으로 끝나지는 않았을지도 모르지....그 후로 언제 어디서든 조심함...도믿맨도 엄청 피하고 그때 기억이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ㅎㅎ... ㅊㅊ : https://theqoo.net/index.php?mid=horror&filter_mode=best&document_srl=842221363
사랑과전쟁 작가가 각색 요청한 레전드 실화 3탄
짜라라란! 3탄을 애타게 찾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고욧!!키야아 저도 제 업이 있는지라..ㅠㅠㅠ 후후, 무튼 막간을 이용하여 3탄 업로드 합니다! 사이다 후기에요 ㅋㅋㅋㅋㅋ 부장놈과 내연년의 최후랄까요...>> ++ 내연년의 남편 근황까지.. ㅠㅠ 아무튼 즐겁게 읽어주세욧!!! -------------------------------------------------------------------------------------------------------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웠다가 풀렸다가 변덕이 기승을 부리네요. 우선 전에 썼던 두 개의 글을 이어놓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제가 익명으로 저와 비슷한 사례를 알고계신 분들의 도움을 청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과정에서 전체글을 체크해 놓은지 모르고 삭제하는 바람에 글들이 모두 지워져버렸습니다. 누군가의 강압이나 압력에 의해 삭제된 것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저를 응원해주시던 분들의 메세지와, 함께 분노해 주시던 분들의 마음들이 들어있는 글이어서 10년, 20년이 지나도 삭제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이없는 실수로 한꺼번에 지워지다니 저조차도 황망하네요. 새해 벽두부터 한꺼번에 많은 업무가 주어져 일과 법적 공방을 병행하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몸도 계속 안좋은 상태였고 스트레스로 탈모와 백일해라는 기침병이 와서 바쁜 와중에 병원도 짬짬히 들려야 했구요. 아직은 모든것이 진행중이지만 여러분들이 보여주셨던 진심어린 응원들이 계속 마음에 남아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간략한 정보는 알려드리려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다행히도 법적인 공방 자체는 원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회사측에서 불륜의 당사자들인 부장님과 내연녀 최씨를 즉각 해고하였으며, 해고 사유 및 사과문을 회사 로비 및 전층 엘레베이터 옆에 게시 하였습니다. 저에게 위로금도 지급 되었구요. 또한 회사에서 고용한 법률자문단에서 제 변호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여 주었습니다. 뜻은 감사하나 변호사까지 받진 않았고 작은삼촌의 지인이신 변호사분을 선임하여 절차를 진행중입니다. 전에 통신사 지사까지 찾아갔지만 끝내 찾을 수 없었던 문자 발신자 또한 사건 조사 과정에서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회사와 집 등의 ip가 추적되었고 이 부분은 부장님께서 자백하신 내용에 대한 서면 증거로 저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것입니다. 일주일 전, 내연녀의 남편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내연녀는 이미 즉각 해고된 상황이었고 남편되시는 분 또한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상태이며 이혼소송 준비중이라고 하였습니다. 내연녀 최씨가 이혼 요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부득이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면서 제 재판 증거자료로 모은 것들 중 일부를 남편분의 이혼 소송에 공유해주실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그에 앞서 저에게 진심으로 사과도 하셨고 위로금 차원에서 돈을 건내셨으나 받지 않았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저는 내연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습니다. 법으로는 1.000만원 미만의 벌금 및 5년 이하의 징역으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만, 사실상 대부분의 명예훼손 피의자들은, 초범이고 깊이 반성한다면 집행유예 및 가벼운 벌금형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연녀 최씨는 전혀 반성하지 않고 끝까지 발뺌하며 억울하다고 무고죄로 항소 준비를 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정말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저럴 수 있는지 볼 수록 가관입니다. 위자료 3천만원 요구했습니다. 받아들여지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일부러 높게 책정하였습니다. 이 재판이 끝이 아니라 그 다음 재판을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재판이 한 번으로 끝날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겠지요. 악다구니를 쓰며 저를 저주하고 조롱하던 내연녀 최씨에 대해.. 사실은 이들중 가장 가벼운 형벌이지만 이 여자 만큼은 가장 괴롭고 지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부장사모님과 사모님 여동생분에 대한 특수폭행, 집단폭행 및 명예훼손 역시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모님 자매분들께서 진심으로 저에게 미안해 하고 계시고 사모님 역시 이혼소송 준비중이십니다. 애먼 사람 폭행해서 고소된 것도 속상하실텐데 남편의 불륜까지 덤으로 알게 되셨으니 그 마음또한 지옥같으시겠지요. 사모님 자매분들에 대한 고소건은 저에겐 원만히 해결 될 것 같습니다. 부장님은 이혼에 벌금에 실형까지 묶음으로 새해 선물 받으시게 되셨군요. 변호인도 선임하지 않으셨고 그냥 실형 살겠다고 하셨답니다. 스토킹, 불륜, 공문서 위조 등으로 아주 복잡하게 얽히셨는데 그냥 모든걸 자포자기하신 듯 합니다. 연초에 장문의 메일이 왔었습니다. 늦었지만 미안하다, 인생 잘못 산것 같다면서 더이상은 선처도 바라지 않으셨고 죗값 치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회사에서 다른 지사로 가는 것을 권유하였으나 저는 그냥 이 자리를 지키겠다고 하였고 위로금 외에도 이미 끝난 연봉협상을 다시 해 주더군요. 또한 이 곳에 올렸던 글을 삭제해주길 바랐지만 거부하였습니다. 저처럼 억울한 일을 당하신 분들이 저의 글을 보고 참지말고 정당히 해결하길 바랐고 그간 저를 걱정하고 지지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도 아닐뿐더러 저 역시도 두고두고 잊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도치않게 실수로 삭제가 되어버리네요. 여러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한번에 여러건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서 잘 시간도 없이 너무 힘들지만 절대 도중에 그만둬선 안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때로는 너무 힘들어 마음이 약해질 때도 있고, 이렇게까지 해서 내게 얻어지는게 뭔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처참했던 그 날을 떠올리면 여전히 오늘이 그 날인듯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네요. 잊을래야 잊을 수도 없는 그 날이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던 것 처럼, 아직도 회사에 다시 적응하기가 힘이 듭니다. 동료들 선배들 상사들 아직도 나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닐까, 내가 없는 곳에서 내 얘기를 하고 있지는 않을까. 퇴근을 해도 불안하고 초조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길을 걷다가 맞은편 사람과 눈이 마주쳐도, 편의점에서 알바생과 눈이 마주쳐도, 죄지은 것 없는 내가 왜 불안해하고 신경쓰고 벗어나고 싶어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눈빛을 보내주고 먼저 다가와 손내밀어 주는 그들을 보며, 나도 그들 입장에선 어쩔수 없지 않았을까- 사실은 이게 진심일거야- 라고 위로와 합리화를 해 봅니다. 몇 일전에 생일이었는데 너무 바빠서 잊고 있던 제 생일을 동료들이 챙겨주었을 때 조금은 마음이 녹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바쁘지만 잊지않고 상담도 받고 있습니다. 대인기피증이 생겨 사람 많은 곳에서 자연스레 행동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공황장애가 찾아와서 아찔한 현기증과 불안감에 땅에 그대로 주저앉을 때도 많습니다. 여태 꾹꾹 눌러 참았던 눈물이 아무데서나 왈칵 나기도 하고 어디선가 갑자기 큰소리가 들리면 사모님과 그 동생분이 사무실 문을 발로 차고 들어올 떄 같아 화들짝 놀라 벌벌 떨기도 합니다. 잠깐의 시간만 주어져도 멍하니 정신을 놓을 때가 많아 일부러 더, 더 바쁘게 지내려고도 합니다. 모든 일들이 잘 풀려가고 있지만 뭔지 모를 찝찝함과 답답함이 대체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훌훌 털고 조용한 곳으로 여행이나 다녀오고 싶지만 주어진 일들과 제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어 그것도 여의치가 않네요. 몰골이 초췌한지라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도 다녀오지 못하겠구요. 저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뛰어주시는 우리 작은삼촌이 없었더라면 저 혼자서 이 큰 일을 다 감당하지는 못했겠지요. 가까운 사람들부터 챙겨야 하는 법인데 내 몸이 힘들고 정신이 지쳐 그러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 그저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억울한 일을 겪으신 분들, 또 앞으로 억울한 일이 생기신 분들, 절대 손해보고 혼자 가슴앓이 하지 마세요. 혼자서 가슴치고 분통 터트려봐야 돌아오는건 더 큰 괴로움 뿐입니다. 나서면 일이 커지고 복잡하게 되겠지만 여러분 인생에 '지금'은 절대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돌아오지 않는 그 시간, 억울하고 괴로운채로 남겨두지 마세요. 나중에 '지금'을 돌아보았을 때 내 자신에게만큼은 떳떳하도록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자신을 위해서, 맞는 것을 아닌 것으로 만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처음에 남겼던 글과 그 글에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되어 회사를 압박하였고 그때문에 제가 이렇게 수월하게 재판을 진행하고 저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을 응징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일히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없는 점, 늘 죄송스러운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곁에 있지 않아도 제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셨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하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모쪼록 평안하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더불어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되시길..^^ ======================================================================= 캬...진짜 멋진언니임 ...ㅠㅠㅠ >>> 이 내용이 흥미진진하셨나요? 이 컬렉션을 팔로우하시면 더 골때리고 재밌는 '레전드 썰'과 효과 지대로 보장되는 '사랑과 연애' 정보를 왕창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밑줄을 꾸욱 클릭하고 팔로우하세요!! ☞사랑사랑내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