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포를 늦게 떠나게 되니 변성에 가더라도 혼자이리라 만 리를 갈 계책은 어찌 세울까 갈대 한 줄기 입에 무는 것 뿐 외따로 날아올라 초나라 물결일고 달 내린 부들밭에 쓸쓸히 깃드네
viewtskyOctober 09, 2018500+ Views외기러기상포를 늦게 떠나게 되니변성에 가더라도 혼자이리라만 리를 갈 계책은 어찌 세울까갈대 한 줄기 입에 무는 것 뿐외따로 날아올라 초나라 물결일고달 내린 부들밭에 쓸쓸히 깃드네무리는 하늘 끝 어디에 있나어디가 내려앉을 벌판인가... 孤雁二首고안2수 / 외기러기 / 崔塗최도 | 하늘구경湘浦離應晩 상포를 늦게 떠나게 되니 邊城去已孤 변성에 가더라도 혼자이리라 如何萬里計 만 리를 갈 계책은 어찌 세울까 只在一枝蘆 갈대 한 줄기 입에 무는 것 뿐 迥起波搖楚 외따로 날아올라 초나라 물결일고 寒棲月映蒲 달 내린 부들밭에 쓸쓸히 깃드네 不知天畔侶 무리는viewtsky.net시viewtsky뉴스와이슈 ・ 자연 ・ 사진예술가고 가다보면 언젠가는 가지겠지,가고 가서 보면 아쉬움도 생기겠지, 퐁퐁 샘을 파면 하늘 내려 놀다가고, 노루도 멧돼지도 어슬렁 와 마시겠지.1 Like1 ShareCommentSuggestedRecentA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