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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고 퇴폐미 쩌는 스웨덴 출신 배우
빌 스카스가드 (Bill Skarsgård) 1990년 8월 9일생 최근 영화 <아토믹 블론드>와 <그것>에 출연하며 치명적이고 위험한 퇴폐미의 정석을 보여주고 계시는 분. 담배를 펴도 안펴도 그냥 존잘... 빌 스카스가드의 아버지는 스텔란 스카스가드이고, 이분또한 배우인데 출연작은 <굿 월 헌팅>, <캐리비안의 해적>, <맘마 미아!>, <토르>, <어벤져스> 등등.. ('플라잉 더치맨'의 선원이자 윌 터의 아버지인 빌 터너, 신발끈) 아버지의 뒤를 따라 현재 배우로 활동중인 빌 빌 뿐 아니라, 이 집안 4형제 모두가 배우인 무시무시한 집안 이렇게 존잘 남신미 뿜뿜하지만, 영화에선 이꼴로 출연한게 함정...★ 하지만 그 꼴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끙끙 앓으며 "So Cute" 소리가 절로 나는 팔불출 큰형 알렉산더 스카스카드 1976년 8월 25일생 큰형 알렉산더 스카스카드도 한 존잘 하시져... 그리고 14살 동생 빌이 귀여워 죽는 알렉산더 (옆에 있는 대머리형도 친형 구스타프) 여러분!!! 얘가 제 동생이에여! ★ 존잘 ★ 약간 민망한 동생과.. 아랑곳 않는 큰형 알렉산더ㅠㅠ 알렉산더 옆에 있어서 쪼꼬미가 된 빌 스카스가드의 키는 192cm 192cm의 빌은 남자형제중 두번째로 키가 작다고 합니다...☆ 북유럽 남신이자 스웨덴 최고 수출품 형제 형 동생 형 동생 형 동생과 동생더쿠로 마무리...★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죽음'에 관해 아주 조금이라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들
아서와 클레어, 2017 - 왓챠 자신의 인생, 마지막 여행지를 암스테르담으로 정한 아서는 무작정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자신의 호텔 옆방에 투숙하던 어딘가 엉뚱하지만 함께 있으면 즐거운 클레어를 만나게 된 아서. 그리고 그들은 암스테르담의 밤길을 따라 함께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미 비포 유, 2016 - 왓챠, 웨이브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촉망 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그렇게 둘은 서로의 인생을 향해 차츰 걸어 들어가는데... 노킹 온 헤븐스 도어, 1997 - 왓챠 뇌종양 진단을 받은 마틴과 골수암 말기의 루디는 같은 병실에 입원한다. 단 한번도 바다를 보지 못한 루디를 위해 마틴은 그와 함께 바다로 향하는 생애 마지막 여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여행을 위해 그들이 훔친 차는 100만 마르크가 들어있는 악당들의 스포츠카였던 것. 행복도 잠시, 악당과 경찰의 추격 속에 그들의 여행은 위태롭게 흘러 가는데… 밀리언 달러 베이비, 2004 - 넷플릭스 딸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채 혼자 낡은 체육관을 운영하며 권투 선수들을 키우는 프랭키(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매기(힐러리 스웽크)가 찾아온다. 선수로 키워 달라는 말에 프랭키는 30살이 넘은 여자라는 이유로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매기는 계속 체육관에 와서 연습하길 멈추지 않는다. 선수 때 한쪽 눈을 잃고 지금은 프랭키 체육관의 청소부로 일하며 지내는 스크랩(모건 프리먼)이 조금씩 매기를 돕는다. 매기의 열의에 못이긴 척 프랭키는 트레이너가 되어 ‘모쿠슈라’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함께 경기에 나가며 점점 가까워진다. 씨 인사이드, 2007 - 왓챠, 웨이브 26년 전, 수심을 알 수 없는 바다에서 다이빙을 하다 전신마비자가 된 남자가 있다. 가족들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속에 침대에 누워서 오로지 입으로 펜을 잡고 글을 써왔던 그의 소망은 단 하나, 안락사로 세상을 떠나는 것이다. 완벽한 가족, 2019 - 왓챠 두 딸의 엄마, 사랑스러운 아내로서 행복한 삶을 꾸려가던 ‘릴리’ 어느 날, 오직 자기 자신에게 바치는 특별한 인생 플랜을 세우기로 결심한다. 일년 중 가장 반짝거리는 하루, 크리스마스를 앞둔 저녁에 가족들 앞에서 폭탄 선언을 하게 되는데…!  채비, 2007 - 웨이브, 티빙 일곱살 같은 서른살 아들 인규를 24시간 특별 케어(?) 하느라 어느 새 30년 프로 잔소리꾼이 된 엄마 애순 씨는 앞으로 아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음을 알게 된다. 자신이 떠난 후 남겨질 아들을 생각하니 또다시 걱정만 한 가득인 애순 씨는 세상과 어울리며 홀로 살아갈 인규를 위한 그녀만의 특별한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고, 잠시 소원했던 첫째 딸 문경과 동네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빈칸을 하나씩 채워나가기 시작하는데... 몬스터 콜, 2016 - 웨이브, 티빙 기댈 곳 없이 빛을 잃어가던 소년 ‘코너’. 어느 날 밤, ‘코너’의 방으로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거대한 ‘몬스터’가 찾아온다. ‘코너’는 매일 밤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외면했던 마음 속 상처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출처 좋은 영화들이 많네요 ㅎㅎㅎ 영감을 얻으시길 !
[덕질하면 돼지]: 좋아하는 영화를 계속해서 아끼고 거듭 다시 보기
영화를 좋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누군가는 직접 영화를 만들고, 누군가는 같은 영화를 극장에서 'N차 관람' 하면서 계속해서 즐긴다. 누군가는 그 영화에 대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글을 쓴다. 내 경우에는 '직접 영화를 만드는 것' 외의 모든 것이 포함되는데, 말하자면 특정한 영화나 특정 영화인(배우, 감독 등)을 '덕질' 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라는 콘텐츠, 혹은 영화라는 무형의 매체 그 자체를 덕질 하는 것이겠다. 빙글에서 마련한 이벤트를 계기로 지난 한 해 동안, 그리고 지금까지, 스스로의 영화 덕질 라이프를 점검해보게 되었다. 덕질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방법은 물리적인 것을 모으는 일이다. 몇 년 전부터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티켓이 대부분 영수증을 겸한 종이표로 바뀌면서 영화표 하면 생각나던 특유의 이미지가 많이 사라진 것이 사실이다. 그 후 CGV에서 이런 아쉬움을 눈치챘는지 '포토티켓'이란 걸 만들었다. (최근에는 메가박스에서도 CGV의 포토티켓과 비슷한 서비스를 게시했다) 여느 책보다 두꺼울 만큼의 높이로 쌓인 저 포토티켓을 거슬러 올라가니 2014년 9월까지 흘러간다. 차마 수량을 세어볼 엄두가 나지 않아 대신 최근 티켓들을 몇 장 꺼냈다. 작년 연말의 <아쿠아맨>부터 최근 <메리 포핀스 리턴즈>, 그리고 CGV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재관람(4차)한 <스타 이즈 본> 등이 눈에 띈다. 포토티켓 모으는 분들이 꽤 늘면서 CGV에서는 포토티켓 전용 앨범도 출시했지만 나는 그런 것 안 쓴다. 위쪽 사진에 쌓여있는 포토티켓 옆에 나온 틴케이스가 지금 내 포토티켓을 수납하는 공간인데, 저게 다 차서 더 이상 수용하지 못하면 이 티켓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 물론 그런 건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2019년도 벌써 3월이 다가오고 있는데, 확실한 건 올해도 수십 장의 티켓들이 쌓이리라는 점이다. 한 가지 2018년의 가장 뿌듯한 일은, 영화 <쓰리 빌보드>를 보면서 그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재(옥외광고판)에 쓰인 문구를 따라 그대로 포토티켓을 만든 것이다. 물론 구글링 따위 하지 않고 직접 디자인 해서 만들었다. 포토티켓에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이미지 사이즈(가로x세로 px)는 구글을 검색해보긴 했다. 앞에서부터 각각 '죽어가면서 강간당했다', '그런데 아직도 못 잡았다고?', '어떻게 된 건가, 윌러비 서장?'이라는 내용으로, 영화 <쓰리 빌보드>에서 단지 소재를 넘어 극 중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적인 모티브다. 그러나 포토티켓은 기초 중의 기초(?)라고 할 만하다. 전단이나 포스터, 엽서 등 좀 더 물리적인 성질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이 영화 덕질계에는 많이 있다. 전단이야 개봉 몇 주 전에 각 영화들마다 전국 극장에 뿌리는 것이니 쉽게 구할 수 있고, 2절이나 대국전 크기의 포스터나 각종 엽서는 영화사에서 마련하는 여러 이벤트(IMAX 예매 이벤트, N차 관람, 리뷰 이벤트 등등)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최근에는 주로 예술 영화를 중심으로 영화 홍보를 위해 제작한 굿즈를 관람 후 증정하는 '스페셜 패키지 상영'이 늘었다. 하나 더, 뒤에서 또 얘기하겠지만 DVD나 블루레이를 구입하면 예약 구매 혹은 초판 한정으로 포스터나 엽서 같은 증정품을 얹어주기도 한다. 앞선 사진과 포스터의 배치가 다소 다른 걸 볼 수 있다. 지금 거주하는 곳으로 이사온 후, 이 책상은 마치 삼면이 벽으로 둘러싸인 것처럼 답답했다. 엽서든 포스터든 뭐라도 붙여야겠단 생각이 들어 나만의 '영화의 벽'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다 여름맞이, 겨울맞이 등 일정한 주기를 두고 몇 개월마다 포스터 배치를 바꿔보기도 하고, 기존의 것을 떼고 다른 걸 붙이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처음엔 스카치 테이프를 떼서 양면처럼 만들어 뒷면과 벽 사이에 붙이기도 했고, 지금은 마스킹 테이프를 써보고 있는데 이게 벌써 몇 개월이 지나서인지 어떤 건 괜찮은데 사진의 <라라랜드>처럼 조금 큰 포스터의 경우에는 테이프가 세월(?)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조금씩 떼어지기도 한다. 다시 스카치 테이프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이 영화의 벽은, 고스란히 자신의 취향이 담긴 것이다. 좋았던 영화, 블루레이를 소장하고 있는 영화, 너무 좋았던 영화, 아주 좋았던 영화, 진짜 좋았던 영화, 극장에서 일곱 번 본 영화 등. 앞서 영화의 물리적 성질을 이야기 한 건, 영화라는 게 사실 스크린 안에서 영상이 끝 모를 듯 펼쳐지고 나서, 그 영화가 끝나고 극장을 나설 땐 오로지 머리와 마음에만 영화가 남아 있을 뿐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티켓이나 포스터, 엽서 같은 것들은 그 영화를 좀 더 오래 기억하고, 나아가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성질의 것으로 만들어준다. 각종 뱃지들도 마찬가지다. 영화의 물성을 체감하게 해주는 최고봉은 블루레이와 DVD다. 요즘에야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도 영화를 많이 볼 수 있고 IPTV나 VOD 매체가 발달했지만, 턴테이블에 LP를 돌리거나 CD플레이어에 CD를 넣듯 영화가 담긴 디스크를 넣고 영화를 재생하게 해주는 블루레이와 DVD는 내게는 최고의 매체다. 물론 이건 정말 비효율적인 일이다. 영화 티켓값보다 훨씬 비싼(블루레이 기준 보통 3만원이 넘는다.) 값을 주고 사야 하고, 책처럼 진열하거나 수납할 공간이 필요하며, 디스크를 컴퓨터나 전용 플레이어에서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비효율적인 수집 행위의 모든 장점은 '만질 수 있는 영화' 하나로 귀결된다. 블루레이나 DVD에 담긴 각종, 제작진의 인터뷰나 촬영 현장의 스케치 영상, 주요 삭제 장면 등의 보너스 콘텐츠는 덤이다. 그러다 보니 이런 일도 있었다. 2018년 2월 ~ 3월 당시 극장에서 본 영화 중, 북미에서는 이미 2017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보니 해외에는 블루레이가 이미 출시되어 있는 영화도 있었다. 집에서 그 영화들을 너무 다시 보고 싶은데 아직 극장 상영 중이라, 하루에도 몇 번씩 아마존 사이트를 드나들며 블루레이를 검색했다. 그 중 <쓰리 빌보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의 북미판 블루레이를 결국 구입했다. (DVD는 우리나라와 미국이 지역 코드가 달리 분류되지만, 블루레이는 어쩐 일인지 우리나라와 미국의 지역 코드가 같다. 그래서 문제없이 재생할 수 있다.) 물론 국내화된 자막 같은 걸 포기하고 영상을 택한 것이지만, 운 좋게도, 아주 드물게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쓰리 빌보드>의 경우 국내 극장에서 사용된 것과 동일한 번역 자막(황석희 번역가)이 삽입되어 있었다. 두 영화는 국내 개봉과 비슷한 시기에 북미에서 블루레이가 출시되었고 각각 소니와 폭스의 직배 영화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아쉽게도 <셰이프 오브 워터>의 북미판 블루레이는 영어와 스페인어만 지원한다. 현재는 위 사진의 세 영화 모두 국내판 블루레이가 정식 출시되어 있다.)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임을 한동안 진행하면서 참석자들에게도 나름의 비슷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해외 이미지들을 활용해 일종의 포토티켓과 같은 카드를 만들었다. 초기에 만든 것들은 별 다른 실용성이 없었는데, 나중에는 앞면에 영화 이미지를 담으면서도 뒷면에는 각자 메모를 하거나 감상을 적어볼 수 있는 여백을 만들었고 크기도 좀 더 크게 만들었다. 영화 덕질의 방법은 이렇게 다양하다. 아래 사진의 경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볼 당시 스필버그와 관련된 책이나 영화의 원작, 스필버그 감독의 다른 영화들 중 내가 갖고 있는 DVD, 스필버그 감독에 대한 글이 실린 영화잡지 등을 모두 꺼내며 본격 '레디 플레이어 원 덕질'을 시작했었다. 이건 절대로 내가 똑똑해서 할 수 있는 '통섭' 같은 게 아니다. 물론 똑똑해지고 싶다는 바람은 있다. 혼자서 하는 덕질도 소중하고 좋지만, 조금 더 삶의 질(?)이 높아지는 방법은 나와 취향이 비슷한 이들과 그 덕질을 함께하는 것이다. 내게는 만나면 음식 사진이나 서로의 사진이나 셀카 같은 건 단 한 장도 찍지 않으면서 오직 서로가 (자주 만나지는 못해서 대체로 다시 만나려면 몇 달이 걸리곤 한다) 그동안 쌓아온 각자의 덕력(?)을 뽐내며 서로 굿즈나 카드 같은 것들을 하나 둘 꺼내놓는, 그런 지인들이 있다. 커피 마시고 밥 먹고 다시 커피. 점심 때 만나서 저녁에 헤어지는 이 사람들과는 영화 이야기와 책(주로 시, 소설 등)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내게 있어 빙글은 사실상 혼자의 기록을 이따금 남겨두는 저장소 같은 곳인데, 2019년의 작은 목표 같은 것을 하나 더 만들어보자면, 이 소중한 공간을 주변 사람들과도 함께 나누는 것이다. 영화덕질 이야기는 2박 3일 정도 더 글로 늘어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일단은 내 몇 안 되는 지인에게 빙글 앱 설치를 권유하러 가야겠다. 이제 3월이 다가온다. 영화와 함께 내 봄날도 따뜻했으면 좋겠다.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스릴러,판타지 영화 7편
엑스페리먼트 (The Stanford Prison Experiment, 2015) 단지 게임이라 여겼던 14일간의 가상 감옥 체험 실험 5일째, 첫 번째 살인이 발생한다! 원작 독일판, 리메이크 둘 다 추천 존 말코비치 되기 (Being John Malkovich, 1999) 인형을 조종하는 남자가 우연히 배우 존 말코비치의 머릿속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블랙코미디이자 판타지 큐브 (Cube, 1997) 당신은 지금 큐브 속에 갇혀 있다. 그곳은 17,576개의 큐브로 이뤄진 거대한 미로의 한 부분. 출구의 방향을 잘못 택하다면 당신의 몸은 무참히 조각날 것이다.생각해야 한다. 이 큐브들이 배열된 법칙과 나가기 위한 길을... 나비효과 (The Butterfly Effect, 2004) 그는 과거를 바꿔 그가 원하는 현재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불행한 현재에 영원히 갇혀버릴 것인가? 메멘토 (Memento, 2000) 한 사내가 있다. 그는 사고를 당해 더 이상 새로운 기억을 만들지 못한다. 그래서 그는 불과 십여 분 전의 사건까지만 기억한다. 보통 사람들은 상상하기 힘든 고달픈 인생. 그러나 그에겐 인생을 지탱 시키는 사명이 있다. 아내를 죽이고 자신의 기억을 빼앗은 자에 대한 복수. 이 어찌 흥미롭지 않겠는가? 돌이킬 수 없는 (Irreversible, Irréversible, 2002) 어느 날 밤, 한 여자가 인적 드문 지하도에서 끔찍하게 강간당한다. 피투성이가 된 그녀의 모습에 이성을 잃은 그녀의 애인과 옛 애인. 분노와 복수심으로 끓어오른 두 남자는 직접 앙갚음하기 위해 강간범을 찾아 나선다. 블레어위치 프로젝트 (The Blair Witch Project, 1999) 1994년, 2백여 년 동안 내려온 블레어 위치 전설의 진실을 찾고자 영화학도 헤더 도나휴, 조슈아 레너드, 마이클 윌리엄스 등 3명이 메릴랜드 주 버키츠빌 숲에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러 간다. 하지만 그들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1년 후, 블랙힐 숲에서 그들이 직접 촬영한 필름이 발견된다.
영화 "돈룩업" (Don't Look Up , 2021)
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와 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태양계 내의 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이 지구와 직접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섰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다. 하지만 지구를 파괴할 에베레스트 크기의 혜성이 다가온다는 불편한 소식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지구를 멸망으로 이끌지도 모르는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언론 투어에 나선 두 사람, 혜성 충돌에 무관심한 대통령 올리언(메릴 스트립)과 그녀의 아들이자 비서실장 제이슨(조나 힐)의 집무실을 시작으로 브리(케이트 블란쳇)와 잭(타일러 페리)이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 ‘더 데일리 립’ 출연까지 이어가지만 성과가 없다. 혜성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단 6개월, 24시간 내내 뉴스와 정보는 쏟아지고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에 푹 빠져있는 시대이지만 정작 이 중요한 뉴스는 대중의 주의를 끌지 못한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세상 사람들이 하늘을 좀 올려다볼 수 있을까?! 감독 아담 맥케이 출처ㅣ이종격투기 출연진 빵빵 - 한 거 보세요 *_* 평이 좀 나뉘기는 하는데 결말 깔끔하고 나름 볼만하다는 평이 더 많아서 이번 주말에 보려고요 ! 쿠키영상을 꼭 봐야한다고 하네요 :) 빙글러 중에 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
영화 <캡틴 마블> 리뷰: 세상에 영웅이 필요한 이유, 새 '어벤져스'를 앞두고
세상에 영웅이 필요한 이유, 새 '어벤져스'을 앞두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개봉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페이즈 3' 발표가 있던 2014년 당시, 케빈 파이기는 <캡틴 마블>의 제작 확정 소식을 전하며 '캡틴 마블'의 이름이 '캐럴 댄버스'임을 이미 밝혔다. <캡틴 마블>이 '페미니즘'이나 소위 '정치적 올바름'이 사회적 화두로 부상한 2019년 지금을 염두하여 만들어진 작품이라기보다 훨씬 더 일찍부터 준비된 프로젝트라는 뜻이다. 물론 디즈니와 마블의 동향을 주시해온 이라면 모두가 알 것이다. <캡틴 마블>은 어떤 영화인가. 먼저 '캡틴 마블/캐럴 댄버스'(브리 라슨)의 주변을 살펴보자. "너무 감정적이면 안 된다", "여자가 조종석에 앉는 건..." 같은 말을 들어야 했던 시기의 여성 파일럿과 과학자, 외계 종족(여기서는 단지 지구 밖을 의미할 뿐 아니라 지구에서의 '소수'임을 동시에 내포한다), 그리고 흑인. 그렇다면 <캡틴 마블>은 소위 '페미니즘 영화'인가? 그렇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혹은 여성영화의 계보로는 그렇다고 봐야만 하겠다. (한데, 불매 운운하던 이들 중 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보다 덜 페미스럽다'는 식의 반응을 내보이는 이들은 대체 영화에서 무엇을 생각한 것일까.) 그러나 MCU의 첫 여성 히어로 단독 영화임을 지칭하는, 예고편에서의 헤드카피(HER - A HERO)만 가지고도 마치 이 영화가 영화의 만듦새보다 무조건적인 'PC'를 의식한 작품이라며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는 이들에게는 무엇인들 마음에 들겠는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2017), <블랙 팬서>(2018)에 대한 온라인 일부 반응 역시도 비슷한 맥락의 연장선으로 여겨진다.) 과연 'PC'가 영화를 망치기만 할까. '캡틴 마블'이 '캐럴 댄버스'였든 누구였든, <캡틴 마블>은 솔로 히어로 무비의 익숙하고도 친숙한 전형을 따른다. 과거의 숨은/잊힌 기억이 전개의 실마리가 되고 나아가 일종의 반전으로서 기능하는 것 역시 처음 보는 게 아니다. 크리 종족의 일원이면서 지구에서의 기억을 (자신도 모르는 새) 가지고 있다는 외면상의 설정도 후반에 이르면 이질감 없이 MCU의 치밀한 기획의 일환이었음에 수긍하게 된다. 젊은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비롯해 '콜슨'(클락 그레그) 요원과, 무엇보다도 고양이 '구스' 등 <캡틴 마블> 속 '캡틴 마블'의 각성과 도약의 과정에는 매력 가득한 조연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유머가 함께한다. '캐럴 댄버스'의 성장은 타자가 정해놓거나 구획해놓은 '전사'(戰士, 前史)에서 벗어나 진짜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인 동시에, 자신이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조차 모르던 인물이 스스로의 능력과 스스로의 의지를 확고히 하는, 승리의 서사이기도 하다. 단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보너스 영상에 등장해 '어벤져스'의 새 멤버가 되리라는 것 정도만 짐작했던 '캡틴 마블'이 실은 '어벤져스'라는 명칭의 기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쉴드'가 또 다른 '히어로'들을 찾아 규합해나가는 동력을 제공한다는 점은 중요하다. <캡틴 마블> 자신이 단독 영화로서 세계관을 과도하게 의식하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세계관에 이물감 없이 녹아드는 결정적 요인은 다름 아닌 한 달 후의 개봉작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캡틴 마블'이 등장한다는 점일 텐데, 실질적으로 <퍼스트 어벤저>(2011)와 <어벤져스>(2012)의 프리퀄로서의 역할까지 해낸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아는 순간, 그 누구로부터의 '증명'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 순간 그는 스스로가 가진 잠재력을 온전히 끌어모아, 세상과 타인을 능히 움직이고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된다. 크리 종족과 스크럴 종족의 갈등 역시 표면적으로 보이던 것과는 달리 '전쟁'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전쟁이 "Universal Language"라는 말을 '닉 퓨리'가 하는데, 이는 외계 종족이 어디에나 있으리라는 뜻인 동시에 지구든 어디든 전쟁이 없는 곳이 없으리라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 우주에서 '캡틴 마블'은 정말로 '어벤져스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대해 <캡틴 마블>은 힘 있게 "그렇다"라고 말하는 영화다. '캐럴'이 '마리아'(라샤나 린치)의 딸인 '모니카'(아키라 아크바)를 대하는 모습은 자연히 영화가 동시대의 관객, 특히 어린 세대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블랙 팬서>의 개봉 당시 옥타비아 스펜서는 한 인터뷰를 통해 이와 비슷한 시사점을 주는 말을 한 적 있다. 원문 일부를 그대로 싣는다. "I will buy out a theatre in an underserved community to ensure that all our brown children can see themselves as a superhero."([TIME], 2018년 2월 19일 'A Hero Rises' 호에서 재인용) 이는 인종이나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수퍼히어로'라는 존재이자 명사 자체를 돌아보게 한다. 영화 속 영웅은 힘이 세거나 대단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지만, 동시에 스스로의 존재만으로 다른 이들의 마음속에 어떤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그렇지 못한 이들은 악당이 된다.) <캡틴 마블>이 이 점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영화는 아닐지라도, 요컨대 이런 것이다. "너도 영웅이 될 수 있어." <캡틴 마블>은 무난한 '솔로 무비 1편'으로서 충실할 뿐, 정치적 함의를 노골적으로 설파하는 영화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아니, 글라스 실링이나 가스라이팅과 같은 것들이 등장하지만 오히려 1990년대를 배경으로 여성 주인공을 다루는 영화에서 자연히 나올 수밖에 없는 요소로 다가올 뿐, 작품에서 두드러지거나 영화의 톤 앤 매너와의 이질감을 느끼게 하지는 않는다. 한데, 메시지를 담는다고 한들 그게 조금이라도 문제 될 바가 있는가? 모든 건 관객의 주체적이고 비판적인 사유에 달린 것이다. 같은 이야기와 같은 메시지라도 무수한 영화 언어의 교직에 따라 다양한 화법으로 저마다에게 달리 닿는 것이고. 여태껏 수퍼히어로가 대부분, 거의 모두 남성이었다는 건 다시 주지 시킬 필요가 없는 사실이다. DC 진영의 <원더우먼>(2017)의 등장이 그랬던 것처럼, 성별이 바뀐다고 하여 영화가 일순간 '정치적 올바름을 의식한' '페미니즘 사상 영화' 같은 것이 되지는 않는다. 더 정치적인 건 '캡틴 마블'과 브리 라슨에 대해 특정한 거부감을 표시하는 이들의 반응이다. (덧: 브리 라슨은 정말로 스탠 리를 '모욕'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그는 대중들이 '추모에 바람직하다고 허락한' 사진을 올려야 하고 대중이 '그럴 수 있다'라고 허락한 방식으로 악플에 대응해야 하는가?) 그것도 포털과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그간 보여왔던 아주 익숙하고도 전형적인 방식으로. 나는 오히려 <캡틴 마블>의 러닝타임이 지금보다 15분에서 20분가량은 더 길기를 바랐다. 그랬다면 <블랙 팬서>에서처럼 캐릭터를 넘어 문화를 세밀히 담아내거나, 혹은 '닉 퓨리'나 '마리아'와 '캐럴'과의 관계를 더 밀도 있게 그려낼 수 있었으리라. 지금의 '잘 만든 기획영화'이자 '세계관 내 다음 영화로 향하는 단단한 다리' 역할로도 충분하겠지만. 아, 지금껏 배우들의 연기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그가 고양이 '구스'를 상대로 혀짧은 소리를 내며 대화하는 신은 정말 귀하다!), 주드 로, 벤 멘델슨, 아네트 베닝. 말해서 무엇하리. 사적으로는 <어벤져스> 시리즈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같은 소위 '떼샷' 영화보다는 단독 영화를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디즈니와 마블의 기획력과 그것을 실현하는 치밀함에 대해서는 의심하거나 회의할 여지가 없겠다. 이제는 익숙하고 예상 가능하다고만 생각할 때, 마블의 영화는 계속 변화를 시도하고 선보인다. 그리하여 동시대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brunch.co.kr/@cosmos-j/480
모델은 타고나는 게 98%의 표본.JPG
"모델은 타고난게 98%다" 는 도수코5 혼성시즌때 나왔던 모델 "정용수" 용수는 정말 대단했음... 왜냐면 화보를 정말,,,,정말 못찍었기에... 키가 무려 190cm의 장신인데 전혀 몸을 쓸줄몰랐음  아무리 일반인 도전자로 나왔다해도 다른 시즌 일반인 도전자와 비교해서봐도 특출나게 못하는편이었는데 용수는 무려 2,3화도 아니고 9화까지 살아남았음 왜냐 화보를 못찍는데 또 찍으면 화보야;;; 몬말인줄RG 존나 말장난하는거같은데 화보 못찍는 애가 결과물만보면 걍 화보 그자체;; 걍 얘는 타고난 모델임 모델ㅋㅋㅋㅋㅋ가만히 서있기만해도 모델ㅋㅋㅋㅋ 용수는 중간까지 갔을때도 전혀 표정연기가 되질않아 대놓고 끼없다는 소리를 심사위원들한테 매화 듣고 성적도 거의 늘 꼴등아니면 꼴등 앞 수준이었음.. 오죽하면 장윤주나 김원중이 애를 얼래도보고 달래도보고 충격요법에 뭐에 별짓 다했는데도 애가 바뀌질않아;;;; 끼쟁이들 넘치는 시즌5에서 왜자꾸 용수를 살려두는지 짜증나다가도 심사위원들이 말하는 용수의 타고남을 보면 또....이해가감; 첫화 영상미션때 이걸보고 장윤주가 한말이 "그냥 본인은 뭘해야될지 모르고 가만히 서있는데 그것만으로도 포스가 느껴지는건 그건 정말 타고난거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말임;; 얼굴 표정보면 얘가...진짜 아무 생각없이 걍 돌고있구나... 촬영 끝나고 버스타고갈지 지하철타고갈지 생각하는 얼굴같은데.....하는 느낌이 오는데도...근데 또 존나 모델같아 개황당하게......... 그이유는  같은 모델들과있어도 특출난 그 프로포션과 모델하라고 태어난듯한 저 마스크 덕분이겠지... 화보 찍는거보면 100컷을 찍든 200컷을 찍든 표정이 걍 다 이거라서 오늘이야말로 용수가 집에가겠구나 했는데 결과물이 용또잔....(용수가 또 잔류했다) 화보촬영중-> 너이새끼 오늘이야말로 진짜 짐싸라  결과물 확인-> 우리 용수가....다음에야말로 진짜 터트리지않을까요...? 자막보면 알겠지만 용수 또 매가리없이 걍 서있기만한다고 혼나고있는데 시청자 눈엔 걍 존나 탑모델이 여유롭게 파티장에서 둘러보고있는거같잖아요..;;  심사위원들이 그래도 언젠간 한번은 터트리지않을까, 하다보면 익지않을까하고 계속 살려둔게 납득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놈이 갑자기 벼락맞은듯이 각성하지않을까ㅠㅠㅠ하고 9화나 존버했겠지... 하지만 결국 용수는 9화에서 탈락했고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아무리 애가 타고난게 쩐다한들....저렇게 끼가없는데....결국 몇년못가 딴일하지않을까?ㅋ 했지만 응 프라다ㅋ 응 발렌티노ㅋ 휴고보스ㅋ 보테가베네타ㅋ 이외 코치, 비비안웨스트우드등 해외 굵직한 런웨이 여러군데 서고 다님 솔까 도수코5에서 젤 잘나가는게 2화 탈락자인 정소현이랑 9화내내 제발 좀 잘해보라고 욕먹던 용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런웨이며 화보며 다 잘함 이젠.... 경력이 1도없어서 전혀 몸쓸줄 모를때도 결과물은 빛났는데 이젠 좀 할줄 알게됐으니 을매나 잘하것어.... 모델은 타고난게 98%고 그걸 절대 따라갈수없다는거 맞말임... (출처) 그쵸 몸도 얼굴도 분위기도 다 타고나야 가능한 모델 그렇게 끼가 없는데도 끝까지 잡고 있던 만큼 원석인 게 보였던 게지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