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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인증

블록체인과 인증

- 지갑주소의 정당한 권리자인지를 검증한 후 거래를 처리하여야한다.
- 현재 개인키가 유일한 소지인증 수단이다.
- 공개키와 함께 유출되면 이미 내지갑은 넘의 지갑이다.
- 추가 인증 수단이 없다.
- 퍼블릭 체인에서 추가 인증수단을 만들기 곤란하다.
- 비밀번호 인증을 추가한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아는 비밀번호가 된다.
- 비밀번호를 암호화하거나 해시값으로 저장한다고 하자
- 그러면 검증이 불가능하다. 복호화가 불가능하여,,
- 복호화키를 퍼블릭에 올려둔다면 암호화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다.
- 비밀번호 해시값정도는 쉽게 레인보우 어택에 뚫린다.
- 매우길고 입력하기 쉬운 그러나 훔쳐가기 곤란한 인증팩터를 개발한다면 어느정도 보안성을 확보할 수는 있을 것이다.
- 그러나 이역시 중간자 공격이나 재사용 공격에 너무나 취약하다.

*서버의 인증 데이터베이스가 오픈되어 있는 것이 퍼블릭 불록체인이다. 인증 보안을 강화할 방법이 없다. 프라이빗이 함께 응용되어야한다. 퍼블릭은 무조건 따라야하는 구세주 오직 예수, 부처님, 알라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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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지원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프로그램
아주 거창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이름하야 '블록버스터즈Blockbusters' (두둥) 2018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회사인 더벤처스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후훗 - 자신감 넘치는 웃음)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 각 팀 최소 1천만원 이상 직접 투자(이후 추가 투자 컨설팅 진행) - 해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뉴욕, 9박 일정) -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해줄 멘토링 - 이런 수업을 공짜로 들을 수 있나 싶을 정도의 세미나 - 역시 사업은 인맥 형성이 기본, 네트워킹 데이 참여 등의 빵빵한 혜택이 지원됩니다. 우리의 목표는 블록체인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팀을 찾는 것! 모집 마감은 6.30일 자정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사업에 대한 영문 설명 1장 이상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PDF 파일로 준비해서 http://blockbusters.theventur.es/ 에 방문하도록 합시다. 궁금한 사항은 텔레그램 https://t.me/joinchat/JGJakQ05G_cqKkt4NaX4tg 으로 접속하여 질문 주시면 운영자가 잠자는 시간 빼고는 다 대답해 드립니다. 둠둠둠둠둠, 블록버스터즈~~!!
"총 없는 한국"…美 총기사고 계기로 한국 주목
학부모들은 "총기규제 강화" 집회…트럼프 "FBI가 총격범 신호 놓쳐" 미국이 총기 사고가 거의 없는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교에서 퇴학생이 학교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참극이 빚어진 것이 계기다. 미국에서 더욱 엄격한 총기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현재 동계 올림릭이 열리고 있는 한국의 총기 규제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바이애슬론 선수들도 숙소에 총기 못 갖고 가"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18일(현지시간) 평창 발 기사에서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기간 중에도 중무장한 병력은 찾아볼 수 없으며, 보안 인력들은 (중무장 하지 않은 채로)눈에 잘 띄지 않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덴버에서 동계올림픽을 보러 온 다나 피한(41)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평창에) 중화기 포대 같은 것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보안 인력이 없는 것 같이 보여서 이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철저한 보안 속에서 경기가 치러지는데도 중무장한 경찰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그만큼 범죄율이 낮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인구가 5천만 명이 넘는 한국에서는 2016년 356건의 살인범죄가 있었는데, 270만 명이 사는 시카고에서만 같은 해에 762건의 살인사건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이처럼 낮은 범죄율은 상당부분 엄격한 총기규제 덕분이라고 전했다. USA투데이는 사냥용이나 선수용 총기도 모두 등록 이후 경찰서에 보관해야 하고, 심지어 이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바이애슬론 선수들도 총을 숙소에 가져갈 수 없으며, 총기고에 놔둬야한다고 썼다. 한국에 살고 있는 퇴역한 미군장교 스테판 타프 씨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있는 친구들이 북한의 위협을 언급하면서 조심하라고 말하는데, 나는 미국보다 한국이 훨씬 더 안전하다고 그들에게 말해준다"고 말했다. ◇ 미국 곳곳에서 총기규제 강화 집회 플로리다 고교 총기 참사를 계기로 미국 내에서도 엄격한 총기규제 도입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는 등 총기규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날인 17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포트로더데일 연방법원 앞에서는 수천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나와 총기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고, 총기참사 희생자들의 장례식에서도 유가족과 참석자들이 폭넓은 총기 사용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에 있는 전미총기협회(NRA) 본부 앞에서도 100여명이 모여 총기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벌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FBI가 플로리다 고교 총격범이 보낸 그많은 신호를 모두 놓치다니 애석하다"며 "그들은 내 대선캠프와 러시아와의 내통 의혹을 입증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이제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썼다. 느슨한 총기규제에 문제를 돌리기보다 오히려 FBI가 자신과 측근들의 러시아 내통의혹을 조사하느라 힘을 허비하는 바람에 총기사고를 제대로 막지 못했다고 비난하고 나선 것.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1일 총기참사가 발생한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그가 최근 빈발하는 총기참사에 대한 대책을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터넷 연결도 안돼있는데 모니터에 "또 올게" 소름돋는 해킹 사건
인터넷, 블루투스 다 꺼져 있는데 혼자 살아서 움직이는 마우스 커서... 컴퓨터 하나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라 저 집에 있는 컴퓨터 2대, 노트북 2대에서 다 그런 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키보드를 사용하는 게 더 쉬울텐데 마우스만 사용한다는 건 키보드까지는 어떻게 못 했다는 건데... 블루투스 말고도 마우스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건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싶어서 저 영상 댓글들 몇 개 가져와 봤어요. -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해킹이 된다면, 무선 접속장치들을 의심해야 합니다. 즉 마우스, 키보드 그리고 모니터같은 다른 장치가 PC본체와 무선으로 접속되어 있을 경우, 그 접속들은 Lan, Wifi, Bluetooth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리시버란 접속단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무선장치와 리시버사이의 접속을 해킹한 해커는 이런 기기들을 이용하여 PC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 데스크탑에서 렌선을 뽑았는데도 양자간 소통이 된다는건 물리적으로 아예 불가능한거고 프로그램이 미리 짜여진 몇가지 쿼리대로 대응하는것일 확률이 가장 높음 - 관련업 종사자구요. 우선 해커가 그림판에 글을 적는경우는 처음 보네요. 자판을 안쓰고.. 그리고 뱅킹 비번 탈취하는게 가장 돈이 되는데 굳이 신상을 공개하고 욕을 하는일은 해커의 짓이라고 보기 힘들어요. 또한 신고자가 네트워크 연결이 없다고 했지만, 실제 최신 윈도우즈 10의 경우 근거리 통신 프로토콜로 스마트폰 동기화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신고자의 잘못된 판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해커가 그림판에 글씨를 쓰는 것이죠. 굳이 메모장 키보드를 내비두고 그림판을 쓰는 것은 상당히 제한된 권한만 획득한 상태라는것 즉 마우스와 기본 프로그램만 접근이 가능한 정도 라는건데 그 상황에 가족의 신상을 전부 알고 있다면 분명히 범인은 컴퓨터 지식이 높지 않은 비전문가이며, 가족의 지인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누군가 노원 경찰서로 사건 접수됐다고 들은 순간 식은땀 흘리는 가족 또는 지인이 있을 겁니다 그 분을 찾으세요 해킹이 아니라 가족 또는 지인의 질 나쁜 장난입니다
내 몸은 공인인증서
몸에 입력된 생체 정보를 도입 중인 분야는 금융권 보안과 편의, 어느 것도 놓칠 수 없어 은행은 당신의 손바닥을 원한다 털 길이는 1cm정도 였을까? 가수 박유천이 자신의 인생까지 걸며 부정했던 마약 투약 혐의는 그 한 다리털로 들통났다. 박 씨는 정밀 검사를 앞두고 다수 염색을 했고 전신 왁싱으로 털을 모두 제거했다. 하지만 양성 반응을 피하지 못했다. 우리 신체는 그 자체로 데이터 저장소이자, ‘내’가 ‘나’임을 알려주는 마지막 보루임을 보여준 극명한 사건이다. 나를 증명하는 최종 수단은 나의 몸 몸에 입력된 생체 정보를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 중인 분야는 금융권이다. 지난 2015년 5월 정부가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을 허용한 이래, 금융권은 공인인증서·OTP·보안카드 등으로 인증 방식을 변화시켜왔다. 보안과 편의의 사이에서 딜레마 사이에서 발전해오다가 생체 정보까지 온 것. 생체 정보는 별도 보관 혹은 분실 우려가 없고, 도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개인정보 중심의 금융 인증 체계에 가장 확실한 대안이라 볼 수 있다. 본인거부율과 타인수락률을 낮추는 게 핵심 관건은 생체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력. 지금 금융권은 ‘손바닥 정맥’으로 사람을 인식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손바닥 정맥 인증(vascular technology)은 말 그대로, 손바닥의 혈관에서 심장 방향으로 흐르는 정맥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손바닥 정맥은 복잡하고 특이한 패턴을 가져 본인거부율(False Rejection Rate, FRR)과 타인수락률(False Acceptance Rate, FAR)이 낮다. 본인 거부율이 높으면 본인을 타인으로 오해하고, 타인수락율이 높으면 금융 사고가 초래되기 때문에 두 수치는 생체 식별 기술력 판단의 핵심이다. 또 손바닥 인증은 생체 인증의 4가지 조건인 보편성, 유일성, 불변성, 편의성 등의 기본요건을 가장 만족한다는 점에 주목받는다. 타 생체 정보를 살펴보면 ‘지문'은 피부 훼손 시 인증이 어렵고, ‘홍채'는 인식 센서의 소형화와 고가 장비인 탓에 보편화되기 어렵다.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 발전으로 페이스 아이디 등 ‘얼굴’ 또한 생체 인증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주변 조명 등 외부 환경을 영향을 받고 노화나 미용을 얼굴 특징이 변화될 수 있어 불변성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금융권은 차세대 인증 수단으로 손바닥 정맥을 앞다퉈 도입 중이다. 지난 14일 KB국민은행은 손바닥 정맥 인증을 활용, 별도의 통장이나 도장, 비밀번호 없이도 예금을 지급하는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 신용 정보에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인증 등록도 쉽고, 인식 과정도 인식기에 손바닥을 대기만 해도 인증이 되기 때문에 거래 시간도 단축된다. 현재 KB국민은행 외에도 신한은행, 우리은행, 케이뱅크, 대구은행, 수협은행, IBK 기업은행 등이 손바닥 정맥 인증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향후 손바닥 정맥 인증 기술은 ATM과 결합해 보편화될 전망이다. 보안과 편의, 어느 것도 놓칠 수 없어 게다가 금융 당국도 적극적으로 손바닥 정맥 인증을 지원하는 모양새다. 생체 인증의 경우, 금융기관과 당국 간 생체 정보 교환이 핵심이기 때문에 금융 당국의 의지가 필수적이다. 금융 소비자가 자신의 손바닥 정맥 정보를 등록하면 절반은 금융결제원이, 다른 절반은 금융기관이 보유해 인증을 신뢰한다.
문과생과 우리 아부지를 위한 블록체인 이해하기 1편
최근에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엄청 높아가고 있더라구요! 저도 맨날 축구 콘텐츠 보고 톡으로 수다 떨려고 빙글 오다가, @HackShipGe 님이 작성하신 코인 핵쉽게 정리해dream 시리즈를 보고 관심이 생겨서 엄청 공부하고 있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번 주에 아버지와 이야기하다가 블록체인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아버지는 엄청 궁금해하시는데 아무래도 그 세대(이제..60대..ㅠㅠ아부지,,)이신 분들이 이해하기는 쉽지 않으신 거 같아서 하나하나 설명드렸어유 그렇게 설명드리고 집에 오다가 아부지랑 이야기한 것도 정리해서 추억 쌓을 겸 문과생 분들이나 (저도 잘 모르지만) 기술에 대한 빠삭한 이해는 아니더라도, 그게 도대체 뭔지, 근본이 뭔지 알고 싶다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서 요렇게 빙글에 한 번 남겨봐요! (가끔 축구톡에서 저 보시고, 고딩이냐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이..이래뵈도 성인이에요...헤헤) @HackShipGe 님만큼 재밌게 쓰진 못하지만, 그냥 하나하나 아부지와 했던 이야기를 적어볼게용ㅋㅋㅋㅋㅋ 재밌으시면 좋아요, 댓글 해주시면 시리즈로 한 번 써볼까도 생각해용ㅋㅋㅋ 제 글을 보시기 전에 @HackShipGe 님의 아래 글을 보시면 더 이해가 쉬우실 거에용! (근데 글을 진짜 재밌게 잘 쓰시더라구요...부럽..) https://www.vingle.net/posts/2333573 https://www.vingle.net/posts/2337689 https://www.vingle.net/posts/2342528 https://www.vingle.net/posts/2355210 ----------------------------------------------------------------------------------------------------------------- [등장인물 소개] 1. 울 아부지 : 60대 / 전공은 이공계 / 관심과 열정은 많으신데, 잘 모르심..ㅠㅠ 2. 나 : 고딩은 아님. 블록체인 공부가 재밌고 흥미진진한 축덕 빙글러 히히 (끝나고 브라질 vs 크로아티아 전 보러 갈거임!!) / 별명 제라드 (잘해서 X, 좋아함 ㅇㅇ) 아부지 : 라드야, 너 블록체인 아냐? 제라드 : 저도 요즘 잼께 공부하고 있는데, 그냥 개념 정도는 알죠. 갑자기 왜요? 아부지 : 아니, 요즘 보는데 그게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뭔지를 모르겠어서. 알면 좀 말해봐 (요 사이에 많은 대화가 있었지만, 다 쓰기 귀찮...) 제라드 : 음 그게 말하자면 어떤 거냐면요.. 블록체인을 말하자면.. 분산 저장하여 신뢰성과 보안성이 높은 데이터 베이스....인데 어려우니까..그냥... 저런 거 몰라도 되요 아부지...그냥 믿을 수 있게, 안전하게 정보를 저장하는 기술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부지: 그..그래. 그런데 의사 양반.. 아니 아들 양반...그게 왜 이렇게 붐이라는 거요? 블록체인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이길래, 이렇게 붐인가? 제라드 : 그게.. 아 여기서부터는 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릴게유 아버지.. 그게 정보의 신뢰성을 통해 새로운 가치들을 창출할 수 있어요. 즉, 디지털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인데.. 기존 체계에서 높은 보안을 가지는 방법은 중앙집권화이었어요. (한 사람이 정보를 모두 독점하고, 그 사람이 철통 보안을 가지는 것 / 예 : 은행의 금융정보 관리) 근데, 블록체인은 반대로 공개하는 방법을 통해 더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신뢰/보안성을 높여요 알..알겠어요.. 어려우니까 위에 건 다시 이..이즈시고, 아래 예시만 보면 됩니다... 아빠 그니까, 제 말은,, 모든 것을 공개하자는 블록체인의 시스템이 중앙집권화된 시스템보다 더 저렴/효율적이고 신뢰성이 높다 는 거 에요.다음 예시를 한 번 보세요. [상황 1] : 로맨티스트 성우는 여자친구에게 줄 2억짜리 프로포즈 반지를 샀다. : 도난 당할까봐 걱정한 성우는 그 반지를 뿅뿅은행 가장 깊숙한 벙커 안 금고에 보관하였다. : 뿅뿅은행은 지금까지 한 번도 강도를 당한 적 없는 세계 최고의 보안 은행이었다. : 그런데, 오션스 일레븐이 나타나 뿅뿅은행을 털고, 그 반지를 훔쳐갔다. : 한 번도 털리지 않은 은행이었지만, 도둑들의 솜씨가 너무나도 훌륭했다. : 성우는 그렇게 반지를 잃어버리고, 영원히 찾을 수 없었고 여자친구에게 차이게 되었다...... [상황 2] : 몇 년뒤, 성우는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고, 프로포즈를 위하여 20억짜리 반지를 샀다.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은행의 금고에 맡겼는데도 반지를 도난당한 적이 있는 성우는 너무나 불안했다. : 그래서 다른 방법을 고민하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 그 방법으로 선우는 온 나라와 도시에, “이렇게 생긴 이 반지는 바로 김성우, 저의 반지입니다!” 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붙였고, 모든 사람들이 그 반지가 선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그리고 그 반지를 나라 한가운데,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언덕 위에 두었다. : 이번에도 오션스 일레븐은 선우의 반지를 훔치려고 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 언덕 위에 올라가서 반지를 가저가려고 하면, 사람들이 “그거 성우 반지인데, 당신 누구인데 왜 가져가세요?” 라고 물어 봤기 때문이다. : 한 두명이었다면 “아, 제가 성우입니다" 또는 “저거 성우 반지 아니고 제 반지에요"라고 거짓말 할 수 있었겠지만, 온 나라와 도시의 사람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통하지 않았다. : 또 훔친다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그 반지가 성우 반지인 것을 알기에 장물로 거래할 수도 없었다. : 그렇게 성우는 CCTV나 보안 요원 1명 없이, 아주 안전한 방법으로 이번에는 반지를 지켜냈고, 여자친구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다. 정보를 전체에게 공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손 쉽고, 빠르게 정보의 신뢰성과 보안을 높이는 것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나용? 중앙 집권화된 권력 또는 기관(은행)이 아무리 높은 수준의 보안을 가지고 신뢰성을 보장하려고 한다 하더라도 그것보다 더 유능한 도둑이 들면 한 방에 바로 털리고, 그 도둑을 막기 위한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듬(은행 유지 비용, 금고 구매 비용, 보안 요원 인건비 등등) 그러나 간단하게, 모든 일들을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해버린다면? 모두가 그 사실을 알게 되기에 도둑이 나타나더라도 전혀 의미가 없는 거짓말이 되어버리고, 쉽게 진실은 지켜집니다. 그것도 아주 효과적이고, 싸고, 빠르게요! 이때 듣고 계시던 아부지의 질문 아버지 : 야 이 녀석아, 성우의 반지인 걸 알고 있지만,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어떡해? 그럼 결국 의미없잖아!! 읭..? 음...저도 헷갈...릴 뻔 했지만요 그건.. (사실 아주 매서웠어요..아주 매서운 갱킹이었어요) 이 부분은 충분히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개한다면 쉽게 방지할 수 있는 있어요. 10명에게만 알리면, 도둑들이 그 10명만 거짓말하도록 설득하면 되지만, 100만명이 알고 있다면? 결국 도둑들이 100만명을 한 명 한 명 찾아다니며 설득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그리고 100만명 중 과반수가 모두 거짓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수록 더 안전하고 신뢰성있는 정보가 되는 것이죠! (이것을 기술용어로 분산화, Decentralized Model이라고 부릅니다!) (빙글러 분들은 위의 @HackShipGe 님의 포스트 참고) - 아부지한테는 못보여드림 ㅠㅠ 아쉬뷔ㅠㅠ 여기서 아부지의 질문 2 아부지 : 음, 신뢰성을 보장해주기에 의미있다는 것을 알겠어. 그런데 그게 그래서 어떻게 세상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좋다는거야? 이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운 부분인데요 아부지 이건 뭐 블록체인에 대하여 생각하실 필요도 없이 그냥 우리 사회에 대해서 생각하시면 쉬워요. 바로 그 “신뢰"가 우리 사회를 이루는 근간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는 “나는 널 신뢰해" 와 같은 말을 거의 하지 않고, “신뢰"라는 단어가 자체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이지 않기 때문에 그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지 잊고 지낼 때가 많아요. 하지만, 조금 단어를 바꿔서 “신뢰" = 약속의 이행 이라고 본다면? “약속"이라는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정말 많이 쓰이는 단어이죠! “야, 우리 월드컵에서 스웨덴이 이기면 나한테 햄버거 사주기로 약속했잖아" “우리 5시 30분에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어" “아빠, 시험 성적 90점 넘으면 아이폰 사주신다고 약속하셨잖아요!” 우리가 현실세계에서 이런 “약속”을 할 때는 그 “약속"이 지켜지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항상 지켜지진 못하죠. 내기에서 졌지만, 마음이 바뀌어서 햄버거를 안 사줄 수도 있고, 5시 30분에 만나기로 했지만 버스가 막혀서 7시에 올수도 있고, 성적은 90점은 넘었지만 아빠가 사주기 싫을 수도 있죠! 그렇지만, 블록체인 위에서의 “신뢰", 즉 “약속의 이행"은 절대적 입니다. (이를 Smart Contract라고 해요) 즉, 현실세계에서처럼 “내기는 졌지만, 햄버거는 안사줄거야!” 라는 땡깡이 통하지 않는 것이죠. 프로그래밍을 통하여, 만약에 A가 OOO하면, 반드시 XXX하게 해라"와 같이 이를 강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는 방법은 내기 당사자 두 명 모두에게 없습니다. 그냥 지켜질 뿐이죠. 그렇기 때문에 “약속"을 완전히 100% 신뢰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현실세계에서 지금까지 그 “약속”이 이행되지 않을 때, 강제로 이를 이행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들일 필요가 없게 되죠. 이렇게 완전히 상대를 “신뢰"할 수 있는 거래나 약속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블록체인 기술이 가지는 가장 큰 의미 라고 생각합니다. 뉴스나 신문에서 암호화폐 투자를 통한 경제적 이익, 암호화폐를 화폐로 봐야하는 것인지 상품으로 봐야하는 것인지 등 많은 논의들이 있지만, 사실 이런 것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신뢰"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기술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가지게 되면, 사실 그 위에 있는 암호화폐, 투자 등에 대해서 더 본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 그 예로 가장 유명한 비트 코인을 들어볼까요? 비트코인은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암호화폐 중에 하나죠! 그 역사와 기원은 너무 기니까, 이번에는 왜 비트코인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는지에 초첨을 맞춰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그니까요 아빠 비트 코인은 말이에요, bitcoin.org는 비트코인을 “새로운 지불 시스템이자 완전한 디지털 화폐를 가능하게 하는 합의된 네트워크”라고 정의하고 있어... 중앙 집권화된 권력이 아닌 분권화된 네트워크와 암호를 통하여 발행과 거래를…” ............. 아...알겠습니다....저렇게 말하면 좀 아부지가 이해하기 어려우시니.. 쉽게 이야기 하면,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의 “신뢰"를 바탕으로 “화폐"를 대신하기 위하여 만든 암호화폐 입니다. (지금은 다른 프로젝트들도 많이 생겼지만, 초기에는 그랬답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화폐"(Currency)의 개념을 조금 “약속"과 “신뢰"의 관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뉴스에서 10원짜리 동전이 사실 30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신 적이 있나요?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65181.html) 10원짜리 동전을 만드는 구리 등 재료의 가치가 이미 10원을 넘기 때문이죠. 그래서 뉴스 링크처럼 10원짜리 동전을 녹여서 구리로 되파는 범죄를 저지른 일당들도 있었어요. 10원짜리 동전이 사실 구리로 녹여서 팔면 30원을 받을 수 있지만, 이 사실을 말하면서 편의점에서 10원짜리를 내면서 30원짜리 물건을 사려고 하면 과연 받아줄까요? 당연한 이야기겠죠..? 왜냐면, 우리 사회에서 10원짜리 동전은 (실제 그 원재료인 구리의 가격이 30원이라고 하더라도) 10원만큼의 가치를 가진다고 “약속”했고, 사람들이 이 “약속"이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켜지고 이행될 것이라고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종이 가격으로 치면 300원도 안될 5만원권 지폐가 실제로 5만원의 가치를 시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죠! 즉, 화폐는 그것이 무엇으로 만들어졌고, 어떤 이름으로 불리고, 어떤 모양이고, 재료 원가가 얼마인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화폐에 얼마의 가치를 부여하기로 그 사회에서 약속했고, 그것을 사람들이 신뢰하는지 여부 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화폐는 “신뢰"를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사회의 징표* 중 하나입니다. *JTBC 100분 토론에서 유시민 님이 암호화폐가 아니라, 가상징표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도 화폐의 이런 속성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폐가 가진 신뢰라는 속성은 정확하게 블록체인이 기술을 통하여 확고하게 보장해줄 수 있는 가치와 정확하게 부합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서 화폐를 대체하고자 하였던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 아이디어에 동의하면서 가격이 폭등했(었)죠. (사회적으로 넘어야 할 합의와 규제, 법제화 등의 문제는 모두 차치하고) 비트코인이 말하는 것처럼 실현되면 사실상 화폐의 개념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강백호가 송태섭에게 100만원을 실제로 지폐로 넘겨주지 않아도, 블록체인 상에 “강백호가 송태섭에게 100만원을 줌" 이라고 기록해놓으면 굳이 화폐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HackShipGe 님의 타짜 영화 예시를 통한 설명을 보시면 더 이해가 빠르실 거에요! 심지어 더욱 혁신적인 것은, 기존에 이러한 약속에 대한 신뢰를 보장하는 기관들(은행,금융권,정부 등등)이 모두 필요 없이 바로 블록체인 위에서 비트코인만의 거래를 통해 100% 신뢰가능하고 이행할 수 있는 거래를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때 듣고 계시던 아버지의 날카로운 질문 3! 아부지 : 완전한 공개를 통해서 신뢰를 보장할 수 있겠다는 것은 알겠다. 그런데 모든 문제와 정보에 있어서 위의 결혼 반지처럼 모든 것을 공개할 수는 없지 않냐? 예를 들면, 대통령 투표는 정보의 신뢰성이 중요한데 선관위에서 관리한다.그렇기에 비용이 많이 들지만, 믿을 수 있다. 근데 너말처럼 모든 걸 다 공개하면, 너말처럼 효율/효과적으로 정보의 신뢰성은 높아지지만 내가 누구 찍었고, 너가 누구 찍었고가 다 공개되는데 그게 말이 되는거냐? 오호. 이렇게 생각하실 줄은 몰랐는데 그건 좀 오해에요! 모든 것을 모두에게 ‘공개'한다는 것에서 ‘공개’라는 단어 때문에 위와 같은 오해를 충분히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어떤 부분이냐면,,,,,, ....에서 저 질문에 대한 답을 했는데, 지금은 넘나 길어진 느낌적인 느낌이라서 힘드네요..저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하시거나 연재를 계속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면, 팔로우랑 댓글 하트 등등 좀 주세요! 아니면 이거 한 번 쓰는데 너무 시간 오래걸려서 잘 하기 힘들거 같아유... 반응 좋으면 그럼 이어서 아부지랑 대화한 거나 또 앞으로 한 거 연재해서 한 번 써볼게유!!! 지금 저는 이미 하얗게 불태웠어요....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나름 쉽고 재밌게 쓰려고 하는데 이게 장난아니군요 ㅠㅠ 흑흑 재밌게 읽으신 분 있으면 그럼 제라드형 귀염짤 투척!!
'컨테이너 기술'
다시 떠오르는 컨테이너 기술 가상화 시장 판도 바꿀까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시 필수 요소인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 지각 변동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 가상화 솔루션 시장은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하이퍼바이저 기반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들이 주도해 왔지만, 구글, 시스코, 레드햇 등이 컨테이너 기술을 내세우며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업계는 기존에 자리 잡은 하이퍼바이저 기반 기술과 컨테이너 기술 모두 장단점이 있는 만큼 기존 방식을 대체하기보다 시장에서 두 방식이 공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서 VM웨어 MS 위협하는 구글 레드햇 시스코 컨테이너 기술, 가볍고 빠르다 그동안 가상화 솔루션 시장은 VM웨어, MS 등 하이퍼바이저 기반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들이 주도해 왔다. 하이퍼바이저는 물리적인 호스트(Host) 시스템이 여러 대의 가상머신(VM)을 게스트(Guest)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즉 하나의 컴퓨터에서 여러 개의 운영체제(OS)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상화 기술의 일종인 컨테이너 기술이 하이퍼바이저의 잠재적인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 크기와 속도 때문이다. 컨테이너 가상화 기술은 서버에 컨테이너를 설치한 후 애플리케이션과 라이브러리만 가상화하기 때문에 VM 대비 가볍다. 또 컨테이너가 구동되면 그 안에 담긴 애플리케이션이 바로 시작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는 데 강점이 있다. 즉 하이퍼바이저 기술과 달리 게스트 OS를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가볍고 빠르다. 가상화, 판도 바뀌나…당분간 공존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까. 레드햇, 피보탈 등은 컨테이너 솔루션 영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업체 레드햇은 지난 1월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솔루션 기업인 코어OS를 인수했다. 코어OS는 지난 2013년 설립된 회사로 오픈소스 쿠버네티스의 개발을 주도하면서 상용 버전 ‘코어OS 텍토닉’을 공급해왔다. 엔터프라이즈용 컨테이너 레지스트리인 ‘코어OS 콰이’도 보유했다. 레드햇은 코어OS의 기능과 자사의 오픈시프트 등을 결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