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빛이 나는; Rui Sasaki
Rui Sasaki의 크리스탈 작품들. 어둠 속에서 빛을 뿜어내는 이들은 인광, 그러니까 우리에게 익숙한 말로 이야기하자면 야광 결정들을 품고 있답니다. 관람객이 얼마나 오래 머무느냐에 따라 당연히 빛은 달라질 수밖에 없겠죠. 작가의 추억을 닮은 조각품들에 과거의 빛을 지금 내뿜는 인광 결정들. 로맨틱하지 않나요. 조용히 들여다보고 싶은 전시입니다. 우리는 직접 가서 볼 수 없으니 사진으로라도 만나도록 해요. 작품들은 작가의 인스타그램에서 조금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