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hjs9802
5,000+ Views

똘똘이 아기 인형

그냥 반말로 바로 시작할게

내가 친구랑 놀러 나가려고 준비하고있었어
근데 내가평소에 할머니가 사주신 똘똘이 인형을 무서워하는 편이거든
근데 준비하다가 옷 갈아입었었나?인형이 너무 거슬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안방 다른곳에다가 놔뒀어 무서워서 ㅋㅋㅋ
그리고 양치하고 세수하고 다시 안방에 들어갔는데 그 똘똘이 인형이 피아노 위에 올라가있는거야 할머니집 동네에 있는 친구라 할머니집에서 준비하고 할머니랑 같이 있었긴 했는데 양치하고 세수하는 동안에 할머니는 안방에 들어간 적이 없었거든 들어갔다 해도 그 인형을 피아노 위에 올려두진 않앗을거고 건드릴 이유도 없었어
너무 소름돋아가지고 얼른 나가서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걔도 할머니가 그런거 아니녜..진짜 아닌데
2 Comments
Suggested
Recent
이상하게 무서운 인형이 있죠...
마자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소름돋는 꿈이야기(실화) 실제로 타 사이트에 제보했더니 게시됐었음.
내가 12살 때 처음으로 가위에 눌렸다. 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워서 엄마한테 달려갔다. 얼마 후 집잔화가울렸다.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엄마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내가 가위눌린거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길래 나도 그저 우연이라생각했다. 그리고 3년 후 꿈을 꿨다. 고개를 돌려보니 외할아버지가 서계셨다.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계셔서 눈이 안보이는데 날 매섭게 쳐다보고있다는게 느껴졌음 그 순간 집 대문밖으로 나가시는데. 실제로 할머니네 집 앞에 온통 논밭인데 아주 긴길이 딱하나있음 아주 길게. 그 길을 우리 외할머니 손을 잡고 걸어가는게 보였다. 외할머니는 곱게 화장을하고 회색빛 한복저고리에 빨간 치마를 입고 가슴에는 빨간꽃을 달고계셨다. 그 당시 나는 어린 나이었지만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데려가려고하시는것같아 나무 두려웠다. 그래서 감히 할아버지께 외쳤다. "살아계실때 좋은남편 좋은 아버지도 아니었으면서 왜 할머니까지 데려가냐고" 순간 할아버지는 걸음을 멈췄고 뒤돌아서 나를 무섭게 쳐다보시고는 할머니 손을 탁 놓고 혼자 걸어가셨다. 난 꿈에서 깨자마자 엄마한테 달려가서 꿈얘기를했디. 엄마는 할머니께서 심란해라시니까 절대 꿈얘기를하면 안된다고 주의를줬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고3 여름방학때 외가친척들이 단체로 물놀이를가서 신나게 논 후 쉬고있는데 큰이모가 외할머니한테 "엄마 그 얘기 ㅇㅇ이한테 해줬어? ㅇㅇ이가 엄마 꿈에서 살린얘기" 그리고나서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에 너무 놀랐다. 내가 그 꿈을 꿨을 무렵 할머니께서 몸이 되게 편찮으신데도 병원에서는 아무 진단도 받지못했고 막연히 할아버지곁으로 가야할때라고 생각하셨다고함. 그런데 얼마후 할아버지가 꿈에나와서 "내가 ㅇㅇ이 봐서 자네에게 딱 10년만 주겠네" 하고 사라지셨다고. 그 후 몸도 나아지셨다고. 그래서 나도 바로 내가꿨던 꿈에 대해서 말씀드렸고 어른들도 내가 할머니를 살렸다고 놀라심. 사실 난 엄마가 바빠서 3살부터 5살까지 할머니 손에서 온갖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서 할머니에 대한 마음이 애틋함 그애서 이런꿈을 꾼게아닐까 생각함. 그리고 꿈속에서 할머니가 입고계셨던 그 한복 울 엄빠 결혼식때 입으신 한복이었다. 엄마 결혼사진보고 소름돋았음 그리고 이미 할아버지가 경고하시 그 10년이 지났지만 할머니는 여전히 정정하심.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음
문화-1 예은, 핫펠트, 1719-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1719 -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라는 책을 읽었다. 전 원더걸스 멤버이자 현 핫펠트라는 활동명으로 솔로 아티스트의 계보를 잇고 있는 예은이 쓴 책이다. 추억에 잠기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올려보길 원더걸스라는 그룹 자체도 참 좋아했지만 전 JYP 소속 때 냈던 첫 미니앨범부터 예은의 음악을 참 좋아했는데 솔로앨범자체는 더 나오지 않았던 게 아쉬웠다. 그래도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때 최우수 팝-노래 노미네이트 중 하나였으며 2015년 그 해의 네티즌들이 뽑은 여자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하면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원더걸스 해체 후 그녀의 행방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새곡이 나왔고 그 음악은 또한 내 취향을 저격했다. 그렇게 새 둥지를 튼 곳은 아메바 컬쳐인데 정말 좋은 소속사를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음악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그녀가 낸 음악에는 이상하게 나름의 내 사연과 (나름 추억일 수도 있는) 기억들이 스며들어 들을 때마다 떠오르곤 하는 노래들이 되었다. 첫 싱글인 "MEiNE" 의 '새 신발(I Wander)(Feat.개코)'라는 곡은 그 해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한 날에 나왔던 곡으로 그 영화제 내내 참석하면서 듣던 음악인데 잠수이별을 마주하던 그 때의 내가 즉흥적으로 만나게 된 두 살 연하와의 기억이 담긴 곡이 되었다. 영화제 내내 좋은 영화를 보아도 그 때 뿐, 나를 사로잡는 이 이별의 테마가 계속 나를 힘들게 했기에 날 위로할 어떤 사람이 필요했다. 어떻게 보면 도구적으로 이용했을지 모를 만남이었지만 그 순간 서로는 진심이었던 만남이었다고 덧붙여본다. 그렇게 만난 친구랑 광안리 바닷가에서 맥주 500ML 한 캔씩 들고 웃고 떠들면서 얘기하면서 한 곡씩 노래를 들었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거닐었다. 그 친구는 노래 참 좋다고 뭐냐고 내게 물었고 얼마 전에 나온 신곡이라고 말하면서 소개했는데 그 모습을 보자 그 친구가 내게 말하길 "좋아하는 걸 얘기하는 모습이 이런거구나. 멋지고 귀엽다, 형"이라고 말했다. 화끈 달아오르는 얼굴은 그 당시 밤의 어둠이 가려주었고 두근거리는 심장소리는 바람소리가 막아주었다. 그리고 그 때 마침 새 신발을 신고 그 영화제를 갔던 것도 어쩌면 운명이라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그저 우연이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수록곡인 '나란 책(Read Me)(Feat.PUNCHELLO)' 의 곡은 한참 방황하던 그 겨울에 조금씩 더 나의 꿈과 미래를 좀 더 견고히 생각하게 해주는 곡이자 엉켜버린 가족들과의 관계를 풀어주는 곡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18년 4월에 발매한 두 번째 싱글인 "Deine" 의 '위로가 돼요(Pluhmm)' 은 예상밖의 정말 말랑하고 귀엽고 발랄한 곡이었는데 그 때 오랜만에 다시 그런 말랑한 기분을 느끼게 한 사람이 있었다. 처진 봄날의 기분을 상큼하게 만들었던 시간이었다. 물론 짧아진 봄날처럼, 더이상 나오지 않는 자두처럼(물론 자두는 봄 과일은 아니지만) 순식간에 지나갔고 어떤 사이로 남지도 못한 채 지나갔지만 그 짧은 1개월만큼은 위로가 됐던 만남이었다.    작년 2020년 발매된 음악 중에서 가장 많이 들은 국내앨범 10개 중 하나를 꼽으라면 핫펠트(HA: TFELT)의 첫 정규앨범인 <1719>였다. (지금도 듣는다, '라 루나'를 더 많이 듣지만!) 진짜 입대 전까지 매일매일 들었고 훈련소로 끌려가는 그 길에도 들었던 노래다. 그 순간에 자주 들었던 곡은 "새 신발(I Wander) (Feat. 개코)" 와 "Solitude" 였다. 이 앨범을 정말 꼭 샀어야 했는데 진짜로 1719개의 한정판이었고 더이상의 출판은 없었다. 뒤늦게라도 구매할까 싶어서 중고나라를 뒤적거렸지만 판매자체도 별로없을 뿐더러 2배이상의 웃도는 돈으로 구매하기엔 내 재력이 따라주지 않아 포기했다. 그렇게 그저 디지털 음원으로만 듣던 찰나였는데 CD는 소장할 수 없지만 그 때의 앨범형태에서 분리되어 핫펠트가 쓴 글만 단독으로 출간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하여 읽게 되었고 소장할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며 그녀의 글을 읽었다.   정말 솔직한 그녀의 일기를 엿본 느낌이 들다가도 아무리 내 일기여도 쓰지 못했을 이야기들까지 담담하게 적어낸 이 책의 포인트는 슬픔이 아니다. 분명히 과거형인 '슬펐다'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그녀의 마지막 트랙이 'How to love'인 이유를 단박에 알 수 있었다. 그녀에겐 정말 '사랑'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었다. 그녀가 겪은 것들은 일종의 모든 '사랑'이었다. 사랑할 수 없음에도 우린 그것을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표현할 수 있겠다. 어찌됐든 그 감정으로나마 이해하고 포용해보려고 했던 핫펠트의 진심어린 마음들을 읽을 수 있었다. 그렇기에 난 그녀의 노래에 '나란 책(Read Me)(Feat.PUNCHELLO)' 얼마나 그녀에겐 애틋한 곡일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버렸지만 버려진 하지만 이제는 자신에게 남은 사람들, 곁에 있는 사람들, 앞으로의 사람들에게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애틋하게 느껴지는 책의 에필로그에서 마지막 페이지를 닫지 못한 채 머물기도 했다. 그리고 [1719 -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라는 책은 인간으로서의 예은이자 가수로서의 핫펠트를 살고 있는 그녀가 지나왔던 인생이야기를 두루 담았기도 했지만 어떤 구간으로써 중의적인 의미를 담기도 한다. 그녀가 가장 혼돈했으나 또한 정말 행복했던 꿈을 좇던 시기인 17살에서 19살 사이를 말하기도 하며, 원더걸스 해체 후 독립하여 활동을 시작하게 된 솔로 아티스트로서 걸음을 하게 된 2017년과 2019년. 즉 그리하여 이 두 가지의 1719를 줄이게 된 의미로 이 앨범과 책을 제목으로 선정했을 것이다. 그런 그녀는 그 시기의 감정들과 자신의 경험이자 사건이자 인생을 가감없이 독자와 청자에게 이 [1719 -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로 공개했고 나는 그것에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음을 핫펠트가 알아주었음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게도 지금 이 시기가 잠겨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군대에서 보내는 이 시간. 하지만 잠겨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싶어졌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하루하루 시간들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보고 나를 애틋하게 생각해주는 시간들로 이 곳의 시간을 채우고 싶다.   TMI 1.  부산국제영화제 때 만난 그 연하남과는 결국 잘 되지 않았다. 거리적인 문제도 있었으며 잠수이별이라고 말했던 그 상황을 어떻게든 정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결국 약 3-4주 후에 그 사람에게 전화했고 "우리 헤어진거지, 헤어지자" 라고 물었고 그는 "그렇지, 그러자"라며 대답했고 그렇게 나는 (지금까지도 마지막 연애로 남는 첫 남자와의 연애) 1년 7개월의 연애는 종지부를 지었다. 물론 난 못볼꼴 안볼꼴 끝장내며 이 관계를 끝냈다면 더 TMI.   TMI 2. [1719 - 잠겨 있던 시간들에 대하여] 는 12,800원이다. 읽고 싶은 분은 꼭 사서 읽어보실 바란다. 그리고 혹시 정가에 이 앨범 파실 분T^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6809817   
우리 엄마 삼풍 백화점 경험담
안녕하세요 저녁 먹으면서 엄마랑 이야기 하다가 엄마가 삼풍 백화점 때 그 장소에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뭔가 소름이 끼쳐서 여기에 씁니다 ㅎㅎ 재미 없어도 집중 잘 안 되고 매끄럽지 못해도 이해 부탁 드려요. 음... 이야기 전개하기 편하도록 음슴체로 갈게유~~ 오늘 학교에서 삼풍백화점 이야기가 나와서 엄마에게 말을 하고 있었음. 그 일 있는 와중에 도둑질하는 여자가 있었네 뭐네 하면서.. 근데 엄마가 나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하는 거임 그래서 나는 '진짜??? 헐 말해 줘' 라고 했지 지금부터 엄마가 얘기하는 거야 '내가 고3때였나... 엄마(나의 입장에선 외할머니)랑 같이 장을 보고 있는데 느낌이 너무 싸-한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여기 느낌이 너무 이상하다고 빨리 가자고 재촉해서 장을 빨리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이었어 근데 갑자기 뒤에서 쿠카쾅 소리가 나더니 건물이 와르르 다 쏟아지는 거야. 나는 그 잿가루를 다 뒤집어썼고 엄마랑 나는 벙쪄있었어. 그리고 한동안 심리치료 받느라 학교에도 나가지 않았었어..' 음... 이게 끝이에요 ㅎㅎ.... 너무 허무한가? 하지만 그 때 당시 정말 심각했던건 사실이니까요. 어떤 사람은 다 뭉개지고 손만 남아서 손으로만 장례를 치뤘다는 말도 있어요.. ㅎㅅㅎ.. 만약 이 글 반응이 좋으면 우리 엄마 꿈 되게 잘 꾸시는데 그런 것도 써드릴게요 왠지 아무도 안 읽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게이-1 184cm, 담배, 음악, 한 살 연하의 남자와의 하루
난 원나잇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게이로서 번개를 즐겨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함께 지냈던 밤만큼은 따뜻하고 뜨거웠지만 눈을 뜨고 맞이한 아침에는 식어버린 감정들이 공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나는 게이세계의 용어로 은둔(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하여 사람을 잘 만나지 않을 뿐더러 어플도 안한다. 또한 사진을 교환하거나 공개하지 않아서 만남이 어렵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외형을 아예 안보진 않지만 사진교환을 안하는 이유에서 추가적으로 외모보단 체형만 보기에 따로 사진교환을 안하는 이유도 있다. 간혹 이렇게 나와 같은 사람들과 연락을 닿으면 만나보려고 하는 편이긴 한데 엄청난 복불복에 이르는 결과가 나온다. 휴가를 나왔(다는 핑계로)고 이쪽(게이)세계에서는 군인이라는 타이틀에 혹하는 게이들이 종종 있다. 그렇다는 것을 알아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어플을 한 번 깔아봤고 연락이 먼저왔고 만남이 성사되어서 하룻밤을 낯선 타인과 보내게 되었다. 사실 그에겐 앞서 술 약속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과의 약속이라 나와의 만남을 선뜻 확정하지 못했다. 그리고 내가 사진이 없으니까 망설이는 것도 있었는데 다들 그러하듯 어떤 호기심과 욕망이 들끓는 하루였겠다 싶었고 조금의 술이 들어간 그는 내가 있는 곳으로 왔다.    사진없이 만나다보니 그의 인상착의를 잘 몰라서 엉뚱한 실수를 하고 말았는데 그 모습이 멍청해보였으면 어쩌나 했고 또 얼굴을 마주한 내가 별로라서 그냥 가버리면 어떠나 싶었지만 그러진 않았다. 나를 보고서 조금 얼떨떨한 듯 보였던 그는 술을 마셔서 알딸딸했던 것이었다. 편의점에서 만났는데 낯을 가리는 나는(번개를 하는 애가 낯가리다니!) 조금 취기가 있으면 괜찮을 것도 같고 술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 편의점에서 맥주와 소주를 조금 사고 내가 예약한 숙소로 갔다. 그 호텔은 내가 좋아하는 호텔이었는데 담배를 실내에서 피면 안된다는 소리에 조금은 토라진 그의 모습이 조금은 귀여웠다. 자기는 모텔이 더 좋다며 거기선 담배도 마음껏 필 수 있다면서 말이다. 비흡연자이고 담배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는 말이었지만 규칙은 규칙이니 조금만 참아달라고 했다. 그러다 생각해보니 끼니를 챙기지 않아서 늦은 저녁을 채우기 위해 배달을 시켰는데 약간의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하면서 뭔가 재밌게 돌아간다 싶었다. 그렇게 식사 겸 안주로 술과 함께 먹으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그러다가 조금씩 풀어지는 공기에 농담도 하고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괜히 키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연상처럼 느껴졌던 순간이 무색해지게 거의 손 한뼘만큼이나 키가 큰 그의 행동이나 말투는 매우 귀엽게 느껴졌다. 사실 나는 연하를 만난 적이 거의 없다. 애초에 만남을 자주하진 않았지만 몇 해 년 전에 2살 연하의 친구를 한 번 만난 이후로 1살 연하의 친구는 정말 오랜만이었다(사실 이 나이 먹고서 한 살 차이가 연하라고 하기엔 그냥 또래라 그냥 편하게 호칭하고 싶어도 왜 인지 다 형이라고 나를 호칭해줬다, 딱히 형의 이미지는 아닌 나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나는 입을 맞췄고 그는 답례로 키스를 했다. 만난지 1~2시간쯤에 노래가 듣고 싶다면서 그는 노래를 틀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이 나왔다. 좋아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는 플레이리스트 속 잊혀졌던 곡들을 오랜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록하기도 했다. 내 취향에 맞는 선곡들이었다. 그러다가 한 가수의 음악이 나왔는데 그렇게 대중적인 가수로 알려지지 않은 가수라서 내가 이거 그 노래네, 했더니 그는 내게 이 가수를 아냐고 물었다. 그래서 안지는 얼마 안됐는데 좋아서 요즘 종종 듣고 있다고 말했더니 그는 내게 조금은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말하지 않을, 아니 한 번 볼 사람에게는 말하지 않을 이야기를 해주었고 그게 조금 좋았다.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내 이름을 공개했고 그도 주춤거리다가 끝내 이름을 말해주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스르르 밤이 지나갔다.   조금은 맨정신인 듯 아닌 듯 조금씩 비춰지는 햇살 틈에서 아침과 낮사이를 맞이한 그와 나는 자연스러웠던 어젯밤의 시간처럼 그 오후가 가까워질 때까지 오전을 보냈다. 그리고 체크아웃을 얼마 안남기고서 갑자기 정신이 든 건지 많이들 말하는 현타가 오면서 정신이 번쩍든건지 앞서 말했던 감정들이 물밀리듯 들어왔다. 내가 아닌 그에게 들었고 나는 헤어지고나서 들겠지, 이제 그렇게 헤어지겠지, 했던 결과는 거의 비슷하게 맞아들어갔다. 만났을 때의 그 어색함 그대로 헤어졌고 그는 골목에서 담배를 피웠고 나는 재촉하는 발걸음으로 코너를 돌아가 다른 약속을 향했다. 보낼까 말까하다가 좋은 시간이었다고 노래 참 좋았다고 잘 쉬라고 보냈던 그에게 생각보다 빠르게 답장이 왔다. 휴가 잘 보내다가라고. 그리고 난 복귀날에 어플을 삭제했다.   최근에 노래를 듣다가 그가 말했던 나름의 비밀이 떠올랐다. 어느덧 한달이 지났는데 그 때문에 요즘 계속해서 그가 떠오른다. 그의 이름이 입가에 맴돌기도 한다. 3월의 절반이 지나갔다. 이제 밤이 차진 않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는 마음을 더 차갑게 만든다. 그는 날 기억하고 있을까? 아쉬운 건 항상 나였고 언제나 그랬듯 스쳐지나가는 인연이었겠지, 공허해진다.
펌) 홍천강(洪川江)에서 있었던 일
실제로 홍천강에서 해마다 많은 인명사고가 난다고 하죠.. 과연 이번 썰은 강에서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같이 읽어봅시다....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저와 같이 일을 했었던 형님의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저는 사실 여러 가지 일을 해왔습니다.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사실 일이 생기는 족족 받아서 하는 편이죠. 그러던 중에 TV 드라마를 촬영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8개월 정도의 시간을, 등장하는 배우들과 스텝들이 한 팀으로 같이 생활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드라마는 애써 다 만들어놓고 불발되어서 여러분들은 찾아보실 수 없게 되었지만, 배우들에게나 스텝들에게나 많은 경험을 주었던 자리였기도 합니다. 특히 배우들끼리는 나중에 작품이 끝나면 연락도 안하고 지내는 사이가 되더라도, 같이 작품을 하고 있는 시즌에는 매우 살갑고 친근하게 서로를 챙기며 지내는 일이 많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저는 이 배우분들 중 한 형님에게서 들었던 이야기를 풀고자 합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신논현 역 근처의 한 참치집에서 였습니다. 총 세 명이 모여서 참치를 시켜놓고 술잔을 거하게 나누던 중이였지요. 한 사람은 이야기를 들려주신 형님이고, 다른 한 분은 그 형님과 같은 연배의 또 다른 형님. 그리고 자연히 남은 한 사람은 저 였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은 주로 형님이 동생인 저에게 이런저런 경험담과 알고 있는 바를 이야기해 주시고, 저는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는 그런 모습으로 흘러갔습니다. "무릇 배우란 무엇이냐! 보는 이들에게 감정을 주고 의미를 안겨주는 예술인이 아니던가!" 형님의 배우학개론의 강의를 들으며 저는 열심히 참치나 축냈었지요. 여담인데 그 참치집, 제 인생에서 최고로 맛없는 참치집이었습니다. 뭐 밟은 거지요……. 무슨 참치에서 비린내 쩔고 덜 녹았는지 물이 뚝뚝 떨어지고… 제일 비싼 코스는 아니었지만 중간 코스정도 시켰었는데 참치 부위도 세 종류밖에 안나오고……. 하여튼 그 형님의 강의가 흐르고 흐르다보니 배우들의 식스센스에 대한 이야기까지 흘러갔습니다. 저는 또 맞장구를 쳤지요. “배우들이 무당 팔자인 사람이 많아서 신기(神氣)도 많고 귀신도 보고 그렇다면서요?” 술을 매우 잘 마신다고 주량을 자랑하던 형님은, 그 주량과는 다르게 얼굴이 잘 붉어지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 순간만큼은 그 얼굴에 홍조가 싹 사라진 느낌이었지요. “… 내가 진짜 무서운 이야기 해 줄까?” 저는 형님의 그 말을 듣고, 그저 동생 겁주려는 술자리에서의 가벼운 장난 정도로 생각했기에 흔쾌히 이야기를 듣겠다 하고 한 번 잔을 부딪쳐 술잔을 비웠습니다. 사실 반 장난 식으로 무척이나 무섭다는 제스쳐를 취해 보였던 형님이었으나, 사실 반 장난이라는 것은 달리 말하자면 반 사실 인 셈이지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생각해보니, 취기에 의한 안면의 홍조가 사라진 이유는 무서웠던 기억을 떠올려 사색이 되었었던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형님에게 그때 당시 대학 다니던 시절이라 하였으니, 지금으로 치자면 한 15년 정도 전 이야기입니다. 그때 당시 연극영화학과에 재학중이던 형님은 단체 MT를 강가로 떠났다고 합니다. 사실 대학생들은 돈이 없는 것도 이유라면 이유지만, 사실 아무리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으로 가도 결국은 술 때문에 MT를 찾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대부분 대학생들은 가까운 강화도 인근의 서해 바다에 MT를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공교롭게도 그때 당시 힘 있는 선배들이 모두 자연의 신선함(?)을 만끽하는 걸 좋아하는 까닭에 그 멀고 먼 강원도까지 떠나야 했다고 합니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리고 달려 도착한 곳은 홍천강이라는 곳이었습니다. 도시라는 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지역인지라, 숙소라고 구해놓은 곳은 지네도 종종 보이고 거미줄이 지천에 깔려 도저히 그냥은 잠을 청할 수 없는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이사온 것도 아닌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형님 일행은 벌레들은 전부 잡아서 쫓아버리고, 방 바닥이나 천장에 붙은 먼지를 대충 쓸어낸 뒤 바로 강가로 놀러갔다고 합니다. 연극영화학과 라는 곳이 똥군기 있기로 유명한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일 만큼 악명이 높지요? 청소가 끝나자마자 말도 안되는 이유로 줄빠따도 맞고 기합도 받아 기진맥진 한 와중, 드디어 선배의 입에서 떨어진 그 말. “자, 이리저리 구르느라 수고 많았다. 구르다보니 덥지? 지금부터 입수한다 실시!” 한참을 땡볕에서 기합 받느라 몸이 달아오를만큼 달아오른 청춘들이 입수라는 말을 들었으니, 오죽 좋았을까요. 선배들이 기 죽은 후배들 풀어주겠다고 같이 얼싸안고 강으로 뛰었으니, 형님도 좋다고 같이 뛰어가서 냅다 물에 다이빙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미친놈들이!! 무슨 짓들 하는 게야!!!” 한창 일행들이 물에 뛰어드는 중에 누군가의 호통소리가 그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싸악 날려버렸습니다. 일행들은 화들짝 놀라, 모든 행동을 멈추고 소리가 난 곳을 일제히 바라보았습니다. 새마을 마크가 새겨진 모자를 쓴 할아버지 한 분이 서 계셨습니다. “가뜩이나 안 좋은 소문 도는데 빠져 죽으려고 그렇게 물에 냅다 뛰어들어!?” 뭔가 클리셰가 보이는 것 같긴 했지만 그냥저냥 들었습니다. 하여튼 좋아하는 참치회이긴 하니까 싱싱하지 않아도 저는 꾸역꾸역 잘 먹으면서 이야기를 듣고 있었지요. 형님이 피식피식하고 웃더라구요. “가오 있는 대로 잡고 우리들 쥐 잡듯이 잡던 선배새끼들도 할아버지 한 분이 소리 지르면서 오시니까 입도 벙끗 못하고 쫄더라 ㅋㅋㅋㅋ” 후에 이야기를 들어 보니, 그 홍천강은 수심이 전체적으로는 얕긴 한데 드문드문 그 깊이가 난잡하고 유속이 빠른 구간이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얕은 곳에서도 물살에 휩쓸리기도 하고 발 잘못 딛기라도 하면 바로 깊은 물로 빠지기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호되게 혼이 난 형님 일행은 소극적이 되어서 노는 둥 마는 둥 하고, 그냥 얕은 물에서 다슬기나 열심히 주워와 저녁에 쓸 안주나 만들었다고 합니다. 숙소에 들어서서 다슬기로 열심히 탕을 끓이며 저녁 준비를 하던 중, 밖에서 선배 몇 명과 이야기를 나누는 주인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그러게 요기 화양강(華陽江, 홍천강의 이전 이름.) 일대는 그런 흉흉한 소문 가끔 돌면 사람들 발길이 뚝 끊기니까 다들 민감하지. 학생들도 조심해, 큰 일 나면 동네 사람들한테 나도 얼굴 못 들고 다녀.”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겨버린 형님은 이어서 시작된 술판에 넋이 빠져라 술을 마셨습니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후배들은 장기자랑도 준비해야 하는 까닭에 열심히 합을 맞춰서 놀았다는데요. 무서운 이야기 하다 말고 형님은 거기서 끓인 다슬기 맑은 탕이 얼마나 맛이 있었는지 설명하는데 ㅋㅋㅋㅋ 다슬기가 또 해장에 그렇게 좋아서 도무지 술이 취하질 않더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평소보다 훨씬 많이 마셨는데 그게 소주 한 궤짝이 됐다고 ㅋㅋㅋㅋㅋ 네, 물론 저는 그 말을 믿진 않았습니다. ㅎㅎㅎ 그러다가 자정이 훌쩍 지나 서서히 만취해버려 뻗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와중, 형님도 정신을 잃었다는데요. 한창 잘 자고 있었던 느낌이었는데, 누군가 자기 뺨을 빡 하고 때리더랍니다. 갑작스런 아픔에 눈이 번쩍 뜨인 형님은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주변에는 모두가 취해 버려 자리가 파했는지 아무도 없었고, 그 당시 군기반장이었던 선배 한 사람만 무서운 얼굴로 형님을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미쳤냐?” “… 네?” “네? 술 좀 처먹고 나니까 눈에 뵈는 게 없는가보네?” 다짜고짜 그 선배는 형님의 멱살을 잡고 숙소 밖으로 끌고 갔습니다. 형님은 아직 술기운이 가득인지라 지독히도 어지러워 주변이 잘 분간도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멱살 잡힌 채로 끌려가다가 발을 헛디뎌 나자빠지니 목덜미를 잡아채서 또 끌고 가고. 그러다가 다시 나자빠지니 이번에는 머리채를 붙들고 잡아 끌더랍니다. 멱살이나 덜미는 그렇다 치더라도 머리채를 잡기까지 하는 그 행태가 너무 기분 나쁘고 화가 나서 취기가 올라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그 팔로 선배를 어떻게든 밀쳐 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밀쳐 냈음에도 오히려 본인이 밀려나 바닥에 또 다시 나동그라졌습니다. 왠지 딱딱한 돌덩이들이 잔뜩 깔려 있어서 몹시 아파 정신이 훅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을 둘러보니 바로 홍천강이 눈앞에 있더랍니다. “건방진 새끼야, 세수하고 정신 차려!” 선배는 다짜고짜 세수를 하라고 명령하였고, 형님은 일단 어려운 일은 아니니 시키는대로 세수를 시작했답니다. 몇 번 손을 모아 물을 떠 얼굴을 씻는데, 뒤에서 선배가 목덜미를 쥐고 강물 속에 형님의 얼굴을 누르며 처박더랍니다. 깜짝 놀란 형님은 힘껏 몸부림을 치며 저항했는데, 그 힘이 너무 억센 탓에 고개를 들기가 쉽지 않았답니다. 점점 머리는 물속에 잠겨가고, 그러다가 온 몸이 점점 물에 잠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다 정말 죽겠다 싶었던 형님은 강바닥을 더듬다가 주먹보다 조금 더 큰 짱돌을 힘껏 움켜쥐고는 사정없이 후방을 향해 휘둘렀습니다. 빠악!!!!! 뭔가가 강한 소리를 내며 그 짱돌에 얻어맞았고, 그제야 목덜미를 누르던 손이 사라졌답니다. 물도 조금 먹었고, 숨이 막혀 죽기 직전이었던 터라 앞뒤 가릴 사이도 없이 고개를 들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습니다. 숨이 돌아오기 시작하니, 눈을 떠도 캄캄해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시야가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서서히 돌아오는 시각으로 거친 숨을 몰아쉬며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강 한 가운데였답니다. 고개부터 강바닥에 처박히긴 했지만, 이렇게 멀리 끌려온 적은 없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강 한가운데였던 겁니다. 주변이 온통 시커멓고 사방은 온통 물 흐르는 소리 뿐. 그나마 주변에 민가들도 있고 가로등들도 있으니 강을 둘러싸고 있는 많은 나무들 그 위로 어슴푸레하게 빛이 넘실대고 있어 아예 시야확보가 안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무언가를 명확히 식별하기에는 빛이 턱없이 모자랐습니다. 주변은 온통 시커먼 물들 뿐이고, 양측 뭍으로는 나무들만 가득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죽일 뻔 했던 그 선배. 그 선배는 홀연 듯 사라져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형님은 그때, 엄청나게 몸이 떨려 몸을 가누지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밤이 되어서 물이 차가웠지만, 그 이유만은 아니었겠지요. 심장을 단단하게 움켜쥐는 것 같은 그 공포감에 어떻게든 뭍으로 올라가 숙소로 도망질 치고 싶었는데, 문득 낮에 들었던 이야기들이 떠오르더랍니다. 수심이 제멋대로라 발이 닿다가도 한 걸음 잘못 딛으면 바닥도 안 보이는 깊은 물속으로 끌려 들어가듯 가라앉는다. 그 말이 떠올라 천천히 발을 더듬거리며 주변을 살폈다고 합니다. 사방이 온통 발이 닿지 않는 곳 뿐 이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형님이 파악하기로는 깊은 물 한 가운데에 홀로 솟아있는 바위 위 였던 것 같더랍니다. 어떻게 강바닥은커녕 바로 한 걸음 앞의 물속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발을 내딛을 수 있겠습니까. 상황을 깨닫게 되니 거센 물결이 그제야 몸에 느껴지더랍니다. 유속이 빨라 조금만 중심을 잃어도 물길에 휩싸여 가라앉기 십상이었습니다. 첨벙 어찌할 바를 몰라 바위 위에서 겨우겨우 중심만 잡고 서 있던 형님의 등 뒤로, 뭔가 이질적인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방이 강물 뿐 인지라 물소리가 사방에서 들리기는 했지만, 흐르는 물소리와는 다른 물소리가 들려온 겁니다. 형님은 물살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조심,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어서 빨리 확인하고 싶은 까닭에 최대한 빨리 몸을 돌려 뒤를 돌아봤다고 합니다. 무언가가 저 멀리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형님은 기겁해서, 더 자세히 그것을 보려고 애를 썼습니다. 나무숲 너머로 빛이 드리우기는 하는데, 그러다보니 생겨난 그 나무숲의 그림자 아래에서 다가오고 있는 터라 온통 컴컴해서 잘 보이지 않더랍니다. 분명한 것은 같은 대학 사람은 아니었다는 겁니다. 이 야밤에 물속으로 서슴없이 걸어 들어오는 것이 도저히 평범하게는 보이지 않아서, 형님은 속으로 ‘저것은 사람이 아니다.’ 라는 생각에 겁을 덜컥 집어먹었습니다. 어떻게든 그 무언가에게서 도망칠 수 없을까 싶어, 반대편을 향해 발을 이리저리 휘저어 봤는데 도통 밟히는 땅이 없어 소용없는 짓이었다고 합니다. 그때 뒤에서, 어수선한 말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누가 들어도 사람들이 온통 떠드는 소리였던 터라, 형님은 너무나 반가워 황급히 그 곳을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나무 숲 사이로 손전등의 불빛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낯익은 목소리들이 들려오더랍니다. 형님은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소리쳤습니다. “여기예요!!!! 살려주세요!!!!” 그러자 곧바로 그 불빛들은 형님을 향해 일제히 가까워져 왔습니다. 그 빛이라는 것이 이토록 반가운 것일 줄은 전에는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 그때의 심정이라고 했지요. “너 거기서 뭐해!!” “한참 찾았잖아!!” “위험하게 거긴 왜 들어갔어!!!” 같은 대학 사람들의 모습이 눈앞에 나타나자 형님은 마음이 놓여 그제야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말문이 트이더랍니다. 후배들이 먼저 취하는 것이 예의라며 주구장창 술만 따라주던 복학생 선배. 어여쁘고 여린 모습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무서운 성격의 여자 선배. 항상 솔선수범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앞장 서는 동기 형. 언제나 밥 같이 먹자고 불러대던 동갑 동기. 등등등. 그 반가운 얼굴들이 시커먼 강물 가운데에 겨우 서 있는 형님을 걱정하며 온통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습니다. 빨리 사람들에게 가고 싶은데, 자신의 앞은 한 걸음 디딜 곳도 없는 터라 마음과는 다르게 옴짝달싹 하지 못하는 상황. 첨벙 등 뒤로 조금 전에 들었던 그 이질적인 소리가 또 다시 들려왔습니다. 형님은 자신을 향해 다가오던 그 누군가를 다시 기억해내고 또 다시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무언가 퍼런빛의 작업복을 입은 남자가 형님에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일행들과 형님 자신의 거리를 비교해보면 자신은 그나마 뭍에 가까운 위치에 서 있었는데, 그 남자는 이미 강 한가운데를 지나며 다가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깊은 강물을 거침없이 떠서 다가오는 그 남자를 보니 더더욱 사람같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 사람 뭐야!?” “저기는 헤엄 칠 수 있는 데가 아닌데!?” 일행들도 그 남자를 봤는지 연신 소리치며 당황하고 있었습니다. 그 반응들을 보니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이 잘못 된 것이 아니라는게 느껴져 입이 저절로 떨어지더랍니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거의 패닉상태가 되어서 소리를 치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에 어찌할 바를 몰라 안절부절 하던 사람들 중에 한 선배가 나서서 선뜻 물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물속에 처박던 그 선배. 군기반장이었고, 항상 후배들의 앞에 서서 움직이던 그 선배가 가장 먼저 물속으로 들어오더랍니다. 온통 당혹감에 젖어 있으면서도 어떻게든 신속히 자신에게 다가오려고 하는 그 모습을 보고는, 방금 전까지 보았던 자신을 물속에 처박은 그 무서운 모습의 선배는 진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 선배가 앞장서서 물에 들어가자 다른 몇몇의 복학생 선배들을 필두로 군기반장 선배를 따라 일렬로 따라가며 서로 손을 잡아 인간구명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손을 잡으면 잡을수록 그 행렬은 형님에게 더욱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자신에게 다가와 손을 잡아 주기를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등 뒤에 남자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 남자의 눈빛마저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입을 쩌억 벌렸다가 다물었다가 하는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모습은 무언가를 말하는 것 같은 형상이었는데,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 그러면서 위로 치켜 뜬 그 눈을 형님에게서 떼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에 겁을 잔뜩 집어먹고 있던 사이, 어느새 선배 일행은 형님의 코앞까지 당도했다고 합니다. 선배들 역시 발이 강바닥에 닿지 않아 발을 열심히 놀려 물에 겨우 떠있는 형상으로, 뭍에 서서 지탱하는 사람들부터 형님의 눈앞까지 온 선배까지 줄을 지어 손을 잡고 있는 덕에 겨우 떠내려가지 않을 정도로만 버티고 있었습니다. “더 가까이 갈 수가 없어!! 이리로 뛰어!!!” 그 말에 형님은 덜컥 겁이 났습니다. 물살이 보통이 아닌 까닭에 발을 떼는 순간 바로 급류에 휘말릴 것 같았는데, 한 걸음이라도 앞으로 뛴다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닌 것이었습니다. “저거 거의 다 왔어!! 빨리 뛰어!!!” 그 말에 형님은 다시 뒤를 돌아봤습니다. 등 뒤의 그 남자가 형님을 향해 양 팔을 뻗으며 바로 앞까지 다가선 것이었습니다. 입을 쩌억 벌리고 당장에라도 형님을 붙잡을 것만 같이. 다시 앞을 돌아보았는데, 정말 그 선배의 손이 아주 조금 모자라게 다가와 있었습니다. 등 뒤의 그 무언가를 보고나니 이제는 정말 그 거리가 조금도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더랍니다. “빨리 뛰어!!!!” 그 말과 동시에 형님은 발을 떼고 자신을 향해 손을 뻗고 있던 선배를 향해 뛰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손을 잡지 못했습니다. 등 뒤에서 그 남자가 형님의 머리칼을 움켜쥐고 사정없이 끌어당기더랍니다. 형님은 패닉에 빠져 사정없이 소리를 지르며,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쳤습니다. 그러나 그 팔 힘이 보통이 아닌지라,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형님의 저항이 심해질 때마다 그 팔이 형님을 물속에 집어넣어서 정신을 못 차리게 하더랍니다. 그러다가 팔을 휘젓는데, 강바닥에 짱돌 하나가 덜컥 잡히더랍니다. 아까 전에 그랬던 것처럼, 다시 한 번 짱돌을 휘두르려고 하는데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더랍니다. 분명 이리로 끌려가면 더 깊은 물속일 텐데 어떻게 내가 강바닥에 있는 돌을 집을 수 있는 거지? 형님은 침착하게 팔을 강바닥에 짚고 일어서 보았고. 너무나도 쉽게 몸이 일으켜졌다고 합니다. 물은 어느새 허벅지 정도 까지 밖에 오지 않는 수심으로 변했고, 바로 코앞에 뭍이 보이더랍니다. 그래서 더 이상 저항하지 않고 그 남자가 이끄는대로 얌전히 뭍을 향해 따라나섰습니다. “정신이 들어요?” 얌전해진 형님을 보고 그 남자가 비로소 손을 놓았고, 형님은 자신의 일행들이 있던 방향을 돌아보았는데. 그 곳엔 아무것도 자리하지 않은 깊은 어둠 뿐 이었습니다. “내가 다가가면서 계속 소리 질렀는데, 못 들었어요?” “네?” “이 사람 뭐에 홀렸구만. 당신 한 걸음만 더 걸었으면 물귀신 됐어! 알어!?” 그 아저씨는 강에 담가둔 통발을 확인하러 오는 길이었는데, 누군가 강물 속에 서 있더랍니다. 그래서 위험하다고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도통 돌아보질 않더랍니다. 아무리 불러도 듣지도 못하고 가만히 강물 안에 들어가 서 있으니, 뭔가에 홀려도 단단히 홀렸구나 싶어서 가까이 다가가는데. 눈앞에 있던 그 사람이, 한 걸음만 더 내딛으면 물속으로 빠지는 그 경계선에 서서 무엇을 계속 중얼중얼 하더라는 겁니다. 그러다가 자신이 거의 다 다가왔을 무렵 그 사람이 자신을 보더니 냅다 앞으로 뛰려 하길래, 급한 김에 머리채를 잡고 어떻게든 질질 끌고 나왔다는 겁니다. 물론 그 사람은 형님이었지요. 그 후에 숙소에 돌아가 보니 일행들은 자신이 사라진 줄도 모르고 뻗어서 자고 있거나 만취해서 겨우겨우 술자리를 이어가고 있었답니다. 형님의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났습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나니 꽤 짧은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꽤 흘러서, 손님들이 다 빠져나가 참치집에는 한산한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먹고 마시는 것도 잊고 이야기를 듣던 터라, 바로 술 생각이 나서 술잔을 부딪쳤습니다. 한 잔의 소주를 들이켜고 나서, 형님은 참치회가 자리한 나무로 만든 배 모양의 그 접시를 바라보며 말을 잇더군요. “그때, 내가 조금 더 일찍 뛰어서 선배 손을 잡았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그 후로는 다시 왁자지껄 떠들며 먹고 마시다가, 주량의 한계가 올 때 즈음에 서로 택시를 타고 헤어졌습니다. 여담이지만 역시 소주 한 궤짝은 뻥이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의 과제는 ‘도시전설을 실제 경험담처럼 꾸며서 쓴 글’ 이었지만, 저나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 있는 그러한 도시전설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요. 사실 그 지역에 떠도는 토속적인 이야기이니 마냥 도시전설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애매한 편이지요. 그러나 제 얕은 소견으로는 널리 알려진 유명한 이야기보다, 이런 가까운 소재가 더 친숙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골라 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이것이 과장된 이야기 일 수도 있고, 아니면 완벽히 꾸며낸 이야기 일 수도 있겠지요. 혹은 픽션이라는 가짜 타이틀을 걸고 있는 실화 일수도 있구요 ㅎㅎ 그런데 홍천강 이라는 곳이 화양강이라 불리던 그 시절부터 매년 익사자가 나온다는 뉴스가 뜨고, 물귀신에 관한 이야기들이 끊이지 않고 간간히… 아주 간간히 들려오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이야기의 진실과는 무관하게, 또 다른 많은 이야기들이 얽혀 있을 지도 모를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출처 : 웃대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나온썰
히히 앙뇽!~ >< 《내친구 나대다가 귀신들린썰》이랑 《아직도 들려》를 쓰니깐 이게 중독인지 또 쓰고싶어성..ㅋㅎㅎ 보고 좋아요랑 댓글 많이많이 달아주고 반말이니깐 참고하고봥~ 일단 울할머니가 무당이셨는데 몇년 전에 돌아가셨어..ㅠ 근데 돌아가시고 한 3년??? 뒤에 내꿈에 할머니가 나왔는데 나한테도 신기가있고 그래서 할머니를 꿈에서라도 보니 너무 좋은거야 그래서 내가 할머니 안으면서 왜 이제서야 꿈에 나와ㅠㅠ 이러면서 울고 했는데 할머니가 안아주시지만 떠는 목소리로 아가야,, 덕수좀 잘 챙겨주고 이러시는거야 덕수는 우리아빠와 친하신 분 ( 덕수는 가명입니당~^^ ) 인데 그래서 내가 응?? 왜?? 그러니깐 할머니가 두리번거리시면서 말씀하시는데 갑자기 싸~ 해지는거야 그들이 덕수를 노리고있어 우리아가에게 덕수를 부탁하마 이러시며 발작하듯 벌떡 일어나는데 일어나기 직전에 한 장소가 보이는거야 일단 비오고있었고 구불구불한 산길을따라 어떤 흰색짜가 커브를하는데 미끄러지듯 갑자기 절벽쪽으로 가는데 흐릿하지만 앞 차를막는 한 소녀를 봤어 그 차가 절벽에 걸려서 허우적거리는데 절벽 아래 검은 숲에서 검은 손들이 나와 차를 끌고가버렸어 이게 한 20초? 그정도 보여주는데 머릿속에 할머니 목소리로 아가야 서둘러야한다 하시는데 직감적으로 아.. 그 흰색 차가 덕수아저씨 차구나 그걸 아빠한테 말하니깐 오래전부터 신기다 뭐다해가며 날리피우더니 이젠 하다하다 뭐.? 이러시는거임ㅠㅠ ( 아빠가 귀신같은거 안믿으심 ) 근데 너무 걱정되서 비오는날 덕수아저씨 부르지마요 하는데 안듣고 나가버리심.. 하지만 비는 안오고 나도 점점 잊어가는데 언제는 아빠가 덕수아저씨랑 뭐한다고 나가고 한,. 20분? 뒤에 비가 오더니 장마처럼 비가 앞도안보이게 오는거야 그래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 오늘 덕수아저씨 부르지마!! 아저씨 죽는다고!! 하는데 아빠가 안믿고 잔소리만듣고 그래서 어쩌지어쩌지 하는데 머릿속에 영화처럼 한 장면이 그려지는데 두 남자아이가 모래장난하며 놀다가 어떤아이가 넘어져서 머리를 다친 일이였어 근데이걸 직감적으로 덕수아저씨 일이고 다른꼬마가 우리아빠같은거야 그래서 다시 걸어서 아빠 어릴때 덕수아저씨랑 모래장난치다가 아저씨 넘어져서 이마에 상쳐났지??? 그러자 이제야 아빠가 너가 그걸 어쩌다알았니? 근데 시간이 없는것같아서 아빠한테 안따지고 말했잖아 이제 믿기면 아저씨 오지말라해 그러곤 아빠가 알겠다며 전화끊고는 잘 말했나봐 그리고는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아저씨가 투덜거리며 다시 돌아가는데 여자와 남자목소리로 한 10~15 명이 웅성웅성거리는데 여자목소리로 아쉽다.. 이런소리 들렸다함,,ㄷㄷ 할머니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쓰다보니 할머니생각이 나서 나는 눈가가 촉촉해지는 썰이네 다음화를 또 쓰게된다면 더 무섭고 미스테리한 일을 가져오도록 할께 긴글 봐줘소 고마워
지금도 들려
일단 편하게 반말할게 양해부탁해 글을 다 읽으면 이해하겠지만 지금 내가 자취하는방에서 익숙한 웃음소리가 들려 ( 친구집에 피신중 ) 사람 부르긴했는데 심심해서 써봐 일단우리할머니는 무당이셔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귀신같은 이야기를 듣고자라서 공포영화같은것도 잘봐 근데 문제는 할머니를따라서 나도 신기? 그게있나봐.. 14살쯤 되니깐 할머니가 이 일을 해보겠냐고 했어 그때 나는 할머니가 좀 깐지나고 귀신이야기하면 애들도 좋아해서 하겠다고는했는데 그게 문제였나봐... 그렇게 대답한지도 잊어가고 16살이 되는데 학급연극? 그런걸하는데 여름이였어 그럼뭐다? 공포다 그래서 할머께 무당옷을 빌린다했어 근데 안된다는거야;ㅡㅡ 그래서 왜냐고 싫다고 해야한다니깐 할머니가 나한테 재주가있데 그래도 때쓰고 찡얼거리니깐 할머니가 입는데 부적을 3개를 주시면서 하나는 방문에 하나는 연습하는곳에 하나는 꼭 지니고다니라는거야 할머니가 진지하게 말씀하시는걸 어기면 무슨일 일어날지 짐작하고는 할머니 말대로 했어 근데 내가 은따?? 그런거였음 그래서 일진놈들이 나한테 오더니 부적이 신기하다고 가져간거야;; 난 그것도모르고 연습했어 쇠구슬이랑 가위같이생긴거 흔들고 ( 귀신이 쇠소리를 좋아해 ) 그러면서 연습하고 애들도 진짜같다는거야 그래서 더 열심히하는데 팔이 안움직이는거야 난 신기? 그게있어서 귀신이 보일때도있어 근데 딱보니까 7~8살정도로 보이는 남자애기인데 눈이 없고 피묻은 손으로 날 잡고 한손에는 무슨인형? 같은 무언가가 있었어 근데 딱보니깐 기운이 쎈 귀신이더라고 내가신기가 있어도 좀 약해서 기운같은거는 구별이 잘 안가는데 딱 등이 싸ㅡ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부적을 찾는데 없어.. 귀신이 처음에는 작게 중얼거리는데 점점 소리가 커지면서 나를 죽일듯 보는거야 놀아줘 이러면서.. 점점 소리지르듯 커지고 여러사람이 말하는것처럼 들리고 이런일은 첨이라 소리도 못지르고 눈물이 나는데 우리 동네가 시골쪽? 이라서 산이 많은데 할머니가 모시는 신? 산신령? 이 한분 있으신데 나도 할머니따라 자주 가거든 근데 그때진짜 그분생각나면서 제발나좀 살려달라고 속으로 빌었어 그 눈없는 꼬마의 텅빈 눈에서 피눈물이나왔어 근데그때 어떤 한 할아버지가 이놈~ 썩 꺼지거라 이런소리가 귀가 찢어질정도로 크게 나는거야 난 바로 기절~ 할머니가 내손을잡고 우셨어 할머니가 우신거는 처음봐.. 할머니가 말씀하시길 내가 그거 한다고할때부터 내가 그 꼬마를 업고서는 입이 찢어져라 웃고있었다함.. 그래서 부적을 주신거고 부적을주니깐 안보이지만 창문 밖이나 울음ㆍ웃음소리가 계속 들렸다함 그리고 내 친구들이 부적을 가져가는 그 순간 할머니가 애기목소리로 엄청 큰 웃음소리와 함께 이제 같이 노는거야 라는 소리가 나서 바로 학교로 뛰어오심ㅜ 지금은 아니지만 부적은 항상 가지고다녀 아무래도 귀신을 부르는 재주는 있는데 귀신의 부름에 거절?하는 재주가없데ㅠㅠ 그뒤로 쇠같은거 만질때도 조심해 몇년뒤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는 서울로 내려와 자취하는데 자취하는방에서 익숙한 웃음소리.. 지금은 친구집이고 내일아침에 할머니 친구동생?무당분께 부탁드리려고 그럼이만!
펌) 명절날 무덤옆에서 밤새고 오다가 겪은일
제목만 봐도 음 이 사람은 아주 난리부르쓰를 추고 싶어서 환장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십니까? 대체 왜 명절날 무덤 옆에서.. 밤을......핳핳....... 이런 이야기들은 꼭 아 (글쓴이) 왜저래;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재밌는 썰을 듣지만 말입니다^^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믿으실지 모르지만 전 명절때 촌(영양군)에 가면 무덤옆에 가서 하루밤 지내고 오는걸 철칙으로 여기는 사람입니다. 잠을 자든 안자든 무덤옆에서 밤을 지새는 거죠. 그런 짓을 왜하냐고 물으신다면 달리 할말은 없지만 그냥 이죠 그냥. 물론 이런 걸로 인해 담력을 많이 길렀다고나 할까? 그리고 전 특수부대 UDT 출신이고 막 제대하고 첨으로 가는것 이었습니다. 작년에 추석에 갔을때 겪은겁니다. 군에서 훈련받으면서 이미 수많은 생사를 넘나들었기 때문에 간은 부을대로 부었다고 할수 있죠. 그날도 모여서 저녁먹고 새벽1시 다잘때 혼자나와 후레시 들고 산으로 갔죠. 가로등도 거의 없어 1미터 앞도 잘볼 수없는 어둠속을 뚫으며 담배 물고 올라갔죠. 한 30분정도 걸어간 것 같은데 앞에서 인기척이 났어요. 전방 8미터 앞에서 누군가 있구나 하고 감지했죠. 역시나 80살가까이 되던 지팡이를 잡고 걷는 구부정한 하얀옷을 입은 할머니가 앞에 있더라구요.(쪼금놀 랐음) 그 할머니가 말하길 " 어디가누? 이밤에." "그냥요.잠시 걷다가 들어갈려고요." "그래?" 뭐 이런애기를 했죠. 그리고 할머니는 지나갔습니다. 칠흙 같은 어둠속인데 할머니가 잘 찾아갈지 걱정이 되었죠. 그렇게 걷다가 산을 탔죠. 처음엔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아 뒷짐져도 큰 문제는 없었죠. 그러나 좀더 올라가니 경사가 70도 가까이 되는것 같았죠. 손까지 짚어야 할정도로 길을 잘못 들었나? 하고 생각했는데 다시 거꾸로 가자니 더 힘들거 같다서 그냥 올라갔죠. 한참 올라가다가 평편해지면서 길이 좀 딱아진 무덤이 나왔어요. 무덤옆으로 길이 있더군요. 여기서 쉬다가 더 가자 싶어 자리에 앉아 일단은 쉬었죠. 담배를 피면서 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노려보는 듯함을 느꼈죠. 후라시를 비추니 아무도 없었죠. 아 잠이나 잘까 하며 무덤옆에 누워서 눈을 감았죠. 1분정도 눈을 감고 팔을 뻗히다 왠 나무가지같은게 꺼칠꺼칠한게 있어서 반쯤일라 후라쉬를 비추니 할머니가 옆에 있었어요. 근데 바로 그 할머니였어요. (그 순간 까무러칠 뻔했습니다. UDT에 있을때 수중폭파훈련중 반쯤 부패가 된 어부시체를 보고 기절할뻔 한 것과 마찬가지 공포를 느꼈죠) 할머니는 표정이 없었어요. 그러니 처음 볼 때와는 달리 희노애락 이런 표정이 없었습니다. 할머니는 이렇다 저렇다 말없이 그냥 가더군요. 지팡이 잡고 꾸부정하게 경사가 70도 나 되는 산을 것도 산을 잘타는 내가 한참을 올라온 산을 1미터 앞도 분간할 수 없는 칠흙같은 밤에 어떻게 올라오셨는지 지나고 나니 이런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5분후 할머니가 갔던 그 길로 따라갔는데 세상에나!!! 절벽이더군요. 아래는 그러니 산의 절반이 깎인 절벽이었습니다. 발아래는 고인 강이었구요. 길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할머니가 갔던 그길은 절벽으로 통하는 길이었고, 제가 그길을 되술러 갔기에 할머니는 딴곳으로 가지않으신거죠. 절벽아래로? 할머니는 어떻게 된걸까? 떨어졌다면 빠진 물소리라도 들릴텐데 어떤 소리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좀 오싹한 기분에 내려가야겠다 싶어 내려갔죠. 올라올때 가지나 이런걸로 표시를 해두었죠. 군대에서 충분한 훈련을 통해 위치,방향 이런건 눈감고 가도 잘찾아 내는 정도죠. 올라올때와는 달리 내려올때 엄청난 경험을 했습니다. 올라올때 나무가지나 이런걸로 충분하게 찾을수 있게끔 해두었죠. 방향감각,별자리,모든 육감으로 방향과 현재의 위치 이런건 말했다 시피 눈감고도 찾을수 있는 접니다. 그런데 하산할려고 그러는데 길이 없었습니다. 길을 잃어 버렸어요. 내가 올라오면서 부러뜨린 나무가지도 저절로 다시 붙어버린듯 표시해둔 나무가 없더군요. 별자리를 볼려고 하늘을 보았죠. 별이 없었어요. 올라올때 그 많던 별이. 그러니 제가 올라온 길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길이 없었습니다. 진짜 어디 다른 곳에 온 느낌이더군요. 제가 올라갔던 산이 무덤이 서너군데 있던 산이었죠. 통상 산에서 길을 잃으면 무덤을 찾으면 산다라는 말이 있죠. 무덤이 보통 정남향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풍수지리적 요인이라는 거죠. 아까 그 할머니때문에 오싹했던 터라 등줄기가 씨끈거리더군요. 군대에서도 이런경우는 없었으니까요. 제가 있는곳의 위치 방향 모든걸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제 육감으로 덤불을 헤치며 나무가지를 부러뜨리며 길을 만들면서 무작정 내려갔죠. 뒤에서 누군가 황급히 저를 쫒아 오는 듯했습니다. 목덜미에 서늘한 기운이 서리더군요. 순간 후레시를 비추니 하얀 속옷을 입은 여자가 있더군요. 할머니는 아니였는데 육감적으로 나이가 대충 30대 초반되어 보이더구요. 엄청난 공포였는데 그건 약과 였죠. 더 큰 충격은 후레쉬를 비추며 하체를 비추니 다리가 돌아가있더군요. 그러니 상체는 나를 쳐다 보는 상태에서 하체는 그 반대쪽으로 180도 틀어져 있더군요. 상체 팔은 떨어져 나간 상태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아 아찔함과 동시에.. 오 말로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무조건 달렸습니다. 본능적으로 빨리 달려 내려가야 한다는 생각에 그렇게 내려갔는데 길이 안나오던군요. 그렇게 내려가다 산이 더 비탈져 몸을 기울면서 균형을 잡아야하는 길이 나오더군요. 조심해야겠다 하고 생각하는 순간이 들때 몸이 자꾸 떨어질려는 쪽으로 쏠리더군요. 무슨 인력에 끌리는것처럼 그러다 어둠속에 누군가가 툭쳐서 전 굴러떨어졌죠. 굴러 떨어지면서 본능적으로 머리를 감싸고 몸을 말아 타격을 최소한할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나무에 부딪히며 멈추었죠. 그때는 아픈줄도 몰랐습니다. 그 순간 웬 여자의 비웃는듯한 굉장히 기분 나쁜 웃음소리가 들리더군요. 그건 인간의 목소리가 아니었습니다. 목소리의 울림이나 가청영역을 생각해도 그건 아니였죠. 정신을 차리자 정신을 이건 꿈이다 내가 지금 꿈꾸고 있지. 이런 말도 안되는 경우는 없다. 귀신이 직접적으로 인간을 터치하진 못한다. 자기 스스로 정신만 차리면 산다. 이런생각을 하며 그리고 일어서 다시걸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마을쪽으로 밑으로 밑으로 낮은쪽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굴러떨어지면서 후레쉬를 놓쳐버려 눈을 뜨나 감으나 똑같더군요. 설상가상이죠. 그런데 어느순간에 반딧불이 번뜩이는가 싶더니 하얀 안개가 쌓이면서 시야가 트이더군요. 그러니 그 어둠이 좀 거치면서 후레시 없이도 보이더군요. 마치 지하실에서 지상으로 올라올 때의 그런 느낌처럼 말이죠. 그리고 곧 어떤 한옥집이 보이더군요. 아 안도가 되더라고요 이제 산에서 내려왔는가 싶어서 말이죠.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심정에 그 한옥집 문을 두들겼죠. 이건 진짜 기억하기도 싫은 일인데 몸이 너무 오싹해요 믿지 못하실겁니다. 믿지 못하고 거짓말이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옳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전 분명히 겪었고 글을 씁니다. 고향집 근처에 이런 집이 있었나 싶더군요. 뭐랄까 요새 만든 한옥집과는 꽤 틀리더군요. 그리고 문을 두들겼는데 잠기지 않은건지 문이열리면서 눈이 부실듯한 햇살이 쏟아졌죠. 문밖은 짙은 어둠, 안은 훤한 낮이었죠. 안을 들여다 보니 웬 조선시대 집 같았습니다. 그리고 슬라이드 같이 장면이 넘어갔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한 명은 사또 같은 복장에 그주위에 여러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리고 웬 여자가 머리가 헝클어져 있었고 심하게 맞은 것 처럼 보이더군요. 그리고 어느순간 말에 묶은 줄을 그여자 팔에 묶더군요. 그리고 여자의 비명소리. 양팔이 찢겨져 말에 덜덜 끌려갑니다. 놀래 문을 닫았는데 손가락이 나무 문에 끼였죠. 그순간 도망 갈려고 뒤를 보는 순간 방금 보았던 팔이 찢긴 여자가 절 노려보더군요. 그 다음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기절한것 같은데. 그냥 기절한게 맞지 않을까. 어떻게 할말이 없습니다. 얼마나 잤는지 모릅니다. 일어나보니 밝은 햇살이 비추더군요. 대낮인거 같은데도 시계나 휴대폰이 없어 몇시인지도 모르겠더군요. 머리가 띵하고 몸이 쑤시더군요. 온몸이 아프더군요. 특히나 손톱이 엄청 아팠습니다. 손톱을 보니 검게 물들여 있었고 손톱주위 피부가 심하게 피가 맺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어서서 걸어 갔습니다. 머리가 띵해서 아무생각이 안나더군요. 한참을 간것 같은데 마을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조그마한 구멍가게에 들어가니 나를 보자 아줌마가 하는 말이 "젊은 사람이 참 안됐네" 하며 뭐라 말을 한것 같은데 잘기억이 안나요. 머리가 띵한 상태라 "아줌마 여기 어디예요?" 하고 물으니 또한번 놀랐죠. 영월이지 어디냐면서. 순간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영월요? 경상도에도 영월이 있나요?" 하니 아줌마가 혀를 끌끌 차면서 강원도 영월이잖아 하더군요. 그러고 전 고속버스를 타고 고향이 아닌 집으로 갔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산에 올라서 당했던일이 몇시간전의 일이 아니고 이틀전의 일이라 연휴가 끝났더군요.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출처 :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st=real&pg=193&number=42750
레딧) 어느 트럭운전수가 받은 규칙
제가 좋아하는 매뉴얼 괴담 가져왔습니다 메뉴얼 괴담 좋아하시는 빙글러가 저말고 또 있길 바라며..핳핳 과연 이번엔 돈을 벌기 위해서 어떤 규칙들을 지켜야 할까요 같이 읽어봅시다 ^^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10마일: 약 16km, 시속 60마일: 약 96km/h, 시속 20마일; 약 32km/h 저는 트럭 운전수이고, 저희 회사에는 이상한 규칙이 있습니다. 저는 10년도 훨씬 넘게 트럭 운전사로 일해 왔습니다. 최근에 한번 회사를 바꿨을 뿐이죠. 사실 제 회사에서 계속 일할 생각이었지만, 제이크라는 친구가 자기네 회사에서 돈을 얼마나 받는지 말해줬을 때, 저는 그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고 그 녀석에게 빌듯이 부탁했습니다. 그 녀석은 회사에 저를 소개시켜 줬고, 짧은 면접 후 일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은 굉장히 이상했습니다.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질문들을 받았거든요. 예를 들면 도로에 차를 버려둔 적이 있습니까, 어두운 곳이 무섭습니까, 종교가 있습니까 등등. 저는 모든 질문에 정직하게 답했고, 그 자리에서 고용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질문이 이상했다는 것을 더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제 일은 건육 제품을 작은 마을까지 배달하는 것이었습니다. 어째선지 이 일이 밤에만 가능하고, 아침 전까지 도착해야 한다고 회사로부터 들었습니다. 저는 야근에도 익숙하고 보수가 일에 비해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에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첫 주행을 시작할 시간이 되었고, 제이크는 목적지에 가는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약간 이상하다는 말과 함께요. 트럭에 타기 전에, 그는 도로에 접어들면 들어 보라며 음성 메시지 하나를 제 폰으로 보냈습니다. 기본적인 규칙이니 꼭 들어보라면서요. 저는 감사 인사를 하고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제이크가 말한 오래된 길에 들어섰을 때, 저는 메시지를 열어 보았습니다. 그건 그가 녹음한 메시지였습니다. ——— 폴, 우리 회사에 온 걸 환영해. 물론 네가 경험 많은 트럭 운전수라는 건 알았지만, 우리 회사는 운전하면서 엄격하게 지켜야 할 규칙들이 있어. 지금부터 설명할 테니 최선을 다해 지켜줘야 해. 혹시 잘 모르겠다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니 텍스트 메시지로도 보낼게. 첫번째로, 도로가 굉장히 어두우니까 하이빔을 항상 켜놓고 있어야 해. 켜진 상태에서도 굉장히 어둡다고 느낄 수 있지만, 걱정 하지마. 처음 10마일 안에 ‘막다른 길’ 표지판이 보인다면, 무시하고 계속 달려. 혹시 조명이 깜빡거린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달려. 깜빡임이 멈출 때까지. 혹시 길가에서 노인 한 명이 히치하이킹을 하고 있을 수도 있어. 꼭 차를 멈추고 어디로 가는지 물어봐야 해. 그가 ‘가장 가까운 마을까지’라고 대답하면 그를 태우고, 그렇지 않다면 액셀을 최대한 밟고 뒤돌아보지 마. 그를 태웠다면, 한 시간 정도는 너가 운전하는 동안 조용히 있을 거야. 그러다가 차를 멈추고 내려 달라고 하면,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그를 내려줘야 해. 하지만 밤의 어둠 속으로 그 노인이 사라지는 것을 봐서는 안 돼. 이제 20마일쯤 달렸을 거야. 트럭 뒤쪽에서 두드리거나 울부짖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면, 무시해.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다면 그 소리는 사라질 테니까 시도해봐. 30마일에 도달하기 전에, 라디오가 켜져 있다면 꺼야 해. 소리를 줄이는 것은 소용없으니 반드시 꺼야 해. 이건 중요한 거야. 35마일 근처에서 라디오가 갑자기 켜지고 최대 볼륨으로 맞춰질 거야. 굉장히 중요한 거니까 집중해. 만약 노래가 나온다면 소리를 줄이거나 끄면 돼. 하지만 잡음이 들린다면, 트럭을 당장 세우고 시트에 누운 채로 눈을 감아. 최대한 움직이지 말고 눈을 감고 있어. 앞 유리와 천장을 톡톡 두드리는 소리가 들릴 거야. 하지만 눈을 감고 있으면 안전해. 트럭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난다 해도 움직이지 마. 어떤 존재가 그 문을 열었든, 몇 초 정도 냄새를 맡다가 다시 문을 닫을 거야. 트럭 주변에서 나는 소리가 잦아들면 천천히 눈을 떠. 창문 밖에 안개가 껴 있다면, 1분 정도 더 기다려. 그렇지 않으면 다시 운전해도 돼. 50마일 근처에서, 무언가가 트럭 옆을 네 발로 달리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야. 얼마나 빨리 달리든 계속 쫓아올 거야. 하지만 최소한 시속 60마일 이상을 유지하는 게 좋아. 그리고 도로에 눈을 떼서는 안 돼. 그 생명체가 사라지고 난 직후에 커브 길이 나오거든. 혹시 커브 길을 지나서도 그게 계속 따라온다면, 속도를 올리고 다음 커브에서 따돌릴 수 있기를 바라야 해. 커브 길은 세 개 있으니까 세면서 가는 게 좋아. 70마일 근처에서, 트럭 엔진이 털털거리다가 멈출 거야. 최대한 침착하고 엔진을 재시동해 봐. 최대한 빨리. 백미러에 비춰진, 트럭으로 달려오는 무언가들을 보지 말고. 엔진이 켜졌다면 바로 엑셀을 밟아. 80마일 근처에서, 트럭 내부가 굉장히 더워졌다는 걸 느낄 거야. 에어컨은 어차피 작동되지 않으니 켜지 말고, 자켓을 벗어. 하지만 무슨 상황이 있어도 창문을 열면 안 돼. 잠들어서도 안 돼. 도로가 일직선으로 뻗어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눈을 감는 순간 넌 절벽으로 방향을 틀 게 될 거야. 혹시 화장실이 가고 싶다면 85마일과 90마일 사이에서만 나가서 처리해. 하이빔을 켜 두는 걸 잊지 말고, 도로와 전조등 범위 바깥으로 나가지 마. 오줌 누는 걸 마치고 돌아서는데 누군가가 트럭 뒤쪽으로 사라지는 게 보일 수 있어. 그 사람을 따라가면 안 돼. 그를 따라가면 그가 다음 모퉁이로 막 사라질 거야. 그러다 보면 트럭 주위를 빙글빙글 돌게 될 뿐이고, 그는 너가 트럭 밖에 최대한 오래 있기를 원하거든. 오줌을 누는 동안 멀리서 높은 비명이 들린다면, 트럭으로 빨리 돌아가서 액셀을 밟아. 바지에 오줌 지리는 건 상관없어. 1초도 낭비해서는 안 돼. 몇 마일을 갔던 상관없이, 새벽 3시에 폰이 울릴 거야. 받으면 안 돼. 누가 걸었든, 심지어 건 사람이 나여도 말이야. 전화를 건 사람은 문자를 보내기 전에 세 번 전화를 걸 거야. 문자도 열면 안 돼. 다시 한번 말할게. 누가 보냈든 무시해. 100마일 근처에서 맞은편 차에서 나오는 조명 두 개가 보일 거야. 그걸 보면 즉시 전조등을 끄고 그 트럭이 지나가기를 기다려. 그러고 나면 전조등을 다시 켜도 돼. 이쪽으로 오는 모든 차량에 대해서도 똑같이 해. 경적을 울리거나 주의를 끄는 어떤 행동도 해서는 안 돼. 백미러를 계속 주시하고, 혹시 트럭의 전조등이 방향을 바꿔 너를 향해 온다면 최대한 빨리 도망쳐. 너가 더 빠르기를 기도하면서. 120마일에 도달하면, 시속 20마일 표지판이 보일 거야. 소리는 주의를 끄니까 시속 20마일까지 속도를 낮춰. 속도 제한 해제 표지판이 보이면 속도를 다시 올려도 돼. 130마일 근처에서, 한 여자가 손을 흔들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을 거야. 속도를 늦추지 말고 쳐다보려고도 하지 마. 그 여자를 지나치면 백미러를 확인해. 만약 도로에 계속 있다면 안전해. 만약 없어졌다면, 똑바로 앞을 보고 보조석 쪽은 쳐다보려고도 하지 마. 시선 바깥쪽에 뭐가 보이든. 140마일에 도착하면, 이제 안전하다고 생각해도 좋아. 여기에서부터는 목적지까지 쭉 직진이야. 도로에 들어선 후 트럭을 돌리려고는 하지 마. 가스가 다 될 때까지 운전하다가 결국 멈추게 될 거야. 만약 그렇게 된다면, 너는 죽은 목숨이야. 마을에 들어서기 전까지 내비게이션을 쓰지 마. 그건 오래된 흙길로 너를 안내할 거고, 너는 계속해서 같은 자리를 돌게 될 거야. 고객들에게 도착하면 직원들이 나머지 일을 처리할 거야. 질문이 있으면 말해 줘. ——— 저는 메시지를 다 듣고, 제이크가 저를 놀려주려 한다고 생각해서 웃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조등이 깜빡이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http://www.reddit.com/r/nosleep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정리추) 빙글 인기 괴담 모음 Top 100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더위에 지쳐버린 빙구,,, 어떻게 하면 시원할 수 있을까 고민고민하다 무심코 카드그룹에 뜬 귀신썰을 읽었는데 호덜덜.. 체감온도가 5도는 내려간 기분이 드는 거 있지? 이런 꿀팁을 나만 알기는 아까워서 정리 좀 해봤지 정리추 ㅇㅋ? 여태 빙글에서 제일 많이 사랑받았던 괴담 모음! 숫자를 좋아하는 빙구가 ((하트수+클립수)) 순서대로 모아봤엉 시리즈물은 1화만 링크! 이것만 봐도 여름 시원하게 보내는 건 쌉파서블. 킹정이지? 자 각잡고 들어가보자잉! 1. 귀신보는 친구 썰.txt http://vingle.net/posts/2047402 2. 중국어과 교수님이 직접 경험한 소름돋는 중국 밀입국.ssul http://vingle.net/posts/2385558 3. 노래방 이야기 (단편) http://vingle.net/posts/2141225 4. 동생놈 하나때문에 집안 풍비박산 났던 썰 http://vingle.net/posts/1737353 4. 할머니, 엄마 그리고 나 http://vingle.net/posts/2186428 5. 스레딕 레전드 펌) 사라진 동생 http://vingle.net/posts/2532623 6. 박보살 이야기 http://vingle.net/posts/2070004 7. 귀신보는 또 다른 친구 썰 http://vingle.net/posts/2064368 8. 이해하면 개소름돋는 썰 모음.ossak http://vingle.net/posts/2109171 9. 전국구급 무당 아저씨와 있었던 이야기 http://vingle.net/posts/2438124 10. 인간이 하는 소름돋는 상상과 생각들 http://vingle.net/posts/2122699 11. 롯데월드 신밧드의 모험 괴담 http://vingle.net/posts/2572509 12.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http://vingle.net/posts/2086988 13. 귀신과 싸우는(?) 여친이야기 http://vingle.net/posts/2112122 14. (실화) 한 편의점 점주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반전 http://vingle.net/posts/2336904 15. 병원에서 근무하다 겪은 공포 4-2 http://vingle.net/posts/2428675 16. 사실로 밝혀진 음모론 모음 http://vingle.net/posts/1051844 17. 상주할머니 이야기 http://vingle.net/posts/2279669 18. 할머니신 들린 무당이 말하는 81가지 인간 세상 http://vingle.net/posts/2324708 19. 현재자 난리난 사이코패스가 고해성사 하는 글 - 00야 미안해 http://vingle.net/posts/2329712 20. 나 예뻐? (feat. 빨간마스크) http://vingle.net/posts/2137144 21. [공포] 지하철 괴담 http://vingle.net/posts/1728900 22. 귀신보는 내 친구 임지이야기 http://vingle.net/posts/2334836 23. 세계 3대 추리소설 http://vingle.net/posts/1325978 24. 읽으면 소름 돋는 미스터리 소설 추천! http://vingle.net/posts/2119831 25. 믿겨지지 않는 실제로 일어난 일....... 병원 로비에서 살해된 15살 여중생 http://vingle.net/posts/2035227 26. 귀신 보는 츤데레 http://vingle.net/posts/2249197 27. 신끼 넘치는 친구썰 http://vingle.net/posts/2449721 28.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http://vingle.net/posts/2213933 29. 귀신보는 내 친구 http://vingle.net/posts/2139796 30. 무당집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되는 이유 http://vingle.net/posts/2137852 31. 귀동냥 귀신 이야기 http://vingle.net/posts/2153253 32. 소름돋는 토토로 괴담..소름주의 http://vingle.net/posts/904055 33. 귀신 얘기는 아닌데 겁나 섬뜩했던 썰... http://vingle.net/posts/2251105 34. 이상한 일이 자꾸 벌어진다 http://vingle.net/posts/2521866 35. 실화)해외파타로마스터한테점보고인생바뀐썰ㄷㄷㄷ http://vingle.net/posts/2432619 36. 직장 동료가 귀신을 본다 http://vingle.net/posts/2389514 37. 저주받은 강원도 농장에서의 악몽 http://vingle.net/posts/2086379 38. 실화 충격스토리 벨기에 아동포르노사건 http://vingle.net/posts/1613074 39. 장기이식후 삶이 바뀐 사람들 이야기 http://vingle.net/posts/1013246 40. 사실이어도 절대 터지면 안 되는 대한민국 3대 가설 http://vingle.net/posts/1910629 41.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분들 ㄷㄷ http://vingle.net/posts/1491703 42. 얼마전 실제로 있었던 일본의 기묘한 이야기 http://vingle.net/posts/2661069 43. 27년마다 아이들을 죽인 삐에로 http://vingle.net/posts/2188706 44.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 http://vingle.net/posts/2149598 45. (심장주의) 진심 사이코패스 같았던 내 친구의 소름돋는 장난.txt http://vingle.net/posts/2537781 46. 끔찍하게 무서웠던 기숙사 http://vingle.net/posts/2221569 47. 오싹!! 무서웠던 이야기들 4탄 http://vingle.net/posts/1695877 48. 집에서 봐야 제 맛인 공포영화 10 http://vingle.net/posts/1627830 49. 근본없는 유미의 촉 http://vingle.net/posts/2116502 50. 무당 손녀딸이 들려주는 이야기 http://vingle.net/posts/2488040 51. 잌쿠 이야기 http://vingle.net/posts/2179806 52. 숨바꼭질 이야기 (단편) http://vingle.net/posts/2147041 53. 안녕하십니까? http://vingle.net/posts/2109205 54.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 오빠이야기 http://vingle.net/posts/2103715 55. 대대로 따라붙는 귀신썰 http://vingle.net/posts/2491029 56. 일본 호텔에서의 끔직한 심령현상 http://vingle.net/posts/2137795 57. 일본 유학생이 귀신에 눈뜬 썰 http://vingle.net/posts/2477335 56. 어릴 적 봤던 귀신썰 http://vingle.net/posts/2501602 57. 내가 아는 무서운 썰 풀어보자! http://vingle.net/posts/2165512 58. 한국 방송 중 가장 무서운 이야기 http://vingle.net/posts/2153136 59. 꿈이 잘 맞는 남자 이야기 http://vingle.net/posts/2367074 60. 어릴 때 봤던 귀신썰 http://vingle.net/posts/2630020 61. 퍼오는 귀신썰) 불러서는 안되는 어떤 것 http://vingle.net/posts/2573038 62. 놀이기구 괴담 모음 http://vingle.net/posts/765676 63. 친척들은 보는데 나는 못보는 귀신썰 http://vingle.net/posts/2624543 64. 무서운썰 - 소름돋는 꿈.txt http://vingle.net/posts/2667222 65. 피난길 이야기 (단편) http://vingle.net/posts/2152896 66. 당신이 모르는 <컨저링2>의 실제 이야기(스포有) http://vingle.net/posts/1654402 67. 치악산에서 생긴 일 http://vingle.net/posts/2607552 68. 안경 함부로 줍지 마세요 http://vingle.net/posts/2241640 69. 편의점 이야기 (단편) http://vingle.net/posts/2147579 70. 디즈니월드 전직원이 폭로한 비밀 - 한 가족이 통째로 사라졌다. http://vingle.net/posts/2558416 71. 어느 형제의 이야기 (단편) http://vingle.net/posts/2149755 72. 빡침주의! 귀신보다 무서운 남자친구 이야기ㄷㄷ http://vingle.net/posts/848413 73. 내게 조금 특별한 능력 http://vingle.net/posts/2497497 74. 병원근무 중 겪은 공포 http://vingle.net/posts/2424657 75. 프리메이슨에 대한 음모론을 추적한다. http://vingle.net/posts/1478665 76. 꿈이 잘 맞는 남자 이야기 http://vingle.net/posts/2366866 77. 자전거 이야기 (단편) http://vingle.net/posts/2151713 78. 소름끼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 http://vingle.net/posts/813523 79. 방울소리 이야기 (단편) http://vingle.net/posts/2149715 80. 전봇대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요? http://vingle.net/posts/2443392 81. 폰 주워서 남친인척 여친 나오게한; 여자분들 정말 조심하세요; http://vingle.net/posts/1718147 82. 7년간 거짓말을 하다가 자살한 아내 http://vingle.net/posts/2189414 83. 꿈 함부로 사지 마세요 http://vingle.net/posts/2577519 84. (개소름주의) 일본에서 묻지마 살인 당할 뻔한 썰.txt http://vingle.net/posts/2512528 85. 톡방에서 주운 실화.txt http://vingle.net/posts/2475514 86. 노란 저고리 남색 치마 http://vingle.net/posts/2438589 87. 안개 http://vingle.net/posts/2434094 88. 옆집 아저씨 이야기 http://vingle.net/posts/2608928 89. 어제 사온 가발이 없어졌다 http://vingle.net/posts/2642093 90. 8년째 진행중인 악몽 http://vingle.net/posts/2446990 91. 방배동에서 생긴 일 http://vingle.net/posts/2596686 92. 저주받은 귀신 봉인 푼 썰 http://vingle.net/posts/2492259 93. 죽은 강아지가 돌아왔다 http://vingle.net/posts/2612676 94. 구신과 어린 시절을 http://vingle.net/posts/2461933 95. 여름 공포썰 (feat.오싹?) http://vingle.net/posts/1626652 96. 그 곳의 기묘한 이야기 http://vingle.net/posts/2613429 97. 빗속의 히치하이커 태워준 썰 http://vingle.net/posts/2438576 98. 여행 중에 귀신 붙은 썰 http://vingle.net/posts/2513120 99. 내친구는 무당딸 http://vingle.net/posts/2610548 100. 귀신 보는 할머니와 인터뷰한 썰 http://vingle.net/posts/2577562 101. 우리 엄마 이야기 http://vingle.net/posts/2578653 딱 100개까지만 하려다가 왠지 정없는 느낌이라 하나 더해봤지롱 이렇게나 많다니... 더 좋은 소식은 대부분 시리즈물이라 다 보고나면 여름이 다 갈 수도 있다는 것 ( ⁼̴̤̆◡̶͂⁼̴̤̆ ) 더위,, 이겨보쟈,, 참! 빙글 공포미스테리 고인물 @ofmonsters 님이 빙글 귀신썰 링크 정리해두신 글도 있으니까 그건 여기서 확인해 보시오들오들 https://www.vingle.net/collections/5915574 정리추!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나온썰
히히 앙뇽!~ >< 《내친구 나대다가 귀신들린썰》이랑 《아직도 들려》를 쓰니깐 이게 중독인지 또 쓰고싶어성..ㅋㅎㅎ 보고 좋아요랑 댓글 많이많이 달아주고 반말이니깐 참고하고봥~ 일단 울할머니가 무당이셨는데 몇년 전에 돌아가셨어..ㅠ 근데 돌아가시고 한 3년??? 뒤에 내꿈에 할머니가 나왔는데 나한테도 신기가있고 그래서 할머니를 꿈에서라도 보니 너무 좋은거야 그래서 내가 할머니 안으면서 왜 이제서야 꿈에 나와ㅠㅠ 이러면서 울고 했는데 할머니가 안아주시지만 떠는 목소리로 아가야,, 덕수좀 잘 챙겨주고 이러시는거야 덕수는 우리아빠와 친하신 분 ( 덕수는 가명입니당~^^ ) 인데 그래서 내가 응?? 왜?? 그러니깐 할머니가 두리번거리시면서 말씀하시는데 갑자기 싸~ 해지는거야 그들이 덕수를 노리고있어 우리아가에게 덕수를 부탁하마 이러시며 발작하듯 벌떡 일어나는데 일어나기 직전에 한 장소가 보이는거야 일단 비오고있었고 구불구불한 산길을따라 어떤 흰색짜가 커브를하는데 미끄러지듯 갑자기 절벽쪽으로 가는데 흐릿하지만 앞 차를막는 한 소녀를 봤어 그 차가 절벽에 걸려서 허우적거리는데 절벽 아래 검은 숲에서 검은 손들이 나와 차를 끌고가버렸어 이게 한 20초? 그정도 보여주는데 머릿속에 할머니 목소리로 아가야 서둘러야한다 하시는데 직감적으로 아.. 그 흰색 차가 덕수아저씨 차구나 그걸 아빠한테 말하니깐 오래전부터 신기다 뭐다해가며 날리피우더니 이젠 하다하다 뭐.? 이러시는거임ㅠㅠ ( 아빠가 귀신같은거 안믿으심 ) 근데 너무 걱정되서 비오는날 덕수아저씨 부르지마요 하는데 안듣고 나가버리심.. 하지만 비는 안오고 나도 점점 잊어가는데 언제는 아빠가 덕수아저씨랑 뭐한다고 나가고 한,. 20분? 뒤에 비가 오더니 장마처럼 비가 앞도안보이게 오는거야 그래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 오늘 덕수아저씨 부르지마!! 아저씨 죽는다고!! 하는데 아빠가 안믿고 잔소리만듣고 그래서 어쩌지어쩌지 하는데 머릿속에 영화처럼 한 장면이 그려지는데 두 남자아이가 모래장난하며 놀다가 어떤아이가 넘어져서 머리를 다친 일이였어 근데이걸 직감적으로 덕수아저씨 일이고 다른꼬마가 우리아빠같은거야 그래서 다시 걸어서 아빠 어릴때 덕수아저씨랑 모래장난치다가 아저씨 넘어져서 이마에 상쳐났지??? 그러자 이제야 아빠가 너가 그걸 어쩌다알았니? 근데 시간이 없는것같아서 아빠한테 안따지고 말했잖아 이제 믿기면 아저씨 오지말라해 그러곤 아빠가 알겠다며 전화끊고는 잘 말했나봐 그리고는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아저씨가 투덜거리며 다시 돌아가는데 여자와 남자목소리로 한 10~15 명이 웅성웅성거리는데 여자목소리로 아쉽다.. 이런소리 들렸다함,,ㄷㄷ 할머니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쓰다보니 할머니생각이 나서 나는 눈가가 촉촉해지는 썰이네 다음화를 또 쓰게된다면 더 무섭고 미스테리한 일을 가져오도록 할께 긴글 봐줘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