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zone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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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통장일기 31화

얼마 전 주차문제로 주민과의 대 토론회를 가졌는데요.
우리 모두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으니 우리도 발벗고 나서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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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라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을 문제인 만큼
주민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양통장 일기를 들으며 함께 실천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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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통장일기 31화 - 공유주차(2)
주차문제의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청년매니저가 듬직하게 나타나서 공유주차 실험을 위해
세 여사와 함께 골목길을 둘러보며 주차 상황을 살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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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회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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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통장일기 #라디오드라마 #희망미디어 #드라마 #동특성화사업 #크리에이티브 #주민참여 #서울시 #금천구 #독산4동 #화이트카멜레온 #카멜레온 #1인방송 #유튜브 #엔터테인먼트 #마을기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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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최초로 3D 프린트 주택에 입주한 어느 홈리스 노인
70세의 팀 시어(Tim Shea)는 노숙자이자 헤로인 중독자로써 오랫동안 살아옴. 노년에 마련해놓은 주택도 없을뿐만 아니라 마약 중독자였기때문에 사회적으로도 상당히 고립된 삶을 살아오고 있었음 이 곳으로 이사오기 전에 팀은 장기 노숙자들을 위한 차량을 개조해서 만든 임시 거처에서 살고 있었다고 함 그리고 이사오게 된 3D 프린트 주택이 바로 이곳 Vulcan II 프린터로 인쇄된 이 주택은 -침실 1개 -욕실 1개 -완비 된 주방 -거실 -대형 베란다 를 갖추고 있으며, 집을 가지고 있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줌 팀은 한 신문사 인터뷰에서 이렇게 인터뷰함 “이전 생활 방식은 외부와의 벽을 쌓는 삶이었습니다. 안정감을 느끼지 못했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숨거나 고립 시켰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새 3D 프린트 집으로 이사 한 후에는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답함 "제가 지금하는 모든 일은 정반대이며, 매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많은 활동이 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3D 프린팅 된 집으로 이사한 최초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정말 엄청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제가 도망쳤던 바로 그 사람들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당신이 양쪽 모두를 경험해 보았다면, 어떤 사람들은 약간의 격려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것입니다.” 그리고 이 3D 주택 프로젝트를 하는 앨런 그래햄(Alan Graham)은 이런 관련 프로젝트를 20년간 해오셨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가정은 근본적으로 생명을 주고 기초가되는 연결과 관계의 장소입니다.”라며 그의 목표는 “마침내 사회 주변에 사는 사람들을 마음으로 초대하여 모든 사람이 진정 집에 있는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말함 현재까지 3D 주택은 총 6채가 지어졌고 앞으로도 집을 구하지 못한 노숙자와 같이 '최첨단'과 가장 먼 접점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실 계획이라고 밝힘 출처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만남 🙆‍♂️
세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건축 재료! 지금 당신이 실내에 있다면 십중팔구 만날 수 밖에 없는 재료~ 철근콘크리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현대 건축에 지대한 영향을 준 철근과 콘크리트가 서로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콘크리트는 물과 시멘트, 모래, 자갈을 잘 섞어서 만든 혼합 재료입니다. 역사적으로 넘어간다면 굉장히 전통 있는 재료인데, 기원전부터 고대 이집트인과 고대 로마인들이 발견하여 사용했던 재료에요. 철골은 철제로 만든, 구조물의 뼈대 용도로 쓰이는 재료입니다. 콘크리트 안에 철골이 들어간 것을 철근콘크리트라고 부릅니다!! 이렇듯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철골과 콘크리트는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요?? <철골과 콘크리트의 역사적 만남> 프랑스의 정원사 모니에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진 화질 죄송합니다..ㅜ) 도자기나 돌을 이용하여 화분을 사용하던 그는 화분을 어떻게 하면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까 해서, 콘크리트로 화분을 한 번 만들어 봅니다. 단단해진 것 같은 느낌은 들긴 했습니다. 그러나 콘크리트로는 아직 잘 깨지는 듯해 다른 방법을 곰곰이 생각해 보죠. 100여가지가 넘는 재료를 실험하며, 2년 동안 자신의 화분을 어떻게 단단하게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그 와중에 철사그물로 모양을 잡은다음 시멘트를 붙이는 방법을 한 번 생각하기에 이릅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그의 단단한 화분은 입소문을 타고 날아가, 그에게 큰 돈을 안겨주었습니다. 1854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출품하기도 하며, 이듬해에 특허를 받았지요. 그의 도전정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화분을 넘어 계단이나 다리, 파이프 등에 자신의 발명품을 활용합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 탄생한 순간이죠. 이후 여러 건축가들이 철근 콘크리트에 대해 연구와 연구를 거듭한 결과, 1920년대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건축공법이 되었습니다. 철근과 콘크리트를 같이 쓰면 대체 어떤 점이 좋길래 오랫동안 대체 불가한 건축 재료로 평가받을까요? 이후부터는 그 이유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철근 콘크리트가 왜 환상의 짝궁인지> 대표적인 세 가지만 뽑아서 소개하겠습니다! 원리가 좀 복잡하기 때문에, []안에 표시할게요. 궁금하신 분들은 []안을 읽어보세요! (1) 콘크리트는 압축을 버티는 힘(압축력)에 강하고, 철근은 늘어남을 방지하는 힘(인장력)에 강하다. [콘크리트의 압축력은 인장력의 10배가 넘고, 철근은 인장력이 압축력의 10배가 넘기 때문에, 서로의 장단점을 커버하는 건축 재료가 됩니다.] (2) 콘크리트가 굳어지는 과정에서, 철근의 부식을 막는 성분이 나온다. (오타입니다.. 칼륨 아니라 칼슘이에요오...) [콘크리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수산화칼슘 발생. 철이 부식 되는 이유는, 가지고 있던 전자를 잃어버리기 때문인데, 칼슘이 철보다 전자를 더 잘 잃어버려서 같이 있으면 철이 상대적으로 부식이 덜 됩니다.] (칼카나마 알아철니 주납수구 수은백금~) (3) 열을 받았을 때 늘어나는 정도가 콘크리트와 철근이 비슷합니다. [콘크리트와 철근의 선팽장계수(온도가 1℃ 변화할 때 단위길이당 길이의 변화)는 1.25 x 10-5℃ 내외입니다. 화재 등 온도 변화로 인한 팽창정도가 비슷하죠.] 이런 요인들이 철근과 콘크리트의 조합이 단점(무겁고 두껍다)을 가지고 있더라도 절대 못 잃는 이유입니다~~ < 마치며 > 철근콘크리트에 대해 수업을 듣던 기억이 떠오르며 우리가 주목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우리의 주변을 벗어난 적은 없는 건축재료. 여러분께 그 필연적인 만남과, 만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소개해드리면 어떨까 해서 만든 컨텐츠입니다. 재밌게 읽으셨기를 바라며, 더 좋은 컨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인생 드라마 TOP 5
Editor Comment 삶의 희노애락을 담은 드라마 한 편은 그 어떤 작품보다 솔직하고 진실하다. 때론, 비현실적인 내용에 로망을 꿈꾸기도 하고 때론, 자신의 삶과 비슷한 내용에 위로받기 때문이다. 고단한 하루의 일상 끝, 당신의 지친 마음을 달래 주기에 드라마만한 것은 없다. 그래서 준비했다. 지난 몇 년간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인생 드라마 TOP 5. 주옥같은 명장면과 명대사부터 대표 OST까지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시원한 맥주 한 캔과 함께 지금부터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인생 드라마 TOP 5’를 즐겨보자. 시크릿 가든 (2010.11.13 ~ 2011.01.16) SBS 최고 시청률 35.2% 연출 : 신우철, 권혁찬 / 극본 : 김은숙 남녀 영혼이 뒤바뀌며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 재벌 가문의 아들과 가난한 집 딸의 뻔한 사랑 이야기에 ‘영혼 체인지’라는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 김은숙 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대사와 주연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진 시크릿 가든은 2010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레전드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극 중 김주원이 입은 트레이닝 복과 거품 키스는 연예인과 일반인들 사이에 현빈 따라잡기로 패러디 돼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으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낸 드라마 OST ‘그 여자’는 절절한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로 백지영을 OST 여왕으로 만들었다.  “길라임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극중 김주원(현빈)이 길라임(하지원) 입술 앞까지 윗몸 일으키기를 하던 중 “길라임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작년부터?”라고 말하는 순간 대한민국 여심이 녹아내리며 역대급 명대사가 탄생됐다. 덕분에 윗몸 일으키기는 당시 연인들 사이 최고의 로맨틱 운동이 되기도. 하지만 수많은 현실판 남성들이 이 장면을 따라 하면서, ‘현실에서 직접 보니 설렘 1도 없다’, ’느끼하니까 그만 따라 해라’ 등 역효과를 내며 웃픈 상황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표 OST : 백지영 – 그 여자 연애의 발견(2014.08.18 ~ 2014.10.07) KBS2 최고 시청률 7.2% 연출 : 김성윤, 이응복 / 극본 : 정현정 ‘그들’이 아닌 ‘우리’의 현실적 연애 스토리. 현실 속 흔남흔녀의 연애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모은 ‘연애의 발견’. 과거의 남자친구와 현재의 남자친구 사이에서 찌질하게 이별하고, 열렬하게 사랑하고, 아름답게 성장하는 여주인공 한여름(정유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로 다른 남녀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형식의 독특한 전개와 연애할 때 일어나는 다양한 해프닝을 보여주며 주옥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내 이야기 같다는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은 종영한 지 3년 차인 지금도 꾸준한 역주행을 거듭하는 중.  “우리는 헤어지자. 이제는 제대로 헤어지자.” 이미 헤어진 사이인 여름에게 제대로 헤어지자는 태하(에릭)의 대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별의 아픔에 공감하도록 했다. “미워하고 있는 동안은 헤어진 게 아니고 지금의 마음이 진심이어서 다행이다”라는 말에 울음을 터트린 여름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훔쳤다. ‘헤어진 사람과 헤어진다는 마음이 이해가 간다’, ‘보는 내내 공감이 가서 펑펑 울었다’ 등 드라마 속 이별 상황에 몰입하며 함께 슬퍼하는 시청자 후기가 줄을 잇기도 했다. 대표 OST : 어쿠스틱 콜라보 – 너무 보고 싶어 응답하라 1988(2015.11.06 ~ 2016.01.16) tvN 최고 시청률 18.8% 연출 : 신원호 / 극본 : 이우정 어린 시절 함께했던 사람들과의 추억을 그리는 이야기.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자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응답하라 1988’의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뜨거웠다. 세대를 뛰어넘어 모든 연령대에게 공감을 산 이 드라마는 시리즈 형태로 방영되었으며, 전 시리즈가 모두 히트를 쳐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각 시대의 아이돌 문화부터 생활 모습 그리고 다양한 유행어 등을 재미있게 전달하여 그 시대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자연스럽게 빠져 들게 만들었다. 특히, 극중 성덕선(혜리)과 김정환(류준열)은 드라마에서 못다 이룬 사랑을 실제 현실로 이뤄내 큰 이슈를 끌기도 했다. “어른은 그저 견디고 있을 뿐이다. 어른으로서의 일들에 바빴을 뿐이고, 나이의 무게감을 강한 척으로 버텨냈을 뿐이다. 어른도 아프다.”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이 대사는 잔잔한 내레이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을 떠올릴 수 있었던 대사이자 “어른도 아프다”라는 이 대사는 방송이 종영 후에도 시청자뿐만 아니라 대사를 접한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주었다. 대표 OST : 이적 – 걱정말아요 그대 킬미힐미(2015.01.07 ~ 2015.03.12.) MBC 최고 시청률 12.1% 연출 : 김진만, 김대진 / 극본 : 진수완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 로맨스. 다중인격장애를 가진 재벌 3세와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 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킬미힐미’. 당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라는 독특한 소재로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일곱 개의 인격을 1인 7역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배우 지성의 연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이는 드라마 종영까지도 그가 사용한 화장품부터 스타일, 말투가 유행으로 번지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작품은 MBC 연기대상뿐만 아니라 미국 ‘휴스턴영화제’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에서 대상을 받을 정도로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기억해, 2015년 1월 7일 오후 열시 정각,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 극의 다양한 인격 중 폭력적인 인격을 지닌인 ‘신세기(지성)’의 대사로, 인격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사이다. 이 대사는 장면과 매치하여 들었을 때 그 효과가 두 배로 나타나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에게 큰 여운을 주었다. 당시 이를 본 시청자들은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는 드라마다’, ‘지성이 하니깐 멋있어 보이는 대사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대표 OST : 장재인 – 환청 (Feat.나쑈) 49일(2011.03.16. ~ 2011.05.19) SBS 최고 시청률 16.1% 연출 : 조영광, 박용순 / 극본 : 소현경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게 된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이야기. 살면서 ‘내가 죽으면 과연 몇 명이 나를 위해 울어줄까?’ 하는 의문을 가져본 적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죽은 사람을 위해 49일제를 지내는 풍습이 있는데 이를 ‘진정 어린 눈물’과 연관 지어 이야기를 펼친 드라마가 있다. 극 중 신지현(남규리)은 불의의 사고로 죽을 날이 아님에도 죽게 되고, 49일간 자신을 위해 진심으로 흘리는 눈물 세 방울을 모으면 다시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영혼은 물체를 건드릴 수 없기에 송이경(이요원)의 몸을 빌려 49일을 살아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사건의 진실들을 파헤치며 스펙타클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간의 마음은 변하는 게 특징이야.” 눈물을 모으는 과정에서 진정 자신을 위해주던 사람은 없었음을 깨달은 신지현(남규리)이 푸념하자 저승사자인 스케줄러(정일우)가 답해준 말이다. 우리는 종종 영원함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곤 한다. 변하지 않는 사랑, 변함없는 관계. 그런데 정말 영원해야만 진정성이 있는 것일까? 아마 극 중 스케줄러는 이런 고민을 하는 우리 모두에게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해 준 것일지도 모른다. 영원해야만 진심인 것은 아닐 테니. 대표 OST : 정엽 – 아무 일도 없었다 by eyesmag supporters 배성훈 / 염다영 / 김수연
한드 캐릭터 클리셰를 성별 반전으로 신선하게 깨뜨렸다는 드라마
스포가 있습니다. 스포에 민감하시거나 빈센조를 볼 예정이 있는 분들은 조심해 주세요!! ((스포)) ((스포주의)) 앞서 말씀드리자면 불편하지 않은 입체적이고 세심한 여자 캐릭터들 서사와 이 드라마가 여주와 남주를 다루는 방식, 그리고 무엇보다 여자 감독님이 디렉팅하는 드라마라는 점 때문에 계속 소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PPL 취소 검토 중이라고 하니 저는 더 지켜보고 싶네. 물론 TVN 이 새키들 발전 없이 그대로라면 (여기서부터 잔인함) 불매는 물론 칼 들고 쪼차갈 것임 글쓴이 눈치 주는 댓글 달지 마세요. 1. 악역인 여자 캐릭터의 서사 이름: 최명희 남부지검의 검사임 캐릭터 소개도 '자신이 목표로 하는 일에 대해서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공포스러울 만큼 차갑게 처리하는 그녀' 라고 되어있을 정도로 이쪽 세계에서 인정받는 능력자인데... 상사: 최검이 당장 해 줘야 되는 일이 하나 있어 그 내 동기 김원호 동기 스캔들 있잖아? 그것 좀 잘 정리해 줘 근데 남자새키들이 최명희가 한 일들 마무리만 하면 되는 거 자기들 가족한테 넘기고 스캔들 정리나 해 달라고 명령함 최명희: 하... 그거는요 김부장님한테 성폭행당한 여성 진술, 함께 있었던 여성 진술, 펜션 주인 진술까지 명확하지 않습니까 상사: 그니까 물 좀 타달라 이거지 이건 지검의 명예가 걸린 문제야 응? 심지어는 해결해 달라는 스캔들 문제가 성폭행 문제다 최검 개빡쳐버림 이걸 계기로 흑화해버린다. 그 시기에 마침 대형 로펌인 우상에서 검사 때려치우고 자기 로펌에서 변호사 하라며 꼬시는데... 이 로펌은 대기업이 뒤를 봐주는 곳이라 업계에서 짱짱한 곳임 로펌 대표: 물 뿌리고 바람 뿌리는 건 내가 할게 선배는 그냥 굵직한 거 몇 개만 해 주면 돼 그냥 옷 고르듯이 나 골라. 능력 있는 여자 캐릭터에게 대표인 남자 캐릭터가 그냥 옷 고르듯이 나 고르라며 설득의 설득의 설득을 하고 있다. 대기업(바벨 그룹)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사실을 안 최명희는 결국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변호사 되자마자 한 일이 바벨 그룹 회장 찾아감 회장(곽동연): 제가 최명희 변호사님 우상으로 오시게 했으니까 원하는 거 있으면 말해 봐 다 들어드릴게  최명희: 그러면... 남동부지검 사 주십쇼 회장한테 다이렉트로 자기 야망 밝히는 남자 캐릭터는 많이 봤는데 말이죠... 여자가 하니까 너무 신선하고 너무 멋있어 보임 (물론 악역은 악역임 나쁜 캐릭터인데 그게 자기 인맥 자기 능력 자기 머리로 나쁜짓 하는 캐릭터라 여초에서도 나쁘지만 멋있다는 평 듣는 중 그래도... 나쁨) 2. 여주 성격 최명희 변호사가 홍차영(여주)을 감방에 보내버리려고 수를 써서 구치장에 가둬놓음 얼핏 보면 로맨스 장면 같지만... 빈센조(남주)한테 나 꺼낼 때까지 찾아올 생각하지 말라며 경고하는 중 언니 누가 경고를 그런 자세로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빈센조는 최명희한테 가서 솔깃할 제안을 하며 대신 홍차영 꺼내달라고 계약을 하는데... (참고로 최명희 변호사 내내 저렇게 편한 옷 입고 다님 능력 있는 여자 캐릭터라면서 딱 붙는 옷 불편한 구두 신게 하는 다른 드라마들과는 다름) 그걸 알게 된 홍차영, 표정만 봐도 화난 게 보인다. 홍차영: 그러니까 내가 그토록 증오하는 최명희와 거래를 했고, 그것도 모자라 지검장을 최명희 앞에서 꿇게 만들었다. 나 하나 빼내려고. 빈센조: 웅얼웅얼... 미안합니다... 어쩌고저쩌고 아무튼 미안해하는중 보는 시청자들 입장: 그래... 저게 한드 여주 특이긴 하지 그래도 홍차영 잘 나가는 변호사에 똑똑한데... 그 방법 아니면 자기가 나올 수 없었다는 거 잘 알지 않나 ㅜㅜ 좀 답답한데 ㅜㅜ... 정색 (씨익) 작감: 응 아니야~ 우린 여주 캐릭터 그렇게 안 쌓아~ 홍차영: 자아알~~~~~했썩!! 자아알↗했어!!!!! 바로 그거야 응??? 역시 마피아야  거부할 수 없는 제안 그런 거 한 거죠 자란다 자란다 자란당~~ 노래 부르고 난리 남 경찰서 앞에서 엄청 신나버린 여주 침착하게 데리고 가는 남주 3. 남주 성격 멋있는 옷 입고 나와서 한껏 뽐내는 남주와 눈에 졸음 가득한 채로 박수치면서 대강 봐주는 여주 다른 드라마에서 예쁜 옷 여러 벌 입으면서 나 어때? 나 이건 어때? 하는 여자 캐릭터와 지루한 눈빛으로 대충 리액션하는 남자 캐릭터를 유머 코드로 쓰는 지루한 클리셰 너무 많이 봤는데요... . . . '빈센조는 그걸 남주가 해' 같은 장면 아님 두 번째 옷임 이젠 걍 눈까지 감고 따봉 드는 중 같은 옷 아님 이제 세 번째 옷임 그리고 뒤에 얼핏 보이는... 개꿀잠 ing 중인 홍차영 4. 드라마 빈센조가 '데이트 폭력'을 다루는 법 지푸라기 팀(로펌이고 빈센조 홍차영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남자 세 명 있음) 은행장의 약점을 잡아야 하는 사건이 생김 홍차영: 은행장 지금까지 네 번이나 고소당했어요 데이트 폭력으로 시청자들: 또 여자가 피해자인 사건이야? 하... 이건 진짜 지겹다 언제까지 여자 그렇게 다룰래 근데 피해자가 다... 남자다? 홍차영: 그럴 수 있죠 이건 개인 성향의 문제예요 여기서 중요한 건 이성간이든 아니든 데이트 폭력은 명백한 폭력이라는 거예요 여기서 나도 반성함 나는 왜 당연히 여자라고 생각했지 생각해보면 그동안 드라마에서 데이트 폭력을 다룰 땐 항상 이성간의 문제 또 여자가 피해자인 소스들을 한바가지로 사용했으니 나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같음 미디어에서 항상 그런 장면을 보여 주니까... 5. 참고로 이 드라마는 잘생긴 남주를 정말 잘 사용한다 뜬금없이 창문으로 플러팅 오지는 눈빛을 여주가 아닌 남주가 받는 중 노골적인 눈빛 정면으로 바주친 빈센조 흠칫 놀라면서 빨리 떠나자고 함 ㅋㅋㅋ 응 우리 드라마는 팜므파탈 없어 옴므파탈이야 '얼굴'로 무언가를 해야 되는 일이 생기면 무조건 남주를 보냄 저 여자와 편먹어야 되는데 남주가 은근슬쩍 얼굴 지식 이용하며 대화하는 중 (여주한텐 그런 거 없음 홍차영은 그냥 박수치면서 자란다 자란다~ 하심) 사랑의 힘을 이용하여 일을 해결해야 되는 일이 생김=누군가를 작정하고 꼬셔야 함 그 사람 이상형이자 자격조건은 하얀 얼굴에 초롱초롱 빛나는 눈 소년미가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지적인 느낌 빈센조 씨 지금 한가하게 커피나 마시면서 이야기 들을 때가 아닙니다 님이 하셔야 될 것 같거든요 ㅎ 저 눈빛 의미 알아차리고 절대 못한다고 난리 치는 빈센조... 빈센조는 힘이 없다 작가가 보내버리면 가야지 뭐 ㅋ 절대 못하겠다고 한 것 치곤 너무 잘 하는 FOX 빈센조 님아 그 눈빛 유죄거든요 마지막으로 제대로 흑화해버린 홍차영 눈빛과 그런 여주를 저 기자군단 사이에서 데리고 나온 빈센조로 마무리!! ㅊㅊ:쭉빵
조선시대 사극에서 의외로 지켜지지 않는 고증.jpg
바로 조선의 왕실 호칭 흔히 잘 알고 있는 폐하-전하-저하-합하-각하-...는 중국식 황실 예법에서 나온 것. 조선에서는 이 중국식 체계와 조선에서만 쓰는 예법이 혼용되었음. 여기서 얘기하려고 하는 것은 조선에서만 쓰던 왕실 호칭 1. 마마 : 왕, 왕비, 상왕, 대비, 세자를 부르던 호칭 오직 이런 분들에게만 마마라는 호칭이 허용됨 원 간섭기에 들어와 한반도에 자리잡은 말임 따라서 원 간섭기 이전 시대 왕실에서 마마라는 호칭을 사용하거나 세자가 아닌 왕자, 왕녀, 후궁에게 마마라고 부르면 안 됨. 2. 마노라 : 처음에는 마마와 같은 의미로 쓰이다 조선 후기에는 세자빈을 일컫는 말이 됨. 1600년 계축일기에 처음 등장 조선 중기에는 "대비 마노라" "대전 마노라"처럼 마마와 동급으로 쓰이다 조선 후기에는 세자빈 전용 호칭이 되고, 20세기에 이르러 아내나 중년 여성에 대한 속칭으로 격하됨(마누라) 마노라의 어원은 불분명해서 몽골발설, 마루 밑을 뜻하는 말루하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경우 섬돌 밑을 뜻하는 폐하, 궐 밑을 뜻하는 전하 등과 맥락을 같이 함), 고유어설 등 다양한 설이 병립함. 3. 자가 : 왕녀나 정 1품 이상의 빈을 이르는 호칭 왕녀(공주, 옹주) 그리고 정 1품 이상의 빈들은 뒤에 자가가 붙음. 세자가 낳은 군주•현주도 포함 정1품까지 승격한 후궁, 간택되어 처음부터 무품빈이었던 후궁 등이 해당함. ※세자빈이었다가 세자가 죽어서 봉호를 받은 빈들도 존재하는데 이들에 대한 호칭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음 4. 마마님 : 정1품 미만 후궁 및 상궁을 이르는 호칭. 한 글자 차이지만 많이 다름. 5. 대감 : 왕의 적자인 대군(무품), 왕의 서자나 손자, 방계왕족인 군을 이르는 호칭 조선이 망해갈 무렵 이런 호칭체계가 무너졌다고는 하지만, 그 이전을 다루는 사극을 볼 때 어딘가 불편하게 느껴지기는 함. 끊임없이 대군마마를 찾는 신채경 인터넷 기사에서도 마찬가지 이런 조선의 궁중 호칭을 잘 살린 드라마로는 해품달이 있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