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smag
1,000+ Views

피비 파일로의 셀린느, 30% 가격 급등?

올드 셀린느를 그리워하는 계정도 등장.
지난달,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역임하고 첫 컬렉션을 공개했던 셀린느(Celine). 피비 파일로(Phoebe Philo)가 그동안 고수하던 셀린느의 시그니처 실루엣을 과감히 벗어나 에디의 슬림 룩으로 완성한 런웨이는 브랜드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할 만큼 논란을 낳았다. 런웨이의 분위기를 비롯해 옷의 디테일, 세부 패턴 심지어는 모델의 워킹 포즈까지 에디가 구현하던 생로랑 컬렉션을 그대로 보는듯했기 때문. 이는 곧 피비 팬들의 수많은 비판을 자아냈으며, 항간에는 ‘패션계의 도널드 트럼프’, ‘셀로랑’이라는 표현이 떠돌 정도였다.

컬렉션 이후 에디 슬리먼의 확고한 신념을 담은 인터뷰가 추가로 공개되면서 큰 폭풍이 지나가는 듯했으나, 또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지난 시즌까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피비 파일로의 컬렉션 라인 가격이 치솟는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된 것. 패션가 소식을 전하는 비즈니스 패션(businessoffashion.com)에 의하면, 쇼 직후 셀린느의 검색어는 52%나 증가했으며, 명품만을 취급하는 중고 시장에서의 피비 컬렉션 가격은 평균보다 30%나 인상됐다고 한다. 피비의 셀린느를 사랑했던 팬들은 올드 셀린느 컬렉션을 담은 인스타그램을 계정(@oldceline)을 생성할 정도. 이토록 피비 팬층이 두터웠던 것일까. 에디의 고집이 화를 부른걸까. 패션 브랜드가 새로운 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에디 슬리먼의 셀린느는 현재 최대의 과도기를 겪고 있는 듯하다. 과연 이 험난한 앞날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새로운 변화의 기로에 선 에디의 선택이 궁금해지는 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모델들보다 더 모델같은 패션 디자이너들
1. 입생로랑 태초에 입생로랑이 있었다 내가 생로랑 쓰는거 입는거 둘 다 얹짢아할 상  1936년생 2.에디 슬리먼 그리고 이 브랜드 디자이너로 들어온게 에디 슬리먼   내가 매장 들어오면 이렇게 쳐다볼 상 어릴때부터 남자치고 너무 얇고 긴게 컴플렉스였어서 사회분위기를 바꾸고자 스키니패션을 창조했다는 그 분 기럭지.. 3. 톰포드 이 배우같은 사람은  톰 포드 실제로 모델 경력 있음 지금은 존나 꽃중년 4. 그렉로렌. 잡지 화보같은 이 사람은 랄프 로렌 조카 그렉 로렌 금수저에 능력도 쩌는데 잘생김 수트만 입을것같은데 존나 누더기같은 옷만 만듦 첫번째 사진에 소매도 존나 뜯겨있는데 얼굴만 보느라 눈치 챈 새람? 5.크리스토프 르메르. 크리스토프 르메르 유니클로 U, 르메르 디자이너이고 올해 54세 참고로 이 사람은 사라 린 트란이라는 연인/동업자가 있는데 둘 다 스타일이 엄청 좋고 커플이 그림같이 이쁨 6. 피비파일로 이 유명한 사진의 주인공은 전 셀린느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 거의 요즘 여성 패션의 틀을 만든 사람 개 멋져 패션쇼보면 항상 운동화 신고나오는데도 존나 길쭉하고 마름 개멋있음 7. 시몬 포르테 자크뮈스. 이 사람은 요즘 핫한 디자이너 시몬 포르테 자크뮈스, 브랜드명은 자크뮈스  요즘 남성복+여성복 다 엄청난 영향을 주고있는  젊은 디자이너  이 사람은 매우 해맑음 해맑음 키즈모델이였는지 인스타에 어릴때 찍은 광고들 자주 올리는데 이때도 해맑음 해맑+관종임 인스타보면 맨날 장난치거나 웃고있음 8.니콜라스 게스키에르 ㅎ 또 내가 자기 제품 쓰는걸 경멸할것같은 불안한 예감이 드는 이 사람은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루이비통 여성디자이너, 전 발렌시아가 디자이너 이 사람도 레전드로 불리는 엄청난 재능충임 요즘 루이비통 컬렉션 반응이 잠잠한데 얼굴은 여전히 잘생김 9. 마크 제이콥스 포스 개쩌는 이 사람은 워낙 유명해서.. 마크 제이콥스  존나 레전드  사실 난 마크 제이콥스  꽃중년 모습보단 어릴때 머리길고 풋풋한 또라이같은 모습을 좋아함 개멋져... 이런 모습 내 취향이다.. 이 사람들 특징은 쇼 보면 다 자기같이 생긴 모델들 데려다 씀 (ㅊㅊ - 더쿠)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page=4&document_srl=1280936413
Céline으로 들어간 에디 슬리만
에디 슬리만(Hedi Slimane)을 많이 들어 본 친구들이 꽤 있을 듯 한데, 나도 여러 번 다뤘다. 이 에디 슬리만을 알아보고 키운 인물이 누구냐... 두둥. 원래 이브 생 로렁의 평생 친구/연인이자 르몽드의 사외 이사, 최근에 타개했던 피에르 베르제이다. 기억하시는가? 피에르 베르제에게 보그 영국 편집장 수지 멘키스가 돌직구했던 때를(참조 1)? 당시 패션계를 뒤엎고 있었던 루머는 에디 슬리만이 샤넬로 간다였다. 라거펠트가 에디 슬리만을 사랑(...)하여 다이어트도 하고, 에디 슬리만 스타일을 라거펠트가 오마쥬(!)한 것도 있고 해서다. 결정적인 이유는 라거펠트 연세가 만만치 않다는 점에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애초에 생 로렁은 왜 나왔을까? 2016년 나왔을 당시에는 그 이유를 몰랐다(참조 2). 하지만 이 기사를 보고 좀 알겠건데, 그는 (여러 인물들이 떠오를 테지만) 이를테면 '통제광'이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 자기가 관할해야 직성이 풀리는 인물이라는 얘기다. 가령 생 로렁에서 그는 향수에 손을 댔지만(!) 생 로렁의 향수는 로레알이 통제하고 있었고(참조 3), 로레알은 절대로 슬리만과 협조하지 않았으며 모기업인 Kering의 통제 하에 있지도 않았다. 이제 생 로렁 인스타그램이 슬리만 관련 사진을 왜 죄다 지웠는지 알겠다(참조 2). 결코 아름다운 이별은 아니었던 셈이다. 그러나 근 2년 사이에 라거펠트랑 틀어졌던 것일까? 그가 예전에 있었던 디오르도 그렇고, 이번에 발표된 셀린도 다 베르나르 아르노 할배의 LVMH 소유다. 생 로렁에서처럼 소유권이 나뉘어 있지 않다. 그래서인지 아르노는 이번에 슬리만에게 모든 통제권을 다 주기로 했다(제품 고안에서 광고, 소매점 구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 독특한 위치에 있는 셀린을 이참에 키워보기 위해서다(참조 4). LVMH 입장에서 셀린은 루이 뷔통이나 디오르 만큼의 블록버스터가 아니다. 틈새 브랜드에 가깝다. 혹시 그 통제권 때문에 결국은 사랑보다 업무(!)를 택한 것 아닐까? 라거펠트는 슬리만의 셀린 입성을 축하해줬다. 슬리만이 디자인한 옷을 입고 말이다(참조 5). 그동안 파리에 없어 그리웠다면서. ---------- 참조 1. 패션 디자이너 루머 모음집(2016년 4월 26일): https://www.facebook.com/minbok/posts/10154069427479831 2. YSL, 에디 슬리만 시절의 사진을 모두 지우다(2016년 4월 8일): https://www.facebook.com/minbok/posts/10154026685054831 3. La maison a frôlé la catastrophe. Elle repart grâce aux accessoires.(2008년 6월 3일): http://www.liberation.fr/evenement/2008/06/03/ysl-l-affaire-est-dans-le-sac_73232 4. Hedi Slimane, fashion’s sharpest designer(2018년 1월 26일): https://www.ft.com/content/8ffd7670-011e-11e8-9650-9c0ad2d7c5b5 5. Ecco cosa pensa Karl Lagerfeld dell’approdo di Hedi Slimane da Céline(2018년 1월 24일): http://it.fashionnetwork.com/news/Ecco-cosa-pensa-Karl-Lagerfeld-dell-approdo-di-Hedi-Slimane-da-Celine,940107.html#.WnARZFRl-Uk
무더운 여름엔? 시원함에 청순함을 더한 코디!
안녕! 멋진 코디를 찾아 누비는 픽클이야. 날이 점점 더워져서 거리엔 시원한 옷차림이 넘쳐나고 있지? 여기에 남들과는 다른 뭔가를 더하고 싶다 하는 사람? 잘 왔어! 오늘은 시원하면서도 청순한 코디에 대해 알아볼거야. 그럼 바로 확인해 볼까? 하얀 슬리브리스 탑과 연한 회색의 롱 스커트! 하이웨이스트로 다리가 길어보이는 느낌을 줌과 동시에 가운데 깊은 슬릿이 시원한 느낌을 주지? 오픈토 슈즈와 함께 깔끔해 보이면서도 청순, 우아한 느낌을 잘 살렸어. 시원한 홀터넥 탑에 하얀 동그라미 장식이 포인트인 부츠컷 청바지를 코디해서 산뜻한 느낌! 청바지가 먼저 보이는 덕분에, 다른 코디가 다 검은 게열이어도 칙칙하거나 무겁게 느껴지지 않지? 플라워 패턴의 오프숄더 크롭탑에 롤업 청바지를 코디해서 상큼하면서도 화사한 느낌! 시원하면서도 여리여리한 청순함이 느껴지지 않아? X자 모양 스트랩의 힐과 벨트 덕분에 다리도 길어보이지! 청순함을 살리는 간단하면서도 좋은 아이템은 뭐다뭐다? 원피스다! 도트무늬의 짧은 기장의 원피스가 귀여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줘. 게다가 사진만 봐도 바람에 살랑거릴 얇고 부드러운 재질이 느껴지는 것 같지? 바람에 나풀거리는 옷자락.. 청순한 장면으로 최고야! 이번에는 반대의 원피스를 볼 까? 긴 기장에 흰 바탕에 큼직한 도트디자인의 랩 원피스! 색에서 오는 느낌부터가 시원하고 하이웨이스트의 디자인 특성상 힐을 안 신어도 늘씬하고 길어보이는 효과를 준다구. 흰 티셔츠에 뷔스티에 원피스만큼 잘 어울리는 조합이 있을까? 상큼청순의 대명사! 원피스의 꽉꽉 찬 패턴 덕분에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어. 오픈숄더 점프수트로 귀여움과 청순함을 동시에! 구두와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하얀 스니커즈와 함께 코디해도 괜찮지? 여기에 핑크색 가방이 더해져서 사랑스럽기까지 해! 패턴의 왕 플로라패턴 등장! 시원하게 비쳐보이는 재질에 큼직한 플로라 패턴이 더해져서 보고만 있어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않아? 큼직한 장식이 달린 샌들 덕분에 우아하게만 볼 수도 있는 원피스를 좀 더 산뜻하게 잘 살렸어. 하얀 티셔츠만 입어도 사실 청순해 보여! 거기에 밝은 하늘색의 스커트를 코디해서 맑은 느낌을 더했지. 스커트의 언발란스한 사선 디자인 덕분에 단순하거나 밋밋해 보이지 않는 깔끔한 코디 완성. 화려한 색의 플라워 패턴이 이목을 집중시켜. 힐이 아닌 워커와 백팩이 더해져서 우아함 보다는 소녀스러운 느낌으로 코디! 어깨 셔링 블라우스에 롤업 진의 조합! 도트 무늬도 귀엽지만 셔링 디자인 덕분에 좀 더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지? 롤업청바지는 잘못하면 다리가 짧아보일 수 있지만 하이웨이스트와 힐을 이용하면 이렇게 길어보이게 코디할 수 있지! 지금까지 시원하면서도 청순함을 살린 코디를 살펴봤어! 응용해서 나만의 코디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지? 그럼 다음 코디 소개 때 만나자! 안녕~ #청순한코디 #청순패션 #청순코디 #여자코디추천 #픽클 #패피 #여름코디추천 #여자패션코디 #여자여름코디 #여자여름옷 #청순코디추천 #청순한코디추천 #청순한패션조합